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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공공기관 경영평가, 원전 관련 한전·한국수력원자력 '양호' 평가
    ▲ 신완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이 20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원전과 관련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B 등급을 받았다.문재인 정부의 경영평가제도 전면 개편 이후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로 대한석탄공사가 '아주 미흡하다', 한전KPS 등 16곳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미흡하다는 평가를 받는 16곳 중 재임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그랜드레저코리아(GKL),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세라믹연구원 기관장 8명은 경고조치를 받았다.기획재정부는 20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공공기관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면서 "올해 계획한 53조원 투자를 최대한 신속히 집행하고 추가 투자 확대 방안을 검토해 정부의 경제활력 총력대응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공공기관 경영평가는 S·A·B·C·D·E 6개의 단계로 나뉘어 평가된다. 교수와 회계사,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기관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12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과 57개 기관 상임감사의 직무수행실적을 평가했다.이번 평가는 1983년 경영평가제도가 도입된 지 30여년 만에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 중심으로 경영평가제도를 전면개편한 이후 실시한 첫 평가다.정부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 윤리경영, 일자리, 상생 협력 등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 배점을 종전보다 50% 이상 대폭 확대했다.신완선 공기업 경영평가단장(성균관대 교수)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회적 가치 관련 평가에서 첫번째 지표가 일자리"라면서 "작년에 평가할 때는 일자리를 어떻게 만드느냐가 화두였다면 올해는 과연 그 일자리가 얼마나 양질로 지속될지 메커니즘을 봤다"고 말했다. ▲ [출처:기획재정부, 사진:연합뉴스]상대 평가결과 '우수(A)' 등급을 받은 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20개 기관(15.6%)으로 전년(17개 기관, 13.3%)보다 3곳 늘었다.'양호(B)'는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철도공사, 한전KDN 등 51개 기관(39.8%).'보통(C)'은 강원랜드[035250], 울산항만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등 40개 기관(31.3%)이다.B등급은 전년 45개 기관(36.6%)에서 늘었고 C등급은 44개 기관(35.8%)에서 줄었다.'미흡(D)'은 전년(9개·7.3%)보다 늘어난 16개 기관(12.5%)으로, GKL,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환경공단, 한국장학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해당되었다.'아주 미흡(E)' 평가를 받은 곳은 대한석탄공사 1곳(0.8%)뿐이었다. 가장 높은 '탁월(S)' 등급을 받은 기관은 이번에도 없었다. S등급 기관은 7년 째 나오지 않고 있다.평가결과는 인사조치와 성과급 지급, 다음 연도 예산에 반영된다.경영평가에 따른 기관장 해임건의 대상은 E등급 기관장과 2년 연속 D등급 이하를 받은 기관장이다. 유일한 E등급인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재임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제외돼 올해 해임건의 대상자는 없다.공운위는 종합 등급이 D인 기관의 임원 중 재임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기관장 8명에 대해 '경고' 조치를 의결했다.기관장 경고 대상 기관은 GKL, 한국마사회,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아시아문화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세라믹연구원 등이다.D 이하를 받은 17개 기관은 앞으로 경영개선 계획을 주무부처에 제출해야 한다.공운위는 종합 등급과 경영 관리, 주요 사업 등 범주별로 각 등급이 C 이상인 125개 기관에 경영평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성과급 규모는 절대와 상대평가 결과를 합산했을 때 종합 등급 결과 50%, 경영 관리 25%, 주요 사업 25%씩 반영해 결정된다.종합등급과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범주별로 절대·상대평가 등급이 모두 D등급 이하인 대한석탄공사와 한국마사회, 영화진흥위원회 등 3개 기관은 성과급을 못 받는다.종합등급 미흡 이하를 받은 17개 기관은 내년 경상경비 조정 등 공공기관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57개 기관 상임감사에 대한 평가결과는 우수 11개(19.2%), 양호 26개(45.6%), 보통 17개(29.8%), 미흡 3개(5.4%)다.공운위는 미흡 등급 3개 기관 중 재임 기간 6개월 이상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감사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렸다. 이미 임기가 만료된 한국마사회와 한국연구재단 감사는 제외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6-20
  • U-20월드컵 결승전 앞두고 직장인들 한국승리에 베팅
    ▲ 최준이 12일 폴란드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돈 따먹기보다는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에 대한 염원이죠."일요일(16일) 오전 1시 한국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치르는 결승전을 앞두고 직장 내 승리 팀및 스코어 맞추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직장인 L 씨는 회사에서 동료들과 만 원짜리 내기를 했다. 스코어는 처음 에콰도르가 한국을 2대 1로 이기는 거로 적었다가 한국이 2대 1 승리로 수정했다. 원래 한국이 이겨도 좋고 만일 진다면 돈이라도 벌자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다른 동료들이 모두 '한국이 이긴다'에 거는 것을 보고 서둘러 고쳤다. 자칫 에콰도르가 이겨서 상금을 가지더라도 매국노(?)라는 비난을 받을 거 같기 때문이다.L 씨는 "과거 월드컵이나 올림픽 축구 시합일 때는 '한국이 진다'에도 여러 명이 있었는데, 이번 결승전은 상대가 우크라이나인데다 우리 선수들의 사기가 하늘을 찔러서 그런지 그 어느때보다도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큰 거 같다" 고 말했다.점심·커피 값 앞에 "애국배팅은 없다"직장인 A 씨는 "팀원들과 승리팀 맞추기 점심 내기를 했다"며 "맞춘 팀원들은 다음주 월요일에 공짜 점심을 먹게 된다"고 밝혔다.한 중소기업의 마케팅팀은 스코어 맞추기에 각자 1만원씩 걸었다. 내기를 제안한 직원은 "스코어에 가장 근접한 직원에게 몰아주고, 그 직원이 커피를 사기로 했다"며 "한국이 승리하길 바라지만 '애국 배팅'은 없다"고 전했다.참가자들은 한국이 2대0, 1대0, 2대1 승리를 점치기도 했지만,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할 것으로 예측하는 직원들도 있다.내기 참가자 유형도 다양하다. 무조건 한국 승리를 낙관하는 애국자형과 전력 분석 및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해설가형이 있다. 축구는 모르지만 대세를 따라 선택하는 대세형까지 내기에 참여했다.그럼 직장인들 사이에서의 내기가 문제는 없을까. 형법 제246조에 따르면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경우'를 도박죄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 판돈이 적거나 일회성인 경우엔 일시적 오락으로 인정된다. 지난 3월 배우 차태현과 개그맨 김준호 등이 '내기골프' 의혹에 휩싸여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래서 혹시나 걱정하는 사람들은 적은 돈으로 일회성 내기를 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6-14
  • [금주의 채용정보] 현대해상,2019년 6급 신입사원 채용
    보험 계약 상담 교육 업무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전형 : 사무직 6급 모집▷모집 분야 : 하이플래너 영업 지원 및 교육▷자격요건 :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2019년 8월, 2020년 2월)▷우대사항 : ▷서류전형 일정 : 6.10~6.24 18:00▷서류 지원방법 : 당사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채용절차 : 서류전형-1차면접/인적성-최종면접-입사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9-06-11
  • 김경수 지사를 기쁘게한 경남도청 전략산업과의 밀양형 일자리 플랜
    ▲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창원에서 열린 수소버스 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도심형 수소충전소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밀양형 일자리, 김경수 경남지사가 성윤모 산자부 장관 만난지 5일만에 성사? 경남도청 전략산업과 관계자, 본지와의 통화서 "지난 1월 실무선에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플랜으로 추진" 김경수 지사 옥중유고 상태에서 실무적인 추진 지속돼 차기 대선주자급인 김 지사의 향후 정치행보에 큰 도움 예상[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성윤모 산업자원부 장관이 만나 결실을 맺었던 '밀양형 일자리'사업은 경남도청 전략산업과가 실무적으로 추진했던 플랜이었던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광주형 일자리에서 시작된 모델인 밀양형 일자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적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따라서 정부여당의 고위당국자들이 정치적 고려를 담아 추진해온 정책이었다. 따라서 밀양형 일자리도 정치적 수난을 겪고 있는 김경수 지사가 지역구에 준비한 선물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사실은 약간 다른 셈이다. 지난 5일 창원에서 열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김 지사는 성 장관을 만나 밀양형 일자리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밀양형 일자리 사업은 김 지사가 진행한 회심의 일자리 창출사업이라는 평가와 업무 공백기를 지나 갑작스럽게 진행된 졸속 사업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김 지사는 드루킹 공모 댓글 조작혐의로 지난 1월 10일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4월 17일 2심에서 법원의 보석 허가로 석방됐다. 3달이 넘는 기간동안 도정 운영의 공백기가 있었으니 당연한 의문이다.그러나 경남도청 전략산업과 관계자는 11일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졸속 논란' 등을 불식시켰다. 이 관계자는 "밀양형 일자리와 관련해 김경수 지사의 지사가 있었냐"는 질문에 "저도 실무자다 보니까 위에서 어떻게 결정이 됐는지 세세하게 모르지만 저희 국장님께서 한번 해보자 해서 시작하게됐다"라며 "광주형 일자리가 지난 1월에 최종적으로 성공했을 때부터 지역상생 일자리를 한번 만들어보자고 해서 과에서 몇가지를 검토해왔는데 그 중 하나가 밀양형 상생 일자리이다"라고 밝혔다. 광주형일자리 사업를 위한 광주광역시와 현대 자동차의 협상은 지난 1월 31일 타결됐다. 당시 김 지사는 옥중이었다. 이 관계자는 "사업이라는게 바로 세상에 공개되고 그러지 않는다. 우리가 산업부와 협의를 하고 밀양시, 기업 조합과 같이 모여서 진행했다. 어느정도 진행이 되었다는 생각에 지사님한태 보고드리고 지사님이 (장관에게) 건의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즉, 일각의 논란과는 다르게 밀양형 일자리 사업은 경남도청 전략산업과에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물밑작업의 결실인 셈이다. 밀양형 일자리 사업은 애초부터 중소기업을 겨냥한 계획이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이 관계자는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투자해서 활성화를 시키자는 것이 밀양 일자리 사업의 취지다. 지금도 경기가 좋지 않으니까 투자를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우리가 주물 산업 사장님과 다 만나고 기존 산업의 3D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밀양에 오면서 환경 설비를 많이 보완해서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우리가 상생일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밀양형 일자리는 향후 김 지사의 정치행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밀양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선정되면 2024년까지 35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하남일반산단에 입주하게될 33개 뿌리기업(밀양형 일자리 참여기업)의 현재 고용인원은 1700명으로 지원에 따라 5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06-11
  • KB굿잡 취업박람회서 만난 중소기업 인사담자들의 '속마음'
