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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66)] 사선(死線)을 넘나들던 GOP철책 이중화공사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이번 16일 북한은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고 그곳에 포병부대 등을 주둔시키며 우리 군과 국민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있다. 중대장 시절에도 이러한 북한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경계태세강화를 위해 GOP철책 이중화공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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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6-22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65)] ‘야전 지휘관 초빙교육’과 소중하고 아픈 정(情)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군가 ‘전우’의 가사에는 “겨레의 늠름한 아들로 태어나 조국을 지키는 보람찬 길에서 우리는 젊음을 함께 사르며 깨끗이 피고 진 무궁화 꽃이다. 한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 중략”라고 되어있다.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즐겨 부르는 군가 ‘전우’의 가사처럼 “한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고 기쁜 일 고된 일 다 함께 겪는 우리는 전우애로 굳게 뭉쳐진 책임을 다하는 방패들”이었기에 군생활 동안 만난 전우들은 평생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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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6-08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64)] 시작과 끝이 한결같았던 통신병 진희선과 조진희의 추억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조선시대 임금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던 한명회가 천수를 다하고 세상을 떠날 무렵에 임금이자 사위인 성종이 신하를 보내 내가 앞으로 왕을 하는데 무엇을 좌우명으로 삼아야 되느냐고 물었더니, 한명회는 "시근종태(始勤終怠)는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니 종근여시(終勤如始)하소서…"라고 답했다. 이는 “시작할때 부지런하고 끝에 태만해지는 것은 인간의 상정이니 마지막까지도 부지런하기를 시작처럼 하라”고 당부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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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5-25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63)] 도루묵 되어버린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골목대장형 분대장 정예화’ 제도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호사다마(好事多魔)’란 사자성어는 “좋은 일에는 탈이 나기쉽다”는 의미이다. 또한 ‘고무풍선 논리’는 풍선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반대쪽이 튀어나온다는 것으로 어떤 일을 추진할 때에 반드시 역작용이 생긴다는 논리이다.  21대국회의원을 뽑는4.15총선에서 정치적 협상 끝에 변형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최초로 시행하였다. 원래 독일식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지역구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아깝게 떨어지면 유권자들 표의 약 3분의 2가 사표가 되는데 정당 득표율이 충족되면 상당 수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민의를 매우 잘 수용할 수 있는 좋은 선거방법이었다. 그러나 거대 양당이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등을 만들어 본래의 훌륭한 취지가 퇴색되었다.   ▲ GOP에서 경계근무중인 병장과 예하부대의 분대장을 격려 방문한 육군 참모총장 서욱 대장 모습 [사진자료=국방부]   ■ 하인리히 법칙을 걱정하며 부하들을 입창시킨 그날 밤, 잠 설치며 안타까워 해… 군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어느덧 중대장 근무도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부대에서는 오랫동안 곪아왔던 고참 병사와 하사 분대장의 갈등이 결국 터졌다.  ‘골목대장형 분대장 정예화’ 제도는 당시 정호용 육군참모총장이 '창끝 전투력'의 지휘자인 분대장 정예화를 새롭게 추진하며 또한 간부들에게는 전술토의, 지식/지휘능력 배양 등의 교육훈련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창군이래 가장 높은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었다.. 이것은 전투부대의 첨단 지휘자인 분대장을 강하게 양성하여 정예화시키고자 신병교육대 및 자대의 신병 중에 골목대장감 분대장 후보를 선발하여 상병까지 조기 진급시킨 후, 분대장 교육대에 입소시켜 교육을 마치면 하사 계급장을 달아주고 남은 의무복무 기간 동안인 1년~6개월간 분대장 근무를 하는 제도였다.  하지만 ‘풍선효과’처럼 일부 역작용이 발생했다. 상병 또는 병장 계급의 일부 고참들은 자신보다 후임병이지만 조기 진급한 하사분대장 밑에 근무하게 되자, 그들의 질투와 질시는 부대 운용을 어렵게 만들었다. 심지어 분대장의 지시에 복종하는 후임병들에게 압박을 가해 분대장 말보다 자신들의 지시에 따르도록 강요하는 사례도 있었다. 한편 군을 경험한 사람들은 육군 대장 위에 병장이라는 말들을 종종 한다. 의무 복무를 하는 병사들은 병장으로 진급하여 군생활을 마칠 때 즈음이면 무소불위(無所不爲)의 위치가 된다. 