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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J] 현대차그룹, ‘직무중심 상시공채’로 전환
    ▲ [사진 제공=현대차 그룹][뉴스투데이 J]의 J는 Job(일자리)을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꾼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부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본사 인사부문이 관리하는 ‘정기 공개채용’에서 각 현업부문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직무중심의 ‘상시 공개채용’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고정된 시점에 채용하는 기존방식으로는 제조업과 ICT기술이 융복합하는 미래 산업환경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기존 정기공채 방식은 향후 필요인력 규모를 사전에 예상해 정해진 시점에 모든 부문의 신입사원을 일괄 채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신입사원이 배치될 시점에는 경영환경 변화로 현재상황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인력부족 등의 문제가 불가피했다.그러나 상시 공개채용은 각 부문별로 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연중 상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지원자 입장에서도 관심 있는 직무를 중심으로 필요역량을 쌓으면서 연중 상시로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 2회에 불과한 기존 정기공채 방식에서는 한번 취업에 성공하지 못하면 6개월을 기다리거나 졸업을 유예하는 등의 문제들이 있었다.상시 공개채용 방식에서는 각 부문이 특정 직무(분야)의인력이 필요한 시점에 채용공고에서부터 전형, 선발 등 모든 채용과정을 직접 진행한다.현업부문이 직접 채용을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 정기공채 대비 지원자가 입사 후 일하게 될 직무에 대한 세부정보와 필요한 역량을 채용공고를 통해 더욱 상세하게 공개할 수 있다.또한 각 부문은 채용하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해당 부문만의 차별화된 채용방법과 전형과정을 수립해 채용을 진행하고,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한 필요 직무역량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한다.이러한 변화를 통해 지원자들은 희망하는 직무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스펙(SPEC)’을 쌓는 대신 본인이 하고 싶은 일과 분야를 정하고 그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집중할 수 있다.현대차∙기아차 관계자는 “현재의 산업환경에서는 인문학과 자연과학, 공학 등 다양한 전공으로부터의 지식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가 요구된다”며 “각 부문별로 필요로 하는 융합형 인재 형태는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 부문별 채용공고를 통해 요구하는 역량을 상세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9-02-13
  • [JOB현장에선] 나름 따뜻한 시장경제, 삼성전자·현대차 등 재계의 설 명절 '상생행보'
    삼성전자·현대차 등 재계의 설 명절 '상생행보'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1-27
  • [팩트체크] 키오스크 돌풍은 최저임금 때문? 자영업 진짜 실태 4가지
    자영업 진짜 실태 4가지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9-01-23
  • 작년 실업급여 사상 최대 원인은 최저임금 인상과 건설업 퇴조
    ▲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관련 창구 [사진 제공=연합뉴스]실업자수와 실업급여 2018년 최대치…연령별로 50~60대 가장 많이 늘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지난해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000억원에 다다르며 실업급여 통계를 공개한 2008년 이후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확대 과정에 바라보면 2018년 지급액이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20일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459억원 늘어난 6조68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당국은 일자리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 상승 등이 실업급여 지급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단 부정하게 타간 실업급여를 자진신고 및 수사 등으로 확인해 회수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액 확정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실업급여 지급액 [그래픽 제공=연합뉴스/ 자료=고용행정통계]■ 실업자 수 역시 2018년이 가장 많아 지난해 실업자는 2000년 이후 가장 많은 107만3000명이었다.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10년 이후 2018년이 가장 많았다.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2017년 4만6584원에서 2018년 5만4216원으로 16.4% 상승했다. 2018년 1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341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2000명(3.6%) 늘었으며, 2018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전년보다 11만8476명(9.3%) 늘어난 139만1767명으로 집계됐다. ■ 건설업 종사자 실직자 수 가장 많아…전년보다 실업급여액 58%가량 늘어 산업별로는 건설업에 종사하다 실직한 사람들을 위한 실업급여가 급증했다. 지난 2018년 건설업 분야에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약 7073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58.1%인 2600억원 가량 늘었다. 건설업에서 밀려나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2017년 11만6020명에서 지난해 15만5864명으로 3만9844명(34.3%)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실업급여를 받는 50~60대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년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 중 50대는 2017년 3만7068명에서 12.2% 늘어난 33만9701명(2018년)이었고 60대는 2017년 4만1579명에서 20.2% 늘어난 24만7404(2018년)명이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9-01-21
  • [금주의 채용정보] 코스틸, 해외 영업 경력직 모집
    ㈜코스틸, 해외영업 정규직, 계약직 모집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 모집 분야 : 해외영업 신사업 발굴 (과장급) ▷ 담당업무 : 국내/외 철강제품 소싱 및 해외수출, 시장 조사, 국가별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관리 및 발굴 작업 ▷ 자격요건 : 대졸 이상 (4년), 전공 무관 경력, 경력 8년 이상 ▷ 우대사항 : 영어능통자 (필수), 일어/중국어 가능자 우대, 철강, 무역상사 경력자 우대 ▷ 서류전형 일정 : 2019. 01. 15일부터 2월 14일 까지 ▷ 서류 지원방법 : 채용사이트 사람인 입사지원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9-01-15
  • [금주의 채용정보] 삼양식품, 영업사원 채용
    삼양식품 국내 영업 영업사원 채용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모집 분야 : 국내 영업 ▷자격요건 : 대졸 또는 졸업예정자, 운전 가능자 ▷자격사항 : 2019년 2월 입사 및 정상 근무 가능자, 해외여행 결격 사유 없는 자 /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 했거나 면제된 자, 국가 유공자는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 / 입사 후 3개월 수습기간 적용 ▷서류전형 일정 : 2019. 01. 23일 24시 까지 ▷서류 지원방법 : 당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다운 받은 후 이메일 접수 ▷채용절차 : 서류 전형 – 면접 – 채용검진 - 최종합격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9-01-15
  • 직장인이 알아야할 2019년 달라지는 것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19년부터 최저시급이 8350원으로 올해 7530원보다 10.9% 인상된다. 문재인 정부 들어 2년새 최저시급은 6470원에서 29.1% 오르는 셈이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8-12-26
  • [뉴투분석] 현대차그룹, ‘R&D’ 승진 최대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의지
    현대차그룹 2019 임원 인사 ‘R&D’ 비중 승진 최대
    • 굿잡뉴스
    • 직장인
    2018-12-19
  • 현대차 사장단 인사, 50대 전진 배치…세대교체로 ‘정의선 체제’ 구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차그룹이 50대 사장단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의선체제를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12일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하고, 전략기획담당 정진행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선임하는등 부회장 및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8-12-12
  • 소상공인 보호 목적인 ‘소상공인 특별법’…소상공인연합회가 우려의 목소리 내는 이유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오는 13일부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소상공인이 아닌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법이 될 수도 있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8-12-11
  • [금주의 채용정보] 서울랜드, 2018년 경력직 채용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서울랜드가 2018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다.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 부문 : 마케팅 및 신규사업 / 전문 비서 ▷자격요건 : ▲ 마케팅 및 신규사업 : 4년제 대졸 이상 / 원어민 수준의 고급 비즈니스 영어 가능자 / 경력 5년 이상 /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전문 비서 : 경력 2년 이상 / 성별 무관 /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우대사항 : ▲ 마케팅 및 신규사업 :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본 제네럴리스트(Generalist) ▲ 전문 비서 : 관련 업무 경력자 / 영어 가능자 ▷서류전형 일정 : 2018.12.10~2018.12.19 ▷서류 지원방법 :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채용절차 : 서류전형 > 면접전형 > 신체검사 > 최종합격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8-12-10
  • [금주의 채용정보] 유니클로,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 채용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에프알엘코리아(주)의 유니클로가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를 채용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12월 25일까지이며, 안랩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부문 :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트래픽, 전환율, 판매 및 마진을 높이는 단기 및 장기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전략의 개발 / 브랜드 및 제품 캠페인과 연계하여 전략적 디지털 미디어 계획 및 디지털 미디어 캠페인의 실행 및 관리 / 소비자 경향 분석과 디지털 플랫폼을 계획 / 디지털 미디어 마케팅 전략 기획 및 실행 / 디지털 미디어 계획의 KPI를 추적하고 관리 및 리뷰) ▷자격요건 : 디지털 마케팅 관련 경력 최소 7~8년 / GHQ와의 의사 소통을 위한 영어 회화 능력 ▷우대사항 : 소비재 관련 경험 우대(뷰티, 패션, FMCG 등) / 타부서와 소통하며 협동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 끊임없이 도전을 추구하며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서류전형 일정 : 2018.12.10~2018.12.25, 24:00 ▷서류 지원방법 : 당사 홈페이지 지원 ▷채용절차 : 서류전형 > 1차 면접 > 2차 면접 > 3차 면접 > 오퍼미팅 > 최종합격
    • 굿잡뉴스
    • 취준생
    • JOB속보
    2018-12-10
  • 현대차그룹, 실적 부진 ‘중국사업본부’ 세대교체 단행
    ▲ (상단) 정의선 현대차 그룹총괄 수석 부회장, (하단)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이병호 사장,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차석주 부사장,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총경리 이혁준 전무 [사진=뉴스투데이DB,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본부 쇄신 및 중국시장 본원적 경쟁력 제고 차원 인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16일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을 중국사업총괄에 임명하는 등 중국사업본부에 대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288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1조2042에 비해 4분의 1 토막이 났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수준으로 급락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어닝쇼크’다.  이번 인사는 큰 폭의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조직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부친인 정몽구 회장이 연로하고 지병을 앓고 있어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되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부회장에서 그룹총괄 수석 부회장으로 9년 만에 승진한 이후 처음 단행된 임원 인사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날 인사에서 중국사업본부 이병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기아차의 중국사업 사령탑인 중국사업총괄까지 맡게 되며, 그간 중국사업총괄을 맡아오던 화교 출신 설영흥 고문은 비상임 고문으로 물러났다. 현대·기아차 중국기술연구소장 차석주 전무와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정책기획실장 이혁준 상무는 각각 부사장, 전무로 승진하면서 중국제품개발본부장과 중국 지주사 총경리(사장)에 보임됐다. 중국 현지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 인사도 이뤄졌다. 베이징현대창저우공장 문상민 상무는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에 임명 됐으며, 기아차 화성생산담당 김성진 상무는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현대·기아차관계자는 “중국시장에서의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한 쇄신 차원의 인사”라며 “현대·기아차의전략시장인 중국에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 중국제품개발본부장 정락 부사장, 현 현대차그룹 중국 지주사 왕수복 부사장, 현 베이징현대생산본부장 김봉인 전무, 현 둥펑위에다기아생산본부장 이병윤 전무 등은 자문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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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18-11-16
  • [직업이야기](52) 이부진의 신라호텔, 각별한 주부 사랑 속사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 묵는 한국의 대표적인 호텔은 신라호텔, 하얏트호텔, JW메리어트, 포시즌스 호텔등이다. 위치 및 시설면에서 모두 국내 정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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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 직업이야기
    2018-11-01
  • 현대차 그룹 인사, 정의선 부회장 디자인·미래차 핵심 부문 외국인 부사장단 전진배치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부회장 ⓒ뉴스투데이DB 인사를 통해 글로벌 상품 경쟁력 강화 및 디자인 혁신 및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요 부문에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제품 및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역량 확보에 적극 나서며 외국인 부사장단을 전진배치했다. 이번 인사의 주요 특징은 ▲글로벌 상품 및 디자인 혁신 ▲수소전기차, AI 등 미래 신기술 역량 강화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 가속화 등으로 요약된다. 현대·기아차는 고성능사업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을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BMW M 북남미 사업총괄 출신으로 올해 3월 현대자동차에 합류, 고성능차 및 모터스포츠 사업의 상품,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는 고성능사업부장을 맡아왔다. WRC 등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으며, i30N과 벨로스터N 등 고성능 모델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상품전략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앞으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차량 전동화 등 제품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행상품기획 업무와 신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성을 정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 자리인 디자인담당에 현 현대디자인센터장인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부사장을 임명했다.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푸조 및 폭스바겐그룹에서 대중차, 고급차, 슈퍼카 디자인을 모두 경험한 스타급 디자이너로, 2016년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영입됐다. 신임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디자인을 총괄하며 차세대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동시에 현 현대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여 현대디자인센터장으로, 현 현대차 프레스티지디자인실장인 주병철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여 기아스타일링담당으로 보임한다. 미래 신기술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이에 대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 현대·기아차는 수소전기차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연구개발본부 직속의 연료전지사업부를 신설하고 연료전지개발실장 김세훈 상무를 신임 사업부장에 임명했다.   김세훈 상무는 투싼ix, 넥쏘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이 입증된 수소전기차 개발을 담당해 왔다. 또한 그룹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해 전략기술본부 산하에 인공지능(AI)을 전담할 별도 조직인 'AIR Lab(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Lab)'을 신설하고 이를 총괄할 전문가 김정희 이사를 영입한다. 'AIR Lab'은 ▲생산 효율화, ▲프로세스 효율화, ▲고객경험 혁신, ▲미래차량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서비스 비즈니스 등 현대차그룹의 '6대 AI 전략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정희 이사는 국내 AI 분야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인공지능 관련 활발한 논문 저술뿐 아니라 다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상용화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2025 기술주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까지 네이버랩스의 인텔리전스그룹 리더로 근무했다. 현대·기아차는 해외 권역본부 지속 구축을 통한 글로벌 현장 중심의 자율경영 체제도 가속화한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러시아권역본부를 각각 설립하고 현대차 러시아권역본부장에 현 러시아생산법인(HMMR)장 이영택 전무를, 기아차 러시아권역본부장에 현 러시아판매법인장 정원정 이사를 임명했다. 이번 권역본부 도입은 지난해 10월 본사 조직 정비에 이어 올해 7월의 북미/유럽/인도권역본부 도입 등 글로벌 현장 중심의 조직개편을 지속 추진하는 차원이다. 러시아권역본부는 주요 신흥시장인 러시아와 동유럽 지역의 상품 운영을 비롯한 현지 시장전략, 생산, 판매 등을 통합 운영하고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기아차는 2019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각 사 특성에 맞춘 권역본부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자율경영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 현대차 그룹 인사 ◇ 임명 신규선임 ▷ 상품전략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 디자인 최고 책임자(CDO)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 ▷ 연료전지개발실장 김세훈 사업부장 ▷AIR Lab 총괄 김정희 이사 ▷ 현대차 러시아권역본부장 이영택 전무 ▷기아차 러시아권역본부장 정원정 이사 ◇ 승진 ▷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 주병철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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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18-10-29
  • [뉴투분석] 실적 쇼크 현대차 정의선의 임원 인사에 걸린 4가지 ‘빅이슈’
    큰 그림 그리는 '전략통'과 '인사노무통' 기용?
    • 굿잡뉴스
    • 직장인
    2018-10-29
  • [팩트체크] 서울시 ‘강남구’, 알바급여 및 일자리 수 1위를 독식한 진짜 이유는?
    ▲ 19일 본지가 서울시내 알바비 격차 이유를 취재한 결과 각 구별 경제적 수준과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알바생 ⓒ뉴스투데이DB 강남구,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공고 가장 많고 시급도 1위뉴스투데이가 취재해보니, '상식'을 뛰어넘는 '흥미로운 원인' 존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이며, 시급이 가장 높은 것도 강남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을 근무지로 하는 채용공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당 평균 급여는 8484원으로, 법정 최저임금인 7530원보다 954원 높았다. 이는 지난해 3분기 같은 조사 때 평균 시급이었던 7661원보다 823원(10.7%) 오른 것이다.  서울시 25개 구별 평균 시급은 강남구가 875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동대문구 8732원, 영등포구 8640원, 송파구 8588원, 중구 8567원 등의 순이었으며, 구로구는 8176원으로 가장 낮았고 동작구 8218원, 서대문구 8255원, 양천구 8262원, 도봉구 8299원 등도 평균에 못 미쳐 번화가일수록 시급이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가장 많은 자치구도 강남구였다. 알바몬에 등록된 올 1∼3분기 강남구 아르바이트 공고는 79만7000여건으로, 서울 지역 전체 공고의 10.3%를 차지했으며, 마포구가 8.8%로 그 뒤를 이었고 서초구가 8.4%, 중구 7.4%, 종로구 7.0% 등의 순이었다.   상식적 추론, "강남에 상점이 많아서 알바 공고 많아" 이처럼 강남지역이 시급이 높고 일자리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강남구가 서울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고 상대적으로 고급 상점 등이 많은 게 원인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통계청이 2016년 기준으로 서비스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최대 도시인 서울은 사업체 수가 60만6826개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무려 21.5%의 비중을 차지한다. 제2의 도시인 부산이 20만5953개(7.3%)인 것과 비교해도 서울의 사업체 수는 3배 이상 많다. 통계청은 서울시 구별로 사업체수를 집계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도심일수록 사업체 수가 많다는 점은 상식에 속한다. 자영업자 A씨 “강남역점은 알바생 공급 적어 시급 높고, 자주 관둬 공고 많아"A씨, "홍대점은 번화가지만 알바생이 오래 일해 임금 인상 불필요"하지만 뉴스투데이가 이날 강남구를 포함한 서울지역 상권의 자영업자들을 취재한 결과, 흥미로운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강남구에 고액 알바가 쏠린 것은 '지역의 경제력' 때문이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였다. 즉 강남구 주민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시급도 높고, 쉽게 관두는 경우가 많아 알바 공고가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강남역과 홍대에서 자영업을 하는 A씨는 19일 뉴스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가 운영하는 강남역지점과 홍대 지점은 대부분 알바생들이 길어야 3개월 일한다”며 “학교 휴학기간이거나, 방학기간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평상시 강남지점은 인천, 수원, 동탄, 의정부 등 먼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홍대는 홍대 부근, 신촌, 이대, 신대방 등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거주하는 지원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즉 "강남이 특히 일자리가 많은 것이 아니라 오래 일하는 알바생들이 없기 때문에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처럼 알바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데서 '알바비 인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홍대는 번화가이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알바로 일을 하므로 관두는 경우가 강남역쪽보다 적다. 때문에 알바생을 급하게 구해야 할 일이 없다. 굳이 시급을 많이 올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시급 가장 낮은 구로구 커피숍 주인 B씨, "알바 원하는 동네 주민 많아 최저시급만 지급" 반면에 알바몬에서 시급이 가장 낮다고 밝힌 구로구는 사정이 정 반대이다. 구로구 신도림에서 커피숍을 하는 B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신도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데, 알바생을 구하면 보통 짧게는 6개월에서 2년 넘게 일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인근에 거주하는 동네 주민인 경우가 많다”며 “알바를 급하게 구할일도 많지 않지만, 공고를 내면 금방 구해지는 편이라 최저시급 정도로 맞춰서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 번 들어온 알바생은 나가는 경우가 적어 자주 공고를 낼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또 공고를 내면 바로 근처에 거주하는 알바생이 들어오기 때문에 추가로 교통비를 지급하나 최저시급보다 높은 보수를 줄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결국 강남구와 구로구의 판이한 알바 현황은 지역의 경제적 수준 격차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10-20
  • 물벼락 갑질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반의사 불벌죄’ 덕분에 ‘무혐의’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검찰이 지난 3월 ‘물벼락 갑질’로 큰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를 무혐의 처분했다. 조 전 전무는 엄청난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켰지만 기소를 면하게 됐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8-10-15
  • 경찰, 논란의 중심이 된 이재명 지사 자택 등 압수수색
    ▲ 지난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뉴스투데이=김정은 기자) 경찰이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해 이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본격화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이 지사가 거주하는 성남 자택과 성남시청 통신기계실, 행정전산실, 정보통신과, 행정지원과 등 4개 사무실로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6월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하고, 여배우 스캔들, 구단 강제 자금 조성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경찰은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의 고발에 따라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 지사가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벌였던 압수수색의 연장선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하고, 지방선거 기간에는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 굿잡뉴스
    • 일자리정책
    2018-10-12
  • 9월 취업자 수 1년 전보다 4만5000명 증가했지만, 실업자는 9만2000명 증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마이너스에 빠질 우려가 나왔던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추석과 폭염 해소 영향으로 플러스를 유지했지만 취업자 증가 폭이 8개월 연속 10만명대 이하에 머물러 고용부진은 해소되지 못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8-10-12

경제 검색결과

  • [뉴투분석] ‘1인 가구’ 은퇴자금 부족해도 ‘행복도’ 높아
    자유로운 생활과 의사결정이 큰 장점
    • 경제
    • 금융/증권
    • 금융
    2018-09-30
  • 日가상화폐 ‘넴’ 해킹 피해 26만명, 비트코인 안전할까?
    해킹 사건으로 가상화폐 시장 규모 10%나 축소, 시장 전체가 흔들려
    • 경제
    • 금융/증권
    • 가상화폐
    2018-01-28
  • [뉴스투데이E] LG전자, 3분기 잠정 실적 발표…매출 15조2279억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전자 사옥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3분기 누적 매출 9.5%, 영업이익 53.1% 증가 모바일 실적악화로 예상치보다 실적 낮아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전자가 10일 2017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3분기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이 15조2279억원, 영업이익이 51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 82.2%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이 44조436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1017억원으로 53.1% 증가했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잠정실적이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의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LG전자의 잠정실적을 두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예상치보다 밑돈다고 평가하고 있다.  증권사들은 LG전자의 영업이익을 6000억원 안팎으로 예상했다. 이는 가전 부문의 실적은 호조였지만, 모바일 부문의 실적부진이 발목을 잡았다는 해석이다.  
    • 경제
    2017-10-10
  • LG전자 실적 발표, 영업이익 9215억원으로 8년만에 최대 실적
    ▲ ⓒLG전자  ‘G6’ 스마트폰과 TV로 8년만에 최대 실적 기록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폰 ‘G6’ 돌풍을 일으키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LG전자는 7일 2017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14조 6,605억 원, 영업이익 9,215억 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 영업이익은 8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09년 2분기(영업이익 1조 1300억 원)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조2348억원을 달성한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라며 “1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 영업손실 352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 4분기(-2473억원) 이후 6년 만에 처음 적자로 돌아선 바 있다. 그러나 올 1분기에는 지난 2월 말 ‘MWC 2017’에서 공개돼 3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6’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중남미 지역 등의 출하량 확대 등이 맞물려 MC 부문 적자를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초 ‘CES 2017’에서 선보인 ‘LG시그니처 올레드 TV W’ 등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한 H&A(생활가전) 과 HE(TV) 부문 등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예상치이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경영실적을 전달하기 위해 2016년 1분기부터 잠정실적을 공시하고 있다.    
    • 경제
    2017-04-07
  • [24일 슈퍼주총데이]⑧코오롱, 사내이사 재선임하고 보수도 30억 유지
    ▲ 안병덕 코오롱 사장 ⓒ코오롱(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오롱은 24일 오전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웅열 회장과 안병덕 사장, 윤광복 경영관리실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1명에 대한 보수 총액은 전년과 동일한 30억원으로 승인됐으며, 감사 1명에 대한 보수한도도 3억원으로 유지되었다. 이날 사내이사 3명 재선임 안건 외에도 지난해 재무제표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안병덕 코오롱 사장은 “자회사들이 준비해온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주회사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주주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획
    2017-03-24
  • [24일 슈퍼주총데이]⑥ LF, 패션 불황에 맞서 ‘호텔업’ 도전 등 사업다각화
    ▲ 구본걸 LF회장 ⓒLF  ‘패션’ 경영 효율화 나서고, 제 2의 성장동력 발굴 본격화호텔업,관광객 이용시설업,테마파크 운영업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패션기업 LF가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LF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LF는 본업인 패션업의 경우 경영 효율화에 나서면서 제 2의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LF는 이날 주총에서 ‘호텔업‧관광숙박업‧관광객 이용시설업’.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테마파크 운영업)’이라는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안을 올려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그 외 ‘프랜차이즈점 모집 및 운영업’을 ‘음식점업’ 항목에 통합하는 안건도 승인됐다. 이번 사업목적 변경은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하는 관광지 조성 프로젝트에 우선사업자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LF는 지난해 11월 LF네트웍스와 손잡고 LF 컨소시엄을 구성, 강원도 양양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업무협약에는 쇼핑몰, 호텔 등의 휴양문화시설을 지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내용이 담겼고, LF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게 됐다.  LF관계자는 이날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투자비율 등 세부적인 사항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이며, 협약대로 추진된다면 LF는 호텔을 운영하게 되기 때문에 ‘호텔업’이라는 사업목적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LF는 이처럼 제2의 성장동력을 발굴해나가며 장기불황으로 침체된 패션사업 실적을 만회해보려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불황이 수년째 계속되면서 패션업이 침체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패션산업은 대부분 내수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국내 경기변동과 직접적인 관련을 갖고 있다. 구본걸 LF 회장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점검 및 신규 사업 검토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겠습니다”며, “정기적인 비효율 사업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과감한 의사결정을 내릴 것”이라 말했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의 신규사업 검토 및 진출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업인 패션업의 경우는 경영 효율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구 회장은“메가 브랜드 집중 육성 전략을 통해 수익 중심의 효율경영을 할 것”이라며 “닥스‧헤지스‧질스튜어트 등 리딩 브랜드의 시장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저비용 고효율 구조를 확립해지속적인 수익창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획
    2017-03-24
  • [24일 슈퍼 주총데이]② 기아차 정몽구 회장, “투명경영과 사회공헌활동 강화” 역설
    ▲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 사옥 ⓒ기아자동차 정몽구 회장, “기아차 3년 연속 300만대 이상 판매 달성” 부각  이형근 부회장, “스팅어·니로오 앞세워 이미지 개선” 강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기아차는 주총에서 한천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한편 김덕중 법무법인 화우 고문(전 국세청장)과 김동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또 김덕중 사외이사와 이귀남 LKN법학연구소 변호사(전 법무장관)를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도 처리했으며, 이사의 보수총액은 지난해와 같이 100억 원으로 동결시켰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주총에 참석해 “기아차는 3년 연속 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달성하는 등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공고히 했다”평하며, “올해는 내실 강화와 책임경영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미래성장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투명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기아차는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으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뜻깊은 한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투명경영을 약속함과 동시에 기아차는 앞으로 스팅어 모닝과 프라이드의 후속 모델등을 앞세워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달성하겠다 밝혔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략 2020’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이를 위해 니로 PHEV, 스팅어를 내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한편 신형 모닝과 프라이드, 글로벌 수요에 최적화된 현지화 모델을 투입해 판매확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글로벌 주력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경기 부진 지속으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내실 강화와 지속적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달성하는 한편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설명했다.    
    • 경제
    • 기획
    2017-03-24
  • [뉴투분석] 금호타이어 인수조건 이중 잣대?…사드보복 속 ‘친중논란’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뉴스투데이 컨소시엄 구성통한 인수 자금마련 방안, '금호'는 안되고 '중국'은 된다? 중국측의 비상식적 '사드 보복' 격화 와중에 채권단인 한국금융기관들은 '친중행보'?(뉴스투데이=강소슬·이안나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우선매수권을 가졌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룸회장이 아닌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와 13일 오전 금호타이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 42.01%을 더블스타 측에 9550억 원에 매각하는 조건이다.산은은 이날 SPA 체결 후 3 영업일 이내에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지고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우선매수 조건을 통지할 예정이다. 박 회장이 통지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더블스타가 제시한 가격보다 1원이라도 더 써내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그러나 박삼구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을 불허한 채 중국 더블스타와 본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사실상 국내기업의 손발을 묶고 중국기업 손을 들어주는 결과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채권단의 태도는 중국측의 ‘비상식적인’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금융기관들은 ‘친중 행보’를 보인다는 것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3일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삼구 회장 등 우선매수권자에게만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금호그룹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에 지난 2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박 회장이 보유한 우선매수권 행사와 관련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인수자금 확보가 가능한지 여부를 타진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전략적투자자(SI) 없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경우 비용의 부담으로 ‘승자의 저주’가 우려돼 컨소시엄 구성이 절실하다는 판단을 내렸기 때문이다.윤병철 금호아시아나 CFO 상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우선협상자인 더블스타에게는 6개 회사의 컨소시엄을 허용하면서 우선매수권자에게는 허용하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우선매수권자에게만 컨소시업을 허용하지 않으면 금호타이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더블스타는 국내 업체가 아니기 때문에 노조와의 관계 등 국내 정서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해외수출 노하우나 타 메이커와의 관계 등을 따졌을 때도 금호아시아나그룹과의 시너지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박삼구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 요청에 산업은행 등은 '합의위반'이자 ‘특혜’라며 거부  그러나 산업은행 및 채권단은 이같은 박 회장 요청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제3자에게 양도 불가능하다는 원칙은 약정에 명문화된 것으로 매각 추진 내내 지켜왔던 원칙으로 컨소시엄에 우선매수권 양도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며 “더블스타와 계약 체결이 임박한 시점에서 원칙을 바꾸는 건 법적 소송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고, 중국과 통상마찰까지 불거질 우려가 있어 주주협의회가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또 다른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은 입장에서 금호쪽이 억울하다고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한 부분이 당황스럽다”면서 “박삼구 회장이 2010년 약정 당시 개인 자격으로 우선매수권을 행사한다고 했고, 이후 중국 측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고 6년 간 금호아시아나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왔다”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중국과 계약을 맺게 되자 금호아시아나 측이 갑자기 인수조건 변경을 요청해왔다”면서 “기존에 맺은 계약 조건을 변경할 경우 봐주기 논란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당초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산업은행의 태도는 2010년에 채권단과 박삼구 회장 간에 이뤄진 합의준수라는 점에서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사드 보복 파문 속 사실상 국내기업에게 불리한 조항을 적용해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게 하는 결과를 빚게 됨에 따라 ‘친중 논란’으로 불거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당시 채권단은 자금력이 부족한 박 회장이 투자자들과 그룹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금호타이어를 재인수할 경우 금호타이어까지 동반부실화 될 것을 우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지금에 와서 기존 입장을 번복할 경우, 과거 경영실패에 따른 워크아웃의 책임이 있는 박삼구 회장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채권단은 이미 앞서 금호산업 매각과정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줬다는 것으로 특혜 시비에 휘말린 바도 있다. 이는 채권단이 방침 번복을 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렸던 이유다. 하지만 박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시 금호타이어 부실우려라는 채권단의 논리는 납득하기 어렵다는게 금호아시아나 측 입장이다.
    • 경제
    2017-03-13
  • 정용진·정유경 남매 신세계 후계구도 교통정리 중
    ▲ (왼쪽)정용진 부회장과 (오른쪽)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 [그래픽=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정용진은 이마트, 정유경은 신세계백화점으로 자리잡나?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백화점 총괄사장이 신세계그룹의 교통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사실상 후계구도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신세계그룹측은 사업적으로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일 뿐 그룹 승계 등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백화점보다는 대형마트가 유리…프리미엄 슈퍼 산업 이마트가 전담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지난달 SSG푸드마켓과 스타슈퍼 등 프리미엄 슈퍼에 대한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했던 SSG푸드마켓 3개점과 스타슈퍼 도곡점을 이마트로 넘긴 것이다. 이에 따라 SSG푸드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프리미엄 슈퍼 사업은 이마트가 모두 떠맡게 됐으며, 이마트는 기존 자체 운영하던 PK마켓 등과 함께 프리미엄 슈퍼 브랜드 단일화 등에 나설 계획이다. 비슷한 사업을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따로 하면서 투자 중복 등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양수도 계약은 그룹내 사업 효율성 측면에서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지며, 식품 관련 상품이 주력인 프리미엄 슈퍼 사업의 경우 백화점보다는 대형마트가 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 이마트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슈퍼 사업 양수를 통해 이마트가 프리미엄 슈퍼 사업의 경쟁력을 크게 업그레이드 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이마트가 쌓은 식품 분야의 노하우와 경쟁력을 총 동원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은 이마트, 정유경은 신세계백화점 구도 굳어가는 중?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정용진의 이마트’와 ‘정유경의 신세계’라는 구도를 점점 굳히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이 복합쇼핑몰과 이마트에 주력하면서 관련 사업들은 모두 이마트쪽으로 넘기고, 대신 백화점과 연관이 깊은 사업들은 정유경 총괄사장이 맡는 식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신세계그룹 구도를 보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복합쇼핑몰 개발), 신세계푸드 등은 정용진 부회장이 담당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신세계푸드의 최대주주도 이마트다. 반면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패션), 신세계사이먼(아웃렛), 신세계디에프(면세점) 등은 정유경 총괄사장이 맡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사이먼, 신세계디에프 등의 최대주주는 신세계백화점이다.  남매간 이미 지분 맞 교환하며 지분 관리 정리는 끝났다? 지난 4월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사장은 각자 보유했던 신세계와 이마트 지분을 사실상 맞교환하는 형태로 지분 관계를 정리했다. 이를 통해 정 부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7.32%에서 9.83%로 올랐고 신세계 지분은 모두 사라졌다. 정 사장도 마찬가지로 이마트 지분은 없어졌지만 신세계 지분율은 2.51%에서 9.83% 갖게 됐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재계에서는 신세계그룹이 자연스럽게 후계구도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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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홈쇼핑보다 JTBC뉴스 찾는 진풍경…‘최순실 사태’ 때문?
    ▲ (좌) JTBC뉴스 (우) GS홈쇼핑 [사진=홈페이지캡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평소 뉴스는 어렵다 생각해서 잘 안보고 드라마 기다리면서 저녁 8시에는 홈쇼핑을 봤었는데, 지금은 알람 맞춰 놓고 JTBC뉴스 보고 있어요. 요즘 막장 드라마나 홈쇼핑보다 최순실 사태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30대 여성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글을 남겼다.   실제 일부 홈쇼핑에서는 최근 일주일 간 저녁 뉴스 시간 대 주문 금액이 전주 대비 하락하는 등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유통업계는 가을철 대목 장사를 앞두고 때 아닌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오후 8시 홈쇼핑 황금시간대, 최근 일주일간 매출 저조   GS홈쇼핑에서는 최근 일주일 기간 동안, 뉴스가 진행되는 오후 8시부터 10시 시간대 주문금액이 전 주 대비 20% 하락했다.   이와 관련 GS홈쇼핑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떠들썩해지며 뉴스 시청률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 일부 있었을 것 같다”며, “하지만, 전 주에 ‘렌탈 특집’을 진행해 주문금액이 대폭 높아졌던 것도 하락의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고 선을 그었다.   롯데홈쇼핑도 같은 기간 동일 시간대 매출이 전 주 대비 0.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하락 규모는 미미하지만 방송 황금시간대임을 감안하면 최순실 사태가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CJ오쇼핑의 경우도 같은 기간 동일 시간대 매출이 전 주 대비 1% 늘어나 최순실 사태 속에서도 나름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사가 쏠린 것은 사실이나 상품력이 좋은 제품들을 판매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생필품 사야하는 마트와 백화점은 큰 영향 없어   이마트에서도 최근 일주일 간의 매출과 전 주의 매출을 비교해봤지만,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뉴스 방영 시간 대로 인한 영향도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롯데마트도 동일하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도 “옥션과 지마켓에서 상품 매출 추이를 확인해 본 결과 최근 일주일 간 별다른 특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최순실 게이트가 국가적 관심사가 된 것은 사실이나 가계 소비와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없어 유통업계 전반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며, “하지만 장기화 될 경우 소비 진작 악영향을 미쳐 유통업체에게도 좋을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롯데 백화점에서도 최순실게이트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으며,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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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8
  • [뉴투분석] SK네트웍스의 동양매직 인수…최신원과 군인공제회가 승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진=SK네트웍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6100억 원에 동양매직 지분 100%를 인수한다. 최종 매매대금 지급 등을 거쳐 오는 11월 28일 동양매직 인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KT렌터카 인수포기 등의 악재가 있었지만 이번에 동양매직을 인수하며 최 회장 중심의 사업 재편은 더욱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인다.    11일 SK네트웍스는 이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에서 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이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 이상호 글랜우드PE 대표와 동양매직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당초 6190억 원을 제시했으나, 최종 거래금액은 6100억 원으로 확정됐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SK창업주인 故최종현 회장의 형인 최종건의 아들로 최태원 SK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이번 동양매직 인수는 향후 독자경영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과감한 최 회장의 행보…패션 부분 과감히 정리, 워커힐 면세점 부활 위해 동분서주 최 회장은 올해 3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SK네트웍스의 실적개선을 위해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 그는 비주력 사업인 패션 부문은 정리에 들어갔으며, 기존 카라이프 부문(렌터카·주유·정비·긴급출동)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양매직 인수에 참여,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SK네트웍스 관계자는 “동양매직 인수로 카라이프와 함께 렌털서비스 사업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라이프 전반에 대한 렌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잠재력을 갖게 됐다”며, “기존 정보통신유통 사업이나 자동차 렌털 사업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유통 채널 관리 역량을 갖춘 만큼 생활가전 렌털 분야와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동양매직 인수를 성사시킨 최 회장은 당분간 워커힐 면세점의 부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특허권 3장을 차지하기 위해 SK네트웍스, 롯데, 현대백화점, 신세계, HDC신라가 3차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군인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 등의 100%대 투자 수익 챙겨최신원 회장 이외에 또 다른 승자들이 있다. 펀드 투자자들은 약 2년4개월 만에 100%에 가까운 고수익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NH-글랜우드PE가 동양매직 인수를 위해 조성한 2515억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에는 다양한 기관 투자가들이 참여했다. 군인공제회가 앵커 출자자로 가장 많은 300억원을, 이어 과학기술인공제회가 280억원, 서울보증보험과 우리은행 등이 200억원씩 각각 투자했다.이들 기관은 모두  100% 수준의 투자이익이 기대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군인공제회의 경우 300억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280억원 정도의 순 수익을 챙긴다는 얘기이다.특히 군인공제회는 최근에 딜라이브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투자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수백억원 규모의 손실을 떠안았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번에 동양매직 엑시트(투자금회수)는 대체투자 분야 수익률 방어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된다.