    ▲ 28~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여러 우수기업들이 참여했다.기자가 만난 기업 관계자들은 대부분 "취준생들이 지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하소연을 했다.[사진=유설완 기자]'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 만난 중소기업 관계자들 장기근속형 멀티플레이어 선호[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청년들은 취업난, 중소기업은 구직난을 겪고 있는 모순적인 취업 시장에서 서로의 미스매치를 풀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정보공유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기조연설 했다.기자는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직자와 기업이 가지는 미스매치를 파악하고자 기업의 입장을 들어보았다.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 5인에게 물었다. 5명의 인사담당자는 입을 모아 장기근속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했다. 중소기업 업무는 범위가 넓고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직원이 여러 업무를 맡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유형원 삼에스코리아 부장은 "직원을 뽑는다고 해도 하다 보면 업무가 바뀔 수도 있고 업무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여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처럼 자기 파트가 확실하면 그 업무에 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중소기업에서 여러 업무를 수행하면 전반적인 기업 생태를 알 수 있고 독립할 때 도움이 되는 등 다 장단이 있다"라고 덧붙였다.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기업에 오래 다니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 되는 셈이다. 빈번한 퇴사와 이직으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애착을 가지고 오래 다니는 직원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신한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신입직원들 뽑아서 2~3년 가르치면 이직해 버리는 것이 악순환이에요. 쓸만해졌다 싶으면 이직해버리니까"라며 "면접에서 지원자가 얼마나 성실하고 기업에 대한 애착이 있는지를 가장 중점으로 봐요"라고 말했다.◆ IT '툴과 프로젝트 경험' VS 생산직 '현장 학습능력'IT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미 어느정도 전문화된 코딩 스킬과 기업에 맞는 툴을 다룰줄 아는 인재를 선호한다. 신입에게 코딩을 가르치는데 오래 걸리고 업무에 당장 투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IT 회사들이 신입보다 경력직을 더 선호하는 이유다. IT 기업 인사담당자는 "기업 업무 관련 기본 지식이 중요해요. 지원하는 회사가 C#을 쓰는지 NFC를 쓰는지 미리 알아봐야 하고 자기가 쓰는 소프트웨어와 비교할 필요가 있어요"라며 "다른 툴 쓰는 데 지원해봐야 소용없죠"라고 말했다.제조와 관련된 생산직 기업 인사담당자는 현장 학습능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호한다. 이와 같은 직종은 학교를 졸업해도 기업에 와서 다시 배워야 일을 할 수 있다.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신입에게 투자할 시간과 재원이 부족하다. 일을 배우면서 동시에 실무를 진행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실정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학습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호하는 이유다. 최경석 신한 엘리베이터 차장은 "대학을 나온다 해서 고졸이라 해서 더 못 배우고 그런 것은 없다. 기본적인 밥값을 하려면 2~3년을 배우면서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형원 삼에스코리아 인사담당자도 "학교에서 배운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실제적인 것은 회사에서 배우고 그것을 얼마나 빨리 배우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 28~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2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사진=유설완 기자]다재다능 어필은 오히려 '신뢰도' 낮춰, '강점' 어필이 설득력 높아"300명 중 회사 이름 적은 사람 한 명도 없어"농업 바이오 기업의 이 모 팀장은 면접 때 당황스러운 지원자를 만났다. 재무회계, 디자인 등 지원자가 다 잘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 관계자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강점을 어필해야 하는데 강점을 어필하지 못하는 케이스"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집중해서 어필하는 것이 더 좋다"라고 지적했다. 모집 직무와 상관없는 경험과 전공을 내세우는 것도 금물이다. IT 기업 인사담당자는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지원할 필요가 있어요"라며 "아예 자기 학과에서 취업이 안되니까 어디 다른곳에서 연수 2~3개월만 받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은 사실 저희가 뽑기에는 많이 부족하죠"라고 말했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포털 사이트의 활성화로 온라인 지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구직자들은 포털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서를 한번 작성해 놓으면 클릭 한 번으로 지원할 수 있다.하지만 표준화된 지원서와 쉽게 지원할 수 있는 방식때문에 천편일률적인 느낌을 주는 기업 지원자가 늘고 있다는 게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공통된 느낌이다.이 팀장은 "허수 지원자가 많아요. 연락해도 받지 않고 막상 연락이 닿으면 자신이 어디 지원했는지조차 까먹는 사람도 있어요"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온라인을 통해 지원할 때 지원 기업에 대한 관심을 어필하는 것이 관건이다. 지원 서류 제목에 'OO 기업에 지원한 XXX입니다'라고 한 줄만 적어도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띈다. 이 팀장은 "얼마 전에 재무회계 뽑으려고 공고를 냈는데 300여 명이 지원했어요. 그런데 지원 타이틀에 저희 회사 이름을 넣고 지원한 사람이 단 한명 밖에 없었어요"라며 "사람들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복사해서 뿌리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지원하고 가치 있게 평가받으려면 지원하는 회사에도 가치 있게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5-30
  • [KB굿잡 취업 박람회 취재기] 구직자 6인의 '솔직' 인터뷰, "현장엔 무슨 배움이?"
    "현장엔 무슨 배움이?"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5-29
  • [KB굿잡 취업 박람회 취재기] 허인의 'AI매칭' 눈길, 우수 중소기업 평균연봉은 3000만~7000만원
    ▲ 28일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 열 번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다른 인사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6개 분야 250여개 우수기업 참여, 9년 동안 구직자 25만명 참여 취업성공률 높이기 위해 AI 현장 매칭, 자소서 컨설팅 역점[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KB굿잡 취업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일자리 정보제공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28~29일 양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진행된다.'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취업박람회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했고 총 누적 방문자 수는 25만명에 달한다.이날 행사에 허인 KB국민은행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격려했다.KB굿잡 박람회에는 참여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됐다.구직자는 AI 기반 현장 매칭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특성에 맞는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장에 비치된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선호와 역량을 입력하고 AI는 그에 걸맞은 기업을 추천한다.또 전·현직 인사담당자와의 모의 면접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직자는 실전형 모의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면접과 피드백을 받는다. 이밖에도 직업 심리검사 와 CEO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 같은 박람회의 특징은 허인 KB국민은행장이 구직자들과 구인기업과의 매칭을 극대화하기 위해 역점을 둔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인 행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더 나은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29일까지 차세대 전지, 신약 등 우수기업 인재 모집 중 뉴스투데이, 구직자들이 원하는 핵심 정보인 '업종'과 '연봉' 취재 분야별 대표기업들, 수천억원대 매출에 평균연봉 3000만원~7000만원대 박람회에는 'KB우수기업관', '글로벌기업관', '대기업 협력사관', '서울시 우수기업관', '이공계 기업관', '코스닥 상장사관' 6개 분야 2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뉴스투데이는 박람회 첫날인 28일 분야별 대표기업의 업종과 연봉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업종과 연봉이야말로 구직자들이 필요한 핵심정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두가지 정보가 구직자들의 희망사항에 부합할수록 허인행장이 기대하고 있는 것처럼 '매칭율'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코스닥 상장사관으로 참여한 '와이지-원'은 드릴, 엔드밀 등 절상공구를 다루는 기업이다. 와이지-원은 1981년에 설립된 이후로 매출액 3400억원을 달성하고 2065명 사원을 가진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해외영업본부 마케팅팀 (3D 디자인)디자이너, 해외영업본부 중국팀, 중앙기술연구소 연구개발팀, 국내영업본부 서울영업소 영업관리와 기술영업 부문까지 각 1명 씩 총 5명을 모집한다.해외영업본부는 경력으로 다른 부문 4명은 신입으로 모집하며 2~4년제 대학 졸업을 학력 제한으로 뒀다. 급여 조건은 3400~3800만원이다. 평균연봉은 올해 3월 기준 3000~5000만원이다.'(주)에코프로비엠'은 세계 고용량 양극 소재 시장에 진출한 기업으로 이공계 기업관에 참여했다. 전기차,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다루는 기업이다. 2016년 양극 소재 사업 전문화를 위해 에코프로에서 물적분할한 후 현재 581명의 사원이 다니고 있다. 작년 12월 5891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일반사무·사무지원 담당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근무지역은 청주시로 대졸 4년제 이상을 제한으로 뒀다. 신입사원 급여 조건은 3400~3800만원으로 올해 3월 기준 평균연봉은 3000~5000만원이다.KB우수기업관으로 참여한 '일양약품(주)'은 의약과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1946년 창립 이래로 노루모, 원비D 등 자양강장제뿐만 아니라 항궤양제, 백혈병 치료제 등 혁신 신약 사업으로 역량을 키우고 있다.총 7개 분야에서 신입·경력을 모집한다. BD, 식품유통, 약사, 홍보, 재무, 5개 부문에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를 모집하고 있다. 영업에는 석사 이상과 B생산에서는 고졸 이상을 모집한다. 급여조건은 4100~5600만원이다.대기업 협력 사관에는 '(주)케이씨텍'이 참여했다. 케이씨텍은 반도체와 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와 건식진공펌프가 주요 상품이다. 2002년에 설립된 이후 사원 수 594명, 매출액 3572억원의 규모를 가진 기업으로 성장했다. 경영기획과 연구개발 2개의 분야에서 경력 무관으로 대학교 4년제 졸업생을 모집한다. 급여조건은 3400~3800만원이며 학력·경력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평균연봉은 올해 3월 기준 5000~7000만원이다.서울시 추천 우수기업으로 (주)마이다스아이티가 참여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설계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전세계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AI 기반의 면접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2000년 9월에 설립됐으며 작년 12월 기준으로 매출액 879억원, 종업원 380명이다. 박람회에서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보급 분야만을 모집한다. 경력무관, 학력무관이며 급여는 면접후 결정된다. 평균연봉은 올해 3월 기준 5000~7000만원이다.그 밖에 KB우수기업 61개, 글로벌 기업 31개, 대기업 협력기업 55개, 서울시 우수기업 12개, 이공계 기업 31개, 코스닥 상장 기업 35개 기업이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청년들은 취업난을 겪고 중소기업은 자금난과 인력난을 겪는 미스매치를 이 행사를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구직자는 좋은 기업을,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찾을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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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 [단독] 잡플래닛과 캐치 '기업 평판' 불일치율 39%, 신한금융지주 및 현대글로비스 등 정반대 평가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잡플래닛, 평가 안 좋은 기업은 선뜻 면접 가기 꺼려지네요” “잡플래닛, 캐치, 기업 평판 점수 믿을 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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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준생
    2019-05-20

경제 검색결과

  • [금융 글로벌전략]⑤ 삼성화재, 선진보험 흡수·성장 잠재력 아시아 겨냥
    ▲ 2일 최영무(왼쪽) 삼성화재 사장은 마이클 왓슨캐노피우스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아시아 시장 성장 동력 발굴… 유럽시장 선진 보험 노하우 흡수[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삼성화재가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삼성화재는 중국·베트남·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과 선진 보험 시장인 런던 로이즈 마켓에 뛰어들었다. 잠재력 높은 이머징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선진 시장에서 보험 노하우를 흡수해 수익 다각화를 노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장 잠재력 높은 중국 시장…맞춤 서비스·리스크 관리 제공현재 삼성화재는 중국, 미국, 영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에 법인과 지점·사무소를 포함 총 21개의 해외지점이 설립해 영업 중이다.특히 중국에는 법인 1개와 지점 6개, 사무소 1개 등 8개로 설립돼 시장 진출이 두드러졌다.삼성화재는 지난 2015년 3월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여섯 번째 중국 법인 지점인 '산시지점'을 개설하며 해외 거점을 확대했다.이들 지점에서는 한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험 서비스와 함께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이같이 삼성화재가 중국 시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높은 시장 잠재력에 있다.중국은 세계 2위 손해보험시장으로 2017년 생명보험은 367조 원, 손해보험은 259조 원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자동차보험이 손보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가운데 최근 자동차 등록대수의 증가와 강제 배상책임보험 등 정책성 보험 도입에 따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덕분에 중국 손보 시장은 전년대비 10%대 성장을 기록했다. ▲ 2019년 3월 기준 삼성화재 해외 법인 현황[출처=삼성화재, 편집=유설완 기자]◆ 영국 보험 노하우 흡수…글로벌 손보사 도약 발판 마련또 삼성화재는 글로벌 손보사로 도약하기 위해 보험 메카인 영국 로이즈에 진출했다.삼성화재는 지난 5월 2일 영국 로이즈 보험시장 캐노피우스(Canopius)사에 약 1700억 원을 투자해 전략 주주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영국 로이즈 보험시장은 축적된 통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테러·예술품·전쟁·공연 관련 특종보험시장이 발달한 곳이다. 2018년 기준 약 52조 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해외 수입보험료 중 172억 원(24.5%)을 특종보험으로 벌었다. 매년 1분기 기준 해외 매출에서 특종보험 비중은 2017년 11.63% 2018년 18.59%에 이어 올해는 25%까지 확대됐다.로이즈 보험시장 진출은 삼성화재의 특종보험을 성장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삼성화재 관계자는 "글로벌 보험사에 실질적 경영참여를 통해 선진사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빠른 시간 내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법인 순이익 5배 증가…다양한 글로벌 전략서 비롯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삼성화재의 해외 법인 실적이 지난해부터 상승세를 탔다.삼성화재 2018년 국외법인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배 증가한 295억3700만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6668억4700만 원으로 25% 증가했다.특히 중국 법인의 지난해 순이익은 91억4100만 원으로 전년(14억3300만 원)보다 6배 늘었다. 유럽법인의 경우에도 순이익이 4배 가까이 성장했다.삼성화재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놓았다.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해 흑자전환했고 영업이익도 10.9% 늘었다.이같은 실적 상승은 삼성화재의 다양한 글로벌 전략에서 비롯된다.삼성화재는 2014년 말 '해외사업실'을 신설해 책임 경영과 현지시장 특성에 적합한 영업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삼성화재는 전 세계 한국계 시장의 글로벌 영업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또 해외 거점 운영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통합 시스템과 해외 사업 전문가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해외시장에서의 안착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인수·합병(M&A)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위원회와 해외투자 프로세스를 갖췄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체 역량에 의한 진출뿐만 아니라 조인트벤처 설립이나 M&A를 충분히 검토해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라며 "기존 해외 법인을 효율 중심으로 관리해 나가면서 새로운 사업기회가 왔을 때를 대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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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증권