즉 모든 것에 열외하여 전역 준비를 하는 혜택을 누리며, 부대에서도 여건보장 등의 대우를 해주기 때문이다 결국 무소불위(無所不爲)의 병장이 후임인 상병에게 지시하여 분대장의 명령을 거부하고 지시하는 분대장과 싸우는 일까지 발생하였다. 이것은 상급자에 대한 분명한 항명이었고, 보고를 받은 필자는 ‘골목대장형 분대장 정예화’ 제도의 성과를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병사 모두를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5명을 한꺼번에 영창을 보냈다. 회자되고 있는 하인리히의 ‘1:29:300법칙’은 대형 산업 재해가 발생하여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논리이다. 이는 큰 사고는 우연히 또는 어느 순간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들이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으로, 큰 사고는 항상 사소한 것들을 방치할 때 발생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하인리히 법칙에 따라 더 큰 사고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했으나 그들을 입창시킨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안타까워 했다. 그들 중에는 정말 신뢰하고 아끼는 병사도 포함됐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사례는 타부대에서도 종종 발생했다. 결국 창군이래 가장 높은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었던 ‘골목대장형 분대장 정예화’ 제도는 정 총장이 바뀌고 후임 총장이 취임하자 얼마 안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며 도루묵이 되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나 ‘골목대장형 분대장 정예화’와 같은 좋은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는 대의와 조직을 위한 신상필벌(信賞必罰)이 정말 어렵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육군본부 정책실장(2011년 소장진급),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2013년 전역), 군인공제회 관리부문 부이사장(2014~‘17년), 현재 한국안보협업연구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 겸임교수 주요 저서 : 충북지역전사(우리문화사, 2000), 비겁한 평화는 없다(알에이치코리아,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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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5-21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62)] 감동적인 미스터트롯 나태주의 태권무, 군 시절의 열정 떠올리게 해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2020년이 접어들면서 4월말까지 ‘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가 거의 1만800명, 사망자가 250명이 되어 전국민이 힘겨워 할 때, TV에서의 ‘미스터트롯 경연’은 큰 위로가 되었다. 그중 ‘세계 태권도 자유품세 1위’인 나태주는 가수로 도전하며 경연 1대1 매치에서 태권무와 공중돌기 격파 등을 선보이며 ‘너는 내남자’라는 노래를 불러 찬사를 받았고 또한 상대 가수를 꺾어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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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4-28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60)]실전 같은 부대 검열 및 훈련평가는 승리의 첩경(상)
    軍도 마찬가지로 각급 제대별로 주기적인 검열 및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군대에서 제대별로 시행되는 전술훈련평가는 통상 쌍방으로 진행되어 경쟁이 치열하다. 또한 그 결과가 부대의 성과로 직결되어 제대별 연말 우수부대 선발의 기준으로 반영 되기도 한다. 각개 병사들은 분·소대장이 평가하여 진급 및 휴가에 영향을 끼친다. 부대는 통상 2차 상급부대에서 평가를 하는데 이렇게 하다 보면 하급 제대중 특별한 임무를 담당하거나 특정 지역을 책임지는 부대일수록 1년 내내 검열 및 평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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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의 직업군인이야기
    2020-04-16

시큐리티팩트 검색결과

  • [김희철의 전쟁사](41) 잊혀지지 않는 전쟁, 벨기에군의 학당리 전투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국방부는 지난해에 이어 4월20일부터 '9・19 군사합의' 합의사안인 남북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사전 준비차원에서 벨기에군이 전투했던 화살머리고지일대 우리측지역에서 지뢰제거 및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했다. 우리 군은 지난해 총 2,030점(잠정 유해 261구)의 유골과 67,476점의 유품을 발굴했으며, 국군 전사자 일곱분의 유해에 대해 신원확인 및 유해봉안・안장식을 거행했다. 