    • 경제
    2016-10-14
  • [2016 신년사로 본 기업경영전략]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미래는 세계로”
    ▲ 강태선 회장이 임직원과 함께 양재천 정화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글로벌 명품 브랜드 되기 위한 베이스 캠프 구축했다! 모두 함께 도전하자!”블랙야크 독특 시무식 눈길…‘클린 캠페인’ 양제천 정화운동 전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와 ㈜동진레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등 계열사 임직원이 4일 오전 서초구 양재사옥 본사 강당에 모여 시무식을 가진 후 클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재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3년 동안 블랙야크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되기 위한 ‘베이스캠프’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이젠 ‘캠프1’으로 도약할 때”라며, “한 발 먼저 앞서나가며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함께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고 공동체의식을 강조했다.  특히, ‘미래는 세계로, 2020 글로벌 넘버원’을 새로운 기업 캐치프레이즈로 지정, 글로벌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시무식을 마친 임직원 400여명은 양재천 주변을 걸으며 도로변과 양재천 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양재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아웃도어 업계답게 회사 사무실이 아닌, ‘문밖’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이다. 지난 2013년부터 ‘명산 쓰레기줍기’를 진행해오고 있는 블랙야크는 스스로 자연을 가꾸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클린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올해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인근지역 정화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매년 신년산행과 함께 산악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시산제를 지내는 블랙야크는 지난 1일 임직원 250여명과 가족들을 비롯해 여성산악인 오은선대장,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앞둔 김미곤 대장과 함께 서울 대모산과 구룡산 정상에 올라 새해 힘찬 시작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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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4
  • [강소슬 20-30톡톡] 기대만 컸던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 세계 12억명 관람한 2015년 첫 대작…원작의 감동이 아쉬운 무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15년 첫 대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아시아 초연 무대를 펼치고 있는데요. 새해에 첫 문화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공연입니다. 전 세계 12억이 관람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프랑스 최대 공연장인 ‘팔래 데 스포르드 파리’에서 단 9개월 만에 90만 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뒀던 작품입니다. 먼저 줄거리를 살펴볼까요?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 [사진=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줄거리 대농장 타라를 소유한 오하라 가문의 장녀 스칼렛은 이웃에 사는 청년 애슐리를 사모해왔지만, 그가 친구 멜라니와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스칼렛은 뒤늦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이 모습을 무역으로 많은 돈을 번 레트 선장이 지켜보고 있다.    그 무렵 남북전쟁이 발발하고, 전장으로 떠나며 멜라니를 부탁하는 애슐리에게 질투심이 생긴 스칼렛은 멜라니의 오빠 찰스의 청혼을 받아들여 결혼한다. 하지만 찰스는 전장에서 병으로 사망하고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스칼렛은 애틀랜타로 가서 멜라니의 가족들과 지내게 된다.    전황은 남군에게 불리해져, 피난을 떠나야 하지만 멜라니는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스칼렛은 그녀의 출산을 돕는다. 아기를 무사히 낳은 뒤 스칼렛은 레트에게 도움을 청해 불길을 뚫고 구사일생으로 타라까지 피신한다. 하지만 북군이 휩쓸고 간 타라는 황무지로 변해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애슐리도 타라로 돌아왔고, 스칼렛은 농장에 부과된 세금을 충당하기 위해 장사꾼으로 성공한 동생의 약혼자 프랭크를 가로채 결혼하지만 프랭크는 일찍 세상을 떠나게 된다. 또다시 과부가 된 스칼렛은 레트의 오랜 구애를 받아들여 그와 결혼한다. 레트와의 사이에서 딸 보니를 얻었지만 스칼렛은 여전히 애슐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이를 알고 있는 레트와의 불화가 일어나고 설상가상 그들의 딸 보니마저 낙마 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한편, 얼마 뒤 그녀의 친구 멜라니도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충격 받은 애슐리의 모습을 본 스칼렛은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그가 아니라 레트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 [사진=쇼미디어그룹]■ 볼거리가 풍성했지만 다소 아쉬웠던 뮤지컬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뮤지컬과 프랑스 뮤지컬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프랑스 뮤지컬 같은 경우 노래 파트와 안무 파트가 정확히 나뉘어져 있는 편이고 고난이도의 안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가 유기적으로 진행되고 각각 독립적인 표현방식을 구축하고, 드라마의 전체적인 느낌을 은유적이며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이번 공연에서는 모던 댄스를 비롯해 릴리컬 재즈, 비보잉, 아크로바트, 아프리카댄스, 걸스 힙합 등으로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소 복잡하고 어지럽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뭔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한 공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춤들을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던 뮤지컬이라 공연을 보기 전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요. 원작을 줄여 공연으로 만들다 보니 중간 중간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들어 원작을 보고 오지 않은 관객들이 ‘뭐지? 갑자기?’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원작 속 사랑스럽지만 미워할 수 없는 당찬 여자의 모습을 갖고 있었던 스칼렛이 뮤지컬 속에서는 너무 당돌하고 돈만 쫒는 고집 센 여자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엄청 만족스러웠던 점은 무대 위 의상이었습니다.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의상들은 보는 내내 즐거움을 줬습니다. 약 300여벌의 의상이 무대에 올랐는데, 이 의상들은 패션 자체가 아이콘이 되어버린 원작의 의상을 최대한 매력적으로 살리고, 남북전쟁 당시 시대를 고증해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캐릭터의 성격과 시간의 흐름을 의상을 통해 표현하려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기에 무대 의상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스칼렛의 커튼 드레스나, 강렬한 레드 빛 드레스는 인상적이고 반가웠는데요. 원작을 관람한 사람들에게는 이 두벌의 무대 의상만으로도 특별한 장면으로 기억되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공연정보 전해드리며 글을 마무리 지을게요.^^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 [사진=쇼미디어그룹]■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공연정보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공연일시 : 2015. 1. 9 ~ 2. 15    공연시간 : 평일 오후 8시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7시 / 수요일 마티네 오후 3시     티켓가격 : R석 14만원 / OP & S석 12만원 / A석 8만원 / B석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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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톡톡
    2015-01-28
  • [2015 신년사로 본 기업경영 전략] LG생활건강 “해외사업 적극전개로 시장선도 하자”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사진=LG생활건강](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척박한 사업환경 속에서도 비장한 성장의지로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10년 연속 성장시키는 저력을 이어갔다”며, “2015년에는 주력사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차 부회장은 “한국경제와 세계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무한경쟁의 경제전쟁터에서 기업의 존폐는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게 시장선도 경쟁력을 확보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2015년에는 시장선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 주력사업 집중육성 위한 해외사업 전개 △ 프리미엄화 가속화 및 성장채널 체계적 대응 △ 차별화된 제품 출시 및 지속적인 원가 개선 △ 사회적 책임과 역할 등 중점 추진 사항을 제시했다.     해외사업의 전개를 위해 차 부회장은 “시장의 규모, 성장성, 사업여건을 고려하여 중국 및 중화권 국가를 최우선 목표 시장으로 설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가고 향후 미국 및 일본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프레스티지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스티지 시장에서는 브랜드프리미엄화 및 코스메슈티컬 참여로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빠르게 성장하는 면세점과 온라인 시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차 부회장은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로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과감한 투자와 생산성 향상으로 원가경쟁력을 개선해 재무건전성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 하며 “어려운 때 일수록 초심을 잃지 말고 고객의 숨은 욕구마저 구체화해 작은 부분까지도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세밀함과 철저함을 갖추어야 한다”며, “촉이 있는 육감 위에 자신의 일에 능숙한 전문가적 직감이 축적되고, 나아가 번득이는 통찰력으로 전략적 직관이 발휘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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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2015 신년사로 본 기업경영 전략] 제일모직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함께 실천”
    ▲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과 사원이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일모직]‘다짐 2015’ 이색 시무식 개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일모직은 새해 첫 출근날인 2일 윤주화 사장과 노사협의체인 미래공감협의회 사원대표, 양띠 임직원 등이 함께 ‘다짐 2015’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제일모직은 이날 수송사옥 로비 1층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새해 첫 출근한 임직원들의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동료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직원 단합을 도모하고 새해 팀별 목표에 대한 결의도 같이 다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청양(靑羊)의 해’를 기념하는 양 인형과 양 모양 머리띠 등의 다양한 소품이 더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또한 패션 회사답게 멋지게 의상을 차려 입고 팀워크와 열정이 느껴지는 포즈를 보여준 양띠 임직원들도 눈길을 끌었다. 제일모직의 윤주화 사장은 “양(羊)은 고급 직물 원단의 원료이자 의류 사업의 상징”이라며,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청(靑)의 기운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함께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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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2015 신년사로 본 기업경영 전략] 아모레퍼시픽 “우리 다 함께”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진=아모레퍼시픽]글로벌 확산, 디지털과 리테일 역량 강화, 임직원 성장과 발전, ‘質경영’ 중점 추진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창립 70주년을 맞는 2015년 을미년(乙未年)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글로벌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소매 역량 강화, 임직원 역량 강화, 질(質) 경영 정착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경배 회장은 “올해는 창립 70주년의 뜻 깊은 해로서, 고객을 바라보며 이어온 70년 미의 여정이 샘, 내, 강을 지나 넓고 넓은 바다로 뻗어가는 변곡점의 순간이기도 하다”며, “우리의 원대한 꿈은 이제 시작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성장하자”라고 비전 달성의 의지를 밝혔다. ■ 글로벌 사업 확산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및 아시아 지역의 고객 조사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의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의 여행 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제 6의 대륙’이라고 불리는 면세 사업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인구 천만명 이상의 메가시티(Megacity)를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인의 화장법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쿠션을 통해 대표 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루고, 아모레퍼시픽이 창조한 화장 방식을 계속 전파하여 글로벌 뷰티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다.  ■ 디지털 역량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진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하여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는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 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등의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핵심 역량화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편의성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 소매 역량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타브랜드와 차별화 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매력적인 매장을 육성함으로써 소매 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최적의 매장 입지 선정, 제품의 구색과 진열, 고객 서비스와 현장 영업력 등 관련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아모레퍼시픽 리테일 모델 정립함으로써, 소매 전문 역량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 임직원 역량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임직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자 한다.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혜초 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인재 확보 및 양성을 계속할 방침이다. ■ ‘質(질)’ 경영 정착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부터 전사적으로 강조해 온 ‘질(質) 경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내 및 해외사업에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 특히, 적자 매장 지속 개선, 해외 선진 시장 흑자 기반 확보, R&D 및 신성장 동력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질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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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2
  • [강소슬 20-30톡톡] 역사 속 악녀인가? 희생양인가?…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역사적 사건을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연말 분위기 화려하게 북돋울 뮤지컬 추천작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18세기 가장 화려했던 베르사이유 궁전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웅장한 무대에서 프랑스의 왕비 마리앙투아네트를 만나 볼 수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올 연말에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흔히 마리 앙투아네트 하면 사치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사실 국민들을 사랑했던 사랑스러운 여왕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 나라에서 가장 주목받고 화려했던 여자가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지기까지 그녀의 드라마틱한 삶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사진 [사진=EMK]■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줄거리…위태로운 삶의 기록 1784년. 화려한 궁전의 한 가운데, 온갖 보석으로 치장한 귀족들 사이에서 마리 앙투아네트가 모두를 압도하며 등장한다. 무도회가 한참 무르익을 즈음, 마그리드 아르노라는 한 불청객이 불쑥 찾아든다. 마그리드는 자신과 시민들의 궁핍한 삶을 호소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귀족들의 냉담한 비웃음뿐이다.  한편 파리의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보석상 루이 샤를르가 찾아와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팔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각기 다른 이유로 마리 앙투아네트를 끌어내리려는 오를레앙 공작, 거리의 시인 자크 에베르, 마그리드 아르노는 왕비에 대한 온갖 추문들을 만들어내며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거짓 소문들을 퍼뜨린다. 보석상 샤를르 뵈머가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팔려고 했던 목걸이가 발단이 되어 마리 앙투아네트는 억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민중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된다. 이러는 가운데 민중의 불만은 폭발하고, 자코뱅 당을 주축으로 한 이른바 ‘공포 정치’가 시작된다.  마리 앙투아네트를 사랑하는 악셀 폰 페르젠 백작의 도움으로 왕가는 도주를 시도하지만 바렌에서 체포되어 파리로 돌아오는 수모를 당하게 되고,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남편 루이 16세의 뒤를 이어, 마리 앙투아네트 역시 공개 재판을 받은 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마그리드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되묻게 된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사진 [사진=EMK]■ 소문, 벼랑으로 내몰린 마리 앙투아네트 합스부르크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14살 난 딸과 프랑스 국왕 루이 15세의 손자 루이 오귀스트의 결혼은 한마디로 정략과 동맹이었다. 오랫동안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는 앙숙이었으나, 7년 전쟁으로 인해 잠깐 동안 동맹 관계가 형성되며 마리 앙투아네트가 루이 왕세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프랑스의 많은 사람들이 이 결혼 동맹으로 합스부르크 공국이 얻을 이익이 더 크다고 보고 있었고, 부르봉 가문의 후계자가 합스부르크 가문의 혈통에서 나온다는 것에 불만을 품은 귀족들도 적지 않았으며, 합스부르크 공국의 외교사절들은 황태자 부부를 정치적으로 조종하려 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에 불행을 몰고 오리라는 악의적인 선전에 시달려야 했고 음탕한 여자, 동성연애자, 그녀의 아들이 루이 16세의 소생이라는 등 갖가지 나쁜 소문에 휩싸였다.  유명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평판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쳤으며, 사건 연루자들은 재판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소행임을 주장해 프랑스 국민들은 그들의 말을 별다른 의심 없이 그대로 믿으며 그녀를 걷잡을 수 없이 증오하게 된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사진 [사진=EMK]■ 굶주린 국민에 던진 한 마디,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어” 진실은? 굶주림에 지친 국민들이 빵이 없다고 하소연하자, 마리 앙투아네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돼”라고 했다는 이 말은 그녀가 세상 물정에 얼마나 어둡고, 국민들이 처한 상황에 무지해 무관심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루이 14세의 아내였던 스페인 왕가 출신 마리 테레즈 왕비의 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실에서 유일하게 소작인의 밭으로 마차를 몰아 밭을 망치는 짓을 거부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1784년 겨울에 그녀의 백성들이 혹독한 굶주림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돈에서 약 100만 프랑을 절약하여 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외로움 탓이었는지 그녀는 호화로운 파티와 무도회를 자주 열고 의복, 장신구, 보석에 많은 비용을 들였으며, 베르사유의 프티 트리아농을 호화롭게 개조하는 데 국고를 소비하기도 했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사진 [사진=EMK]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고귀한 신분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그녀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사회의 부조리에 눈뜨게 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한국 공연만을 위한 과감한 시도를 했는데요. 기존 라이센스 뮤지컬들은 해외 프로덕션의 대본과 음악을 들여와 무대, 의상, 안무 등에서 한국적인 정서를 극에 녹인 작품을 선보여 왔다면, 이번 공연은 대본과 음악까지도 모두 재창작의 과정을 거쳐 국내 관객만을 위한 독창적 작품으로 완성시켜 초연 공연이 갖는 문화적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극작가 마하엘 쿤체와 함께 스토리를 대대적으로 각색해 캐릭터의 비중과 성격에 변화를 줘 해외 프로덕션에서는 허구의 인물인 마그리드 아르노를 중심으로 극이 흘러가는 반면, 한국 프로덕션에서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사랑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확장시켰습니다. 공연을 보며 실제 역사적 사건인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을 재해석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프랑스의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전을 화려하게 무대로 그려냄과 동시에 빈민 계층이 모여 살던 마레 지구를 무대위에 구현해 굶주린 이들의 삶과 사치와 향략에 물든 귀족의 삶을 극적인 대비로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볼거리는 18세기 파리의 상류층의 스타일을 구현한 화려한 드레스와 가발이었는데요. 이 무대 의상들은 철저히 고증에 따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해 만든 결과물이라고 하네요. 수많은 의상 중에서도 로코코 양식을 반영해 여러 겹의 풍성한 주름 장식과 화려한 금은 보석으로 꾸며진 마리 앙투아네트의 의상은 여왕의 우아함을 완성시켜주기도 했습니다. 볼거리가 가득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관람후 프랑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비난의 화살이 전부 마리 앙투아네트를 향해 거센 혁명의 불꽃 속에서 그녀는 역사에 희생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Musical Marie Antoinette)’ 공연 정보 공연장소 : 샤롯데씨어터   공연일시 : 2014년 11월 1일 ~ 2015년 2월 1일   공연시간 :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 8시 / 토, 일 오후 3시, 7시    티켓가격 : VIP석 14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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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9
  • [강소슬 20-30톡톡] 인생을 뒤흔든 운명적 사랑…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의 슬픈 사랑이야기…‘마이실링’ 사건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연말이 되면 극장가와 공연계에 대작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그래서 인지 이 시기에는 특별한 하루를 위해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20~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 장르하면 로맨스를 다룬 ‘멜로’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비극적인 러브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던 황태자 루돌프가 1889년 그의 연인 마리와 마이실링 별장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하며 전 세계를 발칵 뒤흔든 슬픈 사랑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 사진 [사진=EMK]■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줄거리…1888년 운명적 만남의 시작 1888년 비엔나, 수많은 귀족들이 모인 최신식 극장에서 화려한 사교계 파티가 열리고 있다. 황태자 루돌프는 자신에게 무거운 멍에를 지운 정략결혼, 측근들의 끊임없는 감시와 계략,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아버지와 늘 곁을 떠나 여행을 하는 어머니에 지쳐 세상 모든 것에 자포자기한 상태이다.  한편, 마리 베체라는 자신에게 반해있는 브라간자 대공과의 결혼으로 집안의 재정을 일으켜 세워야 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신문 속에서 자유를 외치는 기고가 줄리어스 팰릭스를 동경하고 있다.  한창 파티가 진행되던 도중, 한 소녀가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를 계기로 처음 마주치게 된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 베체라. 황태자는 자신을 원망하는 듯한 마리 베체라의 당돌한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얼마 후, 타페 수상의 계략으로 초토화된 신문사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그 곳에서 마리 베체라는 자신이 동경하던 줄리어스 팰릭스 가 바로 황태자 루돌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렇게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 운명적 사랑이 시작된다.  루돌프는 마리와의 결혼을 위해 교황청에 탄원서를 내고, 점점 감시망을 좁혀 오는 타페 수상에 의해 황제에게 반하는 세력 뒤에 황태자 루돌프가 있음이 드러나게 되면서 점점 황실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마저 위험에 빠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 사진 [사진=EMK]■ 황태자 루돌프 자살 아닌 타살?…‘마이실링’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 루돌프 황태자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동반 자살을 했다고 널리 알려진 바와 달리 정치적으로 암살을 당했을 거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조금 설명해 드릴게요. 1889년 1월 30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조금 떨어진 마이얼링(Mayerling)의 황실 전용 사냥 별장에서 루돌프 황태자와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가 권총으로 동반 자살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사건이 일어난 지역의 명칭을 따서 ‘마이얼링 사건’으로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당시 이 사건은 전 유럽을 발칵 뒤흔든 대단한 뉴스였고, 이들을 따라 동반 자살하는 연인들의 수가 헤아릴 수 없이 증가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암살설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릴게요. 루돌프 황태자는 독일 프로이센 제국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자유주의적인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그의 반대 세력에 의해 암살당했다는 의혹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오스트리아 제국 집권층 간의 내분, 프로이센과 러시아의 대립 등 혼돈 상태에 빠져 있었던 유럽의 정치 구도가 이런 의혹을 강하게 뒷받침 하고 있다는데요.  1983년 3월 11일에는 오스트리아의 마지막 황후 지타 마리아가 “루돌프 황태자는 암살되었다”라고 증언 하며, 이들의 죽음을 두고 타살 의혹이 증폭 됐습니다. 지타 마리아의 말에 따르면, 프란츠 요제프가 황위를 물려받은 루돌프의 사촌 카를 황제에게 “루돌프는 암살 되었으니 복권을 지켜라”라고 수차례 지시하였고 카를 황제가 이를 이행하려 했으나 궁내 집권 세력의 반대와 두 차례의 연이은 세계 대전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 결정적인 증거 중 하나로 거론 되는 것은 가톨릭 예식으로 행해진 루돌프의 장례식이었습니다.  교황청에서는 자살한 사람에게 결코 가톨릭 예식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을 금지하였는데 프란츠 요제프 황제가 장문의 비밀문서를 교황에게 보내 이를 허가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 비밀문서에는 루돌프의 죽음이 암살이었다는 사실을 담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소문이 있고, 자살 사건의 현장 수습을 맡은 목수는 “별장 내부에는 격렬한 몸싸움의 흔적이 남아 있었는데 가구가 뒤집혀 있었고 벽에 총알 자국과 혈흔이 있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루돌프 황태자의 암살설을 뒷받침 하는 증언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가 암살 되었다는 의혹만 제기 되었을 뿐 정확하게 누가 그를 암살 했는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아 이 사건은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후 그의 사촌 동생인 프란츠 페르디난드가 황태자가 되었고, 보수 성향을 가졌던 그는 제국 내 각지의 민족주의를 탄압하다가 1914년 사라예보에서 암살 됐습니다.  이 사건이 제 1차 세계대전 발발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기에 후세 사람들은 루돌프가 죽지 않고 황제가 되었다면 자유주의 정책을 펼쳤을 것이고, 그렇다면 제 1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초연 당시 개막 첫 주부터 93% 이상의 객설 점유율을 달성하며,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공연장을 찾았는데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 것이라고들 하지만 서정적인 무대와 배우의 풍부한 감성을 절묘하게 담아내 공연을 만족스럽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황태자 루돌프와 마리의 만남과 사랑 그리고 죽음까지 다루고 있는 공연을 보며, 함께 공감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렵지도 또 너무 무겁지도 않게 다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아마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공연을 잘 풀어갔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뮤지컬 ‘엘리자벳’을 관람하신 분들이라면 이 공연이 더욱 재밌게 느껴질 것 같았어요. 이 뮤지컬의 주인공인 루돌프 황태자가 오스트리아의 황후인 엘라자벳의 아들의 삶을 둘러싼 비극적인 역사와 운명적인 사랑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요. 루돌프 황태자의 사랑이야기는 다양한 작품에 소재로 쓰였는데요.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다양한 작품들도 접해보고 싶어 할 분들을 위해 마이실링 사건을 다룬 작품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 마이실링을 다룬 작품 포스터■ ‘마이실링’ 사건을 다룬 작품들 ‘마이실링 사건’은 1930년 클로드 아네가 쓴 소설 ‘마이실링’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졌습니다. 그 중 1936년 프랑스의 영화 ‘마이얼링’은 전미비평가협회(NBR)로부터 ‘Top Foreign Films’를 수상했고 뉴욕비평가협회상(NYFCC Award)의 ‘ Best Foreign Language Film’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발레로는 1978년에 ‘마이실링’으로 첫 선을 보였는데요. 은 영국 BBC방송국에서 초연 안무를 맡았던 케네스 맥밀런의 리허설과 첫 공연 실황을 녹화했고, 프리 디탈리아(prix d’ltalia)를 수상한 첫 발레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마 샤리프 주연의 영화 ‘마이실링’이 1970년 ‘비우’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으며, 프레데릭 모턴(Frederick Morton)의 소설 ‘A Nervous Splendor: Vienna 1888-1889(과민한 찬란함: 비엔나 1888-1889)’를 번역한 ‘황태자의 마지막 키스’가 출판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연 정보 안내해 드리며 이번 주 칼럼을 마무리 지을게요.^^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Das Musical Rudolf)’ 공연 정보 공연장소 : 디큐브아트센터  공연일시 : 2014년 10월 11일 ~ 2015년 1월 4일  공연시간 : 화, 목, 금 오후 8시 / 수 오후 3시,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공휴일 오후 2시, 6시   티켓가격 : VIP석 13만원 /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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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4
  • [강소슬 20-30톡톡] 춘천여행③ 비용 걱정 없는 ‘당일치기’ 데이트코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춘천 여행기 마지막편은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커플들을 위해 춘천에서 즐길 수 있는 추천 데이트코스로 준비했습니다.   춘천에서의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시려면 사진기 하나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그럼 춘천 명소로 꼽히는 ‘소양강 처녀상’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소양강 처녀상, 자연의 생명, 오리 배 [사진=강소슬 기자] ■ 소양강 처녀상 – 소양강에서 그녀를 만나다   소양강 하면 바로 떠오르는 국민 애창곡은 ‘소양강 처녀’잖아요. 춘천 소양강에 가면 정말 소양강 처녀를 만날 수 있습니다.강원도 춘천시가 2005년도에 소양강변에 건립한 높이 7m의 거대한 소양강 처녀상 때문인데요. 소양강 처녀 동상을 바라보는 곳에서 버튼을 누르면 소양강 처녀 노래가 울려 퍼져 주변 사람들과 함께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소양강 처녀상과 함께 작가 박종재의 ‘자연의 생명(소양강 쏘가리)’ 조형물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이 동상은 춘천에서 소양강 처녀 노래 발상지를 관광명소화 시키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라 합니다.   주변에서 오리 배, 보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으니 춘천에 가신다면 꼭 들러보세요.^^   ▲ 춘천 벽화마을 낭만골목 [사진=강소슬 기자] ■ 춘천 낭만골목 – 벽화와 조각 가득, 어릴 적 향수 자극    춘천 소양강 처녀상을 가볍게 둘러 본 뒤, 본격적으로 사진기에 추억을 담을 만한 곳으로 떠나 볼까요?    춘천 당일여행 코스 목록에 항상 오르는 효자동에 위치한 낭만골목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명소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2년 예술가들이 벽화와 조각 등으로 골목에 벽화를 그려 넣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 한 곳인데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따듯한 정이 느껴지는 아름답고 조용한 골목입니다.  벽화와 조각을 둘러보며 걷다, 마지막으로 윤운복 작가의 ‘하늘지킴이 정크로봇’과 태권브이 조각을 보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정크로봇 조각은 낭만골목의 대표적인 조각물로, 효자마을의 행복과 안전을 빌어주며, 하늘과 땅을 수호한다고 합니다.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감성적인 그림과 조각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추억을 담아가세요.^^   ▲ 춘천 '대원당' [사진=강소슬 기자] ■ 대원당 – 46년 전통 자랑하는 ‘춘천 빵집’   한두 시간 정도 이곳저곳 걷다 보면 덥기도 하고, 출출하다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50년 전 빵 맛은 어땠을까요? 궁금하시다면 춘천에 자랑 ‘대원당’을 찾아보세요.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동네 빵집으로 불리던 작은 가게들이 사라져가고 있는데요. 춘천의 대원당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근처에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춘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대원당은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1968년부터 46년간 춘천시민뿐 아니라 전국 빵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단팥, 앙금, 슈크림, 소보로 빵등 옛날 빵으로 불리는 빵들과 함께 마카롱, 조각케이크, 모카번 등 요즘 빵까지 약 50년 동안 한국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빵들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원당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옛날 빵들과 맘보스빵을 고르고, 더위를 식혀줄 팥빙수를 시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아낌없이 팥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는 시원한 팥빙수와 부드러운 빵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줬습니다.^^   ▲ 구봉산 전망대 풍경 [사진=강소슬 기자] ■ 구봉산 전망대 – 춘천 전경을 한눈에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춘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입니다. 춘천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한 곳이기도 한 구봉산 전망대주변에는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낮에는 춘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저녁에는 춘천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어 마지막 여행 코스로 추천해 드리고 싶었어요.   이렇게 춘천 여행기 이야기도 끝이 났네요. 가볍게 여행하기 좋은 춘천은 참 맛집도 많고, 볼거리고 가득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주말에 1박 2일 정도의 코스로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제주부터 장맛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잠시 식을 것으로 보입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하니 오늘은 우산을 챙겨 외출 하셔야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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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2
  • IBK기업은행, ‘제 5기 일자리 서포터즈’ 모집
     (뉴스투데이=최창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5기 일자리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일자리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기업은행의 일자리창출 사업과 취업전문 포털사이트 ‘잡월드’ 홍보, 취업박람회 지원 및 길거리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역사문화 탐방과 포상은 물론 기업은행 신입행원 및 청년인턴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취업전문 포탈사이트 잡월드를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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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30

비즈 검색결과

  • 현대·기아차·제네시스까지 독일 ‘iF디자인상’ 본상 7개수상
    ▲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르 필 루즈 [사진 제공=현대차]기아차 10년째 수상, 현대차는 6년, 제네시스는 2년째 현대차 그룹 “뛰어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iF디자인상에서 현대차그룹이 본상(Winner)을 7개나 받았다. 이는 전체 본상 수상작인 66개의 11%를 현대차그룹이 차지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12일 “2019년 iF디자인상에서 다수의 수상작을 배출하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콘셉트카 ‘르 필 루즈&팰리세이드’ 2종 수상 현대차는 ‘르 필 루즈(Le Fil Rouge)’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카 르 필 루즈는 ‘공통의 맥락’이란 뜻의 프랑스어 관용어구로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됐음을 뜻한다. 현대차의 iF디자인상 수상은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코나 등 6년째 이어졌다. ▲ 기아차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사진 제공=기아차]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 ‘씨드’ 3개 차종 수송 분야 본상 수상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이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수상작 3종 모두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기아차는 2010년 유럽 전략 차종인 벤가로 iF디자인상을 받은 이후 10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 차종은 K5와 스포티지R, 모닝, 프로씨드, 쏘울, 쏘렌토, 니로, 프라이드, K5스포츠왜건 등이있다. ▲ 제네시스 콘셉트카 에센시아 [사진=제네시스]제네시스, 콘셉트카 ‘에센시아’ 수상 분야 본상 수상 제네시스 브랜드는 콘셉트카 에센시아가 수송 분야에서, ‘G70·서울 2017 글로벌 론칭 이벤트’가 이벤트 분야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G70가 처음 수상한 이후 올해 에센시아(Essentia) 콘셉트가 iF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센시아는 전기차 기반의 콘셉트카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을 세련되게 재해석해 디자인했다고 현대차 그룹은 설명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검증된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상은 1954년부터 매년 제품과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별로 선정하며 제품 디자인 부문은 수송과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의 세부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출품작 6천375개 가운데 66개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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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제주항공의 2가지 전략, 최대 매출과 18분기 연속 흑자 견인
    ▲ [사진 제공=제주항공]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영업이익 1012억으로 흑자 유지공격적인 ‘신규 취항’과 ‘에어카페’ 등 부가매출 증가 등이 역대 최고 매출 동력[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제주항공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594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1012억원, 당기순이익 709억원 규모의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영업실적을 12일 공시했다.2018년 매출액은 2017년 9964원보다 26.4%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13억원보다 0.1% 줄었다.영업이익은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 등 비용 증가 요인에도 지난 4분기에도 54억원의 이익을 내 2017년 수준을 유지하며 연간 기준 2011년부터 8년 연속, 분기 기준 2014년 3분기 이후 18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실현했다. 제주항공은 영업실적과 함께 주당 650원, 배당 총액 171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계획도 공시했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배당이며, 시가 배당률은 1.9%이다.제주항공은 역대 최고 매출 달성의 요인으로 ▲기단 확대(8대 순증)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신규 취항 등 시장 점유율 확대 ▲에어카페 등 부가매출 증가 ▲내국인 최대 출국 수요지인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에 대해 거점 다변화 등 유연한 노선 운용으로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 제주항공의 5년간 영업실적 [표=제주항공] 제주항공의 노선은 2017년 45개에서 2018년 67개로 늘었으며, 부가매출은 같은 기간 789억원에서 988억원으로 25% 신장했다. 그리고 제주항공의 2018년말 기준 노선별 시장 점유율은 국제선은 12.4%로, 2017년 11.1%보다 1.3%P 늘어났으며, 국내선은 2017년 14.3%보다 0.5%P 증가한 14.8%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은 지속적으로 기단을 늘려 정비비와 리스료 등 주요 고정비용의 효율적인 분산이 가능한 규모의 경제를 갖췄고, 이에 따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 요인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던 것으로 평가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거점 다변화 등 계획적인 자원확보와 부가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기반을 갖추며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며 “특히 지난 4분기 가파른 유가 상승에도 적자를 기록한 경쟁사와 달리 흑자를 실현함으로써 제주항공의 차별화 된 수익구조와 원가경쟁력을 시장에 확인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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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방탄소년단 ‘팰리세이드’타고 미국 ‘그래미 어워즈’ 참석
    ▲ ‘팰리세이드’타고 미국 ‘그래미 어워즈’ 참석한 방탄소년단 [사진 제공=현대차] LA오토쇼와수퍼볼광고 등 올 여름 북미시장 본격 판매개시 앞두고 기대감 고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GrammyAwards)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PALISADE)’를 타고 나타나며, 전 세계 뮤지션과 음악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선정됨에 따라시상식 참석을 위해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 팰리세이드 출현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세계적인 뮤지션들은 물론 전세계 음악팬들에게 팰리세이드의 강인하고 대담한 외관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인 장이 됐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올 여름 북미시장 판매개시를 앞두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에 팰리세이드를 선보임에 따라 사전에 브랜드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로이번 방탄소년단의 참석은 한국가수 최초”라며 “의미 있는 자리에 팰리세이드가 함께 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PALISADE)’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으며, 같은 달 개최된 미국 LA오토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소개한바 있다.   또한 이달 초에는 현대자동차 미국 슈퍼볼 광고에도 팰리세이드를 노출시키는 등 전세계 고객들에게 팰리세이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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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뉴투분석] ‘규제 샌드박스 1호 ’ 도심 속 수소충전소 4곳 승인…‘정의선 수소경제’ 탄력
    ‘정의선 수소경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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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2
  • [뉴투분석] 고질적 노사관계와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가 차생산 멕시코에도 밀리게 했다
    ▲ 노조 파업으로 생산이 멈춘 국내 자동차 공장의 생산라인 [사진 제공=연합뉴스]3년 연속 생산 감소…수출량 역시 6년 연속 감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국내 자동차산업의 고질적 문제인 고비용 저효율 생산구조가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생산량을 10대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하면서 멕시코에 밀려나 세계 7위로 주저앉게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18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을 보면 한국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402만9000대로 집계되며 2.1% 줄어들었다.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2015년 455만6000대였지만, 2016년 422만9000대로 떨어졌다. 2017년엔 411만5000대, 2018년 402만9000대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멕시코의 자동차 생산량은 411만 대로 전년 406만9000대보다 1.0% 증가했다. 한국은 2016년 인도에 5위 자리를 내어준 지 2년 만에 다시 한 단계 하락해 멕시코에도 밀려 세계 7위로 내려앉았다.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줄어들었다. 2018년 비중은 전년 대비 0.1%포인트 ᄄᅠᆯ어진 4.1%다. 한국의 자동차 수출량 역시 6년 연속 감소세다. 2012년 317만1000대, 2013년 308만9000대, 2014년 306만3000대였으며, 2015년 297만4000대로 300만 선이 무너졌다. 2016년 262만2000대, 2017년 253만 대, 2018년 245만 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생산량 감소 요인에 “대립적 노사관계와 경직된 노동시장 구조 등에 따른 고비용·저효율 생산구조 고착화로 생산 경쟁력이 상실됐다”며 “작년 2월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생산 중단,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중국은 2018년 자동차 2781만대를 생산해 전년보다 4.2% 줄어 28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10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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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1
  • [주말쇼핑정보] 홈쇼핑부터 와인·화장품까지…설 명절 고생한 여성들 위한 ‘힐링 세일’
    ▲ [사진 제공=현대백화점 면세점] 현대百 면세점, 위메프, 노세일 브랜드 러쉬 등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설연휴 고생한 주부들이나 여성들을 위한 힐링 아이템 세일이 이번 주말 유통가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 ‘럭키100 페스티벌’진행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 100일을 맞아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럭키100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럭키 100% 당첨 페스티벌’을 열어,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1명), ‘여행상품권 50만원권’(1명), ‘애플 에어팟’(2명), ‘현대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10명), ‘음료 기프티콘’(10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일별 100명 한정으로 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선불카드를 붉은색 봉투에 담아주는 ‘홍바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모든 고객 대상으로 10층 식품ㆍ유아 등 34개 브랜드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도 1인 1회 증정한다. 특히 내외국인 고객들이 즐겨 찾는 중소 홍삼 브랜드 ‘홍선생’의 경우 오는 16일까지 2개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S홈쇼핑 - 주부 힐링 프로모션 ‘주부 탈출 프로젝트’ NS홈쇼핑이설 연휴 끝 날인 6일부터 10일까지 주부들을 위한 상품만을 모은 힐링 상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포스트 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NS홈쇼핑모바일 앱으로 접속하여 ‘주부탈출 프로젝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게시된 TV방송상품을 구매하면 10% 즉시할인(최대 3만원할인), 10%적립(월간 최대 5만원 적립), 특정카드 5% 청구할인 등으로 평소 같은 상품 구매 시 보다 최대 25%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의 경우 상품을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버튼 눌러 신청하면 되며, 3월 21일 구매 아이디로 일괄 지급되고, 적립금의 유효기간은 60일이내이다. 단 상품 취소 반품 시 적립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러쉬 - 1년에 단 한 번 할인하는 ‘프레쉬 세일’ 노세일(No Sale) 브랜드로 유명한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러쉬(LUSH)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프레쉬 세일’을 진행한다. 매장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9일부터 13일까지 최대 50%의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50% 할인된 제품은 교환 및 환불은 어려우니 유의하도록 하자. 해당 제품은 러쉬의 베스트셀러 입욕제와 헤어, 보디, 스킨 케어, 비누, 기프트 등이며, 한정판 ‘2018 윈터 컬렉션’을 포함한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 전액을 기부하는 채러티 팟, 향수, 보디 스프레이, 페이셜 솝, 캔버스 백, 낫랩(Knot Wrap)등은 프레쉬 세일에서 제외된다. 위메프 - ‘22데이’ 다양한 이벤트 이어가 위메프가 22데이가 이어지는 12일까지 2222포인트, 22%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간다. 위메프는 8일부터 11일까지 포인트 적립권 이벤트를 진행, 8일 00시부터 2시간마다 선착순으로 2222 포인트 적립권을 발급한다. 적립권을 다운로드 받은 당일 [22데이], [슈퍼22데이] 말머리가 붙은 상품을 1원 이상 구매하면 2222 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2월 13일 일괄 지급되고 적립일로부터 24시간 유효하다. 12일은 00시부터 24시간동안 매 시각 정각에 선착순으로 22% 포인트 적립권을 발급한다. 12일 하루동안 [22데이], [슈퍼22데이] 말머리가 붙은 상품의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구매금액의 22%를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 최대 60% ‘그랜드 와인 세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델리’는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 문화(집에서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그랜드 와인 세일’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그랜드 와인 세일은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등을 기반으로 생산한 발칸 지역의 와인 15종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발칸 지역의 와인은 토착 포도 품종을 사용하고 자연을 존중하는 생산 방식으로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최근 와인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리스의 경우 까르베네 쇼비뇽, 메를로 등 잘 알려진 국제적 품종 대신 말라구지아, 로디티스 등 무려 300종 이상의 토착 포도 품종이 자라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새로운 품종이 발견되고 있다. 발칸 지역의 토착 포도 품종은 산뜻한 과실향과 산미감이 뛰어나 지중해의 해산물 요리와 깔끔하게 어우러진다. 델리의 와인 전문가는 코리아 와인 챌린지 2016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루마니아 와인인 ‘프린스 미르체아(Prince Mircea)’ 와인과 슬로베니아 오렌지 와인인 ‘카바이(Kabaj)’를 추천한다. 카바이는 레드 와인 양조법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레드 와인의 풍부함과 화이트 와인의 상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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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현대차,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 ‘슈퍼볼’ 광고 선호도 자동차부문 1위
    ▲ 슈퍼볼2019에서 공개된 현대차의 자동차 광고 [사진 제공=이노션]현대차, 획기적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 ‘구매자 보증’ 제도 소개한 광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결정전 ‘슈퍼볼(Super Bowl) 2019’에서 공개한 현대자동차 광고가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에서 자동차 브랜드 1위, 전체브랜드 4위를 차지했다고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가 7일 밝혔다.올해 53회째를 맞은 슈퍼볼은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조지아주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미국종합일간지 USA 투데이가 경기 중계 방송 시 온에어된 총 58개 광고를 대상으로 집계한 실시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슈퍼볼 광고 선호도 조사(USA Today Super Bowl AD Meter)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슈퍼볼 2019 광고 대전에서 전체 브랜드 4위에 오른 60초 분량의 현대차 광고 <엘리베이터>편은 경기 1쿼터에 공개됐으며, 현대차가미국시장에 선보인 획기적인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 ‘구매자 보증(Shopper Assurance)’ 제도를 소개했다.차량 구매를 위해 가상 엘리베이터에 올라탄 한 부부는 안내원의 설명에 따라 치과 신경치료, 배심원, 비행기 가운데 좌석, 아버지와의 대화, 자동차 딜러십 등 미국인들에게 가장 부담스럽기로 악명 높은 상황이 벌어지는 층을 방문한다. ‘구매자 보증’ 제도를 통해 현대자동차를 구매했다는 부부의 말에 안내원은 반색하며 현대차딜러십이 위치한 꼭대기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이동시키고, 부부는 간편하고 신속하게 차를 계약한다는 스토리를 위트 있게 그려냈다. 광고에 이번 여름 북미시장 출시 예정인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가 등장해 북미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이 광고를 제작한 이노션 미국법인 제작 총괄 바니 골드버그(Barney Goldberg) ECD(ExecutiveCreative Director)는 “<엘리베이터>편은 ‘모두가 공감하는 팩트를 제시하고 이를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 장치로 활용하면서 메인 제품의 강점을 부각시킨다’는 슈퍼볼 광고 성공 공식을 따른 것”이라며 “엘리베이터안내원 역할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Jason Bateman)의 연기도 소비자들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한몫 했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엘리베이터>편은 NBC, 시카고트리뷴, 포브스 등 주요 현지 언론으로부터 최고의 슈퍼볼 광고로 꼽히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또한 광고가 방영된 이후 현대차 홈페이지에 구매자 보증 제도 및 팰리세이드 구매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며 방문자 트래픽이 300% 이상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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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한국차 수출단가 사상최고 평균 1723만원…비결은 ‘SUV’
    ▲ 지난 1일 오후 평택항 야적장과 컨테이너 부두에 수출 차량과 컨테이너가 선적을 대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수출단가 ‘르노삼성’ 1위, 2위는 SUV 명가 ‘쌍용차’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SUV(스포츠유틸리티차)가 국산차 수출가격을 올리는 효자가 되고 있다. 그러나 수출대수와 금액이 줄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인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한국GM, 르노삼성는 지난해 대당 평균 수출단가가 1만5400달러(한화 약 1723만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수출 대수는 244만7903대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수출 금액은 376억862만 달러로 1.6% 포인트 줄었다. 이에 따라 2018년 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1만5400달러(1723만원)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다. 이는 2017년의 1만5100달러(1689만원)보다 1.6% 늘어난 것으로 2년째 1만5000 달러대를 이어갔다. 수출단가 상승세 2년쩨 지속, 수출 대수는 6년째 감소 중 국내 업체들의 평균 수출단가는 2010년 1만2000달러였지만, 상승세가 이어졌고 2014년에는 1만4800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2015년 1만4200달러로 소폭 떨어진 뒤 2016년에도 1만4200달러로 정체됐다가 2017년 1만5000달러 선에 올라섰다. 수출 대수는 지난 2012년 316만6000대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까지 6년째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업체별 수출단가를 보면 르노삼성이 1만7100달러로 가장 높았다. 쌍용차 1만7000달러, 현대차 1만6200달러, 기아차 1만4900달러, 한국지엠 1만3400달러 등의 순이었다. 이런 수출단가의 상승은 수출량이 줄었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SUV와 고급차 등을 더 많이 수출했다는 뜻이다. 해외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는 국내 업체들이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SUV 수출량은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5개사의 SUV 수출 대수는 전년보다 6.7% 증가한 138만6539대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수요 감소 등에 따라 올해 1월에도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8% 줄어드는 등 수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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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기아차, 업계 최초 운전자형태기반 보험과 연계한 ‘안전운전 프로젝트’ 실시
    ▲ [사진 제공=기아차] 기아차 “안전한 운전문화 정착 등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 전달하기 위해 힘쓸 것”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아차는 2월 1일부터 3월 31까지 K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로 ‘운전자행태기반 보험(UBI, Usage Based Insurance)’과 연계한 프로모션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안전운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과 연계된 ‘운전자 행태 기반 보험’은 T맵과 DB손해보험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에게 안전운전 점수를 매기고 기준 점수가 넘을 경우 보험료를 최대 10%까지 할인 해주는 상품이다.   기아차는 K시리즈 구매 시 안전운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기아차는 지점·대리점을 방문해 운전자형태기반 보험 가입 등이 포함된 안전운전 약정서를 작성하고,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K시리즈 구매 고객에게 ‘안전운전 기원’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기준 안전운전점수가 61점 이상이면 10만원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전운전점수는 T맵 어플리케이션 내 ‘운전습관’ 서비스를 통해 측정되며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의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된다.   ‘K시리즈 2019 안전운전 프로젝트’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고객분들께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안전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부모와 아이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익히는 ‘SLOW(슬로우) 캠페인’,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안전운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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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7
  • 현대차-제주신라호텔, 탄소 없는 섬 제주서 1년간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 진행
    ▲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좌)아이오닉 일렉트릭,(우)코나 일렉트릭 차량의 모습현대자동차-제주신라호텔, 투숙객 대상 ‘전기차무료 체험 서비스’실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이달 1일부터 향후 1년 동안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한다.현대자동차와 제주신라호텔이 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편리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한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코나 일렉트릭 5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5대의 총 10대로 운영되며 추후차량 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나 일렉트릭은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과 첨단 주행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자동차-제주신라호텔의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는 제주도 지역 렌트카사인 ‘제주렌트카’와 차량 공유 서비스 플랫폼 ‘딜카’의 제휴로 운영된다.이용 방법은 딜카 앱을 통해 고객이 직접 배차 현황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편리한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제주신라호텔과 제휴를 통해 탄소 없는 섬 제주를 방문한 고객 분들께 친환경차인 전기차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기차 무료 체험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클린 모빌리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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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현대차, 6년만에 새롭게 바뀐 ‘엑시언트 프로’…탑재된 안전사항은?
