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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기아차 노조의 '30% 성과급'은 협상용 카드, 통상임금이 진짜 쟁점
    영업이익 30% 인센티브 요구는 협상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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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정책
    2018-08-21
  • [뉴투분석] 삼성전자와 수원시의 반바지 착용, '문화'가 아니라 '생존방식'
    (뉴스투데이=강병구기자) 111년만의 폭염이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요즘 직장인들의 반바지 근무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수원시의 '반바지 문화'가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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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2018-08-16
  • [차이나통신] 중국 대학들의 ‘혁명’, 20대 청년 교수들 대거 임용
    중국 정부의 ‘청년천인계획’, 지난 4년간 2900명 이상의 청년 해외인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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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차이나통신] 디디다처·공유자전거 등이 주도하는 ‘중국식 공유경제’ 열풍의 허점
    ▲ 길 위에 아무렇게 방치된 중국 공유자전거 오포와 모바이크. 일부에선 공유자전거가 도난, 분실, 파손 등으로 도심의 ‘쓰레기’가 되어 가고 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캡쳐 편집](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공유자전거, 우산, 충전기, 주차장, 자동차, 여자친구, 안마의자 등…뭐든지 공유만 갖다붙이는 ‘중국식 공유경제’의 허점 공유경제에 대한 모호한 시각…중국 현지에서도 우후죽순 난무하는 공유경제모델 비판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테마의 공유경제 모델이 등장하는 중국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공유경제 실험장으로 탈바꿈 한지 오래다.‘중국판 우버’로 시작해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 ‘우버차이나’를 합병해버린 괴물 스타트업 ‘디디다처(滴滴打车)’를 기점으로 오포(ofo), 모바이크(mobike)로 대표되는 ‘공유자전거’, 지에디엔(街电), 라이디엔(来电) 등 ‘공유보조배터리’ 등 중국의 공유경제는 그야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5월 중국전자상무연구센터가 발표한 <2016년공유경제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은 3조9450억 위안(한화 약 671조1,234억 원)에 다다르며 지난해에 비해 76.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국무원 국가정보센터의 보고서 또한 지난해 공유경제산업 투자액만 1700억 위안(약 28조 원)을 기록했으며, 공유경제에 참여하고 있는 인구수는 약 6억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보고서는 공유경제 서비스 제공자 수는 전년대비 천만 명 늘어난 약 6천만 명에 달하며, 공유경제 플랫폼 종사자 수 또한 약 585만 명을 넘어서며 2020년에는 중국 GDP의 1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현재 중국은 자국 공유경제산업이 펼칠 황금빛 미래를 찬양하며 공유경제열풍에 힘을 보태고 있다.하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공유경제산업의 이면을 살펴보면 마냥 장밋빛 미래가 보이지는 않는다. 과도한 시장경쟁, 불안정한 수익구조, 관리부실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공유경제의 ‘허와 실’이 수면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수익제로, 극심한 시장경쟁, 관리부실…공유경제 스타트업들의 ‘도산 퍼레이드’2015년 여름 탄생한 공유자전거 업체 오포(ofo)를 시작으로 우후죽순 생겨난 중국의 공유자전거 시장은 현재 오포와 후발주자 모바이크(mobike)가 전체 시장의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최근 2년 동안 생겨난 중국의 공유자전거 업체는 약 70여개에 달하며, 오포와 모바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치열한 시장경쟁과 자전거 분실, 모호한 수익모델 등으로 현재 생존의 갈림길에 서있는 상태다.실제 지난 3월 친환경 공유전동차를 내세워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스타트업인 샤오루(小鹿单车)는 상장 12일 만에 전동차의 안전문제와 기기결함 등의 문제로 천진과 베이징 지역에서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고객들에게 사용보증금을 돌려주고 있는 처지다.이어 7월에는 충칭의 공유자전거 업체인 우콩바이크(悟空单车)의 경우엔 자사 자전거의 90%를 도난 당하면서 도산했다. 이를 비롯해 3V바이크(3V bike), 딩딩(町町), 쿠치(酷骑) 또한 치열한 경쟁을 버티지 못하고 이미 시장에서 사라진 상태이며, 나머지 군소업체들도 오포와 모바이크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에서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공유보조배터리 시장 또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 대도시 카페나 식장, 백화점을 중심으로 널리 사용중인 공유보조배터리는 보증금만 내면 언제든지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공유보조배터리 스타트업인 러디엔(乐电)은 지난 11일 서비스 전면 중단을 선포하며 고객들에게 현재 보증금 반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러디엔은 지난 2015년 1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공유배터리 시장경쟁이 무분별하게 확대되자 수익성 부족으로 결국 사업을 중단했다.동종업계 스타트업인 하마(河马充电)와 지난 9월 시리즈 A 투자를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하이디엔(Hi电) 또한 각각 사업 중단과 인력 감축을 진행하며 고전하고 있다.중국 재경망은 22일 보도를 통해 업계의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공유보조배터리 시장은 단기간에 30여개 스타트업이 생겨날 정도로 경쟁이 극심하다”라고 말하며, 실제로 원가100위안짜리 보조배터리 한 대당 얻는 하루 수익이 0.5위안에 불과해 원가를 회수하려면 최소 200일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들어 수익구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자전거, 보조배터리 뿐만 아니라 공유우산, 공유 자동차 등도 분실과 보증금 반환처리 지연 등으로 인해 사업에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 최근 중국의 카페, 식당, 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공유보조배터리.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캡쳐]B2C 거래에 ‘공유’라는 타이틀만 갖다 붙이는 ‘중국식 공유경제’의 허점 얼마 전 미국 벤처캐피털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츠가 발표한 기업가치 10억달러이상의 유니콘기업 2위에 ‘중국판 우버‘ 디디다처가 랭크 되며 중국에서 ‘공유경제’ 모델은 이미 성공투자의 지름길로 널리 인식되고 있다.그 예로 공유경제 열풍에 힘입은 오포와 모바이크 등 공유자전거 스타트업들은 알리바바, 텐센트와 같은 거대 IT기업들로부터 86억6000만 위안(약 1조4724억 원)이란 막대한 투자를 받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급성장 할 수 있었다.그러나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공유경제 열풍은 ‘디디다처’와 ‘에어비엔비(Airbnb)’와 같은 C2C(개인 대 개인)모델과는 전혀 다른 B2C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가짜 공유경제 모델이다.이런 ‘중국식 공유경제’에 대해 지난 23일 소후과학닷컴(搜狐科技)은 “기업이 물건을 미리 구입하고 이용자에게 임대하는 형식에 공유라는 이름을 운 좋게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공유자전거, 공유우산 서비스의 보증금을 예로 들며 “공유경제가 도대체 왜 보증금을 필요로 하는가”라며 “보증금을 내는 순간 이미 공유가 아닌 투자 행위가 된다”고 주장했다.또한 신문은 “공유경제는 미래의 새로운 스트레스로 다가올 것이며, 공유경제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나면 결국 ‘새로운 쓰레기’가 생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하고 있다.그 예로 공유자전거의 ‘도시쓰레기’ 현상을 지목하며, “공유자전거기업이 하나 도산 할 때마다 사회에 생기는 ‘시체자전거’들은 도시의 교통공간에 악영향을 주고, 환경과 공공자원을 침해한다”고 전했다. 실제 베이징, 항저우, 상하이 등 몇몇 대도시에선 새로운 공유자전거기업의 신규영업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투자자들의 공유경제를 보는 애매모호한 시각도 문제이다. 신문은 투자자 쉬샤오후(朱啸虎)씨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우리는 지금껏 이 경제모델을 도대체 공유경제으로 불러야할지 아니면 임대사업으로 명칭해야할지 생각조차 안해봤다”라며 “결국 자본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오직 고객의 수요, 수익창출의 가능성, 대규모 시장점유의 가능성 이 뿐이다”라고 전했다.이와 같은 비판시각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다수의 중국 언론들은 모바이크나 오포 등 자국 공유경제모델의 해외진출을 자화자찬하며 공유경제 투자열풍에 더욱더 불을 지피고 있다. 하지만 내실없는 공유경제 모델이 난무하는 중국의 공유경제 시장을 과연 ‘공유’ 경제라 부를 수 있을지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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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5
  • [차이나통신] 중국 최악의 '갑질', 여성집배원 무차별 폭행한 어떤 사장
    ▲ 중국 웨이보상에 올라온 우편집배원 무차별 폭행 영상(좌측)과 네티즌들이 위챗을 통해 교통공안국에 실시간으로 신고하는 내용(우측 상단), 네티즌들이 영상속에 나온 차량 번호를 통해 추적한 신원정보(우측 하단). [사진출처=신랑웨이보 이미지캡쳐]   충칭의 한 건설자재회사 사장, 자신의 SUV 차량과 충돌해 쓰러진 여성 우편집배원 무차별 폭행주변 시민들이 말리자 중앙분리대 파괴하며 차량을 몰고 도주네티즌의 힘으로 찾아내고 보니 문제의 '가해자'는 음주운전 상태(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지난 주말 중국SNS는 충칭에서 퍼지기 시작한 한 동영상으로 인해 뜨거웠다. 사건은 다름아닌 길게 정체되어 있는 충칭 도심의 한 도로에서 남성 운전자에 의해 무참하게 밟히는 여성 우편집배원의 영상이 유포되었기 때문이다.사건은 지난 23일 오후 3시 경, 충칭 5대 상권의 하나인 샤핑바(沙坪坝) 도심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포착한 동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 운전자가 차량 정체로 혼잡한 도로에서 자신의 SUV차량과 접촉한 여성 오토바이 기사를 무참히 폭행하고 있다.이 광경을 목격한 일부 시민들은 이 운전자를 막아서면서 운전석에 앉도록 했다. 이 운전자는 시민들이 자신의 ‘야만적인 폭행’을 제지하자 급기야 중앙 보호대를 무너뜨리고 반대편 차선으로 도망가는 만행을 저질렀다.이런 광경을 한 택시기사가 웨이보에 실시간으로 올린 동영상은 몇 분이 채 안되어 걷잡을 수 없이 퍼졌고, 다수의 네티즌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차량 번호 ‘渝B88F76’를 토대로 차주의 본명과 핸드폰 번호, 회사와 직책 등을 모두 밝혀내면서 범인의 실체가 드러났다.네티즌들의 추적 결과, 범인은 44세의 종(钟)모씨로 충칭의 한 건설자재회사의 사장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종 모씨에 의해 무자비하게 폭행당한 오토바이운전자는 우편물을 배송 중이던 여성 집배원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더 큰 화를 불러일으켰다.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충칭 교통공안국에 즉시 전송하며 신고를 했고, 충칭 교통경찰 측은 네티즌들의 추적을 토대로 당일 저녁 종 모씨를 긴급 체포, 웨이보 공식 발표를 통해 조사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공안국 발표에 의하면 종 씨는 음주 후 차량을 몰다 배달을 하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일어나자 그대로 차에서 내려 오토바이 운전사를 밀치고 발로 상대방의 얼굴을 몇 분 동안 집중적으로 가격했다.중국 국가우정국(우편국) 또한 자사의 집배원 폭행 소식에 큰 유감을 나타내며,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해당 집배원은 현재 샤핑바 부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사건 조사를 통해 집배원을 폭행한 종 모씨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사건은 웨이보를 시작으로 신경보, 재경망 신랑망 등 중국 언론에 의해 전국에 널리 퍼지게 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진 가해자 종씨의 사진(왼쪽)과 그가 '꽌시'를 통해 무마하려 했던 메신저대화내용(오른쪽 상하단). 메신저 대화내용을 보면 가해자 종씨는 줄곧 상대방을 "형님"으로 호칭하며, "형님 어떻게 이번사건을 남들과 함께 입에 올리십니까, 저희는 같은 편 아닙니까?, 저는 형님이 이쪽에 꽌시가 있다는걸 압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 급합니다. 이번 일만 잘 처리되면 5만 위안을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8888 위안을 보냈다. 그러자 상대방은 "이 돈은 네가 폭행한 집배원에게 전달하겠다. 스스로 감옥에 가서 후회하며 스스로 저지른일에 대한 책임을 배우라"라고 훈계하고 있다. [사진출처=웨이보, 위챗 캡쳐내용 자체편집] 가해자 종 모씨, 공안 조사받자 “꽌시(关系)” 통해 사건 무마하려다 덜미종 모씨의 만행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본인이 공안국에 수감되어 조사를 받자, 종모씨는 “꽌시”와 뇌물을 통해 사건을 무마하려다 발각되면서 더 큰 비난을 받고 있다.종 씨는 SNS상에 자신의 신원과 영상이 유포되자 정부기관에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에게 “큰형님, 난 형님이 이쪽에 꽌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급히 처리 해달라, 일이 잘 마무리되면 5만 위안을 주겠다. 정말 급하다”라고 하며, 8888위안(약 152만 원)을 보내는 위챗 채팅 내용을 해당 직원이 인터넷 상에 유포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일으켰다.사건 직후, SNS상에선 네티즌들과 시민들의 참여 정신에 칭찬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대단한 네티즌들, 존경한다”, “시민들이 더욱 빨리 집배원을 구했어야 했다”, “꽌시를 통해 법을 가지고 노는 가해자를 엄중처벌 해야한다”, “이제 충칭에선 살 방도가 없을 것”이라며 수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한편, 가해자의 개인신상정보는 이미 걷잡을 수 없이 퍼져 SNS상에서 '정의'의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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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5
  • [차이나통신] ‘대졸 인재 유치’ 열 올리는 중국 2선 도시들, 주택보조금도 지급
    6월의 졸업 시즌이 끝나고, 750만 명의 졸업생들이 배출된 가운데, 현재 중국의 각 도시들은 청년인재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각종 인재유치정책을 내놓으며 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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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6
  • [차이나통신] 중국 3개 핵심 세대의 ‘직업관’ 변천 배우기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중국 청년들의 직업관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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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9
  • [차이나통신] 중국에서 취업 잘 되는 최상위 10개 학과는?
    ▲ 마이코스연구원은 중국 내에서 가장 취업이 잘되는 학과, 전공 상위 10개 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출처=중국신문망 이미지]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마이코스연구원(麦可思研究院, Mycos), 중국에서 가장 취업 잘되는 학과 리스트 공개 IT직종, 전기, 토목 등 기술직종, 금융업 취업률 두드려져중국에서 가장 취업률이 높은 학과 리스트가 공개되었다. 신화망은 21일 베이징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내직업전문연구기관 마이코스(麦可思, mycos)연구원의 통계를 보도했다. 신화망은 취업률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학과와 더불어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 취업만족도 상위학과와 전공연계취업 상위 학과, 퇴직률이 가장 높은 전공 등을 소개했다. 조사기관인 마이코스연구원의 <2016졸업생직업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약 28만명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1. 취업률 가장 높은 학과 리스트 탑10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4년제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후 6개월이후의 취업율를 분석한 결과, “전기엔지니어링 및 자동화전공”이 95.5%의 취업율을 달성해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컴퓨터과학및기술 전공이 93.9%, 재무관리전공이 93.5%의 취업율을 나타내며, 일명 취업 잘되는 학과로 알려졌다. 그 뒤로 기계설비제조자동화 전공, 토목학, 회계학, 국제무역, 영어영문, 금융학, 예술디자인전공이 중국에서 취업이 가장 잘되는 학과 상위 10개에 이름을 올렸다. 2. 연봉 가장 높은 전공으로는 컴퓨터, 금융학 보고서는 연봉이 가장 높은 전공으로 앞서 소개한 상위 10개 전공 중, 컴퓨터전공과 금융학전공을 뽑았다. 위 두개 전공은 졸업 6개월 이후의 연봉도 높을 뿐만 아니라 졸업 3년 이후의 월수입 또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전공은 졸업 6개월 이후 5452위안(약 89만 원), 금융학전공은 4621위안(약 75만 원)을 받았다. 졸업 3년 이후엔 컴퓨터전공은 8665위안(약 141만 원), 금융학전공은 7704위안(약 125만 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코스는 위 두 전공의 두드러지는 활약에 대해 먼저, 컴퓨터전공은 바이두, 텐센트, 알리바바 등을 필두로 한 IT산업의 고속성장에 따른 컴퓨터전문가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금융전공은 사실 국내에서 줄곧 취업률과 연봉이 높은 직종으로 여겨졌고, 국가 도시화의 진행, 국가사업의 확대 등으로 금융의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올해 795만 명의 대학졸업생을 배출하는 중국. 사상 최대 인원이 취업 시장으로 몰려들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중국신문망 이미지] 3. 취업 만족도 가장 높은 학과와 전공연계율이 가장 높은 학과는? 중국에서 취업만족도가 가장 높은 전공은 컴퓨터전공과 전기엔지니어링, 회계학순으로 나타났다. 졸업 6개월 이후 취업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컴퓨터전공이 75%를 차지했고, 반면 기계설비제조 및 자동화전공이 취업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이어 전공과 취업의 연계율을 묻는 항목에선 취업률 상위 10개 학과 중 토목학을 전공한 졸업생들이 취업 또한 토목산업쪽으로 가장 많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졸업 6개월 후와 3년 이후의 전공연계율이 각각 85%와 89%를 보이며 ‘학이치용(学以致用)’, 즉 전공과 취업의 높은 연계율을 보였다. 이어 회계학, 전기엔지니어링, 컴퓨터전공이 그 뒤를 이어 높은 전공연계율 나타냈다. 그와 반대로 취업률 상위 10개 학과 중 ‘국제무역전공’이 졸업 6개월 후와 3년 이후의 전공연계율이 52%와 49%를 기록하며 취업과 전공의 연계율이 가장 낮은 학과로 꼽혔다. 이에 마이코스는 ‘기술관련’ 학과의 연계율이 비교적 높다고 분석했다.o 4. 취업 후 퇴사율 가장 높은 전공은? 그렇다면 취업 후 퇴사율이 가장 높은 전공은 무엇일까? 마이코스 보고서는 앞서 언급한 상위 10개 학과 중, 토목전공과 전기엔지니어링전공의 졸업생들의 퇴사율이 약 15%로 가장 낮았고, 졸업 3년 후의 퇴사율은 각각 10명중 1.6명과 1.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예술디자인전공의 졸업생들은 퇴사율이 가장 높은 전공으로 꼽혔다. 예술디자인전공의 학생들은 상위 10개 학과 중 상대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학과로 꼽히며, 졸업 6개월 후의 퇴사율이 37%에 달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졸업 후 3년이 지난 뒤에도 10명 중 2.4명의 퇴사율을 기록했다. ▲ 한창 취업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중국. 한 여학생이 취업 박람회에서 채용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중국사회과학망] 5. 중국 대졸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는 도시는? 베이징, 심천, 상하이 등 1선도시 뚜렷 한편, 마이코스 보고서는 재작년과 작년 한해 중국 대졸생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도시로 베이징, 심천, 상하이 등 1선 대도시라고 밝혔다. 그러나 795만 명의 사상 최대 졸업생이 배출되는 올해 들어, 베이징, 심천, 상하이 등 1선 도시들의 살인적인 부동산가격과 생활물가의 압력에 견디지 못해 우한(武汉), 청두, 정저우(郑州), 항저우, 샤먼(厦门) 등 2선 도시로의 유입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망은 종합적으로 중국 대학의 취업율이 높은 학과는 비교적 전문적인 자격증의 인정이 요구되고, 이는 자본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뚜렷한 학과들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컴퓨터전공, 금융학은 중국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런던, 홍콩, 도쿄, 뉴욕 등 글로벌도시에서도 낙후된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점차 흡인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와 반대로 주관성이 뚜렷한 전공인 문학, 예술, 영어영문학등의 전공은 전공과 취업의 연계성이 떨어질 확률이 비교적 높고, 이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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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4
  • [차이나통신] 취업시즌 맞이한 중국 대졸자 795만명의 채용백태는?