또한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비무장지대내 잠들어 계신 만여 분의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유해발굴을 지속해 마지막 한 분까지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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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 [김희철의 위기관리] 6.25전쟁 70주년에 벌어지는 남북한 '대리전'의 숨은 그림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지난 6월16일, 개성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 이를 지시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은 탈북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주도한 대북전단을 남한정부가 막지 못했다며 강한 어조로 비난하면서 남북 군사분야 합의서 등 공동선언도 백지화 되었다고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냈다. 또한 전군 구국동지 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6.25남침 70주년 자유대한수호 결의대회’에서는 “김일성 종북주의를 척결하고 자랑스러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라고 맛받아치며 남북 각각의 악역을 담당한 대리전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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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20-06-29
  • [김희철의 전쟁사](40) 중공군의 '유엔군 보급선 차단'을 막아낸 호주대대의 마량산 전투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6.25남침전쟁에서 코만도 작전(Operation Commando)은 1951년 10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유엔군에 의해 수행된 공세적 기동전이다. 국군 1보병사단과 1영연방사단을 포함한 미 1군단은 제임스타운 선을 포위하여 중공군의 제42군, 제47군, 제64군, 제65군을 섬멸하였다. 317고지 또는 마량산이라 불리는 이 고지는 코만도 작전의 격전지였으며 참호전이 되기전에 치루어진 호주군의 마지막 기동 전투였다. 이 공세 이후 공산군은 서울 인근의 유엔군 보급선을 차단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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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20-06-15
  • [김희철의 전쟁사](39) 70주년 맞은 6.25 최후의 승부 '백석산 전투'서 휴전선 결정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인 6.25 남침전쟁이 발발한지 올해로 70주년이다.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 휴전이 될 때까지 3년1개월간 벌어진 전쟁에서는 유엔군과 한국군 18만여명이 전사하고 북한군 52만여명, 중공군 90만여명이 숨진 것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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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김희철의 전쟁사](38) 보훈의 달, 잊혀진 우리의 혈맹 에티오피아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세계 2차대전이 끝나자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주의와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의 이념 갈등과 냉전이 심화되었다. 특히 한반도는 얄타 및 포츠탐 회담에 의해 남북으로 분리되었고 이념갈등은 극에 달았으며 드디어 1950년 6월25일 공산주의인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은 민주주의인 남한으로 침공을 개시하여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비극인 6.25남침전쟁이 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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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 [김희철의 전쟁사](37) 보훈의 달, 잊혀가는 영웅들과 지도자의 자세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40년전 5.18민주화운동으로 후유증까지 포함하면 사망569명, 행불 65명, 부상 3139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70년전 6.25남침전쟁에서는 우리나라의 공산화를 막아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국군은 전사14만7000명, 부상 70만9000명, 행불13만1000명 등 98만7000명이 희생되었고, 민간인은 사망24만4600명, 부상22만9600명, 행불33만300명과 1000만의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이는 한민족 역사상 최악의 비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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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김희철의 전쟁사](36)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과 유격전 귀신 ‘이현상’의 진검승부(하)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손자병법에 수록된 ‘피실격허(避實擊虛)와 공기무비 출기불의(攻其無備 出其不意)’는 "강한 곳은 피하고 약한 곳은 공격하며, 상대가 준비하지 않으면 공격하고 상대가 예상치 못한 곳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유격전의 귀신인 이현상의 남부군이 즐겨 활용한 병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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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김희철의 전쟁사](35) 한국전쟁 영웅 ‘백선엽’과 유격전 귀신 ‘이현상’의 진검승부(상)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6.25남침전쟁 중 국군이 38선을 넘어 통일을 위한 북진을 계속할 때 퇴로를 차단당한 북한군 패잔병 약 1만여명이 지역 공비들과 합류하였다. 이들은 북한군의 제2전선인 평강·양구·철원일대에 약 2만5,000명, 후방지역인 태백산 일대에 4,000명, 지리산 일대에 3,000~2만명 정도로 추산되었다.이에 ‘50년10월 후방지역 작전을 전담할 3군단을 창설하여 공비토벌과 병참선 확보임무를 수행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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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3