    • 금융
    2019-06-29
  • MG손보, 경영개선명령·노조 생트집 '이중고'
    ▲ [사진=뉴스투데이DB]​증자 결정에도 경영개선명령…노조 대표이사 직무정지 주장[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MG손해보험이 경영개선 방안을 마련해 놓고도 이중고에 직면했다.증자가 결정돼 철회될 것으로 예상했던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져 회사가 위기에 처했는데도 노조는 대표이사 직무정지라는 몽니를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게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MG손보는 8월 26일까지 경영개선안이 담긴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금융당국은 MG손보가 제출한 경영 계획서를 바탕으로 영업정지·경영진 교체 수순 등의 여부를 9월 중으로 결정하게 된다.이와 같은 경영개선명령을 받게 된 배경은 MG손보의 자본확충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난 4월 3일 MG손보는 금융위와 5월 말까지 증자를 완료할 것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다. 대신 지난 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로부터 유상증자 300억 원이 확정됐다. 또 JC파트너스와 리치앤코 등에 투자확약서(LOC)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금융위 관계자는 "MG손보가 5월 말까지 증자를 완료하지 못해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명령을 내려야 한다는 감독규정에 따라 명령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철회될 것으로 점쳐졌던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진 데 이어 노조까지 경영진에 대한 트집을 잡고 있다.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노조)는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진 같은 날 금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당국에 MG손보 대주주적격 심사 및 임원 직무정지를 요구했다.회사가 나락으로 떨어진 원인이 금융위와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있고 경영난은 대표이사가 회사를 돌보지 않았다는 이유다.하지만 대주주 적격심사 대상은 재무적 투자자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아닌 전략적 투자자인 자베즈파트너스인데 모든 책임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또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경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표이사 직무정지를 요구하고 있어 MG손보의 어려운 상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이에 보험업계는 노조의 이같은 행동이 회사의 경영개선을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지적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노사 간의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개선을 통해 기업이 정상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경영이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그르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라고 비판했다.한편, MG손보는 오는 8월 26일까지 경영개선안을 제출하고 9월까지 증자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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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증권
    • 금융
    2019-06-27
  • 연금보험 초회보험료 68.5% 감소, 노후대비 '빨간불'
    ▲ [사진=뉴스투데이DB]비과세 혜택 축소…보험 가입 유인 사라져[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연금보험 혜택이 줄어듦에 따라 가입이 감소하고 있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금보험 초회보험료가 2014년 7조 359억원에서 지난해 2조 2천133억원으로 68.5% 감소했다.이 중 일반연금은 2014년 6조 6천323억원에서 지난해 1조6천436억원으로 75.2% 줄었다.이는 연금보험에 정책적으로 주어진 비과세 혜택이 줄어 가입 유인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연금보험은 공적 연금을 보완하기 위해 사적 연금 도입과 함께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다.도입 초기 1991년 보유 기간 3년이 넘으면 연금 수령 때 이자수익에 비과세가 적용됐다. 이후 이 조건은 2004년에 10년 이상 보유로 변경됐다.2017년에는 10년 이상 보유해도 일시납 1억원 또는 월보험료 150만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을 주게 되면서 사람들이 가입할 유인이 줄었다.연금저축 또한 환급액이 감소했다. 세제 적격인 연금저축은 2014년 소득공제에서 세액공제로 전환돼 연말정산 때 환급액이 줄었다.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던 것이 세액공제로 변하면서 최대 100만원이던 환급액이 약 50만원으로 감소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연금보험 세제 혜택 축소되면서 국민들의 노후대비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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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19-06-27
  • e클린 보험서비스, 불완전판매 근절 실효성 논란
    ▲ [사진=뉴스투데이DB]정보제공·서비스 설명 전적으로 설계사 의존[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보험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도입되는 'e클린 보험서비스'이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보험설계사의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e클린 보험서비스가 시행된다. 고객은 이 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시 설계사의 불완전판매율·등록정보·계약유지율·제재이력 등을 조회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보험사와 독립법인대리점(GA)를 옮겨 다니며 불완전판매를 지속하는 보험설계사를 가려내는 데 있다. 불완전판매는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과 투자 위험성 등에 대한 안내 없이 판매하는 행위를 말한다.지난해 6월 말 기준 손해보험회사와 생명보험회사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각각 0.05%, 0.13%를 기록했다. 반면 GA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손해보험이 0.08%, 생명보험이 0.41%로 보험사의 불완전 판매비율보다 높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설계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특히 2년 이내 보험 계약 해지율이 30%를 넘는 등 계약유지율이 낮다"라며 "클린보험 시스템을 구축해 설계사 신뢰성 관련 정보에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정보제공 여부와 시스템 사용 권유가 설계사에게 전적으로 달려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e클린 보험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설계사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설계사의 동의가 없다면 고객은 이력을 확인할 수 없다. 즉, 설계사들이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쪽짜리 시스템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보험업계 관계자는 "e클린 보험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동의율이 중요한 문제다 보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지금까지 정보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는 추세지만 최종적으로 취합 결과가 나와봐야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대형 GA 관계자는 "현재 설계사들이 정보제공 동의서를 대부분 제출하고 있다"면서도 "정보 제공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강요하긴 힘들다"고 토로했다.또 보험 설계사에게 e클린 보험서비스 설명을 전적으로 맡기기 때문에 시스템 설명이 미흡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설계사에게 e클린 보험서비스 이용 설명을 의무화했다.설계사가 e클린 보험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고 있어 고객에게 내용전달을 소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형 GA 관계자는 "실제 아직까지 보험 가입은 설계사의 인맥과 정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실제 불완전판매율 등이 공개되더라도 설계사들이 화술로서 고객을 설득하거나 e클린 보험서비스 설명을 적게 할 수 있어 시스템이 자리 잡는 것은 두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금융당국은 내년 1월부터 보험계약 체결 시 청약서에 모집인의 불완전판매율을 적시하도록 했다.보험업계 관련자는 "감독규정상 청약서상에 불완전 판매율을 기재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동의 거부 시 정보 제공란에 '정보 제공 거부자'라고 표시가 된다"라고 전했다.불완전판매율 기재가 시행되면 일부 설계사는 소비자들에게 정보 미동의 설계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보험영업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처럼 e클린 보험서비스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보험 설계자의 유인책을 펼치는 게 중요하다.일부 GA는 이번 시스템 도입에 난색을 보이기도 했다.한 대형 GA 관계자는 "좋지만은 않다. 피치 못할 사정 혹은 고객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보험을 해지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클린시스템에 나타나지 않고 숫자만 나타나니 설계사만 그 짐을 부담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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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
    2019-06-27
  • 고객을 사로잡는 모바일 보험 어플리케이션 전격 해부
    ▲ 모바일로 출시된 보험 애플리케이션 마이리얼플랜 '보험닥터'(왼쪽)·피플라이프 '보험클리닉'(중간)·리치앤코 '굿리치'.[출처=각 애플리케이션, 편집=유설완 기자]보험 앱, 보험 조회-진단 및 분석-추천 및 상담까지 어려운 용어·다양한 상품…설계사 비중 무시할 수 없어[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굿리치 애플리케이션(앱), 광고에도 종종 나오는데 믿을만한 앱인가요?', '보험 잘나와 있는 앱 추천해주세요' 보험 앱을 통해 보험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보험 커뮤니티·네이버 지식인 등에서 보험 앱과 관련한 질문이 연일 올라온다. 최근 출시된 다양한 보험 앱을 이용해 고객들은 기존 보험에 대한 진단과 맞춤형 보험을 추천받는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바일 시장에 출시된 보험 앱 중 굿리치(GoodRich) 다운로드는 200만 건을 넘어섰고 보험닥터(bodoc) 이용자 수는 20만 명을 돌파해 보험 앱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기존 보험 시장에서 고객은 보험 설계사들을 통해 정보를 얻고 계약을 맺었다. 일반 사람들이 보험을 보더라도 이해하기 어렵고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보험 설계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달로 설계사 중심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기존 보험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성은 점점 줄고 있고 그 가운데 보험 앱이 보험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보험 앱이 고객에게 얼마큼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 모바일 시장에 나온 보험 앱 굿리치·보험클리닉·보험닥터를 비교 분석했다. 설계사를 통하지 않아도 고객이 보험 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초점을 맞췄다.보험 앱은 기본적으로 보험 조회-진단·분석-보험 추천과 상담으로 이뤄진다. 고객은 앱을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험을 조회하고 앱을 통해 보장내용·보험금 등이 적절한지를 평가받는다. 이어 만족스럽지 않다면 앱에서 연결해주는 설계사와 상담을 통해 보험을 해지하거나 조정할 수 있다. 살펴본 3곳의 보험 앱은 모두 고객이 가입한 보험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앱에 가입해 공인인증서를 등록한다면 이후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월납금액·보장기간·보장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굿리치에서는 총 납입보험료와 해지환급금도 확인할 수 있다.