    중국은 올해 약 795만 명이란 사상 최대의 대학졸업생들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 중국은 채용열기로 전국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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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2
  • [차이나통신] 중국의 신흥직업과 사라진 직업은?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 1978년 개혁개방 이후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룬 지난 10년 동안 중국에선 어떤 직업들이 생겨나고 어떤 직업들이 사라졌을까. 현재까지 알려진 중국의 직업은 대략 2000여종에 달한다. 이에 대해 환구망(环球网)은 지난 1일 국무원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를 인용해 흥미로운 통계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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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9
  • [차이나통신] 대졸 중국 여성의 최고연봉 직장은? ‘전자상거래회사’
    대학취업률이 90%가 넘는 중국에서 여대생에게 가장 인기있는 직업은 무엇일까.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의 지난달 3일 보도를 통해 중국 여성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직업과 연봉, 만족도가 가장 큰 직종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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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단독] SNS스타 구현호 중국드라마 촬영분 삭제로 ‘사드 보복’ 논란
    [단독] SNS스타 구현호 중국드라마 촬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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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2
  • [차이나통신] 중국 사드 보복에 맞선 첫 한류스타 태연과 최시원
    ▲ 태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롯데제과의 제품을 게시했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집중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캡쳐] 소녀시대 태연 자신의 SNS에 롯데 사탕 게시...웨이보에서 집중포화 맞아  최시원은 여동생 SNS에 좋아요 눌렀다가 웨이보 실검 1위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 한중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배치문제로 양국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태연이 웨이보상에서 중국 네티즌들에게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시나연예망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너 오늘 왜 이렇게 맛있냐..이러다 오늘 다 먹겠네"라는 멘트와 함께 사탕 껍질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캔디류 제품으로 최근 사드부지 제공으로 중국 전역에서 반감을 사고 있는 롯데제과의 제품이다. 그러나 이 사진이 웨이보상에 퍼지자마자 태연은 중국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는 상태다. 중국 네티즌들은 '태연이 사드를 지지한다', '중국에 대해 충만한 악의를 드러냈다'라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 실제 한 웨이보유저는 태연을 향해 “정말 뻔뻔하다”(@Jay一闪一闪亮晶晶)라고 비난했다. 이 댓글에는 현재 8천건이 넘는 좋아요가 눌리며 중국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유저는 "태연도 자국을 사랑하니 우리도 조국을 위해 태연의 중국 활동을 제지해야 한다"(@扎个马尾装清纯)라며 반감을 드러냈다. 대다수의 웨이보 유저들은 “꺼져라”(@一生艰辛), ”중국에서 환영받지 못할 한국x”(@曾小贤)이라는 비속어를 섞어가며 원색적으로 태연을 비난하고 있다. 현재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속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없게 댓글 기능을 닫아 버렸다. ▲ 최시원 또한 자신의 여동생이 SNS에 게시한 롯데마크가 보이는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본의아니게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사드 지지 연예인으로 비난받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캡쳐] 최시원 또한 웨이보상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신랑망은 11일 보도를 통해 자신의 여동생 인스타그램에 올린 롯데빌딩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최시원 또한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최시원의 여동생은 롯데(LOTTE) 마크가 보여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하지만 현재 웨이보상에선 최시원이 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회자되며 최시원 또한 중국네티즌들로부터 “사드 지지 연예인”으로 비난 받고 있다. 현재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최시원을 향해 중국 네티즌들은 “이로써 최시원의 사드 입장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다시는 중국으로와서 돈 벌지 말아라"며 최시원 또한 태연으로부터 촉발된 ‘사드 지지 연예인’이란 비난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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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1
  • [단독: 차이나통신] 중국인 구직 신풍속도, 춘절 직후 ‘일자리 대이동’
    ▲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을 맞이해 1월13일부터 2월21일까지 약 40일 간의 귀향, 귀성길에 오르는 여정인 ‘춘윈(春运)’기간이 21일 종료되었다. [사진출처=중신망] 춘절 이전 ‘춘윈’ 기간, 일터에서 고향방문 혹은 관광 위해 대이동춘절 이후 ‘춘윈’ 기간, ‘일터 복귀’ 대신 ‘일자리찾기 대이동’ 변화(뉴스투데이/충칭통신원=강병구 기자)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가 춘윈(春运) 기간 동안 전국의 철도, 차량, 수로, 항공을 통해 춘절을 보낸 인구는 모두 27억명에 달한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빅데이터 자료를 취합해 도출한 수치이다.올해 중국의 춘절은 1월 27일부터 2월3일까지 1주일이었지만 춘윈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40일 동안이었다. 춘윈은 고향방문이나 관광을 위해 이동하는 기간이다.교통운수부의 발표에 따르면 운송수단 중 기차와 차량 운송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 중 고속철을 이용한 이동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이와 관련해 중국의 최대 무료인터넷보안업체이자, 권위있는 인터넷 종합 브라우저 플랫폼인 360닷컴은 21일 “2017춘윈인터넷매표빅데이터보고서(2017年春运返程网络购票大数据报告)”를 통해 이번 춘윈 기간 동안 기차를 이용한 최다이동경로, 지역유동인구 순위 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이번 자료는 중국의 직장인 및 자영업자들이 최대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경로 및 교통 수단 등을 총체적으로 분석하는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이번 보고서에서 주목할 점은 춘절 이후의 춘윈이 대도시로의 ‘일자리 찾기 대 이동’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춘절 이전 춘윈 기간 동안에 중국인들이 고향방문이나 관광을 위해 이동하는 것은 달라진 점이 없다. 그러나 춘절 이후 춘윈 기간에는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과거의 일터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일자리를 찾아 일선도시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쓰촨성 등 중·서부서 나온 인구의 66.2%가 광둥성, 베이징, 상하이, 저장성 등 일선도시로 유입중국경제망은 360닷컴의 보고서를 인용해 “춘절 이후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지역은 후베이(湖北)와 후난성(湖南), 그리고 쓰촨성(四川)”이라고 21일 전했다.이들 지역은 춘절 이후 춘윈 동안 기차표 판매량, 수요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지역을 떠나는 인구 유출량이 가장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에 대해 보고서는 인구 유출량이 가장 많은 원인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경제 발달이 더딘 중서부지역을 떠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의 일선 대도시로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노동가능인구가 수요를 넘어서는 중서부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경제가 발달한 해당 일선 도시들은 항시 많은 양의 노동력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노동인력부족에 허덕이고 있고, 동시에 인재유입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실제로 이번 춘윈 기간 동안 전국에서 유출된 노동인력의 66.2%가 광둥성, 베이징, 상하이, 저장성 등 일선도시들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그 중, 공장과 IT정보기술 밀집지역인 광둥성은 전체 인구유입량 중  35.2%를 차지해 국내 최고의 산업 발달지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노동자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광둥성 인구의 5분의 1은 후난성에서 유입됐으며, 그 뒤로 후베이, 쓰촨성에서 온 인구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급증하는 중국의 춘계채용…베이징은 생활서비스업종, 광둥은 IT업종360닷컴의 보고서에 따르면 춘절 이후 북방 지역은 베이징으로, 남방지역은 광둥성 심천으로 가장 많은 인구가 유입됐다. 남방지역의 후난성, 후베이성, 쓰촨성, 장시성, 허난성, 충칭시 등에서 빠져나간 인구는 광둥성으로 유입되었다. 이들 지역에서 온 인구는 광둥성 유입인구의 86.1%를 차지했다.반면, 북방지역인 헤이룽장, 허난성, 산시성, 랴오닝성, 지린성 등의 인구들은 모두 베이징으로 유입되었다. 이들 지역 출신의 인구는 베이징 전체 유입인구의 64.78%를 차지했다.통상 춘절이 끝난 후 중국 각 전역은 춘계 채용으로 노동력이 급증한다. 더욱이 신화망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보통고교(대학, 전문대학 지칭)졸업 인구 수가 795만 명에 달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30만 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일선도시의 구직, 채용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란 예상이다.신화망이 발표한 춘절 이후 이번 노동인구 유입량이 가장 많은 광둥성 심천과 베이징의 대표 직업이 눈길을 끈다. 먼저 광둥의 대표도시인 심천에선 IT업계의 채용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IT업계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지능제조업 등 신흥산업계의 채용 수요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직업으로는 IT엔지니어,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시스템엔지니어, 조직설계사, 평면설계사 등의 직업수요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또한 폭스콘, 비야디(BYD), 생명과학기업인 BGI, 메이더그룹, 윈난백약제약, 동방주식 등 600여개 기업이 춘절 이후 대규모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반면, 베이징은 생활서비스 방면의 직업의 수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망은 전문 생활정보 플랫폼인 간지망(赶集网)의 데이터를 인용해 일상스트레스가 극심한 베이징에선 마사지 업계 종사자의 수요와 급여가 가장 높다고 전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징의 마사지 업계 종사자는 한달에 평균 1만918위안(약 182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사지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로봇설계 엔지니어, 로봇알고리즘설계 엔지니어, 비행기설계사 등의 직업 또한 1만 위안 이상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생활서비스 방면 직업, 인터넷업, 전자통신업, 차량공유서비스 앱 전화상담원, 문화창의설계 방면의 직업 수요량이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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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2
  • [차이나통신] 중국, 'VR 플러스' 시대 주도…중국시장 잠재 고객만 4억5000만명
    ▲ 'VR 원년'을 맞아 빠르게 성장중인 중국 가상현실산업.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교육부터 의료, 광고까지 이제 중국은 ‘VR시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대중의 관심으로 세계 최대 VR시장으로 발돋움중국의 증강현실 기술 산업(VR)이 날로 몸집을 키우며 발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2016년을 ‘VR 원년’으로 삼고, 이전 정부가 추진했던 ‘인터넷 플러스’ 정책에 이어 현재는 ‘VR 플러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이미 전 세계 VR시장에는 구글, 페이스북, 대만 HTC, 소니, 디즈니 등 글로벌기업 뿐만 아니라 텐센트, 알리바바 등 중국의 거대 IT기업들 또한 VR산업에 뛰어들어 시장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실제 올해10월만 하더라도 지난 5일 구글이 데이드림뷰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13일에는 오큘러스 커넥트3 개발자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돼 VR산업의 미래를 보여주었다. 중국청년보는 HTC의 왕쉐홍(王雪红) 회장의 말을 빌려 “앞으로 다가올 10년동안 VR산업은 전세계에 매년 1조 달러 이상의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VR 플러스’는 각 산업 영역의 신기술, 신모델, 새로운 기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하며, 중국의 신경제는 장차 VR 산업이 이끌고 올 것이라고 25일 보도했다. 실제 중국국가광고연구원이 발표한 “중국VR유저행위연구보고”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중국의 가상현실 잠재 고객은 이미 4.5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시장의 높은 발전가능성과 함께 중국은 전세계 VR 업체들의 각축전으로 변하고 있다. ▲ 현재 중국은 VR 기술을 게임, 영화, 쇼핑, 의료, 교육, 군사훈련 등 다양한 산업에 접목시켜 산업 발전을 이루고 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전국 VR체험관만 4천개 육박, 빠르게 몸집 키우는 중국의 ‘VR생태계’ 중국교육망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2016년 1분기 글로벌VR/AR영역의 총 투자액은 17억 달러(약 1조9,330억 원)로, 그 중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는 중국에서 나온 투자금액이다. 또한 최근3년동안 가상현실관련 기술특허 신청은 지난 20년동안 신청된 특허의 총합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처럼 중국은 VR산업에 과감히 투자하며 자국의 VR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자공청망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에는 4천개에 육박한 VR 체험관이 생겨났으며, 2016년 7월엔 VR 체험관을 통해 VR을 체험한 사람의 수가 이미 2000만명으로 그에 따른 생산액만 2억 위안(약 335억 원)을 넘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청망은 향후 5년내에 3만개가 넘는 VR 체험관이 생겨날 것이며, 체험관 시장규모가 250억 위안(약 4조1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같은 VR체험관의 높은 인기는 집에서 직접 VR을 경험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 중국 최대규모의 전자시장인 광둥성 심천의 화강베이전자시장(华强北电子市场)에선 스마트폰 부착용 VR기기가 1000개 이상 팔려나가고, 현재 심천에만 1만 개에 다다르는 판매채널이 생겨났다고 중국청년보가 25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의 VR 산업은 알리바바의 ‘바이플러스(Buy )’로 대표되는 VR쇼핑부터, VR교육, VR의료, VR부동산광고 등 폭넓은 영역으로 진출하고 있다. ▲ 현재 중국에선 VR기술을 통한 광고혁신이 불고 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특히 광고계에서의 VR영상은 스마트폰 어플과 함께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VR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은 직접 매장이나 해당 장소에 가지 않아도 구석구석 자세하게 살필 수 있어 많은 중국광고회사들이 VR산업으로 속속 뛰어들고 있는 추세다. VR을 이용한 교육분야 또한 강세다. 지난 8일 구이저우성 구이안에서 열린 “중국 구이안 가상현실 서밋회의(贵安虚拟现实峰会)”에선 왕쉐홍 HTC회장의 동료이자 베이징항공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창시자인 쑨웨이(孙伟) 학장은 “5년 후, 학교 교실의 50%가 VR교실로 이루어 질것이며, 강의의 50%는 VR을 이용한 강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 또한 자국VR산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특히 국무원 문화부는 이번 달 공표한 “문화부 문화오락산업 전환개선추진에 관한 의견”을 통해 이미 시장규모 56.6억 위안(약 9,351억 원)에 달한 중국 VR산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찍이 올해 3월 열린 양회기간에서도 가상, 증강현실 산업은 신흥 6대산업으로 꼽혔고, 이어 4월엔 국무원 산하 공정부(공업정보화부)는 “가상현실산업발전백서5.0”을 선포해 가상, 증강현실기술의 표준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표명했다. 각 지방정부의 VR장려정책도 눈에 띈다. 대표적으로 복건성은 “1000억 목표”라는 프로젝트라는 이름아래 대규모 증강현실연구단지 설립, 인재 유치를 통해 2020년까지 1000억 위안 규모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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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 [차이나통신] 영화 ‘메콩강 작전’, 5년 전 실화 바탕 제작으로 중국 극장가 점령
    ▲ 영화 <메콩강 작전>의 두 주연배우인 에디 펑(왼쪽)과 장한위.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캡쳐] 태국 메콩강서 중국 선원 13명 살해된 ‘메콩강 사건’ 영화로 제작영화 ‘메콩강 작전’ 통해 중국의 세계 질서 역할론 강조, 애국심 고무 효과(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2011년 10월5일,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 메콩강에서 13명의 중국 화물선 선원들이 태국의 마약상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시신들이 태국의 어민들에게 발견되면서 ‘메콩강 행동(湄公河行动, 이하 메콩강 작전)’ 영화는 시작된다.사건 직 후 중국의 최고 대테러 베테랑 전문가들로 꾸려진 중국 공안부 특수경찰대는 태국, 라오스, 미얀마 동남아 3국의 메콩강 접경지역이자 동남아 최대의 마약생산지인 ‘금삼각(金三角, 골든 트라이앵글)’로 파견해 피의자들을 검거하는 블록버스터급 액션이 펼쳐진다. 2011년 ‘10.5 금삼각중국선원살인사건’ 5주년 맞이 흥행 뜨거워2011년 발생했던 ’10.5중국선원 금삼각 살인사건’이란 실제 사건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메콩강 작전>은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저장일보(浙江日报) 12일 보도에 따르면 영화 <메콩강 작전>은 지난 11일까지 단 열흘 만에 7억 위안(약 1,167억 원)의 상영 수입을 벌어들이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대륙의 스크린가를 점령하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4050만 장이 팔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메콩강 작전>은 대만 출신의 국민 액션배우 에디 펑(彭于晏, 펑위옌)과 중앙희극학원 출신의 연기파 배우 장한위(张涵予)가 주인공을 맡아 화끈한 액션연기를 펼치며 중국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중국영화그룹으로는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한 보나 필름(Bona Film Group)이 제작을 맡아, 실제 사건 배경지인 태국, 미얀마, 중국 운남성의 거대한 정글과 메콩강을 넘나드는 화려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을 보여주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 2011년 10월5일 발생한 ‘10.5 금삼각중국선원살인사건’의 당시 재판 영상. [사진출처=중국중앙방송국 CCTV이미지 캡쳐] 중국 정부에 큰 충격 안겨다 줬던 ‘메콩강 사건’ ‘10.5 금삼각중국선원살인사건’은 2011년 10월5일 중국 화물선 2척과 13명의 선원이 살해당했던 실제 사건이다. 또한 사건 발생 직후 당 중앙, 국무원에 해외 중국 인민의 안전문제에 큰 충격을 안겨다 준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다. 국무원과 공안부는 즉시 사건 전담팀을 꾸렸고, 당시 국무원 총리였던 원자바오 총리는 태국, 라오스, 미얀마 3국과 함께 공동으로 협조해 '4국 공동순찰' 협약을 만들고, 사건 발생지인 금삼각으로 자국 인민해방군과 공안부 특경대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무장병력을 파견했다. 이후 메콩강 중류에 상주하며 작전을 전개한 중국의 특경대는 금삼각 일대를 주름잡던 마피아단체와의 위장 첩보전과 대규모 전투를 통해 2012년 4월25일 사건의 주동자이자, 당시 미얀마 최대의 마피아조직 리더였던 미얀마인 나우캄(NawKham)과 그의 심복 3명을 생포해 중국으로 송환, 재판을 통해 사형을 집행했다. 당시 메콩강 일대에서 생산되는 마약들은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국 운남성으로 암암리에 공급되며 중국 사회의 커다란 문제로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 정부도 지나칠 수 없었던 중대한 문제였다. 하지만, 베트남과 유엔의 동의없이 무장병력을 해외로 파견한 점과, 국영 CCTV의 피의자 사형집행과정 생중계로 인권문제 등 국외의 반발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 지난 9월30일 영화 <메콩강 작전>상영 시사회에 등장한 출연배우들. [사진출처=1905영화망] 영화 통해 중국 ‘역할론’ 강조, 중국인들의 애국주의 고취시켜 실제 영화는 전세계에 있는 중국 인민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국가 책임론과 함께, 경제와 세계 질서에 중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중국 역할론’을 집중 조명하며 막을 내려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기한 '신형대국관계'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것으로 보여진다. 신화망은 12일 보도를 통해 영화 <메콩강 작전>은 공안부와의 협조를 통해 준비기간만 3년, 20개가 넘는 각본을 준비하는 등 심혈을 기울인 점을 부각시키며 중국의 애국주의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또한 이전의 공산당 혁명 영화인 <지치위호산(智取威虎山, 타이거마운틴>과 함께 중국의 애국주의를 고취시키고 있는 이런 영화들이 더 많아져  중국 인민과 중국 사회의 선량한 도덕 역량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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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2
  • [차이나통신] 글로벌 고급패션브랜드, 중추절 맞이 ‘럭셔리 월병’ 선보여
    ▲ 중국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음력 8월15일은 중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中秋节)이다. 한국의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연휴를 즐기며 명절을 함께 기린다. 우리나라는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먹는다면, 중국은 월병(月餠, 위에빙)이라는 독특한 과자를 먹는다. 중국 남송(南宋)시대부터 전해지는 과자로,중추절에 뜨는 둥근 달(月)의 모양을 상징해서 만든다. 월병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고 팥소와 말린 과일을 넣어 구운 과자이다. 전통적으로 밤 ·수박 ·배 ·감 등 둥근 과일과 함께 달에게 바쳤으며, 가까운 이웃과 서로 나누어 먹고 행복을 빌어주는 관습이 있다. 하지만 중국에선 이번 중추절을 맞아 아주 독특한 '이색' 월병들이 등장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에르메스, 프라다, 디올, 구찌, 루이비통 등 고급패션브랜드들이 선보인 ‘럭셔리 월병’이 중추절의 맛과 멋을 더해주고 있다. 1. 에르메스(hermes) 월병 ▲ 에르메스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올해 월병은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깔끔한 오렌지색 박스에 에르메스 로고가 그려져 있는 월병을 선보였다. 4개가 들어가있는 한 박스 가격은 2000위안(한화 약 36만 원)이다. 2. 디올(Dior) 월병 ▲ 디올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올해 디올의 월병은 수납장 형식으로 된 박스를 선보여 독특함을 선보였다. 서랍 하나씩 열때마다 나오는 월병과 쪽지로 즐거운 중추절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3. 루이비통(LOUIS VUITTON) ▲ 루이비통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중국 네티즌들은 루이비통의 월병은 자사의 감각있는 색상조합으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를 두었다는 평이다. 4.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 돌체앤가바나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돌체앤가바나의 ‘DG’ 로고가 멋스럽게 들어가있는 월병. 계란 노른자가 들어가 있는 맛과 로투스씨드 맛 두가지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5. 프라다(Prada) 월병 ▲ 프라다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클래식한 박스에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는 프라다의 월병. 홍콩식 홍차와 녹두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6. 구찌(Gucci) 월병 ▲ 구찌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구찌는 아리따운 포장박스에 구찌가 사랑하는 벌꿀을 그려넣었다. 구찌의 월병은 녹두커피, 이탈리아와인, 우유계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7. 미우미우(Miu Miu) 월병 ▲ 미우미우(Miu Miu)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는 미우미우의 월병은 흡사 프랑스 마카롱이 담겨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한다.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라는 호평을 받기 충분하다. 8.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 월병 ▲ 마이클코어스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사진편집] 거대한 포장박스를 자랑하는 마이클코어스의 월병은 아름다운 향초와 함께 월병이 들어가있는 점이 포인트다. 향초와 포장박스를 통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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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7
  • [차이나통신] 런닝맨 스타 왕바오창, 자신의 매니저와 '불륜' 저지른 아내와 이혼
    ▲ 지난 14일 새벽 왕바오창(왼쪽)과 마룽의 이혼이 알려지면서 현재 이들의 이혼 사건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이미지캡쳐]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2016 리우 올림픽으로 중국 대륙이 뜨거운 열기에 휩싸여 있는 가운데 한국의 '홍상수 김민희'를 떠올리게 하는 중국판 '불륜 스캔들'이 터져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사건의 주인공은 중국의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로 스타덤에 오른 중국의 가수 겸 배우 왕바오창(王宝强, 32)으로 그의 아내 마룽(马蓉, 30)과의 이혼사실을 14일 새벽 자신의 웨이보에 게시하면서 불거졌다.왕바오창은 ‘달려라형제’, ‘빠바 취나알’ 등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린 인기 스타였기 때문에 그들의 이혼 소식은 삽시간에 온라인에 퍼졌다.왕바오창은 자신이 올린 성명에서 “저와 마룽은 2009년 만나 서로 사랑해 한가정을 이루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과 아들을 얻고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되기위해 열심히 살아왔습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마룽과 매니저인 쑹저의 부정당한 혼외관계로 인해 결혼생활에 엄중한 피해를 끼쳤고 가정이 파괴되었으며 부모님과 두명의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라고 현재의 참담한 심정을 내비쳤다.이들의 이혼 사유가 부인인 마롱과 매니저 쑹저(宋喆)와의 외도로 밝혀지면서 단순한 이혼사건이 아닌 전국민의 공분을 사는 중대사건으로 커지며 논란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보통 중국 연예계에선 이혼 사건이 파다해 크게 이슈화되지 않을뿐더러 이렇게 본인이 직접 이혼사실을 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고 판단해 왕바오창 본인이 직접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사진 속 빨간 동그라미 속에 있는 쑹저는 왕바오창과 오랜기간 함께한 매니저였기에 그 파장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이미지 캡쳐]  뿐만 아니라 이혼사실이 알려진 이후 지금까지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올랐으며, 이들 사건에 대한 기사만해도 10분단위로 계속 올라오고 있어 해당 사건이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또한 법제완보(法制晚报)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왕바오창은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과 주식, 9개의 부동산 등 재산분할을 청구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혼 후의 친권과 양육권은 이혼 귀책 사유가 마룽에게 있는 만큼 왕바오창이 가질 것으로 전했다.이들 사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전적으로 왕바오창을 옹호하고 있으며, 이혼 후 마룽에게 돌아갈 분할재산조차 아까워할 정도로 비난여론이 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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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차이나통신] 한국 반영구 시술사들 중국 출장 '주의보'
    ▲ 일반 상가나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반영구 샵의 광고포스터.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한국성형은 옛말”이라는 말이 이젠 통설처럼 굳어져 한국 성형의 위력이 끝나가는 듯 하던 중국 시장에서 한국식 뷰티 시술이 절정기에 달하며 K뷰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한국식 반영구 시술의 인기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중국 의료미용 시장의 하나의 뷰티 트렌드로 등극하면서 중국 여성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 반영구 시술은 회복기간이 길고 부작용 우려가 큰 성형수술보다 짧은 시술 기간과 빠른 회복기간, 그리고 자연스럽게 외모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장점이 있기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국의 반영구 시술사들의 중국 출장이 늘어나면서 뷰티인력들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중국의 각 지역의 뷰티샵에서 눈썹문신, 아이라인 연장,  쁘띠(필러, 보톡스) 등의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반영구화장은 한국에선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법규에도 불구하고 비의료인에 의한 시술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인데다 중국에서 반영구화장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대표적인 ‘K-뷰티’ 화장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간 높은 급여, 전문가 대우에 혹해 불법체류자 신세 전락 하지만 이들의 위험천만한 중국 출장길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중국에선 반영구화장 시술 자체가 불법은 아닐 뿐더러 단기간에 한국보다 높은 급여을 받을 수 있는 유혹에 빠져 무작정 시술을 하다가 한순간에 불법체류의 신분에 범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선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활동중인 수많은 반영구 시술사들의 중국 출장은 엄밀히 말해선 불법행위이다. 중국 위생국은 반영구화장을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위생국의 허가증을 받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부설 기관의 의료인만이 시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에이전시와 브로커들은 한국의 반영구 시술사들을 중고나라카페나 각 아카데미에서 지원자를 뽑아 중국으로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비자 또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보통의 한국인 반영구 시술사들은 관광비자를 통해 중국에 입국하지만, 관광비자를 가지고 중국에서 취업활동을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취업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의료인 허가증을 받을 수 없는 일반 미용실이나 상가 뷰티샵에서 시술을 하기 때문이다. 중국서 불법 취업 적발 시엔 본인은 2만 위안 이하 벌금, 엄중 시 5~15일 구류 및 강제추방, 회사나 법인 책임자 1인당 1만 위안 벌금, 소개자나 브로커는 1인당 5000위안 벌금이나 구류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게된다. 이렇다 보니 현행법상 한국 종사자의 반영구화장이 불법으로 규정되는 경우가 많고 그 피해사례가 늘고 있다. 때문에 중국 회사에서 돈을 못주겠다고 협박을 해도 신고할 곳이 없는게 현실이다.  또한 에이전시, 브로커들도 무작정 한국인 시술사들을 중국으로 데려 온 다음 문제가 생길시에 관여하지 않고 방치해두는 문제점이 여러차례 발생하고 있다. ▲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올라온 반영구 중국출장 구인 게시글. [사진출처=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이미지캡쳐] ▲ 인터넷 카페에서 중국 출장 희망 시술사들을 모집하는 게시글 내용. [사진출처=네이버 중고나라이미지 캡쳐] 한국인 시술사들 보호할 법적 제도 장치 마련 시급 중국 에스더의료그룹(爱思特医疗集团) 민준성 총괄이사(39)는 이 문제에 대해  “가장 큰 문제는 한국인 시술사들의 권익을 보장할 안전한 보장장치가 없다”는 것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민 이사는 “반영구 시술사들이 중국 에이전시에게 가장 많이 당하는 수법이 리터칭을 핑계로 한 사기수법이다. 보통 반영구 시술은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라 한번 더 리터칭 시술을 해야 완성이 되는데 에이전시들은 이점을 노려 리터칭이 끝난 뒤에 돈을 전부 주겠다고 한 뒤 잠적하는 것이 가장 흔한 수법”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전시가 연락 두절을 하게 되면 어디가서 하소연 할 기관도, 단체도 없기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사기를 당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어서 민 이사는 “중국 위생국에 미리 신청을 하면 행위면허와 거류증이 나오는 의사들과는 다르게 아직까지 외국 피부시술사들은 중국내에서 쓰일수 있는 정식 자격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최근 사설 반영구 아카데미 같은 기관에서 속속 자격증 발급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위생국의 정식 자격증으로 보긴 어려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영구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중국 정부도 조만간 정식 피부시술사 자격증 시험을 개설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로선 반영구 중국 출장을 위해선 최대한 대형 병원과 연계된 에이전시를 통해 위생국의 의료인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의료사업체를 택하는법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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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3