  • [4.15총선 출마 軍출신 후보들(4)] 반전의 총선결과, 민주당 민홍철·윤재갑·김병주와 통합당 한기호·최춘식·신원식 등 당선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4.15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시민당이 179석, 미래통합당·한국당이 101석을 차지해 보수의 완패로 끝났다. 그동안 격렬했던 광화문 태극기 시위의 포효가 메아리 없는 아우성으로 막을 내렸다. 그중 21대 국회로 입성하는 軍출신들은 10명이 출사표를 던져 민주당의 민홍철(3선)·윤재갑·김병주와 통합당의 한기호(3선)·최춘식·신원식 등 6명이다. 이중 특이한 경우로 전체적으로 보수당이 완패한 가운데, 보수당의 대위 출신이 진보당의 대장 출신을 이기는 이변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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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6
  • [4.15총선 출마 軍출신 후보들(3)] 민주당 김병주·이철휘·황기철·윤재갑·민홍철, 통합당 신원식·한기호·김중로·최윤희 등 격전 중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5위로 스타가 된 14살 소년 정동원은 ‘여백’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마음에 따라 변하는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이 인생”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국가안보의 첨단인 군(軍)에서 반평생을 지난 예비역 군인들이 ‘제 2의 인생’에서 국민의 선량이 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각 당의 후보로 확정되거나 공천에 탈락해 무소속 출마 또는 포기한 사람들로 갈라졌다. 이 출사표의 의미가 메슬로우가 주장한 인간의 5대욕구 중 가장 높은 ‘자아실현의 욕구’ 구현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귀결될지 아니면 미스터트롯 스타 정동원의 노래 ‘여백’에서 처럼 ‘욕심 속 물감의 장난’인지는 4.15 총선 결과를 통해 판가름날 전망이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에서 각 당에서 공천을 받은 군출신 후보들로 상단 좌측부터 미래통합당 신원식(합참작전본부장), 한기호(육군교육사령관), 김중로(70사단장), 최윤희(합참의장/해군총장)후보, 하단 더불어시민당 김병주(연합사부사령관), 더불어 민주당 이철휘( 2작전사령관), 황기철(해군참모총장), 윤재갑(해군 군수사령관)후보, 모습 [사진자료제공=국방부/연합뉴스]   ■ 비례대표로 시민당 김병주 전 연합사부사령관과 통합당 신원식 전 합참작전본부장 공천 공천이 확정되어 치열한 선거전을 치루는 후보들을 보면 더불어시민당에서는 민주당 안보 대변인인 김병주 전 연합사부사령이 비례대표 12번을 받았고, 미래통합당에서는 자유한국당 북핵 외교안보 특별자문위원이었던 신원식 전 합참작전본부장이 비례대표 8번을 받아 안정권이다.    ■ 통합당 한기호(재선의원) 전 육군교육사령관이 ‘춘천·철원·화천·양구’, 김중로(초선의원) 전 70사단장은 ‘세종시 갑’지역구에 출마 미래통합당은 강원도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에 한기호 전 육군교육사령관을 공천했다. 그는 철원츨신으로 김화중학교를 나온 뒤 서울 한양공고를 다녔고 육사 31기로 임관하여 육군중장으로 전역했다. 한 후보는 현역 위관시절 탁월한 지휘력과 업무추진력이 돋보여 당시 사단장 박세직 장군의 조카 사위가 되었다. 전역 후 바로 철원·화천·양구 지역에 출마하여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3선째 도전 중이다. 현재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후보 43.9%, 미래통합당 한기호 후보 38.3%로 집계되어 접전 중이다. 미래통합당 충남 세종시 갑 지역구는 김중로후보가 지역구 관리를 해왔는데, 처음에는 공천에서 탈락했으나 이의를 제기하여 재 공천을 받았다. 그는 군산의 초·중학교와 이리고교를 졸업하고 육사 30기로 임관하여 70사단장을 역임하고 육군준장으로 전역했다. 김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바른미래당과 민생당에서 탈당 후 미래통합당에 복당하면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을 받아 도전했다.  세종갑 여론조사에서 더블어민주당 홍성국 후보 41.4%,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 35.8%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중이다. ■ 해군제독 출신 최윤희 전 합참의장은 경기 오산, 황기철 전 해군총장은 경남 창원·진해, 윤재갑 전 해군군수사령관은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로 출마 경기도 오산 지역구는 해군출신 최초 합참의장인 최윤희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오산 토배기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해사 31기로 임관하여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전역 후 대잠헬기 도입사업 조작 비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을 받아 누명을 벗고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에서는 4선 의원이자, 최순실 저격수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현역의원과 4성 장군 출신 최윤희 전 합참의장의 격돌이 예상되면서 경기도 오산지역이 4.15 총선의 최대 관심 격전지가 되었다.  