보험 진단과 분석서비스는 앱마다 제각각이다. 분석기능을 제공하는 앱이 있는 반면 설계사와의 상담을 통해 분석을 제공하는 앱도 존재한다. 굿리치에서 고객이 보험 분석을 받기 위해서는 설계사와의 상담이 필수다. 고객은 앱을 통해 보험 분석의 목적·편한 시간대 등을 선택하면 굿리치에 소속된 설계사로부터 추후에 연락을 받을 수 있다.보험클리닉은 고객의 보험을 조회 후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바탕으로 성별·연령과 실속형·표준형·고급형에 따라 추천 보장금액을 제시한다. 추천 보장금액을 기준으로 현재 고객이 가입한 보험이 항목에 따라 부족한지 또는 과보장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보장금액이 추천 보장금액 기준으로 30% 높다면 과보장, 그보다 적다면 부족하다고 판단한다.보험닥터는 인공지능(AI)를 이용해 고객에게 보험 진단을 제공한다. 보험닥터에서 고객이 보험을 조회하면 AI는 고객이 가입한 보험을 가성비·보장기간·납입기간·갱신·브랜드 가치로 분석한다.진단 내용을 종합해 고객에게 상품점수를 제시하며 일정 점수를 기준으로 고객이 현재 가입한 보험 상품에 대해 유지·조정·해지 중 하나의 평가를 내린다. ▲ 보험닥터(왼쪽) 보험 진단기능, 보험클리닉(중간) 보험 자가진단 서비스, 굿리치 맞춤 보험 추천 서비스.[출처=각 앱, 편집=유설완 기자]앱 자체에서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을 추천하는 앱은 굿리치와 보험닥터다. 보험클리닉은 자가진단 이후 설계사와의 상담을 통해 보험 조정과 보험 추천을 제공한다. 굿리치에는 고객 맞춤형 보험 추천 기능이 있다. 고객은 앱을 이용해 생년월일, 성별, 직업, 결혼 여부를 입력하면 어떤 보장이 필요한지 선택할 수 있다.생활보장·노후보장·기타 보장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게 되면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고객에게 보험을 추천한다. 고객은 굿리치가 제시한 보험 항목에서 특징과 보장내용 지급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보험을 바탕으로 고객은 굿리치의 설계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험닥터는 현재 '해지'에 해당하는 보험의 대체 상품을 추천하거나 고객의 정보에 따른 맞춤 보험을 추천한다.보험 진단을 통해 '해지'에 해당한 상품의 경우 '잘못된 보험 바로잡기' 선택을 통해 대체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제시된 가성비 추천, 브랜드 추천 보험에 대한 상세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맞춤형 추천 보험의 경우 생년월일, 성별, 직업군(비위험직·중위험직·고위험직)을 선택해 추천받을 수 있다. 제시된 보험상품은 가성비, 브랜드, 보험사별로 분류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장금액 변경을 통해 고객은 원하는 조건 아래 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상품의 상세내용만으로 이해하기 어려워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쉬운 설명 듣기' 또는 '상세견적받기'를 통해 설계사와 상담할 수 있다.3가지 보험 앱이 고객의 보험 적정성과 추천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여전히 보험설계사의 의존도가 높다.가입한 보험상품을 유지해야 하는지 또는 상품의 해지와 조정이 어떻게 이뤄지면 좋은지 등은 보험설계사의 조언이 필요하다.실제 새내기 직장인 Y모씨(29)가 앱을 통해 상담받은 결과 설계사는 "현재 가지고 있는 운전자보험의 경우 가성비가 뛰어나 유지해도 괜찮다"며 "다만 생명보험의 종합보험은 매년 갱신형 상품으로 지속적인 보험료 상승이 있어 해지·조정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앱을 통한 보험 진단과 맞춤형 추천을 제시하지만 마지막 유지나 해지, 조정 등의 단계는 설계사 도움이 필요하다.본인에게 알맞은 보험 가입을 원한다면 보험 앱과 상담 둘 다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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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6
  • 미세먼지·고령화 보험, 배타적사용권 경쟁 '치열'
    ▲ 고객들이 보험 대리점에서 상담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연합뉴스]배타적사용권 지난해 상반기 비해 2배 증가…미세먼지·사이버 위험 등[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보험사들이 실적 악화를 타계하기 위한 방법으로 배타적사용권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국내 보험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배타적사용권을 적극 활용해 고객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보험사들의 11개 보험이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6개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중소형 보험사들이 특화상품 개발을 앞세워 배타적사용권 취득이 늘고 있다. 실제 올해 5월까지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은 11개 상품 중 7개가 중소형 보험사에서 나왔다.배타적사용권은 일정 기간 독점적으로 특정 보험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다. 각 보험협회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독창성·진보성·유용성 등의 항목에 따라 권리를 부여한다. 보험 상품이 배타적사용권으로 등록되면 일정 기간 동안 다른 회사는 비슷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다. ▲ 2019년 보험사 배타적 사용권 등록 현황[출처: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편집:유설완 기자]올해 배타적사용권으로 획득한 보험상품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발생한 리스크를 보장하고 있다.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미세먼지·고령화·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보험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국내 최초로 미세먼지 농도와 연계한 보험료 할인 지표를 개발해 적용한 'm미세먼지 질병보험'의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한 해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와 매년 공시되는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에 따라 0~3% 할인받을 수 있다.흥국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치매 보험과 관련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암 보장해주는 가족사랑 치매보험'은 60대까지 암 진단비를 집중 보장하고 이후 치매 진단비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보장금액을 변동시켜 암 또는 치매 집중 비중을 조절할 수 있는 보험이다.스마트폰과 PC가 보급되면서 척추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KDB생명은 척추질환 관련 사전 예방 보험으로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탄탄한 T-LINE 보장보험'은 업계 최초로 디스크 진단비 보장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대해상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커넥티드카와 관련한 보험으로 3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인정받았다. 커넥티드카 가입 프로세스를 전산화해 고객은 증빙서류 제출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 환경변화에 따른 리스크 [출처: 2019세계보험리포트(World Insurance Report)]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한 새로운 리스크에 대해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 세계 보험 보고서는 환경·기술·사회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리스크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험계약자는 재산 손실·배상책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환경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리스크는 자연재해·개인정보 유출·장수와 고령화·만성질환 증가 등이 있다.2019 글로벌 보험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건강관리 비용 증가와 사이버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인식하는 개인 소비자는 각각 87.6%와 83.2%이지만 현존하는 보험상품으로 해당 리스크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각각 10.6%와 3.3%다. 또 기업은 사업환경 변화와 사이버 리스크에 노출됐다고 각각 88.3%, 87.2%로 인식하고 있지만 현존 보험 상품으로 해당 리스크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각각 16.0%, 17.8%에 불과하다.소비자와 기업은 새로운 리스크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을 원하지만 아직까지 보험 상품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경쟁은 지속될 전망이다.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보험회사는 리스크 평가 및 계량 등의 역량을 강화해 부가적인 리스크 예방 서비스와 새로운 사업 모델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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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5
  • 보험사 RBC비율 상승한 273.9%, 재무건전성 순항
    ▲ [사진=연합뉴스]기타포괄손익 8.2조 원 증가로 인한 RBC비율 상승대부분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기준보다 높아 재무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273.9%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12.7%p 상승했다.생명보험사의 RBC비율은 285.4%로 손해보험사의 252.1% 보다 33.3% 높게 기록됐다. 각 보험업계를 살펴보면 생보사에서 NH농협생명과 KDB생명의 RBC비율이 각각 1.6%p, 2.2%p 감소해 193,4%와 212.8%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생명·DGB생명·교보생명은 각각 24.5%p, 12.8%p, 10.3%p 상승해 338.7%, 185.6%, 322.1% 기록하며 성장이 두드러졌다.30개 중 9개 손보사 RBC비율이 감소했다. 한화손해보험·NH농협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 등이 각각 2.4%p, 1.4%p, 7.0%p 감소해 192.6%, 175.2%, 262.8%를 기록했다. 그 밖에 삼성화재·DB손해보험·흥국화재가 각각 15.8%p, 13.2%p, 10.8%p 상승해 349.6%, 229.4%, 184.3%를 기록했다.RBC비율은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보험업법에서 100%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이다.RBC비율이 상승한 배경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가용자본의 증가다.3월 말 가용자본은 142조 66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 132조 2888억 원 보다 10조 37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기타포괄손익 8.2조 원 증가와 당기순이익 시현 2.0조 원 증가한 것에 기반한다. 국고채 10년 금리는 12월 말 1.95%에서 3월 말 1.83%로 내렸다.이에 비해 요구자본은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신용·시장 위험액 증가 등으로 지난 12월 말에 비해 1조 4000억 원 증가했다.금융감독원은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자본확충 및 위기 상황분석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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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4
  • [금융 글로벌전략]④ 한화생명, 신남방 진출 요충지 베트남 보험시장 개척
    ▲ 베트남에 있는 한화생명 고객센터에서 직원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철저한 현지화 전략…2009년 비해 20배 성장한 신계약 실적[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한화생명이 현지화 전략을 통한 베트남 보험시장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명보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09년 4월 국내에서 최초로 베트남 보험시장에 뛰어든 한화생명은 진출 초기에 비해 지난해 20배에 달하는 신계약 실적을 거뒀다.2009년 베트남 법인의 신계약 실적은 410억동(VND)에서 2018년 8715억동(VND)으로 급성장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베트남 법인 당기순이익이 33억 원에서 172억 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또한 237억 원에서 340억 원으로 뛰었다.점포 수도 2009년 5개에서 시작해 호치민·하노이·다낭·껀터 등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106개의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2009년 및 2018년 실적[자료=한화생명, 편집=유설완 기자]이와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한화생명의 현지화 전략이 있다.한화생명은 현지 사정을 반영한 상품판매와 현지인 고용으로 베트남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베트남 초기 진입 당시 목돈 마련에 관심이 많은 현지 사정을 고려해 만기환급형 양로보험과 금리 연동형 저축 상품에 주력하는 전략을 펼쳤다.한화생명 관계자는 "베트남의 경우 보장성 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지 않다. 진출 초기 브랜드도 알리고 쉽게 다가가기 위해 최저 보장이 있는 저축성 보험 위주로 접근했다"라며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면 보장성 보험도 탑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뿐만 아니라 베트남 법인은 법인장과 스탭 2명을 제외하고 최고영업관리자·재무관리자·영업관리자 등 305명을 현지 인력으로 고용했다. 또 영업 개시 초기 450명이었던 보험설계사 수가 지난해 말 1만 4319명으로 늘어 베트남에서 건실한 보험사의 틀을 갖추게 됐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들은 베트남 보험 및 금융 환경에 익숙할 뿐만 아니라 설계사들과의 의사소통이 쉬워 조직 경쟁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 한화생명의 보험 점유율은 베트남 현지에서 영업하는 국내외 18개 생보사 중 8위를 기록했다. ▲ 4월 11일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 진출 10주년을 맞아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사진=한화생명]베트남 시장 높은 잠재력…지난해 한화 계열사 베트남 본격 진출베트남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중요 요충지다.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베트남이 글로벌 한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지난해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테크윈·한화자산운용등 계열사들이 본격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이중 한화생명이 2009년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한화생명이 베트남 보험시장에 뛰어든 것은 시장 잠재성 때문이다.베트남 생명보험시장 규모는 한국의 2.0%, 보험침투율은 0.6%로 한국(7.0%)의 10분의 1에 불과하다. 보험침투율은 GDP 대비 보험료 비중을 뜻한다. 그러나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생명보험 시장이 연평균 15.0%의 성장률을 보였다. 이어 도이치은행은 베트남 보험시장이 내년까지 연간 12.5% 이상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베트남 인구는 지난해 기준 9600만 명 정도이며 평균 연령이 약 30세다. 24세 이하의 젊은 인구가 전체 인구의 41.3%를 차지하고 있는 젊은 나라다. 2030 고객을 끌여들여 초회보험료를 확대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볼 수 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국내 생명보험시장이 포화돼서 글로벌 진출을 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베트남에 진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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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3