    ▲ 엑시언트 프로 [사진 제공=현대차] 엑시언트 프로…안전성과 첨단 사양 갖춘 전문적인 트럭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는 웅장한 느낌의 디자인을 갖추고 기본 트림부터 안전사양을 대폭 강화한 엑시언트의 상품성 개선모델인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를 6년만에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2013년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엑시언트의 펫네임(Pet Name) ‘프로(PRO)’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운전자를 보호하며(PROtect)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적용해 진보한(PROgressive)▲운송 사업가를 위한 전문적인(PROfessional)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엑시언트 프로의 강화된 상품성을 잘 나타내준다. 엑시언트 프로는 ▲최고출력 540ps, 최대토크 265kg·m의 L엔진과 ▲최고출력 430ps, 최대토크 210kg·m의 H엔진 등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고객이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엔진 내 연소 개선 및 피스톤 마찰 저감 등을 통해 연비를 향상시켰으며, ▲내장형 GPS를 이용한 언덕길에서의 최적 기어 선택 ▲페달에서 발을 떼어도 서행 유지 ▲비포장 도로 등 노면 저항이 큰 곳에서 운전자의 의지와 무관한 변속 방지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탈출성 증대 등의 기능이 탑재된 ZF의 3세대 자동변속기(Traxon)를 적용해 주행성능을 최적화했다. 또한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에 정교한 그릴 단면과 그래픽 패턴을 적용해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라디에이터 중앙부에 방패 모양을 형상화해 강인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클러스터와 센터페시아를 감싸는 부분을 각각 기존 메탈릭 소재에서 고휘도 메탈릭 소재로 변경해 고급감을 향상시켰고 센터페시아 버튼 배치를 최적화해 고객이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안전사항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성 올려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경고(LDW) ▲차량 자세 제어(VD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카고와 트랙터 차량에 기본 적용했으며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EBS)을전 차종에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이 외에도 ▲국내 완성차 최초로 상용차 전용 맵을 적용한 ‘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폰 커넥티비티 포함)’ ▲스마트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 및 공조 시스템 이용 가능한 ‘블루링크 트럭&버스’ ▲주행중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해 연비운전을 도와주는 ‘연비운전 가이드’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 신규 편의사양을 통해 운전자가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형트럭에 최적화 된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엑시언트 프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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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현대모비스, ‘투명우산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30% 감소효과 거둬
    ▲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사진 제공=현대모비스]캠페인 참여 어린이 2년간 교통사고 27% 줄어…전국 자연 감소율 7% 대비 감소 효과 4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어린이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30% 가까이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모비스는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의 효과성 검증에 관한 연구논문>을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간하는 ‘교통안전연구’ 최근호인 제 37호에 게재했다고 30일 밝혔다.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차원이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0만 개의 투명우산을 100여개 이상의 전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지도사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지난해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대상이 전국 1400개 교육기관의 어린이 90만 명에 이른다.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경감률 [표 제공=현대모비스]이번에 게재된 논문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하고, ▲횡단보도 보행 영상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분석은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104개 교육기관의 어린이 6만 4천명을 표본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최근 2년간 전국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는 평균 7%(1550명→1440명) 감소한 반면, 캠페인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율은 평균 27%(37명→27명) 줄어 전국 평균보다 4배 수준의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교 중 교통여건이 취약한 5개 학교를 선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출입문 주변 횡단보도에서 1천여 건의 보행자 영상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전후로 횡단 시 어린이들의 대기 행동, 시선 처리 등 10개 항목에 대한 보행 습관 변화를 분석했다.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의 교통안전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모든 항목에서 보행 습관 향상을 보였다. 특히, 도로 횡단 시 좌ㆍ우측 위험을 확인하는 빈도는 횡단보도 진입 단계에서 6배 이상(5%→31%), 횡단 중에는 8배(3%→24%) 정도 늘었다. 도로변에서 안전거리로 물러나 기다리는 빈도도 2배(25%→52%) 이상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모비스 이광형 CSR팀 부장은 “올해로 누적 100만개의 투명우산을 전국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며 “교통안전 캠페인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만큼 체험식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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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기아차, 강인한 디자인과 안전성 향상된 2020년형 ‘쏘렌토’ 선보여
    ▲ 2020년형 쏘렌토 [사진 제공=기아차] 디젤모델 전 트림에 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 기본화해 안전성 향상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아차가 2020년형 쏘렌토를 28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쏘렌토는 신규디자인 요소로 스타일 강화, 첨단 안전사양 기본 적용 범위 확대, 신규 기술 탑재로 편의성 향상, 트림 신설 및 기본 트림 사양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새로운 디자인의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등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마스터 모델에는 신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을 기본 탑재해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어 디젤 모델 전 트림에 기존 기본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전방 충돌 경고(FCW) 외에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각종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럭셔리와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인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스마트 테일게이트에 속도조절기능을 탑재해 트렁크가 열고 닫히는 시간을 ‘보통’과 ‘빠르게’ 2가지모드로 선택 가능하게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외에도 기아차는 쏘렌토 판매량의 1/4을 차지하는인기트림인 ‘마스터’ 트림에 ▲후석 승객 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첨단사양을 추가한 프리미엄 콘셉트의 ‘마스터 스페셜’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0년형 쏘렌토의 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럭셔리 2788만원, 프레스티지 2984만원, 노블레스 3215만원, 마스터 3195만원, 마스터스페셜 3593만원이며, 디젤 2.2 모델이 럭셔리 2842만원, 프레스티지 3038만원, 노블레스 3269만원, 마스터 3210만원, 마스터스페셜 3608만원이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레스티지 2763만원, 노블레스 3043만원, 마스터스페셜 3318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에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니즈 분석을 기반으로 디자인, 안전성, 편의성등 상품성을 강화한2020년형 쏘렌토를 출시했다”며 “2020년형쏘렌토는 중형 SUV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 높여줄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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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현대기아차, 영국서 최고의 차 수상…올해의 차는 기아차 ‘니로 EV’
    ▲ 니로 EV [사진 제공=현대차 그룹] 기아차 스팅어·피칸토·씨드, 현대차 i30 N 등 총 9개 부문 수상현대차, 전기차·수소전기차 기술 발전 인정 받아 ‘자동차기술 상’선정[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22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2019 What Car? Awards)에서 기아차의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니로EV는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현대기아차는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에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총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차는 니로EV 이외에도 ▲올해의 시티카(City Car of the Year) 피칸토 ▲2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car for less than £20,000)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 (Best performance car for less than £50,000) 스팅어 등이 수상했다.현대차는 ▲자동차 기술상 (Car Technology Award) 현대차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Hybrid Car of the Year) 아이오닉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하이브리드 카 (Best Plug-inHybrid for less than £30,000) 아이오닉 PHEV ▲2만2000~2만 7000 파운드 베스트 핫 해치 (Best Hot Hatch for £22,000 ~ £27,000 Category) i30 N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현대차는 주행거리를 늘려 운전자의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전기차에서 이룬 성과와 수소전기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한 점에서 호평을 이어가며 ‘자동차 기술상’을 수상했다.세계 최초로 3가지 라인업을 완성한 아이오닉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뛰어난 상품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하이브리드카 ▲3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카를 수상했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며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에 발맞춘 현대기아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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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 현대차 2018년 사상 최악 실적…영업이익 47% 감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환율 악재에 투자비용 확대가 원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최근 9년 새 가장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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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글로벌수소경제 주도한다…3대 아젠다 제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글로벌수소경제를 주도하는 주역으로 부상했다. 정부회장은 글로벌 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회장에 취임하고 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글로벌 국가 및 민간 차원의 협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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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현대차-탄콩그룹 판매 합작 법인 설립…베트남에 10만대 판매 체제 구축 나서
    ▲ (왼쪽부터)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탄콩그룹 회장, 정방선 현대차 아중아관리사업부장, 레 응옥 덕(Le Ngoc Duc) 탄콩그룹 CEO,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이 MOU를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현대차, 2018년 베트남 시장에서 최초로 5만 대 판매 돌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탄콩(ThanhCong)그룹과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베트남 자동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17년 생산 합작 법인 설립에 이어 판매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베트남 현지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23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승진 현대차 사업관리본부장과 응우엔 뚜안 아잉(Nguyen Tuan Anh) 탄콩그룹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체결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춘 탄탄한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장 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한 차원이다. 탄콩그룹은 1999년 설립되어 건설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베트남의 대기업으로 2009년부터 베트남 현지 현대차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점유율 7.5% 상승한 19.4%로 2위 기록 현대자동차는 2018년 베트남 시장에서 2017년 대비 2배가 넘는 5만5924대 판매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 5만 대 판매를 돌파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7.5%나증가한 19.4%를 기록하며 도요타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등베트남에서 급격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이번 5만 대 돌파는 일본 자동차 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라 그 의미가 더 크며, 베트남 자동차 산업수요 역시 2017년 22만6120대에서 작년에는 약 27% 증가한 28만7949대로 시장 규모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베트남 시장에 연간 10만 대 판매 체제 구축에 나선다. 먼저 현대차는 판매 합작 법인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며 성장하는 시장에 맞춰 사업 체제를 재편할 예정이다. 베트남 생산 합작 법인(CKD)'HTMV(Hyundai Thanh Cong Manufacturing Vietnam)'는 올해 1월부터 기존 2교대 근무에서 3교대 근무로 전환해 생산능력을 기존 4.9만 대에서 최대 6만대까지 올렸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HTMV 2공장 증설을통해 생산능력을 10만 대까지 확대해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베트남 진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작년 판대 대수 5만 대 돌파와 시장 점유율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라며 "이번 판매법인 설립 업무 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2011년 탄콩그룹에 생산을 위탁하는 방식(CKD)으로 베트남에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2017년 3월에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탄콩그룹과 생산 합작 법인 'HTMV'를 설립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으며 해외 전략 모델인 i10을 비롯해 엑센트, 엘란트라, 투싼, 싼타페, 포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i10은 베트남에서 최근 국민차로 꼽히며 작년에만 2만1781대가 판매돼 현대차의 베트남 시장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1월 신형 싼타페 투입을 시작으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잇따라 선보이며 베트남 시장 공략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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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기아차, 6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EV 모델은 2월 출시
    ▲ 쏘울 부스터 [사진 제공=기아차]동급 최고 출력 204마력, 연비 17인치 12.4km/ℓ, 18인치 12.2km/ℓ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6년만에 새롭게 탈바꿈한 기아자동차의 3세대 모델 쏘울 부스터가 23일 공개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204마력의 파워풀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특징이다. 쏘울 부스터는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ADAS사양 ▲다양한 EV 특화 편의 사양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EV 모델은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 쏘울 부스터 제원표 [표=기아차 제공]■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연비와 안전까지 우수한 '쏘울 부스터'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해 최강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조향 시스템 최적화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등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BCW),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적용돼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 쏘울 부스터 내부 디자인 [사진=기아차 제공]■ 감각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쏘울 부스터는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다.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쏘울 부스터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Center fascia)[3]의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무드램프’가 탑재돼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제공한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8가지의 ‘은은한 조명’과 6가지의 ‘컬러 테마’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쏘울 부스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의 차체 크기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증대돼 활용도 높은 적재 공간을 갖췄다. 특히, 트렁크 개구부를 25mm 넓히고 적재 공간의 깊이와 너비를 모두 늘려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증가한 364리터(유럽 VDA 기준)의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 운전을 즐겁게 만드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쏘울 부스터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능들이 대거 적용돼 하이테크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볼륨감이 돋보이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HD급와이드디스플레이는동급 최대 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아차 최초로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멀티커넥션’ 기능이 적용됐다. 또한 운전자가 주행 중 전방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다양한 정보를 인지할 수 있는 ‘컴바이너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를 장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쏘울 부스터는 ▲버튼 하나로 라디오에서 재생중인 음악에 대한 가수및 제목 등에 대한 곡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음악 검색 기능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등 다양한 IT 사양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높였다. ■ 쏘울 부스터 EV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 쏘울 부스터 EV는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이 모터는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을 줄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와 저손실 베어링 등이 적용돼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아울러 기존 대비 용량이 커진 고전압 배터리에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 유리하도록 배터리 사용 효율을 증가시켰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대신 내장형 액티브 에어플랩을 적용하고 공기저항을 감소시킨 휠과 차량 언더바디에 편평한 하부덮개를 적용해 높은 공력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SCC) 등으로 더욱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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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현대차그룹, 세계 최초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 개발
    ▲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 [사진 제공=현대차 그룹]경미한 1차 충돌 인지하면 2차 충돌 대비해 '최적의 에어백 작동 조건'으로 즉시 전환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현대차그룹은 1차 충돌은 물론, 복합충돌 상황까지 고려한 에어백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다. 기존 에어백 시스템이 복합충돌이 일어나는 사고에서도 모든 충돌을 독립적인 1차 충돌로 인식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국내외 교통사고 사례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토대로 복합충돌 상황에서의 탑승자 안전도를 높인 새로운 에어백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복합충돌이란 차량의 1차 충돌에 이어 다른자동차나 시설물과 연이어 충돌하는 경우를 뜻하는데, 북미에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5만6000여 건의 교통사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복합충돌이 약 30%에 육박할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 [사진 제공=현대차 그룹]1차충돌에 의한 탑승자의 비정상 자세까지 감안…에어백 작동 기준 낮추고 시점 조정 자동차 회사들이 현재 사용하는 에어백 시스템은 1차충돌이 일어나면 이에 따른 충격으로 탑승자의 자세가 비정상적으로 바뀌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를 감안하지 않고 다시 기준 충격 강도에 도달할 때만 에어백을 작동시킨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현대차그룹의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은 1차 충돌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을 만큼 충격이 약했을 경우, 탑승자의 불안정한 자세와 속도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정밀하게 계산해 이후의 충돌에서는 기준 충격 강도를 낮추거나 작동시점을 조절해 에어백이 더 쉽고 빠르게 작동되도록 개선됐다. NASS/CDS 통계에서 ​복합충돌 사고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한 순서는 30.8% 비율로 국도 중앙선 침범 충돌, 13.5% 비율로 고속도로 톨게이트 급정거 충돌, 8.0% 비율로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충돌, 4.0% 비율로 도로가 가로수 및 전신주 쓸림 충돌등으로 나타난다. 현대차그룹은 이 4가지 상황에서 차량 움직임과 승객의 자세 등을 수많은 해석 시뮬레이션과 충돌 시험을 통해 패턴화 했으며, 이를 복합충돌 에어백 시스템에 적용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복합충돌 관련 에어백 시스템 개선으로 차량 안전기술이 한 단계 진보했다”며 “실제 사고에서 소중한 목숨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될 신차들의 제원에 최적화된 버전의 시스템을 추가 개발해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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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문재인 대통령이 홍보모델 자처하는 현대차 ‘넥쏘’의 모든 것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 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수소 활용 모빌리티 (수소차, 드론 등) 부스에서 수소차 넥소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 파격 지원으로 ‘반값구매’ 가능해진 수소전기차 넥쏘 구매 망설이게 만들던 부족한 ‘수소전기차 충전소’ 정부에서 나서 적극 확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울산에서 전국경제투어 도중에 현대차 관계자에게 수소차 ‘넥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 대통령은 “요즘 현대차, 특히 수소차 부분에서는 내가 아주 홍보모델”이라 직접 언급했다. 이날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소 경제 혁신성장의 새로운 동력’ 표어로 열린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 및 울산 미래 에너지 전략 보고회에서 수소라는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울산경제 제고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0월, 11월, 12월에 이어 4번째로 열린 전국 경제 투어에서 문 대통령이 수소전기차 넥쏘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해 10월 문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 시 파리 현지에서 넥쏘 수출용 1호차를 직접 탑승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 대통령의 넥쏘에 대한 러브콜 덕분에 해당 차량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졌다. ▲ 수소전기차 넥쏘 [사진제공=현대차]■ 성능 및 가격 등 ‘넥쏘’는 어떤 차? 지난해 10월, 수소전기차 중 세계 최초로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받은 현대차의 넥쏘는 지난해 3월부터 판매됐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은 7220만원이다. 넥쏘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와 현재의 시각적 경계를 보여주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 클린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는 히든 리어 와이퍼 등으로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운전자 시인성을 극대화한 통합형 디스플레이(버추얼 클러스터(7인치 칼라 LCD),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내비게이션)와 브릿지 타입 센터콘솔 등이 적용됐다. 또한, 수소 저장탱크 배치구조 최적화를 통해 동급 내연기관 SUV와 동등한 수준의 거주성과 839ℓ(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넥쏘의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에 최적화된 파워트레인 구조로 최고출력 113kW(154ps), 최대토크 395N∙m(40.3kgfm)를 갖췄다. 공력 성능 개선을 위해 에어커튼, 에어로 휠,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 디자인 설계와 차체 하부 풀 언더커버 적용 등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현대차는 수소탱크 총격시험, 파열시험 등을 포함한 안전 인증시험을 실시하고, 기존 충돌시험 항목에 더해 수소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시 수소탱크 하부 타격시험 및 화재 안전성 평가 등 악조건하의 수소탱크 안전성을 재차 점검했다. ■ 정부에서 전격 지원받는 ‘넥쏘’ 어떤 혜택 있나? 수소전치가 지원금을 최대로 받으면 현대차 ‘넥쏘’를 반값에 살 수 있게 된다. 넥쏘는 모던(Modern), 프리미엄(Premium) 등 2가지 트림 정가는 모던 6890만원, 프리미엄은 7220만원이다. 친환경차 구매보조금은 수소차에 1대 당 2250만원을 국비로 지원해주며, 여기에 지자체별로 1000~1350만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이 보급대수 300대, 지방보조금 1250만원을 지원하며, 울산은 1000대, 보조금은 1000만원 수준이다. 전북은 가장 많은 보조금 1350만원을 지원하지만, 보급대수는 10대이다. 국비 지원금만으로 서울에서 사면 트림별로 3390만원, 422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전북에서 선착순 10대까지 사면 3340만원이라는 금액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사실상 반값인 셈이다. 이 외에 수소차에 대한 혜택은 자동차세·교육세, 공영주차장 및 고속도로 50% 할인 등 세금혜택은 전기차와 동일하다. ■ 현재 10여개인 ‘수소충전소’ 2022년까지 310개로 대폭 늘어나 구매를 망설이게 만들었던 부족한 수소충전소는 2022년까지 310개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2019년 수소차 충전소는 울산 4개를 포함해 전국 15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16개소가 설치 진행 중으로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함께 2019년까지 총 86개 충전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수소충전소를 올해 86개, 2022년까지 310개로 늘려 수소차 이용의 편의를 높이겠다”말했다. 현재 수소차 충전소 하나 설치하려면 약 30억원 가량이 드는데, 이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자립을 위한 운영보조금을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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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라이프 검색결과

  • 아시아나 2018년 매출 6조8506억…역대 최대 매출 경신
    ▲ [사진 제공=연합뉴스] 고유가 영향에도 항공부문 및 연결자회사 영업호조로 영업이익 흑자기조 유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매출액 6조8506억원, 영업이익 1784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액은 1조7529억원으로 8분기 연속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 6조8506억(▲10.0%)은 창사 이후 역대 최고 실적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여객부문은 2018년 국제선 여객수요 호조로 전년대비 7% 증가했으며, 특히 작년 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신규노선이 조기 안정화되고 장거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럽 및 미주 노선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16%와 7% 증가했다. 화물부문은 전 노선이 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고단가 화물 수요 호조가 지속돼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784억원으로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년대비 유류비가 4327억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운송 및 IT사업부문 등의 연결자회사 영업호조로 흑자기조를 유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차손실로 인해 -104억원을 기록했다. 재무적으로는 2018년 한 해 동안 비 핵심자산을 매각해 차입금을 1조 900억원을 상환해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고, 자회사인 아시아나IDT(11월)와 에어부산(12월)이 IPO에 연이어 성공함에 따라 2000억원의 수준의 자본을 확충, 부채비율을 2017년 말 대비 83%p(504.9%) 감축하여 회사의 재무안정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지난 해 11월을 기점으로 국제유가가 고점대비 30% 이상 급락해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기재 도입(A350 4대 및 A321 NEO 2대)을 통해 유류비 절감 및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 있는 부정기 노선 개발과 하이엔드 수요를 적극 유치해 여객부문의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라 밝혔다. 화물 부문은 고부가가치 화물 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정기성 저세기(Charter)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수익성 확대를 지속 도모한다는 방침이며, 그룹 내 시너지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수익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시아나IDT와는 항공운송부문의 IT역량을 키우고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의 30년 항공운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선 및 네트워크, 정비인프라, 영업 및 안전관련 시스템 등을 구축해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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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4
  • [공항패션분석:AI vs 기자] ‘스카이 캐슬’ 김서형…스타일링 비용은 200만원대
    ▲ [사진 제공=마이클 코어스]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은 ‘공항 패션’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다. 출국할 때마다 사진기자나 유명 블로거들이 장사진을 치고 사진을 찍어대기 때문이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의상이나 액세서리에도 민감할 수밖에 없다. 한국의 스타들의 ‘공항패션’ 실체는 무엇일까. 네이버 AI(인공지능)와 본지 강소슬 기자가 함께 분석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스카이 캐슬)’ 속 김주영 선생님 역의 배우 김서형의 공항패션이 드라마의 인기만큼이나 화제다. 지난 1일 오전,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서형은 드라마 속 캐릭터인 김주영이 선보이던 올 블랙 정장과는 다른 모습이였다.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 네이버 AI 쇼핑렌즈로 분석한 김서형 공항패션 [사진= 쇼핑렌즈 캡쳐] AI가 분석한 김서형 공항패션 아이템 - 검색결과 처음 슈즈를 맞추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AI(인공지능)를 접목해 만든 ‘쇼핑렌즈’를 통해 김서형의 공항패션을 검색한 결과 트렌치 코트는 5만원대에서 20만원대의 상품들이 검색되어 평균 12만원, 가방은 보세 브랜드인 1만원대~2만원대, 팬츠 역시 1만원에서 3만원대에 검색되었다. 평소 검색이 되지 않거나 맞추지 못했던 슈즈의 경우 쇼핑렌즈가 이번에는 정확한 검색결과를 내놨다. 검색 아이템 3번째에 김서형이 착용한 30만원대의 아쉬 익스트림 운동화를 결과로 내놨다. AI는 모든 아이템을 정확하게 잡아내지 못했지만, 슈즈는 처음으로 정확하게 맞췄다. AI는 김서형 공항패션을 최저 10만원 초반에서 최대 50만원대라는 결과를 내놨다. ▲ 기자가 찾아낸 수지 공항패션 아이템 [사진=닥스레이디스, 마이클 코어스, 아쉬 홈페이지 캡쳐]기자가 분석한 김서형 공항패션 아이템 - 전체 비용은 228만원 추산 김서형이 지난 1일 선보인 공항패션에서 김서형은 스카이 캐슬 속 캐릭터와 같은 올백의 묶은 머리가 아닌 볼륨을 살린 단발머리를 했다. 의상은 모두 LF패션의 닥스 레이디스를 선택했다. 김서형이 선택한 올리브 컬러의 야상형 롱 트렌치 컬러는 62만원대다. 어떠한 하의 컬러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는 39만원대이다. 마지막으로 편안하게 밴딩이 들어가 기내에서 불편함이 없는 블루 컬러의 밴딩 팬츠를 매치했는데, 이 팬츠는 35만원대이다. 김서형이 선택한 체인숄더백은 AI는 1~2만원대 보세 제품이라 했지만, 미국 브랜드인 마이클 코어스의 씨씨 미디움 체인 숄더백으로 가격은 53만원대이다. 슈즈는 AI도 정확하게 집어낸 청키한 느낌의 아쉬 익스트림 운동화로 가격은 39만원대이다. 김서형의 공항패션을 AI는 최저 10만원 초반대에서 최대 50만원대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지만, 실제 김서형의 공항패션을 따라하려면 228만원 가량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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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3
  • 아모레퍼시픽, 2018년 영업이익 19% 감소해 4820억원…2019년 성장 목표는?
    ▲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아모레퍼시픽2019년 경영 방침 ‘변화를 즐기자’ 통해 매출 10%, 영업이익 24% 성장 목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이 4820억원으로 전년보다 19.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조2778억원으로 3.0% 늘고 당기순이익은 3348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아울러 작년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9.1% 줄고 매출액은 1조2241억원으로 7.4% 증가했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라는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설화수 설린 라인’, ‘라네즈 크림 스킨’,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에뛰드 미니 투 매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중동, 호주, 인도, 필리핀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도 다각화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24%의 영업이익 증가를 경영 목표로 설정했고,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새로운 의지를 다진 바 있다”며 “브랜드 마케팅과 영업이 각각의 전문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조성한 것”이라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초격차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옴니 채널 기반의 고객경험 고도화, 디지털을 활용한 전방위적인 고객 소통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사업 확장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중국에서는 설화수를 필두로 럭셔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중국 내 3~4선 도시 진출도 가속화한다. 성장 가속도가 붙은 북미 시장에서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등 기존 진출 브랜드가 매장을 확대하고, 프리메라 등 신규 브랜드가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 또 에뛰드가 인도 시장에 새롭게 런칭하고, 러시아 시장 신규 진출 및 유럽, 중동, 호주 시장 확대 등 글로벌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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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 제주항공 자회사 JAS 출범 1주년…여객 중심 벗어나 호텔 등 관련산업 진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주항공이 자체 지상조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제이에이에스(Jeju Air Service·JAS, 이하 JAS)가 설립 1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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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0
  • [뉴스투데이 L]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설 호캉스 위한 ‘설날 패키지’ 선봬
    ▲ [사진제공=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뉴스투데이 L]의 L는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명절 전후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설날 패키지’는 설날맞이 전통주와 주전부리, 식음료 35%할인(주류 및 룸서비스는 제외), 2시 레이트 체크아웃과 설날 추첨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돼지저금통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객실과 레스토랑 및 바에서 특별한 시간을 즐기며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설날 패키지’ 이용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날 추첨 이벤트를 통해서 아메리카노, 4시 레이트 체크아웃 이용권, 객실 업그레이드권, 2인 식사 이용권, 사우나 입장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적용된다. 금액은 스탠다드 객실 기준 최저가 15만원(부가세 별도)이다. 브랜드 사이트를 통한 예약으로는 멤버 할인도 추가 적용 가능하다. ‘설날 패키지’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 및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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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LG생활건강 2가지 신기록, 연간 영업이익 1조와 분기매출 1조 모두 초과
    ▲ 중국 상하이 빠바이반 백화점의 후 매장 [사진 제공=LG생활건강]연간 영업이익, 사상 최초로 1조원 돌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생활건강은 2018년 4분기 매출 1조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 당기순이익 1013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13.9%, 23.5% 성장하며 사상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년 연속 성장세이다. 화장품사업은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의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특히 생활용품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 체질을 개선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7.2% 성장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의 판매 호조와 활발한 신규 브랜드 출시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21.9% 성장을 달성했다.한편, 2018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 당기순이익은 12.0% 증가한 6923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 2018년 4분기 및 연간 경영실적 [표=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4분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사업 실적 화장품사업은 매출 1조501억원, 영업이익 1924억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2%, 13.8% 성장했다. 럭셔리 화장품이 면세점과 중국 현지에서 큰 폭으로 성장하며 화장품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2003년 출시한 ‘후’는 2016년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후 2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톱(Top) 화장품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숨’의 고가라인인 ‘로시크숨마’는 4분기 중국 현지에 런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휘’의 최고급라인인 ‘더퍼스트’는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하며 차세대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398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7.2% 증가했다. 그동안 사업 구조 고도화 등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로 돌아섰다.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확대하고 있는 해외 사업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에서 판매 호조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퍼스널 케어를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채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음료사업은 매출 3086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0%, 21.9% 성장했다.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제품을 통한 카테고리를 확대하며 탄산음료와 비탄산음료 모두 고르게 성장했다. 소비자의 건강한 선택권을 확대하는 식이섬유음료 ‘W차’와 아몬드음료 ‘아데스’ 등 신규 브랜드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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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4
  • 노랑풍선, 공모가 2만원 최종 확정…오는 30일 코스닥 시장 상장
    21일과 22일, 양일 간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진행, 20만주 배정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노랑풍선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2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08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78.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인 1만5500원에서 1만9000원을 넘어선 가격인 2만원으로 결정됐으며, 전체 공모금액은 200억원으로 확정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18일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준 투자자를 위해 공모가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 자체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을 통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확보한 국내 최고의 여행기업으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랑풍선은 이번 상장을 통해 2006년 이후 13년만에 직상장 하는 사례로서 여행업계 내에서도 시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하며 “이번 계기를 통해 대한민국 여행산업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더 나아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글로벌여행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 덧붙였다. 노랑풍선의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20만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투자자들은 공동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랑풍선은 오는 30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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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강기자 여행팁] 1~2월에 떠나기 좋은 나라들…‘축제’와 ‘쇼핑·스키’까지
    ▲ [사진제공=픽사베이] 동남아는 1~2월 무덥지 않고 선선한 건기, 일본에서는 온천과 축제 즐기기 좋아 유럽에서는 1~2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가장 좋아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직장인들 떠나라." 일상 속에서 벗어나 색다른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1,2월에 떠나기 좋은 나라들을 모아봤다. 주말을 이용해 갈 수 있는 멀지 않은 주변 국가인 일본부터 홍콩, 괌, 동남아, 그리고 유럽까지 나라별로 여행하기 좋은 특징들을 묶어서 여행지들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일본의 겨울 풍경 [사진=뉴스투데이DB] 가까운 나라 ‘일본 3개 도시’ - 1~2월엔 ‘눈꽃 축제’가 열리고 ‘겨울 온천’ 좋아 삿포로 -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 일본은 1월과 2월인 겨울에도 여행하기 좋다. 우선 가장 북쪽에 자리 잡은 삿포로는 2월은 눈꽃 축제 시즌이 열리는 달이다. 겨울에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겨울의 도시인만큼 눈꽃축제 시즌에 맞춰 찾는 것이 좋다. 오키나와 - 일본 가장 남쪽에 자리하고 있는 오키나와는 1월과 2월 날씨가 따듯해서 여행하기 좋다. 이 기간에는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해서 영상 20도 전후로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2월에 초에서 중반까지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후쿠오카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알려져 있는 후쿠오카는 1월과 2월 유후인에서 온천하기 좋은 시즌이다. 일본 내에서도 이 시기에는 온천을 위해 유후인을 찾는 국내 관광객도 많다. ▲ 겨울 세일 이미지 [사진 = 픽사베이] 쇼핑을 원한다면 ‘스페인·괌’ 추천 - 쇼핑 세일 시즌~! 괌 - 괌에서는 1년 중 가장 파격적인 세일을 1월에 진행한다.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기용품도 저렴해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지로 적당하다. 스페인 - 스페인 역시 12월부터 2월까지 쇼핑 세일 시즌이다. 스페인 브랜드인 자라(Zara), 망고(Mango),H&M과 마시모 두띠(Massimo Dutti)는 이 시즌에 더욱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스페인에는 핸드메이드샵이나 편집샵들도 다수 세일에 동참하니 길을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매장에 세일(SALE)을 뜻하는 ‘REBAJAS’라는 문구가 붙어있다면 들어가 보자. ▲ 휴양지 풍경 [사진=픽사베이] 힐링하기 좋은 동남아 - 우기가 아니라 여행하기에 딱! 태국, 필리핀, 라우스, 배트남은 1월과 2월이 가장 여행하기 좋다. 계절적으로는 겨울여서 춥지않고 선선한 기온 덕분에 무덥지 않다. 건기이기도해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을 맞을 위험도 없다. 때문에 1년 중 가장 동남아를 여행하기 좋은 기간은 바로 지금 이 시기다. ▲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사진=뉴스투데이DB] 겨울에 제대로 스키를 즐기고 싶다면 ‘스위스·프랑스·독일’ 추천 스위스 - 겨울의 유럽은 겨울스포츠를 글기기 좋은 계절이다. 스위스에서는 1월부터 3월가지 스키 시즌이다. 프랑스·독일 - 프랑스와 독일 에서는 1월과 2월 스키 리조트 시즌이기 때문에 유럽 여행을 간다면 프랑스나 독일에서 스키를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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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리기태회장 인도 ‘구자라트국제연날리기대회’ 참석해 국위선양
    ▲ 한국은 리기태 회장(가운데)을 단장으로 최상숙 부단장(NNH CEO), 백희열(희원엔지니어링 대표), 김기중(소셜 디자이너) 선수를 단원으로 파견했다. [사진제공=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한국 등 세계각국선수들의 형형색색 연들이 인도 하늘을 수놓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 관광청 주최로 2019년 30회 인도 구자라트국제연축제 및 인도 구자라트국제연날리기대회가 아메다바드 주 사바르마티 강변에서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열린다. [사진제공=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리기태 회장(왼쪽 첫번째)이 진두지휘하는 한국 연 대표들이 10m의 긴꼬리 원숭이연 및 한국전통 가오리연 및 방패연 등 한국 전통콘텐츠를 중심으로 인도 각도시를 순회하며 민간외교를 펼쳤다. [사진제공=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리기태 단장이 이끄는 연날리기 선수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악수하는 장면을 연으로 만들어 올려 양국의 우의증진을 알렸다. [사진제공=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 30회 인도 축제 및 '인도 구자라트국제연날리기대회'가 지난 5일(현지시간) 아메다바드주 사바르마티 강변에서 개막했다. 세계연축제는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 관광청 주최로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리기태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스웨덴, 호주, 중국, 뉴질랜드, 싱가폴, 쿠웨이트, 러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50개국이 참가했다. 대한민국은 2012년 구자라트를 비롯해 2017년과 2018년 하이데라바드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는 리기태 단장을 비롯해 최상숙 부단장(NNH CEO), 백희열(희원엔지니어링 대표), 김기중(소셜 디자이너) 선수를 파견했다. 리기태 단장은 2018년 중국 베이징시가 주최한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전세계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등 강대국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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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환경 생각한 ‘LG생활건강 세탁세제’, 국내 최초 포장재 재활용 1등급 인증 받아
    ▲ 포장재 재활용 1등급 획득한 LG생활건강의 세제들 [사진제공=LG생활건강][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으로부터 피지(Fiji) 파워젤, 한입 베이킹소다 담은세제 등 세탁세제 6종에 대해 ‘포장재 재활용 1등급’을 획득했다.  이들 6종은 포장재 몸체와 부자재(마개, 라벨 등) 모두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구성된 제품으로, 공제조합이 페트병 제품을 제외한 단일 재질 용기류에 대해 재활용 1등급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활용 1등급 용기는 재활용 공정에서 재질별 분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29일 피지 파워젤(오리지널/프레쉬 각 2.7L) 2종을 포함해 12월 20일 한입 베이킹소다 담은세제(릴렉싱레몬&라벤더향/카밍그린티&릴리향 각 2.7L) 2종, 한입 허브담은 식초세제(리프레싱 바질향/퓨리파잉 연꽃향 각 2.7L) 2종 등 총 6개 제품에 대해 공제조합으로부터 포장재 재활용 1등급을 인증 받았다. 공제조합은 환경부의 위임을 받아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제도’를 운영하고 평가하는 단체다. 포장재의 재질이나 구조에 따라 재활용 등급을 부여하는데, 재활용 1등급은 포장재의 몸체, 라벨, 마개 등이 모두 동일한 재질로 제작된 경우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공제조합이 일부 페트병 재질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 1등급을 인증한 사례는 있지만 단일 재질 용기류에 재활용 1등급을 심의, 의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환경부 예규에 따라 해당 제품에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1등급)’라는 문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제품 포장재에 대한 안정성과 재활용 측면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친환경 생활문화가 확산되도록 그린 패키징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해 9월 수 생태계를 오염시키는 미세 플라스틱 성분을 뺀 섬유유연제인 ‘샤프란 아우라’를 리뉴얼 출시하는 등 내용물(벌크·BULK)에 이어 포장재까지 환경을 생각한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생활문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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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5
  • [뉴스투데이 L]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 최고 등급 ‘5성’ 획득
    ▲ 지난 3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5성 현판식’을 가졌다.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 및 조민숙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총지배인 외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노보텔 앰배서더][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KT가 운영하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호텔 5성 등급은 현장 평가 700점, 암행 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7일 기준 5성 등급 인정을 받은 호텔은 전국적으로 총 47개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이를 기념해 지난 3일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 이공환 KT에스테이트 개발사업본부장, 손민수 KT에스테이트 개발사업본부 상무, 조현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 조민숙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총지배인, 이윤정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부 총지배인 등 호텔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조민숙 총지배인은 “호텔의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아코르 호텔의 Heartist(Heart Artist)라는 사명 아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창의적인 서비스를 구현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즐거운 경험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5성 획득을 기념하여 2월 28일까지 ‘스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식음 바우처 5만 원권 1매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 ▲피트니스센터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또한, 1월 20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및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 패키지’ 숙박권, 루프톱에서 이용 가능한 버블핑 맥주 세트 이용권, 푸드익스체인지 2인 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난해 7월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로 정식 개관했다. 노보텔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호텔 & 레지던스’ 복합형 브랜드로 호텔 331실, 레지던스 192실 총 523실과 함께 레스토랑과 바, 연회장 및 다목적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및 키즈존, 그리고 루프톱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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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주말 날씨] 서울 영하 7도까지 기온 ‘뚝’ 떨어지고 ‘미세먼지’까지!
    ▲ [사진제공=연합뉴스][뉴스투데이=이지은 기자] 2019년 첫 주말인 5일과 6일은 추위와 미세먼지가 겹칠 것으로 예상된다. 5일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다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6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 독도 5mm 미만,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다. 5일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이며, 미세먼지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한때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도 있다. 6일에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 모든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온은 일요일인 6일이 5일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5일 오전 최저기온 서울 -7도, 대전 -4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3도 등으로 전망했으며, 6일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0도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으며,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충남 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은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특히 강원도 산지는 5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기 때문에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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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5
  • 토니모리, 황금돼지의 해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돌파한다
    ▲ 토니모리 본사 [사진제공=토니모리][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토니모리는 올해 주요 경영 방침을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통다각화 및 브랜딩 강화 △히트상품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토니모리는 유통다각화와 브랜딩 강화를 통해 2019년 홈쇼핑 시장과 그외 유통 시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홍대 앞 거리’에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추후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니모리는 보다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가 매년 진행하는 가맹점주 세미나는 2019년으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단순 일회성이 아닌 토니모리만의 문화로 정착한 가맹점주 세미나는 최근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공생 갈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토니모리는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 및 카테고리 No.1 전략을 진행 중에 있다. 유수 뷰티 어워드 수상 등으로 입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타깃 및 제품 특징에 맞는 다양한 라인을 계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토니모리는 별도 재무제표 매출 기준 지난 공시를 통해 등록한 2018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2017년 3분기 대비 16.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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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2019 신년사]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협력하는 집단지성이 지속가능 경영의 원동력”
    ▲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사진제공=블랙야크] 집단지성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다짐하며 시무식 진행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와 동진레저,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2일 오전 서초구 양재사옥 강당에 모여 시무식을 진행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뛰어준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목적 의식이 뚜렷한 주체적 자세를 독려하며 올 한 해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집단지성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공동의 비전을 향해 스스로의 사명 갖고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주기를 당부했다. 강 회장은 “인간과 환경,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소비자와 언론, 정부와 함께 고민하며 공유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하는 집단지성의 시대”라며 “이러한 집단지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품, 공간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블랙야크를 진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사막화와 대기오염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원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9만여명에 육박하는 ‘명산 100’ 도전단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클린 마운틴’ 캠페인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블랙야크는 매년 새해 첫날 산악인 및 임직원들과 함께한 15번째 신년 산행을 진행한다. 올해 역시 지난 1일 임직원과 가족들, 산악인 김미곤 대장 및 임직원 약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정선 민둥산에 올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새 출발을 다짐하며, 대한민국의 산악인들 및 임직원들의 안전한 산행과 행복,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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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2019 신년사]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소통하며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나가자”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사진제공=대한항공] 조원태 사장 “임직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대우하겠다” 강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일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50년 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이제 회사는 우리 임직원에게 보답한다는 자세로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지난해 대한항공 일가 갑질 파문과 임직원들이 가면을 쓰고 퇴진 시위를 벌였던 것을 의식한 듯 “이를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눌 것이며, 성과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대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자랑스러운 일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변화된 대한항공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할 대상을 고객과 국민,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업체로 함께 확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사장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 한해 ‘감사’의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50년간 누구도 가 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왔고, 올해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항공업계의 UN회의라 할 수 있는 IATA 연차총회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이 같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도록 함께 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 사장은 대한항공의 네트워크란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것을 넘어 마음과 마음, 필요와 채움, 꿈과 현실을 이어주는 것이라며, 이 같은 대한항공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고객 그리고 국민들과 늘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항공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조 사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업의 책임을 더욱 충실히 해줄 것도 당부했다. 특히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대한항공만의 강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우리 문화 알리기 활동을 통해 국가 브랜드 향상에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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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2019 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보석 같은 회사 만들자”
    ▲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사진제공=LG생활건강]고객 신뢰 강화, 사업구조 및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 등 중점 추진사항 제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되돌아 보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올해부터는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 고객 신뢰 강화 △ 디테일의 철저한 실천 △ 사업구조 및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 등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진정한 효능이 있는 안전한 제품을 팔고 있는가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과 자부심을 드리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창출하여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리더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구성원들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업구조고도화에 대해 차석용 부회장은 ”단기간에 성취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의 산물이다”며 “리더와 구성원들은 상호 소통을 통해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발굴하고 자원을 최대한 집중시켜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석용 부회장은 “회사가 성장하여 사업 규모와 범위가 크게 확대되어 관리해야 할 영역과 업무가 날로 복잡해지고 있다”며 “불필요하거나 반복적인 업무를 제거하고 중복되는 업무를 통합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명나라를 세운 주원장을 리더십의 사례로 들며 “주원장이 강적 장사성과의 큰 전투에서 새끼를 부화하고 있는 오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세가 불리하게 기울어지는 상황속에서도 작전을 10여일 유보시킨 모습을 보고 적의 장수들이 자신들과 나라의 미래를 맡길만 하다고 판단해 부하들을 거느리고 투항한 사실이 있었다”며 “눈앞의 이익이나 당장 손에 쥐어지는 먹잇감에만 몰입하기 보다는 신뢰와 원칙으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신년사를 마무리 하며 “같이 일하는 임직원들이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눈부신 사업성과에 잘 맞는 내실을 갖추어 나가자”며 “주원장이 베풀었던 진정한 배려를 고객들에게 베풀어, 임직원들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보석 같은 회사가 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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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2019 신년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변화는 새로운 혁신의 기회, 변화를 즐기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일 오전 용산 세계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년 경영방침으로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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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뉴투분석] LG생활건강 ‘후’, 단일 브랜드 2조 달성한 3가지 비결은?
