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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공연 티켓 예매 1위 인터파크, 평균 연봉은 4276만 원
    ▲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파크 본사의 모습이다. [사진제공=인터파크]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 AI 시스템으로 변신중[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인터파크(대표 강동화 김양선)는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로 지난 1996년 6월 문을 열었다. 쇼핑과 도서, 여행, 문화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생활 속에 필요한 모든 유형의 상품부터 무형의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국내 대표 전자 상거래 기업이다. 인터파크가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여행, 엔터테인먼트, 쇼핑, 도서로 총 4가지 분야다. 그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부문은 여행 부문이다. 한편 최근 이커머스 업계는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인터파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지난 2016년 인공지능 ‘톡집사’를 도입했다. AI 기술을 이용해 자동으로 가격 비교가 가능하며 할인 쿠폰을 발급받는 것을 도와줘 고객이 최저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① 효율성 분석=잡코리아 산정 평균 연봉 3852만 원, 초봉 2500만 원국민연금 기준 평균연봉은 4276만원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연봉은 3852만 원이다. 최저 임금은 2500만 원 최고 임금은 8272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크레딧잡에 따르면 인터파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국민연금 기준 4276만 원이다. 고용보험 기준은 4701만 원이다. 크레딧잡 연봉 자료는 고용보험 신고 보수 총액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올해 입사자 고용보험 정보를 토대로 인터파크의 2019년 입사자 평균 연봉이 2822만 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경력 입사자 연봉까지 포함됐다. ▲ 인터파크의 기업 정보 [자료제공=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고객 응대 서비스 특성상 여자 직원 2배 가까이 많아 잡코리아에 따르면 인터파크의 평균 성비는 남자 37%, 여자 63%로 여자 직원이 2배 가까이 많았다. 근속연수는 남자 직원 3년 2개월, 여자 직원 2년 2개월이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업이 크게 쇼핑, 도서, 엔터테인먼트, 여행 쪽으로 구분되는데 아무래도 엔터 분야는 고객 응대 서비스가 많다 보니 여성분들이 많이 지원하셔서 전반적으로 여성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면서 "또 육아와 관련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보니까 여직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고 전했다.이어 이 관계자는 근속 연수가 짧은 이유에 대해 "별도 법인이던 인터파크투어가 지난 2017년 4월 인수합병되면서 평균 근속 연수가 낮아지게 됐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실질적으로는 5~6년 정도 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크레딧잡에 나타난 인터파크의 입사율은 24%, 퇴사율은 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인터파크에 입사자는 280명, 퇴사자는 345명이다.③ 성장성 분석=경영 효율화 나서...‘선택’과 ‘집중’으로 필요한 부문에만 투자 할 것 인터파크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은 118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 273% 성장한 수치다. 이처럼 흑자 전환을 이어가고는 있지만 쿠팡, 11번가 등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인터파크의 매출액 증가율은 저조한 편으로 분석된다. 그중에서도 인터파크가 강세를 보이는 부문은 국내 공연 티켓 예매 시장 분야다. 지난 2010년 이후 인터파크는 별다른 경쟁사 없이 혼자 독주 중이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약 70% 정도다. 또 인터파크는 올해부터 경영 효율화 작업에 나섰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인터파크씨엔이의 지분 매각과 그룹 내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인터파크는 그룹 내 만년 적자를 기록하는 인터파크씨엔에이의 지분율을 줄이며 영향력을 축소한 바 있다. 지분 매각을 통해 도서 부분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필요한 부문에만 효율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전략이다.④ 기업문화 분석=복지도 트렌드에 맞춰 변해...특히 ‘소통’ 문화 창출에 힘써 인터파크의 복지 제도는 기본 생활 복지부터 문화생활까지 최근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먼저 인터파크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올해부터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유연근무제에 따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으며 점심시간 포함 9시간 근무 후 퇴근하면 된다. 유연근무제는 특히 아이를 두고 있는 워킹맘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IT 산업의 특성에 걸맞은 ‘소통’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는 직원들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IN LIVE’라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IN LIVE’에서는 인터파크 내 동호회나 조직 이야기, 설문조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게재 시 원고료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또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제공되는 음료와 간식은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유로운 소통 문화 형성으로 회사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의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안정된 생활 지원과 환경 제공은 빼놓을 수 없는 복지 중 하나다.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각종 경조사 지원을 해준다. 특히 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매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및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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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점유율 1위' 보톡스 만든 메디톡스의 연봉은 4617만원
    ▲ 메디톡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전경. [사진제공=메디톡스]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메디톡스는 보툴리눔톡신으로 유명한 국내 바이오벤처회사다. 2006년 국산 첫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식약처 허가를 처음 받은 뒤 국내에서 큰 성장을 이뤘으며, 2009년 이후 국내 4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에도 활발하다. 메디톡스는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탑 20에 들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메디톡스는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첫 정기 신입공채를 시작해 매년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은 4617만원…대졸 신입은 3409만원 메디톡스의 사업보고서를 보면, 2018년 12월 31일 기준 임직원의 연봉은 4617만원이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성별에 따른 연봉을 살펴보면, 남성 임직원은 5193만원, 여성 임직원은 3824만원으로 남성 임직원이 1369만원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잡이 국민연금 데이터를 기반으로 낸 연봉정보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340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메디톡스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메디톡스 2018 사업보고서]② 안정성 분석= 평균 근속연수 2.87년…‘벤처 천억기업’ 평균 5.7년에 못 미쳐 메디톡스 임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87년이다. 