  • 핀테크, 규제 완화·정책지원으로 성장…지속성장 막는 국회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규제환경 분석과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유설완 기자]정부, 샌드박스 등을 통한 핀테크 지원…"신용정보법 등 법안 통과 미뤄져 아쉬워"[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금융당국의 각종 규제 완화와 지원 정책 덕분에 핀테크 산업이 활성화되고 있다.21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협회에 등록된 핀테크 기업은 총 291개로 전년 대비 70여개가 증가했다. 핀테크 기업 수는 2013년 62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핀테크 기업을 포함하면 전체 국내 핀테크 기업 수는 대략 500여개로 추산된다.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EY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핀테크 도입지수가 올해 67%로 지난해 32%에 비해 두배 상승했다. 핀테크 도입지수는 고객이 최근 6개월간 2개 이상의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을 가르킨다.이 수치는 싱가포르·홍콩과 동일하며 핀테크 선진국으로 꼽히는 영국(71%) 수치의 턱밑까지 따라왔다.지난해 12월에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토스가 리빗 캐피털 등으로부터 약 900억 원 투자를 유치하며 1조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핀테크 기업 중 최초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다.이처럼 핀테크 기업의 성장은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와 등록 절차 간소화 등의 지원정책에 큰 영향을 받았다.모바일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Travel-Wallet)은 새롭게 허가가 신설됨에 따라 핀테크 산업에 뛰어든 케이스다. 트래블월렛 관계자는 "해외송금업자, 온라인 환전업자 등 허가가 신설되서 기존 핀테크 업체들이 하지 못했던 업무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게끔 기재부에서 열어줬다"라며 "관련된 규정이 없는 것이 힘들었다. 해도 되는지,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 명문화가 없어 애매했는데 금융당국에 찾아가면 빠르게 반영돼서 시행령을 개정해서 반영해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핀테크 기업 토스는 새로운 유권해석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었다. 토스 관계자는 "저희가 간편송금 서비스를 처음 내놨을 때 이런 방식의 송금이 없었기 때문에 규제 당국으로 부터 불가방침을 받아서 서비스를 할 수 없었다"라며 "이후 유권해석을 통해 서비스를 런칭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샐러드는 샌드박스를 이용해 핀테크 산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금융 샌드박스를 통해 '스위치보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스위치 보험은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서비스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첫 가입 할 때만 정보를 입력하고 이후에는 필요할 때만 보험을 적용할 수 있다"라며 "이후 점점 고도화시켜서 일상보험들도 온오프할 수 있게끔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금융당국 규제 완화 정책과 지원으로 핀테크 기업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 2월부터 금융당국은 금융 샌드박스와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을 시행하며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현재는 샌드박스에 이어 스몰라이센스와 마이데이터 도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스몰라이센스는 소규모 핀테크 업체들이 세분화된 인허가를 받아 일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이며 마이데이터는 개인정보를 직접 금융기관 등에 전달해 기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송현도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은 "올 초부터 스몰라이센스 도입 용역이 진행 중이며 수개월 내에 안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마이데이터와 P2P 기반 신용정보 등 국회에 제출한 상태로 국회가 열리면 통과되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하지만 현재 핀테크 산업 관련 법안이 계속해서 통과되지 못해 성장에 브레이크가 걸렸다.지난 18일 기준으로 법안 소위에 상정된 금융위원회 소관 법안만 82개다. 이중에는 P2P(개인 대 개인) 대출과 신용정보법 등의 핀테크 관련 법안이 포함돼 있다.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새로운 혁신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하지만 법안으로 봤을 때는 신용정보법이 통과돼야 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되는 환경이 마련되는데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라고 말했다.토스 관계자 또한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등은 금융 혁신을 위해 필요한 완화조치라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 상황인데 정비가되서 논의가 이뤄지고 정착이 됐으면 하는게 가장 큰 기대사항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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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MG손보, 300억 유상증자 확정…경영정상화 가속화
    ▲ [사진=연합뉴스]2000억원 추가 증자 기대…경영개선계획안 충족 기대MG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에게 300억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로써 MG손보의 경영정상화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새마을금고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MG손보에 대한 300억원 증자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새마을금고에 이어 JC파트너스·리치앤코 등 투자자들과 우리은행 역시 MG손보에 투자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증자가 이뤄지면 MG 손보는 총 2000~2400억원의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자금 확보에 따라 MG손보는 지급여력비율(RBC)이 180~200%까지 높아져 경영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G손보는 이달 말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 전까지 모든 증자를 완료해 경영개선계획 제출안을 지킬 예정이다. MG손보는 지난 13일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MG손해보험은 5월31일까지 유상증자 2400여억원을 시행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지만, 약속기한을 넘겨 지난 3일 경영개선명령 예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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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운전자와 손보사 모두 윈윈하는 '인슈어테크 특약'
    ▲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연합뉴스]최대 12% 할인…할인을 통한 가입 유도[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자동차 보험료 인상으로 운전자들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손해보험사들은 손해율 악화를 명분으로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올들어 벌써 2번째 일제히 보험료를 올리고 있다.운전자에게 방법이 있다. 손보사가 제공하는 인슈어테크 자동차 보험료 특약을 통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14일 손해보엄업계에 따르면 인슈어테크는 보험업무 각 분야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손보사들은 IOT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데이터를 수집·전송해 보험료 할인 등에 적용하고 있다.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제공하는 자동차 보험 할인 혜택은 운전습관 연계 보험 특약이다.스마트폰에서 내비게이션(T맵) 또는 운행정보기록장치(ODB)를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습관(주행거리·급감속·급출발 등)을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하는 방식이다. ▲ 6월 각 손해보험사별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출처:각 사, 편집:유설완 기자]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SKT T맵을 활용해 운전자의 정보를 수집한다. T맵 내비게이션을 켜고 일정 거리 이상 주행하고 T맵 안전운전 점수가 일정 점수 이상일 경우 보험료가 5~10% 할인 된다.삼성화재는 71점 이상일시 보험료 5% 할인을 제공하며 DB손보는 500km 이상 주행과 안전운전점수 61점 이상 획득 시 10% 할인된다. KB손보는 누적거리 500km 이상 주행과 안전운전점수 65점 이상일시 10% 할인을 제공한다.현대해상의 경우 커넥티드 카에 한해 보험료를 7%할인하고 1000km 이상 주행과 안전운전점수 70점 이상일 경우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추가 할인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한해서 적용된다.커넥티드카는 출고 시 장착된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자동차의 사고 및 운행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블루링크를 탑재한 현대차와 UVO를 활용한 기아차가 대표적이다. ▲ 손해보험사 인슈어테크 자동차 보험 특약 종류[출처:각 사, 편집:유설완 기자]보험업계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손해율 개선과 우량고객 확보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할인을 제공해 고객을 유입시키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해 사고 예방에 따른 손해율을 낮출 수 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면 손해율이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다. 안전운전을 하는 사람은 실질적으로 사고율이 적어 손해율이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자동차 보험은 의무 보험이다. 그렇기에 꾸준한 수요도 있고 고객들은 가격과 편리성을 비교하며 상품을 고른다"라며 "운전자들이 할인을 통해 보험료를 저렴한 쪽을 선택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인슈어테크) 특약은 사고를 예방한 손해율 개선과 할인 혜택으로 우량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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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4
  • 새마을금고, MG손보 300억 유상증자 14일 여부 결정
    ▲ [사진=MG손해보험]"유상증자가 확정되면 투자 급물살을 탈 것"…RBC비율 200% 개선 기대[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MG손해보험이 새마을금고의 증자를 통해 경영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오는 14일 이사회를 열어 MG손보 300억원 유상증자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증자를 통해 MG손보에 대한 투자 의지를 보여줌으로써 다른 투자자들의 증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증자로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을 높여 금융당국의 조치를 해제하기 위함이다. MG손보는 지난 5일 금융당국이 제시한 자본확충 기한을 넘겨 경영개선명령 예고를 받았다. MG손보가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 약속기한인 지난달 31일을 넘겼기 때문이다.금융당국 조치의 배경은 MG손보의 낮은 RBC비율이다.보험업법 규정을 보면 RBC비율이 100% 미만일 경우 경영개선권고를, 50% 미만 시 경영개선요구와 경영개선명령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지난해 1분기부터 MG손보는 RBC비율이 83.9%대로 떨어져 지난해 5월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권고를 받았다. 이어 MG손보의 자급확충 계획이 지연되면서 지난 10월 한 단계 격상된 경영개선요구 조치를 받았다. 이후 MG손보는 지난달 31일까지 유상증자 2400여억원이 담긴 경영개선계획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지만 약속기한을 넘겨 경영개선명령을 받게 된 것이다.MG손보 관계자는 "유상증자를 받지 못한 것은 금액과 조건에 대한 조율 때문"이라고 말했다.새마을금고의 증자가 확정되면 우리은행, JC파트너스 등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MG손보 관계자는 "새마을금고의 증자를 받은 이후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는 급물살을 탈 것이다"라며 "우리은행에서 1000억원의 리파이낸싱과 JC파트너스의 투자 등을 포함해서 총 2000~2400억원의 증자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MG손보의 RBC비율은 190~200%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MG손보 관계자는 "이사회 개최 목적이 증자 안건 처리이기 때문에 증자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언급했다.한편, MG손보는 이날 경영개선명령 예고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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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인슈어런스 2.0' 도래…보험 미래는 플랫폼 고객