    3가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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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9
  • [글로벌 호캉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투숙기, 아이와 함께하면 더 좋은 호텔
    [뉴스투데이=마카오/강소슬 기자] 마카오가 최근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볼거리가 풍부하면서 여행 동선이 길지 않다. 특히 중국 북부지역의 음식부터 포르투갈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마카오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지역은 ‘코타이 스트립’이다. 낮만큼 밝고 보석보다 화려한 야경을 자랑한다. 코타이는 숙박, 쇼핑, 식사까지 실내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여행객들이 최근 숙소로 많이 선택하고 있다. 최근 여행객들이 숙소로 선호하는 코타이 중심에 자리 잡은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이하 쉐라톤 마카오)에서 투숙했다. 투숙해보니 혼자보다는 둘,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면 더 좋은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객실에서(상단부터) 바라본 에펠탑 뷰, 디럭스 킹 룸 내부 [사진=강소슬 기자] ■ ‘디럭스 킹 룸’ 하룻밤 묵어보고 느낀 장점 4가지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의 디럭스 룸은 킹 배드가 있는 객실과 욕실로 구성된 일반적인 호텔 객실이었다. 호텔의 첫 번째 장점은 위치였다. 코타이 센트럴과 연결되어 있어 뷰티부터 패션, 키즈 그리고 식음료까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다. ▲ (왼쪽부터) 뷰티 스토어 샤샤, 식료품점 마크 엔 스펜서, 쉐라톤 마카오 수영장 내부 [사진=강소슬 기자] 여성들이 홍콩과 마카오를 가면 화장품을 사기 위해 꼭 들렀다 오는 뷰티 스토어 샤샤(SASA)가 2층에 있다. 한국에서는 편의점을 쉽게 만날 수 있지만, 코타이 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식료품점인 마크 엔 스펜서(Mark&Spencer)도 2층에 있다. 명품 브랜드들과 다양한 숍들이 자리 잡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두 번째 장점은 ‘객실 뷰(Room view)’다. 코타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 ‘마카오 에펠탑’을 객실에서 바라볼 수 있다. 밤새도록 화려하게 빛나는 마카오의 야경을 따듯한 객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세 번째 장점은 1년 365일 오픈하는 수영장이다. 마카오는 겨울이 한국처럼 춥지 않다. 11월과 12월 평균 기온이 14도에서 25도 정도이다. 두꺼운 아우터를 입지 않아도 되는 날씨이지만, 마카오의 호텔 수영장들은 동절기 운영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마카오 쉐라톤의 경우 4개의 야외수영장이 있다. 이 중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이 낮은 어린이 수영장이 있는 살라 수영장은 겨울철에도 따듯하게 수온을 맞추고 있다. ▲ (왼쪽부터) 팜스 카페 앤 바 에프터눈 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의 해산물 메뉴, 얌차의 딤섬 [사진=강소슬 기자, 쉐라톤 마카오] 마지막으로 호텔 내 유명한 레스토랑은 물론 코타이 스트립 내 맛집이 많다는 점이다. 우선 1층에는 ‘팜스 카페 앤 바(Palms Cafe and Bar)’에서는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 좋은 애프터눈티를 선보인다. 3단 트레이에 다양한 디저트가 담기고, 오직 쉐라톤 마카오에서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는 TWG의 모먼츠티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해산물이 신선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Bene)’,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얌차(Yum Cha)’도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다. 가볍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룸서비스나 3층에 마련된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도 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사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 패밀리 스위트 룸 내부 [사진=강소슬 기자] ■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하면 즐거움은 두 배 또 마카오에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온다면 쉐라톤 마카오를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키즈룸부터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이 많았기 때문이다. 우선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서는 부모용 마스터 침실과 이층 침대가 준비된 아이 침실 2개로 구성된 패밀리 스위트 룸이 준비되어 있다. 키즈룸에는 Xbox와 같은 게임기와 DVD플레이어가 구비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전용 욕실 어메니티와 색칠공부와 같은 어메니티도 객실에 준비되어 있다. ▲ 키즈 미용실, 토마스 기차, 키즈카페 큐브 2, 장난감 스토어 키즈 카번 [사진=강소슬 기자] ■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 가득 쉐라톤 마카오 내에는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 로비에서는 고객들이 호텔에 평균적으로 처음 체크인 하기 위해 도착하는 시간인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풍선 아티스트가 매일 다채로운 풍선을 만들어준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 기차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열리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스토어인 ‘키즈카번’도 코타이 센트럴 복합단지 3층에 있다. 같은 층에 실내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테마 파크인 ‘플래닛’도 있다. 여기에서는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입구에 마련된 캐릭터 의상을 입어 볼 수도 있다. 최근 2층에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키즈카페 큐브2도 오픈했으며, 쉐라톤 샤인 스파에는 아이들을 위한 헤어샵인 ‘키즈 살롱’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영화나 음료를 즐기면서 머리를 손질할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베이비시터 서비스(시간당 MOP/HKD 80달러(한화 1만1000원))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 투숙할 때 호텔에 요청하면 유아용 침대, 유모차 및 유아용 의자와 같은 편의시설도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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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삼성패션연구소, “가로수길 부활 조짐” …패션 파이브 스탬프 이벤트 진행
    ▲ 최근 가로수길 매장 입점 현황 지도 ⓒ삼성물산 삼성패션연구소, 변신한 ‘가로수길’재조명 삼성물산 패션부문, 핫플레이스 5곳 방문 확인 도장 찍으면 다양한 경품 제공[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독특한 이벤트를 열며 오랜 침체였던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패션에 국한됐던 가로수길은 이제 식음료, 라이프스타일 매장들이 들어서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30일 최근 변신한 가로수길이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와 Z세대(1995년 이후 출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다시 떠오르는 가로수길에서 ‘패션 파이브 스탬프 이벤트(Fashion5 Stamp Event)’를 지난 9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2일까지 가로수길에 입성한 핫플레이스 5곳을 방문하고 확인 도장을 찍으면 메종키츠네 스웻셔츠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해당 매장은▲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스웨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 ▲미국 러닝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10 꼬르소 꼬모 아울렛 ‘마가찌니’,▲’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등 5곳이다,스타일맵에 도장 5개를 모두 찍고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 ‘인디펜던트커피’에서 스크래치 카드를 받아 긁으면 바로 경품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경품으로는 메종키츠네 스웻셔츠(10명), 브룩스 러닝화(10명), 그라니트 디퓨저(20명), 삼성물산 패션부문 상품권(3만원권 30명/1만원권 230명)등이다. 또 해당 매장에서 3개의 확인 도장만받아도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 ‘인디펜던트커피’에서 아메리카노 1잔이무료로 제공된다. 손광섭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변신에 성공한 가로수길에 밀레니얼/Z세대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펀(Fun)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 면서 “경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매장 뿐 아니라 상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브룩스 러닝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한편 삼성패션연구소는 ‘변신한 가로수길 재조명’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가로수길의 영문 이니셜 'GAROSU'로 변화 트렌드를 설명했다.  G는 Gourmet Bakery(‘빵지순례’를 이끄는 내공 있는 베이커리)다. 성지순례 하듯 빵집을 찾아가는 일명 ‘빵지순례’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즉, 세로수길을 중심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베이커리가 늘고 있다. A는 Age of the Path(골목의 시대)다. 올해 가로수길에는 메인 도로보다 ‘이면 도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오픈이 활발했다. 이면 도로는 기존 가로수길 명칭에서 착안해 ‘세로수길(가로-세로)’, ‘나로수길(가나다라)’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R은 Rediscovery of Hidden Stores(숨겨진 매장의 재발견)다. 골목에 위치하면서 간판 및 매장 입구가 눈에 띄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숨겨진 매장이 이들을 자극한다. 최근 오픈한 ‘메종키츠네’는 매장 입구에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대나무숲을 연출했다.뷰티 브랜드 ‘헉슬리’는 갤러리 컨셉을 살린 이색적인 매장을 구성했다. 또 ‘그라니트’는 골목 안 가정집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몰입적 쇼핑이 가능토록 디자인했다. ▲ 메종 키츠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 그라니트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O는 Offering F&B for Fashion으로, F&B(Food & Beverage)를 결합한 패션 리테일을 뜻한다. 최근 가로수길 매장을 보면 브랜드 감성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F&B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에잇세컨즈’는 리뉴얼을 통해 매장 2층에 카페와 함께 테라스를 조성해 고객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캐주얼 편집숍 ‘배럴즈’는 타마고산도로 유명한 ‘마빈스탠드’가, ‘그라니트’는 지하 1층에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아러바우트’가 입점했다.   S는 Showroom of New Lifestyle(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이다. 나로수길에는 가구, 생활·인테리어 소품 등 라이프스타일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다채로운 취향을 가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포진하고 있다.   U는 Upgraded Sports Platform(스포츠 애호가의 교류 플랫폼)을 의미한다. 스포츠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웰니스 트렌드 확대 및 스포츠 시장 성장에 따라 체험형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한동안 주춤했던 가로수길이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F&B 등 트렌디한 콘텐츠로 활력을 띄고 있다”며 “소비 주축인 밀레니얼·Z세대의 취향과 이목을 사로잡는 브랜드가 미래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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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뷰티
    2018-11-30

스페셜기획 검색결과

  • [2018 10대 JOB뉴스]⑩ 광주형 일자리 무산과 현대차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
    ▲ 현대자동차 노조가 지난 5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광주형 일자리'에 반대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지자체-대기업-중앙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 불발[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존 자동차업계의 절반 수준 연봉으로 경차 생산 일자리를 지자체와 현대차가 공동투자해 만들고 중앙정부가 복지 지원하는 제3의 일자리 모델이 ‘광주형 일자리’는 2018년 노사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결국 사회통합적 일자리를 만든다는 새로운 도전은 성고하지 못했다.현대차 그룹 노조가 고연봉 삭감의 원인이 될 것을 우려해 격렬히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는 산업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을 거대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가 무산시켰다는 비판을 받았다.2017년 5월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광주형 일자리 확대를 내걸었고, 당선 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같은 해 6월에는 광주시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에서 광주형 일자리 4대 원칙을 설정했고, 2014년부터 추진된 광주형 일자리가 빛을 볼 것이라는 기대는 커졌다. 광주형 일자리는 광주의 노동자들이 정규직으로 적정 노동시간만큼 일하고 적정임금을 받는 새로운 완성차업체를 설립하고, 이 완성차업체는 하청업체에 대해서도 적정한 하청 대금을 지급해야 한다.노동자들은 경영에 참여하고 권리만큼 경영의 책임을 나누며, 이를 통해 노사가 함께 공존하고 노동자 간-기업 간 임금격차를 해소하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이었다.광주형 일자리는 2018년 6월 현대자동차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며 변화를 맞았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빛그린산단 63만m²에 자기자본 2800억원, 차입금 4200억원 등 7000억원을 투입해 1000cc 미만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연간 10만 대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현대차 평균 연봉 9000만원에 훨씬 못미치나 취준생 '희망연봉' 상회이와 함께 현대차는 광주시와 협상을 통해 신설 공장 생산직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시간에 대해 연봉 3500만원, 주 44시간 근무, 35만대 생산까지 임금-단체협약 유예에 합의했지만, ‘35만대 생산까지 임금-단체협약 유예’ 합의 사안에 발목을 잡혔다.현대차 근로자의 평균 연봉 9000만원에 비하면 적은 임금이지만 한국 취준생의 희망 초봉을 상회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기존 근로자들의 반발에 의해 제동이 걸린 것이다. 노사민정협의회는 ‘35만대 생산까지 임금-단체협약 유예’ 조항을 삭제하고 의결하자, 현대차는 더 이상 협상은 없다고 못 박았다.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했던 한국노총 광주본부는 ‘입단협’이라는 노동자의 헌법적 권리를 무시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거부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현대차도 신설 법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가능성 확보의 전제 조건인 5년 임단협 유예가 담보되지 않으면 투자할 수 없다며 맞섰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사실상 무산됐다는 평가이다.노사 간 서로 한발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특히 현대차 노조는 새로운 일자리의 출현이 자신들의 '기득권(고액 연봉)'을 침해라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해 비판의 도마위에 올랐다.광주시는 투자유치를 하루라도 빨리 성사시키고 싶었던 마음만 앞서서 중재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사실상 무산된 가장 큰 이유는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광주형 일자리’ 즉 사회통합적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는 사회 전체의 일자리 창출보다도 임금 보존을 우선시했던 노조의 집단 이기주의 때문에 무산되었다는 비판을 받았다.지난 6월 현대차 노조는 “광주형 일자리의 핵심인 반값 연봉이 추진되면 전체 노동자들의 임금이 하향 평준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현대차의 경영위기를 가속화하고 국내 자동차산업의 중복투자와 과당경쟁을 불러오게 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1만2000명 규모의 일자리가 신규로 생기는데, 입금을 현대차 노동자의 절만 정도로 줄이는 것은 모두가 함께 죽는 일이라는 식이라며 결사반대했다.취준생이나 근로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임금 하락' 우려를 내세우면서 저지한 현대차 노조의 태도는 '집단 이기주의'가 고용대란 시대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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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8년
    2018-12-31
  • [직장 돋보기 분석] 티웨이항공, 국내 항공사 최초 승무원 두발 자유화 ‘염색·퍼머’ OK…유니폼 종류도 6가지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은 원하슷 헤어스타일을 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티웨이항공은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로 2003년 5월 충청지역(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출범한 (주)충청항공이 모태이며, (주)예림당의 손자회사다.  2004년 8월 (주)한성항공으로 상호를 바꾸고 이듬해 첫 취항했으나 2008년 10월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2010년 8월 회사명을 지금의 (주)티웨이항공으로 다시 변경한 뒤, 항공기 2대로 운항을 재개했다. 2018년 4월 현재 보유중인 항공기는 20대, 10개국 40여 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평균연봉 3395만원, 평균초봉 2803만원     사람인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평균연봉은 3395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2109만원, 최고 연봉은 5283만원으로 집계됐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티웨이항공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3370만원, 고용보험 기준 3318만원이다. 두 기준을 산술평균할 경우, 티웨이항공의 평균연봉은 3344만원 수준이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375 만원(고용보험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티웨이항공 평균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연봉보다 낮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3배 이상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입사율은 33.0%, 퇴사율은 9.0%로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낮았다. 올해 티웨이항공의 입사자는 434명, 퇴사자는 113명으로 입사자와 퇴사자보다 훨씬 많다.   ③ 성장성 분석 – 2017년 매출 급감 딛고,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 다시 회복     티웨이항공의 의 2017년 매출액은 5840억 3223만원으로, 전년 매출액에 비해 53% 급중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구 발 노선을 비롯 제주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까지 총 10개의 노선에 새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여행객도 자연스레 늘어났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제주항공과 진에어이 뒤를 이어 LCC업계 3위에 등극했다.④ 기업문화 분석 – 승무원 헤어스타일 자유화     티웨이항공이 지난 5월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승무원 대상 ‘헤어 스타일 자유화’를 시행했다. 티웨이항공은 헤어 스타일 관련 사내 규정을 없앴다. 일명 ‘승무원 머리’로 불리는 올림머리는 물론 긴 생머리, 파마, 염색 등 승무원이 원하는 모든 머리 스타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비행기 내에서 서비스를 할 경우 머리는 가볍게 묶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측은 “헤어 스타일 등 겉모습에 치중하는 시간을 줄이고 승객 안전에 보다 집중하려는 조”라며 “임직원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 티웨이항공 경영 철학과도 연관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항공은 승무원들이 착용하는 유니폼의 종류도 다양화했다. 기본적인 재킷과 치마 정장 스타일은 물론, 원피스와 활동이 편리한 바지도 마련했다. 또 재킷과 셔츠, 치마의 색깔도 두 가지라 각자의 개성에 맞춰 총 6가지 스타일의 다양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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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5
  • [내부고발자](41) ‘스타트업’ 셀레브 임상훈 대표 3가지 갑질 폭로해 사임시킨 여직원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임상훈대표와 셀레브 페이지 로고 [사진=임상훈 페이스북, 셀레브 페이스북 페이지] 한국 사회의 권력 기관들이 벼랑 끝 위기로 몰리고 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가 도화선이 돼 다른 현직 검사, 그리고 전직 방송국 PD의 내부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 이슈도 성폭력을 넘어서 채용 비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다. 권력을 쥔 사람에 의한 ‘갑질’에 대한 고발 태풍이 불고 있는 셈이다. 전례 없던 ‘내부고발자(whistle blower)’ 도미노 사태가 한국의 위계적 조직문화를 뿌리부터 변혁시키는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편집자 주>      임상훈 대표의 3가지 갑질…‘폭설’, ‘야근의 일상화’. ‘지독한 회식문화’ 갑질 폭로 이후 2일 만에 사임의사 밝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임상훈입니다. 셀레브 대표직을 사임합니다. 셀레브 대표로서 역할은 끝났지만 이번에 깨닫게 된 저의 부덕함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풀어가야 할 끝나지 않은 숙제라 생각한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풀어가도록 노력하겠다” 임상훈 셀레브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1일 이러한 글을 남기며 사의를 표명했다. 셀레브에서 일했던 30대 전 여직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 대표의 갑질 폭로를 한 지 2일 만의 일이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1일 임상훈 대표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사진=임상훈 페이스북 캡쳐] 19일 오전 셀레브 전 직원 A씨는 재직 당시 임성훈 대표에게서 받은 폭력 및 갑질 3가지를 폭로했다. 첫 번째는 일상적인 욕설과 폭언 두 번째는 야근의 일상화, 마지막은 지독한 회식문화이다. A씨는 “그 회사에서 나는 하루 14시간을 일했다. 매일 같이 오가는 고성은 직원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서열을 잡기 위함임을 알고 있었다”고 적었다. A씨는 “(임상훈 대표가)작은 회의실에 여직원을 불러다 성과 보고를 하라며 ‘네가 뭘 했는데,  말해보라고! 니가 뭘 했는데!’ 이걸 15분 정도에 걸쳐 소리 질렀다”며 “여성 직원들은 거의 매일 울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그룹사에서 자신을 일컫는 ‘미친 개’라는 별명을 알고 있었으며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었다”며 “회의실에서 내게 종이를 던지며 ‘나 미친 개인 거 알아 몰라?’라고 했다”고 적었다.  A씨는 회식 문화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사원들이 컨디션에 문제가 있어도 모두 회식에 참석해야 했으며, 회식 자리에서는 소주 3병은 기본으로 마셔야 했다며 강제적인 회식문화를 폭로했다. 단체로 룸싸롱에 몰려가 여직원도 여자를 초이스해 옆에 앉게 만들기도 하고, 여자 직원에게도 성 문화를 가르쳤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A씨는 계속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는 임 대표 밑에서 일한 뒤 공황장애 판단을 받고, 그제야 회사에서 퇴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근로계약서’ 조차 작성하지 않고 하루 14시간씩 근무하곤 했다”며 “업로드한 영상의 좋아요 숫자가 안 나오면 연봉을 깎겠다고 매일 협박받았다“고 토로했다. 갑질 논란이 퍼지자 임 대표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성을 지르고 온갖 가시 돋친 말들을 내뱉으며 직원들을 괴롭혀 왔다. 회식을 강요하고, 욕설로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준 것도 사실”이라며 “제가 어쩌다 이런 괴물이 됐을까, 제 삶을 돌아보게 됐다. 이번 기회를 빌어 고개 숙여 사과하고, 회사의 잘못이 아닌 제 개인의 잘못인만큼 여러분들의 질타를 받겠다”고 사죄하는 글을 남겼지만 비판여론은 식지 않았고, 결국 21일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셀레브는 2016년 매거진 편집장 출신인 임상훈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 동영상 콘텐츠 제작 업체로, 현재까지 페이스북 11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임 대표의 갑질 논란이 붉어지자 페이스북 셀레브 페이지에는 임 대표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으며, 구독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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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2
  • [뉴스투데이 선정 2017 10대 JOB뉴스]① 최저시급 7530원 시대 선언, 내년 서민경제 흐름 좌우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상생 연대를 실천하는 노사와의 만남에 참석해 인사말을 위해 발언대로 이동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경제철학인 ‘분배 우선론’이 낳은 최저시급 16.4% 인상 ‘소득주도 성장’ 기폭제 혹은 ‘중소기업 줄도산’ 도화선이 될지는 내년 시행되면서 윤곽(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지난 7월 15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2018년 최저시급을 정했다. 2018년도 시간당 최저시급은 7530원으로, 올해 최저시급 6470원보다 16.4% 올라 2007년 12.3% 인상한 이후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로 역대 최대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경제철학인 '분배우선론'이 실현됐다는 의미가 각별하다. 한국의 역대 대통령중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 등이 분배철학을 강조했지만,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높인 적은 없었다. 최저임금 최종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7530원, 사용자 측은 6300원을 제시받았다. 최종 투표에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표결 결과 15대 12로 근로자 위원이 제시한 안이 채택됐다.  적용대상은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해당하며, 최저시급을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유례없이 큰 폭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비판적 견해도 쏟아졌다. 특히 경영기반이 취약한 종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아 줄도산을 할 것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주도 성장론'을  내세웠다. 가계소득을 증대시키면 내수가 증대해 결국 경제가 성장하고 기업도 발전한다는 논리였다. 대신에 보완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3조 원 규모 ‘일자리 안정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에 최저임금 수준의 노동자를 고용한 영세사업자는 애초 정부 방침대로 노동자 1명당 최대 13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는다. 3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영세사업자가 대상이다. 최저임금 7530원 시대는 일종의 실험이다. 그 실험의 결과가 내년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 주장대로 가계 소득 증대로 내수경제가 활성화될지 아니면 보수적 국민과 대기업 등의 주장처럼 중소기업과 자영업이 직격탄을 맞아 서민경제가 어려워질지 그 뚜껑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내년은 '일자리 안정 자금'이 완충 역할을 하겠지만 그 이후의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분명한 것은 현재 편의점 알바생이 1시간을 일하면 물가가 비싼 지역의 자장면 한 그릇도 거뜬하게 사먹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현재 서울 시내 자장면 한 그릇의 가격은 5000원~7000원 선으로 파악된다. 올해 최저시급 6470원으로 7000원짜리 자장면은 먹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그게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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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10대 JOB뉴스
    • 2017년
    2017-12-22
  • [직장 돋보기 분석]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 성공하며 성장중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 ⓒ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계열사로 국내외 항공운송을 전문으로 하는 운송업체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신은 1988년 2월에 세워진 서울항공으로 1988년 8월 지금의 아시아나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대한항공에 이은 대한민국 2위 규모의 민간 항공사이며,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결성된 항공사 동맹체다.    ▲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5965만원 연봉 상위 1%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아시아나항공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6350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4128만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에 올라온 아시아나항공의 평균연봉은 5870만원이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레딧잡과 사람인이 공개한 아시아나항공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2016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280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2%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278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3.1%이다.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보다 높은 편이라 직원들의 충성도가 떨어진다고 분석해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2015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방안, 성공적 진행 중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6.8% 증가한 2조7413억원, 영업이익은 23.9% 증가한 604억원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경영정상화 추진을 통한 효율제고 및 손익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경영환경이 악화하자 조직·인력·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발표를 보면 지점 통폐합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통합·집중관리가 필요한 부문을 제외한 업무는 아웃소싱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으며, 프로세스 개선, 기재·노선 구조조정 등 방안도 있었다. 첫 번째 아시아나항공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조직 슬림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내 23개 지점을 14개 대표지점으로, 해외 128개 지점을 92개 대표지점으로 통합해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등석을 줄이고 좌석을 확보했다. 아시아나는 올해 1월에서 7월까지 A320 6대, B777 4대 등 항공기 15대의 좌석을 개조해 전체 공급좌석을 366석 더 늘렸다. B777은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없애고 비즈니스·이코노미 체제로 전환했으며, 노후화된 여객기는 화물기로 개조했다.  앞으로도 아시아나는 8월 이후 연말까지 총 15대에 대한 기내 조정으로 60석을 추가로 늘리고, 1대를 추가로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항공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연로가 적게 드는 기종을 도입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시아나는 최신 기종인 A350 추가 도입을 추진해 장거리 노선 경쟁력도 강화한다. A350은 유사 기종인 B777과 비교해 좌석당 연료소모량이 25% 적어 효율성이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A350 기종을 2대를 들여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투입한 아시아나는 이번 달과 12월에도 각각 1대씩 A350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 ‘아름다운가게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좌)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와 (우)아름다운가게 신충섭 사업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④ 사내 나눔문화 확산 위해 ‘사랑나누기 캠페인’ 진행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물품 수거 차량 기증을 시작으로 아름다운가게와 국내 사회공헌 협력 파트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가장 최근 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지난달 6일 진행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잡화, 가전, 도서 및 음반 등 다양한 기부물품 1만8000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3개 지점(서울 망원점, 안국점, 인천 논현점)으로 전달되었으며, ‘아시아나 기부 물품 특별판매전’을 통해 고객에 판매되며, 아시아나항공은 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사내 급여기금에 판매수익금을 더해 ‘함께 가는 강서 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로 쓸 예정이며, 나머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소외계층 지원사업으로 쓸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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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7-09-05
  • [직장 돋보기 분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저수익 브랜드 정리 후 흑자 전환
    ▲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 ⓒ뉴스투데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 ⓒ크레딧잡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5965만원 연봉 상위 1%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5965만원으로 연봉상위 1%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3483만 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연봉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래딧잡이 공개한 삼성물산 패션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2016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123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3%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224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3.2%이다.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보다 높은편이라 직원들의 충성도가 떨어진다고 분석해 볼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브랜드 통‧폐합 뒤 흑자 전환 지난 7월 삼성물산은 올 해 2분기 패션부분 영업이익이 9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2015년 말 기준 89억원이었던 영업손실이 지난해 말 450억원까지 늘어 3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왔지만 이번에 흑자로 돌아서 숨통을 트게 됐다. 삼성물산 패션은 과감하게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연간 10억원대 매출에 그친 패션 잡화 브랜드 ‘라베노바’도 접었으며, ‘로가디스 그린’과 ‘로가디스 컬렉션’은 각각 ‘로가디스 스트리트’와 ‘갤럭시’에 흡수됐으며, ‘빈폴 키즈’도 남성복 브랜드 ‘빈폴’의 키즈 라인으로 배치됐다. 과감하게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는 동시에 삼성물산 패션은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온라인 사업에 투자했다. 지난해 10월 온라인몰 ‘SSF샵’ 재단장을 통해 온·오프라인 연계를 강화하고, 중국·미국 등 42개국 배송도 시작했다.  이에 올해 1분기 말 기준 SSF샵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으며, 고객 유입율도 110% 이상 늘었다.    ▲ 하티스트 매장 ⓒ삼성물산패션 ④ 하티스트 매장, 의류 재고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의류 재고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2014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0주년을 기념해 삼청동에 ‘하티스트’매장의 문을 열었다. 하티스트는 연간 11억원에 해당하는 기부 활동이 이루어지는 복합 패션 및 문화 공간으로, 나눔의 문화를 전달하는 전시를 유치하고, 업사이클링 등 가치있는 경영 철학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들의 판로 개척, 사회공헌활동(CSR)을 위해 삼성물산 브랜드 마켓을 통한 기부금 조성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하티스트 매장에서 소비가 이뤄지면 이는 기부로 이어진다. 수익금은 대표적으로 △장학지원 프로그램, △취준생을 위한 스타일링 프로그램, △패션 전공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사회 아동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에서 소외된 시각 장애 학생들에게 패션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하티스트와 외부에서 전시하면서 제품으로도 탄생시키는 등 △시각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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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직장 돋보기 분석] 블랙야크, 본사 비정규직 모두 정규직화
    ▲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블랙야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블랙야크는 우리나라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로, 1973년 ‘동진’사로 설립된 블랙야크는 국내 순수기술로 자체 개발한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등산업계 최초로 2005년 자체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연간 총 매출의 7~8%는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아웃도어 본고장에 진출해있는 상태이다.  ▲ ⓒ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4445만원 상용직 근로자 평균보다 높아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블랙야크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4445만원으로 연봉상위 10%라 명시돼있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2923만 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사람인은 블랙야크의 연봉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크래딧잡이 공개한 블랙야크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블랙야크의 2016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50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5.8%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48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5.2%이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이 높아 회사에 대한 직원의 충성도가 높다고 분석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블랙야크 매출과 영업이익 아웃도어 업계 불황으로 감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 블랙야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4225억원, 3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3%, 18.9%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은 캐주얼과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간 경계가 허물어지며 업체들이 난립해 출혈 경쟁이 심해져 재고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살로몬, 휠라아웃도어, 노스케이프, 잭울프스킨 등 적자를 견디지 못하고 아웃도어 사업을 접는 경우가 많다. 백화점에서도 의류 매출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던 아웃도어 매장을 축소하거나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 블랙야크의 임직원들이 신년 행사를 즐기고 있다 ⓒ블랙야크④ 본사 소속 비정규직 모두 정규직화 완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지난 5월 직접 본사에서 고용 중이던 비정규직 1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블랙야크에 근무하는 본사 임직원 300여명 중 정년퇴직 후 기간제로 재취업한 비정규직 10여명을 제외하면 사내 임직원 모두가 정규직이 됐다.  전환된 직원들은 주로 기능직 종사자로, 물류 담당과 판매 사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강태선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됐다”며, “강 회장은 그동안 고용 정상화를 적극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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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1
  • [직장 돋보기 분석] 하나투어, 전 직원 1년에 3~4번 해외 출장 지원
    ▲ (왼쪽부터) 박상환 하나투어 회장,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장 ⓒ뉴스투데이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하나투어는 1993년 설립된 국내 최대 여행사다. 하나투어는 전 세계 1만 4000여 개의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 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종합여행 홀세일러(wholesaler) 회사다.  하나투어의 주요 사업은 여행알선 서비스 사업, 여행 홀세일 사업, 광고대행서비스, 여행 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업, 여행 관련 출판 및 인쇄물 제작사업,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숙박시설 운영수탁업, 호텔업, 여행 관련 B2B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사업, 물품의 판매 및 일반 전세 여객자동차운송업 등이 있다. 하나투어는 개개인의 업무 실적 평과와 능력주의 인사를 바탕으로 2001년부터 전 직원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잡 쉐어링 제도를 도입해 정년을 기존 55세에서 65세로 연장하며 주중 근무일수를 줄이고 그에 따라 급여를 줄여가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전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회사의 수익을 직원에게 바로 분배 할 수 있는 성과급제도를 철저하게 운영해, 매 분기별 성과급과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출산과 육아로 직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육아휴직을 보장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재택근무제, 재량근무제,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평균 연봉 4307만원, 올해 입사자 연봉도 1637만 원 이상   사람인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평균 연봉은 4307만 원이다. 최저 1600만 원, 최고 1억 848만 원이다. 사람인 연봉 자료는 하우머니에서 제공한 대한민국 경제인구 소득DB기반, 통계 분석한 것으로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하나투어의 평균연봉은 금감원 기준 2325만원으로 연봉상위 50% 미만이 명시해 놨다.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1637만 원(금감원 기준)으로 집계됐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 임금동향 및 2017년 임금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상용직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354만 5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임금총액은 정액(고정) 급여에 초과수당, 특별수당(성과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254만 원이다.    사람인에서 공개한 하나투어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높으며, 크래딧잡이 공개한 하나투어의 연봉은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상용직 평균 연봉보다 낮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2016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입사한 직원은 283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1.1%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200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7.9%이다.    퇴사한 직원보다 입사한 직원이 높아 회사에 대한 직원의 충성도가 높다고 분석할 수 있다. ③ 성장성 분석 - 2017년 2분기 매출 1626억원,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하나투어는 2017년 연결 기준 2분기 실적으로 매출 1626억원, 영업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수 성장과  유럽 등 장거리노선을 중심으로 제품믹스가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결 자회사의 경우 사드 이슈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영향으로 마크호텔과 에스엠면세점의 적자폭이 전년동기대비 확대됐으며, 개점 이후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해오던 에스엠면세점의 비용절감이 진행 중으로 하반기에는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 ⓒ하나투어 ④ 전 직원을 여행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 하나투어는 모든 직원이 여행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투어는 전 직원들을 여행전문가로 만들어 내기 위해 여행사답게 여행에 관련된 복지후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는 전 직원 모두에게 1년에 3번에서 4번 해외 출장 기회를 부여하고 입사 1년 이하의 직원들에게 휴가를 쓰지 않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 외에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하나투어는 직원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사외교육비용, 전문안내원 소양교육비용 등을 전액 회사에서 지원하며, 자녀학자금, 학원비, 채력 단련비 등을 지급해 복지 만족도가 높은 회사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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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2017-08-02
  • [직장 돋보기 분석] 제주항공, 꾸준히 성장하는 대한민국 LCC 대표 항공사
    ▲ 제주항공 11주년을 맞아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항공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 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의 대한민국의 LCC 대표 항공사다. 지난 2005년 1월 25일 설립해 2006년 6월 5일 처음 운항을 시작한 제주항공은 현재 6개의 국내선과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양주, 말레이시아 등 국제노선을 포함해 모두 9개 나라 20개 도시 41개의 정기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연봉 상위 10% 기업   사람인에 따르면 제주항공 2016년 기준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3092만원이다.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제주항공의 올해 입사자 평균연봉은 국민연금기준으로 3144만원이며,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4331만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6~8월간 월 평균 임금은 279만 4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354만 4000원이다.  사람인에서 공개한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평균 연봉보다 낮으며,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금감원 기준 평균연봉은 4331만원으로 대한민국 평균 연봉보다 1000만원 가량 높다. 크레딧잡에서는 제주항공을 연봉상위 10% 기업이라 표기해 놓았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4배 이상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2016년 입사한 직원은 424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23.5%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95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5.3%를 차지한다.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의 비율보다 약 4배 이상 많다.      ③ 성장성 분석 - ‘공격적 노선’ 확장하며 꾸준히 성장 중   제주항공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매출액 6080억 5859만을 기록해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71억 5717만원으로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우리나라 LCC를 대표하고 있는 항공사로 지속적인 내부역량 강화, 방한 관광객 유치지원, 신규 판매 채널 확보 등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향후에도 공격적인 노선의 확장 및 수요 창출을 한다면 국제선에서도 국내선과 마찬가지로 LCC분담율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17년 제주항공 사내모델 12명 ⓒ제주항공 ④ 기업문화 분석 - 객실 승무원을 회사 얼굴인 사내모델로 선발 제주항공은 2009년부터 사내모델 제도를 도입했으며, 지난 4월 9기 사내모델 12명을 발표했다. 사내모델은 객실 승무원을 중심으로 10여명의 모델을 뽑아 1년간 제주항공의 기내지와 페이스북, 웹사이트 등에 필요한 각종 이미지 촬영을 실시하며, 행사와 홍보영상 촬영 등 1년의 임기동안 제주항공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한다.  내부추천과 희망자 지원을 받은 후 서류심사와 카메라 테스트 등을 통해 사내모델을 뽑는데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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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6
  • [직장 돋보기 분석] 9년만에 흑자 전환 쌍용자동차, 가족초청행사 중시
    ▲ [사진=쌍용자동차 홈페이지 캡쳐] <편집자주>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 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1954년 설립된 쌍용자동차는 1980년대 독자기술로 무쏘, 코란도를 개발해 본격적인 4륜 구동차 시대를 열었으며, 2000년대 이후엔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등을 출시해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제를 구축해 ‘SUV 명가’로 불리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초 14년 만에 연간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2007년 이후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작년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9000대를 돌파하는 등 판매 확대가 이뤄져 창사 이래 첫 분기 1조 매출까지 달성했다.    ▲ ⓒ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연봉 상위 1%, 평균연봉 7000만원 대  사람인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평균연봉은 6935만원이다. 최저연봉은 4448만원 최고연봉은 1억 4403만원이다.  또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쌍용자동차의 평균연봉은 국민연금기준으로 7760만원이다. 올해 입사자 연봉은 4780만˅ 원으로4780만원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직 근로자의 6~8월간 월 평균 임금은 279만 4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354만 4000원이다.  사람인과 크레딧잡에서 공개된 쌍용자동차의 평균 연봉은 대한민국 근로자 평균 연봉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은 쌍용자동차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② 안정성 분석 - 입사 직원이 퇴사 직원보다 3배 많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쌍용자동차의 2016년 입사한 직원은 76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1.6%를 차지한다. 반면 퇴사한 직원은 29명으로 전체 직원 수의 0.6%를 차지한다.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의 비율보다 약 3배가량 많다.    ③ 성장성 분석 - ‘티볼리’ 히트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 판매 실적  쌍용차는 작년 한 해 전년 대비 7.7% 증가한 차량 15만584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지난 2월 집계되었다. 이는 2002년 이후 14년 만의 최대 판매 실적이다. 이에 따른 영업이익은 280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조 6285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81억원으로 집계되면서 9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 5821대를 기록하면서 쌍용차의 판매 성장세를 주도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 가족초청 행사 현장 [사진=쌍용자동차] ④ 기업문화 분석 –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 초청 행사 열어 쌍용자동차는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 현황을 공뮤하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역사기행,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했던 행사에서는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의,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쌍용자동차 측은 “국내외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쌍용자동차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회사를 믿고 응원해 주는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기에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고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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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5
  • [발로 뛴 2016 노동시장 결산] 청년층: 20대 취업자‧실업자 동시 증가
    ▲ [사진=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 발로 뛴 2016 노동시장 결산올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은 불황과 실업의 공포를 더욱 강하게 경험해야 했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2016 노동시장 평가와 2017년 고용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최고치를 경신했고, 여성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저임금 서비스 직종에 편중됐습니다. 고령층(55~79세) 취업자수도 증가했으나 연륜과 기술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저임금 단순노무 직종에 집중됐습니다. 퇴직자, 취업 실패자 등에게 최후의 보루라고 볼 수 있는 자영업은 수익률 악화로 인해 붕괴 조짐을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년 전망은 더 암울합니다. 실업률은 올해 3.7%보다 0.2%포인트 상승한 3.9%로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기자들이 노동시장 현장을 발로 뛰어 파악한 냉혹한 현실을 담아  ‘2016 한국 노동시장 결산’ 시리즈를 보도합니다. 이 시리즈는 ‘청년층 노동시장’, ‘고령층 노동시장’, ‘여성 노동시장’, ‘자영업체 경영상황’ 등의 4개 항목으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이 시리즈가 정부및 정치권이 고용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김 모씨 고교졸업후 알바만 3년, 한계 실감해 대입도전#.김 모(23)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등록금이 부담돼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고졸로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아르바이트를 3년 간 해왔다. 무시당하지 않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기 위해 3년간 모은 돈으로 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지만 높은 등록금 때문에 걱정이 많다. 김 씨는 이렇게 고민을 토로했다.  “부모님의 도움 없이 한국에서 살아가기 참 힘들다. 가난을 되물려줘 미안하다는 부모님의 말이 너무 가슴아프지만, 채찍질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대학을 다니려면 등록금도 그렇지만 매일 들어가는 생활비 걱정이 크다. 대학을 졸업해도 좋은 직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결국 머리가 복잡하다”김 씨와 비슷한 상황의 대학생도 많고, 대학 졸업 후 취업이 되지 않아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생활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은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 현실은 통계 수치에서 생생하게 드러난다.20대 후반 청년층 인구 증가 및 경제활동 인구 증가가 변화의 동력  ▲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의 ‘2016 노동시장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청년층(15~29세)은 취업자와 실업자가 크게 증가한 반면 비경제 활동인구는 꾸준히 감소했다.  2016년 1월부터 10월 사이의 기간 동안 청년층 취업자는 월 평균 5만 8000명이 증가했다. 2016년 6월 13만 1000명 증가를 최고점으로 찍고 점점 그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 반면 실업자는 1월부터 10월 사이의 기간 동안 월 평균 4만 4000명 증가했으며, 이는 2015년 같은 기간 증가폭인 1만 5000명에 비해 2배가 넘는 수치다. 2016년 1월부터 10월 사이 동안 청년층 실업률은 10. 1%에 달했다. 이는 2008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치이다.  이와 같은  모순적 현상은  20대 후반(25~29세)이 주도했다. 이 연령대에서 취업자와 실업자 수는 각각 월평균 6만 6000명과 3만 7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한국노동연구원 김종욱 전문위원은 이와 관련해 "2016년 20대 청년층 노동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노동시장 진입증가로 인한 취업자와 실업자의 동시 증가"라면서 "이는 20대 인구 증가와 비경제활동인구 감소로 비롯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종욱 위원은 "15~29세 청년층 인구는 5만4000명이 감소했지만 이는 15~19세 인구가 10만4000명 감소한 데 따른 것이고 20대 후반(25~29세) 인구는 1월부터 10월 사이 동안에 평균 5만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20대 후반 청년이 증가하고, 이들이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에 나섬에 따라 고용률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청년층에서 비경제활동인구가 줄고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 실업률은 높아졌다는 해석이다.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를 분모로 삼아 산출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 동안 청년층 경제활동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2.4% 급증한데 비해 비경제활동인구는 2/6% 감소했다.  장기 실업자 및 공공 구직 알선 서비스 이용 증가세 주목2016년 1월부터 10월 사이 기간 동안 장기실업자 증가는 13만명이고 이중 43.1%인 5만5000명이 청년층이다. 김종욱 전문위원은 "청년층이 노동시장으로의 신규 진입이나 재진입 측면에서 더욱 어려워져 오랫동안 구직활동만을 하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 실업자 증가분이 가장 많은 청년층은 20대 후반으로 평균 3만 8000명에 달했다. 학력별로 따지면 20대 초대졸 이상 집단에서 전년 동기 대비 1만 4000명의 장기실업자가 늘어났다. 이를 교육계열별로 나누어 보면, 이공계(3000명)보다 인문사회계(1만1000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전문위원은 "장기실업자 증가 경향이 더욱 심화돼 잠재적인 구직 단념, 혹은 장기적인 경제활동 미참여로 이어진다면 이는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서도 "다행이 장기실업이 노동시장에서의 이탈이나 취업단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지는 않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실업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직 경로의 변화도 두드러졌다. 구직경로가 과거의 대중매체 중심에서 공공.민간 직업알선기관으로 이동하는 추이를 뚜렷하게 드러냈다. 특히 공공 직업알선기관을 구직경로로 이용하는 20대 청년 실업자가 2008년의 경우 전체의 9.8%에 불과했으나 2016년에는 28.0%로 증가했다. 이에 비해 대중매체를 통한 구직은 61.0%에서 38.5%로 현격하게 감소했다. 여전히 대중매체가 청년층의 주된 구직경로라고 볼 수 있지만 조만간 공공 직업알선 기관에서 왕좌의 자리를 내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문위원은 "청년층이 과거에 비해 공공이나 민간에서 제공하는 직업 알선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어려운 국면을 벗어나고자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악의 실업난에 시달리는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시스템이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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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직장 돋보기 분석] 조선호텔, 백년 넘은 한국의 호텔
    ▲ [사진=조선호텔](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신세계 조선호텔은 1914년 서울의 중심부 소공동에 문을 연 조선호텔을 모태로 한다. 1995년 신세계가 웨스틴 체인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며, 순수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호텔은 ‘최초의 아이스크림’, ‘최초의 엘리베이터’, ‘최초의 댄스파티’등과 같은 진기록들을 보유해, 한국 서구 문화의 유입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처럼 수많은 ‘한국 최초’의 신화를 남기며 일제 강점기부터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 [사진=사람인]① 효율성 분석 - 대한민군 평균연봉보다 높아   사람인에 따르면, 조선호텔의 평균연봉은 5495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3369만원, 최고 연봉은 861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83만 6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403만 2000원이다.   조선호텔의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평균연봉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 [사진=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이 퇴사율 보다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조선호텔의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의 수인 1027명의 14%가 입사했으며, 퇴사한 직원은 13%로 나타났다.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보다 조금 높았다. 경쟁사인 신라호텔의 입사율 10%, 퇴사율 8%에 비해서 직원들의 움직임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즉 안정성면에서 경쟁력은 떨어진다.       ③ 성장성 분석 - 2015년 적자, 2016년도는?  조선호텔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당기순이익은 적자 상태이다.   조선호텔의 매출액은 △2013년 3137억 5437만원, △2014년 4086억 3648만원 △2015년 4915억 8795만원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손익)은 △2013년 29억 4331만원 손익을 기록 했으며, △2014년 -377억 6520만원으로 적자 △2015년 -629억 7377만의 손실로 더 큰 적자를 기록했다.   ④ 조선호텔 복리후생 - 장기 근속자 최대 ‘금 20돈’ 포상 · 의료비 지원 - 배우자 및 건강보험카드상의 미혼자녀에 대해 실 근속에 따라 연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의료비가 지원된다.· 경조사 지원 - 계약직이상 전 직원에 대해 본인 및 직계가족의 결혼, 회갑, 사망, 출산, 졸업에 경조금 및 경로화환, 휴가가 제공된다.· 학자금지원 - 3년 이상 근속한 정식 직원에 대해 유치원(연 60만원), 중고교(수업료전액), 대학생(최고 연 등록금의 65% 까지) 학자금이 지급된다.(수혜자녀 수 관계없다)· 직원선물 - 구정, 추석 시 10만원(연 20만원) 권의 선물 제공· 직원콘도 - 한화, 대명, 휘닉스파크, 베어스타운, 한국 콘도의 회원으로 전 직원 연 2박의 콘도사용권 제공, 조선비치 호텔 무료 숙박 및 전 세게 Starwood계열 호텔 직원 할인/숙박 제공· 포상 제도 - 매년 분기조회를 통해 (개인별, 부서별) 포상제도가 있으며, 상금 및 휴가 제공된다. 장기 근속자에 대해서는 5년 이상부터 포상하며(금 한 돈부터 금 20돈 최고 300만원) 휴가비 제공 및 휴가 제공, 미주항공권 등 다양한 장기근속 포상제도 운영· 동호회지원 - 년 2회(인당 1만원씩) 동호회를 지원하며, 각종 행사 때 차량 지원이 외에도 직원 숙소, 직원 도서실, 휴게실, 의무실, 가면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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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5
  • [직장 돋보기 분석] 신라호텔, 호텔 중 가장 ‘연봉’ 높은 편
    ▲ 장충동 신라호텔 [사진=신라호텔 홈페이지](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신라호텔은 삼성그룹 계열의 관공호텔업체로 1973년 5월 임피리얼호텔(주)로 설립한 뒤 11월 서울 장충동에 호텔을 기공하고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1979년 3월 서울 호텔신라를 개관했고, 1990년 7월 제주신라호텔을 개관했다. 현재 관광숙박 외 면세판매, 외식사업, 예식업 사업을 하는 코스피기업이다.   ▲ [사진=크레딧잡]① 효율성 분석 - 대한민군 평균연봉보다 높아  조선일보 미생탈출에 따르면 신라호텔의 직원 1인 평균급여액은 2015년 기준 4100만원이며, 크래딧잡에서는 평균예상연봉 4055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83만 6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403만 2000원이다.   신라호텔의의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평균연봉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입사율과 퇴사율 그레프 [사진=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이 퇴사율보다 높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신라호텔의 총 직원수는 2542명이며,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0%였으며, 퇴사한 직원은 8%로 입사한 직원이 퇴사한 직원의 수보다 높았다.  ③ 성장성 분석 - 2015년 적자, 2016년도는?  신라호텔은 매출액은 오름세를 유지하다 2015년에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적자 상태이다.   신라호텔의의 매출액은 △2013년 2조 2750억 8939만원, △2014년 2조 7053억 8880만원,△2015년 2조 7822억 3057만원으로 2014년에 비해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손익)은 △2013년 141억 27728만원 △2014년 1127억 3350만원으로 크게 상승했으나, △2015년 814억 4057만원으로 하락했다.   ④ 신라호텔 인재상 - 서비스, 자기혁신, 진취적 기상 신라호텔은 3가지의 인재상을 원하고 있다. 첫 번째 서비스 지향형 인재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 두 번째는 변화지향형 인재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개인 및 조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 마지막으로 미래지향형 인재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할 수 있는 진취적 기상을 가진 인재를 원하고 있었다.  ⑤ 복리후생 - 호텔들 중 복지 좋기로 소문 의료지원 -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직원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주책지원 - 독신자를 위한 생활관을 제공하며, 기혼 근무자를 위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등을 통해 임직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자녀교육 지원 - 국내 및 해외에 재학중인 임직원의 자녀 학자금을 대학까지 지원하고 있다. 개인연금 지원 - 개인연금 가입시 직급별로 일정액을 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가활동 지원 -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다양한 휴양소(콘도미니엄) 및 동호회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조사 지원 - 경조사시 경조금 및 경조휴가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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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8
  • [직장 돋보기 분석] 대한항공, 직원은 고객처럼, 고객은 가족처럼
    <편집자주>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 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 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 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 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사람인’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 [사진=대한항공]  (뉴스투데이=강소슬) 1962년 9월 19일에 설립된 대한항공은 정기 항공 운송업 업종의 여객운송, 화물운송, 정비수리, 기내식 제조, 면세품 판매 사업을 하는 코스피 기업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 대한항공이 어떤 기업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 [사진=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사람인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평균연봉은 8917만원이다. 최저 연봉은 5521만원, 최고 연봉은 1억 9971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정규직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83만 6000원이고, 이를 연봉으로 계산하면 대한민국 평균 연봉은 3403만 2000원이다. 크레딧잡에서는 평균 예상연봉 6335만원, 올해입사자연봉은 4070만원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평균연봉은 대한민국 평균연봉보다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 대한항공 입사자, 퇴사자 추이. ⓒ크레딧잡 ② 안정성 분석 - 입사율과 퇴사율 똑같아  크레딧잡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총 인원은 1억 9811명이며,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3%였으며, 퇴사한 직원은 3%로 입사한 직원의 비율과 퇴사한 직원의 비율이 같았다.  ③ 성장성 분석 - 매출액 하락과 당기순이익은 손실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2013년 11조 7123억 5406만원, △2014년 11조 6803억 9814만원, △2015년 11조 3084억 2337만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손익)은 △2013년 - 2904억 5963만원 손실에서 △2014년 -3905억 7580만원으로 적자액이 늘어났으며, △2015년 -4076억 8321만원 적자가 났다.   ④ 기업문화 분석 - “직원은 고객처럼, 고객은 가족처럼”  대한항공은 “직원을 고객처럼, 고객은 가족처럼”이라는 내부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직원에게 다양한 복리후생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항공권 지원제도 - 입사발령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직원에게 국내선 및 국제선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며, 결혼과 효도 청원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한 협정체결 항공사를 대상으로 직원들에게 타 항공사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며, 퇴직 직원에게도 항공권을 제공하는 제도가 있다. 주택지원제도 - 사택을 김포, 김해, 제주에 2200세대 보유하고 있으며, 주택 구입자금, 전세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의료지원제도 - 대한항공 의료센터에는 50여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승무원 센차검사 전문의료기관 업무, 전직원 건강검진 업무, 영양상담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학자금 지원제도 - 자녀의 중,고,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하며, 해외유학자녀 및 해외주재원 자녀의 학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육아여직원 보육비, 직원 대학원 장학금 (인하대 국제물류대학원, 항공대 특수대학원 등)처럼 다양한 지원 제도가 있다. 복리 및 사회보장제도 - 신용협동조합 운영,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지원,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자가보험 (암 및 질병 대상)지원하고 있다. 문화여가 지원제도 - 근로년 수 15년 이상 장기근속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여행비 제공하며, 총 262구좌 전국 콘도를 보유해 지원한다. 또한, 등산, 축구, 테니스, 볼링, 사진반 등 28개의 취미반의 활동을 지원하며, 헬스클럽 및 수영장을 운영하고 정년퇴직 여행비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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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5
  • [JOB 리포트] 수능 포기하고 공시 선택하는 고등학생 新풍속도 ‘공딩족’
    ▲ [사진=뉴스투데이]실업자 3명 중 1명,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대학진학보다 취업 준비하는 고등학생 증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서울에 이름난 대학을 들어가면 뭐해요 취업하기가 힘든데,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평생 안정된 직장을 얻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수능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18세 A군은 이렇게 대답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A군은 대입 수능시험을 3주 가량 앞두고 있지만, 입시 공부가 아닌 공무원 시험 공부를 어느 수험생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 최근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고등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신풍속도로 자리 잡은 이들을 ‘공딩족’이라 부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이라는 뜻이다. 17살이지만 작년 10월부터 공시를 준비했다는 B군은 이렇게 이야기 한다. “나라에서 대학 등록금 걱정 없도록 만들어 준다고 했지만, 사실 대학 등록금은 엄청나게 비싸잖아요. 근데 그 대학생들은 그 비싼 돈 들여 공부하고 결국은 공무원시험 준비하느라 바쁘던데, 그 단계를 건너려는거에요” 하지만, B군은 대학에 대한 꿈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공무원에 합격해서 안정된 생활을 해서 자리를 잡고 나면 그 뒤에 대학교를 들어갈 생각은 있어요. 그때 생각해 봤을 때 저에게 도움이 된다면요.”  올해 9급 공무원 공채 18~19세 지원자 40% 급증 올해 3분기 기준 4년제 대졸 이상 실업자 수는 31만 5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자 98만 5000명 중 32%를 차지한다. 이는 실업자 3명 중 1명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라는 얘기다. 이런 심각한 취업난은 고등학생들을 대학 진학 대신 일찍 공무원 시험을 도전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18∼19세 국가직 9급 공채 시험 지원자는 총 1955명으로 지난해(1387명)보다 40%나 급증했으며, 실업자 3명 중 1명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일 정도로 '대학 스팩'이 더는 취업에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무원은 안정적이고 최종 학력이나 스팩없이 오로지 시험 성적으로만 취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연 인기가 높다. 신도림에 위치한 고교 교사는 “실제 학생들의 희망 진로를 조사해보면 최근 몇 년 동안 공무원 선호도가 상당히 높아 진 것으로 나타난다”며, “남들이 하니 나도 해볼까? 하는 식으로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주의해야 하며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노량진에 위치한 행정고시학원 관계자는 “공무원 수험의 길이 대학 입시보다 더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도전을 결심했다면 중도 포기 하지 않고 확실한 목표를 갖고 전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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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라이벌 직장 분석] 하나투어 vs 모두투어…한국 대표 여행사는?