  • [차이나통신] '포켓몬 고' 뜨자 중국서 짝퉁 '시티몬 고' 게임 인기
    ▲ 다운로드 횟수 50만 건 이상 기록한 게임 '시티몬 고'.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인터넷게임업체가 개발한 '시티몬 고' 앱 50만 다운로드구글사이트 서비스 안되는 중국 유저들에 대리만족 제공(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중국에서도 ‘포켓몬 고’ (Pokemon Go) 게임이 나타나 화제다. 벌써 50만번 이상 다운로드 되었을만큼 인기다. 중국에서도 포켓몬 고 열풍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한번 더 들여다보면 이는 중국에서 자체 생산된 포켓몬 고 게임의 짝퉁 어플리케이션이다.18일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중국언론이 포켓몬 고를 소개한 이후 ‘시티몬 고’(城市精靈 Go)라는 이름의 이 어플리케이션은 포켓몬 고 유사게임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시티몬 고’ 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이미 50만 차례를 돌파했다.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지난 주 한때 무료 다운로드 어플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베이징청년보는 전했다.뿐만 아니라 테크웹(TechWeb)은 18일 이 시티몬 고 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상세한 사용설명과 어떻게 해야 더 많은 몬스터를 포획할 수 있는지 심층보도를 함으로써 네티즌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심천에 위치한 탄우후둥(探娛互動)과학문화유한공사라는 인터넷게임개발업체가 개발한 시티몬 고는 포켓몬 고와 마찬가지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기반으로 한다. 캐릭터 생김새나 캐릭터를 잡아 능력치를 키우는 등의 게임 방식도 비슷하다. ▲ '시티몬 고'는 중국 전역에서 몬스터를 잡는다는 컨셉이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다만 포켓몬 고처럼 카메라 촬영을 통한 증강현실(AR)은 구현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 고와 비교해 그래픽이 조잡하고 조작방식도 허술하다는 평이다.하지만 구글 사이트 접근자체가 불가능한 중국에선 ‘포켓몬 고’ 대신 유사 게임이 등장해 중국 유저들에게 대리만족을 시켜주고 있다.한편, 일각에서는 중국 또한 AR 기술을 통한 게임 개발을 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iDoNews는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른 증강현실 기술과 중국의 ‘서유기’, ‘신검기협전’과 같은 문화컨텐츠를 결합해 충분히 경쟁력있는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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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9

경제 검색결과

  • [단독]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대북제재 위반 사실 포착, 북한 수산물 유통시켜
    북한산 수산물 유통시켜
    • 경제
    2018-08-20
  • [단독]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 대북제재 위반 사실 포착, 북한 수산물 유통시켜
    북한산 수산물 유통시켜
    • 경제
    2018-08-20
  • [차이나통신] 이마트 중국 철수로 본 중국시장의 적대적 ‘지각변동’
    이마트의 중국 사업 전면 철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중국 시장 고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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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경제
    2017-06-03
  • [차이나통신] ‘빅데이터 종결자’ 중국 SNS 휩쓴 알리페이 소비체크
    ▲ 알리페이가 내놓은 2016년 소비체크 서비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캡쳐 편집]   (뉴스투데이/충칭 통신원=강병구 기자)빅데이터 서비스 통해 지난해 총 소비액 체크, 큰 인기 끌어텐센트의 위챗페이 추격따돌리는 알리페이 '빅데이터 성벽'중국 모바일결제시장의 약 51%를 점유하고 있는 알리페이가 최근 이틀 동안 중국의 SNS를 휩쓸었다. 그 주인공은 알리페이가 제공한  '2016년 소비 체크(支付宝2016年度账单)' 서비스이다. 알리페이는 4억5천명에 달하는 알리페이 사용자들의 소비액과 소비성향을 빅데이터 정보분석을 통해 산출해냈다.지난 1월4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위챗, 웨이보 등 중국 유력 SNS 상을 거의 휩쓸다시피 할 정도로 파급력이 컸다. 알리페이 사용자들은 자신이 1년 동안 소비한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분석해주는 흥미로운 서비스에 큰 호응을 나타냈다.자신이 지난 한 해 동안 알리페이를 이용해 소비한 외식비, 알리바바의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총 금액, 1년 동안 납입한 전기비, 한 해 동안 타고 다닌 항공료, 해외지출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액을 제공했다. 또한 월별소비액과 시간대 소비액, 지역별 소비성향, 신용카드 지출액, 타인송금액, 통신비 지출 등 실로 다양한 분야의 지출을 토대로 사용자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소비액 순위가 몇 등인지, 소비액에 따른 사회영향력도 순위로 매겨 사용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었다. 알리페이 사용자 개개인의 소비액 분석에 이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인 앤트파이낸셜(마이진푸)이 지난 같은 날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중 71%가 모바일 결제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의 65%와 비교해 6%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모바일 결제방식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에 능숙한 1980년대 출생자 들인 빠링허우, 지우링허우(90년대 출생자)의 청년이 주요 고객층이었다. 빠링허우의 지난해 1인당 평균 결제 액은 12만 위안(약 2094만원)도 넘었다. 지우링허우의 경우 모바일 결제 비중이 전체의 92%에 육박했다. ▲ 알리페이가 내놓은 빅데이터분석 서비스를 통해 지역별 특징과 시간대별 소비 면면을 볼 수 있다. [사진출처=92dp.com] 지역별로는 ‘광둥성’이 결제 총액 기준 전체의 1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저장성과 장쑤성이 그 뒤를 이었다. 1인당 평균 결제금액은 상하이가 14만8000위안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의 1.5배 수준이다. 저장성과 베이징, 복건성, 장쑤성 등도 10만 위안을 웃돌며 상위권에 올랐다. 이처럼 알리페이가 4억5천명의 이용자에게 이러한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알리바바 그룹이 보유한 정확한 빅데이터 산출능력 덕분이다. IT시대 이후의 데이터 테크놀로지(DT) 시대를 역설한 마윈의 알리바바그룹은  2009년부터 클라우드 컴퓨팅을 도입하며 자사의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알리바바는 중국 선전, 홍콩, 베이징, 칭타오와 실리콘밸리, 싱가포르에 빅데이터센터를 설립했고, 현재 독일 일본에도 빅데이터센터 설립을 구상중이다. 알리페이는 개인 신분증, 여권을 통해서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화번호로만 가입이 가능한 텐센트의 위챗페이와는 다르게 정확하고 철저한 데이터 모수를 확보했다. 때문에 신분이 인증된 사용자가 알리바바의 티몰, 타오바오를 통해 어느 지역에서 어느 분야에 소비를 했는지 실제적인 결제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사업을 하는 이용자들 입장에선, 어떠한 고객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이용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중국 최초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시작한 알리페이는 지난 2년 동안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페이의 압도적인 거래량에 밀려 실제 2015년 점유율 80%에서 2016년 점유율 50%로 하락하며 고전하는듯 했지만. 검증된 데이터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알리페이의 '빅데이터 성벽'은 아직 위챗페이가 넘기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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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7
  • [차이나통신] 中 정부, 네티즌 한미 사드 배치 결정에 강력 반발
    ▲ 현재 스리랑카를 방문중인 왕이 부장은 9일(현지시간) 콜롬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한국에 사드 배치를 준비중인 것에 대해 중국은 이미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신화통신] 사드 배치에 왕이 부장, 네티즌 한 뜻으로 강력한 불만 표출(뉴스투데이=깅병구 기자) 주한미군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으로 현재 동아시아 정세가 앞을 모르는 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변국들 특히 중국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어 외교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특히 중국 정부는 지난 8일 한미 양국이 공동 브리핑을 열어 사드 배치를 공식 선언하자, 곧바로 8일 오전 공식사이트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중국을 포함한 관련국가의 명확한 반대입장을 고려치 않고 한국내 사드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어서 “한국과 미국의 사드미사일 시스템은 한반도의 비핵화 목표실현에 도움이 되지 않고, 한반도의 평화안정에 불리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협상노력에도 위배된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가의 전략안보 이익과 지역의 전략적 균형에도 큰 위협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또한 같은 날 오후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를 초치해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엄중히 표시했다.중국에서 ‘싸더시통(萨德系统)’으로 불리는 사드 배치 문제는 중국에서도 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은 도입 논의 초기부터 줄곧 반대를 주장해왔기 때문에 이번 한미 양국의 사드 배치에 군사적, 경제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있다.중국 외교부는 9일 홈페이지에 ‘왕이 부장의 사드 배치 결정에 관한 발언’을 공개했다. 왕부장은 “사드 배치는 한반도의 방어 수요를 훨씬 초월하는 것”이라며, 중국이 “사드배치 배후의 진정한 의도를 의심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온 사드 배치.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중국 누리꾼 90% “사드 배치 결정한 한국 경제적 제재 찬성"뿐만 아니라 중국의 국익을 위해서라면 자극적인 소리를 마다않는 관영 환구시보는 사드 배치가 결정난 이후 사설을 통해 '사드 배치를 찬성한 행정 구역과 사드와 관련된 한국 기업 및 서비스 기구를 제재 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이에 10일 현재 약 5만9737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제재를 찬성한다고 답한 중국 누리꾼은 5만3694명으로 전체의 90%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중국의 한 네티즌은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 쿠바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미국과 한국의 행동에 대응해야한다, 이번 기회에 중국 사람들의 한국 관광을 반드시 줄여나가야 한다”(@超越sky)라고 주장해 SNS상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다.또 다른 네티즌들은 “한국 화장품과 한국 관련 상품들을 보이콧하자”(@月色∧♀∧随风), “이번 사건은 현재 위세가 날로 약해지고 있는 미제(미국)의 계략이다. 중국 인민들이여 깨어나 중국의 입구인 조선반도를 지키자”(@景天兰竹)라며 이번 사드 배치에 불만섞인 의견을 표출했다.일부 네티즌들은 북한을 어쩌지 못하고 있으니, 과도한 간섭을 해선 안된다", "사실 한국이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면 사드배치를 일찌감치 배치했을 것이다. 한국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이다"라는 등 한국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일각에선 중국 정부의 지휘아래 '보복 무역'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되는 가운데, 산업계는 앞으로의 한중 관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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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11
  • [차이나통신] 자동차 위로 다니는 신개념 터널버스 ‘바티에’ 8월 시범운행 돌입
    ▲ 100% 전기로 운행되는 신개념 버스 '바티에'. 오는 8월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도로 위 달리는 버스'…극심한 교통체증 해결방안 될까?(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위로 달리는 지하철형 버스. 일명 ‘바티에(巴鐵, Transit Elevated Bus)’가 중국의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바티에는 ‘도로 위를 달린다’는 콘셉트로 지난 5월19일 북경과학기술산업 박람회에서 공개됐다. 바티에는 일종의 터널 버스로 총 2층으로 구성된 버스 1층은 터널처럼 뻥 뚫려있어 차량정체 현상과 상관없이 도로 위를 지나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고, 2층엔 1200명에서 1400명이 넘는 승객들이 탈 수 있는 미래형 버스다.특히 전국 자동차 보유량이 1억7900만 대를 넘어서며 교통 체증이 날로 심해지는 중국에서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바티에는 100% 전기로 운행되며 교통체증을 35% 이상 절감시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바티에과학기술유한공사는 8월부터 중국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 베이다이허(北戴河) 지역에서 실질적인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고 북경청년보가 27일 보도했다.바티에는 전철과 비슷하게 노면 위에 깔린 전용레일 위로 운행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베이다이허에서는 바톄 운행을 위한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도로 양옆 지하 1m 깊이를 파서 거기에 철강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우고 그 위에 터널버스 궤도를 설치하는 것이다.북경청년보는 총 길이 22m, 폭 7.8m, 높이 4.7m 크기의 객차 한 칸만 시범적으로 운행한다고 전했다. 시범 운행길이는 기존의 2km에서 축소된 300m로 3분20초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현재 장쑤성 창저우 공장에서 시범운행될 터널버스를 제작 중인 인부.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바티에’ 과연 실제 교통상황에 적합할까?…실효성 의문 ‘논란’베이징청년보는 베이다이허 정부의 바티에 시범운행에 대해서 실효성 논란을 제기했다. 바티에가 시범운행 되는 300m 길이 도로에는 신호등도, 사거리도, 곡선구간도 없는 단순한 직선 코스다. 때문에 일반 교통상황과는 너무나도 달라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이밖에도 인프라, 교통규칙, 중량, 곡선노선 이탈위험성, 안정성 방면에서 실효성 논란을 제기했다.먼저 바티에가 과연 기존의 교통시설에 적합한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만약 바티에 노선 중 인터체인지가 있다면 전체 교통 시설을 바꿔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또한 바티에의 무게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현재 약 1200명이 탈 수 있도록 설계된 바티에에 탑승객들이 짐을 가지고 탔을 시, 각각 탑승객의 총 무게를 75킬로그램으로 가정한다면 바티에의 총 무게는 100톤에 달한다.이는 대형 화물열차의 무게와 맞먹는 무게이다. 베이징청년보는 다리를 지날 때 양방향에서 바티에가 운행된다면 다리가 이 엄청난 중량을 이겨낼 수 있을 것 인지 우려를 나타냈다.마지막으로 높이 4.7m, 길이 60m에 달하는 이 거대한 바티에 내에 만약 화재나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시에 지면에서 2미터 이상 떨어져 있는 객실의 탑승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인터넷 상에서 또한 바티에에 대해 네티즌의 우려가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우리는 안전 문제에 대해서 토론해야한다”, “겨우 300m 시범운행? 시동했다가 브레이크 밟으면 끝이겠네”라며 바티에를 향해 우려섞인 시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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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8
  • [차이나통신] 中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라이벌’ 징둥만의 블랙프라이데이…‘대흥행’
    ▲ 징둥이 만들어낸 중국의 대대적인 판촉행사인 '618' 행사.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전자상거래 2인자인 징둥이 주도하는 할인 행사인 '6월18일'모바일 등 ‘3C 제품’ 판매량 4000만 건…전자제품에 주력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알리바바와 함께 중국 전자상거래를 이끌어가는 중국의 징둥닷컴(京东)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른바 ‘618 대 판촉(大促)’이라 불리는 징둥닷컴이 탄생시킨 대규모 할인행사가 지난 18일 하루 동안 열려 중국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류창둥 회장이 징둥닷컴을 창업하면서 시작된 징둥의 ‘618’은 알리바바가 큰 흥행을 거둔 ‘광군제’ 혹은 ‘솔로데이’로 잘 알려진 11월 11일과 함께 이미 중국에서 대대적인 판매 촉진의 날로 자리 잡았다.신경보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징둥(京东)은 1일~18일 대대적 판촉기간 동안 누적 주문량이 무려 1억 위안을 넘어섰다. 6월 18일 하루 동안 주문량도 전년 대비 60% 뛰어올랐다. 이 기간 징둥의 3C제품 즉 모바일, 디지털 카메라, PC를 더한 전체 판매량은 4000만 건을 돌파했다.그 중 모바일기기 주문량은 85%가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618행사의 2.2배를 기록한 수치라고 전했다. 징둥은 전자제품뿐만 아니라 징둥 슈퍼마켓, 해외 직구, 가구, 신선식품, 중국특산품 등 다른 영역에서도 지난해 판매를 훌쩍 뛰어 넘는 등 징둥의 ‘618’ 판매파워를 어김없이 과시했다.국민 메신저 그룹 텐센트와의 협업으로 판매효과 '쑥쑥'징둥닷컴은 중국 내 메신저를 꽉 잡고 있는 텐센트(騰訊)와의 협업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징둥이 텐센트와 함께 내놓은 ‘징텅플랜(京騰計劃)’의 ‘징텅큐브(京騰魔方)’는 SNS를 활용한 마케팅 방면에서 징둥닷컴 공급업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중국의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SNS 메신저인 위챗(wechat)과 큐큐(QQ)는 중국 메신저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텐센트의 주력 상품이다. 때문에 텐센트가 다져놓은 메신저에 징둥이 진입하면서 수억 명의 메신저 유저들이 징둥제품의 상품을 언제든지 손쉽게 구경할 수 있다.  실제로 징둥이 텐센트와 협업을 시작 하면서 구축한 징둥위챗(京東微信)과 모바일QQ쇼핑을 통한 유저 유입량은 8억 명을 넘어섰다.또한 이번 '618' 행사기간 동안에도 위챗쇼핑(微信購物)과 모바일QQ쇼핑(手機QQ購物)을 통한 신규유저 유입량이 전년보다 2.6배 증가해 협업의 시너지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 '618' 기간동안 분주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 징둥물류창고 현장. [사진출처=중신망] 모바일기기 판매 애플 3위, 삼성 6위…중국 토종업체에 밀려이번 618 행사기간동안 주목할 점은 모바일 기기 판매에서 중국 토종업체들의 활약이 이어지며 모바일 글로벌 강자인 애플과 삼성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618’ 판매기간, 휴대폰 판매량 상위 10개 브랜드는 ▲샤오미(小米) ▲화웨이아너(荣耀) ▲애플 ▲메이주(魅族) ▲러스(樂視) ▲삼성 ▲360 ▲오포(OPPO) ▲레노버(聯想) ▲ZTE(中興)순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애플은 판매액에선 1위를 지켜 체면 살리기엔 성공했다. 아이폰6S 1000위안 할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애플에 이어 화웨이아너, 샤오미가 톱3에 랭크됐다. 삼성은 5위로 애플과 중국 토종브랜드에 밀렸다.또한 기종별 판매량 상위권은 ▲MEIZU 메이란(魅藍) 노트3 ▲애플 아이폰 6S ▲샤오미 홍미노트3 ▲샤오미 홍미3 ▲러스 러2(乐2)가 차지했다. 삼성 제품은 TOP 10에 들지 못 했으나 다만 DIY 제품군에서 USB와 SSD 부문에선 삼성이 1위를 차지해 체면을 살렸다.디지털 기기 판매에서도 중국 토종브랜드는 강했다. 태블릿 PC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그 뒤로 화웨이아너, 테클라스트(台电), 샤오미, MS로 나타났다.최근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투인원(2-in-1) 태블릿 상위 5개 브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레노버 ▲Teclast ▲CUBE(酷比魔方)가 차지했다.한편 중국 시장조사기관 iResearch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거래규모 기준 징둥의 중국 B2C 쇼핑몰 점유율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한 31.2%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보다 4.1%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업계 내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실질 이용자수는 2015년 3월 31일~2016년 3월 31일 기준 동기대비 73% 증가한 1억691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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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0
  • [차이나통신] 최근 뜨고 있는 고급 차량공유앱 ‘선저우좐처’
    ▲ 업계에서 선저우좐처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차량공유서비스의 숨은 강자 ‘선저우 좐처’(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 차량공유서비스의 1인자인 ‘디디다처’가 중국의 차량공유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선저우좐처’(神州专车, 영문명 UCAR)라는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16일 중국업계에 따르면 선저우좐처는 중국의 렌터카 업체인 선저우주처(神州租车)의 자회사로 2015년 1월 28일 사업을 시작한 이후 채 1년이 안 되는 사이에 빠르게 성장해 디디다처와 우버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올랐다.5성급 호텔에 맞먹는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는 전략으로 ‘고급화’를 슬로건으로 들고 나온 선저우좐처는 고급세단과 엄선된 기사들로만 영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말끔한 정장을 입은 기사가 직접 문을 열어주고 안락한 주행을 선사하는 서비스 덕분에 고급서비스를 바라는 중국의 VIP 수요층에서 인기가 높다.B2C 방식으로 고급화·차별화 노림수 ‘적중’기존의 디디다처와 우버차이나가 자가용을 가진 개인들을 운전자로 등록해 운영하는 C2C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었다면 선저우좐처는 B2C 모델을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회사 차원의 고급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직접 제공한다.선저우좐처의 차량은 기본적으로 폭스바겐이나 BMW 5시리즈와 같은 고급 세단을 제공하며, 이는 모두 15만 위안이상의 3년 이내의 신차들이다. 선저우좐처는 현재 1만6100대 차량과 4만 명의 운전기사를 기반으로 운영 중이다. 때문에 평균 서비스 가격이 80위안(약1만5000원)에 달한다.선저우좐처는 지난해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만도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디디다처에 고전했으나 선저우좐처만의 특색있는 차별화를 통해 매분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중국망(中国网)은 15일 보도를 통해 지난 한해의 선저우좐처의 실적을 기록한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총수입은 제1분기부터 제4분기까지 4000만 위안에서 7억9000만 위안까지 20배 상승했다.동시에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횟수도 147만 건에서 1466만 건까지 10배나 상승했다. 그와 함께 하루 평균 이용건수 23만 건을 기록하며 무시 못할 저력을 나타냈다. ▲ 말끔한 정장과 고급 세단으로 고급 수요층을 사로잡은 선저우좐처.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알리바바로부터 30억 위안 투자 받아 성장가능성 인정받아뿐만 아니라 선저우좐처는 지난 3월 23일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총 30억 위안에 달하는 거액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었다.선저우와 알리바바는 전략적협력파트너 관계를 체결해 알리트립, 가오더지도(위치기반서비스), 알리클라우드, 스마트카 등 알리바바그룹의 광범위한 사업분야에서 선저우좐처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미 텐센트와 함께 디디추싱에 투자를 한 알리바바는 디디추싱에서 눈을 돌려 독자적으로 선저우를 택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선저우좐처의 고급화된 서비스에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력과 인프라,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향후 고급 수요층을 겨냥한 선저우좐처의 성장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더욱이 선저우좐처는 중국 최대의 대리운전 기업 이다이지아(e代駕)와의 인수합병을 통해 기사의 질과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북경, 심천 등 중국 60개 도시에서 성행중인 선저우좐처의 기업가치는 35억5000만달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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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차이나통신] 중 언론, 메르켈 방중에 최상의 관계 ‘과시’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리커창 국무원 총리. 두 총리는 지난 13일 베이징에서 총리회담을 통해 양국의 각종 현안들을 의논했다. [사진출처=국가통계국 홈페이지캡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메르켈 총리의 이번 중국 방문은 총리 취임 이후 벌써 9번째 방중이다.메르켈 총리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을 마지막으로 3일 동안의 방중 일정을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메르켈 총리의 방중이 보여주듯 중국과 독일의 관계는 경제면에서 역대 최상이라 불릴 만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실제 지난해 중국과 독일 간 교역액은 1627억 유로(약 210조원)로 전년 대비 5% 넘게 증가했다. 중국과 다른 나라 교역액이 10% 가까이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큰 대조를 이룬다. 투자측면에서도 독일은 유럽에서 중국에 대한 최대투자국가다. 12일 현재 누적투자액이 600억 유로(79조원)에 달하는 상태다.중 언론, ‘역대 최상’의 중독관계 자찬인민망과 신랑망 등 중국 언론들은 중국과 독일의 관계가 최상의 시기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이번 메르켈 총리의 중국 방문에 큰 의미를 두고 집중 조명했다.특히 스밍더(史明德) 독일 주재 중국대사는 메르켈 총리의 이번 중국 방문을 앞두고 양국 관계가 ‘역대 최고’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이에 인민일보는 중국과 독일은 향후 3가지 중요한 방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첫 번째로 중국 브랜드가 점차 고급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선진국들과의 경쟁이 날로 늘어나는 이때 선진국들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새롭게 전환해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부 대개발과 중국 정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동북 3성 개발에 독일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두 번째로는 독일과 중국은 현재 맞닥뜨리고 있는 ‘시장경제지위’(MES) 획득을 위해 독일의 중요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는 올해와 내년 G20회의의 의장국인 중국과 독일의 글로벌 리더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중국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더욱 협력적인 관계로 나아가자고 주장했다.CCTV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 또한 메르켈 총리와의 총리회담에서 “중국과 독일의 합작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독일 양국의 평등한 시장개방을 통해 중국은 독일기업에게 더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중국제조2025와 독일이 추진중인 인더스트리4.0 정책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무역, 투자방면에서 많은 합작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13일 보도했다.메르켈 중국의 ‘시장경제 지위’ 부여에 적극 노력하겠다 밝혀인민망을 비롯한 관영 매체는 이번 메르켈 총리의 방중으로 중국의 시장경제지위(MES) 획득에 한발자국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인민망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럽연합(EU)이 중국에 대해 '시장경제 지위'(MES)를 부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인민망은 14일 보도를 통해 중국과 독일간의 교역이 유럽연합의 대중국 무역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관계에 놓여있다고 전하며, 현재 유럽연합이 인정하지 않는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획득을 위해 독일의 행동을 촉구했다.중국은 15년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협정 15조 규정에 따라 오는 12월 시장경제 지위 인정 절차를 이행하라고 EU와 미국 등에 요구해왔다.하지만 미국과 유럽 각국은 철강을 비롯한 값싼 중국산 제품의 유입이 유럽 경제에 더욱 타격을 가하게 될 것을 우려, 중국에 시장경제 지위 부여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며 그간 시진핑, 리커창 지도부의 머리를 골치 아프게 해왔다.때문에 시진핑 주석은 끊임없이 유럽연합의 한 축이자 중국과 긴밀한 파트너쉽을 이루고 있는 독일에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의 기타 회원국들을 설득해야하는 독일이기에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획득은 쉽지 않아보인다.한편, 메르켈 총리는 현재 중국이 맞닥뜨리고 있는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뼈있는 말을 마다않았다. 중국과 독일의 최상의 경제협력 관계에도 불구하고 메르켈 총리는 중국의 인권, 법치 상황등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특히 최근 중국 기업들의 거침없는 독일 기업 인수합병(M&A)러시와 중국의 철강 과잉생산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해 외신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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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16
  • [차이나통신] 중국 정부가 ‘전기차’ 산업에 목숨 거는 이유