    ▲ 김지태 마이리얼플랜 부사장은 12일 서울 GS타워에서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마이리얼플랜이 개최한 '보험의 미래, 대응 전략 컨퍼런스'에서 강의하고 있다[사진=유설완 기자]플랫폼 통한 지속적 '고객 발굴' 중요…2022년 보험설계사 절반만 생존[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앞으로 보험설계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을 발굴하고 영업해야 한다.김지태 마이리얼플랜(마리플) 부사장은 12일 서울 GS타워 마리플이 개최한 '보험의 미래, 대응 전략 컨퍼런스'에서 "앞으로 플랫폼에 소속돼 플랫폼에서 자생하는 고객들을 응대하는 보험설계사들이 살아남을 것"이라며 "'인슈어런스(Insurance) 2.0'의 시대가 왔다"고 말했다.인슈어런스 2.0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을 발굴해 영업하는 보험영업을 뜻한다.'인슈어런스 1.0'은 10년 전 원수 설계사들이 개인의 역량을 바탕으로 독립법인대리점(GA)로 가서 상품 경쟁력과 더 높은 수수료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설계사들이 개인의 역량으로 고객을 발굴하는 것에 한계가 왔다. 신입 설계사들이 고객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1년 이내에 떠나기 시작했다.김 부사장은 "최근 설계사가 40만명으로 이는 경제 인구의 1%에 육박하는 수준"이라며 "설계사 한명이 1년을 일하면 더 이상 만날 사람이 없어 정착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새 회계기준(IFRS17)의 도입에 대비해 보험사들이 인건비·임대료 감축·지점을 줄이며 보험 설계사의 입지가 좁아졌다.컨퍼런스 강연자는 "보험업은 요식업보다 힘들다. 음식처럼 보험은 니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어렵다"라며 "2022년 IFRS17이 도입되기 전까지 보험사와 설계사들의 겨울이 올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의 보험영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김 부사장은 "고객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술이 필요하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고객 정보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형태의 고객을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실제 마리플은 '보험닥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플랫폼 기반 보험영업 수익을 냈다.보험닥터 앱은 고객의 정보를 사전에 입력받고 고객발굴-고객 정보 습득-플랜 제안까지를 플랫폼의 AI가 처리한다. 그 밖에 전화상담과 청약은 설계사가 맡는다. 현재 보험닥터 앱 사용자가 20만명을 넘었다. 마리플은 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고객발굴을 진행해 계약을 시도하고 있다.정영훈 마리플 팀장은 "플랫폼과 AI를 통해 고객발굴과 플랜 제안이 시스템화되어 있다"라며 "대면 영업은 10건 중 1~2건에 불과하고 대부분 DB 영업으로 온라인, 이메일, 전화상담 등을 통해 계약을 맺어 평균 월납보험료 150만원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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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2
  • 연금보험 시장 축소…초회보험료 68.5% 감소
    ▲ 서울 중랑구에서 고객이 연금과 관련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연합뉴스]2014년부터 4년간 초회보험료에 이어 수입보험료 22.3% 감소저금리·새 회계기준 도입 등 보험 경영 환경 변화[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고령화 시대 연금보험의 수요가 증가했지만 연금보험의 판매는 줄어들고 있다.11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연금보험 초회보험료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7조 359억원에서 2조 2133억원으로 68.5% 감소했다. 특히 연금보험 중 생명보험의 일반연금이 6조 6323억원에서 1조 6436억원으로 75.2% 감소해 전체 연금보험 판매에 큰 영향을 끼쳤다.또 연금 보험 신규 판매 감소로 수입보험료는 36조 6515억원에서 28조 4816억원으로 22.3% 감소했다. ▲ 연금보험 종목별 초회보험료 추이[자료=보험 연구원]리스크 확대와 수익성 악화가 연금보험 축소의 원인으로 지적됐다.김세중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경영 환경이 변해 연금보험의 리스크가 확대되고 수익성이 악화됐다. 이로 인해 보험회사의 연금보험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지속적인 저금리 기조와 2022년 도입 예정된 국제회계기준(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로 인해 보험사 경영환경이 급변했다.IFRS17은 보험업에 적용되는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으로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이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IFRS17이 도입되면 보험상품의 저축 부분은 매출로 인식되지 않는다. 연금보험과 같은 저축성 보험의 판매는 매출 상승 없이 부채만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보험사가 연금보험을 팔면 매출의 상승 없이 부채만 짊어지는 부담을 지게 된다. 또 기존 원가 산정이 아닌 시가로 부채를 평가하기 때문에 확정 금리형이나 높은 최저보증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은 보험사의 자본 변동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김 연구위원은 "최저보증이율이 1%이면 수익이 1% 밑으로 떨어져 1%를 고객에게 보장해야 하기에 위험성이 커진다"라며 "연금보험의 경우 종신까지 갈 수 있고 수십 년 동안 지속되는 상품이기에 전략적으로 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향후 도입 예정인 신지급여력제도(K-ICS)에서는 리스크 측정 방식에 '장수위험'이 새롭게 도입되면서 연금보험에 대한 추가 요구자본이 발생한다. 김 연구위원은 "보험상품은 고객이 알아서 구매하기 보다 설계사의 권유나 보험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팔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험설계사들이 연금보험 보다는 연금기능이 있는 종신보험, 보장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경영환경의 변화로 연금보험에 대한 마케팅이 소극적으로 변해 구매가 줄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험업계는 저축성보험의 비중을 낮추고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보험사는 저축성보험의 수익성이 낮아 투자수익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김 연구위원은 "최근 보험회사는 연금보험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연금전환 종신보험 등의 하이브리드형 보장성보험 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연금보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제도개선과 보험사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 필요성이 거론된다.한국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연 소득 2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개인연금 가입률이 3.3%에 불과하다. 국민연금 등의 공적 연금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독일 리스터 연금과 같이 저소득층의 연금 가입을 유인할 방안이 언급되고 있다.리스터 연금은 공적 연금 가입자가 개인연금에 가입할 경우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연금이다. 김 연구위원은 "저소득층과 같이 노후소득보장 니즈가 상대적으로 큰 계층의 연금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독일의 리스터 연금처럼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안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연금상품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확정형 상품의 판매를 축소하고 금리연동형 상품의 최저보증이율을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재보험 활용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보험연계증권(ILS) 거래도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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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반려동물보험 청구 간소화…"진료비와 식별 문제 남아있어"
    ▲ 반려동물이 예완접종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반려동물 보험이 전산화돼 보험금 청구가 간편해질 전망이지만 진료비 격차와 동물 식별 문제는 과제로 남아 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이날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 진료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진료비 청구시스템(POS, Pet Insurance Claims Online Processing Syste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보호자는 POS를 이용해 동물병원에서 보험 가입 내역이 확인되면 진료 후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반려동물보험은 보호자가 진료 후 동물병원에 지불한 진료비 영수증을 다시 보험사에 제출해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POS를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간소화되면 보호자의 부담과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실제 지난달 2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발표한 '반려동물보험 현황 및 향후 과제' 자료를 보면 일본의 반려동물보험사인 Anicom은 전국 6200여개 동물병원과 제휴해 보험금 지급 절차를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허위, 과잉진료의 문제를 해소하고 고객만족도를 증가시켰다.보험개발원은 지난 1월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5개 손해보험사와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현재 보험금 청구 내역을 POS를 통해 해당 보험사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이 완료됐다. POS와 연계가 완료 된 보험사부터 시스템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전용 웹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8월 이후에는 전국 모든 동물병원에서 POS를 이용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진다. ▲ POS 시스템 개요[사진=보험개발원]하지만 아직 반려동물보험은 진료비 격차와 동물 식별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보험업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반려동물 등록 수는 117만마리다. 동물보험 계약건수는 2638건으로 0.22%의 저조한 가입률을 보였다. 손보사는 지난 2007년 처음 펫보험 출시 당시 높은 손해율로 실패한 바 있다. 반려동물 진료비가 동물병원 마다 격차가 크고 동물 식별이 어려워 보호자가 불법적으로 보험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현재 반려동물 진료비는 진료항목별로 표준화된 진료체계와 가격이 없다. 보호자는 과잉진료 및 진료비 편차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했다. 위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질병에 대한 동물병원 간 진료비 편차는 2~6배에 달한다. 이에 반려동물 보호자의 85%가 진료비용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지금 POS의 경우 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주다"라며 "장기적으로 8월 이후에나 보험료 비교 서비스 등을 강구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 동종 3마리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 중 한 마리만 보험에 등록해 놓고 3마리 전부 보험 혜택을 받는 불법도 있다.보험업계 관계자는 "주민번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게 생겼으니까 그런 식으로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강아지의 경우 코 모양(비문)으로 확인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이어 "POS 도입으로 펫 보험 시장이 커지는 것을 기대한다"라며 "하지만 아직 동물보험의 경우 진료비 수가 표준화라던지 모럴해저드(도덕적 위험) 방지가 등 중요한 사안이 남아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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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7
  • 보험사, 점포 대형화로 경영효율화…재무건전성 개선
    ▲ 사람들이 금융사 관계자와 금융상품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진은 특정 기사와 무관함 [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보험사들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에 나섰다.실적 악화와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지점 통합을 시작으로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DGB생명 등 보험사들이 지점 통폐합과 대형 점포화 사업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2016년 7월 대형 점포화 사업을 실시해 221개의 영업지점을 102개로 줄였다. 지역본부와 지역단, 영업점을 대형 영업지점 하나로 통합했다. 중간 조직과 지점을 줄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대형 점포화 이후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순이익은 2016년 2578억원에서 2017년 3551억원을 늘었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점을 줄여 세이브한 고정비를 전속설계사 수수료 인상 등을 통해 이익 상승을 촉진했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도 고정비 절감을 위해 2017년 지점 통폐합을 실시했다. 110여개의 지점을 60여개 지점으로 줄였다. 고정비가 많이 들어가는 소규모 지점을 인근 거점 지점으로 통합했고 대형금융플라자를 수도권과 광역시 중심으로 재편했다. 흥국생명의 주요 경영지표는 개선됐다. 순이익이 2017년 459억원에서 지난해 607억원으로 늘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2.93%에서 3.25%로, 지급여력비율(RBC)은 180.2%에서 186.0%로 상승했다.◆ 2분기 성적표 기다리는 미래에셋·DGB생명DGB생명은 지난 4월 15일 전국 지점장 회의에서 조직 슬림화 방침을 결정한 이후 점포 대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38여개 지점을 통합해 서울·부산·대구·경남·호남 등 5곳에 대형화된 지점이 들어설 예정이다.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4월에 걸쳐 80여개의 전속설계사(FC)채널 지점을 이전·통합했다. 개편된 지점들은 사업본부로 격상됐다. KB손해보험은 지점 통폐합과 관련해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KB손보는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지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지점 통폐합 계획은 없다. 그러나 경영 효율화 관점에서 지점이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라며 "수요가 많은 곳은 지점과 인원을 늘리는 한편 사람이 적은 지점들은 줄어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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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손보사, '인보사' 코오롱생명과학 상대 300억 환수 소송