    ▲ (좌)하나투어, (우)모두투어 [사진=각 사 홈페이지](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국의 대표 여행사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이다. 1등 여행사 하나투어는 1993년 국진여행사로 창립해 1995년 지금의 하나투어 브랜드 네임을 달았다. 그 뒤를 잇는 모두투어는 1989년 국일여행사로 시작해 1996년 모두투어 사명을 변경했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는 어떤 회사인지 효율성, 안정성, 성장성을 분석해봤다.     ①효율성 분석 : 여행의 추억을 선물하는 직업의 연봉은?  하나투어의 평균연봉은 잡코리아에 따르면 3127만원,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 예상 연봉 3498만원, 올해 입사자 연봉 2728만원이다. 모두투어의 평균 연봉은 잡코리아는 제공되지 않았고,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 예상 연봉 2591만원 올해 입사자 연봉 2122만원으로 나타났다.  잡 포털마다 연봉 집계에 차이가 있지만, 하나투어의 평균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효율성 차원에서 보면 하나투어가 모두투어보다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 (위)하나투어 (아래)모두투어의 입사자와 퇴사자 율을 나타낸 그래프 [사진=크레딧잡]②안정성 분석 : 조직충성도도 하나투어가 모두투어보다 높은 편  크레딧잡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올 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8%, 올 해 퇴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8%이다. 현재 총 재직 인원 2477명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27%, 퇴사한 직원은 18%로 현재 총 인원 45명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는 퇴사자수와 입사자수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입사자가 퇴사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퇴사자 비율이  하나투어의 2배이상이다. 퇴사자 비율이 낮은 하나투어의 조직충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③성장성 분석: 1등 여행사 하나투어가 승자   ▲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 비교 [그래프=네이버 증권] 17일(오전 14시 10분 기준) 하나투어의 주가는(코스피) 전일대비 800원 떨어져 현재가 6만 9100원이다. 모두투어의 주가는(코스닥) 전일대비 150원 떨어져 2만 7700원이다. 하나투어의 주가가 모두투어의 주가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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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7
  • [라이벌 직장 분석] 블랙야크 vs 네파…아웃도어 브랜드 해부
    ▲ (좌) 블랙야크 (우) 네파 2016 화보 [사진=각 사 홈페이지]<편집자주>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 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 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1년간 주가 변화 방향 및 현재의 주가에 따른 ‘성장성' 등 3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및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네파는 매년 아웃도어 브랜드 탑5 안에 드는 기업이다. 블랙야크는 1973년 창업주 강태선 회장이 2평짜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반면에 네파는 1996년 이태리 베르가모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이탈리아 네파 지분의 51%를 평안L&C가 인수하게 되며 ‘네파코리아’의 본격적인 아웃도어 사업이 시작되었다. 아웃도어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이 두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효율성과 안정성을 분석해봤다. 두 회사 모두 비상장 회사이므로 주가 추이가 없고 및 매출에 대한 정확한 자료 수집이 어렵다. 때문에 성장성 분석은 제외했다.   ▲ 국민연금 데이터로 기업 연봉 정보를 제공하는 크레딧잡에서 공개한 (위) 블랙야크와 (아래) 네파의 연봉 [자료=크레딧잡]  ① 효율성 분석 : 아웃도어 만드는 일, 예상 연봉은?   블랙야크의 평균연봉은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예상연봉은 4321만원, 올 해 입사자 연봉은 3370만원이었으며, 잡코리아에 따르면 4613만원이었다.  네파의 경우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예상연봉은 4487만원, 올 해 입사자 연봉은 3500만원이었으며 잡 코리아는 연봉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두 기업의 경우 정확한 연봉을 조사하기 힘들었지만, 공개된 자료로 분석하면 평균 연봉이 4300만원에서 4400만원 정도이며 초임이 3000만원 중반인 이상인 것을 예상할 수 있다.   ▲ (상) 블랙야크 (하) 네파 직원 입사자와 퇴사자를 기록한 그래프 [사진=잡크레딧]② 안정성 분석 : 입사자보다 퇴사자가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들   크레딧잡에 따르면 블랙야크는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0%, 올해 퇴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3%이다. 현재 총 재직 인원 300명으로 나타났다. 네파는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1%, 퇴사한 직원은 12%로 현재 총 인원 190명으로 집계됐다.   블랙야크와 네파 모두 입사자보다 퇴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성은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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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2
  • [라이벌 직장 분석] 삼성물산패션 vs LF…‘K-패션’ 우리가 책임진다!
    ▲ (좌) 삼성물산 남성복 로가디스 화보 (우) LF 남성복 마에스트로 [사진=각 사 홈페이지]<편집자주>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1년간 주가 변화 방향 및 현재의 주가에 따른 '성장성' 등 3가지 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및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한국의 패션을 주도하고 있는 업계 1위 삼성물산(패션)과 업계 2위 LF(구 LG패션) 이 두 기업은 K-패션을 이끌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963년 설립되었고 에잇세컨즈, 빈폴, 구호, 로가디스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LF는 2006년 설립돼 닥스, 헤지즈, 마에스트로, 라퓨마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 두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효율성, 안정성, 성장성을 분석해봤다.   ①효율성 분석 : 스타일을 만드는 일 예상 연봉 4000~5000만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평균연봉은 사람인과 잡코리아에는 오픈되어 있지 않았고,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예상연봉은 4838만원, 올 해 입사자 연봉은 3812만원이었지만 이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코멘트가 달려 있었다. LF의 경우 크레딧잡에 따르면 평균예상연봉은 5440만원, 올 해 입사자 연봉은 3622만원이었다. 잡 코리아는 대졸 초임 4000만원 예상을 표시했다. 두 기업의 경우 정확한 연봉을 조사하기 힘들었지만, 공개된 자료로 분석하면 평균 연봉이 4000~5000만원 정도이며 초임이 3500만원 이상인 것을 예상할 수 있다.   ▲ (상) 삼성물산 패션부문 입·퇴사자 그래프 (하) LF 입·퇴사자 그래프 [사진=크레딧잡]②안정성 분석 : 조직충성도는 LF보다 삼성이 한 수 위  크레딧잡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 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8%, 올 해 퇴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6%이다. 현재 총 재직 인원 1893명으로 나타났다. LF는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4%, 퇴사한 직원은 18%로 현재 총 인원 1044명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입사자가 퇴사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LF는 퇴사자가 입사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퇴사자 비율로 보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조직충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③성장성 분석: 덩어리 큰 삼성이 승자  6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삼성물산의의 주가는 전일대비 9000원 올라 16만 1000원이다. LF의 주가는 전일대비 200원 떨어진 2만 2000원이다. 삼성물산 주가가 현저히 높지만 삼성물산의 경우 건설, 상사, 패션 ,식음서비스 ,레저와 바이오 등을 포함하고 있기에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다만 현재 가치만 놓고 봤을 때는 삼성물산의 시가총액은 30조6300억원으로 코스피3위, LF는 6470억원으로 코스피 23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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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6
  • [앰배서더 호텔 입사전략] '5가지 인재상' 내걸고 고졸과 대졸 년 1회 공채 모집
    ▲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외관 [사진=앰배서더 호텔](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1) 앰배서더 호텔 그룹 소개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금수장’ 이라는 작은 호텔로 시작했다. 1989년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프랑스 아코르호텔 (Accor Hotels) 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소피텔 앰배서더(Sofitel Ambassador) 호텔을 탄생시켰고, 이는 현재의 장충동에 자리 잡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시초가 되었다. 국내에서의 아코르 호텔과의 합작투자 체결 이후,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006년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회사 AAK (Accor Ambassador Korea Co. Ltd)를 공동 설립했다. AAK는 세계적인 호텔 전문 기업 아코르호텔(Accor Hotels)사와 국내 호텔 전문기업인 앰배서더 그룹이 공동 출자한 호텔개발 및 운영전문 그룹으로, 글로벌 호텔업계 ‘빅 5’ 중 유일한 국내 현지법인을 통하여 개발과 운영 전 단계에 걸쳐 투자자 및 개발자를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아코르가 지닌 글로벌 스탠다드와 예약망 그리고 앰배서더의 로컬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최적의 호텔개발 및 운영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서울 시내에만 10개, 전국에는 주요 6개 도시에서 총 19개 호텔을 지닌 명실 공히 국내 최대 규모 호텔 운영 전문 기업으로 성장헸다. 이로써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앰배서더 그룹은 특 1급 호텔부터 실속형 비즈니스 호텔까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 레져 스타일에 발맞추며, 61년 호텔 경영의 노하우로 오로지 호텔 사업에만 전념해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 운영 호텔 리스트 (총 19개 호텔) 서울(10):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독산,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인사동/동대문,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인천 송도(1):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수원(2):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대구(1):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부산(4):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서면,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부산 해운대창원(1): 풀만 앰배서더 창원  (2) 앰배서더 호텔 인재상  앰배서더 호텔의 미션(Mission)은 “우리는 모든 고객에게 집 이상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존귀한 가치를 높이는 경함을 선사한다”이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자는 “전 구성원들은 이 미션을 실천하기 위한 앰배서더의 비전인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호스피탈리티 리더 (Hospitality Leader Offering the Best Value)’를 마음속에 세기고 있다”며, “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5가지의 핵심가치를 전 사 차원에서 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인제상은 다섯 가지이다. 이 다섯 가지는 인재 발굴 및 내부 직원 교육 시 늘 중시하는 핵심가치라 한다. ① 인간존중 (Humanity): 서로를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것이 고객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첫 걸음이라 여긴다. 고객과 직원, 직원과 직원간의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신뢰와 배려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이 앰배서더인 모두가 추구하고 실행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이다.② 정도경영 (Integrity): 올바른 방법을 통한 투명한 회계와 공정한 거래로 정도경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③ 장인정신 (Professionalism):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드높은 자긍심, 엄격한 자기관리, 멀리 내다보는 긴 안목,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경함이나 부실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④ 현장경영 및 스피드경영 (Effectiveness): 조직을 간소화하고,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단축시키는 것이 고객감동을 이끌어내는 첫걸음임을 인지해야 한다.⑤ 혁신경영 (Innovation): 자신을 물론 동료와 주변 환경을 보다 나은 환경으로 바꾸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을 끌어올릴 뿐 아니라, 회사의 이익창출과 미래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된다.  (3) 앰배서더 호텔의 인재상인 5가지 핵심가치를 실천한 사례 ① 인간존중 (Humanity): 앰배서더에서는 직원을 부를 때 ‘대사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이는 직원 한 명, 한 명을 호텔을 대표하는 대사,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대사로 존중한다는 의미이다. 2004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있었던 일화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인간존중 정신을 잘 보여준다. 한 고객이 호텔의 회전문을 통과하다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있었다. 앰배서더 호텔 직원들은 고객에게 꽃바구니와 책을 선물하고, 매일 샌드위치와 수프를 만들어 배달하는 정성을 보여 고객으로부터 진심어린 감사 편지를 받았다. ② 정도경영 (Integrity): 앰배서더 호텔은 투명한 회계 및 공정거래와 같이 정도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09년 두바이에서 온 고객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로비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천만원이 든 현금 봉투를 자리에 두고 떠난 일이 있었다. 그 다음날 호텔을 주인을 수소문해 고객에게 직접 현금 봉투를 돌려주었다. ③ 장인정신 (Professionalism): 앰배서더 직원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어떤 경우에도 경함이나 부실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2009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 비즈니스 차 투숙한 한 고객의 노트북이 고장이 났다. 직원들은 20여 군데 수리 센터를 수소문한 끝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수리점을 찾아냈고, 고객은 호텔 직원들 덕분에 노트북 수리를 무사히 마쳤다.  호텔 직원의 서비스에 감동받은 고객은 중요한 미팅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편지를 건넸다고 한다. ④ 현장경영 및 스피드경영 (Effectiveness): 앰배서더 호텔은 겉치레가 아닌 실제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감동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한다고 한다.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고객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15분 내에 문제를 해결해드리는 ‘15분 서비스 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보상제도는 고객에게 15분 내에 문제 해결을 해드리지 못할 경우 호텔 사용료를 호텔이 전액 지불하는 보상제도이다. ⑤ 혁신경영 (Innovation):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앰배서더 호텔은 늘 변화를 추구함으로서,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날도 증대시키고 있다고 한다.  SNS를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제도 ‘씽킹트리(Thinking Tree)를 오래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직원들이 SNS 채널을 활용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개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곳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논의를 걸쳐 실행 여부가 결정되는 즉각 경영에 반영된다. 앰배서더 호텔 측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이러한 5대 핵심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회사의 비전인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호스피탈리티 리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회장님 이하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모든 직원들은 이 가치들을 내부 동료들과 고객들에게 실천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내 최대 호텔 네트워크 그룹’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4) 채용 시기 및 규모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2013년부터 년 1회 공개 채용을 시행했다. 대상은 고졸과 4년제 대학 졸업자이며, 두 대상 모두 매년 약 15명을 선발하며 8개 호텔의 전 부서에 정규직으로 입사되어 배치된다.  채용 시 호텔 근무 경험 또는 관련 직무 유 경험자 우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2016 하반기 지원서 접수는 고졸 대상자는 9월이었으며, 대졸은 10월 중에 접수 예정이다. 채용시 호텔 근무 경험 또는 관련 직무 유 경험자 우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우수자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채용설명회 > 온라인 구직사이트 채용공지 > 지원서접수 > 서류평가 > 1차 실무진 면접 > 2차 임원진 면접 > 공채선발 순으로 이뤄진다. 공개 채용 외에도 호텔의 공석이 발생할 시 수시 채용이 이뤄진다.  (5) 앰배서더 호텔 직원 복지 혜택 앰배서더 호텔의 직원이 되면, 다양한 보너스, 경조사비,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원 야유회/사내 동호회 지원 및 직원들의 제 2외국어 실력에 따라 어학수당을 차등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직원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직원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복지혜택은 전 세계에 있는 ‘아코르 호텔’을 직원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입사 6개월이 지나면 아코르 ‘비엔베뉴카드’를 발급받게 되는데, 이 카드 한 장이면 전 세계에 있는 3,942개의 아코르 호텔을 직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호텔 별, 기간 별 금액 변동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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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04
  • [라이벌 직장 분석] 아모레퍼시픽 vs LG생활건강... 뷰티업계 양강중 누가 매력적 직장?
    ▲ (왼쪽)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화장품과 LG생활건강 한방 화장품 [사진=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편집자주>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고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1년간 주가 변화 방향 및 현재의 주가에 따른 '성장성' 등 3가지 입니다.     평균연봉 자료는 잡관련 포털사이트인 '잡코리아'및 '사람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입사율 및 퇴사율 그리고 신입사원 연봉은 크레딧잡 자료를 활용합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가입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사율 및 퇴사율 통계가 가장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리아 뷰티(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뷰티업계의 1인자 아모레퍼시픽과 2인자 LG생활건강. 이 두 기업은 한국 여성뿐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이 쿠션파운데이션 제품을 사용하게 만들었고, 한방 재료를 사용해 만든 한방 화장품을 ‘아시아 뷰티’를 대표하는 화장품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뷰티 브랜드의 공룡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어떤 회사인지 효율성, 안정성, 성장성을 분석해봤다.   ①효율성 분석 : 아름다움을 만드는 일, 더 높은 연봉 받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의 평균연봉은 잡코리아에 따르면 5663만원,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입사자 연봉 3964만원이다. LG생활건강의 평균 연봉은 잡코리아에 따르면 3120만원, 크레딧잡에 따르면 올해 입사자 연봉 3607만원으로 나타났다. 잡 포털마다 연봉 집계에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평균연봉이 더 높다. 효율성 차원에서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LG생활건강보다 매력적이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②안정성 분석 : 조직충성도는 LG생활건강이 아모레보다 한 수 위 크레딧잡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 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1%, 올 해 퇴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15%이다.  현재 총 재직 인원 6112명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입사한 직원은 전체 직원 수의 8%, 퇴사한 직원은 4%로 현재 총 인원 4491명으로 집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퇴사자가 입사자 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LG생활건강은 입사자가 퇴사자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퇴사자 비율로 보아 LG생활건강의 조직충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 (위)아모레퍼시픽 (아래)LG생활건강의 입사자와 퇴사자 율을 나타낸 그래프 [사진=그레딧잡]  ③성장성 분석: 현재 주가는 LG생활건강이 승자 21일(오전 10시 10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전일대비 5000원 떨어져 현재가 38만 5000원이다. LG생활건강의 주가는 전일대비 1000원 오른 974,000원이다. LG생활건강의 주가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보다 2배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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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사람들 검색결과

  • [인물탐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④쟁점: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에 왕좌 내주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2018년 ‘중금속’ 검출과 ‘부당 내부거래’ 조사 이루어진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변화는 혁신할 기회! 2019년 두려워 말고 변화 즐기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 다소 힘든 한해를 보냈다. 중국의 보따리상을 겨냥한 면세점 구매제한 정책으로 인한 역효과 등 경쟁사인 LG생활건강과의 실적 격차가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화장품 브랜드가치가 하락하는 걸 막으려는 조치로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 수량을 기존보다 최대 75% 줄였다. 중국 보따리상은 국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중국 유통업자에게 팔아 이익을 챙긴다. 이렇게 불법으로 유통된 화장품은 정식 판매된 화장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일각에서는 이런 면세점 수량 제한이 역효과를 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실적을 낸 LG생활건강 역시 면세점 구매제한 정책을 펴고 있어 이유가 되지않는다. 2018년 부정적인 이슈로 시끄러웠던 아모레퍼시픽 2018년도 아모레퍼시픽그룹에는 부정적 이슈들이 있었다. 3월 식약처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 안티몬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의 판매를 중단하고 즉시 회수하는 조치를 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 불편과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며 “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불했다. 지난 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 내부거래 조사도 이뤄졌다. 지난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상대로 계열사 사이 부당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직권조사를 벌였다. 지주회사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퍼시픽패키지, 퍼시픽글라스, 에스트라, 코스비전 등 7개 계열사가 조사대상이었다.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사업 매입액 가운데 계열사 간 내부거래 비중이 75%에 이른다. 서경배 회장의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은 51.16%로 공정거래법상 사익편취 규제대상이다. 증권사들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1% 가량 감소해 LG생활건강과는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경배 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서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모든 변화를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실적이 부진한 2018년를 털고 2019년도는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의 년도로 삶자는 의미다. 서 회장은 4차산업혁명과 밀레니얼 등 시대와 고객들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며 아모레퍼시픽 경영 핵심원칙인 ‘고객 중심’에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것은 고객이 결정한다"면서 " 고객과 멀어지지 않고 그 중심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2019년도에는 혁신상품 개발과 고객 경험 향상, 디지털의 변화를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혁신상품 개발과 관련해 서 회장은 ‘초격차’에 초점을 맞췄다. 아모레퍼시픽은 2019년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연구해 남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 회장은 고객 경험을 놓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뛰어넘는 옴니 채널의 시대에서 고객들에게 매장 안팎에서 여러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토대로 팬덤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과제로 디지털 변화를 두고 있는 오늘날 화장품산업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디지털과 모바일인 만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다각도로 활용해 고객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인물탐구
    2019-02-07
  • [인물탐구]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⑤CEO의 책과 종합평가: ‘뚝심경영’과 ‘현장경영’ 그리고 ‘소통경영’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남들보다 더 빨리 중국 진출하고 현장에서 진두지휘했던 서경배 회장수평적 조직문화를 추구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997년 불어왔던 외환위기까지만 해도 중견기업에 불과했다. 하지만 화장품에 대한 서경배회장의 20여년 ‘뚝심경영’이 회사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시켰다. 서회장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에 나가 현장경영을 중시했다. 또한 그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경영에도 앞서왔다. 서 회장은 지난 2013년 12월 포천 코리아가 선정한 ‘올해의 CEO 10’에서 전문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장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해외시장으로 남들보다 더 빨리 눈을 돌리며 중국에 1992년 진출했기 때문이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현장경영을 중요시하는 경영자다. 한 달에 1주일 이상은 해외에, 또 1주일은 현장에 출근한다. 주요 시장으로 봤던 중국은 1992년 진출 이후 20여년간 120번 가량이나 오갔다. 서경배 회장은 수많은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의 신제품을 출시되기 전 직접 다 써본다. 서 회장은 “사용 후 제품에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유일하게 마스카라만 실력이 없어서 못 써봤다”고 말했다.서 회장은 직원들과 소통경영을 중시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고 평가받고 있다.실제 사내에서 '회장님' 대신 2002년 태평양 사장 시절부터 ‘서경배 님’으로 불린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또한, 서 회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매월 첫 출근일 8시30분까지는 회사강당에서 직원들과 조회시간을 연다. 이는 서성환 창업주가 1945년부터 시작한 전통이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의 이야기를 듣거나 해외 출장을 다니며 들었던 생각을 공유한다.독서를 즐기며 현장에 반영하는 ‘공부하는 경영자’서경배 회장의 취미는 독서, 운동, 클래식 음악 듣기이다. 지론은 “경영자는 평생 배우는 것을 멈춰서는 안 된다”이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독서와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 등은 경영에 반영하곤 한다. 또한 주변 임직원들에게 자신이 읽었던 책들을 권유한다.서경배 회장의 삶과 경영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담은 책도 있다. 윤정연 정저현 저자의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가 있다. 이 책은 저자 윤정연과 정지현이 홍보 전문가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인연을 맺고, 오랜 시간에 걸쳐 서경배 회장을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단순히 대기업 CEO의 경영철학만 딱딱하게 담은 것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호기심이 많고, 생각의 경계를 넓히며, 함께 삶과 회사를 일구고 있는 인생 선배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담겼다. 서경배 회장이 직접 이야기한 내용뿐 아니라 그와 함께 일을 하면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직접 자신이 겪은 일화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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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탐구
    2019-02-06
  • [인물탐구]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③철학: ‘양보다 질’ 품질 높은 화장품과 품격있는 기업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과학적으로 접근해 만들어낸 명품 화장품, 가치를 선보이는 품격있는 뷰티 기업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서경배 회장은 “이제 제품만 잘 만들면 팔리던 ‘양의 시대’, 기술이 담긴 상품이 되어야 팔리던 ‘질의 시대’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 감성을 담은 ‘명품’만이 팔리게 되는 ‘격(格)의 시대’로 바뀌는 변곡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이 말 속에는 서경배 회장의 철학이 녹아있다. 박리다매 형식의 화장품 판매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기업의 품격을 우선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 회장은 지난 2017년 시무식에서 “우리만의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로 전 세계에 넘버원(No.1)이 아닌 온리원(Only One)의 품격 있는 가치를 선보이는 뷰티 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말속에서도 서 회장이 기업의 품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느낄 수 있다. ■ 서 회장의 철학 '화장품 브랜드'에 불어 넣다 서 회장은 자신의 철학을 녹이며 제품의 질을 높였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화장품들을 만들어냈다. 그 대표적인 브랜드가 설화수와 아이오페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적 있는 설화수는 1997년 출시되어 국내를 넘어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가장 널리 알린 한방화장품이다. 한약재로 사용되던 인삼, 자음단, 적송 등 귀한 원료를 화장품 주요 성분으로 사용해 가격대는 있지만, 명품의 가치가 있는 제품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 그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는 ‘아이오페’다. 전문가들이 연구해 만들어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생명 과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효능인 성분과 제품을 개발하고, 피부와 소재 그리고 기술에 관한 연구가 아이오페 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정밀한 피부 측정으로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 ‘화장품 품질’과 ‘품격있는 기업’ 위해…사재 출연해 공익재단 설립 서 회장은 품격있는 뷰티 기업을 만들기 위해 서 회장은 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서 회장은 지난 2016년 9월 자신의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서경배과학재단’이라는 이름의 공익재단을 설립했다. 이 재단은 서 회장이 개인재산을 출연한 첫 번째 공익재단으로 생명과학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활동을 하는 국내 신진 과학자를 발굴해 연구 활동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 사람들
    • 인물탐구
    2019-01-29
  • [인물탐구]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②성과: 지구 반대편 여자들의 화장대에 K뷰티 올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국내 주요 백화점 화장품 매장 상위권 차지, 세계 뷰티기업 순위 12위 기록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서경배 회장은 1997년 3월부터 아모레퍼시픽 그룹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서회장은 한국 화장품 산업을 글로벌 무대에 올리며 전세계 여성들의 화장대에 K-뷰티를 올려놓게 했다. 서 회장이 대표이사 취임한 이후 20여년간 아모레퍼시픽이 이룬 경영성과는 말그대로 괄목성장이다. 서 회장이 취임하기 전 1996년 말 매출액은 6462억 원. 2017년 말 5조 1238억 원으로 약 8배나 급증했고, 영업이익은 1996년 말 522억 원에서 5964억 원으로 11배 이상 늘어났다. 수출액의 증가량은 더욱 크다. 1996년 94억원이던 수출액은 취임한지 20년 만인 2016년 1조6968억원으로 181배나 증가했다. 미국의 패션뷰티 전문 매체인 WWD(Women’s Wear Daily)가 선정한 세계 100대 뷰티기업 랭킹에서 세계 뷰티기업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 중국에 집중하던 아모레, ‘중화권-아세안-미주’로 확대 중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진출 초기부터 중국에 특히 집중해왔다. 1990년대 초반 아모레 브랜드로 대리점 판매를 하다가 이후 백화점 등으로 판로를 넓혔다. 특히 설화수 브랜드는 중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마디로 아모레퍼시픽에게 중국 시장은 텃밭이나 다름없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여 년 동안 글로벌 역량을 집중했던 중화권에 이어서 현재 ‘중화권-아세안-미주’ 3대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시안 시장 중에서도 성숙시장인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은 브랜드를 구축하는 기점으로 삼고,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는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의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두바이에 법인을 세우고 현지 최대 유통기업과 협업을 진행했다. 국내 성과로는 방문판매 경로의 아모레 카운슬러의 증가이다. 취임 당시 7600여명이던 아모레 카운슬러는 현재 약 5배 가까이 늘어 3만5000명으로 5배 가까이 늘어났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이기도 한 주요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는 설화수 등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브랜드들이 절대적 위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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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9
  • [인물탐구]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①경력: 뜨거운 열정으로 ‘k-뷰티´창조 신화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일러스트=민정진/ⓒ뉴스투데이] 국내 화장품 업계 신화라 불리는 서경배 회장, 직접 뛰며 사업 성사시키는 열정적인 경영인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개방·정직·혁신·친밀·도전이라는 우리의 가치를 만들었고, 이 가치들을 기반으로 한 고(高)몰입 조직을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좋은 기업은 헝그리 정신만으로 갈 수 있지만 위대한 기업은 가치가 있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다.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지 열심히 하는 것 이상으로 가치를 추구하는 데 시선을 모아야 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직원들에게 강조한 가치경영이다. 1997년부터 아모레퍼시픽 그룹을 이끌어온 서경배 회장에게 혁신·도전은 중요 키워드다. 꼼꼼하게 제품들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해외 시장을 직접 뛰어다니는 열정적인 경영인이다. 서회장의 가치경영은 그가 취임후 20년도 되지않아 한국화장품산업을 글로벌시장에서 K뷰티로 꽃 피웠다. 서회장은 선친인 서성환 태평양창업주에게서 화장품사업을 승계해 아모레퍼시픽을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키웠다. 그는 취임 후 화장품시장 개방 이후 내수 경쟁이 격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던 당시 구조조정을 하면서 혁신에 나섰다. 기능성 화장품, 쿠션팩트, 한방 화장품 브랜드 등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며 아모레퍼시픽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세웠다. ■ 1987년 취임 후 과감한 사업구조조정 단행 서경배회장은 1963년 1월14일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1987년 태평양화학(현 아모레퍼시픽)에 과장으로 입사했다. 1989년 태평양종합산업 기획부장, 1990년 태평양 재경본부 이사대우 본부장을 맡았다. 1994년 태평양 기획조정실장 사장을 맡아 증권, 패션, 야구단, 농구단 등 화장품사업과 관련 없는 사업을 과감하게 매각하는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했다. 1997년 태평양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후 대외적 활동도 왕성하게 펼쳤다. 대한화장품공업협회 부회장(1999년∼2003년)을 시작으로 대한화장품공업협회 38대·39대 회장( 2003년∼2007년)을 맡았다. 이기간 국내 화장품산업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6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2013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에 취임해 그룹을 이끌고 있다. ■ 취임 후 눈부신 경영성과‥ 20년간 수출액 약 200배 증가 서경배 회장은 21세기 기업의 비전을 '미(美)와 건강 분야의 브랜드 컴퍼니'로 정했다. 이를 위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경로별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등 전면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화장품 분야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키우며 20년간 아모레퍼시픽을 글로벌뷰티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서 회장이 취임 후 아모레퍼시픽 그룹을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데 설화수와 같은 한방 화장품과 아이오페처럼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만들어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가 큰 역할을 했다. 국내를 넘어 중국과 아시아권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가장 널리 알린 브랜드는 ‘한방 화장품’ 설화수다. 1997년 출시된 설화수는 인삼, 자음단, 적송 등 귀한 한방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동양의 멋스러움을 담은 용기에 담아 한방화장품으로 탄생시켰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한국의 한방 화장품이 글로벌 명품 화장품 반열에 들게 만들었다. 아이오페의 경우 전문가들이 연구해 만드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실제 글로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쿠션 팩트를 개발해 냈다. 아이오페의 가장 큰 특징은 두 가지다. 아이오페는 생명 과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고효능인 성분과 제품을 개발하고, 피부와 소재 그리고 기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아이오페 랩을 통해 정밀한 피부 측정으로 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군을 피부 전문가들이 추천한다. 1997년 3월 서 회장이 대표이사 취임한 이후 20여년간 아모레퍼시픽이 이룬 경영성과는 눈부시다. 1996년 말 매출액은 6462억원였으나 2017년 말 5조 1238억원으로 약 8배나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996년 말 522억원에서 5964억원으로 11배 이상 늘어났다. 1996년 94억원이던 수출액은 취임 20년만에 1조6968억원(2016년)으로 181배나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초기 수출사업은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그러나 2002년부터는 직접 진출 형태로 전환해 3200개가 넘는 현지 매장을 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탈바꿈했다. 2011년부터 ‘설화수’와 ‘이니스프리’를 내세워 중국과 아시아 화장품시장을 공략했고, 유커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면세점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설화수는 급부상했다. 유커들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설화수는 2015년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넘겼다. 국내에서도 백화점 매출액 순위 1위를 10년 넘게 지키고 있다. 2012년부터 방판 중심의 매출을 벗어나기 위해 온라인과 면세점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진행했다. 브랜드 구조조정을 진행해 라네즈, 설화수, 마몽드,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5대 글로벌 챔피언 뷰티브랜드를 정하고 중국과 아시아시장에서 브랜드를 키우는데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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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인사] 하나투어
    [인사] 하나투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 사장 △ 대표이사 김진국 ◇ 부사장 △ 상품총괄본부 이재봉 ◇ 전무이사 △ 동남아글로벌사업본부 권상호 △ 경영기획전략본부 김혁진 ◇ 상무(A) △ 동남아1사업부 김석헌 △ 이커머스사업본부 박성재 △ 영업본부 신석원 ◇ 상무(B) △ FIT사업본부 류양길, 최보미 △ 관리지원본부 이민택, 홍연석 △ 유럽1사업부 채희봉 △ 일본사업부 최병권 △ 미주남태평양사업부 고영성 △ 영업본부 김창회 △ 동남아2사업부 주난수 △ IT본부 임선희 △ 동남아1사업부 이호선 ◇ 상무보 △ 영남해외1사업부 오치훈 △ 동남아글로벌사업본부 손재익 △ 유럽2사업부 강창범 △ 테마1사업부 경정균 △ 일본사업부 김규형 △ 영업본부 남장우, 손태완, 장태은, 최황재, 한상태 △ 재무관리본부 양종원 △ FIT사업본부 윤정매 △ 중국사업부 이지윤, 이제관 △ 상품마케팅지원부 장정윤 △ IT본부 송주연 △ 이커머스사업본부 염순찬 △ 관리지원본부 채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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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2
  • [CEO리포트] 단독대표 맡은 제주항공 이석주 의 ‘혁신성’
    혼종, 본업, 시너지, 문화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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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6
  • [패션피플 릴레이 인터뷰] 그라피스트만지의 김지만, 색다름과 강렬함으로 중국 공략 성공
    ▲ 김지만 그라피스트 만지 디자이너 [사진=강소슬 기자] 독창적 디자인으로 한국과 중국서 인기몰이 중인 그라피스트 만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19 S/S 패션위크가 지난달 열렸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가 직접 무대에 올라 그라피티를 그리며 기존의 런웨이 형식을 깬 무대와 컬러풀한 느낌이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화제가 된 디자이너가 있다. 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 무대는 첫 데뷔였지만, 브랜드 런칭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디자이너로 활동한지는 6년째다.  김지만 디자이너는 미술을 전공해 그라피티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다 패션디자이너가 된 이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이력 덕분에 패션 그래픽을 패션에 제대로 녹이는 방법을 알고 있다.  명품 소비 3분의 1이 중국에서 일어날 정도로 패션에 대한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중국에서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패션 그래픽과 자수가 더해진 옷들의 인기가 높다. 그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자  ▲ 김지만 그라피스트 만지 디자이너 [사진=강소슬 기자] ■ 브랜드 론칭 6년차에 ‘서울컬렉션’ 화려하게 입성 Q. 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데뷔 소감은? A. 패션위크 오프쇼는 서봤지만 서울컬렉션은 처음이라 3개월동안 서울컬렉션 무대를 통해 쉬지 않고 달려왔는데, 패션위크 기간이 끝나고 1주일은 푹 쉬었다. 그렇게 충전을 한 뒤 세일즈와 다음 컬렉션에 대해 몰두 중이다. Q. 이번 패션위크 컬렉션 무대는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디자이너가 무대에서 그라피티를 그리고, 모델들이 춤을 추듯 무대를 누비는 등 이러한 아이디어는 본인의 아이디어인가. A. 내가 구상한 아이디어로 무대를 꾸몄다. 패션위크의 서울컬렉션 무대는 처음이기 때문에 신인 아닌 신인이라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우선 이번 쇼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보여주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 무대에서 브랜드 로고를 직접 그라피티 했고, 모델들이 워킹을 빠르게 하고 지나가기에 디자인한 옷을 제데로 보여주기 힘들 것이라 생각해 동선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다행히 반응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 김지만 그라피스트 만지 디자이너 [사진=강소슬 기자] ■ 그라피스트 만지의 패션 철학은 '강렬함' Q. 미술을 전공한 뒤 그라피티를 하다 패션 디자이너가 된 이력이 재밌다. A. 아주 어릴 때 꿈도 화가였고, 대학 전공도 그쪽으로 갔다. 옷은 학창시절 관심이 많고 패션을 좋아했다. 나만의 스타일을 위해 원단을 사다가 손바느질로 옷을 만들어 입을 정도였다. 그림을 전공하면서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패션에 직접 그래픽을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패션업에 뛰어들며 배우기 시작해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앞으로도 그림을 놓을 생각은 없다. 패션디자이너가 지금 직업이지만, 예술활동도 함께 병행 하고 싶다. Q. 그라피스트만지 브랜드 컨셉은? A. 루이비통이 슈프림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 듯 최근 스트릿 무드의 브랜드들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라피스트만지의 옷들은 강렬한 색채와 디자인들로 패션의 포인트가 되거나 누군가에게 도전해 보고 싶은 옷이다. Q. 유스 컬쳐, 스트릿무드와 같은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유는? A. 처음 의상 디자인을 하고 브랜드 컨셉을 잡을 때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뭔가!’ 생각했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 중에 자신이 잘 하거나 좋아하지 않아도 상업성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편안한 캐주얼만을 입으면서 슈트를 만드는 일을 하거나, 보드를 타지 않으면서 보드복을 만드는 것 등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물감이 내가 입고 있는 옷에 튀어도 자연스럽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을 선택했고, 거기에 나만의 브랜드 철학을 입혔다. 이러한 디자인이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30만원대 그라피스트만지 옷, 중국선 60만원대로 판매Q. 브랜드 런칭 후 6년이 지났다. 그라피스트만지의 스타일은 어떻게 변했나. A. 지금은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브랜드가 아닌 남성복으로 시작했다. 여성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유니섹스 브랜드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컬러도 더 밝아졌고,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들을 만들고 있다. Q. 중국 패션유통 전문 무역기업 ‘소주 녹지무역유한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중국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중국 반응은 어떤가? A. 현재 중국의 쑤저우와 상하이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 매장을 점차 늘려나가는게 목표다. 중국에서는 운이 좋게도 반응이 좋다. 중국 내에서도 베이직한 옷은 한국 브랜드를 살 필요가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다.  중국 고객들은 자수나 디자인 프린팅의 퀄리티가 높은건 한국 디자이너의 옷들을 선호하는데, 다행히도 우리 옷들이 중국 고객들의 입맛에 잘 맞아 떨어진 것 같다. 한국에서 그라피스트 만지의 옷들이 30만원 중반대인데 중국에서는 여러 가지 부가세가 들어가 60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그래서 중국 고객들이 한국 매장에 와서 저렴하게 옷을 구매해 가는 경우도 있다.■ 무차별 카피와 사드보복이 중국시장의 최악Q. 브랜드를 운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무분별한 디자인 카피와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중국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켰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 브랜드 론칭 후 2년 정도 지난 뒤 코트와 야상이 히트를 쳐서 두타 매장에서만 하루 매출이 1200~1300만원 정도 나왔다. 그리고는 바로 온라인 쇼핑몰부터 동대문 도매 시장 까지 우리 옷을 그대로 카피한 옷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카피한 옷들을 상대로 3년 정도 많이 싸왔는데, 결국 제데로 처벌하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카피가 나오는건 그만큼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좋게 생각 하기로 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힘들었던 것은 사드보복이다. 사실 두타는 매일 중국 단체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200대씩 들어왔지만, 지금은 그 발길이 끊켰다. 사드가 풀렸다고 하지만 이전처럼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  ▲ 김지만 그라피스트 만지 디자이너 [사진=강소슬 기자] ■ 자신의 정체성을 실현해야 소비자가 반응Q. 앞으로의 계획 A. 앞으로 다양하게 신발과 팬츠라인, 악세사리 등 카테고리를 더 확장할 생각이다. 콜라보로 인해 볼륨을 좀 키우기 위해 기업들과 콜라보도 준비중이다.  앞으로 단 한 벌뿐인 핸드메이드 핸드 자수, 핸드 프린팅 등을 활용한 컬렉션 라인을 새롭게 만들면서, 그라피스트만지의 가격대는 조금 낮춰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볼까 계획중이다. Q. 어떤 디자이너로 기억되고 싶나. A. 한국은 전통적인 테일러링을 뿌리로 둔 디자이너들이 많다. 나는 의상을 전공하지 않았고, 그래픽을 다루는 예술을 하다 의상 디자이너가 됐다. 그래픽 아트와 패션을 잘 융합한 디자이너로 기억되고 싶다. 그리고 그래픽 자수 하면 나의 브랜드가 떠올랐으면 좋겠고, 나중에 나처럼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Q. 김지만 같은 디자이너를 꿈꾸는 지망생에게 한 마디 A. 막연하게 옷을 만들어 내는 것 보다, 자신만의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새로운 것만 창조하겠다는 생각으로 디자인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생각해 디자인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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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2
  • [CEO인터뷰] 다니엘라 토네토 총지배인, 인턴에서 두 호텔의 수장되다
    ▲ 지난달 23일 뉴스투데이와 인터뷰 중인 다니엘라 토네토 총지배인 ⓒ쉐라톤그랜드마카오 다니엘라 토네토 "AI가 최고급 호텔의 섬세한 서비스 대체하기 힘들 것"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항상 최선을 다하자(To do my best!)”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가 보유한 최상급 호텔 브랜드인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호텔과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의 총지배인 다니엘라 토네토 총지배인이 매일 아침 외치는 말이다. 토네토 총 지배인은 1993년 호주에 위치한 쉐라톤 미라지 리조트에 인턴으로 입사해 현재 호텔의 총지배인이다. 호텔에 근무한 아버지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호텔리어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한 것이다.  토네토 총 지배인을 최근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서 만났다.  ▲ 지난달 23일 뉴스투데이와 인터뷰 중인 다니엘라 토네토 총지배인 ⓒ쉐라톤그랜드마카오 25년 호텔리어로서의 삶 Q. 호텔리어가 된 이유는? A. 아버지가 호텔에서 근무해 어린 시절부터 호텔이 친근했다. 호텔리어가 되는 꿈도 자연스럽게 갖게 되었다. 1993년 호주에서 인턴쉽으로 쉐라톤 미라지 리조트에 들어가게 되어 지금까지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다.Q. 호텔에서 일한지 25년이 되었는데, 어떤 변화가 있었나? A. 호텔은 지난 25년간 진화했다. 처음 호주에서 호텔 입사했을 당시 아웃바운드 여행은 거의 없어 내국인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호주는 물론이고 중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해외여행객이 엄청나게 늘었다. 중국은 한 해에 5000만명 정도가 해외여행을 떠난다. 호텔도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서비스하는 것이 대표적인 호텔 진화다.Q. 한국에서는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있다. 여성들이 임원이 되거나 수장이 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젊은 한국의 여성들에게 조언을 해달라.A. 어머니도 평생 일을 하셨고, 여자에게도 항상 기회와 책임감 있는 자리는 주워지는 곳에서 자랐기 때문에 사실 ‘유리천장’이라는 말과 문화는 잘 모른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여자이기 때문에 힘들거라며 낙담하거나 무조건 포기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반듯이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다.Q. 마카오 쉐라톤과 세인트레지스 호텔은 여성 리더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나 A. 마카오 쉐라톤과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속해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는 여성이 리더가 되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다.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다양성을 인정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Q. 한국에서는 최근 워라벨(Work-life balance)이 중요한 이슈다.  A. 일주일에 두 세 번은 아침에도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일주일에 몇 번은 운동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나만의 생활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나는 직원들이 눈 앞에 보이지 않으면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일을 다 마쳤다면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고 장려하는 편이다.Q. 좌우명은 무엇인가? A. “To do my best!” 항상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스스로 열정을 갖고 진화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 지난달 23일 뉴스투데이와 인터뷰 중인 다니엘라 토네토 총지배인 ⓒ쉐라톤그랜드마카오 Q. 마카오의 수 많은 호텔 중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이 특별한 이유는? A. 첫 번째는 위치다. 우선 공항과 가깝고, 코타이 센트럴 내에 글로벌 브랜드부터 토이샵, 뷰티스토어 푸드코트까지 입점해 있어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다.Q.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있나? A.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에 한국인 직원이 3명 근무하고 있다. 세인트 레지스 마카오에도 한 명이 있다. 아마도 마카오 내 호텔에 한국 호텔리어가 근무하는 곳은 쉐라톤과 세인트 레지스 뿐일 것이다. 한국 고객이 방문했을 때 불편함 없이 한국어로 서비스하고 바로 응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한국 여행사를 통해서 한국에서 온 고객들을 위해 2박 이상 묵으면 체크아웃 시간을 4시로 연장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대부분 밤비행기여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Q. 최근 마카오를 찾는 가족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호텔에서는 키즈를 위한 시설들을 잘 준비해 둔 편인가? A. 우선 아이와 함께 호텔을 찾는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쉐라톤에서는 패밀리 스위트 룸 타입을 준비했다. 룸 하나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고, 또 다른 룸은 아이들을 위한 침대부터 책상과 의자, 슬리퍼, 목욕가운까지 모두 아이들용으로 준비되어있다.  클럽라운지도 출입에도 나이 제한이 없기 때문에 아이와 함게 방문이 가능하며, 어린이 전용 미용실도 운영 중이다. 또한 호텔과 이어진 코타이 센트럴 내에 토마스 기차 퍼레이드가 매일 열리고, 아이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최근 새롭게 코타이 센트럴에 큐브(Qube)라는 실내놀이공간도 오픈했다. 세인트 레지스의 경우 키즈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어 두고 있어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또한 부가부 브랜드의 아기 용품은 호텔에 요청하면 객실에 배치해 준다.Q. 한국에는 최근 AI(인공지능)가 객실내 조금씩 도입되고 있다. AI를 활용한 고객서비스가 있나?A. 현재 마카오의 두 호텔에서는 모바일로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가능하고, 현재 로봇 버틀러 등 퍼스널 터치를 싫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최고급 호텔에서는 섬세하게 사람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감정이 없는 AI가 대체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Q.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들이 꼭 즐겨야 하는 것은?A. 마카오의 문화와 역사가 담긴 장소들과 마카오 음식를 추천하고 싶다. 마카오 음식은 포르투칼과 중국의 맛과 문화가 어울어졌기 때문에 어디서도 맛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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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B인터뷰
    2018-11-09
  • [CEO인터뷰] ‘으뜸50안경’ 정영길 대표 “거품 뺐더니 ‘착한가게’로 인정받았다”