    ▲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비야디의 모델 '당'(탕). [사진출처=왕이신문] 2020년까지 500만대 보급 목표로 적극적인 보급 정책 펼치는 중국정부쿼터제 실시로 전기차 생산하지 않는 업체 퇴출 경고(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전기차 산업. 유럽국가를 비롯한 각국이 전기차 확산 정책을 펼치고 있어 그야말로 ‘전기차 열풍’이 불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기차 열풍을 타고 세계 각국은 너도나도 전기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실례로 네덜란드는 2025년부터 전기차만 판매 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네덜란드 뿐 아니라 노르웨이,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은 현재 전기차 산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중이다.하지만 유럽국가보다 전기차 산업 육성에 ‘사활’을 거는 나라가 있다. 바로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을 갖춘 중국이다. 신에너지 버스, 택시를 대도시에 점진적으로 보급중인 중국은 정부 주도의 국가급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그 행동의 첫 걸음으로 중국 정부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중국제조 2025> 법령은 중국이 앞으로 전기차 산업을 어떻게 육성시킬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했다.정부 주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기차 산업 선두 꿈꾼다국무원이 지난해 5월8일 발표한 <중국제조 2025>는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핵심 중요 정책으로 ‘13차5개년’(이하 13.5규획) 계획기간(2016년~2020년)의 제조업 산업정책에 해당하는 계획이다.13.5규획의 중점 과제이자 <중국제조 2025>의 녹색성장부문의 핵심과제인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을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중점육성산업으로 지정해 올해 2월 신에너지자동차산업을 위한 ▲배터리 개발속도 제고 ▲충전시설 건설 확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친환경 자동차 품질 향상 등 4대 발전과제를 발표했다.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2016년부터 신에너지차량 한 대당 2만5000위안(약 44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2020년까지 신에너지차량 기술개발 및 산업화 연구에 500억 위안(약 9조 원), 전기차 시범지역 확대에 300억 위안, 전기차 인프라 건설에 5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향후 중국은 2020년 중국 로컬 브랜드 전기차의 연간 판매량을 10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달성해 중국 전기차 기업의 글로벌 'TOP 10' 진입을 실현한다는 것이 주요 목표다.업계에서는 정부 주도의 성장 방식과 함께 로컬 브랜드들이 함께 발전한다면 중국이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충칭의 전기차 버스. 현재 충칭의 중통버스회사의 시내버스는 모두 전기차버스로 운행중이다. [사진출처=장진일보] 전기차 산업은 기술격차 단번에 뒤집을 수 있는 ‘신의 한수’그렇다면 중국 정부는 왜 전기차를 택했을까. 이에 대해 베이징치처(北京汽車)의 유승철 이사는 “자동차의 가장 핵심기술인 변속기 원천기술은 현재 중국이 서구와 일본에 비해 약 20년 정도 낙후된 상태”라며 “이를 극복하는 가장 쉽고, 직접적인 방법이 변속이 필요 없는 전기 동력 자동차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가 사활을 걸고 전기차에 주력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실제 지난 30년간 중국 자동차 업계는 외국 기업에 자국 시장을 내주는 대가로 기술을 얻으려 했지만 핵심 기술은 확보하지 못해 발전이 더뎠다. 자연스럽게 기술력차이를 좁히는 데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전기차 산업은 기존의 전통 자동차 산업보다 엔진 등 핵심부품 기술이 복잡하지 않고, 초기 설비 투자가 덜 드는 등 진입 장벽이 낮다. 시진핑 지도부가 전기차 육성 전략을 통해 몇 단계를 뛰어넘는 ‘자동차 강국’으로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이유다.더욱이 중국 정부는 ‘전기차 쿼터제’를 통해 자동차 기업들에게 강력한 압박을 하고 있다. 즉 중국 정부가 현지 자동차 업체에 전체 차량 중 전기차 판매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유지할 것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도입한 것이다.유 이사는 전기차 쿼터제에 대해 “중국 정부가 앞으로 쿼터제를 지키는 업체에게만 보조금과 혜택을 부여하고, 향후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는 시장에서 퇴출시키겠다는 일종의 경고”라며 “때문에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한 업계 동향은 필사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현재 중국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진은 비야디 전기차의 충전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완충을 위해선 다섯시간이 소요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세계 10대 오염도시 중 중국도시 7곳 포함…전기차 보급의 또 다른 이유중국이 전기차 산업에 적극적인데는 자동차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유도 있지만, 이와 동시에 심각한 ‘대기오염’이라는 환경문제 또한 한몫했다.아시아개발은행과 칭화대학(淸華大學)이 201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500 대도시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대기질 표준에 부합하는 도시는 1% 미만이었으며, 세계 10대 오염도시 가운데 7개가 ‘스모그의 도시’ 베이징, 충칭, 타이위엔 등 중국이었다.지난해만 하더라도 338개 도시 가운데 78%인 265개시의 공기 질이 중국 정부의 자체 기준치에 부합하지 않았다고 중국 환경보호부가 지난 3일 발표하기도 했다.대기오염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또한 크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중국의 경제적 손실은 질병 치료에만 GDP의 1.2%, 그 외 부대비용까지 더하면 3.8%에 달한다.때문에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전기차의 보급은 필수적이다. 이에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앞으로 모두 500만대의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도시의 경우 공공 자동차 20만대, 택시와 화물차 10만대 이상, 좌석버스 10만대 이상, 그리고 승용차는 460만대 이상 수준으로 전기차를 보급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맞춰 정부는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정부는 통일된 충전기술 표준 확립과 관리표준 도입으로 2020년까지 신규주택 주차장, 대형빌딩 주차장, 공공시설 주차장에 각각 100%, 10%, 10% 수준의 충전시설을 도입하도록 규정을 만들었다.즉 5년 동안 중국 전역에 1만2,000개소의 충전소와 480만대의 충전 폴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약 258억 위안(약 4조6000억원)에서 577억 위안(약 10조4000억원) 규모의 충전시설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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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8
  • [차이나통신] 성장궤도에 안착한 중국 전기차시장…테슬라와 비야디의 ‘한판 전쟁’ 실현될까
    ▲ 중국 1위 전기차 생산업체 '비야디(BYD)의 SUV 모델인 '송'.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지난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발돋움한 중국의 전기차 성장세가 무섭다.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이미 지난해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 성장 궤도에 안착한 모습이다. 중국이 새로운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하자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전기차메이커들도 중국시장 공략에 눈독을 들이는 등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시장분석기관인 IDTechEx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 ‘전기차 전망, 2015~2025년 동향 및 기회’에선 2025년 하이브리드 및 순수 전기차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5330억 달러(약 632조원)를 초과할 것이란 전망처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은 전망이 매우 밝은 산업으로 꼽히고 있다.전세계 전기차 판매대수 1위 시장…2020년까지 500만대 보급중국은 지난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전기차 판매량이 30만대를 넘어서며 전기차의 거대한 시장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엔 판매량이 40만대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國汽車工業協會, CAAM)에 따르면 2015년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2460만 대를 기록한 가운데, 이 중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은 33만 대로 전년대비 4배 증가했다.또한 2016년 1분기에 생산되고 판매된 신에너지자동차는 각각 6만2663대와 5만125대로 전년 동기의 2만7271대, 2만6851대에 비해 각각 228%, 186% 증가했다.여기에 자동차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위해 중국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면서 전기차 보급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을 500만대 보급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중국 정부는 현재 충전소 설치와 차량 보조금 등에서 다른 나라보다 훨씬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처럼 천혜의 조건을 갖춘 시장 환경 덕분에 중국 시장은 현재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가장 눈독 들이는 시장으로 떠올랐다.그 중 지난달 테슬라가 중국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선언함으로써 기존 터줏대감인 비야디와 전면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의 인기모델인 '모델S'의 쓰촨성 청두 시승 현장에 한 시민이 시승 체험을 해보고 있다. [사진/청두=강병구 기자] 세계 1위 테슬라 '모델S' 앞세워 중국 진출 본격화 시도테슬라는 전 세계에 '테슬라 쇼크'를 일으키며 전기차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테슬라는 2014년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지만 당시에는 전기차에 대한 미미한 인식과 판매부진으로 인력감축을 시행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하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을 예측한 테슬라는 꾸준히 중국 시장을 공략했다. 그 결과 지난달 1분기 ‘모델 S’의 중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0% 늘어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 달 1일 출시한 테슬라의 '모델 3'의 사전 구매자만 해도 중국 구매자들이 두번째로 많다.이에 주샤오퉁(朱晓彤) 테슬라 중국법인 사장은 지난달 5일 차이나데일리(Chinadaily)와 인터뷰에서 “올해안에 중국에 테슬라 매장 10곳을 올해 안에 새로 열겠다”고 말했다.더욱이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앨론 머스크(Elon Musk) 또한 지난해 말 "3년 안에 중국에 전기차 생산라인을 완공하겠다"고 선언하며 세계 최대 시장에 더욱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테슬라에게도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소가 있다. 바로 중국 정부가 독일정부와 손을 잡고 전기차 충전소 표준을 독일 자동차 기업과 비야디에 특화된 표준모델을 추진중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메르켈 총리의 방중 당시 논의된 충전방식 통일화는 앞으로 테슬라의 중국 진출에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중국 1위가 곧 세계 1위…비야디의 자신감테슬라가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도중에도 중국 1위 전기차 생산기업 비야디(比亚迪)는 조금의 동요도 없는 모양새다. 비야디는 1995년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해 2003년 국영기업인 친추안자동차를 인수하며 전기차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현재 중국시장 점유율 30%에 육박하는 중국 1위의 신에너지 자동차 메이커로 탈바꿈했다.중국내에 무려 9개의 생산기지를 갖추고 있는 비야디의 지난해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6만1722대로 미국 테슬러의 판매대수 50,574를 앞질렀다.비야디는 역대 중국왕조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 상, 진, 송, 당, 원을 비롯한 총 22종의 전기차시리즈를 앞세워 작년 BYD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551% 증가한 28억2300만 위안(약 5040억 원)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2015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계열인 ‘당(唐, 탕)’ 시리즈로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 1위 업체가 되었다.비야디의 강점은 20년간 다져온 배터리 전지 기술을 응용한 전기차 사업을 진행해온 결과 빠른 시간내에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강자가 될 수 있었다. 또한 배터리는 물론 엔진을 포함한 거의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고 있는 것이 비야디의 강점이다.이미 중국에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은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으로 날개를 단 듯 훨훨 날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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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7
  • [차이나통신] 왕젠린의 첫 야심작 ‘완다파크’완성, 디즈니랜드와 경쟁
    ▲ 완다그룹 '완다성 프로젝트'의 첫 단추인 난창완다파크. 놀이테마파크를 비롯해 영화관, 고급호텔, 쇼핑몰 등이 입점해있다. [사진출처=소후넷] 완다그룹, 장시성 난창에 7조2000억원 투입해 1호 개장2020년까지 중국 15곳, 해외 5곳 총 20개 테마파크 건설(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 최고 부호 왕젠린(王健林, 62) 완다(万达)그룹 회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완다시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완다성(万达城, 완다파크)’이 정식 개장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겨냥한 중국판 테마파크의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지난 28일 완다그룹의 첫 테마파크인 ‘완다성(万达城, 완다파크)’가 오는 6월 16일 개장하는 디즈니랜드가 있는 상하이와 인접한 도시인 장시성 난창(南昌)에서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난창시 구룡호신취(九龙湖新)에 문을 연 ‘난창 완다 파크’는 약 2㎢ 넓이의 대지에 놀이테마파크, 영화관, 수족관, 호텔, 쇼핑센터를 갖추고 있다. 건설비로는 완다가 조성한 문화관광기금 투자액만 220억 위안을 포함해 총 투자액 400억 위안(약 7조2000억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추진 중인 ‘완다성 프로젝트’는 이전의 그룹이 추진했던 완다장백산(백두산)국제관광휴양구, 시솽반나 완다국제관광휴양구, 완다우한중앙문화구 프로젝트에 이은 거대 프로젝트이다. 2020년까지 국내에 총 15개의 테마파크, 해외에 최대 5곳을 건설할 예정이다.또한 완다그룹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완다관광산업시설을 찾는 관광객이 2억 명에 달할 것이며, 연 수입은 1000억 위안(약 18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오는 9월 허베이, 2017년 하얼빈, 2018년에는 ‘중국판 할리우드’인 칭다오 동방영화도시, 2019년엔 광저우, 우시에 차례대로 완다파크의 문을 열 계획이라고 21세기경제보도망이 전했다. ▲ 중국 1위 부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 그의 진두지휘아래 현재 완다그룹은 부동산기업에서 종합문화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왕젠린 회장 "디즈니 20년간 흑자내지 못할것" 도발적 발언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왕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디즈니를 겨냥해 “광저우와 우시의 완다 파크 문을 열게 되면, 사람들은 중국 관광브랜드와 외국 관광브랜드 중 과연 어떤 쪽이 더 좋은지를 알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왕 회장은 이전에도 지난 23일 CCTV의 ‘대화’라는 토크쇼에 출연해 디즈니랜드 겨냥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왕 회장은 “디즈니라는 호랑이는 늑대 무리와 싸워서 승산이 없다”며 “디즈니랜드는 상하이에만 있지만 완다는 중국 전역에 10~20곳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왕 회장은 이어 “완다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20년 안으로 흑자를 못 내도록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바 있다.그는 이어 “비록 디즈니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지만 디즈니는 여전히 미키마우스, 도널드 덕과 같이 진부한 캐릭터 모델을 고집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디즈니 캐릭터에 열광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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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30
  • [차이나통신] 삼성-알리바바 연합에 중국 모바일결제시장 ‘들썩’
    ▲ 알리바바를 품은 삼성전자.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중국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사진출처=제일재경망] 中 언론, '삼성페이-알리페이 연합이 이동결제시장 새국면 열 것' 평가 알리페이 QR코드와 삼성페이 간편성 결합, 삼성 4억5000만 잠재고객 확보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 젊은이들의 새로운 기념일로 떠오른 5월 20일(520 [우알링], 중국어 워아이니와 발음이 같다 해서 붙여진 기념일)에 시작된 삼성전자와 알리바바의 동맹이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중국 모바일 결제시장은 즈푸바오(이하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기존 서비스에 애플페이와 삼성페이가 합세하면서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삼성이 알리바바와 제휴한데 대해 재경종합보도망(财经综合报道)은 24일 삼성-알리바바 연합의 등장배경을 분석했다.재경종합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29일 중국 최대의 신용카드회사인 유니온페이(Unionpay, 은련)와  공상은행, 건설은행, 자오샹은행 등 메이저 중국은행들과 손을 잡고 자신 있게 중국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삼성페이가 두 달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자 알리바바와 손을 잡았다는 것이다. 또 삼성이 고전한 이유는 이동결제시장의 결제방식 점유율에 있었다는 것이 재경종합보도의 분석이다.중국결제청산협회가 내놓은 “중국결제산업운행보고서(2016)”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이동결제 방식 점유율에서 알리바바가 사용 중인 QR코드 장거리결제방식이 99.72%를 차지하고, 그에 비해 POS단말기를 활용한 NFC방식의 같은 근거리 결제 방식은 0.28%에 그친다고 전했다.이와 같이 QR코드 결제방식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자  삼성은 결국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70%, 가입자 수 4억5000만 명에 달하는 알리바바와 손을 잡고 눈앞에 놓인 거대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분석했다.삼성페이는 그동안 알리페이의 단점으로 제기되어온 안전성에 비해 삼성페이의 보안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전했다. 현지소식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과 유니온페이, 은행들이 함께 구축한 삼성페이는 고유의 토큰기술을 적용해 비밀번호 설정과 같이 안전성 방면에서 굉장히 안전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삼성페이가 알리바바의 ‘윈윈’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언론들은 삼성-알리바바 연합에 그동안 삼성과 라이벌 관계였던 애플페이의 설자리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제기했다.테크웹(TechWeb)은 알리페이의 QR코드를 간단한 손동작하나만으로 생성해내는 삼성페이의 간편한 결제방식으로 대표되는 두 회사 간의 거대한 시너지가 애플페이로 하여금 중국시장에서의 큰 도전에 직면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알리바바와 삼성전자의 합작이 중국 이동결제시장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섣불리 삼성전자 전략의 성공여부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현지에서는 이번 동맹이 이미 중국 이동결제시장에서의 새국면을 열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제일재경보도는 미국의 리서치업체 가트너 연구총감독의 말을 빌려 "만약 삼성이 단독으로 중국에 진출했다면 어쩌면 명확한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것이다. 하지만 알리바바와 함께라면 더 넓은 기회로 더 많은 고객들을 끌어모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시장조사업체인 카날리스(Canalys)의 아태연구총감독센터의 관계자는 "삼성과 알리바바의 합작은 매우 흥미로운 일로 최근의 기업들간의 합작행태가 매우 개방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하지만 이미 즈푸바오(알리페이)와 위챗페이(웨이신즈푸)에 익숙해진 중국소비자들의 습관을 바꾸기는 힘들 것"이라고 비관적인 전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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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5
  • [차이나통신] ‘짝퉁과의 전쟁’서 패배한 알리바바 ‘마윈의 굴욕’
    ▲알리바바 마윈 회장. 타오바오 내 '짝퉁 근절'을 외치며 호기롭게 IACC에 가입했지만 한 달 만에 도로 퇴출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짝퉁 근절 외치며 '국제반위조상품연합' 가입한 알리바바…한 달 만에 퇴출(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마윈 알리바바 회장이 선언한 타오바오 내 ‘짝퉁과의 전쟁’이 스캔들 의혹에 휩싸이며 짝퉁 전쟁에서의 승리가 쉽지 않은 모양새다.알리바바의 타오바오가 짝퉁 상품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알리바바가 지난 14일 국제반위조상품연합(이하 IACC)로부터 퇴출당해 마윈의 ‘굴욕’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979년 워싱턴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인 IACC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짝퉁을 없애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현재 40여개 국가와 250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제적인 단체다.IACC를 구성하는 회원들은 대부분 글로벌 의류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기업, 미디어기업, 통신기술업체, 사치품, 로펌, 생산안전회사. 정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MS과 애플 등 세계적인 IT기업들도 가입되어 있다.구찌 등 글로벌 브랜드 회원들 강력 반발로  IACC 가입 한 달만에 쫓겨난 알리바바하지만 알리바바는 지난 4월 IACC에 가입한지 한 달 만에 알리바바와 IACC의 로버트 바케이지 회장간의 주식 뇌물 스캔들 의혹이 불거지면서 쫓겨나다시피 했다.지난 4월 알리바바가 IACC에 정식으로 가입한 이후 AP통신은 알리바바 뇌물 스캔들을 폭로하면서 알리바바와 로버트 회장간의 유착 의혹이 강하게 불거졌기 때문이다.AP통신은 2014년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에 상장될 무렵 로버트 바케이지 IACC 회장이 알리바바 주식을 보유했고 이 유착관계 덕분에 알리바바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단체인 IACC에 쉽게 들어 갈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더욱이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은 알리바바와 바케이지 회장은 지난 1월 알리바바의 글로벌 지식재산권 담당 부서 임원으로 부임한 매슈 바슈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알리바바의 IACC 가입을 두고 마이클 코어스, 구찌가 즉시 탈퇴하는 등 기존 회원사들의 강력한 반발과 맞물려 알리바바는 한 달 만에 IACC에서 퇴출당하는 굴욕을 겪었다.마윈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크게 상심한 탓인지 19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위조상품 반대 회의마저 참석을 취소하며 본인이 선언했던 짝퉁과의 전쟁에 비상이 걸렸다.알리바바,  IACC서 퇴출당한 18일 '짝퉁과의 전쟁 지속' 강조알리바바는 퇴출 이후 18일 공식보도를 통해 몇몇 회원사들이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IACC 가입을 거절했다고 전하며, "이후에도 알리바바는 짝퉁과의 전쟁을 지속 할 것이며, 추호의 동요도 없이 진보적인 기술추진으로 알리바바는 업계에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결심을 다짐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를 두고 DT재경은 지난 4월 OECD와 유럽연합지적재산권기구(EUIPO)가 발표한 ‘위조 상품 무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전 세계 세관에 적발된 위조 상품 14만 건 중 중국이 8만 건 이상으로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고,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DT재경은 알리바바의 이번 굴욕이 비단 많은 짝퉁을 판매하고 있는 타오바오만의 문제가 아닌 짝퉁이 넘쳐나는 중국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알리바바가 지금의 곤경에 처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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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9
  • 시진핑 중국 주석이 ‘공급 구조개혁’을 강조한 이유
    ⓒ뉴스투데이시 주석, 중국 해외관광객들 명품과 생활용품 구매행태 지적중국식 공급 구족개혁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급측 품질 향상(충칭/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중국의 노동절 연휴(4월30~5월 2일)기간중 한국의 백화점과 면세점은 유커(중국관광객)들의 구매행렬에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커들은 주로 명품과 패션의류, 보석류, 시계류와 함께 식품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유통업체들은 매출이 30~50%까지 급동했다. 이 때문에 한국,일본의 유통업체들은 유커들의 방문여부에 따라 죽고산다는 말까지 생겨났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공급측 구조개혁’이 시급하다고 역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 주석의 발언 배경은 유커들이 해외에서 보여준 싹쓸이 쇼핑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지난 10일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이 지금 중국경제가 직면한 문제와 관련, “중국인이 수요가 바뀌었는데도 공급이 이에 맞게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인민일보는 이날 시 주석이 지난 1월 18일 중앙과 지방의 고위관료를 대상으로 한 강연을 2만자 분량으로 정리해 소개했는데 여기서 중국경제를 바라보는 시각,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역할에 대한 시 주석의 생각을 제시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시 주석은 공급측 구조개혁을 화두로 던지면서 생생한 사례를 들었다. 시 주석은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화장품, 명품시계와 고급의류 등 사치품과 함께 전기밥솥, 변기뚜껑, 분유와 젖병같은 생활용품까지 사서 국내로 들어온다고 얘기했다.실제로 2014년 한해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에서 쓴 돈은 1조위안(한화 약 1800조원)을 넘어섰다. 시 주석은 소비자들이 국내에서 필요한 제품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해외 쇼핑을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시 주석은 “일부 관료들이 공급부문 개혁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수부양을 통해 과잉생산이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중국의 문제는 수요감소나 수요부족이 아니라 공급이 수요 변화에 따르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경제가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그에따라 국민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들의 눈이 높아졌으나 공급하는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그러면서 시 주석은 자신의 주창한 공급 구조개혁이 서구사회가 추구한 공급개혁과는 다른 개념이라며 일부에서 중국이 신자유주의를 따르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말했다.과거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이나 마거릿 대처 영국 총리가 감세와 규제 완화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정책을 펼친 것과 근본적으로 다른 정책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애플, 삼성 밀어낸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는 구조개혁의 성공사례그러면서 시 주석은 자신이 제시한 공급 구조개혁의 성공사례로 휴대폰을 들었다. 중국의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이다.이는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이 휴대폰시장에서 애플, 삼성을 밀어내고 내수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인민일보가 시 주석의 4개월전 연설을 뒤늦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중국 지도부가 부채의존 성장방식에서 벗어나 중국식 구조개혁 정책을 본격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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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2
  • [차이나통신] 노동절연휴 때 요우커 바가지 씌우기…한국·일본 관광 때 ‘바가지 주의보’발령
    ▲ 해외를 찾는 요우커들이 늘어날수록 요우커 바가지 씌우기 행태 또한 늘어나고 있다. [사진출처=왕이망] 日 여행사, 가이드, 면세점이 짜고 친 상술에 놀아난 요우커들중신망, 최근 늘어나고 있는 韓日 요우커 ‘바가지 주의보’ 내려(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유커는 봉인가. 최근 노동절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과 한국의 관광, 유통업계는 유커특수에 큰 재미를 보았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을 다녀온 중국 관광객들이 여행의 즐거움보다 악덕 상술에 의해 상처만 입고 돌아갔다며 경험담을 쏟아내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있다.지난 9일 중국신문망 공식 웨이보는 CCTV 채널13이 방영한 중국 관광객이 일본서 당한 관광사기와 한국의 원산지 속이기를 보도하며 노동절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관광 바가지 실태를 고발했다. 웨이보는 이 보도를 통해 일본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주의보를 내렸다.CCTV는 먼저 수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이번 노동절연휴를 통해 방문한 일본 동경에서 현지 가이드와 여행사, 면세점 ‘연합’에 의해 바가지를 당하는 실태를 고발했다.방송은 중국인 관광객 상당수가 현지 가이드와 여행사 그리고 면세점이 짜고 실제 가격보다 비싼 가격으로 고가 건강식품을 판매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가이드, 면세점, 여행사로 이루어진 세력은 ‘일본은 가짜 상품이 없다’고 믿으며 일본산 식품과 화장품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심리를 이용해 요우커들을 여행사와 가이드가 추천해준 면세점으로 이끌고 가 쇼핑을 하게 했다.요우커들은 일본 내국인들은 받지 않고 자신들만 이용하는 바가지 면세점에서 일본산 발효 콩, 심해어 기름 등을 시중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사는 등 ‘낚시 상술’에 당했다. 심지어 반품 환불도 안되는 조건이었다.이렇게 면세점이 받아들이는 요우커를 통해 평균 1인당 2만 위안의 수입을 얻으면 면세점은 여행사와 가이드에게 각각 5000 위안씩 커미션을 주는 구조라고 방송은 밝혔다.지난해 기준으로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99만명으로 누적 소비규모는 1조4200만엔(약 15조원)에 달했다. 관광객 1인당 28만4000엔(약 303만원)의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CCTV는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는 곳은 비단 일본뿐이 아니라 최근 뜨거운 한류 열기로 요우커가 급증하는 한국에서도 중국 관광객을 속이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고 보도했다. ▲ 일본산, 한국산에 열광하는 요우커를 겨냥한 사기행태가 한국과 일본에서 만연하고 있다. [사진출처=왕이망] 서울은 원산지 속인 음식점 다수, 가짜 마유크림 판매도바가지 쓴 유커의 절반은 "다시는 한국찾지 않겠다"고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한 서울의 한 음식점은 중국산 돼지고기와 배추를 한국산이라고 둔갑시켜 비싼 가격에 판매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해물탕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원산지를 속여 판매했다.방송은 또한 올해 초 화제를 모았던 지난 2월의 ‘가짜 마유 크림사건’을 보도하며 마유크림이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점을 노려 가짜 마유크림을 명동, 홍대 일대에서 정품의 5분의 1인 1만 5000원~2만 가격으로 팔았다고 보도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시는 한국을 찾지 않겠다고 말하는 요우커들이 태반"이라고 전했다.방송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소인배스러운 일본인들은 중국인을 무시한다”(@Six-喬老爷), “한국가서 바가지쓰는 건 당연한거지”(@卿舞非洋2015), “전 세계 사람들은 중국인을 돈만 쓸 줄 아는 바보로 안다”(@KayL-ee)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중국도 외국 관광객들에게 심한 바가지를 씌우는 것부터 고쳐야한다”(@班长的白菜)라며 성찰의 자세를 요하는 의견도 있었다.2015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1323만명이었고 이 중 요우커가 61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요우커는 1인당 평균 지출액이 260만원에 달할 정도로 우리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고마운 큰손들이다.하지만 ‘중국인 전용 메뉴판’, ‘김밥 한줄 1만원’ 등 도를 넘은 바가지가 판을 치고 있는 한국을 다시 찾겠다는 재방문율 수치가 20%도 채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최근 달아오르는 한류를 이용해 ‘관광 한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요우커를 맞이하는 한국의 변화된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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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10
  • [차이나통신] ‘돌팔이병원’ 소개한 바이두 시가총액 하루만에 6조원 증발…검색광고 비판대 올라