    ▲ [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국내 손해보험사 10곳이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인보사-케이주에 관한 의료비 환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5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사 10곳은 법무법인 해온을 소송대리인으로 이날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불법행위에 의한 손해배상청구 민사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소송에 참여한 보험사는 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삼성화재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10개사다. DB손보 관계자는 "인보사에 관한 보험료가 부당지급으로 판단돼 이에 대해 환수조치를 하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마상현 법무법인 해온 부장은 "허가받은 성분으로 제조돼야 하는데 허가 성분과 실제 성분이 달라서 약사법상 판매할 수 없는데 판매가 됐고 고액의 보험료가 지급됐다"고 소송 제기 이유를 설명했다. 보험금 환수액은 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인보사 판매구조는 의료기관과 제약회사, 환자로 이뤄진다. 의료기관이 제약회사로부터 인보사를 구매하고 환자에게 처방하면 환자는 비용을 납부한다. 이후 환자는 보험사에 이 비용을 청구하는 형태로 보험료가 지급된다. 지난 2017년 11월 인보사 판매를 시작한 이후 판매중단까지 438개 병·의원에서 인보사 3707건이 투여됐다. 환자에게 인보사가 한번 투약할 때마다 600~700만원 비용이 발생한다. 법무법인 해온은 보험사들을 대리해 지난달 31일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주식회사와 대표이사에 대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및 약사법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이미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구본승 법무법인 해온 변호사는 "인보사 사건은 허가받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을 유발하는 신장유래세포를 사용해 이를 투약한 환자의 건강에 직·간접적인 위해를 가했다"며 "민·형사 소송을 통해 의약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제약회사의 환자들에 대한 기업윤리의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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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보험사, 1분기 순이익 1조9829억…전년比 6.2%↓
    ▲ [사진제공=연합]손보사, 순이익 18.4% 급감…보험영업 손실 악화 영향생보사, 보험영업 손실 확대…투자영업익 증가로 순익 증가[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올해 1분기 보험회사들의 당기순이익이 보험영업 손실 영향으로 6.2% 줄었다.27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2019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98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01억원(6.2%) 감소했다.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1조 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억원(2.6%) 증가했다. 보험영업 손실이 확대됐으나 이자율 하락에 따른 채권의 처분·평가이익 증가 등으로 투자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은 71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20억원(18.4%) 감소했다. 손보사의 장기보험 판매 경쟁에 따른 사업비 지출이 컸다. 투자영업이익 증가에도 사업비 2428억원 지출로 영업 손실에 악영향을 끼쳤다. ▲ 1분기 보험회사 손익 현황 [자료=금융감독원]보험사들의 1분기 수입보험료는 47조 520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95억원(0.4%) 증가했다. 순이익이 악화된 손보사는 수입보험료 부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생보사의 수입보험료가 25조 59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70억원(2.0%) 감소 했다. 보장성보험의 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저축성 보험의 소멸계약 규모가 커 보험료 수입이 줄었다. 손보사 수입보험료는 21조 9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65억원(3.3%) 증가했다. 수입보험료 규모가 장기 보장성 보험과 일반 보험 성장으로 확대됐다. 보험사들의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는 0.68%와 6.88%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08%포인트, 1.21%포인트 감소했다.한편, 3월 말 보험사들의 총자산은 1180조 4092억원으로 전년 동월 말보다 67조 8153억원 증가했다. 자기자본은 118조 2895억원으로 자본확충 및 이익잉여금 증가 등에 따라 15조 9801억원(15.6%) 늘었다.금감원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 등의 원인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이며 "보험회사들은 외형경쟁보다 경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리스크관리를 통한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보험회사들의 과도한 사업비 지출로 인한 불완전판매 및 재무건전성 악화 등 부작용이 없도록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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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7
  • 롯데그룹, JKL파트너스와 주식매매계약 체결
    ▲ [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롯데그룹은 24일 JKL파트너스와 롯데손해보험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롯데그룹(우호지분 포함)이 보유중인 롯데손해보험 지분 58.49% 가운데 53.49%를 JKL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매각 금액은 3734억원이다. 롯데그룹은 지분매각 이후에도 협력관계 지속을 위해 호텔롯데가 지분 5%를 계속 보유하기로 한다고 밝혔다.본계약에는 롯데손해보험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롯데그룹과 우호적 관계유지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후 롯데그룹과 JKL파트너스는 빠른 시일내에 정부 당국의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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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 "금융규제 샌드박스, 금융당국 지원 속 빠른 정착 이뤄져"
    ▲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샌드박스 글로벌 코리아' 세미나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사진=뉴스투데이]“세계 각국 샌드박스 제도의 초석이 되길”3차례 심사 26건 지정, 금융규제 샌드박스 빠른 정착[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금융 규제 샌드박스가 88개 기업의 105개 서비스를 신청 받아 3차례 심사 이후 26건의 기술이 도입되는 등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주최 ‘샌드박스 글로벌 코리아’ 세미나에서 각국의 금융규제 개선과 샌드박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이 논의 됐다. 이날 행사에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위원장, 서정호 한국금융연구원 디지털금융연구센터장, 싱가포르 통화청, 말레이시아 핀테크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손상호 한국금융연구위원장은 “샌드박스를 넓혀야 하는지,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지 아직은 미래가 불투명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여러 인사를 모시고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점검하고 미래를 고민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세미나는 5명의 발표자가 규제 샌드박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금융당국과 관련 기업들의 논의가 진행됐다.서정호 연구원은 ‘샌드박스 글로벌 동향 및 한국의 사례’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서 연구원은 샌드박스의 주목적은 ‘Time To Market’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허가를 받고 회사 설립하고 감독기관 요구를 다 충족시키려면 시장 출시가 느려진다”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시장에 빨리 도착할수록 (고객의) 편익이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금융 샌드박스 현황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50개 국가에서 규제 샌드박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영국에서 2015에 만들어져 2016에 시작됐다”라며 “영국은 분산원장기술, 생체인증,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등 혁신성을 가장 높게 본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금융 규제 샌드박스는 88개 기업, 105개 서비스를 신청 받아 3차례 심사 이후 26건의 기술이 샌드박스에 도입됐다. 서 연구원은 “신청 받은 분야 중 지급결제 서비스가 가장 많고 스타트업 기업이 가장 많이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빠른 속도로 정착되고 있다”며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서비스가 시장 출시를 돕는 측면도 있지만 불합리한 규제를 바꾸는 제도적 변화도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샌드박스를 운영하다 보면 규제 개선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며 “당국은 변화를 세세하게 반영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언급했다.해외 금융시장 진출 교두보 필요금융 당국, 컨설팅 적극 지원발표 이후 이뤄진 종합토론에서 해외 금융시장 진출 필요성과 규제 컨설팅의 중요성이 논의됐다.김우섭 피노텍 대표는 해외 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 당국의 지원을 역설했다. “개발도상국은 크레딧 카드 보유율이 굉장히 낮고 계좌도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라며 “그래도 스마트폰 보급은 80% 이상이기 때문에 모바일 기반 금융 플랫폼을 지원하면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이어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신남방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해외 샌드박스를 만들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앞서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샌드박스의 규제 절차를 실제로 받는 기업들은 금융당국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을 적극 추천했다.정지원 디렉셔널 대표는 “샌드박스 신청 후 ‘지원서 낼 때 어떻게 냈어요?’라는 질문을 기업들에게 많이 받았다”라며 “처음 신청할 때 이후 상황에 따라 협의하면서 모양을 바꿔가고 있어 금융 당국이 큰 도움을 줬다”라고 설명했다. 최재웅 뱅크샐러드 이사도 금융당국의 컨설팅을 추천했다. “금융법 관련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샌드박스 신청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신청을 위해 준비를 해야겠지만 금융당국이 신청 후에도 컨설팅을 해주기 때문에 샌드박스 신청에 망설일 필요가 없다”라고 조언했다.금융당국도 ‘규제자문단’ 지원 등을 예로 들며 샌드박스 신청을 권했다. 김용태 금융감독원 팀장은 “규제 관련 실무를 맡은 자문단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신청과 관련된 부분을 알려줄 것”이라며 “신청 후에도 컨설팅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허정윤 국민대 교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운영은 사회적 비용이 굉장히 크다”며 “하나의 기업만이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하기 위한 더 큰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세미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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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4

라이프 검색결과

  • [오늘 날씨]중부지방 맑고 경상 일부 소나기…서울 낮 28도
    ▲ 비 갠 후 선보인 파란 하늘 하얀 구름[사진=연합뉴스](뉴스투데이= 황경숙 기자) 수요일인 12일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일부 남부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12일 중부지방은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전라도 내륙과 경상남도 내륙에는 오후 3∼6시 한때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1일 밝혔다.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로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14∼18도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 수준인 23∼28도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동해안은 동풍을 타고 차고 습한 공기가 유입돼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2∼4도 낮은 19∼23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주요 도시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대전 28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울산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 등으로 예보됐다.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상했다.