    ▲ 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 [사진=뉴스투데이]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으뜸50안경’(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최근 2030세대에서 가성비가 좋고 푸짐하다는 뜻의 ‘혜자롭다’, 가격만 비싸다는 뜻의 ‘창렬하다’는 말은 무언가를 평가할 때 많이 쓰이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며 ‘혜자안경집’, ‘착한안경가게’ 등으로 ‘으뜸50안경’이 꼽히고 있다. 국내산 렌즈와 안경테를 기존 판매가의 60~80% 저렴하게 판매해 화제가 된 으뜸50안경의 정영길 대표를 지난 4일 만났다.  안경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지, 그 스토리를 들어보자.     ▲ 인터뷰 중인 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 [사진=뉴스투데이] Q. 안경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A. 1980년대 말 군 제대 후 동생이 안경사로 일하고 있었는데, 안경사가 좋은 직업이라며 소개해줘서 안경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약 30년간 안경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Q. 당시 안경사라는 직업은 어땠나? A. 지금은 안경사를 하려면 대학을 나와야 할 만큼 전문직종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소개로 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 20대 후반 안경원에 취직해 2~3개월 청소와 심부름을 하다가 그 뒤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판매하는 것들을 배웠다.Q. 안경사로 일하다 창업을 한 시점은 언제인가? A. 10년가량 안경원에서 일하다가 2000년 2월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창업했다. 소매상이라 물건을 공장에서 직접 받는 것이 아니었다. 도매상 등 몇 단계를 거쳐 받아 판매했다.Q. 평범한 안경원이 대박난 이유는 무엇인가? A. 부대비용을 줄여 거품을 뺐다. 고객이 방문했을 때 안경을 마음껏 써보는 게 아니라 손님이 고르는 안경들을 안경사가 진열대에서 꺼내주게 되어 있다. 고객이 여럿 방문하면 인력이 많이 필요하다. 우리 안경원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자유롭게 둘러보며 써볼 수 있도록 쇼룸형식으로 안경을 배치했다. 직원을 줄일 수 있었다. 그리고 15년 정도 안경원을 운영하다가 가게를 사서 고정비를 줄였다. 임대료가 안 나가고 직원도 한 명 뿐이라 비용을 더욱 줄일 수 있었고, 그만큼 저렴하게 안경을 판매했다.  ▲ 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 [사진=뉴스투데이] 체인으로 발을 넓히다 Q. ‘으뜸50안경’이 본격적으로 체인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A. 처음에는 체인사업을 할 생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11월 본격적으로 체인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2가지가 더해져서다. 첫 번째는 안경원이 잘 되니까 어려운 상황에 놓인 동종업계 사람들이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찾아와 조금씩 도와주고 있었다. 그리고 인터넷에 2030 젊은 고객들이 ‘착한 가게’라며 블로그에 자발적으로 글을 많이 남겨줬다. 그러자 손님들은 더 늘었고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장사가 잘 되면서 규모가 커지자 직거래로 싸게 물건을 받을 수가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맞물리면서 소비자에게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게 돼 본격적으로 체인사업을 시작했다. 사실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데, 아직도 그런 글을 올려줬던 젊은 사람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Q. ‘으뜸50안경’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 A. 3가지의 특징이 있다. 우선 다른 일반 안경원들보다 저렴하다. 2만원에서 5만원이면 국산 제품으로 안경을 맞출 수 있다. 다른 안경원에서 맞추면 10만원에서 그 이상을 줘야 하는데,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똑똑해서 안경테 소재나 렌즈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으뜸50안경의 경우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 이유 중 또다른 하나는 지점들의 위치다. 일반안경점이 대부분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것과 달리 으뜸50안경점은 모두 2, 3층에 자리잡고 있다. 상가의 2층이나 3층은 보증금이나 월세가 1층보다 확실히 저렴하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비를 줄일 수 있어 안경을 더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게를 쇼룸형태로 만들었다. 일반적인 안경점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안경사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진열대에서 꺼내 건네주게 되어 있지만 으뜸50안경은 쇼룸 형태로, 소비자가 직접 자유롭게 제품들을 보고 착용해 볼 수 있다. 때문에 많은 직원들이 상주할 필요가 없다.Q. 가격을 낮춰 판매해 동종업계의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 A. 전단지를 하나 뿌려도 동종업계 사람들이 고소·고발하는 경우도 있었고, 적정가격 수준을 너무 낮췄다고 욕을 정말 많이 먹어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고비가 있었지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겨냈다.Q. 그런데도 안경의 거품을 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는? A. 정직하게 좋은 제품을 팔면 고객들은 알아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나같은 사람이 잘 되어야 국산 안경제조원들과 상생이 가능할거라 생각했다. 으뜸50안경은 국산테와 국산 렌즈를 사용한다. 가격 조건이 더 좋은 중국산을 쓸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안경을 만드는 사람들과 상생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최근엔 ‘으뜸’이라는 상호명을 붙여 ‘으뜸50안경’을 모방하는 안경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는 가격 경쟁력을 위해 중국산 저가 상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만을 볼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인지를 따져봐야한다.  ▲ 정영길 으뜸50안경 대표의 일하는 모습 [사진=뉴스투데이] Q. 앞으로 안경업계는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보는가? A. 소비자들은 똑똑해지고 있다. 안경과 관련해 글로벌 시장 흐름을 봐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이 좋은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일본이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안경 시장은 앞으로 고가시장과,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으로 내놓는 곳이 성장 가능성 있다고 보여진다.Q. 앞으로의 계획은? A. 업계 관계자들이 으뜸50안경의 쇼룸형태 매장 플랫폼을 해외에서 선보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줬다. 국내 안경업계는 작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고품질의 안경을 거품 뺀 가격에 선보여 ‘으뜸50안경’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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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7월 25일 부음] 신경택(수출입은행 기획부장)씨 장인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엄태두씨 별세, 엄준열(태양금속 부장)·호열(자영업)씨 부친상, 신경택(수출입은행 기획부장)씨 장인상 = 25일 오전 1시, 경상북도 예천농협장례식장 202호, 발인 27일 오전 9시 ☎054-655-0990 ▲ 이정갑씨 별세, 김원식(중도일보 회장)씨 모친상 = 25일 오후 4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202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30분. ☎ 042-600-6660  ▲ 허말순 씨 별세, 김형두(블루비치 사장)·형수·계자·정임·연자 씨 모친상, 김혜경(부산CBS 정치부 기자) 씨 조모상 = 25일 오전, 부산 북구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1호, 발인 27일 오전 ☎ 051-305-4000  ▲ 김옥희씨 별세, 김창우(경북 의성부군수)씨 모친상 = 25일 오전 5시 20분, 예천 권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7일 오전 9시. ☎ 054-65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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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5
  • [7월 15일 부음] 김석중(현대해상 전무)씨 부친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김용태(전 금천초등학교 교사)씨 별세, 김석중(현대해상 전무·자산운용부문장)·김형중·김철중(HB테크놀러지 부장)씨 부친상, 최정수(전 한국은행 국장)·김공식(문경시청)씨 장인상, 김선준(산업은행 대리)씨 조부상 = 13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000  ▲ 서용교(전 국회의원)씨 별세 =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7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봉안당 홈. 연락처 ☎ 02-2258-5940  ▲ 이중규 씨 별세, 이정석(전 ㈜GS칼텍스 부장)·이정신(KB손해보험 대리) 씨 부친상, 김찬규(전 KBS 협력제작국장)·정만석(경남일보 창원국장) 씨 장인상 = 13일 오후 10시 20분. 진주센텀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9시 ☎ 055-795-2800  ▲ 이종진씨 별세, 이성우(전 충남교육청 교육행정국장)·영우(법무법인 정세 변호사)·장우(전 KT 근무) 씨 부친상 = 15일 오전, 대전 대청병원 장례식장 5 빈소, 발인 17일 오전 7시 30분 ☎ 042-58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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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5
  • [7월 4일 부음] 임상현(기업은행 전무)씨 모친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김순예씨 별세, 임상현(기업은행 전무이사)·상호·상준씨 모친상, 이만영·이규성·김희태씨 빙모상 = 4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30분 ☎ 02-3410-3151 ▲ 김종고씨 별세, 고광봉(교보증권 랩운용부장)씨 장인상 = 3일 오전 0시40분, 강원도 인제군 남면 인제도리안 장례식장 3호실,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 033-461-0404  ▲ 홍종대씨 별세, 홍동호(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홍동진(대동강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태동(필텍 대표)·김정국(전 재정경제원 예산실장)·정태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씨 장인상 = 4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층 1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 02-2258-5940 ▲ 전웅현씨 별세, 전형아(주부)·형숙(임마누엘교회 집사)·지영(동산교회 전도사)씨 부친상, 박훈(스포츠조선 차장대우)·박한빈(에이스톰테크놀로지 상무이사)·허승현(동산교회 전도사)씨 장인상 = 4일,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일. ☎ 02-83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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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4
  • [인물탐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⑤CEO의 책과 종합평가: 빌 게이츠를 서가에 두고 정주영의 '뚝심 경영' 실천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미지 제공:민정진 화백] 정몽구 회장의 좌우명은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애독서는? 2016년 MBC 뉴스데스크, 정몽구 회장의 서가에 꽃힌 ‘빌 게이츠는 왜 생각주간을 만들었을까?’ 소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토마스 콜레이가 쓴 ‘부자의 습관’이란 책을 보면 세계 부호들의 88%가 매일 30분 이상 책을 읽는다는 분석이 나와 있다. 그만큼 독서는 부자들의 필수습관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재계 총수나 CEO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다. 뉴스투데이는 정몽구 회장의 ‘인생책’을 현대차그룹 측에 문의했지만 재미있는 답변이 돌아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래 현대차 홍보팀에 근무해서 정몽구 회장에 대한 일들은 머릿속에 잘 정리되어 바로 답을 해줄 수 있을 정도지만, 책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 도움을 줄 수 없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해왔다. 실제 이 관계자는 정 회장의 좌우명과 같은 것들을 문의 했을 때 1초의 고민 없이 바로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라는 답변을 해 줄 정도였다. 일근천하무난사는 “한 번 부지런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다”는 의미이다.  현대차그룹에 문의해도 결과를 알 수 없어 정몽구 회장의 책을 검색해 보았지만 정 회장이 직접 읽고 추천한 책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 결과 의외의 소득을 얻었다. 정 회장의 책장에 빌게이츠와 관련된 책이 꽂혀 있었다는 뉴스 영상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지난 2016년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CEO들이 직접 읽은 책을 간단하게 소개하면서, 정 회장은 읽었다고 밝혀진 책이 아니라 정 회장 책장에 꽂혀 있었던 책만을 소개했다. 언제 어디서 정 회장의 책장이 나왔는지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이 책은 빌게이츠와 관련한 자기계발서인 ‘빌게이츠는 왜 생각 주간을 만들었을까’였다. 이 책은 2012년 출간된 책으로 빌게이츠와 워런 버핏 등 세계적인 리더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로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 놓는 이유를 분석했다. 저자는 이들이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의사 결정을 내릴 때 필요한 창조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고 했으며, 일과 삶에서 탁월한 성공을 원한다면, 반드시 혼자서 생각에 몰입할 시간을 확보하라고 권하고 있다.아버지 정주영 명예회장이 강조하던 ‘뚝심’ 경영철학 가장 잘 실천했다는 평가 정 회장은 뚝심 있는 리더십과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성격을 볼 수 있는 일화는 과거 정 회장이 미국 유학할 당시 생활비가 부족해 막노동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노동자가 정몽구가 찬 값비싼 시계를 보고 ‘이런 좋은 시계를 차고 있는 사람이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고 한다. 정 회장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아들들 중에서 정주영 명예회장이 평생 강조해왔던 ‘하면 된다’와 ‘뚝심경영’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유의 묵직한 리더십과 투박하더라도 말 한마디로 조직을 이끌어 통솔력이 우수하다는 평도 함께 듣고 있다. 2014년 9월 삼성동에 위치한 한전부지를 감정가의 3~4배 수준인 10조55000억 원에 사들이며 고가매입 논란이 일었다. 한전 부지 매입 과정에서 감정가의 3배, 입찰예상가의 2배가 넘는 10조 원을 과감하게 투자했기 때문이다. 이를 둘러싸고 고가매입 논란이 불거졌으나 정 회장은 애초 수익성만을 따져서 입찰에 참여한 게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렇듯 정 회장은 과감하고 통 큰 경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정주영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그대로 이어졌다는 말도 나온다. 또한 정 회장은 부지런한 경영인의 대명사로 통하기도 한다. 현재 현대차그룹 사옥에 일주일에 2차례 이상 오전 6시경 출근하고 있지만, 과거 정 회장은 1999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취임한 이후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해 관련 임원을 불러 밤새 고민한 주제를 일러주고 토론했다.  당시 정 회장은 직접 업무를 챙기고 부서장의 면면을 알고 있어 현안과 관련한 이슈가 있으면 수시로 인사를 단행했다. 정 회장이 주요 현안을 보고 받으면 반드시 확인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보고한 사람은 후속처리를 꼼꼼히 해야 한다는 게 관계자들 간에 '업무 철칙'으로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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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2
  • [CEO인터뷰] 김주윤 닷 대표, 3번 창업 실패 후 시각장애인용 IT기기 시장 개척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김주윤 닷 CEO [사진=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김주윤 대표 “시각장애인의 문맹률 낮춰 직업을 갖게 만들고 싶었다”세계를 놀라게 만든 1990년생의 20대 한국의 청년 스타트업 '닷'의 대표 김주윤, 김 대표는 2015년 주식회사 닷을 설립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해 스마트 폰과 연동되어 메시지 내용을 점자로 표시해 주는 세계 최초 점자스마트워치인 ‘닷워치’를 개발했다.김 대표는 지난 30일 가산디지털단지내 '닷'본사 사무실에서 뉴스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시각 장애인의 문맹률을 낮춰서 그들이 직업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창업 배경을 밝혔다.     2016년 초 닷워치의 시제품이 나온 뒤 13개의 나라와 수출계약을 맺고 약 350억 규모의 주문인 14만대를 받았으며, 시제품이 나온 뒤엔 미국 타임(TIME)지와 영국 BBC등 글로벌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기를 만드는 글로벌 점자기기 업체에서는 마켓이 작아서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했지만, 김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21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를 읽을 수 있어도 읽을 수 있도록 변환된 점자책이 부족했고, 점자를 공부하거나 읽을 때 사용되는 점자 리더기는 너무 무겁고 커서 휴대하기도 불편할뿐더러 비싸기 때문에 시각장애인의 문맹률이 높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시각장애인들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21세기의 스마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의 점자기기들의 단점들을 보완해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기기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것이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제품 디자인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기존의 제품과 다르게 디자인에도 신경 써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2016년 06월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 이노베이션, 프로덕트 디자인 2 부문에서 제품 디자인상 혁신 부문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2018년 5월 베타테스트 기간을 끝내고 닷 워치가 정식적으로 론칭해 세계 10여국의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400~500만원대 가격에 노트북 키패드만한 크기의 기존 점자리더기를 사이즈는 손바닥만 하게 줄이고, 40만원대로 가격도 낮춘 ‘닷미니’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닷에서는 다시 한 번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IT기기를 선보이기위해 ‘닷패드’를 구글과 함께 개발 중이다.   다음은 김주윤 대표와의 일문일답.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김주윤 닷 CEO [사진=뉴스투데이] 유학생 시절부터 시도한 소프트웨어 관련 3번의 창업 실패 스토리와 ‘닷(dot)’ 창업 Q. 해외에서 주목하는 스타트업 만들게 된 스토리가 궁금하다. A. 현재의 ‘닷’을 보고 큰 어려움 없이 스타트업 기업을 키우고 있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다. 지금은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만 사실 수학이 너무 어렵다고 생각했던 문과출신으로 이미 미국 유학생 시절 이미 3번의 소프트웨어 관련 창업 실패를 맛봤다.Q. 첫 번째 창업 스토리와 실패한 이유. A. 2010년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 입학해 시애틀로 유학을 떠났고, 평소 창업해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었던 꿈이 있어 학교에서 스타트업 창업 클래스를 진행해 들어갔다. 그 곳에서 익스피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자로 있던 인도 친구를 만났고, 함께 드림 링커스(Dream Linkers)라는 회사를 2011년 창업했다.  드림링커스는 인터넷에 있는 수많은 무료 교육 콘텐츠들이 제대로 사용되고 않고 있고 널려있는 것을 잘 모아서 분류해 제3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원하면 배우고 싶은 것들을 독학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일을 했다.  하지만 8개월 만에 무산됐다. 수익을 내기 힘들었고, 함께 동업하던 인도 프로그래머가 결혼 후 인도로 돌아가 버렸기 때문이다. 이 때 크게 배운 점은 창업하기 위해서는 창업가가 사업에 대한 감각뿐 아니라 개발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문과생 출신이라 수학은 하기도 싫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소프트웨어 창업을 하려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은 꼭 배워둬야 한다고 생각해 2년간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배웠다. 첫 번째 창업의 실패 덕분에 지금은 ‘닷’에서 개발자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Q. 두 번째 창업 스토리는? A. 두 번째 창업은 2012년 말, 현지 유학생과 유학 예정자들을 멘토와 멘티로 이어주는 ‘멘토라(Metora)’라고 하는 사이트를 준비했던 것이다. 실제 한국에서 유학을 원하는 예정자들은 유학원에 비싼 중개료를 내야했고, 유학원에서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미국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이, 컬럼비아 대학교에 오고 싶어 하는 유학예정자에게 멘토가 되어 실제로 유학을 오려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학교 내 분위기는 어떠한지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주면서 입학을 도와주는 시스템이었다. 반응은 생각보다 긍정적이었다. 멘토로 참여하겠다고 지원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유학원에 중개료를 내지 않아도 되고 현지 유학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멘티들도 선호했지만, 창업을 본격적으로 하지는 못했다. 미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학생비자를 받고 오는데, 미국의 비자법이 엄격해 학생비자로는 아르바이트도 불가능했기 때문에 학생비자로 멘토라에서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합법적으로 풀어보려 노력하다가 정식으로 사업하기에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해 포기했다. 씁쓸하기는 했지만 어차피 투자금을 받아 거창하게 시작한 것도 아니었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했다.Q. 세 번째 도전한 창업은 무엇이었나? A. 미국에서 우버가 한참 붐이었을 때 미국에 남는 유휴트럭들이 많으니, 이사를 하는 사람들이나 물건을 옮겨야 하는 사람들에게 연결해주는 트럭형 우버인 ‘웨건(Wagon)’이라는 웹서비스를 런칭해 어플도 만들고 1년 정도 동업자와 함께 했다. 실제로 매일 영업을 다녔는데, 특별한 뜻이 없었기 때문인지 영업하는 일이 심적으로 부담감이 돼서 힘들었다. 출근 전 회사를 나가는 일이 두렵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뒀다.  현재는 미국에서 트럭을 공유하는 사업이 잘되고 있지만, 크게 아쉽거나 미련이 남지는 않는다.Q. ‘닷’을 창업하게 된 배경 A. 3번의 창업이 실패하고 뭔가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에 교회라는 곳에 가보고 되었고, 종교를 갖게 되니 마음이 신기하게도 마음이 편안해 졌다. 교회를 매 주 나가면서 알게 된 시각장애인이 엄청나게 큰 점자성격을 읽는 모습을 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성경을 점자책으로 만들면 22권이나 돼서 휴대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점자 리더기는 노트북 키패드 정도의 크기만 하고 무거웠다. 그리고 문제는 20년 가까이 점자리더기는 전혀 발전하지 않았고 가격도 20년 가까이 400~5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21세기에 시각장애인들은 소수라는 이유로 스마트한 세상을 접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했다. 시각장애는 최근 의학의 발달로 인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 보다 사고나 당뇨 등의 질병 등으로 후천적으로 갖게 되는 경우가 90%정도 된다고 한다.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 시각장애를 후천적으로 갖게 되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이 고가의 점자리더기를 갖는 다는 것은 사실상 힘들어 점자를 배우지 못하고 평생 문맹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창업하기 전 한 가지 뜻을 정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휴대하기 편하도록 크기를 줄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춘 스마트기기를 만들어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업을 갖게 만들어주는 도우미 역할을 하자’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닷을 함께 창업한 김주윤 대표(CEO,왼쪽부터), 성기광 최고기술경영자(CTO), 주재성 최고 책임자(CDO) [사진=닷] 아이디어와 통장잔고 2만원으로 창업시킬 수 있었던 이유 Q. 아이디어를 상품화시키기까지의 과정은? A. 지금은 스마트 터치도 성공했고, 특허 25건, 등록출헌은 70건 정도를 보유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기기의 양산까지 성공했지만, 어릴 적 친구들 2명과 함께 뜻을 모아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상품을 만들기까지는 엄청난 연구를 해야했다. 기본적인 원리 등을 알기 위해 7개월간 400만원이 넘는 점자기기를 뜯어 계속 연구만 했다. 당시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지만, 6시간만 자고 나머지는 시간은 죄다 제품 개발하는데 썼다. 결정적으로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자석을 이용해 스마트워치 형태로 소형화 시켰다. 아버지가 자석, 음향, 진동쪽의 엔지이너로 사업을 하셨기 때문이다.Q. ‘시각장애인용 스마트기기의 상용화는 힘들다’는 생각을 전환해 창업했는데 힘든점은 없었나. A. 실제 점자기기를 만들고 있는 독일, 미국 등의 기업에 20년간 더 이상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이유와 가격의 계속 높은 이유 등을 문의했지만 반응은 한결같았다. 마켓이 작기 때문에 투자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기기를 만든다는 것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모두 부질없다는 식의 피드백을 보내왔다.  창업을 꿈꾸던 시기에는 보잘 것 없었기 때문에 주변에서 안타깝게 보는 시선과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이미 뜻을 정했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들은 나에게 두려움으로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기기로 세상과 소통을 위해서 비싼 가격을 지불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스마트기기이기 때문에 애플이나 삼성정도의 퀄리티는 당연히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걸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 낼까?’,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이 힘들었다.Q. 창업비용은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조달했나. 마지막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통장에 갖고 있던 돈은 2만원이었다. 그래서 당시 영어 과외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다. 자본금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정부에서 하는 각종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했고, 2014년 12월 KBS1에서 방영한 ‘황금의 펜타곤’ 시즌2에도 참여해 1등을 했다. 여러 곳의 창업경진대회 받은 상금과 황금의 펜타곤 TV프로에서 받은 상금이 대략 1억3000만원이었는데, 이 돈으로 2015년 4월 주식회사 닷을 설립했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닷워치, 닷미니, 닷패드 [사진=닷] ‘구글’과 ‘샤오미’의 러브콜을 받게 된 ‘닷’ Q. 닷워치가 공개되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뒤 정식 론칭하기까지는 2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A. 당장 양산해 낼 수 있었지만 수익에 연연하지 않고 2년간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유는 완벽한 퀄리티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닷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다보니 통신이 끊기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 기종이 너무 많아 통신이 끊기는 문제가 자주 발생했는데, 다행히 전부 업데이트해 문제점을 해결했다. 두 번째의 단점은 방수와 방진 문제였다. 셀 점자부위에 물이 들어간 뒤 점자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어 핸드폰 필름커버를 붙이듯 방수와 방진문제도 해결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잡아 퀄리티를 올리는데 2년 정도 걸렸다. 덕분에 현재 반품률은 1%정도이다.Q. 5월부터 본격적으로 세계에 닷워치가 판매되고 있는데 반응과 올 해 판매 목표는? A. 아마존을 통해 유통이 되고 있고, 유럽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국가로 따지면 약 10개국에서 닷워치가 판매되고 있다.  올 해 판매목표는 1만5000대에서 3만대, 매출액은 50억에서 100억 정도로 잡고 있다.Q.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자며 제의한 적 있나. 현재 구글과는 세상에 나오지 않았던 시각장애인용 패드를 함께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은 점자책과 리더기를 통해 텍스트로만 공부할 수 있었는데, 구글과 함께 개발 중인 닷패드가 나오면 텍스트가 아니라 패드를 통해 함수등을 실제 그레프로 직접 만지며 공부할 수 있게 된다. 구글에서는 닷패드를 활용해 시각 장애인들도 촉각을 이용한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고, 구글맵, 네비게이션을 시각장애인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미국이나 유럽보다도 닷워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중국 정부에서는 닷미니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점자 등을 공부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표준 디바이스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Q. 구글과 함께하게 된 배경이 궁금하다. A. 구글에는 시각장애인이 실제로 많이 근무하고 있다. 그 사실을 알고 2015년 창업 초기 구글 안드로이드 이종혁 상무 앞에서 닷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놀랍게도 구글과는 지금까지 개발적인 부분을 함께 협력하고 있다. 당시 프리젠테이션을 해보라고 했던 상무님의 아들은 시각장애를 갖고 있었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김주윤 닷 CEO [사진=뉴스투데이] Q. 닷워치가 나온 뒤 시각장애인을 위한 IT기기 시장은 변했다고 생각하나. A.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IT시장을 보는 눈이 확실히 변했다. 마켓이 작아서 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닷워치 이후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닷을 보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IT시장을 시작하고 싶다는 글로벌 기업들의 연락을 많이 받고 있고, 국내 대기업에서도 함께 사업을 제안해 오기도 한다. MIT의 재학생들이 기술을 요청해 오기도 했고, 인도에서도 점자제품을 만들고 싶다며 기술 라이센스를 요청해왔다. 중동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IT안경을 만들겠다며 기술 라이센스를 요청해 그건 함께하기로 했다.Q.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하자면. A. 내가 해왔던 것처럼 적정기술을 사용해 창업을 하려하거나, 사회적 기업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조언일 것 같다. 세상을 이롭게 바꾸고자 하는 강한 열망과 뜻이 있어야 한다. 모두가 ‘돈이 안 되는 일이다’, ‘실패의 지름길이다’라고 부정적으로 말해도 더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나에게 앞으로 또 어떠한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선함은 악을 이긴다’는 성경 구절처럼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시켜갈 것이고, 처음 닷을 만들며 다짐했던 것처럼 시각장애인들의 문맹률을 낮춰 시각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직업을 갖고 쓰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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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1
  • [인물탐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④쟁점: 사회공헌 활동과 스포츠 후원에 10년 넘게 공들인 이유는?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미지 제공:민정진 화백]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2006년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으로 기소돼 1조원 사회공헌기금 출연 약속 이행과거의 ‘오점’을 씻기 위해 10년 이상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펼친 것으로 평가돼   정몽구 회장은 투박하더라도 말 한마디로 조직을 이끌어 통솔력과 통 큰 경영스타일을 보여줘 ‘보스형 CEO’로 평가되고 있지만 정 많고 소탈하다고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사건으로 처음 검찰에 소환된 뒤, 1조원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약속하고 10여년간 꾸준히 사회공헌과 스포츠 후원에 힘써왔다. 그러다 2016년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삼성, SK, 롯데 등 다른 재벌 총수들과 함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현대차그룹이 낸 출연금 등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안종범이 공모해 강요한 일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사건은 한고비 넘겼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사건으로 정 회장은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현대차그룹이 2009년 정몽구 회장의 사면을 위해 약 10억원의 다스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검찰은 사실상 다스의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 쪽 요구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건넨 뇌물로 의심하고 있다.  정 회장은 2006년 현대차그룹에서 900억여원을 횡령하고, 회사에 21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돼 2007년 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9월 항소심에서는 1조원 사회공헌기금 출연 약속을 이행, 준법경영을 주제로 2시간 이상 강연, 국내 일간지와 경제전문잡지에 준법경영을 주제로 각 1회 이상 기고를 실행하라 내용의 사회봉사명령을 전제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2008년 4월 상고심에서 대법원은 기고와 강연, 사재출연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회봉사명령은 위법하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2008년 6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자연 및 환경보호 활동, 복지시설에서의 활동, 단체봉사 활동 등을 위주로 300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받았지만, 2008년 8월 15일 광복절 특별사면을 받아 사회봉사활동의 의무가 없어졌다. 정 회장은 2006년 현대차그룹의 비자금 사건에 연루된 뒤 꾸준히 사회공헌과 스포츠 후원에 힘썼다. 명예스럽지 못한 사건이 남긴 오점을 씻어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온 것으로 평가된다.  2007년 9월 항소심에서는 1조원 사회공헌기금 출연 약속을 이행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받은 뒤 11월 600억원의 기금을 출원해 정 회장은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2011년 12월 해비치사회공헌문화재단의 이름을 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 바꿨다. 2016년 10월 국내 양궁대회 중 최대 규모인 4억4000만 원의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을 열었다. 정몽구는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을 맡으며 32년 동안 양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첨단 장비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약 45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전직 대통령들과 엮여  다시 구설에 오른 정몽구 회장, 다스 소송비 대납 의혹이 부담 그러나 2006년 비자금 사건 이후 10년 만에 정 회장은 2016년 11월 현대차그룹이 박근혜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운영하는 K스포츠와 미르에 모두 128억 원을 냈다. 현대차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부탁을 받고 최순실씨가 사실상 소유한 플레이그라운드에 62억 원의 광고 일감을 몰아줬으며,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동창생 부모가 운영하는 부품회사 KD코퍼레이션에서 11억 원 상당의 부품을 납품받았다. 지난 4월 8일 1심 선고 재판에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강요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해당 사안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최순실 박종범과 공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에게 최순실 지인에게 납품 계약하도록 종용했다는 것이 주요 혐의였다. 재판부는 “현대차는 KD코퍼레이션과의 납품 계약한 것은 피고인의 지시를 받은 안종범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서 체결한 것으로 본다”며 “피고인과 안종범이 납품계약 체결을 요구한 것은 강요죄에서의 협박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현대차-KD코퍼레이션 납품계약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안종범이 공모해 강요한 것이라고 판결했다. 지난 3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 사건에 의해 구속되면서, 정 회장은 다시금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시민단체는 현대차그룹이 다스 소송비를 대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는 정몽구 회장의 사면 대가라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 다스의 소송 비용을 대납하는 형식으로 100만달러(약 10억원) 안팎의 돈을 이 전 대통령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쪽 요구에 따라 현대차가 건넨 뇌물로 의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진행한 특허소송 2건의 비용을 에이킨 검프에 지출한 적은 있지만, 다스 대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하다. 실제 현대차그룹은 다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스는 현대차에게 자동차 시트를 납품하는 회사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4년 서울시는 도시계획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 현대차 사옥 증축이 가능해졌다. 현재 현대차는 아직까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받는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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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9
  • [인물탐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③철학: 보스형 경영인, ‘3현주의’로 미국시장의 조롱 정면돌파하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미지 제공:민정진 화백] 부친인 고 정주영 회장의 경영철학 이어받은 정몽구 회장의 좌우명,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새벽 6시 30분 출근하는 ‘새벽형 리더’…현장에서 ‘배우고’, ‘느끼고’, ‘해결하라’는 ‘3현주의’ 강조미국 시장에 진출 초기에는 ‘불량의 대명사’로 조롱받기도실패의 문턱에서 품질경영으로 ‘배수의 진’ 전략…글로벌 5위의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시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정몽구 경영철학 하면 바로 떠 오르는 것은 ‘품질경영, 현장경영, 뚝심경영’이다. 정 회장은 이를 통해 ‘지옥의 자동차경주보다도 더 치열하다’ 는 자동차 산업에서 글로벌 완성차 순위 5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으며, 이 같은 정 회장의 경영 능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하는 경지라는 평가이다. 정 회장은 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 가운데 진정한 현장경영을 하는 재벌총수로 꼽힌다.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현장에서 느끼고, 현장에서 해결한 뒤 확인까지 한다는 ‘삼현주의(三現主義)’는 정 회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현장경영을 하려면 무엇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 회장의 좌우명을 보면 그가 얼마나 부지런함을 중요시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정 회장의 좌우명은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는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다. 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고 정주영 회장에게 써주었던 휘호이기도 하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은 정몽구 회장의 아버지로, 정몽구 회장은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지론과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현장 제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의 과감하고 통 큰 경영 스타일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DNA가 고스란히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정 회장은 부지런한 경영인의 대명사이다. 정 회장이 1999년 현대자동차그룹에 취임한 이후 매일 오전 6시 30분에 출근해 관련 임원을 불러 밤새 고민한 주제를 일러주고 토론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았다. 정 회장은 현재 매일 출근하지는 않지만, 일주일에 2차례 이상 오전 6시경에 서울 양재동 사옥으로 출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사장 역시 아버지에 이어 오전 6시 30분 출근하는 아침형 CEO로 꼽히고 있다. 현재 현대차는 사무직 일반 부서를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주 51시간 근무 유연제에 대한 시범 운영에 들어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가 필수 근무시간이지만, 현대차는 근로시간 단축에 그간 보수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는 정 회장이 고 정주영 명예회장부터 ‘근면‧성실’을 중요하게 여겨 새벽 출근을 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 회장은 임기 초 회사 임직원들에게 ‘보스형 오너’로 불렀다. 임직원에 대한 장악력과 통솔력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정 회장의 부지런함과 뚝심 있는 경영 스타일은 긍정적 결과를 낳았다. 1998년 12월 현대·기아자동차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현재까지 놀라운 경영실적을 보여줬다.  외환위기 직후 적자 상태였던 현대차를 맡은 지 1년 만에 4000억 원대 흑자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해마다 자신의 경영 신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을 거듭해 왔다. 1998년 외환위기를 불러온 부실기업 기아를 빠르게 정상화한 것도 그의 부지런한 현장경영 덕분이라라는 평가를 받는다. 2014년 정몽구 회장이 경영 활동을 한 지 10여년 만에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서 800만5000 대를 팔며 글로벌 완성차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정 회장이 현대차그룹을 세계에서 손꼽히는 완성차 브랜드로 만든 가장 대표적인 뚝심경영 사례는 1999년 미국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차량 무상 보증수리 조건을 ‘10년, 10만 마일’로 확대하는 중고차 인증(CPO)프로그램을 실시한 일이다. 당시 회사 내부에서 반대가 많았지만, 정 회장은 초강수를 두었고, 이 같은 뚝심경영은 결국 놀라운 성공을 가져왔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신차 품질 조사하면 당연 꼴찌였고, 코메디의 소재가 될 정도로 품질이 형편없었다.  1998년 10월 미국 CBS방송의 인기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의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은 ‘우주에서 장난칠 수 있는 것 10가지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고, 10가지 답변 중 하나가 ‘우주선 계기반에 현대차 로고를 붙여라’였다. 우주비행사가 고장 잘 나는 현대차 로고를 보고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 깜짝 놀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현대자동차를 80마일(128㎞) 이상 달리게 하는 방법은 절벽에서 밀어 떨어뜨리는 것뿐”이라며 현대차를 조롱하기도 했다. 미국 언론은 현대(Hyundai)의 영문 이니셜에 빗대 ‘값이 싸면서도 운전할 수 있는 차는 없다는 걸 당신이 이해해주기 바란다(Hope You Understand Nothing's Driveable And Inexpensive)’라고 비아냥대기까지 했다. 미국시장에서 이러한 평가를 받으며 막다른 길에 돌입하자, 정 회장은 곧바로 ‘품질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정몽구는 자동차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었다.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맡은 첫 일이 전국을 돌며 고장 난 현대차를 고쳐주는 것이었으며, 나중에 사장직을 맡았던 것도 현대자동차서비스였다.  자동차가 왜 고장이 나는지,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를 현장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그 경험을 가지고 그는 생산현장을 누볐다. 사장과 고위 임원들에게도 현장으로 내려가서 노동자들과 호흡을 같이하게 했다.  이러한 현장경영을 하면서 정 회장은 1999년 큰 모험을 강행했다. 현대차의 차량 무상보증 기간은 3년, 5만 마일이었는데, 10년, 10만 마일로 늘린 것이다. 당시 미국시장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막대한 수리비를 감당할 수 없어 3년도 못 넘겨 망할 것이라는 평가를 해 정 회장은 쓰디쓴 혹평을 들었다.  세간의 예상은 완벽하게 빗나갔다. 정 회장이 품질경영을 선언하고 현장에 직접 뛰어든 뒤 현대차그룹의 품질이 좋아지며, 차량 수리비가 폭팔적으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매출이 폭팔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1998년 미국 내 현대차의 판매량은 9만대 정도였지만, 이 제도를 도입한 해인 1999년에는 16만대, 그리고 2003년에는 40만대로 폭팔적으로 늘어났다.  미국 제이디파워(JD Power) 사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현대차는 2000년 37개 사 중 34위였지만 2004년 38개 사 중 7위, 2006년 3위로 뛰어올랐다. 2016년에는 세계적인 명차 포르쉐를 누르고 품질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돌이켜보면 정 회장이 선택한 ‘10년, 10만 마일 무상보증’은 물을 등지고 한 번의 물러섬 없이 죽을 각오로 절박하게 싸운다는 ‘배수의 진’이었다. 1999년 당시의 품질로는 망하는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망하지 않기 위해 수리비가 들지 않도록 자동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가장 앞장서 현장에 뛰어들었고, 이러한 정 회장의 ‘품질경영, 현장경영, 뚝심경영’의 경영철학은 현대차그룹을 세계 5위 완성차 업체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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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1
  • [인물탐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②성과: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중 판매 증가율 1위 달성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미지 제공:민정진 화백]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1976년 6대 수출하던 현대차그룹, 2014년 800만대 판매 돌파하며 글로벌판매 순위 5위 기록현대차그룹은 1967 설립된 이후 9년 만에 1976년 최초로 에콰도르에 포니를 6대 수출했다. 이후 38년 뒤인 2014년 정몽구 회장이 경영 활동을 한 지 10여년 만에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에서 800만5000 대를 팔며 글로벌 완성차 순위 5위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도요타, GM, 폭스바겐, 르노-닛산에 이어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5번째로 연간판매량 800만 대 돌파 기록을 세운 것이다. 2016년 18년 만에 역성장하며 788대에 그쳤지만 38년 만에 글로벌판매 6대에서 800만5000만대로 올렸다는 것은 기적 같은 일이다. 정몽구 회장이 취임하던 1999년도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판매량에서 항상 10위권 밖을 맴돌았다. 2000년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 합병한 직후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고 현재는 세계 5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현대차그룹의 증가율은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으로 고속성장,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일본의 렉서스와 경쟁 중 정 회장은 2013년 현대차그룹 시무식에서 “그동안 품질은 고객 최우선의 중심에 자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모든 접점에서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품질 우선주의를 고수해온 정 회장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품질 고급화’를 추구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인 초고장력 강판을 신차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해외에서 제값 받기와 고급차 출시 등 고급화 전략을 통해 품질 인식 개선에도 힘썼다.정 회장의 품질 고급화 전략은 현대기아차를 한 층 더 뛰어넘어 글로벌 자동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차 ‘제네시스’를 2015년 11월 출범시켰다. 정 회장은 세계 고급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대차는 기술력이 있지만, 고급차 브랜드 파워와 디자인 역량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이러한 평가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10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정 회장은 2016년만 하더라도 중국, 미국, 유럽 등으로 해외 출장을 다니며 노익장을 발휘했지만, 2017년에는 해외 출장에 나서지도 국내 공식 석상에도 잘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으며 정중동의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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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4
  • [인물탐구]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①경력: 현대차그룹 완성차회사 글로벌 5위…품질로 일본 기업 누른 한국 기업인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미지 제공:민정진 화백] 정몽구 회장 취임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서 유례없는 고속성장 이룬 현대차 뚝심 있는 품질경영 결과로 2018년 도요타 제치고 JD파워 내구품질조사서 기아차 2위 현대차 3위 기록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0년 가까이 현대차그룹을 품질경영, 뚝심경영,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진두지휘해 글로벌 5위 완성차회사로 성장시켰다.정 회장이 취임한 이후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유례없는 고속 성장을 이뤄왔다. 지난해 현대기아차는 725만대를 팔아 폭스바겐(1074만대), 르노-닛산(1060만대), 도요타(1038만대), GM(960만대)의 뒤를 이어 글로벌판매순위 5위를 기록했다.품질에서는 더 큰 성과를 얻었다. 올해 2월 미국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차를 포함한 전체 브랜드 31개 중 기아차 2위, 현대차가 3위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로는 처음이다. 최근 10년간 최상위인 3위권을 유지했던 도요타(6위)까지 제쳤다. 업계는 20여년간 앞세운 품질 경영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과거 정 회장은 1999년 미국 출장을 다녀온 뒤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품질을 두고 불만이 터져 나오자, 이듬해 JD파워에 품질관련 컨설팅을 받도록 지시했다. JD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신차 품질조사와 함께 자동차 업계 품질 평가 양대 척도로 여겨진다.이후 현대기아차는 본격적으로 품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회장은 현재까지도 서울 양재동 사옥에 품질상황실에 ‘JD파워의 충고’를 액자로 걸어두고 있다고 전해진다. JD파워의 충고는 현대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한다고 지적됐던 5가지 사항을 요약해 적어놓은 것이다.   정몽구 회장 1970년 현대건설 입사, 현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현대건설 사내이사 겸직 2000년 동생 정몽헌 회장과 ‘왕자의 난’ 경영권 승계 다툼 후 자동차 전문그룹으로 현대그룹서 독립 정 회장은 1938년 3월 19일 강원도에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자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고(故) 정몽필 전 인천제철 사장이 형이다. 정 전 사장이 사고를 당한 뒤 장남 역할을 맡았다. 아래로는 정몽일 전 현대기업금융 회장,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고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이 있다.1962년 부인 이정화 씨와 결혼했으며 자녀로 1남 3녀를 두고 있다. 장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의 장녀인 정지선 씨와 인연을 맺었다.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은 선두훈 대전 선병원 이사장과 결혼했다. 차녀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결혼했으며, 삼녀 정윤이 해비치호텔 리조트 전무는 신성재 삼우 부회장과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정 회장은 1959년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7년 한양대학교 공업경영학과에서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미국 코네티컷 대학교 명예 인문학 박사, 2001년 몽골국립대 명예 경영학 박사, 200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현대건설에 입사했으며, 같은 해 현대자동차 서울사무소장을 맡았다. 1973년 현대건설자료부장 및 이사 거쳐 1973년 한국도시개발사장 및 현대정공사장, 1974년 현대자동차서비스 사장, 1981년 현대강관 사장, 1985년 현대산업개발사장, 1986년 인천제철 사장, 1987년~1993년 현대중장비회장을 맡았다.  1985년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1986년 인천제철 대표이사,1987년까지 현대자동차서비스, 현대정공 대표이사를 맡았다. 1996년부터 현대그룹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자동차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0년 현대그룹 경영자협의회 의장을 맡았다. 2000년 3월에는 현대그룹의 경영권을 놓고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현재 현대 아산 회장이 ‘왕자의 난’이라고 불리는 경영권 승계 다툼을 벌였다.  이를 계기로 정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현대자동차 등 자동차 10개사를 이끌고 자동차 전문그룹으로 현대그룹에서 독립했으며, 정몽헌 회장은 현대아산, 현대상선, 현대증권, 현대건설 등의 그룹을 거느리게 됐다. 정 회장은 이익도 많고 튼튼한 기업을 챙겨 실리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2004년 한보철강 당진공장을 인수했고, 2006년 INI스틸을 현대제철로 이름을 바꿨다. 2006년에는 일관제철소를 준공했다. 2011년 현대그룹의 모기업인 현대건설을 사들였다. 현재는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파워텍, 현대건설 사내이사를 겸직하고 있다. 1997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17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탈퇴하면서 정몽구도 부회장에서 물러났다.  1985년부터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 회장,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아시아양궁협회 회장, 1993년부터 1997년까지 국제양궁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여수엑스포 유치위원회 명예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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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4월 30일 부음]② 김용택 동해안별신굿 보유자 별세
    (뉴스투데이=뉴스팀)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보유자 김용택 29일 오후 별세. 향년 71세. 발인 5월 2일 오전 7시. 장지 경주공원묘원. ☎ 054-28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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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이야기쉼터 검색결과

  • [기자의 눈] 정부 주도 ‘코리아그랜드세일’ 역대 최대 규모라 했지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지난 1월 17일 외국인 대상 관광 축제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2019 Korea Grand Sale)이 막을 올렸지만, 실제 한국이 쇼핑 축제기간인지 실감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 이야기쉼터
    • 기자의 눈
    2019-02-03
  • [기자의 눈] 아이돌 앞세운 ‘한국판 쇼핑축제’보다 미국 ‘블프’에 열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미국의 최대 쇼핑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에 한국이 술렁인다. 미국의 쇼핑행사라 국내에서는 직구족이나 관심거리라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블프에맞춰 국내 유통업계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 한국에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가 있다. 정부 주도 아래 지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열렸던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다. 사실 올 해로 3년째 열렸지만, 아직 소비자들은 잘 알지못하는 것은 물론, 무늬만 블프라는 지적이다.  이번 코세페는 지난해보다 기간도 짧아졌다. 예산도 지난해 51억원이었던 것에 반해 34억5000만원으로 전년대비 67%에 그쳤다. 또 올 해 예산에서 절반이상은 아이돌의 출연료다.  미국의 블프나 중국의 광군제는 한국처럼 유명한 연예인을 앞세워 스타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지만, 매년 판매신기록을 갈아치운다.   ‘1년에 딱 한번’ 평소에는 만날 수 없는 80~90% 파격적인 세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의 소비자들은 블프가 시작하는 날 오프라인 매장 앞에 줄을 서며 매장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한국 소비자도 블프가 열리는 날 직구족들은 술렁인다. 뉴발란스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최대 80%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했다. 서버가 폭주하고 실검 1위를 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무신사도 23일부터 26일까지 국내외 980개의 브랜드를 최대 99% 할인하는 타임별 특가 상품을 판매했다. 23일 오전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무신사가 차지했다.  국내 유통업계는 코세페보다 미국 블프에 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코세페는 블프에 비해 할인폭도 적고 품목도 다양하지 못해 참여도가 낮다.  최근 ‘가성비’와 ‘가심비’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핵심요소다. 진정한 한국의 쇼핑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 이미지 마케팅은 그만하고 진정한 쇼핑축제로 거듭나도록 세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아이돌로 눈길은 끌 수는 있겠지만 소비자들은 파격적인 할인에 지갑을 연다는 것을 정부니 업계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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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11-26
  • [기자의 눈] 수입차가 한국 소비자 호갱 취급하는 이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당신이 자동차를 살 때 차량의 스펙이 거짓이라면 구매 하시겠습니까? 특히 이 차를 운행할 때 전소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은 해당 차종은 물론 해당 차량의 브랜드를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하겠지만, 수입차만은 다른 듯하다. 3년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배출가스 조작)’ 이슈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고, 최근 BMW 차량은 연일 도로에서 불타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주행 중 차량에 불이 나자 언론에 알리지 않고 ‘조용한 리콜’을 진행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벤츠 1위, BMW 2위, 아우디 3위다. 3년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연비를 조작해 결국 판매중단에 들어가면서도 명확한 보상이나 사과 한 마디 없이 사라졌다가. 올해 초 대대적인 할인을 해주겠다며 나타나 판매를 시작했다. 3년 전 분위기로 봤을 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차량은 한국에서 이전처럼 사랑받기 힘들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해 7월 판매가 없었던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8월 1627대, 1427대를 각각 판매하며 브랜드별 판매 순위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BMW 역시 차량 화재로 주무부처 장관이 담화문을 3번이나 발표하고 소비자 피해 대책 마련을 하고 있지만, 정작 BMW측으로부터 자료 하나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비난을 받고 있다. 차량 결함은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지만 주무부처는 정학한 원인분석도 못하고 있다. 뿔이 난 BMW 피해 차주들은 지난달 27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유기라며 민·형사 고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공식 서한을 보내 공식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칼을 빼들지 못하는 모습을 여러 번 봐온 탓일까? 지난 2일 벤츠 ML500 SUV 차량에서 주행 중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벤츠는 BMW 화재 논란이 거세지자 화재 위험이 제기된 4개 차종에 대해 언론에 별도로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국토부가 벤츠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지는 의문이다. 국토부는 이전에도 전 세계적으로 2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린 다카타 에어백을 탑재하고 있는 벤츠 차량의 리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수입차들이 유독 한국 시장에서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한국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이동수단 이상의 사치재로 인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이슈가 지나가면 BMW는 다시 잘 팔릴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정부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늦게라도 힘을 발휘해 명확한 화재 원인과 소비자 보상책 그리고 유사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도록 대책을 뚜렷하게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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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8-09-04
  • [기자의 눈] 조현민이 던진 물컵, 진에어 직원 1700여명 일자리 '파괴'?