    ▲ 바이두의 광고사업을 총괄하는 바이두 투이광(推广).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활막육종 진단받은 환자에게 ‘돌팔이병원’ 가장 먼저 알려준 바이두 검색 1년간 엉터리 치료받고 사망하자 중국 관영언론 바이두 비판에 한목소리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지난 1분기 좋은 실적을 내며 승승장구하나 싶던 중국의 ‘국민포털’ 바이두(百度)가 뜨거운 논란의 대상으로 전락했다. 특히 돈만 주면 검색 상단에 올려주는 바이두의 ‘검색능력’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14년 희귀암에 걸린 시안(西安) 전자과학기술대에 다니던 웨이쩌시(魏則西)가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바이두에서 병원 검색을 하면서 빚어졌다. 2년 전부터 근육과 힘줄 등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활막육종 진단을 받고, 치료를 결심한 웨이씨는 바이두 검색에서 ‘최상단’에 올라 있던 베이징 무장경찰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바이두 검색을 통해 찾은 무장경찰병원에서 1년 동안 수천만 원을 들여 엉터리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사실이 온라인에 폭로되면서 일제히 중국 언론들이 '바이두 죽이기'에 나섰다. 인민일보, 환구시보 등 주요 관영언론은 지난 3일자 사설에서 일제히 중국 온라인 검색시장의 60~70%를 독점하고 있는 검색포털 바이두(百度)를 겨냥했다. 충칭조간은 실제 바이두 검색을 통해 찾은 병원들을 암행취재하기도 했다. 이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국 당국이 즉각 조사에 나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나스닥에서 바이두의 주가는 하루 만에 8%가 폭락,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60억 달러(약 6조8000억 원)가 증발했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지난 2일 “‘웨이쩌시’ 사건에 온 사회의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과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함께 공동조사팀을 꾸려 바이두의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건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근 열린 인터넷공작회의에서 “조회 수만 추구하지 말고, 돈으로 검색 순위를 만들지 말라”고 지시한 직후 발생해 당국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성형'이라는 키워드로 찾은 바이두 검색. 위치까지 추적해 충칭지역의 성형외과 목록을 보여준다. 바이두 검색에 뜨는 성형외과명단은 스크롤을 내려도 끝없이 나온다. [사진출처=바이두검색 캡쳐] 돈만 받으면 검색 순위 상단에…바이두 투이광(推广)의 폐해 드러나 현재 언론들은 바이두가 돈만 받으면 무조건 검색 순위 상단에 올려주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언론들은 바이두가 이 과정에서 업체들을 엄격히 심사하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사건을 키웠다고 보고 있다. 특히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의료업체에 대해선 더 심사숙고해야 했다는 것이다. 바이두의 검색은 우리나라 검색포털 네이버와 같이 철저한 시장논리에 의해 운영된다. 바이두의 2013년 광고 수입은 260억 위안(4조5000억 원)에 이르며, 중국의 대형병원들은 매출의 70∼80%를 검색순위 상단에 올리기 위한 광고비로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두 광고사정에 능통한 한 중국 성형외과 관계자는 “바이두 광고로만 한해 수억원을 쓰는게 현실이다. 실제 병원을 찾아오는 고객만 보더라도 바이두 검색을 통해 찾아오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며 “바이두 광고가 효과는 좋지만 광고를 넣는 병원들끼리 경쟁을 시켜 매년 광고비가 인상되는 부담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이런 바이두의 ‘갑질’에 대항해 이전에 병원업계에선 바이두 광고 불매운동을 시도하려 한 적도 있으나, 검색 독점을 하고 있는 바이두인데다가 광고로 먹고 사는 병원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두는 문제의 병원에 대한 조사 심의를 시작하고, “만일 해당 병원에서 부당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 웨이쩌시 유족들이 법률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웨이쩌시의 죽음으로 바이두의 무책임한 도덕성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그동안 BAT 삼강중의 한축으로 군림하던 바이두는 대중과 국가의 엄격한 심사를 받을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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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4
  • [차이나통신] 中 ‘포털 공룡’ 바이두 1분기 영업실적 발표…31% 증가 ‘깜짝’
    ▲ 1분기 깜짝 실적 기록한 바이두. 분기 실적이 공개된 이날(28일) 나스닥에서 바이두 주가는 1.03% 하락한 186.02달러로 마감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1분기 깜짝 실적…영업익 전년대비 31.2% 증가공격적인 O2O 모바일영역 투자…효과 ‘뚜렷’(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의 ‘인터넷 공룡’ 바이두가 29일 올해 3월31일까지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바이두의 발표에 따르면, 올 1분기 영업수익이 158억2100만 위안(약 2조7800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1.2% 늘었다. 특히 전체 영업수익 중 모바일영업부문에서의 영업수익이 60%에 달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포인트 늘었다고 중국증권망 등 중국 언론이 29일 전했다.하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같은 기간 순익은 18.9% 떨어진 19억8700만 위안(3억81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하락했다고 덧붙였다.중국 언론들은 순이익 하락의 이유로 최근 바이두가 알리바바와 텐센트에 맞서 O2O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면서 투자비용이 증가한 것을 꼽고 있다.지난 해 여름, 바이두 리옌훙 회장은 향후 3년간 '눠미(糯米) 등 모바일 O2O 사업에 200억 위안(약 3조 원)을 투자한다고 선포했다.뿐만 아니라 리 회장은 “2016년은 우리는 ▲검색 ▲지도 ▲눠미 위 3개를 혼합한 종합플랫폼 조성을 핵심사업으로 삼아 새로운 기회를 찾는 해로 만들것”이라고 선포하기도 했다.비록 1분기동안의 순이익이 하락했으나, 바이두는 모바일 영역에서의 공격적인 투자로 호성적을 거두면서 ‘바이두 파워’를 내뿜고 있다.중국의 전문증권분석 사이트인 동화순(同花顺)재경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바이두 모바일 검색 서비스의 월이용자수(MAUs)는 전년보다 9% 늘어난 6억6천300만 명, 모바일 지도 서비스 월이용자수(MAUs)는 19% 늘어난 3억2천100만 명으로 집계됐다.또한 바이두가 알리페이, 텐센트페이에 맞서 내놓은 모바일결제플랫폼인 ‘바이두치엔바오’의 이용자 수는 6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분기동안 바이두를 통해 거래된 총 거래액(GMV)은 160억 위안(약 2조8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늘었다.이번 1분기의 호실적에 대해 바이두 여성 CFO인 리신즈(李昕晢)는 “우리는 눈부신 호성적에 굉장히 기쁘다”면서 “바이두의 이번 실적은 계속해서 바이두가 우수한 발전을 거두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바이두는 올 2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중국 언론이 보도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영업수익이 201억1000만 위안에서 205억8000만 위안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1.3~24.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BAT’로 불리는 중국 인터넷기업 3인방 중 바이두를 시작으로 나머지 알리바바와 텐센트도 다음 달 5일, 18일 각각 1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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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9
  • [차이나통신] 중국 창안 자동차, 2000km 무인 자율주행 ‘성공’
    ▲ 6일동안 총 2천킬로미터의 자율주행을 완수한 창안자동차의 'RAETON'.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중국의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성공…2000km 달려(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 업체가 개발한 무인자동차가 일을 냈다. 신화망은 "창안(长安)자동차의 무인자동차 2대가 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무인주행’으로 완주하며 중국산 무인주행기술의 우수성을 자랑했다"고 18일 보도했다.창안자동차의 무인차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자동차의 도시’인 충칭에서부터 시작해 쓰촨성, 섬서성, 허난성, 허베이를 거쳐 최종 목적지인 베이징에 도착했다.신화망은 “순풍에 돛을 단 듯 무사히 주행을 마친 창안자동차의 무인차는 국산 무인주행기술 연구영역의 빠른 진전을 나타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또한 이번에 무인차의 가장 큰 도전은 중국 서부의 따바(大巴)산맥과 친링(秦岭)산맥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들 산맥은 터널이 많을뿐더러 급커브구간이 많아 무인주행이 가장 어려웠던 도로였다.하지만 이번 무인주행에 동반한 공조유(孔周维) 검측원은 “조금의 빛도 없던 어두컴컴한 조그만 터널로 들어설 때 무인주행차는 다소 느리게 반응했으며, 운행 또한 안정적이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공 검측원은 “이는 외부광선의 변화는 무인차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으며 이는 무인차에게 차선 구별의 난이도를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결국 이번 실험을 통해 무인차량에 부착된 레이저탐지기 기술 등의 기술 향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이번 창안자동차의 무인주행에 대해 국가 ‘천인계획’ 프로젝트의 전문가 중 한명인 리위셩(黎予生) 창안자동차공청연구실 선임엔지니어는 “우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안무인차의 자동 최고속력이 120km에 달했다는 것, 무인차량의 인지, 제어, 실행시스템이 터널과 같은 복잡한 교통상황에서 대체로 잘 적응했다는 것, 차선을 바꾸거나 일반도로에서의 ‘오토전속력주행’이 문제없이 순항했다는 위 3가지 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답했다.창안자동차는 현재 기업내 연구원에 지능화기술연구센터를 설립했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사무소 개설을 준비 중이며 인도에는 해외소프트웨어센터를 세웠다. 뿐만 아니라 창안자동차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이동전환센터(Mobility Transformation Center, MTC)에 가입하며 자율주행기술의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창안의 2천킬로미터 무인주행을 축하하는 쉬리우핑(徐留平) 창안자동차 대표이사.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이를 바탕으로 창안자동차는 자사의 자율주행기능을 탑재한 무인차를 2018년부터 정식 대량생산할 예정이며, 도로 사정이 복잡한 대도시에선 2025년에야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신화망은 또한 이번 창안자동차의 2000km 무인주행기록은 BMW, 벤츠, 아우디, 볼보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즐비한 글로벌 무인차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현재 전 세계 무인자동차 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구글이 무인차 개발에 착수한 지 6년이 지난 지금 241만 킬로미터를 주행했고, 미국의 테슬라는 6개월 동안 7564킬로미터를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볼보는 2020년에 무인차 대량생산을 할 예정이며, 다임러 AG는 무인차개발센터에 2억 유로(약 2600억 원)를 투자했다.중국은 제일자동차(一汽), 상하이자동차, 광저우자동차, 비야디(比亚迪)와 창안자동차가 경쟁적으로 무인차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인터넷 기업으로는 바이두가 자율운전 사업부를 세운 상태다.한편, 중국 무인차 시장은 연 1조5000억 달러(약 1789조원) 이상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은 풍부한 현금, 자신감을 바탕으로 무인차 분야 등 미래의 자동차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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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9
  • 중국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6.7%→낙관론과 비관론 팽팽한 대결
    ⓒ뉴시스 중속성장 시대의 첫 성적표...바닥 다지고 견실한 성장 신호(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5조 8526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7% 성장했다고 중국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경제성장률은 중국의 제 13차 5개년계획(2016~2020년) 기간 중 첫 해의 첫 성적표라는 점에서 고속성장 시대 이후 중국 경제의 방향을 가늠해준다는 의미를 갖는다.이 같은 성장률은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로 설정했던  6.5~7.0%에 부합되는 수치이다. 이에 따라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둔화 조짐을 보이고 유럽국가의 소득 정체 및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세계경제의 한 축인 중국경제의 경착륙에 대한 우려는 일정부분 해소됐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중국 정부는 지난 3월 열린 양회(兩會)에서 ‘중속 성장’을 의미하는 신창타이(新常態·뉴 노멀) 시대로의 진입을 선언했다. 6.7%라는 성장률은 중국경제가 중속성장 시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신호탄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경제가 바닥을 다지고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냈다고 볼 수 있다.소매 판매 및 서비스업이 경제성장률 주도1분기 성장률이 나름대로 선방할 수 있었던 데는 산업생산(5.8%)보다는 소매판매(10.3%)나 고정자산 투자(10.7%)의 역할이 더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생산의 경우 3차 산업이 7.6%로서 성장을 견인했고, 2차 산업 5.3%, 1차 산업 2.9%를 기록했다.이강(易綱)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1분기 경제성장률 발표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 참석해 “중국은 6.5~7% 수준의 성장률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중국경제에 대한 낙관론을 개진하기도 했다.제조업 경기 악화 등 중국 경제 하방 압력 요인 여전그러나 6.7%라는 경제성장률은 중국경제가 여전히 하방압력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드러낸 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도 만만치 않다.중국 정부의 목표치나 시장 전망치에는 부합됐지만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6.8%를 밑도는 수준이다.  2009년 1분기 6.6%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성장률을 보였다는 점도 어두운 대목이다.특히 2차 산업 성장률 5.4%는 지난 해 6.0%에 비해 하락한 수치로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악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우는 중국 제조업 부진이 심화될 경우, 세계경제 침체의 장기화로 연결될 위험이 다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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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5

비즈 검색결과

  • [뉴투포토] 전세계 음향 기기를 한 눈에…‘Prolight+Sound Guangzhou 2016’
    ▲ Bose, EV, Martin 등 전세계 오디오 브랜드의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6 국제 조명 및 음향설치 박람회’가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중국 광저우=강병구 기자) Bose, EV, Martin 등 전세계 오디오 브랜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6 국제 조명 및 음향설치 박람회(Prolight + Sound Guangzhou)’가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Prolight Sound Guangzhou 2016’는 약 천여개 제조사의 조명, 음향 제품과 함께 매년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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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1
  • [뉴투포토] 어서오너라! 충칭을 밝히는 2016년 ‘원숭이의 해’
    ▲ 원숭이의 해 2016년. 귀여운 원숭이 장식물이 충칭 관음교 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기자)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이 점점 다가오면서 동시에 ‘산성(山城)’ 충칭의 밤하늘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충칭 곳곳에는 등불과 화려한 조명 장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춘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있는 중이다.특히 2016년 병신년(丙申)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를 이용한 장식이 넘쳐나는데, 충칭 5대 상권중 하나로 최근 충칭에서 가장 활기를 띄는 ‘관음교(观音桥,관인챠오)’의 보행자 거리에는 거대한 원숭이 등불 조형물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중국인들의 최대 명절인 이번 춘절기간은 중국의 춘절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다. ▲ 충칭 관음교의 원숭이 조형물.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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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6
  • [뉴투 포토]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연승에 도전하는 일본선수 누구?
    ▲ 4연승에 도전하는 일본의 이치리키 료 6단. [사진/충칭=강병구 기자](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바둑계의 삼국지라 불리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이 중국 충칭에서의 마지막 대국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4연승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한중일 토너먼트형식으로 총 4번의 대국이 펼쳐지는 이번 1차전에서 일본팀의 첫 주자로 나온 이치리키 료 7단이 한국의 백찬희 초단, 판윈뤄 4단(중국), 민상연 4단(한국)을 연파하고 3연승을 거뒀다. 동시에 현재 특별 상금 1000만원까지 거머쥔 상태다.현지시각 23일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4국이 오후3시(한국시각)부터 중국 충칭 레디슨블루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리고있다.과연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이 중국의 우광야 6단 마저 꺽고 1차전에서 전승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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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뉴투 포토] 일본에 맞서는 중국의 우광야 6단의 매서운 '눈빛'
    ▲ "일본의 4연승은 내가 막는다", 중국의 우광야 6단이 매서운 눈빛으로 바둑판에 돌을 놓고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일본의 4연승을 저지할 중국팀 두번 째 선수로 나선 우광야 6단은 90년생으로 2003년에 입단했다. 우광야 6단은 중국 이광배 신예전에서 우승했고, BC카드배, LG배, 삼성화재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증국대표선수로 꾸준한 활약상을 보였다. 우 6단은 중국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전승을 거뒀으며, 이번  농심신라면배 출전은 처음이다. 한편, 17회째 열리는 농심신라면배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며, 한국이 열한 차례,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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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뉴투 포토] 中 충칭 ‘농심신라면배’ 한중일 바둑 삼국지 현지 중계 현장
    ▲ 중국의 바둑 영웅 구리 9단의 고향인 충칭은 여타 도시보다 '바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의 우광야 6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마지막 본선 4국을 현지 충칭TV에서 해설과 함께 생중계하고 있다. 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였다.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이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4연승까지 달성해 1차전을 휩쓸지 주목된다. ▲ 현지로 생중계 되는 농심신라면배 1차전의 마지막 대국. 2차전은 부산으로 옮겨 진행된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이번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이며, 한중일 바둑 삼국지에서 한국이 열한 차례,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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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해외경제] 중국사회과학원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6.9% 전망”
    ▲ 중국 사회과학원은 '경제청서(蓝皮书) 여름호 2014∼2015 중국경제성장보고'를 통해 중국 경제 하방 압력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전했다. [사진=바이두닷컴]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기자) 중국의 최고 싱크탱크인 중국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7%)를 약간 밑도는 6.9%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중국사회과학원 경제학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경제청서(蓝皮书) 여름호 2014∼2015 중국경제성장보고'를 통해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데다 투자증가 둔화 등 경제성장의 감속 추세가 변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보고서는 이어 내년에 시작되는 '13.5' 규획(제1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기간의 잠재 성장률이 6%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이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연내 목표치인 3%를 훨씬 밑도는 1.2%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디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 있다"면서 "향후 5년간 중국의 잠재 성장률이 6%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전했다.지속적인 경제하행 압력을 대응하기 위한 대책으로 사회과학원 경제학부는 제도 정비를 강화하고 정부자산을 최대한 빠르게 적재적소에 투자하며 인재 배양에 큰 힘을 쏟는 등의 대응 방안 또한 내놓았다.중국 관영 CCTV의 지난 22일 보도에 따르면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의 장핑(张平) 부소장은 투자비 회수율과 투자 증가율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고 특히 산업 부문의 생산 과잉은 엄중한 문제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도시의 '재화 소비' 비중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지만 지식 등의 소비 비중이 부단히 상승하는 것은 경제적 신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장 부소장은 덧붙였다. ▲ 중국은 아직까지 경제성장률 7%를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사회과학원은 7% 이하의 경제성장률 예상하며 암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사진=바이두닷컴]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 경제성장률은 7%로 정부 목표치를 간신히 지켜내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의 첫 두 달인 7월과 8월 제조업 경제지표가 부진해 하반기 성장률이 7% 아래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이다.한때 10%가 넘는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던 중국 경제. 최근 ‘신상태’라고 불리는 경기 연착륙에 빠졌다고 진단하는 중국 경제가 과연 어디까지 성장률을 유지할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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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3
  • [분양정보] 내 집에서 호수를 한 눈에…‘광교 중흥S-클래스’ 14일 본격 분양 나서
    ▲ [사진=중흥건설]아파트 전용 84~163㎡ 2,231가구, 오피스텔 전용 72~84㎡ 230실, 상업시설로 구성광교신도시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대규모 상업시설 ‘눈길’(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복합단지인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중흥토건은 1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광교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연다.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2231가구와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230실, 총 전용면적 40,399㎡의 상업시설 광교 어뮤즈스퀘어로 구성된다.▲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광교 중흥S-클래스’ [사진=중흥건설]광교 중흥S-클래스는 호수를 감싸고 있어 좋은 조망권을 자랑한다. 광교 중흥S-클래스는 호수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3면 개방형 평면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된다.광교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신청사와 컨벤션센터, 호텔, 프리미엄아울렛 등이 입주할 예정인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매원초,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 찬현고, 유신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교통편의성도 장점이다. 인근의 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가깝다. M버스를 이용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또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중흥건설]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대단지의 고정수요는 물론이고 광교중앙역과 광교호수가 인접해 있어 높은 투자가치가 기대된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소형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적의 공간설계가 적용된다.광교 중흥S-클래스 입주는 2019년 5월로 예정돼 있다. 이밖에 문의는 전화(031-216-6900)로 하면 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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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4
  • 안랩,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 신규 오픈
    ▲ [사진제공=안랩 커뮤니케이션즈](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 안랩의 보안 콘텐츠와 언어권 별 일관된 웹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국내 및 글로벌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이번에 선보인 안랩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정보, 동영상 등 콘텐츠 제공 ▲1:1 상담, 교육신청 등 모바일 고객지원 서비스 업그레이드 ▲국내 및 해외 모바일 사용자에게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UX) 제공 ▲안랩의 보안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안랩TV’를 반응형 웹(*)으로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안랩은 기존 국내 모바일 웹사이트 개편과 글로벌 모바일 웹사이트 신규 구축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로써 국내 사용자뿐만 아니라 영어권/중국어권/일본어권 등의 사용자도 모바일 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안랩의 보안정보와 제품 소개자료,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사용할 수 있다.특히, 보안에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안랩TV’를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사용자의 다양한 기기 디스플레이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사용자의 디바이스 해상도에 따른 최적의 레이아웃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모바일 ‘안랩 TV’의 콘텐츠는 국내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된다.안랩 EP 사업기획실 이상국 실장은 “안랩은 모바일 환경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고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웹에 대한 개편 및 신규 오픈을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모바일 웹 플랫폼을 발전시켜 모바일을 활용한 마케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 웹(Responsive Web): 사용자의 스마트폰/태블릿 등과 같은 사용환경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웹 디자인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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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과학과 친해져요’… LS그룹, ‘LS드림캠프’ 개최
    ▲ [사진=LS그룹](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 청풍 리조트에서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LS드림캠프’를 전국 초등학생 1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LS그룹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 대학 공대생들과 LS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참여한 초등학생들은 각종 레크레이션과 과학골든벨, 명사 특강, 무스토이(장래희망 그림인형)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소통하는 한편, 자신의 꿈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구자열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LSpartnership에 기반한 상생경영을 펼쳐 더욱 더 신뢰받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경영 방침을 밝히고, 지난 1월 첫 경영활동으로 신입사원 150여명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하는 등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주문한 바 있다.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 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특히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 실습이나 문화 체험에 대한 기회가 적은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활동 범위도 매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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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현대차그룹, 아동복지 지원 '제8회 아트드림 페스티벌' 개최
    ▲ [사진제공=현대차그룹](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제8회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지난 12일 경기 과천시 소재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25개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받은 아동복지시설 25곳의 아동과 교사, 가족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현대차 (146,000원 보합0 0.0%)그룹은 2007년부터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트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1년동안 각 팀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준비 과정 등이 아동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등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는 난타,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공연팀과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폐회식에서 지난 1년간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아동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최우수상은 초등학교 때부터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해 현재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초롱양(18)에게 돌아갔다. 김 양은 "소극적인 성격과 오랜 천식으로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며 "콩쿠르 입상으로 자신감을 찾게 됐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 사회복지사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8년간 총 4000여명의 아동은 '아트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과 자신감을 얻어 왔다. 특히 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은 외부 공연 참가와 TV 출연, 예술계 학교 진학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상태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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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기아차, 장애인 돕는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발대식 가져
    ▲ ⓒ 기아자동차(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12일 김포 효원문화센터에서 기아차 김승진 전무,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김선규 회장 및 참가 대학생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3기 발대식을 가졌다.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는 장애인 대학생 2명, 일반인 대학생 3명이 팀을 이루어 6박 7일간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타고 대한민국 여행지를 방문하며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하는 사업이다.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한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 3기에는 총 29팀이 지원했으며, 심사를 거쳐 지난 해보다 2팀이 늘어난 1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10개 팀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권역으로 나누어 국내 문화재 탐방 여행, 여행지 장애인 편의 시설 점검 등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실시한다. 기아차는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 활동 인증서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자를 뽑아 정부 부처 및 후원 기관 대표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초록여행 하모니원정대는 팀 별로 약 15개의 문화재를 방문해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승강기, 경사로, 장애인 전용주차 출입구 단차 등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이동권 개선을 위한 별도의 팀 별 미션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모니원정대의 조사결과는 책자 형태로 제작되어 장애인 단체 및 복지관을 비롯한 관광공사, 공공기관 등에 배포되어 장애인들의 접근이 용이한 여행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하모니원정대 3기 임명식을 비롯해 지난해 장애인 여행편의 시설 점검에 나섰던 2기 원정대의 활동 경과 공유와 하모니원정대 주제가 제창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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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전라남도, 영암 F1경주장에서 ‘모터사이클 대회’개최