경남 창원·진해 지역구에서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구에서 2선인 미래통합당 김성찬의원은 당내의 ‘중진용퇴론’에 부응하면서, 해군사관학교 후배이자 해군참모총장 후임인 황 후보와 맞대결을 피하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아덴만 여명작전의 유공자이기도 한 황 후보는 전역 후 방산 비리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으나 최종 무죄로 판명되자, 정치권에 휩쓸리는 군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했다.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후보는 45.9%, 미래통합당 이달곤(전 행정안전부 장관)후보는 38.6%로 여론에서는 황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다.  또 한명의 해군출신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해남 화산중학교를 졸업하고 해사 32기로 임관, 1함대사령관, 해군군수사령관을 역임 후 전역하여 목포해양대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그 뒤 문재인 대통령후보 안보특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민주당 지역구위원장으로 활동하다 4·15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KBS광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전남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민의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재갑 후보 62%, 윤영일 후보 24.5%로 윤재갑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철휘 전 2작전사령관은 경기 포천·가평, 민홍철 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이 경남 김해갑 지역구 출마   민주당 경기도 포천·가평 지역에는이철휘전 2작전사령관이 당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다. 그는 포천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녔고 명지대를 졸업하면서 ROTC 13기로 임관하여 육군대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 바로 정치계에 입문하여 지역 기반을 다졌다. 상대인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육군3사관학교 출신으로 9년 동안 현역 복무 후 대위로 전역한 뒤 18년 동안 예비군 지휘관으로 일했다.  직업군인의 경력으로만 보면 이 후보가 대장 출신이어서 대위 계급으로 군생활을 마감한 최 후보를 압도한다. 그러나 최 후보도 포천·가평 지역에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차례로 거쳐 지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만만치 않다. 여론 조사기관 알앤리써치가 포천·가평의 국회의원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는 34.7%,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는 39.9%의 지지를 받아 오차범위내 접전이다. 경남 김해갑 지역구에서는 민홍철 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김해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임관했으며, 준장 진급하여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직을 끝으로 전역한 후 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첫 금배지를 노리는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와의 대결은 지난 20대에 이은 리턴 매치로 애초부터 혈전이 예고됐다. 홍 후보가 낙선 이후 4년간 ‘설욕’을 다짐하며 경쟁 구도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고교 선후배 간 대결로도 관심을 모으는 김해갑 지역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 텃밭으로 변했지만 이곳에서 3선에 성공한 의원은 아직 없다.   여기에다 김해갑은 이번 선거기간 동안 언론사 등 공개적인 여론조사가 실시되지 않았다. 이에 두 후보 측 모두 서로 “앞서 있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여론몰이에 나서면서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도 “혼전 양상이라 뚜껑을 열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 상단 좌측부터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에 무소속 출마한 김근태(1군사령관), 강요식(육사41기)과 민주당 기찬수(기무사참모장), 하단은 불출마 선언한 통합당 김성찬 현 2선의원(해군총장)과 공천을 못 받은 통합당 박찬주(2작전사령관), 이승호(9특전여단장)후보 모습 [사진자료=연합뉴스]    ■ 김근태·강요식 후보, 통합당 경선에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출마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는 부여 출신인 김근태 전 1군사령관이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나왔다가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김 후보는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육사30기로 임관했으며 1군사령관을 역임한 후 대장으로 전역했다. 그후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에 연루되어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면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한편 백선엽 장군 등 예비역 장성 900여 명이 모인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이 이번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예비역 육군 대장 박찬주(충남 천안을)·김근태(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 앞으로 “백의종군해달라”는 내용의 권고서한을 지난달 보냈다. 