    국토부, 금주안에 진에어 면허취소 여부 결정미국 국적자 조현민이 진에어 등기이사 취임한 게 치명적 위법 사항국토부, 면허취소시 진에어 직원 1700명 고용 보장 방안 고심중?진에어 일부 직원, "국토부가 초기에 눈감고 있다가 뒤늦게 책임전가" 비판(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불법 등기이사 논란과 관련한 정부의 진에어 면허취소 결정 여부가 이번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진에어는 조현민씨의 불법 등기이사 재직으로 인해 면허취소 또는 거액의 과징금 등을 포함해 어떤 형태로든지 큰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국적의 조 씨는 지난 2010년부터 6년 동안 대한항공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의 등기이사로 불법 재직해 국토부가 조사를 벌여왔다. 현행 항공사업법과 항공안전법은 외국인이 국적 항공사의 등기임원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면허취소 처분까지 받을 수 있다. 재벌 오너 일가의 불법행위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다면 진에어의 약 17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은 한순간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여있는 셈이다. 직원들은 억울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고, 주주들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문제가 불거지며 진에어와 조씨가 이렇게 불법을 저지른 사실은 지난 4월 뒤늦게 알려졌다. 조현민 전 전무가 분을 못 이겨 물벼락 갑질하며 던진 컵에 죄 없는 진에어 직원들의 일자리가 직격타를 맞은 것이다. 한 사람의 잘못으로 현재 진에어에 고용된 약 1700명가량의 직원은 졸지에 실업자가 될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에 국토부도 고심중이다. 면허취소 결정을 내려도 적용 시기를 1~2년가량 늦춤으로써, 타 항공사가 그동안 진에어를 인수해 직원들이 실업자가 되지 않도록 하게끔 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진에어 직원들이 모여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는 “정말 어렵게 취업했는데 억울해서 잠도 안 온다”, “경영진의 잘못이 회사를 열심히 키워보겠다고 발로 뛴 직원들에게 돌아왔다”는 등등의 호소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진에어의 면허취소나 정지로 이어져 행여 직접적인 피해를 보게 될까 봐 진에어의 직원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진에어 직원들은 대한항공의 2차 촛불집회에 참가해 자유발언 등을 통해 조 전무와 진에어를 분리 인식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 전무를 포함, 조양호 회장 일가의 잘못 때문에 회사가 피해를 보는 건 막아야 한다는 논리이다. 국토부의 관리 소홀도 지적하지 않고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다. 사실 당시 국토부가 제대로 조씨가 등기이사로 취임하려던 당시 제대로 제재를 가하지 않았던 것이 '원죄'이다. 일부 진에어 직원들은  "국토부가 초기에 제대로 제재를 가하지 않아놓고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자 (우리에게) 잘못을 떠넘기려 한다"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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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
  • [기자의 눈] '갑질의 대명사' 된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빌게이츠 아버지에게 배웠더라면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일삼아 왔던 갑질, 오너 일가 퇴진 촉구 불러와 상속 보다 기부를 택하는 세계 갑부들…“쉽게 물려받은 재산은 아이에게 독”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로 대한항공 '오너 경영'이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전체에 대한 갑질 폭로 뿐만 아니라 '관세포탈' 및 '밀수' 등과 같은 범죄의혹에 대한 제보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조현민 전 전무와 조양호 회장이 직접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며, 오너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서점에 가면 리더의 스킬보다도 덕목에 관한 처세술 책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만큼 리더에게 인성은 꼭 갖춰야할 기본적인 요소이다. 조양호의 자녀인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모두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외견상으로 보면, 재벌가에 태어나서 좋은 교육을 받았다.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그들은 한진그룹의 낙하산으로 들어와 유래없는 초고속 승진을 했다.빌 게이츠 아버지와 워런 버핏의 '자녀 교육법', 특권보다 공존을 강조해 자녀에게 특권의식을 교육하고 실천한 조양호 회장, '험난한 길' 걸어야 할 듯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6년 만에, 둘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셋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3년이 소요됐다. 일반 직원의 임원 승진 평균 나이가 51세란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초고속 승진이며, 조현민 전 전무는 과거 ‘자신은 낙하산이 맞다’는 이야기를 방송에 나와 이야기 한 적 있다.  조현민 전 전무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부류”, “어린 시절 걸스카웃에서 애들의 차와 동반자 리스트가 나왔을 때 혼자 외제차를 탄 것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어릴 때부터 퍼스트 클래스는 당연한 자리였다”와 같은 특권의식이 엿보이는 글을 적기도 했다.최근 드러난 한진 오너 일가의 행태를 살펴보면 결국 조양호 회장의 '자녀 교육법'이 화근이 됐다는 게 세간의 평가이다. 특권의식에 젖어지내도록 키움으로써 인간의 미덕을 실종시켰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부호인 빌게이츠의 아버지인 윌리엄 H. 게이츠 시니어는 조양호 회장과 정 반대의 '자녀 교육법'으로 유명하다. 그는 저명한 변호사였고 부유했다. 하지만 그는 "쉽게 물려받은 재산은 무능함과 허영심을 더해 인간을 망친다"고 빌 게이츠를 교육했다고 한다. 게이츠 시니어는 또 상속세 폐지를 반대하는 미국의 대표적 갑부 모임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상속세 폐지 반대 전도사’로 불린다. “현재 미국의 빈부격차는 사상 최고수준인데 부자들이 계속 욕심을 부리면 미국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망한다”는 게 게이츠 시니어의 지론이라고 한다. 빌 게이츠는 이러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100조원이 넘는 자산을 자녀들에게는 각자 1000만 달러씩만 남기고 나머지는 사회에 환원하겠다 밝혔다.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역시 비슷한 자녀교육관을 갖고 있다. 워런 버핏은 “자식들에게 뭔가 할 수 있다고 여길 만큼 재산을 주고 싶지,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을 만큼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버핏도  상속대신 기부를 택했다. 2006년 6월 자산의 85%를 기부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빌게이츠 재단에만 전체 기부액의 6분의 5를 기부하기로 했고, 나머지는 아내와 자녀들의 이름으로 설립한 4개 자선재단에 배정했다.이러한 비정상적인 오너일가의 행동으로 인해 대한항공 일가 퇴진 촉구 촛불집회도 열리고 있다. 지난 1일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 앞에서는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주최측 추산 200명이 참가해  ‘범죄 총수일가 경영권 박탈 및 재벌체제 청산 결의대회’를 열고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을 규탄했다.이는 한국사회를 어둡게 만드는 '불행한 풍경'이다. 조양호 회장이 게이츠의 아버지나 워런 버핏의 자녀 교육법에 대해 작은 관심이라도 가졌다면, 앞으로 닥쳐올 '재앙'을 예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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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2
  • [기자의 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갑질’로 소비자 분노
    미국 항공사는 마일리지로 항공권 좌석 ‘무조건’ 구매 가능하지만, 한국항공사는 ‘대체상품’ 구매 유도    마일리지로 검색하면 ‘좌석 없음’, 정상요금 검색하면 ‘좌석 있음’대한항공 ‘일본 왕복항공권’ 구매 할 수 있는 마일리지로 ‘플라스틱 모형 비행기’ 구매 가능아시아나항공의 20만원 상당 마일리지는 이마트에서 7만원으로 가치 폭락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사는 2008년 약관을 바꿔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아시아나 항공은 10월 1일부터 적립한 마일리지의 유효 기간을 10년으로 정했다. 올 해 안으로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마일리지가 사라져 소비자들은 급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려 시도했지만 마일리지를 사용할 방법이 마땅하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마일리지 적립 규모가 대한항공이 1조8683억원, 아시아나항공이 5335억원으로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규모는 2조4000억원이 넘는다. 마일리지 규모가 크다보니 올해 말까지 마일리지를 써야하는 상황에 놓인 소비자들이 많다.  대한항공은 유효기간이 올해 말까지인 마일리지 중 30%가량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마일리지를 사용하려면 보너스 항공권으로 티켓팅을 구매하거나 항공권 구매시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해외나 국내행 비행기 티켓팅을 할 일정이 따로 없는 경우 좌석 업그레이드로 사용할 수 없기에 마일리지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소비자들은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는 것을 택하는 편이다.  하지만, 두 항공사가 마일리지를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보너스 항공권을 좌석 전체의 5~10%가량으로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치도 추정치일 뿐 두 항공사는 정확한 보너스 항공권 좌석 현황을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실제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휴가철 등 성수기나 주말로 예매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한항공의 경우 3월 주말에 출발하는 김포에서 제주행 노선을 검색하면 아침 첫 비행기부터 오후 5시까지 ‘잔여 좌석 없음’으로 나오지만, 정상요금으로 검색한 결과 좌석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비행기 잔여 좌석이 있지만 해당 좌석에 대한 마일리지 사용은 제한되고 있다.  실제 마일리지 사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쏟아지자 대한항공은 홈페이지에서 현재 모형항공기와 곰인형과 같은 로고상품을 마일리지를 공제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문제는 마일리지를 터무니없이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항공의 일본행 왕복 항공권은 3만 마일리지를 공제하면 티켓팅 할 수 있는데, 플라스틱 모형항공기의 가격이 3만4000마일리지로 일본의 왕복 항공권보다 마일리지를 더 써야하는 실정이다. 곰인형도 1만2000마일리지로 같은 마일리지는 제주도 프레스티지 좌석을 왕복으로 끊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이마트 등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이마트에서 직접 마일리지를 사용할 경우 가치가 떨어진다. 아시아나는 1만 마일리지로 김포-제주 왕복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지만, 이마트에서는 1만 마일리지 당 7만원으로 떨어져 20만원 상당의 제주 왕복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는 이마트에서 7만원 정도로 가치가 반이상 뚝 떨어진다.  이러한 문제 등으로 사용하지 못할 마일리지를 가족 외에 타인에게 마일리지를 양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두 항공사 모두 양도 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이는 두 항공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제주항공의 경우 타인에게도 마일리지를 양도 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외국 항공사의 경우는 더 자유롭게 마일리지를 쓸 수 있다.  한국의 두 항공사는 성수기에는 더 많은 마일리지를 사용해야 하지만, 미국 델타 항공은 마일리지를 사용해 좌석을 예약하는 데 성수기와 비수기 제한이 따로 없으며, 빈 좌석만 있으면 언제든지 마일리지로 잔여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이 없고, 타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국내의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의 가치에 맞는 사용처를 제공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소멸 안내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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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9
  • [기자의 눈] 영국 화장품 기업 러쉬의 기부는 ‘봉사활동’,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마케팅’전략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러쉬, 바디크림인 '채러티 팟' 판매금액 100%를 기부, 누적 금액 1억원 넘어서수익금액 일부 아닌 판매 금액 전액 기부, 기부가 이익 증진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봉사활동임을 깨닫게 해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는 한국의 K-뷰티 기업들의 기부활동, 마케팅 전략의 일환에 그쳐? 영국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채러티 팟(Charity Pot)’이라는 바디크림의 판매 금액 전액(부가세 10% 제외)을 국내 비영리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1만원짜리 화장품을 팔면 부가세 10%를 제외하고 9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러쉬로서는 '채러티 팟'을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이다. 최근 그 기부액수가 1억원을 넘어섰다. 채러티 팟을 팔아서 발생한 적자 액수가 1억원을 초과했다는 이야기이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화장품기업들은 많다. 기부는 기업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어 홍보효과도 크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부가 마케팅의 수단이 되는 경우들이 빈번하다. 그렇다고 판매금액 100%를 기부한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하지만 채러티 팟이 많이 팔리면 팔릴수록 손해가 나는 구조야말로 '기부 정신'의 본질을 설명해준다. 기부는 '남는 돈'을 건네는 행위가 아니라 '자기 희생'을 통해 타인을 구제하는 봉사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러한 봉사의 정신은 얄팍한 기부를 통해 최대의 이미지 개선효과를 노리는 '합리성 전략'과 확연하게 차별화되는 것이다. 즉 러쉬에게 기부는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봉사활동'인 셈이다. 러쉬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이 기업에 손해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제품 취지 자체가 수익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돕기 위한 목적에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러쉬 관계자는 러쉬 창립자 마크 콘스탄틴(Mark Constantine)가 해당 제품에 대해 언급한 것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크 콘스탄틴 러쉬 창립자는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후원하기 위한 ‘채러티 팟’을 구매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러쉬는 시간과 좋은 원재료와 매장에 한 공간을 기꺼이 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러쉬는 설립자들의 모토에 따라 환경보호, 동물실험 반대, 인권 보호 등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힘쓰고 있다. 러쉬의 ‘채러티 팟’은 설립자들의 모토가 그대로 담겨있는 상징적인 상품이다. 해당 제품의 원료 역시 공정하게 거래된 코코아 버터와 제라늄 오일, 쉐어 버터를 담았다. 해당 제품의 수익금은 한국 내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 위안부 피해 역사 교육 및 자료 보존에 힘쓰고 있는 ‘민족과 여성 역사관’, 동물실험 방지를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생명과학 연구 윤리 서재‘, 홍콩의 대북인권단체 ‘탈북자관주조(North Korean Defectors Concern)’, 실험 비글을 구조해 보호하는 ‘비글구조네트워크’,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지원하는 ‘띵동’,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난민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난민인권센터’ 등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새롭게 ‘대구미혼모가족협회’,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지부’에도 수익금을 전달한다. 공정 거래된 성분과 기부금 때문에 러쉬 제품은 SNS상에서 ‘착한 제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러쉬는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는 기업이 아니지만, 이러한 행보들에 힘입어 젊은 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어 오히려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지구에 반대편에 위치한 나라 영국의 기업도 한국의 인권보호와 환경보호를 위해 조건 없이 5년째 100% 기부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반면에 'K-뷰티' 열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 급성장하는 한국기업들은 '봉사'가 아닌 '마케팅'을 위한 기부활동에 그치고 있다는 생각에 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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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기자의 눈] 임산부 배려석에서 ‘눈치’보인다는 임산부
    누구나 받을 수 있어 非(비)임산부에게 마패가 된 ‘임산부배지' 보건소등에서 사실확인하고 배지 배포해야 불신해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임산부인 직장인 A씨(31세)는 “임산부 배려석이 비워져 있을 때는 많지 않은데, 출퇴근 시간에는 특히 더 그렇다”며 “임산부 배지를 달고 배려석 앞에 섰을 때 ‘임신한척 하는 거 아니야?’는 소리를 듣고 나서 배려석 앞에 서기가 눈치 보인다”고 말했다.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구절벽시대를 극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아직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현실이다.  2013년 서울시에서 도입해 확산한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을 만들었지만, 배가 나오지 않은 초기 임산부는 이 좌석을 이용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애초 비어있는 경우도 드물지만, 자리가 비어 않더라도 배가 나오지 않아 괜한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에서 정부는 ‘임산부 배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임산부 배지는 핑크색으로 ‘임산부 먼저’라는 글이 적혀있기 때문에 초기 임산부들이 가방에 달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 할 때 임산부 배려석에 눈치 보지 않고 앉을 수 있게 만들었다.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과 인증샷 [사진=커뮤니티 캡쳐] 하지만 최근 이 ‘임산부 배지’가 아무나 받을 수 있다며, 커뮤니티에 글과 함께 인증샷들이 여럿 올라오며 임산부 배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커뮤니티 글에는 “지하철 역무실에 가면 임산부가 아니어도 임산부 배지를 받을 수 있다”며 “그거 받아 목에 걸고 지하철을 타면 마패처럼 사람들이 앉았다가도 일어나 양보해주기에 이득”이라고 올라와 있다. 이런 '얌체족'들이 생겨나면서 진짜 초기 임산부들이 양보를 받지 못하는 일이 생겨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임산부들은 커뮤니티에 “배지를 달고 임산부 배려석 앞에 서 있어도 모른 척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하철에 타서 임산부 배지를 꺼내니 ‘앉고 싶어서 유난떤다’는 말을 들었다” 등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 임산부 배지가 임산부 확인 없이 쉽게 배포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임산부뿐 아니라 가족들이 요청하는 경우도 있어 임신 확인을 하지 않는 것”이라며 말했다. 도입한 임산부 배려석이 정말 임산부를 위한 좌석이 되게 하려면, 임산부를 위한 배지를 임신 확인을 받는 산부인과에서 배포하거나, 보건소 등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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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5
  • [기자의 눈] 아디다스의 줄무늬 디자인 ‘줄소송’ 유감
    아디다스 “줄무늬로 돈 번 것 나눠야해” vs 포에버21 “너무 애매하고 광범위한 기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패션계에 카피 논란은 항상 일어나고 있다. 최근 독일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자사의 세줄 무늬 디자인과 비슷한 디자인은 절대 사용하지 말라며 미국 SPA브랜드 포에버 21을 또 다시 고소했다. 지난 7월 18일(현지 시간) 아디다스는 포에버 21이 자신들의 세줄 무늬 디자인과 혼동을 일으킬 정도로 유사한 줄무늬를 사용해 의류를 선보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디다스는 포에버 21이 아디다스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며, 다시는 아디다스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지 못 하도록 하는 동시에, 금전적인 손해와 포에버 21의 해당 상품의 이익 배분까지 요구했다. 사실 지난 2015년 아디다스는 세줄 무늬 디자인을 모방했다며 포에버 21에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포에버 21 역시 “아디다스가 애매한 기준으로 지적재산권 침해라며 사사건건 문제를 제기하는데 장식이나 디자인으로 활용한 줄무늬를 문제 삼고 있다”며 “법원이 아디다스 상표권에 대한 정확한 기준을 정해주길 바란다”며 맞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이 사건은 계류중이다. 이러한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 이번에 포에버 21은 세 줄무늬가 아닌 줄무늬 네 개를 넣었고 여기에 또 다시 아디다스가 제동을 건 것이다. 아디다스가 ‘줄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 (좌)아디다스 세 줄 디자인의 의류 (우) 포에버21의 네 줄무늬 의류 [사진=각 사 홈페이지 캡쳐] 줄무늬만 들어가면 소송거는 아디다스, 문화적 창의성 억압패션산업 발전을 위해선 합리적인 가이드라인 필요 패션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생각에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을까? 취재결과 아디다스의 줄소송은 ‘횡포’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A씨는 “아디다스는 옷에 세 줄 스트라이프를 넣는 것으로 유명한데, 스포츠 웨어에 두 줄이나 네줄 들어가는 것 까지 모두 자신의 디자인과 유사하다며 고소장을 남발하는 느낌이 든다”며 “스포츠웨어 디자인은 특히 사용되는 컬러나 디자인이 대부분 비슷한데 횡포에 가깝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패션 브랜드 담당자 B씨는 “카피의 논란에 서려면 그 제품을 봤을 때 카피의 대상이 떠올라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포에버21의 네 줄 줄무늬 옷에 대해 소송을 거는 것은 사실 억지로 껴 맞춘 느낌이 강하게 든다”고 지적했다.  실제 아디다스는 그 동안 세줄은 물론 네 줄과 두 줄이 들어간 줄무늬가 들어간 옷들이 출시되면 소송을 걸어 상표권 보호에 있어 대응하는 방식이 무자비하다는 평을 들어왔다. 현재 아디다스와 이러한 이유로 소송중인 브랜드는 쥬시 꾸뛰르, 마크 제이콥스, 퓨마, 발리, 스캐처스, 나스티 같은 브랜드들이 있다.      항상 패션계에 디자인 카피 논란은 계속 되어 왔다. 큰 로고의 옷들이 유행하면 브랜드들은 너도 나도 로고가 잘 보이는 옷을 쏟아내게 되어 있고, 나팔바지 모양의 데님이 유행하면 대부분의 브랜드들은 나팔바지 데님을 출시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패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고유 디자인을 그대로 카피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 확실하지만, 기존의 것들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 또 다른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는 패션계에 애매하고 광범위한 기준으로 제제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디자인 상표권을 존중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문화적 창의성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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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7-07-28
  • [기자의 눈] ‘LPG차’ 규제 풀고 ‘디젤차’ 없어져?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경유차  폐지공약의 적합성  재검토 필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자동차산업의 변화가 관심사이다.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나 택시 영업용으로 구입할 수 있던 LPG차 규제는 완화되고, ‘디젤(경유) 승용차 규제’가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기자가 1일 직접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자동차 판매원을 접촉해보니 그 반응은 덤덤했다.  왜 그럴까?   문재인 대통령의 자동차 관련 공약은 ▲2030년까지 경유 승용차 운행 전면 중단 ▲공공기관의 친환경차 구입 의무 비율 70% 상향 ▲친환경 자동차 밸리 조성 ▲전기렌터카 보조금·법인세 감면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보급·확산 ▲중고차시장 활성화 및 세금 부담완화 등이다. 여기서 논란이 된 것이 바로 첫 번째 공약인 ‘2030년까지 경유 승용차 운행 전면 중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디젤차 규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해 왔다. 정부가 미세먼지 일으키는 주범으로 불리고 있는 디젤 승용차를 대신해 LPG 승용차의 규제를 완화하는 정책을 실행에 옮긴다면 현대기아차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은  생산설비를  재정비해야할 판이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어차피 실현되지 않을 공약이라고 보는 분위기이다. 솔직하게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견해도 적지않다.    LPG 디젤차 보다 이산화 배출량 높아…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가 아니라 중국 현명한 정부라면 모든 공약 실천할 필요 없어   디젤차가 대기오염 주범이라는 가정에 대한 반박도 거세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LPG는 디젤차보다 연비가 30%정도 낮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0%정도 더 많다”며“LPG가 미세먼지가 안 나오면 모를까 휘발유만큼 미세먼지가 나오는데 대안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도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같이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유 업계는 “미세먼지 주범은 경유차가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요인이 70% 이상이기 때문에 원인 파악을 면밀하게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LPG업계조차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현실적 대책은 모든 디젤승용차의 퇴출이 아니라 노후된 디젤차의 퇴출”이라고 주장한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부정적인 쪽이 많았다. 과거 정부가 ‘클린디젤’을 적극 강조했기 때문이다. 소비자 A씨는 “과거 정부에서 디젤 차량을 ‘클린디젤’이라며 연비가 좋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며 친환경차의 범주에 디젤차를 포함하고 생산 확대와 판매를 장려하더니, 10년도 안 돼 미세먼지 주범으로 퇴출차량에 넣다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소비자 B씨는 “디젤 차량이 좋다고 하도 선전해서 작년에 디젤차를 구매했는데, 경유의 가격도 올린다고 하고 앞으로 디젤 차량의 규제가 예고된다는데 화가 난다”고 말했다. 2009년 환경부는 배출저감장치를 단 경유차에 ‘클린디젤’이라는 명칭을 붙이고 친환경차량의 범주에 포함시켜 판매를 장려했다. 2010년 국내 내수시장에서 20%를 밑돌던 디젤차의 비중은 지난해 47.9%를 기록해 휘발유차(41%)를 넘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확실히 원인을 면밀히 분석 한 뒤 미세먼지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클린디젤’을 적극 강조하다 돌연 경유차를 미세먼지 주범이라며 퇴출시킨다는 정부의 오락가락한 정책이 문재인 정부에 대한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국민 반응이 시큰둥한 이유로 보인다. 대선공약이 모두 실천될 필요는 없다.  급박한  선거전 속에서 잘못된 판단을 근거로 수립한 공약이라면 수정하거나  포기하는게 현명한 정부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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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2
  • [기자의 눈] ‘무죄’ 강변하는 박근혜 지지자들의 불행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박사모’ 주류인 노인들의 분노는 ‘박근혜의 인식’을 대변 박 전대통령이 ‘불통’에서 탈출해야 ‘박사모’도 정상화 31일 새벽 탄핵 21일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박근혜 지지자들은 구치소 앞에서 고함을 치며 애국가를 부르고, 통곡하기도 했다.  통칭 ‘박사모’로 불리면서 자칭 ‘애국 보수’라는 이들은 박정희 시절을 그리워하는 노인 세대들이 많은 편이다. 그들은 그 때 국민의 생활 수준이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인간에게 망각과 함께 추억을 선물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고생을 많이 했어도 순수했고 나름의 낭만이 있던 젊은 시절은 그저 그립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열정적인 박근혜 지지자들은 박근혜의 몰락을 ‘아름다운 추억’에 대한 공격으로 여기고 있다는 게 상당수 심리학자들의 분석이다. 때문에 그들은 좌절하고 분노한다는 것이다.  이런 심리학자들의 분석은 틀렸다. 그들은 ‘과거에 대한 향수’가 아닌 ‘몰상식’에 함몰된 것이다. 그 몰상식의 원천은 박근혜이다. 어찌 보면 그들은 결국 박근혜의 ‘희생양’인 셈이다.  실제 박근혜 지지자들은 이해하기 힘든 주장들을 해왔다. ‘박근혜 무죄론’, ‘좌파 음모론’ 및 ‘헌재 재판관의 200억 수뢰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이런 비상식적 주장들은 상식적인 국민들로 하여금 더욱  박근혜 전 대통령을 냉소하게끔 하는 역효과를 빚어왔다.   진정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호하고 싶다면, 지지자들 스스로가 폭력적인 언행과 기이한 행동들을 중단해야 한다.  그러나 비상식의 최종적 책임은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뿌리이다. 박 전 대통령의 언행과 사고방식에 좌우되는 게 지지자들의 본질이다. 어찌보면 바로 우리의 부모이자 형제라고 볼 수 있는 ‘박사모’들이 다수 국민에게 손가락질을 받는 ‘불행’을 겪는 것은 박 전 대통령의 책임이다.  박근혜 지지자들이 ‘상식의 세계’로 귀환하기 위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모든 혐의를 부정하는 대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억울한 부분을 호소할 수 있다. 재앙에 빠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동정론도 확산될 수 있다.  결국, 박사모의 정상화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손에 달려있다. 끝까지 다수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는 ‘불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박 전 대통령과 지지자들은 ‘고립된 섬’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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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1
  • [기자의 눈] ‘전안법’에 시민들 분노하는 이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옥시 사태 이후 ‘안전 공포증’에 편승한 악법?산업통산자원부가 28일 시행하려 했던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안법)’에 대해 1년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밝혔지만, 전안법에 대한 논란은 커지고 있다.대한민국은 옥시 가습기 사건으로 성분에 대한 공포에 시달려 왔다. 안전하다 믿었던 대기업의 제품이 살인무기가 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잘 읽어보지 않았던 성분표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이번에 시행될 예정이었던 ‘전안법’은 정부가 시민들의 ‘안전 공포증’을 이용해 세수를 확보하려 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비난이 거세다.  지금까지 KC인증을 받아야 하는 제품이 사람 입에 닿는 제품,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 유아용품 자전거와 인라인과 같은 탈것이 대표적이었는데, 여기에 의류와 가방등과 같은 잡화를 권고에서 의무로 바꿨다. ‘악법’이라 비난의 이유는 ‘누구를 위한 법인가?’라는 생각을 해보면 간단히 답이 나온다. 전안법을 살펴보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법이라기보다 정부가 세수를 확보하기 좋은 법이라 느껴진다. 이는 조목조목 따져보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대기업은 타격 없고, 영세상인과 소비자까지 타격받는 법우선 전안법은 사람 몸에 닿기만 해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만큼 인증 비용이 만만치 않다. 옷 하나의 디자인을 가지고 인증하려면 원단은 컬러별로, 단추, 지퍼 등 모든 제품마다 인증을 해야 한다. 옷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티셔츠는 20~30만원, 겨울 아우터는 1000만원 이상의 인증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섬유 테스트 KC 인증 전문가들의 지적이다.대기업은 이미 옷 라벨을 만들기 위해 KC인증을 하고 있어 타격이 없지만, 유행에 민감한 보세의류를 판매하는 영세상인은 엄청난 인증비용을 지불해야 하기에 소비자는 값싼 의류를 구매하기 힘들어 진다.인증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현재 대한민국에서 섬유에 대해 KC인증을 해주는 곳은 사설기관을 제외하고 대표적으로 3곳이 있다. 현재 대체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엄청난 물량의 섬유 테스트를 처리할 기관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인력 부족은 어떤 상황을 초래할까? 전안법에 해당하는 모든 제품에 대한 인증을 신청한다고 해도 언제 인증이 완료 될 지를 모르게 된다.KC인증기관의 관계자는 “1년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해도 이 일은 불가능한 일로 보여 정부는 무슨 생각으로 이 법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다”면서 “섬유 테스트 기관의 실정에 대해 조금만 알아봤어도 이런 법은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수한 학생들을 위한 초등학교가 10곳 있는데, 갑자기 원래 한국의 모든 학생들을 특수한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했다며 10곳에 입학시키겠다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여기서 더 황당한 것은 이를 위반하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유행에 민감한 옷을 판매하는 영세업자가 큰 비용을 감수하고 인증 받으려 해도 인증을 빨리 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지만, 이를 어길시 과태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조항은 명시돼있다. 정부가 영세 상공인과 섬유 테스트 후 KC 인증을 해주는 기관의 처지에는 시선도 돌리지 않고 ‘징벌’방안 만 마련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것이다.정부의 ‘KC인증’, 환부를 몽둥이로 후려치는 격이 법안의 입안과 통과 과정을 촉진한 변수는 옥시의 ‘살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는 KC인증을 받은 제품이었다. 얼마 전 국제적 망신을 주었던 ‘노트7’역시 KC인증을 받은 제품이었다. 정부는 이 문제의 제품들을 검사하고 품질인증 해 줬지만, 정작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았을 때는 고개를 돌렸다.진정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법을 만들려면 전안법처럼 인증을 받아야 하는 품목을 무작정 확대하는 게 능사가 아니다.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검사의 정밀성을 높여야 한다. 즉, 위해성분이 인체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큰 공산품에 대한 검사 수를 늘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때문에 현행 ‘전안법’은 폐지되는 게 마땅하다. 팔뚝에 병이나면 환부를 주사바늘로 찔러야지 훌륭한 의사이다. 몽둥이로 후려치면 팔뚝이 부러지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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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26
  • [기자의 눈] ‘임금체불’ 이랜드의 속 보이는 공식사과
    종교 앞세운 ‘착한기업’ 이랜드…‘불매운동’확산에 다급하게 해결책 제시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기독교 기업을 표방해온 이랜드 그룹이 아르바이트생 4만여명 임금체불 논란과 지난 6일 공식사과를 했다. 박형식 이랜드파크 대표이사를 해임시키는 등 경영진에에 대한 책임도 물었다. 최근 3년 이내 근무자에게 미지급금을 지급하고 아르바이트생 1천명을 정규직으로 즉시 전환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해결책도 내놓았다.하지만 지난해 문제가 터졌을 때 즉각 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가,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하겠다고 나서자 뒤 늦은 조치를 취해 불매운동을 피하기 위한 궁여지책이 아니냐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다. 이번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랜드의 기업 이미지는 회복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랜드의 해결책은  따지고 보면  ‘원래 지급되어야 할 돈’을  뒤늦게 지급하겠다는 것이 전부이다. 잘못한 게 걸렸으니 이자 정도 주겠다’는 내용이다. 그것이 바로 다시 한번 곱씹어봐야 할 문제이다.  대기업이 부정한 행위를 하더라도 뒤 늦게 사과하면 되는 끝나버리는 우리 사회의 관행으로 인해, 이랜드 파크의 몰상식한 임금체불 혹은 임금착취 사태가 벌어졌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유사한 사태가 재발해도 이랜드처럼 사후해결하면 된다. 기업측으로서는 부당 노동행위를 해도 특별한 불이익이 없는 것이다.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알바생이나 근로자들만 죽도록 마음고생을 하는 것이다.   ‘임금꺽기’ 논란은 작년 10월 발생…알바생 호주머니 털어 기업의 배를 불린 셈 이랜드그룹이  외식사업부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아르바이트 임금꺽기’ 꼼수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것은 지난 해 10월이다. 당시 애슐리 사업부는 미온적인 사과를 하는 데 그쳤다. 이후 이랜드 그룹 전반에서 자행된 부당노동행위가 점차 드러났고, 이에 분노한 소비자들에 의해 이랜드그룹 계열사 전체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당시 애슐리는 시급을 온전히 지급하는 대신 근무시간을 15분 단위로 기록해 남은 시간은 포함하지 않는 이른바 ‘꺾기’ 방식을 통해 임금을 깍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초과근로수당을 지급하는 대신 ‘조퇴’처리를 하기도 했으며, 교육 시간을 업무에 포함 시키지 않고 휴게 시간 부여 의무도 지키지 않았다. 미지급 임금은 당연히 이랜드의 이익으로 넘겨졌다. 시급 6000원대의 박봉으로 일해온 알바생의 호주머니를 털어 기업의 배를 불린 것이다.체불임금 규모 논란…고용노동부 83억 7200여만원 vs 정의당 이정미의원 900억원 주장더욱이 이랜드 그룹의 임금 체불논란은 이제 시작단계이다. 이랜드그룹은 고용노동부의 조사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이지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이랜드 그룹의 임금체불은 문제가 된 이랜드 파크 뿐만 아니라 전 계열사의 ‘관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임금 체불도 아르바이트생 뿐만 아니라 정규직에게도 강요돼 왔다는 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이랜드그룹의 외식사업부인 이랜드파크 21개 브랜드의 전국 매장 360곳을 근로감독한 결과, 아르바이트 직원 4만4360명이 약 83억7200만원의 임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업수당 미지급 31억6900만 원 ▲연장수당 미지급 23억 500만 원 ▲연차수당 미지급 20억6800만 원 ▲임금 미지급 4억2200만 원 ▲야간수당 미지급 4억800만 원 등이다.그러나 이정미 의원은 지난 5일 “이랜드파크가 근로수당을 체불한 금액이 최대 900여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랜드파크 근로계약서를 보면 정규직 직원 월 소정근로시간 209시간, 연장근로시간 월 20시간에 해당하는 임금을 지급하는 포괄 임금 형태의 근로계약을 맺지만, 정규직 신입사원에게 월 평균 300시간 이상, 때로는 400시간에 가까운 근무를 요구하고 월 20시간을 넘어서는 연장근로에 대해 전혀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특히 계약직 관리직원은 연장근로수당을 아예 지급하지 않았다며 이런 식으로 장근로수당을 체불한 금액이 최대 900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면서 “이랜드를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의 통상적인 근로감독과 시정 지시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자유시장경제가 악덕 기업주의 임금착취를 초래한다면 검찰의 개입은 정당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9일 이랜드그룹의   아르바이트생 임금체불 논란과 관련해 임금 1억원 이상을 상습적·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를 구속수사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6년 임금체불 규모는 역대 최대치인 1조4286억원에 달했다. 2015년 대비 9.95%가 증가한 수치이다.검찰은 이 같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 같다. 향후 임금 1억원 이상을 상습적·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그리고 체불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재산은닉 등의 혐의가 있는 사업주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한다는 입장이다. 또 전체 임금체불 사건의 24.3%에 달하는 기소중지된 사건을 일제히 점검해 사업주의 소재를 추적, 파악해 체불임금 청산을 유도하기로 했다.자유시장 경제의 미덕은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자율적으로 상생하는 데 있다. 하지만 자율이 강자의 전횡을 낳는다면 공권력의 개입이 필수적이다. 검찰이 이번 발표대로 ‘나쁜 기업’을 모두 잡아내 철퇴를 가해줄 것을 기대한다. 검찰이 악덕 기업주로 인해 근로자들이 흘리는 눈물을 닦아 준다면, 최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으로 인해 실추된 법조계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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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9
  • [기자의 눈] 아웃도어 브랜드, 도시형 패션으로 변신 성공할까?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신상품, 등산화대신 구두와 매칭 잘나가던 아웃도어 브랜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2016 F/W시즌이 다가왔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매출이 가장 높다는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신제품과 함께 광고를 선보였다. 항상 F/W시즌에는 설산과 함께 강력한 추위 속에서도 산행이 두렵지 않은 듯한 다운재킷을 입고 있는 광고를 선보이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이번 시즌에는 세련된 도시에서 등산화 대신 구두를 신고 있는 광고 비주얼을 선보였다.  삼성 등 대기업의 캐주얼 복장 허용을 겨냥한 포석?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DNA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한 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고성장 하며 아웃도어 제품들이 트렌드화 되어 엄청난 인기를 얻다가, 요즘은 ‘TPO에 맞지 않는 옷이다’, ‘아저씨 스타일! 일명 ‘아재룩’이다’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급속하게 도시형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며 살기위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삼성등 대기업 캐주얼 허용 등을 겨냥 한 것이라는 견해도 나온다.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7일 이번 겨울 주력 패딩 아이템 샬레(chalet)의 TV 광고를 공개했다. 샬레 광고 영상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샬레를 입은 여성 모델의 세련된 보습을 담았다.   라푸마 이번 시즌 캠페인의 슬로건 ‘스타일로 회복하다’이다. 이는 그 동안 아웃도어 의류가 기술력과 기능성에 집중해왔으나 고객에게 차별화할 수 있는 가치는 결국 스타일이라는 의미다.지난 29일 공개한 2016년 가을 겨울 TV 티저 광고에서도 강렬한 인상의 모델이 ‘라푸마의 반격은 지금부터’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는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벗어나 스타일이 돋보이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 (좌) 빈폴아웃도어 화보 (우)라푸마 광고 캡쳐 일상 속 패밀리 룩을 연출해 패션 캐주얼 브랜드에 도전장? 삼성물산의 빈폴 아웃도어 같은 경우도 이번 시즌 라이프 스타일 재킷과 전략형 다운을 선보였으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라인을 출시해 일상 속에서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을 연출했다. 다음은 아웃도어 브랜드를 대표하는 블랙야크다. 이번 시즌 블랙야크는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젊은 감성의 ‘스포츠 블루’라인을 선보였다. 스포츠 라인은 대부분 산 속에서가 아닌 스포츠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입을 수 있는 가벼운 블루종 재킷 같은 제품들이 많았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번 시즌 신제품은 익스트림 피크·트레킹·라이프스타일·스포츠블루 등 각 활동에 맞는 4개 라인으로 특화했다”며 “실용성과 취향을 고려하는 구매층이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측면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제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캐주얼 브랜드의 색깔이 없어지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만 가지고 있는 블랙야크와 같은 경우는 스포츠 라인을 만든다고 봐도 되지만, 삼성과 LF같은 패션 공룡 브랜드들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빈폴, 헤지즈와 같은 캐주얼 브랜드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젊은 층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DNA를 바꾸며 변신을 꾀하는 가운데, 기존에 탄탄하게 자리 잡고 운영해오던 패션 캐주얼 브랜드 및 전문 스포츠 브랜드들과 경쟁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시즌 겨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체감 온도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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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기자의 눈] 김영란법 만들어 놓고 뒷짐 진 정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사회통념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 많아 혼란김영란법이 지난 28일 시행에 들어갔다. 김영란법이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로 공직자, 언론인, 사립학교와 유치원 임직원, 사학재단 이사진 등으로 적용 대상자는 대략 400만 명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가 청렴한 나라를 위한 법을 시행하는 것은 좋으나, 기준이 모호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부정한 행동이라 생각하지 않지만 법에 걸릴 수도 있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즉 사회윤리 내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 될 수 있는 행위를 말하는 ‘사회상규’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들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이러한 답답함을 풀기 위해 김영란법의 유권해석을 해주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궁금했던 사항 몇 가지에 대해 문의를 해보았다.국민권익위원회 상담사는 “아니 본인이 더 잘 아실 것 아니에요”라는 대답과 함께 “그 개념과 판단 기준은 이미 여러 판례를 통해 확립되어 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어떠한 만남이나 행위를 위해서는 법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어떤 법을 공부해야 하며, 어떤 판례를 직접 찾아야 하는지 막막하다는 생각이 든다.사실 현재 법이 시행되었지만, 자신이 법 적용 대상자인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어떠한 행위를 하기 전 일일이 국민권인위원회에 전화해 ‘내가 이런 행동을 해도 되나요?’ 일일이 어린 아이처럼 허락을 받아야만 법을 위반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여기서 더 큰 문제는 그 유권해석을 해 주는 곳에서도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상담사들은 전부 사례지를 받고, 그 사례지 안에서 답이 있으면 답변을 해주고 없으면 전부 신문고에 글을 남기라는 소리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뿐이었다.유권해석해야 하는 국민권익위 상담사도 대답 못하고 '국민신문고'로 토스국민권익위원회 상담사에게 물었던 4가지 질문과 답변 내용을 따져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이다.  첫 번째 질문은 “법 대상자인 공무원, 기자, 교사 등이 SNS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어떠한 제품을 협찬을 받아 사용해보고 후기를 올리는 일이 법에 위반이 되는 사항인가?”였다. 이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의 답변은 “SNS요? 그건 사례지에 없는데, 이런 질문은 처음이네요. SNS에 대한 것은 물어 본 사람이 없어서요. 국민 신문고에 문의해 주세요”였다. 두 번째 질문은 “업무상 관계가 있는 여성 기자와 남성 홍보대행사 관계자가 연애를 할 시 데이트 비용으로 한 쪽이 밥을 사면 김영란법에 위배되는 사항인가?”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의 답변은 역시나 “업무상 관계가 있는거죠? 아 그럼... 국민 신문고에 문의해 주세요”였다. 세 번째 질문은 “여자 판사와 일반 회사원의 연애시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내거나 5만원 이상의 선물을 하면 김영란법 위반인가?”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의 답변은 “업무상 관계가 없다면 1회 100만원, 연 300만원까지 가능하다”였다. 