    ▲ [사진=전라남도](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영암 F1경주장에 대한민국 모터사이클이 총출동한다.전라남도는 16일 도가 주최하는 ‘전라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과 국내 최고 모터사이클 대회인 ‘KSBK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 함께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다양한 모터스포츠 분야를 발굴하고 선진국형 레저스포츠 발전을 위해 열리는 ‘전라남도지사배 모터사이클 오프로드 챔피언십’에는 전국 30개 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흙먼지 속에서 박력 넘치는 고공점프와 코너링, 스릴 넘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경기 종목은 오프로드 특설 경기장 1.2km의 순환코스를 돌면서 주행시간과 점프실력을 뽐내는 ‘모터크로스’와, 경주장 인근 야산, 늪지대, 갈대밭 등 15km를 달리는 ‘엔듀로’로 크게 구분된다.또한 영암 경주장 상설서킷에서는 라이딩원이 주최하는 ‘KSBK 코리아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이 함께 개최돼 총 5개 클래스 100여 대의 모터사이클이 박진감 넘치고 스피드한 장면을 연출한다.이번 대회는 경주장을 미끄러지듯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온로드(On-road)’와 험난한 비포장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주파하는 ‘오프로드(Off-road)’가 어우러져 모터사이클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카트경기장에서는 모터스포츠의 기초 종목인 카트의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하는 ‘도지사배 카트대회’가 열린다. 지난 8월 10일부터 5일간 운영한 카트스쿨 수료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클래스가 포함돼 참가자 가족의 열띤 응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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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한화, 말복 맞아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 [사진=㈜한화] (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한화는 오늘(12일) 말복을 맞아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복지관을 방문해 65명 인분의 삼계탕 점심을 제공하고 배식을 도왔다. 복지관을 찾지 못한 독거 노인들을 위해서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따로 포장해 제공했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화는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 외에도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 쌀 나눔,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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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SK하이닉스,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 전달식 진행
    ▲ [사진=SK하이닉스] (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는 12일 이천과 청주의 지역아동센터 16곳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둥지 공부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호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 전달식에는 SK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해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과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의 '희망둥지 공부방'은 지역사회 소외 아동들이 친환경적인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2011년 기초생활시설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2014년 IT학습공간조성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됐다.올해는 2억 원 규모의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해 이천과 청주의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IT학습공간 조성 및 PC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신승국 SK하이닉스 대외협력본부장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잃지 않고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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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한국지엠 등 수입외제차 브랜드, 무더기 ‘리콜’ 실시
    ▲ [사진=국토교통부] 르노삼성,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미쓰비시 제작결함 발견(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르노삼성 자동차을 포함한 수입-제작 자동차 등 40여 만대가 리콜된다.12일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제작한 SM3, SM5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마운트를 고정하는 고정볼트 결함으로 주행 중 볼트 파손시 소음 및 엔진처짐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 르노삼성의 SM5. [사진=르노삼성자동차(주)] 리콜대상은 2009년 4월 23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3 승용자동차 18만5182대, 2009년 8월 12일부터 올해 6월 15일까지 제작된 SM5 승용자동차 20만6871대 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엔진마운트 고정볼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한국지엠에서 제작한 윈스톰(수동변속기) 승용자동차의 경우 시동스위치 결함으로 시동키가 OFF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동이 걸려 운전자 의도와 상관없이 자동차가 움직일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리콜대상은 2006년 4월 11일부터 2009년 9월 22일까지 제작된 윈스톰 승용자동차 62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역시 1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시동스위치 교환)를 받을 수 있다. ▲ 한국지엠 윈스톰. [사진=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200CDI 등 5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퓨즈박스의 퓨즈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지 않아 에어백, 계기판, 선루프 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14년 9월 8일부터 2014년 11월 7일까지 제작된 B200CDI 등 5개 차종 3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퓨즈 점검 및 필요시 퓨즈박스 교환)를 받을 수 있다.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는 시동 스위치 제어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비상시 운전자 의도대로 시동이 꺼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 B200CDI 이에 해당되는 리콜대상은 2014년 4월 1일부터 2015년 6월 12일까지 제작된 이스케이프 승용자동차 167대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4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시동 스위치 제어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제작한 랜서, 랜서에볼루션, 아웃랜더 승용자동차의 경우 전조등과 와이퍼를 제어하는 ECU의 결함으로 전조등 및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야간 또는 우천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또 에어컨 블로우 모터 결함으로 창유리 습기가 제거되지 않아 전방의 시야가 확보 되지 않을 가능성도 발생했다.이에 따른 리콜대상은 2009년 4월 23일부터 2010년 10월 4일까지 제작된 랜서 승용자동차 317대, 2009년 9월 11일부터 2010년 9월 2일까지 제작된 랜서 에볼루션 승용자동차 48대, 2010년 2월 12일부터 2010년 8월 6일까지 제작된 아웃랜더 승용자동차 181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7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ECU 및 블로우모터 교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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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분양정보] 호수공원 앞 최고의 입지, 광교 중흥S-클래스 ‘분양’
    ▲ [사진제공=중흥토건](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인근 핵심 용지로 꼽히는 C2블록 '광교 중흥S-클래스' 복합단지가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포함된 복합단지 '광교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15개동 규모로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전용면적 84~163㎡ 2231가구,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전용면적 72~84㎡ 230실, '광교 어뮤즈스퀘어' 상업시설 총전용면적 4만399㎡(호수 미정)로 구성된 단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 호수공원 내 원천호수를 서남쪽 방향에서 폭넓게 감싸고 광교산 조망 프리미엄에 학군까지 갖춰 광교신도시 최고 노른자로 평가받는 곳"이라며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 광교중앙역이 가깝고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해 입지에 걸맞은 랜드마크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는 호수 조망 극대화를 위한 3면 개방형 평면과 알파룸,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 '광교 중흥S-클래스 레이크힐' 오피스텔 일부는 테라스하우스로 조성해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중흥토건]교통‧교육‧문화시설 등 최고의 환경 조건동수원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용인~서울 고속도로도 가깝다. M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이나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시 강남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에듀타운과도 인접해 교육여건도 좋다. 매원초교와 다산중, 연무중, 광교고, 찬현고, 유신고 등 초·중·고교를 비롯해 이의구초(2018년 하반기 개교 예정)도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단지 내 상업시설인 광교 어뮤즈스퀘어는 대규모 스트리트(거리)형 상가로 조성된다. 상가는 투자 가치가 높은 소형 점포 위주로 구성된다. 상가의 모든 층이 지상에서 바로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상가 건물에 대형 스파시설과 키즈 카페 등이 조성하고 다양한 주거용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샵인 모던하우스 등도 입점시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상가의 투자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게 중흥건설 측 계획이다.14일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사업지인 광교신도시 C2블록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16-6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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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내 자동차에게 휴식을’ 여행박사, 차량 무료진단 이벤트 실시
    ▲ [사진=여행박사] (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종합여행사 여행박사(대표 황주영)가 뜨거운 여름에도 쉴새 없이 달리는 자동차에게 휴식을 주기 위해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카페인모터큐브(이하 카페인)와 무료 차량점검 이벤트를 준비했다.2013년 7월 이후부터 이벤트 종료 시점까지 여행박사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27일까지 여행박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차량 무료진단 신청서를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여행박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차량 무료진단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해당 쿠폰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에 위치한 카페인 정비소에서 차량외장, 동력장치, 구동장치, 제동장치, 전기장치, 편의장치 총 6개 주요 계통의 정밀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한편 카페인모터큐브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등 국내 IT 기업에서 활동하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모여 2013년 8월 설립됐다. 투명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위해 자동차의 다양한 정비 사례와 재료비, 공임 등을 통합 관리하고 소비자와 정비소에 제공하는 온라인 자동차 관리 서비스로, Qualcomm QPrize 세계 3위 수상, 미래창조과학부 DB-Stars 밸류업 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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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 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 "롯데그룹 지주회사 추진"
    ▲ 11일 오전 11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이 11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국민 사과를 통해 호텔롯데를 상장시키고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시키는 등 불투명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호텔롯데를 공개하고 국민기업으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롯데그룹의 남아있는 순환출자구조도 연내 80% 이상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적으로 그룹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순환출자구조를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문제로 지목돼온 롯데그룹의 복잡한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신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에는 약 7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우리 그룹 순이익 2~3년치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그룹 투자의 중요 부분인 연구개발 인력 채용에 영향을 줄까 우려도 되지만, 지금의 상황을 깊이 고민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그룹 내 별도의 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시키고, 기업문화 개선위원회를 설치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신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모두에 “최근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최근의 사태는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해 벌어진 일로 생각하며, (그룹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롯데는 한국 기업”이라며 “신격호 총괄회장님이 일본에서 번 수입으로 고국에 투자하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하신 회사”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아버님께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한국에 투자해오셨다”며 “지금도 국내에 상장된 8개 계열사의 매출이 그룹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일로 아버님이 평생 쌓아온 명성과 창업정신이 훼손돼 자식으로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대국민 사과문 전문>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롯데그룹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게 항상 함께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로 많은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롯데에 대해 여러분께서 느끼신 실망과 우려는 모두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사태는 그룹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강화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못해 벌어진 일입니다. 오늘 이후 국민 여러분과 정부, 그리고 주주, 임직원, 협력업체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점을 과감하게 개혁하고 바꿔 나가겠습니다. 첫째, 롯데호텔에 대해 일본 계열 회사들의 지분 비율을 축소할 겁니다. 주주 구성이 다양해 질 수 있도록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종합적으로 개선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둘째, 순환출자를 비롯한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제고 조치를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하겠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순환출자의 80% 이상을 연말까지 해소 시킬 겁니다. 중장기적으로는 그룹을 지주회사로 전환해 순환출자를 완전히 해소 하겠습니다. 지주회사 전환에는 금융계열사 처리 같은 어려움이 있고 대략 7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롯데그룹 순수익 2~3년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연구개발과 신규채용 같은 그룹의 투자활동 위축이 우려 됩니다. 그러나 현 상황을 깊이 고민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그룹 내에 지배구조 개선 TFT를 출범시키겠습니다. 기업문화 개선위원회도 설치해 보다 구체적인 조치를 시행 하겠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배구조 개선, 경영투명성 강화와 더불어 청년 일자리를 포함한 고용확대정책을 꾸준히 시행할 겁니다. 또한 사회공헌과 사회적책임 프로그램도 확대해 우리나라 경제와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 여러분이 롯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을 직접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롯데는 우리나라 기업입니다. 1967년 롯데제과를 시작으로 설립된 한국 롯데는 신격호 총괄회장께서 일본에서 번 수익을 고국에 투자 하겠다는 일념으로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한국에서 발생한 수익은 지속적으로 한국 롯데에 재투자하셨습니다. 현재 한국 롯데는 일본 롯데에 비해 직원수나 매출규모에서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의 우리나라 5대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 롯데는 기업공개를 통해 소유구조가 분산되어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8개 계열회사 매출액이 그룹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있는 한국 기업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아버님께서 조국에서 평생 쌓아오신 명성과 창업정신이 훼손된 것에 대해 자식으로서 참담한 심정입니다. 롯데호텔의 주요 주주인 L투자회사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한국 롯데그룹은 롯데호텔을 비롯해 80개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롯데호텔은 1972년부터 완공할 때까지 10억 달러라는 대규모 자금을투자해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그 당시 돈으로도 막대한 투자 자금을 한 개 회사가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버님께서 설립하신 일본 롯데제과를 포함한 다수의 일본 롯데 계열 기업이 공동으로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들은 오랜 기간 롯데호텔의 주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투자 대상기업인 한국의 롯데호텔이 급격히 성장했고 2000년대 접어들어 투자기업인 일본 롯데제과 등이 사업부문과 투자부문을 분할했습니다. 이때 분할된 투자부문에서 남은 법인들이 오늘의 L투자회사입니다. 롯데호텔은 2005년이 되어서야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롯데호텔을 포함한 한국 롯데 계열사들의 일본롯데에 대한 배당금은 한국 롯데 전체 영업이익의 1.1%에 불과합니다. 롯데호텔은 국부가 일본으로 유출된 창구가 아닙니다. 아버님의 뜻에 따라 일본 롯데 회사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투자창구 역할을 성실히해왔습니다. 저는 그 동안 롯데를 선진화된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경영인 대표이사들이 계열사를 경영하게 하고 사외이사를 확대해 왔습니다.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민 여러분께서 지적해 주신 문제점을 듣고, 롯데를 과감하게 개혁해 지배구조와 경영투명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개혁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주주, 협력업체와 정부 관계자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번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도 저는 여러분의 기대와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이 제2경제 도약의 핵심인 만큼 롯데도 이 분야 강점을 최대한 발휘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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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쉐보레 임팔라, 국내 준대형 시장 ‘도전장’
    ▲ 북미 명차 쉐보레 임팔라 국내 시장출시. [사진=한국지엠] (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한국GM이 쉐보레 ‘임팔라’를 공개하고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공략에 나섰다. 한국GM은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임팔라’를 선보였다.임팔라는 아프리카의 영양류 동물 이름에서 차 이름을 따왔고,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대형차로 글로벌 판매량만 1600만대에 달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가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임팔라의 외관 디자인은 전통을 계승했다. 동급 최대 사이즈의 전장(5110mm)과 HID 헤드램프 등은 뚜렷한 윤곽의 전면 디자인과 만나 역동적인 인상을 연출한다.국내 시판되는 임팔라는 3.6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최고 출력 309마력, 토크 36.5kg.m)과 연료 효율을 높인 2.5리터 4기통 직분사 엔진(최고 출력 199마력, 토크 26.0kg.m)을 탑재했다. 3.6리터 엔진은 캐딜락 XTS에 적용됐던 프리미엄 제품이다. 또 고성능 하이드라매틱 6단 자동 변속기와도 달았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각각 리터당 10.5km와 9.2km를 달성했다. ▲ 국내 출시되는 쉐보레 임팔라. [사진=한국지엠] 또 임팔라는 2014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신차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으로 전방 레이더가 잠재적 사고 위험을 읽어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총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동급 최초로 운전석과 동반석 무릎 에어백도 달았다.임팔라는 8월 말 국내 시장에 본격 시판된다. 연간 1만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지난달 말부터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이미 1000여대 물량이 모두 예약되는 등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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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1
  • 효성 광복 70주년 이벤트, '잃어버린 태극기 조각 찾아라'
    ▲ 효성은 기업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10일부터 15일까지 광복 70주년 기념 '잃어버린 태극기 조각을 찾아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효성그룹](뉴스투데이=강병구 기자) 효성은 광복절을 맞아 10일부터 15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잃어버린 태극기 조각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에 사용된 태극기는 광복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글귀와 서명이 적힌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다.효성은 이번 이벤트로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당첨자 70명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아울러 광복절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이날을 유급 휴일로 정해 임직원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광복절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또 서울 마포 사옥 외벽에 ‘광복 70년의 위대한 여정, 효성이 새로운 70년을 열어갑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대형 태극기 걸개그림을 내거는 등 전사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참가를 원하는 네티즌은 효성이 운영 중인 기업 블로그(blog.hyosung.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myfriendhyosung)을 방문해 태극기의 빈 자리에 들어갈 퍼즐조각을 맞춘 뒤 댓글을 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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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0

사람들 검색결과

  • [뉴스 속 직업] 中 매체 관심, 북한에 ‘팬클럽’ 생긴 직업은?
    ▲ 최근 북한의 인터넷에선 여자 교통경찰을 좋아하는 집단이 생겨나, 인터넷 상에서 그들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  중국 매체들 '평양의 명물' 북한 여자교통경찰 집중 보도…그녀들의 '미모'에 관심 집중  북한의 이색 직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북한의 여교통경찰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6일 중국 매체들은 북한의 여자 교통경찰(交警)이라는 직업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의 보도 관점은 북한 여자 경찰은 '미모의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이다. 중국 봉황망(凤凰网)은 영국 데일리메일의 15일 보도를 인용해 북한의 도로에선 자주 여자 교통경찰을 볼 수 있다면서, 오직 제일 예쁜 여성만이 이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환구망 또한 “북한에선 오직 예쁜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직업이 있다는데…”라는 제목을 달아 소개하기도 했다.  ▲ 북한의 이색직업 여자 교통경찰관에 대해 중국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시나뉴스 캡쳐] 최근 몇 년사이 평양에선 교통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 여자 교통경찰들의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게 됐다고 전하면서 북한에서 교통경찰은 명예로운 직업 중의 하나로, 키가 크고 외모가 예쁜 여성들은 교통경찰을 하는데 더 경쟁력이 있다고 환구망은 보도했다. 또한 여자 교통경찰은 이미 평양 거리의 상징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다른 도시에서도 여자 교통경찰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북한의 여성 교통경찰.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시나뉴스 캡쳐]  교통 정리가 아니라 당정군의 간부를 위해 봉사하는 직업    북한의 여자 교통경찰은 교통정리를 하거나 신호위반을 단속하는 직업이 아니다.  평양 시내에는 차량이 많지 않아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일반적인 대도시에서 교통경찰이 수행하는 업무는 북한 여자 교통경찰에게 해당 사항이 아니다.   대신에 그녀들은 하루종일 절도있는 자세로 도로에 서서 당정군의 간부나 관료가 지나갈때마다 경례를 해야 한다. 설렁한 대로에 서서 소수의 특권층을 위해 봉사하는 직업인 것이다. 봉황망에 따르면 "2013년에 한 여자 교통안내원은 도시의 교통안전을 잘 지켰다며 '영웅'이라는 명예 칭호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부 국내 언론의 '중국내 팬클럽' 보도는 오보…팬클럽은 북한에 생긴 것   심지어 최근에는 북한에 북한 여자 교통경찰을 좋아하는 팬 집단이 생겨 인터넷 등에 사진을 올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를 나누고, 교통경찰관의 정보를 올리며 호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시나웨이보에 “운전사들이 아름다운 미녀들 때문에 교통사고가 더욱 늘어나면 어떻게 하지?”(@吴阿蓉的阿蓉), “사실 북한엔 차도 많이 없을텐데 북한에서 교통경찰하면 아주 편하겠다”(@你的手机屏幕有根头发), “북한에 인터넷이 존재하다니”(@zippo圣方), “잠깐만, 북한에 네티즌들이 있다고?”(@肃冬) 등 북한에 인터넷이 있다는 것에 큰 놀라움을 표시하는 반응을 보였다. 폐쇄적인 국가인 북한에 여자경찰에 대한 팬클럽이 생긴 것은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된다. 첫째, 북한에서도 여성의 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자발적인 팬클럽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 동토의 국가에서 자본주의식 대중문화가 형성되고 있음을 뜻한다.  둘째, 북한 당국이 북한 여자경찰 팬클럽을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이를 통해  '개방적인 이미지'를 대외에 과시하는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일부 국내 언론이 이 같은 중국 매체나 SNS의 내용을 잘못 번역해 "중국내 북한의 여자 교통 경찰 팬클럽이 생겼다"는 식의 보도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오보이다. 팬 클럽은 북한내에 생겼고, 중국 네티즌들은 "폐쇄국가인 북한에 생긴 팬 클럽이 뭐지?"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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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속 직업
    2016-12-19
  • [창업 인터뷰] VR회사 차린 왕항(王航), VR산업을 ‘타임머신’ 사업으로 규정