그러나 김 전 1군사령관은 대수장의 ‘보수후보 단일화’권고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반면에 대수장’의 권고서한을 받은 박찬주 전 2작전사령관은 3월25일 ‘불출마와 보수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현재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 44.8%,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 40.4%로 오차범위내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무소속 김근태 후보 5.6%, 지지 후보가 없거나 잘 모름 7.3% 이었다. 또한 구로을지역 미래통합당 공천 배제에 반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요식(육사41기, 소령전역)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도 계속 선거운동 중이다. 이 지역 여론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42.5% , 미래통합당 김용태 37.5% , 무소속  강요식 11.0%를 기록했다.  구로을은 지금까지 5번의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된 대표적인 강세 지역구로 꼽힌다. 이번에는 '친문재인계’ 핵심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을 공천했다. 그만큼 그는 여당의 힘있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반대로 미래통합당에서는 3선의 김용태 후보를 '자객 공천' 했다. 인지도 높은 인사를 전략 배치해 '죽음의 땅'에서 기필코 승리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이번 선거를 위해 자신의 지역구(서울 양천을)마저 포기했다. 김용태 후보와 강 후보는 승리를 위해 보수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무산됐다. 그러나 김 후보가 마지막까지 보수 단일화의 문을 열어 두겠다고 밝힌 만큼 상황은 언제나 급변할 수 있다. 두 명의 보수 후보의 지지도를 단순 합산한다면 민주당 윤건영 후보를 앞지르기 때문이다. 그간 여론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김 후보를 상대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20% 이상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총선이 다가오며 격차는 서서히 줄어 드는 모양새이다. 또한 경기도 부천 이승호 전 9특전여단장과 경남 김해 민주당 기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은 공천에서 탈락해 출마를 접었다.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비례대표인 신원식·김병주 후보와 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의 윤재갑 후보는 조심스런 당선이, 창원·진해의 황기철 후보는 우세가, 통합당 한기호·김중로·최윤희 후보와 민주당 이철휘·민홍철 후보는 접전이 예상된다. 헌데 공천 배제에 반발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근태·강요식 후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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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4.15총선 출마 軍출신 후보들(2)] 통합당 지역구엔 한기호·최윤희, 김근태·백승주 등은 무소속 출마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4.15총선에서는 군출신이 공천을 받은 후보들이 보수성향의 통합당 보다도 진보성향의 민주당이 더 많은 김병주, 이철휘, 황기철, 윤재갑, 민홍철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해 오히려 3:5비율로 높다. 국방비도 이명박 정부인 ‘10년에 29.6조, 박근혜 정부인 ‘15년에 37.5조에 비해 문재인 정부인 ‘20년에 50조가 넘어 11년만에 최고인 8.2%가 증가했다.   국가안보에는 여야가 없다. 21대 국회에서는 북한 및 주변국의 위협에 대비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강력한 국방 태세를 유지할 수 있는 정통한  안보전문가들의 당선되어 많은 활약을 해야 한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해 '제 2의 인생'을 모색하는 전직 장성출신 및 안보 전문가 후보들을 소개한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에 출사표를 던진 군출신 후보들로 상단 좌측부터 미래통합당 최윤희(해군참모총장/합참의장), 한기호(육군교육사령관),  무소속 김근태(1군사령관), 신원식(합참작전본부장)후보와 하단 더불어 민주당 윤재갑(해군 군수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황기철(해군참모총장), 김병주(연합사부사령관)후보 모습 [사진자료제공=국방부/연합뉴스]   ■ 2선 의원이었던 한기호 후보는 춘천·철원·화천·양구, 해군출신 최초 합참의장인 최윤희 후보는 경기 오산  미래통합당 지역구 후보로 먼저 강원도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에는 한기호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그는 철원출신으로 김화중학교를 나온 뒤 서울 한양공고를 다녔고 육사 31기로 임관하여 2사단장, 육본정보작전부장, 5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을 역임하는 등 작전분야에 정통한 육군중장으로 전역하였다.   한 후보는 현역 위관시절 탁월한 지휘력과 업무추진력이 돋보여 당시 사단장 박세직 장군의 조카 사위가 되었다. 전역 후 바로 철원·화천·양구 지역에 출마하여 18,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이번에 3선째 도전 중이다.   