    • 라이프
    • 종합
    2019-06-12
  • 드림파크CC, 별들이 찾은 친환경 골프장…지역상생모델 주목
    ▲ 셀러브리티들이 찾는 친환경 골프장 드림파크CC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수도권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이 스타들도 찾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탈바꿈했다.매립지위의 골프장이라는 창조적 사고의 전환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상생 지역발전 모델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골프대회(이하 프로암 골프대회)’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CC에서 개최됐다.▲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가 드림파크CC에서 열렸다드림파크CC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 매립장 위에 조성된 친환경 골프장이다.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18년 미국여자골프(LPGA) US여자오픈 챔피언 쉽 국제예선전 등 각종 대회가 열었다.▲ 이번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 배우 류시원, 가수 알렉스, 배우 김성수, 이승엽 선수 [사진=뉴스투데이]이번 남자프로골프협회(KPGA)가 주관한 프로암 대회에 박찬호, 신태용, 이승엽 등 스포츠 스타와 가수 알렉스 등 셀러브리티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 류시원, 김성수, 이종혁 등 총 30명의 연예인들이 참가했다. 이들 셀러브리티는 KPGA 코리안 투어 선수와 2인 1조로 팀을 이뤄 경기를 이뤄갔다.▲ 매립지 위에 세워진 친환경 골프장 드림파크CC수도권매립지관계공사에 따르면 가수 알렉스는 “가평이나 이천 쪽으로 가면 주변에 농장 밭 때문에 비료 냄새가 좀 많이 나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치 않다”며 “경관도 좋고 홀도 아주 재밌게 만들었다”고 전했다.한편 박찬호 선수는 골프장을 찾은 재능중학교 야구부와 서구리틀A야구단 야구 유망주들을 위해 팬사인회를 진행해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박찬호 선수(위 사진)와 배우 이종혁 씨(아래 사진)가 팬들에게 골프공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드림파크CC를 찾은 갤러리들이 스타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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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19-05-16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박용인의 JOB카툰] 공인화폐가 없는 세상?, '대안화폐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공인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화폐를 선별하는 전문가화폐의 위험요소 분석과 안정성 보장 최우 [뉴스투데이=유설안 기자] 대안화폐(Alternative Currency Banker)란, 현재 유통되고 있는 공인된 국가 화폐 외에 개인, 기업, 지방정부에서 만들어져 사용되는 뮤추얼 크레디트 화폐, 원자재, 물물교환과 같은 화폐 또는 상품을 말한다.지금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는 달러화 및 유로화는 안정성이 계속 떨어지면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이후 화폐는 국가가 공인하는 화폐를 넘어서 민간 혹은 개인이 만든 화폐가 통용되는 세상이 올 수 있다. 실제 암호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은 슈퍼에서 물건을 사거나 개인 간의 거래에 쓰이고 있다. 비트코인 등장을 이후로 수 많은 암호화폐가 등장했다. 아직 암호화폐가 대안화폐로 자리잡은 것은 아니지만 기존 공인 화폐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대안화폐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나타난 대안화폐 전문가는 기존 공인화폐를 대체할 화폐를 찾아 거래에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떤 일을 하나요? 대안 화폐 전문가는 세계의 금융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통용되는 대안 화폐 거래를 통해 기업, 금융기관의 최대 이익 창출에 힘쓴다. 또 대안 화폐 거래의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자문을 담당하기도 한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대안 화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경영, 경제, 회계, 무역, 통계학 등을 전공하고, 기업 또는 금융기관에 입사한 후 금융 실무 능력을 쌓아야 한다.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분석력과 판단력, 자기통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경제 변동에 대한 지식과 외국어 실력도 갖추어야 한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재블린 전략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에는 20% 정도의 온라인 국제 거래가 대안 화폐로 이루어지며, 그 비율이 점점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후 대안 화폐시장이 성장하면서 대안 화폐 전문가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비트코인·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스페셜기획
    • JOB카툰
    • 박용인의 JOB카툰
    2019-06-24
  • [박용인의 JOB카툰] 의료의 개인화를 이끌 ‘스마트헬스케어기기 개발자’
    ⓒ일러스트=박용인개인에게 최적화된 헬스 케어로 질병 예방의료의 개인화 도래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스마트 헬스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환자 정보와 질병 상태 등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스마트헬스는 치료 목적의 의료 서비스라기보다는 예방이나 관리 목적으로 이뤄지는 헬스 케어 서비스다.스마트 헬스의 핵심인 스마트 헬스 기기가 시중에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 폰과 IOT 발달 등으로 갤럭시 워치 등 스마트 헬스 기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아직 활성화되진 못했지만 그 잠재성은 무궁무진하다.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은 의사에게 가지 않아도 여러 건강 정보를 스마트 헬스 케어 기기가 수신하면서 의료의 개인화 시대가 도래하기 시작했다.이러한 흐름에 따라 스마트 헬스 케어 기기 개발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어떤 일을 하나요?스마트헬스케어 기기의 착용 방법, 형태, 무게, 용도, 사용환경, 소재, 기능 등을 파악하며 센서, 부품, 전원, 네트워크 기능, 디자인 등을 고려하여 제품을 설계한다. 목업(제품 디자인 평가를 위하여 만들어지는 실물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여 디자인을 검토∙수정한다. 시제품을 제작하고 정확도 평가, 신뢰도 평가, 사용환경테스트(실험실에 실제 사용환경을 구성하고 사용환경을 가속 시키는 테스트)를 실시한다.어플리케이션과 통신으로 연결하여 작동테스트를 한다. 기존 제품의 펌웨어, 추가 기능 등을 업데이트하기도 한다.>>>어떻게 준비하나요?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전자공학 및 의료 기기 제조업 분야에서 훈련이 필요하다. 숙련 기간은 2~4년 정도로 개인에게 적합한 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디자인, 코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스마트 헬스 산업의 발전은 제도적 지원의 여부에 달려 있다. 개인정보 보호 등을 위한 규제는 물론이고 아직 의료법상 의료 기기로 분류되 산업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며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서 스마트 헬스 산업의 발전은 당연시되고 있다. 이에 스마트 헬스 케어 기기 개발자 또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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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06-03

사람들 검색결과

  • [인사] 현대해상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상무 승진 ▲ 강남지역본부장 정철현◇ 임원 전보 ▲ 준법감시인 김종선 ▲ 마케팅본부장 김상완 ▲ 인사총무지원부문장 한정근 ▲ 준법감시담당 안영태◇ 부장 승진 ▲ 경리부장 기익성 ▲ 미국지점장 최종오◇ 부장 전보 ▲ 감사실장 이경만 ▲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홍령 ▲ 인사부장 진한승 ▲ 강북본부지원부장 정정훈 ▲ 의정부사업부장 이운기 ▲ 은평사업부장 장유성 ▲ 강남사업부장 연영기 ▲ 인천사업부장 권용재 ▲ 부평사업부장 서해민 ▲ 보험조사부장 이상훈 ▲ 북부대인보상부장 전명식 ▲ 대구대인보상부장 한훈 ▲ 광주대인보상부장 도종호 ▲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노진용 ▲ 준법감시부장 유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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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8
  • [인사] 화재보험협회
    <승진>◇ 이사대우 ▲ 중앙지부장 김광섭 ▲ 화재환경시스템팀장 정재군◇ 부장 ▲ 교육홍보팀장 오정규 ▲ 대구경북지부장 조영진 ▲ 방내화팀장 최동호◇ 차장 ▲ 방재컨설팅팀 정태영 ▲ 특수보험팀 김형준 ▲ 융합방재연구팀 노호성 ▲ 융합방재연구팀 홍성호◇ 과장 ▲ 중앙지부 김기현 ▲ 부산경남지부 문상훈<이동·보직발령>◇ 팀장 ▲ 기획팀장 장영환 ▲ 교육홍보팀장 강영은 ▲ 인사회계팀장 오정규 ▲ 점검전략팀장 유근호 ▲ 연구조정팀장 문성호 ▲ 융합방재연구팀장 장우빈 ▲ 화재조사센터장 김영하 ▲ 감사실장 김보욱◇ 지부장 ▲ 부산경남지부장 조영진 ▲ 대구경북지부장 박영신 ▲ 대전충청지부장 우유진 ▲ 광주호남지부장 최문수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06-28
  • [부음] 오영경(신한생명 상동지점장)씨 시부상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김태수 씨 별세, 김승철·성림·민아·진아씨 부친상, 오영경(신한생명 상동지점장)씨 시부상 = 24일, 부천장례식장 VIP실, 발인 26일 오전 7시, 장지 고양시 추모공원 하늘문. 031-962-7579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06-25
  • [부음] 이철우(현대해상 부장)씨 부친상
    [뉴스투데이=뉴스팀] ▲ 이무남씨 별세, 이철우(현대해상화재보험 부장)씨 부친상 = 23일, 대구전문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7시. ☎ 053-961-4444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06-24
  • [부고] 이웅재(교보생명 팀장)씨 모친상
    ▲ 정숙씨 별세, 이광재(전 국세청 역외탈세담당관·안국글로택스 세무법인 대표)·웅재(교보생명 커뮤티케이션 팀장)씨 모친상 = 14일 오전 0시,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2호,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 메모리얼파크. 02-440-8800
    • 사람들
    • 인사·부음
    2019-06-14
  • [부고] 황대영(동양생명 OB제2사업부장)씨 부친상
    ▲ 황무송씨 별세, 황대영(동양생명 OB제2사업부장)·유정(학원 강사)·정아(주부)씨 부친상 = 3일 오후 4시,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02-797-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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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4
  • [인사] 오렌지라이프
    [뉴스투데이=유설완 기자]■ 오렌지라이프◇선임 ▷재무본부장(전무) 박경원 ▷신채널부문장(전무)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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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3
  • [부고] 김창권(롯데카드 대표이사)씨 장인상
    ▲황용주씨 별세, 황호우(부산지하철공사 과장)씨 부친상, 김창권(롯데카드 대표이사)씨 장인상 = 23일, 경남 진주시 범골로 17 진주한일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경남 산청군 산등면 선영. 055-795-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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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부음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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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잡플래닛·캐치, 기업 평판 점수 믿을 만한가요?”
    [글 : 유설완 기자, 그래픽 : 가연주] 취업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기업 평판 점수가 취준생들의 기업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취준생 커뮤니티에서는 기업 평판을 과연 신뢰해도 괜찮은지가 주요 관심사다. 뉴스투데이는 취업사이트의 기업평판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핸 지난 13~15일 사흘 동안 기업평판이 잘 정리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취업포털인 잡플래닛과 캐치에서 2018년 기준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84개의 기업을 조사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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