    ▲ 전문 VR영상 제작업체인 중경상후이영상광고미디어회사(重庆上汇影视广告传媒有限公司)의 대표 왕항(王航, 34세)씨. "중경은 심천, 광저우, 상하이, 북경에 산업기반이 약하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가상현실 산업에 대한 지원이 날로 늘어나 큰 제약은 없다"고 말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통신원)‘타임머신’ 처럼 시공간을 넘나들게 해주는 가상현실이 매력‘VR 원년’ 중국 현지인에게 듣는 VR 산업 각종 생생한 스토리지금 전 세계는가상현실(VR) 시대를 맞아 VR 열풍이라고 할 만큼 가상현실기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에서도 매일 400개의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는 중국에선 가상현실기술의 창업 열풍이 더욱 뜨겁다.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방정부의 파격적인 가상현실 산업 지원방안에 힘입어 알리바바, 텐센트, 러스왕과 같은 거대 IT기업들 또한 속속 가상현실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 전역의 가상현실 체험관은 연초 2000여개에서 현재 4000여개에 달할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그 중, 서부대개발의 중심지 충칭에서 가상현실 창업에 뛰어든 중국 현지 창업가 왕항(王航, 34세)씨를 만나 중국의 가상현실 산업의 매력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영상제작 회사에서 VR 산업으로 과감하게 뛰어든 청년올해 34살의 가상현실 창업가 왕 씨는 20대의 대부분을 스타트업의 성지인 광동성 심천(廣東省 深圳)에서 영상기술을 배웠다. 그 때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고향인 중경으로 돌아와 스스로 영상회사를 청업해 지금까지 6년간 운영해왔다. 12년 동안 광고영상분야에 종사하며 잔뼈가 굵은 전문가이다.그는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광고업계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영상기술을 익혔다고 한다. 그는 “창의적인 광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는 광고업의 매력에 푹 빠져 12년이란 시간동안 영상과 함께 해왔다고 말한다.그는 좀 더 자신만의 특화된 영상을 표현하기 위해 스스로 독립하여 가상현실 콘텐츠회사인 중경상후이영상광고미디어회사(重庆上汇影视广告传媒有限公司)를 차렸다. 영상산업에서 좀 더 특화된 영역인 VR 산업으로 타깃을 좁힌 것이다.그는 현재 VR 전용 플랫폼에 제작해 송출하는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무래도 전에 광고업에서 일하다 보니 일의 대부분은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광고현장 촬영 녹화를 하고 그 영상을 플랫폼에 송출한다. 광고 뿐만 아니라 공포게임이나 자연경관 VR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다. 다행히도 현재 중국은 ‘유토VR(UtoVR)'과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한 VR 플랫폼이 꽤 많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그 앱을 통해 우리가 찍은 가상현실 영상을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VR기술은 “과거, 미래의 공간으로의 여행”해주는 타임머신 같은 존재그는 “사실 가상현실 산업은 이미 100년전에도 그 개념이 존재해왔다”며  “또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눈앞에 직접 나타났다”고 말한 그는 가상현실이 “가상현실기술의 등장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영상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굉장히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많은 사람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서 나온 타임머신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과거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처럼 우리도 VR기술을 통해 과거의 공간으로 혹은 미래에 존재할 ‘공간’으로 언제든지 뛰어넘어 여행 할 수 있다”고 말했다.“개인적으로 인생의 기억을 사진 말고도 영상으로 남기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즉 그 순간의 기억을 얼음처럼 얼려 버리는 것, 그를 통해 추억을 되새기는 것, 나중에 우리가 나이를 먹고도 다시 한 번 그날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것, 바로 이것이 VR 기술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성행하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을 예로 들며 “최근 전국 곳곳에 생겨나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은 게임용 VR콘텐츠가 전부지만, 체험관에 미래에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여행 VR 콘텐츠를 보급 시킨다면 내가 과거에 다녀 왔던 곳, 아직 가보지 못한 곳 등을 체험하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이리저리 누비는 여행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가상현실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생활의 각 방면을 자신의 원하는 시각에 따라 찾아 갈 수 있고 발견 할 수 있다. 즉 가상현실을 통해 다른 인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설령 앞으로 만들어질 VR영화를 예로 들어보자, 관중들은 가상현실기술로 만들어진 영화를 통해서 주인공의 각도로 영화 속의 삶을 체험 할 수 있다. 이는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며 VR 기술의 매력을 설명했다. ▲ 왕항 씨는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시공간을 이동해 다른 세계를 경험시켜주는 것이 가상현실의 큰 매력이라고 정의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VR창업의 가장 큰 난관은…“고가 장비 문제, 촬영 기술과 콘텐츠로 승부”VR 창업가 왕항 씨는 현재 가상현실 창업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기술수준이 높게 요구되는 ‘고가의 촬영 장비’를 꼽았다. “현재 우리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가상현실 제작은 방송용 카메라, 고프로(gopro) 등 수많은 촬영 장비를 통해 제작 중이다.하지만 더 선명한 화질을 얻기 위해선 좋은 촬영 장비가 필수적이다. 다른 가상현실 스타트업들도 마찬가지지만 그 부분에선 현실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 것은 사실"이라고 토로했다.그의 말에 따르면 실제 업계에서 가장 좋은 장비로 통하는 레드 에픽 드래곤 6K(RED EPIC Dragon 6K)의 가격이 대략 7000만 원에 달한다.하지만 왕 씨는 과거 광고회사 시절의 경험을 살려 자사만의 특별한 촬영기법을 통해 장비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부단히 연구 중이라고 대답했다.그는 “각각 다른 카메라들에 보이는 현실들과 피사체 심도의 차이들이 어떻게 VR 전경화에 효과적인지, 광원이 유효하게 공간으로 들어오는지 등 가상현실 촬영 기술의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중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더 자연스럽고, 더 순탄한, 마치 꿈이지만 현실같은 영상을 유지해 마치 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구현해내는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또한 “현재 드론과 같은 장비를 이용한 독특한 콘텐츠로 촬영장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중경을 비롯해 전국 방방곳곳에 널려있는 중국의 자연경관을 드론으로 담아내는 등 특별한 내용으로 VR촬영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최근 미국에서 개발중인 VR생중계에 대한 질문엔 "사실 VR영상 생중계는 가장 어려운 단계의 기술수준이 요구된다. 가상현실 생중계는 필히 30초의 시간격차가 필요하다.예를 들어  미국프로농구(NBA)가 추진중인 VR 생중계 방식을 보더라도 실제로는 슛이 들어갔지만 그 장면을 촬영하는 수십대의 카메라에서 영상을 종합하여 VR 영상으로 만드는 데에는 최소 30초의 시간 격차가 필요하다"라며 "때문에 아직까지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VR영상의 가격은 최대 1분 8만 위안까지 받아, 미국의 VR 영화는 분당 100만 달러 기록이처럼 비싼 자본이 투입되는 가상현실 영상의 가격을 묻는 질문엔 “콘텐츠 한편을 찍는데 보통 1주일 정도가 소요되며, 현재 중국 시장의 독특한점은 VR 영상은 분단위로 가격이 책정 된다는 점이다. 도시별로 가상현실 영상의 분단위 가격이 다르지만 현재 상하이의 한 VR영상 회사는 영상 1분당 8만 위안(약 1천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말하며 “우리가 제작하고 있는 영상도 비록 상하이보다는 가격이 낮지만 그렇게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정도”라고 설명했다.그에 의하면 구글이 최초로 만든 VR영화인 저스틴 린(justin lin) 감독의 "헬프(help)"는 분당 가격이 1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알려주었다.“우리는 가상현실 영상 제작에 있어 최대한 5분을 넘기지 않도록 권유한다. 왜냐하면 가상현실 영상을 오래보면 뇌의 착각 작용에 의해 간혹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앞서 말했듯이 가상현실 영상은 360도로 찍은 영상들을 종합해 '봉합'하는 기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 기술인원들이 매달려 영상을 매끄럽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VR 기술의 특징을 설명했다.현재 투자업계의 가장 뜨거운 화제 ‘가상현실 산업’…파이는 계속 커질 것왕 씨는 가상현실 산업의 현황에 대한 질문에 “VR 산업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끌어들이고 있고, 금융투자업계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올랐다. 몇몇 가상현실 관련 앱과 콘텐츠들은 투자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는 술수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진정한 소프트콘텐츠에 대한 엔젤투자는 아직까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많은 산업 영역들이 모두 가상현실에는 관심을 가지지만 막상 발을 내딛어 하기는 망설여 한다. 이 시기가 지나고 가상현실산업이 더욱 보급된다면 나중엔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일고 있는 가상현실산업의 거품 시각에 대해선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보자면 과거에는 스마트폰을 생각조차 못했고, 처음 나왔을 때에도 이렇게까지 크게 성공할지 아무도 몰랐다. 최근의 인공지능(AI)도 보면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인공지능이 세상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일로 보았다. 하지만 지금 인공지능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상의 모든 물건에 생명이 있듯이 가상현실 산업에도 생명이 있다. 불안정성을 얘기하는 이들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시장의 파이는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VR 산업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가상현실 구현기기인 HTC 바이브를 들고 VR 영상 촬영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왕항씨.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대륙에 우후죽순 생기는 VR 체험관 "신선한 콘텐츠만 있다면 성공 가능성 높아"왕 씨는 가상현실 산업의 밝은 전망과 함께 최근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VR 체험관’을 예로 들며 산업의 밝은 성장세를 예측했다.그는 아직 한국엔 보편화되어 있지 않은 VR 체험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현재 영화관이나 대형 백화점 등지에 자리 잡으며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는 가상현실 체험관은 대부분 HTC사의 가상현실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일종의 ‘게임방’이다. 30분, 1시간 단위로 대게 150위안(약 2만8천 원)정도의 사용비를 받으며 1인칭 시점의 좀비, 총싸움, 방탈출, 롤러코스터와 같은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VR  체험관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선 “아무래도 가상현실 산업이 최근 투자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종목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다. 특히 현재 대기업이 운영하는 체인점 방식으로 VR 체험관을 늘려가고 있는데 콘텐츠는 ‘게임’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체험자들 대부분이 호기심에 1회성 체험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현재 중국의 VR보급을 빠르게 앞당기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이어서 그는 “가상현실 체험관들이 게임을 넘어 다양하고 신선한 VR 콘텐츠를 앞세워 선보인다면 소비자들은 색다른 가상현실의 세계에 빠질 것이다. 그렇게 콘텐츠가 다양화되면 전보다 VR 체험관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때 결국 혁신적인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자가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왕 씨는 “그렇기 때문에 향후 우리는 VR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비단 게임 뿐만이 아닌 실생활 속의 체험을 대신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회사 창업을 통해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왕 씨는 “시장의 파이가 점점 커지다 보면 결국 대기업과 거대 IT 기업들의 영역 싸움이 치열해질것이다. 또 VR 구현 기기 기술도 날로 발전하여 더 저렴하고, 가볍고,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내는 기기들이 등장할 것이다.이때 중요한 것은 내용. 즉 콘텐츠다.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연구를 통해 영향력 있는 가상현실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 더불어 우리 팀원들과 영상산업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었기 때문에 이 길을 끝까지 견지해나가고 싶다”고 답했다.사실 인터뷰 진행하는 동안 왕항 씨는 끊임없이 한국 VR 산업의 발전 현황을 물었다. 현재 한국은 삼성전자를 필두로 가상현실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 않느냐고 물어봤다. 맞는 말이다. VR 관련 스타트업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정부에서도 이제 막 지원을 시작하고 있는 상태라고 대답했다.그러나 실상은 VR 시장이 거의 형성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최고의 기기라 불리는 HTC 바이브같은 고성능 VR헤드셋도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각종 규제 때문에 중국처럼 VR 체험방이 들어서기도 어려워 중국처럼 제대로 된 VR 체험을 하기도 어렵다. 현재 시국에 정부의 지속적인 투자도 장담하기 어렵다. ‘일단 도전해보면 된다’. ‘우리도 노력 하면 창업 신화를 이룰 수 있다’라는 중국의 젊은 기술자들, 젊은 창업자들의 도전 정신이 중국은 '노력이 결과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사회에 굳게 자리잡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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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2
  • [JOB 인터뷰] 중국 헬스케어 시장, 그 변화를 선도하는 한국인 청년 사업가 K-One 최문봉 코치
    ▲ 중국 상하이에 한국의 건강을 전도하고 있는 최문봉 K-One 스튜디오 대표. [사진제공=K-One 스튜디오]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은 지금 변하고 있다. 경제 성장과 더불어 중국 소비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기존, ‘먹고 사는 문제’에서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으로 점차 그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꾸준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가세되어, 이제는 “한국인처럼 잘 먹고 잘사는 법” 이 중국 헬스케어 시장을 이끌어 가는 핵심 키워드가 되었다.중국 시장에 “한국인처럼 잘 먹고 잘사는 법”을 전도하고자 4년 전 중국 시장의 잠재력만 보고 무작정 중국시장으로 뛰어든 한 청년이 있다. 바로 아시아의 진주 상하이에서 청년창업의 성공기를 이어가고 있는 “K-One 스튜디오”의 CEO 최문봉 코치(27)다. 그는 상하이 “K-One 스튜디오”의 건강 마스터이자 젊은 청년창업가로 상하이에서 큰 날갯짓을 펼쳐나가고 있다. 최문봉 코치가 오픈한 “K-One 스튜디오”는 헬스 설비 공급업체 및 전문 GX 프로그램 공급 업체 “Active lifestyle”와의 전략적 제휴로 만들어진 피트니스 스튜디오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상하이에서 만족도 높은 필라테스 & 플라잉요가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어를 한마디도 못하던 27살 젊은 청년이 중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가장 상업스러운 도시인 상하이에서 어떻게 창업성공스토리를 써내려 왔는지 뉴스투데이가 그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춥고 배고픈 모델 시절을 지나 헬스트레이너에 도전하기 까지 최문봉 코치는 21살에 모델 기획사에 들어가 모델 겸 연기 지망생으로 활동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오던 그는 5년이라는 시간동안 모델 생활을 하며 대학 홍보모델, 잡지와 패션쇼 모델, 드라마와 연극에서도 틈틈히 출연을 하며 연기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연기 지망생이 그렇듯이 최문봉 코치 또한 생활고에 부딪힌다. 그는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에 빚까지 있었고, 학자금 대출을 받으며 미래의 빚을 쌓아가며 학교를 다녔다.당시 부모님 또한 연기지망생 생활과 대학자금을 지원해주지 못하는 형편으로 이때쯤 미래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이 엄습해왔다. 결국  연기로써 빛도 보지 못한, 어디에나 볼 수 있었던 그런 연기 지망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래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일 그 당시, 함께 모델 생활을 했던 동생 유석과 보딩빌딩선수였던 김재철 선수에게 운동을 배우며, 헬스트레이너의 꿈을 조금씩 키워갔다고 말했다. 이후 피트니스 센터에 취직한 최 코치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비 전공자가 타이틀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다른 동료들에게 괄시를 받는 일인지 참으로 많은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트니스분야의 다양한 자격증시험을 준비하고 피트니스 트레이너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배워가기시작했다. 부단한 노력의 결과 Klfa Personal Trainer 1급(Korea Leisure of the Association), Klfa 체형관리사, Tpi level 1(Titleist Performance Institute) (미국 공인 골프 피트니스 전문가), 필라테스 국제 자격증와 같은 각종 피트니스 자격증을 취득하며 건강 전도사로서의 당당한 첫 걸음을 띄게 된다. 최 코치는 “모델과 연기를 꿈꾸던 이전과는 다르게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제가 트레이닝 하는 고객들의 몸의 변화와 격려가 매우 큰 힘이 되었다. 그렇게 전문 트레이너의 꿈을 키워가게되었다”고 말했다. ▲ 최문봉 코치는 중국 상하이에 오픈한 200평 규모의 전문 필라테스 스튜디오인 K-One 스튜디오의 수업 현장. [사진제공=K-One 스튜디오] 중국어 한마디 못하던 헬스트레이너, 중국 시장에 도전하다 최문봉 코치는 본격적으로 헬스트레이너로 한국에서 일을 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너 일을 하는 동안 오전 6시 출근, 저녁 11시 퇴근을 하며 주말은 격주로 쉬면서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 이렇게 근무시간을 타이트하게 세운 이유는 사실 사회 초년기에 벌리는 수익이 너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통장에 돈이 쌓여가는 즐거움에 일이 힘든지도 몰랐을 정도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동안 일하다 보니 몸이 결국 과부하에 걸리더라, 몸이 지치니 마음도 지쳐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 코치는 이어 “하지만 그때 고등학교 동창에게 중국에 가서 어학연수를 하자는 제의가 들어왔다.  당시 몸도 마음도 지쳐있던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젊은 청춘의 시기였기에 새로운 도전이 두렵지 않았다. 한달동안 그동안 하던일을 정리하고 곧바로 중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후 상하이에서 1년동안 어학연수를 마쳤다. 1년이 지난 후 내게 중국행을 제의했던 친구는 중국에 뜻이 없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홀로 남은 나는 1년 동안 배운 중국어에 대한 욕심이 생겼다. 왜냐하면 상하이에서 보낸 1년동안 중국어를 나름 열심히 하였지만 겨우 막 간단한 의사 소통 정도만 할 뿐 좀 더 마음속의 깊은 이야기를 표현하지도 또 알아듣지도 못했을 정도의 중국어 실력이었기 때문이다. 중국인 친구와 함께 거대한 중국 시장에 뛰어들다 중국어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던 최문봉 코치는 “한국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먼저 현지에 있는 1:1 개인레슨 전문 헬스장에 취직을 했고, 중국어를 놓지 않고  그렇게 도합 1년 반을 일과 중국어를 배우며 점차 중국이라는 땅에 적응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때 일을 하며 알게된 중국지인에게 헬스관련 사업제의가 들어왔다. 당시 중국에 정착한지 아직 1년반밖에 되지 않았고 중국시장과 중국법, 현지 특성, 그 이외의 일처리 등등에 능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지 중국인 파트너가 도움이 많이 될거라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결국 그 사업제의를 받아 드렸고, 그 동안 머리속으로만 생각해오던 나만의 헬스사업 계획서를 직접 만들어 중국인 친구와 사업논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최문봉 코치와 동고동락을 함께해온 중국인 파트너 왕몽(王蒙) 매니저. [사진제공=K-One 스튜디오] 창업을 통해 바라본 중국 시장의 어려움과 특징을 말하다 사실 최코치는 스튜디오를 개설하기 까지 장소물색에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의 스튜디오를 정식으로 오픈하기 전에 스튜디오 장소를 물색 하던 도중 평소 친분이 있던 트레이너에게 ‘어디에 사업장을 열어야 좋을지’를 물어봤고 평소 눈여겨 보던 장소가 어떤지 문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소문이 돌았던지 다른 친구가 제가 낙점했던 자리에 그대로 먼저 사업장을 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월세 때문에 정말 적당한 장소를 구하는 것이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던 상하이였기 때문에 그 당시엔 큰 배신감과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그렇게 6개월의 시간 동안 또 다시 장소 물색을 한 결과 지금의 한인타운인 홍췐루 근처에 200평 규모의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를 개업하게 된 최문봉 코치는 스튜디오의 운영방식에서도 초반엔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의 위치가 한인타운에 있다보니 영업방식이나 운영방식이 한인 사회에 맞춰져 있어 이 한국식운영 방식을 이해 못하는 중국분들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중국에 부족한 서비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중국 고객들을 한국식 친절서비스 응대와 청결을 우선시 하는 영업방식을 택했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창업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라고 답한 최문봉 코치는 회사 설립 당시에 임대, 세무, 회사설립 등 법률적인 부분에서 언어 때문에 약간의 고난이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스튜디오에 필요한 기기를 구입할 때에도 중국 측 판매자가 가격과 품질을 공개하지 않고 협상을 해서 가격을 정하는 방식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막막했다고 말했다. 한국의 정찰제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시시각각 가격이 변하는 방식에 대해 신뢰가 쌓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외국인이라는 중국인들의 경계, ‘꾸준함’으로 극복하다 최문봉 코치는 초반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안정기에 접어든 비결로 ‘꾸준함’을 꼽았다. 그는 “외국인이라 그런지 처음에만 잘 반겨주는 것 같았지만 지속적으로 신뢰를 얻기가 참 힘들었다. 하지만 꾸준한 한국식 영업방식과 계속 같은 자리에서 변하지 않고 일을 해오는 우리의 모습에 고객들의 반응이 점차 좋아졌고 그만큼 신뢰도 쌓였던것 같다”고 비결을 말했다. 이어 “비록 현재 중국 경제가 침체기라지만, 운영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꾸준히 쌓은 신뢰를 통해 현재 상하이에서 가장 번화한 푸동과 부유층이 밀집해 있는 구베이에 운동복 납품을 하고 있는 상태다. 앞으로는 상해의 떠오르는 지역인 징안스에 2호 스튜디오 오픈과 의류, 식품 등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자신의 향후 계획을 말했다. 현재 K-One 스튜디오는 디톡스 전문 브랜드 “아메리칸 몬스터”와 합작,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인처럼 잘 먹는 법”을 주제로 헬스 솔루션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 최문봉 코치는 상하이 복단대학교 부속 종합병원에서 현지 의사들에게 필라테스 수업 레슨도 가르치고 있다. [사진제공=K-one 스튜디오] 한순간의 인기를 쫓지말고 시장의 '니즈'를 보아라 최문봉 코치는 중국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시장에서의 적응과 성공을 위해선 정확한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는것이 우선이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네주었다. 그는 몇해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별그대 열풍을 예로 들며 “몇 년전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한국식당이나 한국의 여행, 성형 기업 등 모든 분야에서 상상이상의 성공을 이뤄내며 한류의 절정기를 맞이하는듯 싶었다. 하지만 지금 그 때의 열풍은 식었고, 하루 아침에도 문을 받는 한국 사업체들이 늘어나고 중소 기업들도 조금씩 철수하며 돌아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한순간의 인기를 쫓아 무작정 뛰어들기 보단 끊임없이 시장의 수요를 분석하고 생각하는것만이 정답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 또한 ‘과연 중국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컴퓨터와 세탁기처럼 인류가 만들어낸 발명품은 사람들의 어떤 욕구를 해결해 주었을까' 항상 고민하며 사업 구상을 했고 진행했다”고 말하며 “현지인과 상담하며 함께 시장의 수요를 찾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문봉 코치는 청년들에게 “리스크를 견뎌낼 수 있으면 도전하라”라고  말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만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도전을 권하고 싶다고 말한다. 중국에는 없는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함과 차별화를 통해 중국 대륙을 사로잡은 최문봉 코치의 K-One 스튜디오는 도전하는 청년창업의 건강한 예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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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1
  • [JOB 인터뷰] 중국 대륙에서 한국 성형을 선도하는 한국인…민준성 에스더의료그룹 총괄이사
    ▲ 민준성 에스더의료미용유한공사 총괄이사. [사진=강병구 기자] 청년실업문제, 해외에서 도전통해 답 찾을 수 있어중국 현지기업은 스펙이 제1요소 아니어서 취업용이(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청년기에 해외에서 도전해보는게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청년실업이 국가적 난제로 부상한게 한국의 현실이다. 중국에서 한국 성형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민준성 에스더의료미용유한공사(AIST, 爱思特医疗美容有限公司) 총괄이사(39)는 취업문제로 고민중인 한국청년들에게 해외에서 답을 찾으라고 주문했다.민 이사는 3일 중국 충칭에서 뉴스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요새 젊은 청년들은 참 ‘겁’이 많고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많지만, 해외에 나와 부딪힐 자신이 없으면 어느 것도 해낼수 없다"고 도전적인 자세를 요구했다.청년들의 중국진출과 관련해 민 이사는 "중국의 경우엔 한국에 파다한 학연, 지연, 혈연에 관한 채용이 비교적 적다"면서 "중국 현지기업은 스펙을 제1의 요소로 판단하지 않기에 비교적 취업이 용이하다"고 말했다.민 이사는 일찍이 한국 성형 열풍이 불기 전부터 중국에 건너와 중국 대형의료그룹에서 유일한 한국인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현재 그룹이 소유한 브랜드인 중경진이성형외과의 행정원장을 겸하며 중국 서부의 심장 충칭직할시에서 한국 성형을 선도하고 있다.  민 이사에 따르면 뷰티산업이 성장세에 있는 중국에선 한국의 성형서비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갑이 두터워진 중국인들이 미모에 대한 열정이 눈에 띄게 높아지면서 성형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진 것이다.실제 중국의 성형시장규모는 현재 5530억 위안(97조3280억 원)이지만 향후 3년간 1조 위안(176조원)까지 성장, 미국과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1위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현재 중국시장은 수많은 의료사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동시에 중국 시장으로 한국인 의료미용업계 종사자들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뉴스투데이는 민 이사로부터 중국 미용시장 개척기와 함께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현재 몸담고 있는 에스더그룹 이전 커리어패스를 이야기해 달라. 그리고 에스더와 어떻게 인연이 맺은 건가?2000년도에 산둥성 청도의 청도대학교로 유학을 와 졸업과 함께 한국의 피부과에 취업하며 의료산업에 뛰어 들었다.이후 강남의 한 치과브랜드의 중국 청도 지점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 지점이 소위 대박을 치며 큰 성공을 거두자 충칭에 지점을 또 내기로 했다. 그러면서 내가 충칭 지점장으로 오게 되었다. 하지만 개업한지 6개월 만에 한국 원장과 중국 파트너와의 관계악화로 속절없이 병원을 빼앗겨 졸지에 길거리에 나가 앉는 신세가 되었다.지금도 그런 피해사례가 발생하지만 당시에는 아무런 대책 자체가 없었다. 모든 의료기기들을 그대로 중국 파트너들이 가져가고, 결국 그 치과에서도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다.>> 어찌 보면 인생의 최대 위기에 봉착했는데 어떻게 극복했나?그렇다. 그야말로 토사구팽을 당한 처지였다. 하지만 굉장히 힘들었던 그 당시 나는 어떻게든 충칭에서 다시 일어서야할 이유가 있었다. 바로 결혼했던 아내를 데려오기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악착같이 터전을 잡아야했다.사실 중국에서 살면서 중국이 경제발전으로 점차 자신을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좋은 전망이 있었다. 또 한국 의료업계에서 일을 했던 경험도 있으니 그 노하우를 살려 이쪽 업계에 평생을 바치기로 결심한 것이다.그렇게 시작한 것이 중국의 의사들을 한국의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에 유학과 연수를 보내는 일종의 에이전시 사업이다. 당시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우고 싶어 하는 중국의 깨어있는 의사들이 점점 나를 많이 찾고 사업이 커지면서 이 곳 중경에서 점차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그러던 중 지금 몸담고 있는 에스더그룹에서 한국식 성형병원 개업에 대한 컨설팅문의가 들어와 에스더그룹과 합작해 3300평 규모인 지금의 진이성형병원의 행정원장으로 병원을 경영하게 되었다. 이후 에스더그룹의 총괄이사가 되어 그룹의 모든 대형성형병원들을 행정적으로 총괄하고 있다.>> 에스더 그룹과 일을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무엇보다 그룹의 신념과 투명함을 보았다. 23년의 역사를 가진 에스더의료미용그룹은 창사에 본사를 두고 중국 전역 18개 도시에 21개 병원을 소유한 대형의료미용그룹으로 중국성형업계 재계 순위 3위안에 드는 의료기업이다.얼마 전 바이두 스캔들로 중국 사회에서 논란이 되었던 ‘푸톈계’ 의료그룹은 현재 중국의료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돈을 위해서라면 비합법적인 수술을 진행하는 등 문제가 많은 의료그룹이다.하지만 에스더는 창사 출신의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그룹이다. 심지어 그룹의 회장도 전문의출신으로 여타 다른 그룹과는 달리 의료인으로서 이 사회를 위해 병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고 회사의 발전방향이 확고했다. 그래서 자본력도 막강하고 깨끗한 신념을 가진 에스더를 택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사실 중국의 병원은 최근 발생한 바이두 스캔들로 접해서 잘 아시겠지만 중국 병원의 의료수준은 매우 열악한 상태다. 하지만 당시에는 더욱 처참한 상태였다. 특히 당시 성형병원은 규모만 어마어마하게 클 뿐 병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위생 상태는 물론이고 행정처리, 고객관리, 환자를 대하는 서비스에 대한 의식 자체가 없었다.우리가 개업했던 중경진이성형병원 또한 초기에는 서비스 수준이 굉장히 충격적인 상태였다. 그러나 3000 평이 넘는 엄청난 규모의 병원에는 분명 중국의 VIP 고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던지라 이대로는 그룹과 내가 원하던 한국식 병원 운영이 절대 안 될 것 같았다.보통 한국의 성형병원은 고객서비스가 최상이지 않느냐, 그래서 난 이 부분을 집중 공략해 중국의 자본에 한국의 ‘예절’을 접목시키기로 했다. 그룹에서도 바라는 역할도 바로 이 부분이었을 것이다.그래서 당시 SOP(Standard Operating Produre), 즉 ‘표준 작업 절차서’를 직접 작성해 서비스에 관한 목적, 범위, 주의사항, 일의 순서, 변수 등 모든 항목을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한 부분까지 매뉴얼을 만들어 병원 운영에 도입시켰다.또한 직원들의 마인드를 바꾸는데 주력했다. 병원에서 일하던 직원들 대부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업에 큰 애착과 동기가 없었다. 그저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퇴직하고 결혼하면 끝이라는 마인드가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직원들의 자존감과 왜 내가 이 병원에서 일을 하는지에 대해 동기부여를 과감하게 심어줬다.예를 들어 본인이 맡은 업무를 뿐만 아니라 원하는 직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전문적인 병원지식을 공부하게 하고, 또 매년 한국으로 연수를 보내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이 스스로 자기개발을 통해 병원 전문 인력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한국식 차별화된 전략을 도입한 이후 반응이 어땠나?기존 중국 병원에는 없던 한국의 ‘친절함’이라는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VIP 수요층을 사로잡았다. 인사부터 고객응대, 복장, 모든 부분에서 기존 중국에는 없던 서비스를 중국 고객들이 받아보자 절로 고객들은 늘어나고 특히 VIP고객들의 환영을 받자 반응이 바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우리 성형병원에 대한 소문이 업계에 돌면서 충칭에 있던 잘나간다는 의료그룹들과 성형병원에서 나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냈다, 심지어 우리 병원 직원들에게도 엄청나게  스카웃 제의가 들어온다.왜냐면 당시에도 한국식을 모방하는 병원들이 너도나도 이름만 ‘한국식’을 걸고 수술을 하는 병원이 태반이었기 때문에 자신들 병원도 이 같은 높은 수준의 특별한 서비스를 원했던 것이다.충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런 경영시스템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시켰다. 그룹의 각 병원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보여 현재는 그룹의 모든 병원을 총괄하는 수석총괄이사로 선임되어 전역에 흩어져 있는 병원 운영 전반에 돌아다니며 관리하고 있다. ▲ 중국 대형의료그룹의 유일한 한국인 임원으로 한국 성형을 소개하고 있는 민준성 에스더의료미용유한공사 총괄이사. [사진=강병구 기자] >> 중국 의료미용시장의 특징과 전망은 어떤지 말해 달라.중국의 의료산업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중국인들이 경제력이 높아지면서 성형, 뷰티산업도 급격히 발전하고 있다. 자동차, 전자산업에 이어 이젠 성형산업의 기술마저 한국을 추월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특히 중국의사들의 수준이 과거와는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내가 이곳에서 10년 넘게 업계에 종사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이 젊고 유학파에다가 패기 넘치는 중국 의사들은 이제 한국과의 격차가 기껏해야 1~2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즉 기술수준이 한국을 뛰어 넘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또한 재미난 것은 중국은 지역마다 사람들의 성격, 소비습성 등이 정말 매도시마다 완전히 다르다. 예를 들면 '창사 사람들은 10을 벌면 9를 쓴다'고 얘기한다. 정말 각 지역마다 방언이 뚜렷하듯이 중국 시장을 폭넓게 이해하려면 단순한 시장조사가 아닌 아주 깊숙하고 넓은 시장 조사를 해야한다.>> 중국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가이유는 무엇보다 막강한 자본력이다. 탄탄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무섭게 산업을 키우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은 의사들이 넘쳐난다. 또한 현재 중국 정부와 관영 언론들은 한국 성형관광에 대해 부작용, 브로커사기, 바가지 사례를 내세우며 부정적인 시각을 꾸준히 조성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인들의 한국행 성형관광도 현재 작년대비 30%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최근엔 비단 성형뿐만 아니라 반영구, 필러 등 미용 산업에 대한 중국인들의 관심도 굉장히 늘어났고 그 기술도 한국에 못지않게 많이 따라잡았다. 여기에 국가 정책까지 동반되어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다면 앞으로 중국의 의료미용산업은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전망한다.이때 역으로 한국의 젊고 유망한 의료, 뷰티산업 인력들이 중국에 많이 와서 앞으로 펼쳐질 황금기회를 잘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취업 이야기를 해보자, 한국은 최근 심각한 취업난으로 청년들의 삶이 점차 팍팍해지고 있다.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 매일같이 나오는 청년실업, 취업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 한국 청년들은 마치 ‘경주마’ 같다는 것이다. 주변은 바라보지 않고 오로지 앞으로만 직진하며 달려가 그만큼 시야가 좁다는 말이다. 시야와 견문은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요새 젊은 청년들은 참 ‘겁’이 많다. 새로운 도전을 무서워한다. 안정된 직장에 목숨을 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 했을때 해외로 나와 직업을 구하는 것 자체가 청년시기엔 굉장한 경험자산이 될 수 있다. 비록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도 부딪힐 자신이 없다면 어느 것도 해낼 수 없다.>> 해외취업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중국의 경우엔 우리나라에 파다한 학연, 지연, 혈연에 관한 채용이 비교적 적다. 이곳 중국에서 외국계 기업의 경우에는 스펙을 보겠지만, 중국 현지기업은 스펙을 제1의 요소로 판단하지 않는다. 비교적 취업이 용이하다.일단 해외로 나와서 견문을 넓히다 보면 그게 자산이 된다. 나의 경우에도 아직 30대지만 젊은 시기에 중국행을 결심했다. 칭다오에서 충칭까지 이미 중국에서 수많은 경험을 쌓고 그게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렇다면 해외취업을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우선 외국어 능력이다. 일단 나의 경우엔 중국에서 대학을 나와 중국어를 유능하게 할 수 있었다. 일단 이것이 나의 능력이다. 당연히 중국이든 미국이든 외국어를 잘하는 것이 일단 필수 조건이다. 또한 자신감이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정말 겁내지 말고 자신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실제로 한국 성형외과의 상담실장이나 직원들이 한국보다 높은 급여를 받고 중국으로 많이 진출을 한다. 하지만 보다 높은 급여만 믿고 중국에 왔다가 중국어 단 한마디 못해서 적응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숱하다. 또 이곳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권익을 보호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 한국식 성형을 모티브로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민준성 총괄이사. [사진=강병구 기자] >> 그런 위험요소들이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망설이게 할 것 같다.그래서 그런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먼저 중국에 온 선배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그들을 위한 하나의 커뮤니티를 만들 계획이다. 내가 처음 중국에 와서 당했던 부당한 일들이나 시행착오를 지금 중국으로 오고 싶어 하는 청년들도 당하게 해선 발전이 없다.때문에 의료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서로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이곳에서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게 권익을 보호해줄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면 많은 젊은 청년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해외로 취업 오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사실 코트라나 정부 관련 기관들이 더 열심히 모집 현지 채용박람회를 자주 열어 기회를 많이 주었으면 하고 권익을 보호해 줄 장치를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현재 속해 있는 에스더의료미용그룹에 한국인 직원을 최대 2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그룹 산하의 전국 각 병원에 전문 병원운영 인력을 배양해 관리자급으로 파견을 보낼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 직원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느끼며 그 경험을 잘 살려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또한 앞으로 중국의 의료미용산업은 성형보다 피부미용 산업, 즉 반영구나 피부관리, 화장품 같은 시장이 더 커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때문에 관련 산업쪽으로 사업을 구상중이다.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자면 중국은 현재 날아오르는 용이다. 철저한 준비와 자신감을 가지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의 등에 올라타야 더 높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지금 이 기회를 많은 청년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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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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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JYP의 ‘무지’가 우리 문화산업계에 주는 교훈