이 지역구에서 정만호 전 강원도 부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하여, 한 후보와 2010년 보궐선거 후 10년 만의 리턴매치 대결을 펼친다.   경기도 오산 지역구는 해군출신 최초 합참의장인 최윤희 후보가 통합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오산 토박이로 초·중·고를 졸업하고 해사 31기로 임관하여 해사생도대장, 5성분전단장, 해사교장, 해군참모총장과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특히 오해의 소지로 그동안 미공개 되었던 기록상 유일한 응징보복작전인 ‘49년 8월 ‘몽금포전투’는 최 후보가 해군참모총장 재직 시 과감히 공개해 전사에 기록시켰다. 그는 이러한 통이 크고 배짱있는 업무추진으로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군 선후배 사이에서 존경을 받고있다.   전역 후 대잠헬기 도입사업 조작비리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었다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을 받아 누명을 벗고 이번 21대국외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지역에서는 최순실 저격수로 알려진 민주당 4선 의원인 안민석 현역의원과 4성 장군 출신 최윤희 전 의장의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 공주·부여·청양 김근태 후보와 경북 구미 갑 지역 백승주 의원, 통합당 공천 못 받아 무소속 출마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서는 김근태 전 1군사령관이 통합당 예비후보로 나왔다가 공천을 못 받아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부여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육사30기 임관하여 11사단장, 7기동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07년 7월 아프간에서 인질 피납시 국내외 유기적인 협조로 안전하게 석방시킨 탁월한 작전전문가 평가 받음), 1군사령관을 역임한 후 대장으로 전역했다.   그후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나 선거법 위반에 연루되어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면서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경북 구미 갑 지역구의 20대 현역의원 백승주는 이번에 통합당 공천을 못 받아 무소속 출마할 예정이다.   백 후보는 경북선산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를 졸업하고 부산대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경북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중위로 전역하였으며 한국국방연구원 산하의 북한연구실장과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을 거쳐 국방차관을 역임했다.    ■ 천안 갑 지역구는‘5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안보전문가 신범철 센터장 공천   천안갑 지역구는 신범철 센터장이 통합당 후보로 공천 되었다. 그는 천안 북일고·충남대 법대 출신으로 조지타운대 법학박사이며 국방연구원 국방정책실장 및 북한연구실장, 국방장관 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교수 등 외교안보 분야의 주요연구 보직을 역임 후 현재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이다.   신 후보는 자유한국당의 ‘5호 영입인재’로 발탁됐다. 당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신 센터장을 부른 것은 당이 아니라 나라”라며 “그의 영입을 통해 안보위기를 안전한 안보로 바꾸는 행동을 함께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이 공천을 받아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 세계의 모범이 되는 우리의 의료진처럼, 4.15총선을 통해 국가안보 분야에서 개인 및 정파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는 가짜보다는 국난의 위기에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의료진 같은 의원들이 등장하길 기대하는 국민 여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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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4.15총선 출마 軍출신 후보들(1)]김병주·신원식은 비례로, 민주당 지역구엔 이철휘·황기철·기찬수·민홍철
    [뉴스투데이=김희철 칼럼니스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일부 종교집회로 집단 확신자들이 추가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면 외침 등 위기에 처했을 때, 관군보다는 의병들의 자발적인 궐기에 의해 이 나라가 보존되었다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서도 의병 의식이 강한 우리 민족의 저력을 보여주듯 헌신적인 의료진들의 활동은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다. 평범한 우리 국민들은 4.15총선에서도 개인의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채우는 가짜보다는 이러한 의병정신이 강한 의원들이 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해 '제2의 인생'을 모색하는 전직 장성출신 후보들을 소개한다.   ▲ 21대 국회의원 선거(4.15)에 출사표를 던진 군출신 후보들로 상단 좌측부터 더불어 민주당 김병주(연합사부사령관), 이철휘( 2작전사령관), 황기철(해군참모총장), 기찬수(기무사참모장)후보, 하단 미래통합당 신원식(합참작전본부장), 한기호(육군교육사령관), 김중로(70사단장), 김근태(1군사령관)후보 모습 [사진자료제공=국방부/연합뉴스]   ■ 비례대표 후보 나선 장성출신들...