추가 질문을 다시 던졌다 “만약 그 남성이 법률적인 문제가 생겨 법원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면 그 여성판사가 판결을 내리지 않는다 해도 이 전에 데이트 비용을 냈던 것이나 선물을 했던 것이 전부 김영란법의 위반 사항이 되나?”돌아오는 답변은 역시나 자세한 사항은 신문고에 글을 남겨달라는 소리였다. 결국 앞으로 김영란법 대상자와 교제를 할 시에는 데이트 할 때 비용을 1년 동안 꼼꼼히 기억하거나 기록해두어야 한다. 범법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할 일이다. 마지막 네 번째 질문은 “기자가 평소 친분을 쌓아오던 홍보대행사와 점심식사를 했을 때 비용을 한 쪽이 계산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가”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의 답변은 “밥을 먹는 건 가능하지만 업무상의 관계가 있어야 가능하다. 업무상 관계가 없을시에는 3만원 미만이어도 위법이다” 말했다. 이에 “업계 동향이나 친목적인 이야기가 들어가면 문제가 되는가?”는 질문을 다시 했고 업무에 관련된 일을 했다는 증거자료를 제출해야 하고 업계 정보만 나눴으면 안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여기서 답답함이 밀려왔다.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졌다.  “도대체 어떠한 증거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것인가. 누군가와 만나면 그 사람과의 대화를 전부 녹음해야 하는 것이냐?”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은 “아니 기자이시면 본인의 업무에 대한건지 그런 건 아실 것 아니에요. 소명을 하면 된다고요. 만약에 업무와 관련된 일에 대한 것이 모호하시면 신문고에 글을 올리세요”라고 대답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원의 답변은 기승전결이 모두 ‘신문고’였다. 유권해석을 해주는 곳에서도 정확히 모르니 신문고에 올리라는 답변을 하는데, 400만 명이 한 두가지 질문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고에서는 이 답변을 속히 해줄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4가지의 질문을 하며 내가 마치 어린아이가 되어 어떠한 행동을 하기 위해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누군가를 해하거나, 재산상에 피해를 주었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제 3자가 모두 가해자가 잘못했다는 생각을 단번에 하게 되지만, 김영란법은 누가 가해자가 되는지 가해자가 진정 잘못한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을 한번 하게 된다.김영란법 첫 위반 사례…제자에게 캔커피 받고 신고당한 교수이러한 점에서 ‘악법’이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지나친 반응일까? 시행 첫 날 총 5건의 김영란법 위반 신고가 들어 왔다고 한다. 그 중 교수가 제자에게 캔커피를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 왔다.  백만원이 넘는 술 접대를 받고, 어떠한 것을 부탁하기 위해 돈 뭉치를 건네고, 뇌물이라고 보일 법 한 고가의 선물을 하는 것은 분명 근절돼야 하고 부정한 행위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캔커피 하나 받은 것이 청렴한 나라를 만들지 못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 힘을 주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2016년 9월 27일 이후 대한민국은 캔커피 하나로 범법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세상이 되었고, 누군가를 만날 때 항상 머릿속에 계산기는 돌아가야 한다. 그 계산기도 동종업계 사람들끼리는 더치페이 할 것이 아니면 돌아가서는 안된다. 누군가의 만남을 국가가 저지하는 것 이게 진정 청렴한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취지는 좋지만 졸속행정이라 비난 받는 이유는 분명 있을 것이다. 진정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법률 규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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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기자의 눈] 노스페이스, ‘일본해’ 표기로 불매운동 논란…등골브레이커의 배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미국 노스페이스,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한 제품을 미국, 영국, 일본서 판매한때 ‘등골브레이커’로 불릴 정도로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스페이스가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제품을 판매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노스페이스 불매 운동을 하겠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논란은 지난 7월 SNS를 통해 시작되었다. 2014년 4월 미국 노스페이스사와 미국 패션 업체인 ‘슈프림(Supreme)’이 콜라보레이션 해 만든 바람막이와 가방에 세계지도가 프린트 되어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 세계지도에는 동해를 ‘Sea of Japen’ 즉 일본해로 표기해 놓았다.이 제품은 미국과 일본, 영국에서 판매되었으며, 한국에는 판매되지 않았다. 하지만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다.  ▲ 논란이 된 노스페이스 제품 [사진=페이스북 캡쳐]   ▲ 영원 아웃도어 공식 입장 전문 [사진=노스페이스 페이스북 캡쳐] 영원아웃도어 '자사와 무관' 강조하며 악의적 루머 강력 대응 강조노스페이스 제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는 지난 8일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영원아웃도어는 “해당 제품은 미국 캐주얼 브랜드 슈프림이 미국 노스페이스와 개별적인 협업을 통해 2014년 출시한 제품이며 영원아웃도어와는 무관한 제품”이라 설명하며, 이 제품은 국내에서는 한번도 판매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기업인 영원아웃도어 역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관련국의 관계사에 강력하게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도, 소비자와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본 사안과 관련해 부정확하고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서는 적법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노스페이스는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로 1997년 영원아웃도어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2003년부터 10년 이상 아웃도어 업계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민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은 블랙야크와 같은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에 치이며 어렵게 1위 자리를 지켰다.'노페'에 압도적 사랑 퍼부어 온 한국 소비자들은 '배신감' 토로소비자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배신감’이다. 사실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압도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패딩’, ‘국민 브랜드’라 불렸다. 그 만큼 한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가 한국 사람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건드렸기 때문이다.아이러니한 점은 10일 새벽 박상영 선수가 펜싱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시상식에서 단상에 올라간 박 선수의 선수단복이 노스페이스 제품이었다. SNS에서는 이를 두고 뜨거운 논란이 시작되었다. 이유는 이 선수복이 거슬린다는 것이었다.  ▲ [사진=트위터 캡쳐] 한 누리꾼은 “시상식에 노스페이스 선수복이 거슬린다”며, “노스페이스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옷을 팔고는 그 옷이 한국에서 안 팔았으니 문제될 것 없다는 것인데 이런 행동은 기억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한 누리꾼은 “우리나라 고교생 90%가 교복처럼 입고다니는 노스페이스가 동해를 일본해라 표기한 옷을 팔다니, 대한민국이 배불려 주니 대한민국의 뒤통수를 친다”며, “불매운동 합시다”라고 글을 올렸다. 아무래도 이 논란은 한동안 사그라들 것 같지 않다. 앞서 말한대로 한국 사람들이 국민 브랜드라 부를 만큼 사랑했던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페이스가 그런 것이고, 한국 노스페이스와는 상관없다고 말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그냥 다 같은 ‘노스페이스’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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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송진선 토탈 뷰티] ‘로즈쿼츠 메이크업’ - 팬톤이 선택한 2016년 트렌드 컬러
      로즈쿼츠로 트렌드에 딱 맞는 메이크업 즐기기(뉴스투데이=송진선 선임기자) 미국의 색채연구소 팬톤은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한다. 2016년도에는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선택했다.그 중 '로즈쿼츠'는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평온함, 휴식을 주는 컬러로 바쁘고 지쳐 있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컬러이다.밀키한 파스텔톤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이 컬러는 S/S시즌 봄 메이크업 트렌드인 내추럴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메이크업 포인트은은한 빛이 감도는 자연스러운 피부결 연출을 위해 윤광베이스 제품으로 얼굴빛을 살리고, 크림타입의 블러셔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여 로즈쿼츠 색감을 극대화한다. 부드러운 윤광효과를 위해 하이라이터와 쉐딩은 소량만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컨투어링효과를 준다.소녀에서 여자로 변신하고 싶은 날엔, 로즈쿼츠 메이크업으로 세련되고 사랑스러운 봄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자!   송진선 _ song jin sun 토탈 뷰티 스타일링 아티스트메이크업하우스 청담본점 원장메이크업하우스 업스타일 아카데미 원장 메이크업하우스 청담본점 (www.makeup-house.com)메이크업하우스 아카데미(http://cafe.daum.net/makeupfre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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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선 토탈 뷰티
    2016-05-25
  • [백연주의 영화 속 패션]① ‘브루클린’ - 레트로 컬러로 그려낸 동화같은 영화
    Cinema Jacket 03 <브루클린> 감독ㅣ 존 클로올리 (John Crowley)의상ㅣ 오딜 딕스 머록스(Odile Dicks-Mireaux)2016년 여우주연상 등 아카데미 3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화제작(뉴스투데이=백연주 칼럼니스트) 2016년 작품상, 각색상, 여우주연상으로 아카데미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화제에 오른 영화 <부르클린>. 뛰어난 각색미와 영상미를 선보이며 세계 유수 영화제로부터 호평을 받는다.아일랜드 대표 작가 톰 코이빈의 동명 소설 <브루클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1950년대 경제난을 피해 뉴욕으로 대거 유입된 이민자의 생활을 여실히 그려내고 있다. 낯선 곳에서 맞이한 인생의 전환점과 진정한 사랑을 향한 선택의 기로에 선 한 여인.그녀의 시각을 통해 펼쳐지는 슬프지만 지독히도 아름다운 부르클린은 한 개인의 일상사를 넘어서 시대를 관통하는 심오한 고민과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 1950년대 활동한 스트리트 포로그래퍼 비비안 마이어 작품 [사진=비비안 마이어 홈페이지] 1950년대 뉴욕 서민들의 의상과 소품을 세밀하게 재현영화는 1950년대 뉴욕 감성을 밀도있게 표현하고자 장소, 의상, 소품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한 연출력을 보여준다. 특히 뉴욕 서민들의 의상을 가장 현실적이고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을 받는데, 존 클로올리 감독은 의상 디자이너 오딜 딕스 머록스에게 당부하기를 절대 패션잡지를 보지말라고 권한다.대신 당시 뉴욕을 여과없이 담아 낸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비비안 마이어나, 평범한 사람들을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위트있게 포착한 엘리어트 어윗의 사진을 참고하라고 말한다. 가식과 허세를 벗어 던진 가장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감독의 의도가 아닐까 싶다.현재 미국에는 아일랜드 본토보다 약 7배나 많은 아일랜드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침략과 수탈을 당한 민족으로 기근과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다 못해 수 많은 아일랜드인은 미국으로 이주하였다.영화 속 주인공 에일리스의 푸르고 슬픈 눈동자 만큼이나 슬픈 나라 아일랜드.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관객들의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뉴욕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두려움과 슬픔으로 가득찬 에일리스, 빈티지 감성이 짙게 드려진 그린 코트가 인상적이다.아일랜드 여성 에일리스, “너는 미국인처럼 생각해야 해”보다 나은 삶은 위해 고향 아일랜드를 뒤로 하고 뉴욕으로 떠나는 주인공 에일리스. 그녀가 앞으로 정착 할 곳은 부르클린이다. 부르클린은 당시 수 많은 이민자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제 2의 고향이기도 하다.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듯이 새로운 미국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철저히 미국인이 되어야 한다. 운좋게 배 안에서 만난 이민 선배격인 한 아일랜드 여성을 통해 에일리스는 무사히 입국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조언을 얻게 된다.  마침내 미국 땅을 밟기 직전 입국심사장. 미국인이 되기 위해서는 미국인처럼 생각해야 한다.   새로운 땅에서의 삶은 결코 녹록치가 않다. 낯선 하숙집과 적성에 맞지 않은 백화점 점원으로의 생활, 거기에 향수병까지 겹쳐 누군가가 건드리기만 하면 금새 울 것만 같은 위축된 나날들은 보낸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고객들 앞에서 항상 우울한 표정을 짓는 에일리스, 백화점 매니저는 항상 그녀가 못마땅하다. 적응을 못하는 에일리스를 위해 후원자이기도 한 신부님은 그녀에게 야간 회계 대학을 다닐 것을 제안한다.새로운 것을 배워간다는 생각에 에일리스는 점차 희망과 웃음을 되찾게 되고, 그때 마침 가장 소중한 사람 토니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자유분방하고 쾌할한 성격의 소요자인 토니의 도움으로 에일리스는 점차 생기를 되찾아 간다.토니는 에일리스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안식처이자 부르클린을 제 2고향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일랜드 댄스파티에서 만난 에일리스와 토니. 토니는 그녀에게 있어 뉴욕에 남아야 할 이유를 제시한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브루클린을 꼭 닮은 그녀, 레트로 컬러들로 채워진 아름다운 의상한편 의상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에일리스는 다채로운 색감들로 옷장을 채워나간다. 그녀가 만나는 사람, 장소, 나누는 이야기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의상들은 뉴욕과 아일랜드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향연을 펼친다.그 옛날 초점잃은 눈빛으로 시종일관 우울했던 소녀는 온데간데 없다. 형형색색 피어나는 의상과 함께 그녀는 점차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성장해간다.격식과 우아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에일리스가 짐 패럴을 만날 때 입은 노란색 원피스는 매우 인상적이다. 여리지만 한편으로는 강인함을 지닌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옐로우 컬러는 여성스러운 듯 조용하지만 때론 남자의 마음을 뒤 흔들 만큼 날카로운 지성과 거침없는 유머를 가진 에일리스를 잘 표현해 준다. 그녀의 말간 피부와 푸른 눈동자를 눈부시게 빛나게 해주는 오묘한 색채.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 다시 방문한 고향 아일랜드에서 만나게 된 신사 짐. 에일리스에게는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온다. 언니의 장례식으로 잠시 고향을 찾은 에일리스가 만난 짐 패럴이라는 남자.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그를 보는 순간 에일리스의 마음은 동요된다.뉴욕으로 가기 전에는 우중충한 모습으로 식료품 가게에서 허드렛일이나 했던 에일리스로서는 결코 근처에도 범접할 수 없는 집안 좋고 신사적인 그야말로 엄친아 아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미모와 지성을 갖추고 거기에다 뉴요커의 세련미까지 겸비한 에일리스를 본 순간  짐 은 순식간에 그녀에게 끌린다. 짐은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구애를 하고, 뉴욕에 두고 온 토니가 내심 마음에 걸리면서도 에일리스는 잠시나마 고민하게 된다.아일랜드로 귀향한 에일리스, 50년대 뉴욕 여성의 패션 아이콘바다빛깔 가득한 아쿠아 마린, 따뜻한 해변의 샌드 컬러는 진정한 사랑을 향한 애정어리고 따뜻한 마음을 대변한다. 토니를 만난 이후 낯선 뉴욕은 금새 진짜 처럼 변한다.플라워가 수놓인 빈티지 플레어 스커트와 아쿠아마린 빛깔의 가디건. 핑크빛 솜사탕과 함께 펼쳐지는 동심의 세계 코니 아일랜드는 한편의 동화 속 같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에일리스가 선보이는 여성스런 의복들. 1950년대 미국 여성 패션을 단번에 알게 해주는 티-랭스 헴라인 스커트와 단아한 화이트 펌프스. 앙증맞은 미니 핸드백과 외출 시 착용하는 모자와 장갑. 얌전한 카라와 허리를 강조한 라인사이로 잔잔히 흐르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복고적이면서 신선하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금의환양한 에일리스는 이 마을의 스타다. 그 옛날 식료품 가게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했던 볼품없던 무직자가 아니다. 당참과 세련미를 갖춘 신 여성으로 다시 태어나 온 마을의 주목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가장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에일리스는 온 동네 사람들에게는 화제의 대상이다. 특히 짐 패럴과의 관계가 알려지면 온 마을 사람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오른다.결혼식에 참석한 에일리스의 핑크 스트라이프 원피스가 인상적이다. 장갑과 모자로 격식을 차린 우아한 차림으로 당시 전형적인 패션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 감독 존 클로올리, 50년대 미국 패션의 디테일을 영상 가득 표현감독 존 클로올리는 1950년대 미국 패션을 있는 사실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을 했다고 한다. 의상디자인을 맡은 오딜 릭스 머록스 또한 실제 빈티지 가게들을 발품을 팔아 돌아다니며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이런 디테일함을 챙겼기에 영화는 현실성을 넘어서 가장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 시대의 모습과 사고방식. 감독은 애정어린 시선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던 그 당시 이민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졌다.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떠나간 에일리스는 토니와 짐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그것이 단순한 애정문제로 인식도지 않는다. 두 남자는 각각 뉴욕과 아일랜드를 상징하며 두 나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에일리스의 진지함이 엿보인다.불안정하지만 새로운 도전의 토니와 아늑하지만 어쩌면 또 다른 정체가 될 짐 패럴. 잠시 동안 고민하지만 에일리스는 안정을 버리고 가감히 다시 미국으로 향한다.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토니와 재회하는 에일리스. 부르클린은 더 이상 낯선 이국땅이 아니다. 그녀가 정착해야 할 새로운 제 2의 고향이다.우리의 인생도 어쩌면 그만 두지 못하는 현실의 유리벽 속에서 아웅바둥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조직이 주는 안정감, 기존 체제가 주는 편암함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살고 있지는 않을까.매일 반복되는 업무와 똑딱거리는 시침속에서 긴장과 두려움은 지속되지만 오늘 따라 마음 속이 작은 설렘으로 가득차는 그 이유는 아마도 영화 속 에일리스가 자꾸 나에게 속삭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새로움을 향해 다가가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 [사진=영화 ‘브루클린’ 캡쳐] 아름다운 빈티지 컬러로 가득 채운 '성장영화'인생의 갈림길에서 가끔은 길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추천하고 싶은 영화 <부르클린>. 힘든 나날 속에서도 아름다운 빈티지 컬러들은 스크린을 가득 메운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도전과 용기. 이 한명의 매력적인 여성이 조용히 던지고 간 하나의 강렬한 메시지는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그래서 우리는 <부르클린>을 성장영화라 부른다. “Home is Home. Home is not a place, It's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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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연주의 영화 속 패션
    2016-05-23
  • [송진선 토탈 뷰티] 셀프헤어 - 러블리 크로스 브레이드
      봄과 잘 어울리게 땋아올린 세미업스타일(뉴스투데이=송진선 선임기자) 소녀감성이 마구 마구 쏟아지는 봄! 지난 겨울 풀고 다녔던 머리에 봄을 입혀보는건 어떨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타일링 중 하나인 땋기머리는 2015년 봄과 여름에도 어김없이 눈에 뛸 예정이다.더워질 날씨에 맞춰 이번 셀프헤어에서는 땋은머리를 응용해 세미업스타일을 선보였다. 데일리로 업스타일이니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땋을 수 있는 세가닥 땋기를 응용할 것이다. 땋기만 통과한다면 손쉽게 셀프헤어로 업스타일을 해볼 수 있다.봄 나들이, 데이트, 셀프웨딩 등에 다양하게 연출해 볼 수 있을 정도로 땋은머리는 어느 각도에서든지 예뻐보인다. 잔잔한 플라워프린트 원피스에 맨 얼굴 같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찰떡궁합이다.이전 칼럼에 소개햇던 셀프메이크업 퓨어누드메이크업과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참고하길 추천한다. 땋은머리는 땋는것 자체가 장식의 효과가 있어 다른 액서사리가 없어도 예뻐보이지만 헤어밴드 또는 코사지등을 추가해주면 좀 더 퀄리티를 높힐 수 있다.요즘 셀프웨딩이 유행처럼 떠오르면서 셀프촬영 시 땋은머리를 많이 연출하고 있는데, 드레스에 맞춘 코사지와 장식을해주면 전문가 못지 않은 스타일링을 뽐낼 수 있다.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시작되는 지금 러블리 크로스 브레이드로 아름다운 봄의 신부가 되어보는건 어떨까?땋기전에 웨이브 처리가 되있으면 로맨틱함을 살릴 수 있으니 펌머리 또는 아이롱으로 웨이브를 넣어준  모발에 땋기를 시도해보자.러블리 크로스 브레이드 tip1. 땋는머리는 잔머리가 많이 나올수 있는데 땋기전에 에센스 또는 소프트왁스로 결을 정리해주고  땋아주면 한결 깔끔하게 완성할수 있다.2. 땋아준 모발의 느슨함의 정도를 조절하여 볼륨감의 강도를 맞출수 있다.3. 땋은머리는 귀여운 의상, 여성스러운 의상 모두 잘 어울리고 캐주얼하게도 연출이 가능하다. 여러 의상과 매치하여 다양한 분위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송진선 _ song jin sun 토탈 뷰티 스타일링 아티스트메이크업하우스 청담본점 원장메이크업하우스 업스타일 아카데미 원장 메이크업하우스 청담본점 (www.makeup-house.com)메이크업하우스 아카데미(http://cafe.daum.net/makeupfre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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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이나영의 Charm한 스토리] 내 이미지가 궁금하다
    (뉴스투데이=이나영 선임기자) 누구나 한번쯤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번이 아닌 평생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가 행복하길 원하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길 바란다. 그래서 이미지를 만드는건 나를 알아가고 발견하며 나의 가치를 소중하게 스스로 나를 존중하기 위해서다.현대사회가 급격히 변화함으로 인해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등의 경우가 많다. 이것은 상대에게 어떤 인상을 주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것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의 결과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미지관리는 연예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현대인의 필수 경쟁력이 되었다. 정치인이나 기업CEO 또는 특정계층만 받던 이미지 컨설팅이 이젠 일반 대학생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 궁금하고 알아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추리 할 수 있다. 자기 이미지 관리를 위해 이미지메이킹(Image Making)이 점점 중요시 되는데 여기서 우리 자신의 이미지는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미지 Image이미지란 과연 무엇일까? 이미지(Image)란 사전적의미로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로부터 받는 느낌, 감각에 의하여 획득한 현상이 마음속에서 재생된 것이다. 즉, 떠오르는 영상을 말한다. 이미지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머릿속에 상상으로 그려지고 느끼는 부분이다. ‘나’라는 사람을 떠올렸을 때 먼저 떠오르는 인상이나 느낌을 얘기한다.>> 남들이 보는 내 이미지는?‘현재 나는 어떤 직원으로 보이고 있을까?‘나는 어떤 상사로 보이고 있을까?’‘내 직업을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나는 누구이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지?’나란 존재의 이미지는 다음의 사진들은 참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 [출처=페이스북] 한참동안 실컷 웃었던 재미난 사진이다. 이렇듯 내가보는 나의 이미지와 남들이 바라볼 때의 나의 이미지는 다르다. 남들의 시선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지만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이미지는 어떤가에 대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해보면서 나를 알아가는것도 중요하다.>> 이미지를 알고 싶다면 3가지를 기억하라우리가 이미지에 대해 쉽게 접근해보면외적인 이미지사람을 제일 먼저 만나면서 보는게 첫인상이다. 자신의 겉모습으로 이미지를 파악하는 데에 감각적인 인식이 짧은 순간에 일시적으로 생성되는 특징이다. 표정관리와 어떻게 말하는지 스피치부분, 헤어나 메이크업 스타일과 패션 스타일등 단시간 보여지는 이미지를 말한다.내적인 이미지내면에 내재되어 창조되는 이미지로 심리적, 정신적, 감성적인 특성들 그리고 상태의 마음가짐이나 가소, 습관, 욕구, 감성 등의 정서를 포함한 본질적인 이미지를 말한다. 이미지에서 가장 중요하게 차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사회적 이미지성별과 나이,직업,성격, 경제력,가정환경,내면의상처등의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분석해서 만들어 나가고 싶은 이미지이다. 대인관계에서 상대적 교류로 형성되어 서로의 관계성을 지니는것인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된다.앞서 언급한 세가지 외적인 이미지, 내적인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가 모두 어우러져야 진정한 이미지메이킹이 된다.>> 내가 선물이면 이미지는 예쁜 포장이다이미지를 만드는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서두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이미지를 포장으로 비유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 포장이다. 선물의 포장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냐에 따라서 선물의 값어치를 판단한다. 그런데 포장을 풀었을 때 내용물이 알차지 않으면 실망이 얼마나 크겠는가? 아름다운 선물의 포장을 풀었을 때  담겨있는 내용물까지 알차다면 그 선물의 가치는 행복을 가져다 준다. 이렇듯 이미지를 통해 나를 알고 발견하면서 나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높이는 그런 선물이 되길 바란다.[이나영 선임기자 nystar@nate.com]UNY차밍스쿨 원장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강남 시니어플라자 모델워킹 강사 UNY Communication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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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뉴투포토] 제주항공, 48번째 ‘항공안전체험교실’ 진행해
       ▲ 제주항공이 지난 28일 경기도 안양시 신기초등학교에서 5학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제주항공이 지난 28일 객실승무원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경기도 안양시 신기초등학교에서 5학년 어린이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내안전, 응급처치 및 안전 확인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는 올해로 4년째, 횟수로는 48번째 진행된 항공안전체험교실로 총 3만60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안전체험교실을 통해 항공여행은 물론 일상에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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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뉴투포토] 해피바스, 과일 성분 함유한 '쥬스 스무디 애프리콧 바디워시' 출시
    ▲ 해피바스가 과일 착즙 성분과 비타민 함유한 '쥬스 스무디 애프리콧 바디워시'를 출시한다. ⓒ해피바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토탈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과일 착즙 성분과 비타민을 함유한 ‘쥬스 스무디 애프리콧 바디워시’ 제품을 출시한다. 지난 3월 처음 출시된 ‘쥬스 스무디 바디워시 애프리콧’은 살구, 복숭아, 생강 성분과 액상 비타민 들어가 보습에 효과가 있다. 또한 마일드 세정 포뮬러를 적용해 부드럽게 바디케어를 할 수 있다. 올해 해피바스 쥬스 스무디 바디워시 라인은 총 7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옐로우 바디워시, 오렌지 바디워시, 옐로우그린 바디워시, 그린 바디워시, 핑크 바디워시, 레드 바디워시, 애프리콧 바디워시로 구성됐으며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온라인몰과 전국의 대형마트, 아리따움, 드러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04-17
  • [뉴투포토] 그랜드 하얏트 서울, 봄 맞이 '벚꽃 애프터눈 티 뷔페' 마련
      ▲ ⓒ그랜드하얏트서울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갤러리가 봄을 맞이해 벚꽃 정원을 테마로 한 ‘벚꽃 애프터눈 티 뷔페’를 오는 4월 19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선보인다.  카페 라운지 갤러리의 애프터눈 티 뷔페 스테이션은 도심의 전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주 고객인 2030 여성 고객을 위해 화사한 파스텔 색감의 디저트를 마련했다. 한편 이용객은 스낵, 디저트, 젤라또 등 뷔페 스테이션에 마련된 약 17종의 메뉴와 차를 무제한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담 셰프가 항시 대기하여 요리에 대한 설명과 서브를 도와주며, 음료는 6종의 차와 커피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4만원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5만원이다.    
    2018-04-12
  • [뉴투포토] 에디션 센서빌리티, 날아갈 듯 가벼운 '드론 자켓' 출시
      ▲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가 신상품 '드론 자켓'을 출시했다. ⓒ신성통상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신성통상㈜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가 봄 시즌을 맞이해 ‘드론 자켓’을 출시한다. 드론 자켓의 ‘드론’은 ‘날아갈 듯 가볍다’라는 의미가 담긴 네이밍으로, 얇고 가벼운 짜임의 소재로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이다.  또한 포멀 및 캐주얼에 모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비즈니스 캐주얼 자켓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그레이·네이비·카키·베이지, 패턴은 체크 패턴·솔리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에디션 센서빌리티 마케팅 담당자는 “드론 자켓은 가벼운 소재감으로 활동성을 높여 간절기용 아우터로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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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0
  • 배럴, 중국서 열린 '이스포워드' 참가…해외 진출 신호탄
    ▲ [사진=배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토탈 스포츠웨어 브랜드 배럴(BARREL)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ISPO(이스포워드)'에 참여해 중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이스포워드'는 매년 2월 세계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각 브랜드의 스포츠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 용품 전문 박람회이다.    배럴은 이곳에서 야자수와 서핑보드 진열로 해변에 온 듯한 독특하고 이색적인 분위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중국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서프핀을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배럴 측은 "배럴의 워터 스포츠 라인은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으로 중국에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평가했다. (문의 : 02-335-3176)
    2016-03-03
  •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는 최한빛 "더 멋진 무대…지켜봐주세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09년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최한빛은 모델일과 함께 방송, 뮤지컬, 무용수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팔방미인이다. 가장 서고 싶은 꿈의 무대가“두리춤터 안무가 페스티벌 영혼 컬렉션에서 지난 6월 공연을 해서 입상을 받기도 했다. 언젠가는 기존 패션쇼에 연기나 춤이 어울려지게 연출하고 그 위에 내가 모델로 서고 싶다. 그게 가장 서고 싶은 꿈의 무대다”라고 말는 최한빛. 지금부터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8-07
  • ‘소녀감성 물씬’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마소영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마소영, 그녀는 홈페이지에 자신을 천천히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건강한 디자이너라 소개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의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마소영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7-09
  • 채용현 원장, 스타들이 애용하는 다이어트…"비법은 이것?"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요즘 걸그룹을 비롯한 여자 연예인들이 호르몬 치료요법으로 몸매관리를 한다. 호르몬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생소하게 느껴지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호르몬 치료요법 전문 클리닉인 ‘연세새봄의원’ 채용현 원장을 만나봤다. 호르몬으로 어떻게 몸매관리를 할 수 있는지, 비만이 되는 원인과 다이어트 팁까지 자세히 물었다.
    2014-06-26
  • 변명숙 아티스트 “사람과 소통이 중요 ”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에스티로더의 대표 색조브랜드 맥(MAC)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변명숙 부장이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이다.   수석 아티스트는 매년 세계 4대 패션위크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메이크업의 전 세계 최신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부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6-09
  • ‘드민’ 장민영 디자이너, 패션 트랜드 이끄는 주역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드민(DEMIN)의 디자이너 장민영은 현재 온 스타일에서 방송중인 ‘겟 잇 스타일 2014’에서 강승현, 김원중, 황소희,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함께 MC로도 활동하며 트렌디한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를 매주 전하고 있다.  요즘 누구보다 바쁘게 보내고 있는 디자이너 장민영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4-05-22
  • 모델 이주형, 솔직·신선 꽃미남 매력 발산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모델계 핫한 모델 이주형을 만나봤다. 이주형에게 스스로 어떤 모델인가 물으니 “어떤 모델이라고 정의하고 싶지 않아요. 뭘 해도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어요”고 밝혔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휘황 선배님이요. 제가 데뷔했을 때 선배님을 멀리서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말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고요. 그때 ‘나도 저런 분위기를 내는 모델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휘황 선배님은 어떤 옷을 입어도 자기만의 스타일로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그런 점도 닮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2014-05-07
  • 고소현, 작은 키 단점에도 런웨이 걷는 당당한 그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런웨이에 서는 여자 모델의 평균 키는 176cm정도가 된다고 한다. 모델 고소현은 168cm의 작은 키로 10cm 가량 큰 모델들 사이에서도 지난 서울패션위크에서 9개 이상의 무대를 서는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작은키 임에도 사랑받는 모델이 된 것에는 이유가 있을 터. 지금부터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3-07
  • 모델 이철우 “얼굴만 잘 생긴 줄 알았더니 성격도 최고”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캐나다 유학 중 모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처음에 부모님께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조금 더 생각해보라며 반대하셨어요. 하지만 제 성격이 깊이 생각하고 한번 결정하면 꼭 해야 하는 성격이라 결국 허락을 받고 모델에이전시의 문을 두드렸어요.” 2013년 여름 데뷔해 모델계 주원, 모델계 탑으로 불리며 많은 소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모델 이철우. 그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에서 꽃미남 모델 웨이터로 출연하며 사람들에게 무한도전 모델로 불리고 있는 그다. 이번 주 패션피플 릴레이인터뷰에서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모델 이철우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2014-03-03
  • 모델 이의수, 잘나가는 꽃모델 ..소녀팬 인기몰이!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저는 무거운 남성적인 스타일과, 걸즈 잡지에 나오는 장난기 많은 이미지에도 잘 어울리는 모델인 것 같아요. 제 매력 포인트를 말하자면 웃는 모습이에요. 웃는 모습이 예쁜 모델 하면 제가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제가 억지로 하는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웃는 게 예쁘다는 이야기와, 눈웃음 그만 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거든요. 웃는 모습이라도 예쁘고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에요.” 2013 F/W 패션위크로 데뷔 후 꾸준하게 활동 중 인 1995년생 신인모델 이의수를 만났다. 옷을 좋아 모델이 되었다는 그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자.    
    2014-02-14
  • 모델 김현준, 만능엔터테이너를 꿈꾸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모델이 처음 하고 싶었을 때는 키도 다른 모델보다 작고, 멋이 없었어요. 그냥 풋풋한 느낌의 고등학생이였죠. 그래서인지 모델 에이전시 오디션도 떨어졌어요. 당시에는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모델과 나는 맞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마지막 오디션을 봤는데, 기적처럼 붙게 되었어요.”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다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모델 겸 연기자 김현준!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1-23
  • 이주희 디자이너, 모피 사랑이 일궈 낸 성공담 '주코'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페리스 힐튼이 96년도에 제 머리띠를 착용하고 나오면서 미국에서 주코를 많이 알릴 수 있게 되었어요. 린제이 로한과 제시카 심슨 등이 제 주얼리를 착용했어요.” 현재 이주희 디자이너는 주코(Juko)라는 자신의 브랜드를 걸고 모피와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있다. 호주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이주희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2014-01-16
  • 한노마, 뉴욕 디자이너에게 러브콜을 받다!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모델 한노마는 2009년도 뉴욕 패션위크에 해성같이 등장해 이례적으로 한 시즌에 9개의 브랜드 런웨이를 걸어 주목을 받기 시작한 모델이 있었다.   한국 남자 모델 최초로 뉴욕에서부터 모델 활동을 하기 시작한 한국인 모델 ‘한노마’ 이번 주 패션피플 릴레이 인터뷰는 한국의 콜모어라 불리는 그의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2014-01-10
  • 신현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최종 우승자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4' 최종 우승자이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모델 신현지를 만났다.심사위원들은 그녀를 두고 “신현지만의 묘한 매력에 눈을 뗄 수 없었다”고 말하면서 그녀를 최종 우승자로 결정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신현지는 상금 1억 원, 뉴욕 최고의 모델 에이전시인 ‘넥스트 모델 에이전시’와의 계약 기회, 글로벌 패션 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이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2013-12-31
  • 휘황, 한국의 톱모델 '매력적인 외모'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처음 활동을 할 때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해 했어요. 이름이 휘황이라 특이하잖아요. 중국 사람인지 물어오는 사람도 있었어요.” 일본과 한국에서 톱모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휘황! 모델, 연기자, DJ와 책 집필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 휘황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3-12-27
  • [뉴투포토]서울 강추위, 체감온도 -13도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20일 오전 서울과 경기도를 뺀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매서운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몰려왔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8.1도까지 내려가면서 어제보다 5도가 낮아졌고, 칼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13도까지 떨어졌다.이젠 거리의 풍경도 한겨울에 가깝다. 시민들은 털목도리와 털부츠로 중무장했는데, 이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느껴진다.
    201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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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어린이 교통사고는 그만! 현대모비스 ‘투명우산 캠페인’이란?
    [글: 강소슬 기자, 그래픽: 박현규]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인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30% 가까이 줄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은 현대모비스가 2010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실시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년 10만 개의 투명우산을 100여개 이상의 전국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지도사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지난해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대상이 전국 1400개 교육기관의 어린이 90만 명에 이른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 속에서 알아보았다.
    2019-02-07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직장인이 알면 좋은 2019년 달라지는 제도
    [글: 강소슬 기자, 그래픽: 가연주] 2019년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들에 직장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최저시급과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 인상, 일하는 저소득층 소득지원과 자녀 양육지원 강화를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지원 규모 증가다.기획재정부가 발간한 ‘2019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서 직장인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을 영상 속에서 정리해보았다.
    2018-12-31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자유롭지만 불안.. 1인가구의 '행복'
    (글: 강소슬기자, 그래픽: 최지혜, 현종우) 국내 1인가구 10명 중 7명은 ‘혼자 사는 삶’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경영연구소가 30일 ‘2018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인 가구들은 은퇴자금 부족율이 높았지만 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9.5%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1인가구 생활에 대한 불안감도 존재했다.
    2018-10-04
  • [뉴스투데이 카드뉴스] 빨리빨리 대한민국, 느릿느릿 현대차
    (글: 강소슬 기자, 그래픽: 가연주, 정유경) 한국인들이 미국여행을 가면 스타벅스나 대형마트에서 만나는 직원들의 느린 작업속도를 보고 놀라게 된다. 물건값을 계산하려고 기다리다가  그들의 느림과 여유에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대기업 직장인 K씨(34)도 올 여름 가족과 함께 갔던 미국 휴가여행에서 역설적으로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주문했지만, 한국에 비해 훨씬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앞서 커피를 주문했던 다른 손님은 3~4명에 불과했지만, 미국 스타벅스 직원의 주문받는 속도가 한국에 비해 서너 배는 느린 것처럼 느껴졌다.   실리콘밸리 지역의 유명 IT기업에 재직중인 A씨도 한국을 방문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A씨는 "한국인의 업무처리 능력과 속도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면서 "회사의 동료 백인들은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전문성과 업무능력 면에서 자신들을 압도한다고 느끼면서 경계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은 머리 외국인이란 한국, 중국, 일본 등처럼 수학에 강하면서 속도 경쟁에 능한 유교문화권 출신 기술자들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국인의 생산성은 미국인에 비해 높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체감되는 견해이다.  그러나 냉정한 통계의 세상으로 들어가면 달라진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정 반대의 현상이 벌어진다. 미국 공장의 직원은 빠르고, 국내 공장은 느린 것으로 나타난다.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국내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국내 공장과 해외공장의 생산성은 놀라운 격차를 갖고 있다. 국내 공장 생산성이 미국공장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이다.   자동차 산업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HPV(Hours Per Vehicle. 자동차 1대당 투입시간)이 국내 공장은 26.8시간인데 비해 미국공장은 14.7시간에 불과하다.
    2018-08-20
  • [단독 동영상] 파주 폐기물 처리장 대형 화재
    ⓒ 위 동영상은 현지 주민이 제공한 영상입니다.(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지난 8일 경기도 파주시 부곡리의 A폐기물처리장에서 오후 2시 43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를 포함한 장비 35대와 인력 44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1시 58분께 큰 불길을 잡는데는 성공했다.  그러나 강풍과 가연성폐기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번 불을 완전하게 끄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7-11-09
  • [뉴투 뉴스룸] 하나투어 인사팀 합격 10계명, “회사와 무관한 스펙 많으면 조기 퇴사 의심”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하나투어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을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코너인 ‘기업인사담당자를 만나다’ 인터뷰를 통해 하나투어 인사팀 담당자의 합격팁 ‘10계명’으로 정리하고 이에 대한 ‘분석’을 추가해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편집국장과 일선 기자가 함께 하는 ‘뉴투 뉴스룸’에서 하나투어 합겹 10계명 주제로 토론을 나눠보겠습니다. 많은 취준생들이 취업스터디 그룹 등에서 토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7-08-25
  • [강기자의 쉬운뉴스] 은근히 돈 잘 버는 특이한 일자리 5가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다양한 일자리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은근히 남들 모르게 돈을 잘 버는 이색직업들이 있다. 특이한 일자리들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적이지만,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과 잘 맞는 일자리라면 노려볼만한 직업이 될 수도 있다.'고용절벽' 앞에 선 청년층이나 '백세시대'에 제2의 직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열린 기회이다.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노동시간 대비 소득이 높은 편인 이색직업 5가지를 살펴본다.    
    2017-06-23
  • [패션현장] 스위스 시계 '해밀턴'의 뉴 컬렉션 공개 현장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의 뉴 컬렉션 ‘브로드웨이’론칭 행사가 11일 신사동에서 열렸다. 이날 론칭 행사장에서는 컬렉션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 뮤지컬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 라이프
    • 패션·뷰티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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