    ▲ 17살 소녀가 흔든 대만 국기가 중국과 대만을 뒤흔들어 놓았다.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사람들이 국기를 흔들었을뿐인데 무슨 문제가 되냐고 질타하지만, 이는 중국과 대만에선 결코 넘어갈 수 없는 분명한 '문제'다.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소속사의 '무지'가 불러온 對중국 시장의 대형 참사이번 사태가 우리 미디어 산업계에 주는 교훈 중국 전문 인재…'중국통(通)'의 필요성(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한국의 예능방송에서 대만의 국기를 흔들었던 한 여자가 현재 중국과 대만을 뒤흔들고 있다. 바로 시시각각 변하는 이 역동적인 드라마의 주인공은 대만에서 온 JYP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이자 17살 소녀 ‘쯔위’(周子瑜·저우쯔위)다.지난 한주 연예계는 물론 동아시아 여론을 뜨겁게 달군 MBC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방송 중 쯔위가 흔들은 대만국기 사건로 인해 현재 한국, 중국, 대만에선 엄청난 반향과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황안’이라는 대만태생 중국가수에 의해 쯔위 본인이 방송 중 흔든 대만국기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는 ‘대만독립분자’로 낙인찍힌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됐다. 이로 인해 현재 트와이스의 중국내 이미지는 활동하기도 전에 사상 최악으로 치닫는 것은 물론이고, 결정적으로 쯔위의 “나는 중국인이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과 영상이 공개되면서 해당 소속사인 JYP는 트와이스의 중국 활동 전면취소, 당사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까지 받는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악재’가 쏟아지고 있다.하지만 과연 누가 16살의 어린 대만출신 여자 아이돌이 멀리 한국 방송까지 와서 “나는 대만의 독립을 지지합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쯔위가 데뷔한 '대한민국'에선 없는 듯하다. 현재 한국에선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대한민국에선 줄곧 어린 쯔위에 대한 ‘안타까움’과 ‘속 좁은 중국’이라며 쯔위를 응원하고 있다.그러나 옆 나라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에선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겁다. 뜨거움을 넘어 심지어 따갑기까지 하다. 가수 황안이 제기한 ‘쯔위는 대만 독립지지자’ 발언이 웨이보를 통해 문제되면서 중국에선 쯔위에 대한 엄청난 비난은 물론이고 쯔위의 소속사인 JYP 보이콧 운동이 일었고, 대만에선 반(反)중국 정서가 하나로 결집되는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줬다. 심지어 대만에선 이번 ‘쯔위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까지 했다.현재 한국, 대만, 홍콩 언론은 이번 사태를 두고 연일 뜨겁게 핫 이슈로 보도중이다. 하지만 수많은 언론 보도 중 소속사 JYP를 비난하는 기사는 있어도 이번 사건이 무엇을 나타내는지 그 ‘본질’을 겨냥한 해석은 없는듯하다.하지만 해협을 하나 두고 ‘양안(兩岸)’이라 불리는 중국과 대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쯔위의 이번 행동이 중국과 대만에서 이렇게 폭발적인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고 충분히 예측가능 했을 것이다. 비록 쯔위 본인은 아무런 정치색이 없다고 주장해도 말이다.그렇다면 이번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쯔위의 행동을 꼬집어 세상에 드러낸 중국 가수 황안의 발언에서 찾아야할까? 아니면 쯔위의 공개 사과영상이 불러온 대만의 ‘반중국정서 결집’일까? 어린 쯔위를 가지고 정치놀이를 하는 ‘속 좁다는’ 중국과 대만일까?아무래도 기자의 눈에는 중국과 대만의 관계를 한 치도 모르고 어리석은 판단을 해버린 소속사 JYP의 ‘무지’가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고 본다.■ JYP가 ‘미처 몰랐던’ 중국과 대만, ‘양안(兩岸)’의 관계하나의 해협을 두고 지난 60년 동안 총구를 겨냥해온 ‘양안’의 악연은 청나라를 무너뜨리고 공화국을 세운 국민당의 중국 대륙에게 1921년 상하이에서 창당된 중국공산당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20여년 간 넘게 이어진 국공(국민당-공산당)내전에서 농민과 노동자등 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은 중국 공산당이 1949년 승리를 거머쥐고 대륙을 차지했다. 그리고 내전에서 패하고 타이완 섬으로 쫓겨난 국민당이 그 자리에 국가를 세우면서 중국과 대만 두 국가는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간다.이후 양안의 갈등은 대만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퇴출로 극에 달하게 된다. 그동안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자리는 타이완 섬의 대만이 차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1971년 10월의 제26차 총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중국 대륙의 대표로 인정한다는 결의가 성립됨으로써 대만은 유엔에서 퇴출당하게 된다. ▲ 1971년 중국의 유엔 가입 승인 동시에 대만의 UN 퇴출. 훤하게 웃는 챠오관화(좌) 중국대표단 단장. 이후 대만은 모든 국제무대에서 퇴출당한다. [사진출처=바이두백과] 대만의 굴욕은 이에 그치지 않고, 1972년 2월에 열린 ‘상하이 코뮈니케’가 발표되며 믿었던 미국조차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인정하는 치욕을 겪게 된다. ‘상하이 코뮈니케(공동성명)’란 '천재 외교관' 헨리 키신저에 의해 닉슨 미국 대통령이 역사상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가진 회담이다. 이 공동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은 “타이완은 중국의 일부”라는 견해에 미국이 인정을 한 회담이다.모든 국제기구에서 중국이 대만의 위치를 차지하며 역사적으로 최악의 관계를 이어온 양안은 최근 시기적으로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지난 16일 대만의 총통선거가 민진당의 차이잉원(蔡英文) 후보의 압승으로 끝이 난 것이다. 총통으로 당선된 차이잉원의 정책은 "중국과 대만이 서로 대등한 존엄을 추구해야한다"면서 중국에 속한 대만이 아닌 또한 ‘하나의 중국’이라는 시각에 반대표를 던지고 있다.그동안 ‘시마회’(시진핑 주석과 대만의 마잉주 전 총통의 60년만의 회담)의 성사와 같이 '하나의 중국'을 공감해오던 중국과 대만 관계가 국제무대에서의 대만의 명예회복을 노리는 차이잉원 차기 대만총통이 당선된 이상, 대만은 또 다시 중국과의 이념충돌, 경제적 충돌, 군사적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 놓였다. ▲ 대만의 사상 첫 여성 총통 차이잉원. 첩의 딸로 태어나 대만의 총통이 되기까지 산전수전 다 겪은 그녀의 데뷔가 과연 중국과 대만에 어떤 변화를 초래할까. [사진출처=바이두이미지] 이처럼 양안관계는 중국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일 정도로 중국과 대만에선 굉장히 민감하면서 예민한 문제다. 그런 와중 이렇게 복잡 미묘한 상황에서 발생한 쯔위 사태는 당연히 중국과 대만에선 결코 넘어갈 수 없는 일대의 큰 사건으로 커진 것이다.■ 이번 쯔위 사태로 본 문화산업계內 ‘중국통(通)’의 필요성그렇다면 이미 중국과 대만을 뒤흔들어버린 쯔위 사태에서 우리가 정확히 집어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바로 이번 사태를 초래한 JYP의 ‘무지’는 한류를 등에 업은 우리 방송문화 산업계에 제대로 중국을 이해하는 “중국통(中國通)”이 얼마나 없었는지 업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것이다.현재 중국에서 ‘한국’이란 브랜드파워가 지니는 위치는 실로 대단하다. 특히 ‘한류’를 필두로 중국의 미디어 산업계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덕분에 수많은 가수들과 기업 이외에도 각종 예능 포맷, 드라마, 영화의 판권 수출과 현지 제작 등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방면에서 모든 작업이 “중한 합작”이 대세가 되어버린 시대다. 즉, 지금 중국은 각 문화산업 기업들에게 절대적인 캐시 카우(Cash-cow)가 된 형국이다.막대한 수익을 벌어다주는 중국 시장에서 더 많은 수익 창출을 위해 중국에 대한 조금의 정확한 이해 없이 단순히 “우린 새로운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 중국에 내다 팔면 그만”이라는 식의 기업의 어리석은 사고방식이 이번 쯔위 사태를 초래한 것이다. 진정 JYP가 중국에서 한류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은 기획사였다면 사과 영상을 공개하기전에 중국을 잘 아는 전문 인력을 통해 미리 철저한 검토와 이해를 필히 수반했어야 했다. ▲ 대만에서 태어난 쯔위가 '중국인'임을 확인 시켜준 JYP의 사과 영상. 결국 JYP의 섣부르고 어처구니 없는 대처가 순식간에 17살의 어린 대만소녀가 결국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인정하게 되는 '대형 참사'를 저지르고 말았다. [사진출처=웨이보상 캡쳐] 실제 중국 선전프레스그룹(Shenzhen Press Group)의 한 실무 관계자는 “어린 쯔위는 전혀 잘못한 것이 없다”며 소속사에 대해 강한 질타를 날렸는데 “단지 잘못한 것이라곤 JYP라는 소속사가 행한 실수다. 때문에 본인뿐만 아니라 소속사 JYP 또한 중국에서 신뢰를 완전히 잃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JYP에 강한 비난을 쏟아냈다.만약 JYP에도, 또 MBC에도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중국통’이 있었다면 이번 사태가 과연 발생했을까? 실제 아시아권에서 활동 중인 많은 대만 출신 톱스타들은 양안관계에 대해서 일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그만큼 양안문제는 민감하기 때문이다. 우리 방송 산업계의 중국 전문 인력의 부재는 비단 이번의 쯔위가 아니었더라도 언젠간 터질 ‘시한폭탄’으로 작용했을 것이다.더군다나 향후 다가올 ‘한중 FTA’의 발효로 한중간의 방송 문화교류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이 확실시 된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화교류 플랫폼의 설립으로 양국 문화 기업 사이의 교류 협력이 밀접해지고, 문화교류가 하나의 경제로 발전될 것이다.즉, 우리 문화 기업들이 활동할 영역이 확실하게 보장받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처럼 아주 중요한 시기에 발생한 ‘쯔위 사태’로 본 JYP의 어리석은 대처는 대한민국 방송 산업계에 ‘중국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던져준다.결론적으로 이번 ‘쯔위 사태’는 쯔위 당사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방송 산업계에 치명타를 안겨준 동시에 좋은 반면교사가 되었다. 앞으로 제2의, 제3의 쯔위 사태의 발생을 막기 위해선 이젠 방송 산업 뿐만 아니라 전 문화 산업계에도 중국 전문 인재인 ‘중국통’의 진출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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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기자의 눈] 알리바바가 바꿔놓은 중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 ‘즈푸바오’
    ▲ 간편 이동결제수단인 '즈푸바오'를 이용해 결제를 하려는 사람들. 즈푸바오의 등장은 중국인들의 생활습관을 통째로 바꿔놓았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기자가 직접 바라본 알리바바의 저력 ‘즈푸바오(支付宝)’간편 결제수단 ‘즈푸바오’로 인해 180도 변해버린 중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지난 11월11일, 중국은 물론 한국의 많은 타오바오족(淘宝族)들도 기다려온 전 세계 최대의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节)에서 하루만에 무려 16조원을 쓸어 담으며 세계는 다시 한 번 알리바바의 위엄을  확인했다. 그 후 한 달을 조금 넘겨 알리바바는 '두번째 광군제'로 불리는 솽스얼(双十二·12월12일)을 진행해 또 한 번 타오바오족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광군제 당일 매출 ‘16조원’, 전세계 가입자 수 8억 명이 넘는 중국 최대의 쇼핑몰 ‘타오바오몰’, 중국을 대표하는 IT기업 ‘알리바바’의 원동력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그 해답은 바로 현대인이 항상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속의 한 어플리케이션에 있다.바로 알리바바의 온라인 간편 결제수단 ‘즈푸바오(支付宝·알리페이)’다. 2004년 '간단, 안전, 신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온라인 결제수단 '즈푸바오'의 등장으로 중국인들의 소비문화와 생활방식은 180도 바뀌었다.이제 즈푸바오는 단순한 이동결제수단이 아닌 온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수단이 되었다. 실제 즈푸바오를 이용해 하루를 ‘현금 없이’ 살아 보는 한 중국 여성의 알리페이 광고 영상처럼 현재 중국에선 ▲주식투자▲공과금납부▲식사▲영화·비행기표 예매▲백화점 쇼핑▲택시비 결제▲동네 편의점 결제▲친구간의 돈 빌려주기 심지어 길거리의 자판기에서도 현금 없이 오로지 ‘즈푸바오’를 이용해 비밀번호 6자리만 누르면 모든 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왔다. ▲ 즈푸바오(알리페이) 접속 화면. 보이는 것처럼 타오바오, 영화, 주식, 비행기표, 택시호출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진해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이런 다양한 기능을 토대로 이젠 길거리 어떤 업종의 매장을 가나 즈푸바오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안내 스티커를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실제 즈푸바오에서 단 하루 동안 이뤄지는 거래 규모는 105억 위안 한화로 약 1조7천억 원이다. 이처럼 천문학적인 금액을 토대로 즈푸바오는 현재 핀테크 시장점유율 74.92%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 텐센트의 텐페이(Ten-pay)가 열심히 추격해오고 있으나 알리바바가 쌓아놓은 견고한 성벽을 무너뜨리긴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다.더욱이 즈푸바오는 2008년 휴대폰 즈푸바오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이동결제 시대의 서막을 알렸고, 이에 힘입어 2013년 국제적인 이동결제수단이었던 미국의 페이팔(Paypal)을 가뿐히 제치고 세계 최대 이동결제수단 플랫폼으로 등극한다. 이렇게 탄탄하게 다져진 소비자들의 신뢰를 토대로 매년 11월11일마다 경이로운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그렇다면 즈푸바오의 성공은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이는 마윈이 이끄는 알리바바그룹의 대대적인 R&D 투자와 중국 정부의 ‘친 IT’적인 태도에 있다.알리바바는 2004년 자사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사이트 ‘타오바오’의 결제 시스템을 위해 즈푸바오를 만든 이후 10년 동안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전자상거래 뿐만 아니라 금융, 라이프, 문화 등 다른 영역으로의 거침없는 세력 확장을 꾀해왔다.또한 국내외 180개 이상의 은행과의 협약으로 아무 은행카드만 있다면 ‘즈푸바오 라이프’를 향유할 수 있다. 또한 비자(VISA)、마스터카드(MasterCard)등 글로벌 카드회사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알리바바의 즈푸바오를 사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했다.뿐만 아니라, 여기에 시진핑 정권의 ‘경제 총리’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친 IT’적인 태도도 즈푸바오의 성장에 큰 몫을 했다. 리커창 총리는 재임기간 '인터넷 플러스'라는 정책을 통해 인터넷과 오프라인 산업군의 융합으로 모든 오프라인 산업에 ‘스마트화’를 이뤄 경제성장의 주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이고 있다. 이에 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가 시행하는 즈푸바오와 같은 대형 사업들이 중국 정부의 추진 정책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 것이다. 더욱이 여기에 중국 소비자들의 무한 신뢰가 더해져 알리바바의 즈푸바오는 세계 최고의 간편 결제 이동수단이 되었다. ▲ 이제 중국에선 '즈푸바오'는 단순한 어플이 아닌 중국인들의 소비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하나의 '혁신'이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지난 13일, 중국 온라인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칼럼사이트 바이두백가(百度百家)에는 '솽스얼(双十二·12월12일)이 뺏어간 할머니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칼럼이 올라왔다. 칼럼은 “즈푸바오와 같은 온라인 이동결제수단의 등장으로 이젠 젊은 세대 뿐 아니라 노년층들도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할 때 현금 대신 자녀들이 사준 스마트폰을 먼저 꺼낸다”고 말한다.칼럼은 또한 “온라인 이동결제의 등장으로 전통 시장에서도 이젠 심심찮게 (즈푸바오로 보낸)‘돈 갔어요?’라는 말이 들린다”며 “이미 중국은 이런 새로운 스타일의 생활상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고 간편 결제수단의 발전이 가져온 생활양식의 변화를 역설했다.최근 우리나라도 많은 간편 결제시스템이 등장했으나 제도적, 의식적 측면의 문제로 아직까지 크게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여러 기업들의 경쟁적인 간편결제수단 사업 진출로 조만간 핀테크 시스템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남녀노소 세대 구분 없이 스마트 IT 기술의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누리고 있는 중국 사람들을 보며 진정한 IT 국가란 단순히 인터넷 속도만 빠른 나라가 아닌 이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첨단 스마트기술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국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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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
    2015-12-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뉴투포토] 전세계 음향 기기를 한 눈에…‘Prolight+Sound Guangzhou 2016’
    ▲ Bose, EV, Martin 등 전세계 오디오 브랜드의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6 국제 조명 및 음향설치 박람회’가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사진=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중국 광저우=강병구 기자) Bose, EV, Martin 등 전세계 오디오 브랜드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16 국제 조명 및 음향설치 박람회(Prolight + Sound Guangzhou)’가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Prolight Sound Guangzhou 2016’는 약 천여개 제조사의 조명, 음향 제품과 함께 매년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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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1
  • [뉴투포토] 어서오너라! 충칭을 밝히는 2016년 ‘원숭이의 해’
    ▲ 원숭이의 해 2016년. 귀여운 원숭이 장식물이 충칭 관음교 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강병구 기자)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이 점점 다가오면서 동시에 ‘산성(山城)’ 충칭의 밤하늘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충칭 곳곳에는 등불과 화려한 조명 장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춘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고 있는 중이다.특히 2016년 병신년(丙申)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를 이용한 장식이 넘쳐나는데, 충칭 5대 상권중 하나로 최근 충칭에서 가장 활기를 띄는 ‘관음교(观音桥,관인챠오)’의 보행자 거리에는 거대한 원숭이 등불 조형물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중국인들의 최대 명절인 이번 춘절기간은 중국의 춘절 기간은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이다. ▲ 충칭 관음교의 원숭이 조형물.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 비즈
    • 유통
    2016-02-06
  • [뉴투 포토]충칭의 오랜 역사 속 흔적…파유(巴渝)문화, 구조물도 남달라
    ▲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충칭의 ‘홍야등’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특별한 전통양식 건축 구조와 화려한 경관으로 사람들 마음에 홍등을 켜기로 유명하다. 위 사진은 파유(巴渝)문화의 중심이었던 충칭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구조물로, 과거 가파른 절벽이 많은 산악지형에 빼곡히 들어선 충칭의 집들을 상징하고 있다.
    • 해외문화
    2016-01-26
  • [뉴투 포토] 충칭 최대 번화가 ‘해방비’에서 열린 새해맞이 ‘풍선 날리기 행사’
    ▲ 충칭의 해방비에선 만민 풍선 날리기 행사가 열려 새해를 맞이했다. [사진제공/충칭=노제욱 작가]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밝고 희망찬 새해, 드디어 2016년의 막이 올랐다. 올해 병신(丙申)년 원숭이띠 해를 맞아 중국도 곳곳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렸다.이곳 충칭의 번화가인 해방비에서도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새해맞이 축하행사를 가졌다. 반면, 지난해 1월1일 36명의 압사사고를 낸 상하이에선 별다른 신년맞이 행사 없이 조용한 새해를 맞이했다. 또한 베이징에선 화려하게 수놓은 고궁이 2016년을 맞이했다. ▲ 2015년의 마지막 12월31일 밤. 충칭의 해방비에선 '만인 풍선 날리기 행사'가 열려 새해를 맞이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특히 지난 31일 저녁. 충칭의 대표적 번화가인 ‘제팡베이(解放碑·해방비)’에선 지난해 새해맞이와 마찬가지로 ‘만인 풍선 날리기’ 행사를 벌여 2015년의 마지막 밤과 2016년의 새로운 새벽을 화려하게 맞이했다.충칭 해방비는 충칭 최대의 번화가로서, 중앙비즈니스지구(CBD), 명품브랜드관, 대형 쇼핑몰이 입점해있는 충칭시의 중심이다.
    • 해외문화
    2016-01-01
  • [뉴투 포토] 오색 에메랄드빛 물의 향연…사천성 ‘구채구’
    ▲ 오색 빛깔 영롱한 호수란 뜻의 '오채지(五彩池)'. [사진/구채구=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사시사철 변하지 않는 오색의 빛을 담고 있는 ‘구채구’는 석회 담수 호수 '오채지(五彩池)'에메랄드빛 물의 향연이 펼쳐지는 중국 쓰촨성 ‘구채구’에는 108개(또는 114개)의 크고 작은 비취색 호수들이 울창한 침엽수림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수천만 년동안 해발 2140~4558m의 쓰촨의 고지대에서 석회암이 녹아 형성되된 카르스트(karst) 지형인 구채구는 1982년에 중국의 국가급 관광지구로 비준되었고, 1984년에 외부에 정식으로 개방되어 수많은 전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 구채구의 물을 한번 보고 나면 세상의 모든 물을 본것과 같다고 한다. 수심이 100m에 이르는 구채구내 오채지의 안내판. [사진/구채구=강병구 기자] 특히 ‘구채구’는 중국 쓰촨성(四川省) 북쪽 장족(藏族:티베트족) 자치주에 위치한 산악지대로 총면적이 720㎢에 달하는 해발 2140~4558m의 카르스트 지형에 많은 폭포와 호수, 계곡 등 석회암과 원시림이 어우러져 일명 ‘세속의 선경(仙境)’이라고 칭한다.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으며, 관광지 최고등급인 국가급 5A(AAAAA)등급을 받은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이다.충칭에서 비행기로 1시간30분, 쓰촨성 성도인 청두(成都)에서는 버스로 10시간이 소요된다. 개방시간은 성수기(4월1일-11월15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6시, 비수기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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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9
  • [뉴투 포토]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4연승에 도전하는 일본선수 누구?
    ▲ 4연승에 도전하는 일본의 이치리키 료 6단. [사진/충칭=강병구 기자](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바둑계의 삼국지라 불리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1차전이 중국 충칭에서의 마지막 대국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4연승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한중일 토너먼트형식으로 총 4번의 대국이 펼쳐지는 이번 1차전에서 일본팀의 첫 주자로 나온 이치리키 료 7단이 한국의 백찬희 초단, 판윈뤄 4단(중국), 민상연 4단(한국)을 연파하고 3연승을 거뒀다. 동시에 현재 특별 상금 1000만원까지 거머쥔 상태다.현지시각 23일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4국이 오후3시(한국시각)부터 중국 충칭 레디슨블루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리고있다.과연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이 중국의 우광야 6단 마저 꺽고 1차전에서 전승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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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뉴투 포토] 일본에 맞서는 중국의 우광야 6단의 매서운 '눈빛'
    ▲ "일본의 4연승은 내가 막는다", 중국의 우광야 6단이 매서운 눈빛으로 바둑판에 돌을 놓고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일본의 4연승을 저지할 중국팀 두번 째 선수로 나선 우광야 6단은 90년생으로 2003년에 입단했다. 우광야 6단은 중국 이광배 신예전에서 우승했고, BC카드배, LG배, 삼성화재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서도 증국대표선수로 꾸준한 활약상을 보였다. 우 6단은 중국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전승을 거뒀으며, 이번  농심신라면배 출전은 처음이다. 한편, 17회째 열리는 농심신라면배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며, 한국이 열한 차례,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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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15-10-23
  • [뉴투 포토] 中 충칭 ‘농심신라면배’ 한중일 바둑 삼국지 현지 중계 현장
    ▲ 중국의 바둑 영웅 구리 9단의 고향인 충칭은 여타 도시보다 '바둑'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중국의 우광야 6단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의 마지막 본선 4국을 현지 충칭TV에서 해설과 함께 생중계하고 있다. 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였다.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이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4연승까지 달성해 1차전을 휩쓸지 주목된다. ▲ 현지로 생중계 되는 농심신라면배 1차전의 마지막 대국. 2차전은 부산으로 옮겨 진행된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이번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이며, 한중일 바둑 삼국지에서 한국이 열한 차례,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 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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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3
  • [뉴투 포토] 농심신라면배 한중일 바둑 삼국지 첫 대국은 '한일전'
    ▲ 한국의 백찬희 초단(오른쪽)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 7단(왼쪽)이 대국을 펼친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한국의 백찬희 초단(오른쪽)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 7단(왼쪽)이 대국을 펼치고 있다. 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 예술문화
    • 종합
    2015-10-20
  • [뉴투 포토] 농심신라면배 바둑 삼국지 한·일 전의 승자는?
    ▲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이 신중하게 수를 놓고 있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선봉을 맡은 백찬희 초단과 맞붙게 된 이치리키 료 7단은 농심배에서 1승 1패를 기록 중이며, 올해 1997년생이다.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 지금까지 한국이 열 한 차례 우승했으며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이번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예술문화
    • 종합
    2015-10-20
  • [뉴투 포토] 한국의 첫 주자 백찬희 초단의 매서운 ‘눈빛’
    ▲ 한국팀의 첫번째 주자로 나온 백찬희 초단이 승리할시 부전승으로 올라온 중국의 판윈뤄(范蘊若) 4단과 맞붙게 된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한국의 백찬희 초단(오른쪽)과 일본의 이치리키 료(一力遼) 7단이 대국을 펼치고 있다.한국팀의 첫번째 주자로 나온 1995년생의 백찬희 초단이 승리할 시 부전승으로 올라온 중국의 판윈뤄(范蘊若) 4단과 맞붙게 된다.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됐으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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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5-10-20
  • [뉴투 포토] 한·중·일 바둑 최강자를 가리자 ! ‘농심신라면배’ 개막
    ▲ 제 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 바둑 최강전인 한중일 바둑 삼국지가 열릴 특별 대국실. [사진/충칭=강병구 기자] (뉴스투데이/충칭특파원=강병구 기자) ‘한·중·일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구리 9단의 고향인 중국 충칭(重庆) 레디슨블루 호텔에서 열린다.개막전은 현지시각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23일까지 연승전으로 본선 1차전 1~4국을 벌인다.한국과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농심신라면배에서는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며 (주)농심이 후원하는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예술문화
    • 종합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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