김병주 전 연합사부사령관은 민주당, 신원식 전 합참작전본부장은 통합당   우선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을 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당)에서는 당 안보 대변인 김병주 장군을, 미래통합당(통합당)에서는 자유한국당 북핵 외교안보 특별자문위원이었던 신원식 장군을 내세웠다.    김병주 민주당 비례대표후보는 경북예천 출신으로 강릉고를 졸업했으며, 육사 40기로 임관하여 30기계화사단장, 3군단장을 거쳐 대장으로 진급하여 ‘연합사 부사령관’을 역임한 후 '더불어민주당 안보 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신원식 통합당 비례대표후보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부산동고를 졸업했고, 육사37기로 임관하여 3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및 합참 작전부장을 거쳐 수도방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국방정책 및 작전분야에 정통한 예비역 중장으로 전역하였다. 신 장군은 20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대수장(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장군들 모임)의 공동대표이다. 최근 ‘자유한국당 북핵 외교안보 특별자문위원’을 수행하면서 각종 언론 토론 및 세미나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여 지명도가 높은 편이다.   ■ 이철휘 전 육군대장은 경기도 포천·가평,  아뎀만 여명의 유공자인 황기철 제독은 경남 창원·진해  먼저 민주당 지역구 후보로 경기도 포천·가평 지역에는 이철휘 장군이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다. 그는 포천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다녔고 명지대학교에 입학하여 ROTC 13기로 임관한 후 52사단장, 8군단장, 2작전사령관을 역임하고 육군대장으로 전역하였다. 이 장군은 현역시절 ‘4방향 리더십’이란 책을 펴내며 탁월한 친화력으로 폭넓은 인맥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휘관 시절 민관군 통합작전 발전에도 기여한 인사 및 작전 전문가이다.  전역 후 바로 정치계에 입문하여 지역 기반을 다졌으며, ‘19년 4월 지역 여론조사에서 현역 3선인 김영우 의원보다도 우세하게 평가되었고,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남 창원·진해 지역구에서는 황기철 제독이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진해 출신으로 진해고를 졸업 후 해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하여 2함대사령관,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장, 해군 작전사령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하고 해군대장으로 전역했다.  아덴만 여명작전의 유공자이기도한 황 제독은 전역 후 방산비리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았으나 최종 무죄로 판명되자 정치권에 휩쓸리는 군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자 민주당에 입당하여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같은 지역구의 상대당에서 군 후배가 출사표를 던지자 미래한국당 2선인 김성찬 현역의원(전 해군참모총장)은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현재 통합당에서는 유원석(전 창원시 부시장)과 이달곤(전 행정안전부 장관)후보가 경선 중에 있다.    ■ 기찬수 전 육군소장은 경남 김해을 출마, 민홍철 의원은 고등군사법원장 출신   경남 김해을 지역구에서는 기찬수 후보가 현 김정호 의원과 경선 중이다. 그는 김해출신으로 진영농고 졸업 후 육군3사관학교 13기로 임관하여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 등 요직을 거친 후 육군소장으로 전역했다.   기 장군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기무사 출신 장군·대령단 22명을 이끌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지지선언을 주도하였으며 대선 후에 ‘병무청장’을 역임했다.    경남 김해갑 지역구에서는 민홍철 현의원이 민주당 공천을 받았다. 그는 김해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였으며 준장 진급하여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직을 끝으로 전역한 후 19,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쿼터’로 영입한 인재인 최기일 상지대 군사학과 교수는 지난해 말까지 방위사업청에서 근무하다가 육군소령으로 전역했다. 국내 방위사업학 박사 1호로 지난해 미국 미드웨스트대 겸임교수에 임용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애초 고향인 충남 천안병 전략 공천이 유력했으나, 이 선거구가 경선 지역구로 전환되면서 출마가 무산됐다. 민주당은 추후 공직 진출의 길을 열어주거나 당 특별위원회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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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칼럼
    2020-03-20
  • 해군 고속정 사격훈련 중 선내에서 수류탄 폭발…7명 중경상
    [뉴스투데이=김희철 기자] 해군작전사령부는 3일 오후 1시께 남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3함대 소속 참수리급 고속정(PKM·130t급)에서 수류탄이 선박 안에서 폭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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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종합
    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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