남성의 경우 평균 3.04년, 여성의 경우 평균 2.62년을 근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 2018년 하반기에 공동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연 매출 1천억원 이상인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5.7년이다. 메디톡스는 2017년 처음으로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를 기준 삼아 봤을 때, 메디톡스의 근속연수는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크레딧잡을 통해 본 메디톡스의 지난 1년간 입사자 수는 151명이다. 메디톡스 전체 임직원수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퇴사자 수는 86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의 16%를 차지하고 있다.③ 성장성 분석= 잠재력 큰 ‘보툴리눔톡신’시장 … 미·중 시장 사로잡을 수 있을까국내에서 입지를 다진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메디톡스의 보톡스제품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는 일본, 태국, 브라질, 이란 등 60개국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해외 진출의 핵심인 미국시장과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4조원에 달하는데, 이중 미국시장이 2조원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또한 세계 2위 의료미용 시장으로서 메디톡스에게는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의 보툴리눔제제 약값은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과 상관 없이 큰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주력제품인 '메디톡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점유율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점에서 대웅제약과의 '균주전쟁'의 결과가 주목된다. 현재, 경쟁기업인 대웅제약은 이미 자사 제품인 나보타를 미국에 출시했다. 반면, 메디톡스는 지난해 말 미국 임상3상을 시작해, 2022년에야 시판이 가능하다. 지난 2017년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 균주를 훔쳐 보툴리눔 톡신을 만들었다며 국내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올 초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같은 내용으로 대웅제약을 제소한 바 있다. 해당 사안에 대한 최종 결과는 내년 10월에 나올 전망이다. 결과가 어떻게 되던, 메디톡스의 미국 진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메디톡스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가름 날 경우,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미국 진출은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은 이미 미국에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를 출시했고, 현재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보타가 시장을 선점할 경우, 2022년 메디톡신의 시판을 예상하는 메디톡스 측이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게 된다는 분석이다. 중국에서는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시판허가까지 마친 상황이다. 중국이 해외 제품 허가에 비협조적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메디톡스의 현 상황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품목허가까지 마치면 메디톡스는 국내사 처음으로 중국에 보툴리눔톡신을 합법적으로 수출하게 된다. 현재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보툴리눔톡신은 미국 제약사 엘러간의 ‘보톡스’와 중국 란저우연구소의 ‘BTX-A’2개 뿐이다. 따라서,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이 진출했을 때, 점유율을 선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중국에서 'K-뷰티'열풍이 거센 만큼, 이러한 점이 메디톡스에도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품목허가가 완료될 때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중국 방송은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균주논란, 최근 불거진 식약처의 수출용 메디톡신 일부 강제 회수·폐기 사건을 다룬 바 있다. 중국의 경제가 있는 만큼, 최종 시판이 이뤄질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보톡스 시장 자체는 앞으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다. 미용뿐 아니라 치료용으로도 범위를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시장은 치료용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고 보툴리눔톡신의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 중이다. 메디톡스는 현재 눈꺼풀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관련 근육경직, 눈자주름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며 총 5개의 사용범위를 인정받았다. ④ 기업문화 분석= ‘헌신과 도전’ 강조…메디톡스는 ‘소통의 신’ 좋아해 타협없는 정직함(Integrity), 헌신과 도전(Commitment&Courage), 높은 기준과 자부심(High Standard&Pride), 열린 커뮤니케이션(Open Communication)은 메디톡스의 핵심 가치다. 기업 관계자는 그중에서도 '헌신과 도전'을 중요하게 꼽았다. 관계자는 지난 9월 채용설명회를 통해 "헌신과 도전은 '팀'에 기여한다는 의미"라며 "팀과 코워크가 잘 되도록 '소통'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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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박용인의 JOB카툰] 약물, 도박 등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을 치유해주는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
    ⓒ일러스트=박용인술·담배·마약·도박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상담하고 조언하는 업무[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란 술, 담배, 마약 등의 약물이나 도박, 음식물 섭취 등 행동 건강 관련 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과 조언을 실시한다.미국의 경우 알콜 및 약물중독에 관한 상담과 진료를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자격증(CADC, LCADC)이 존재하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학사학위 또는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이 요구됩니다.▶ 어떤 일을 하나요? 개인, 재활센터, 병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고객을 인터뷰하고 술·담배·마약·도박·섭식 장애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을 돕기 위해 상담하고 조언하는 일을 한다. 개인, 가족 또는 그룹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예방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학·석사학위 과정과 최소한의 임상경험 기간을 이수한 후 전국 상담사자격이사회(NBCC)가 주관하는 '자격 및 라이센스를 위한 전국상담사시험(NCE)'을 통과해야 한다. 독자적 개업을 통해 약물남용 및 행동장애 상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면허가 필요하다. 또,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정부가 요구하는 일정 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국내에서도 최근 청소년층에서 환각제, 게임중독이 확산되고 있으며,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전문적 상담과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전문 상담사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약물남용 행동장애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상담사분들이 계시지만, 실제 수요에 비해 여전히 그 수가 적은 편이다. 약물남용 및 행동장애 문제를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하는 일이 좀 더 세분화된 전문영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상담사 육성은 물론, 이러한 인력을 학교, 병원 등 사회복지기관 등으로 배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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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9
  • [박용인의 JOB카툰] 동물이 사람을 치료한다...동물매개치료 주목
    ⓒ일러스트=박용인동물이 사람의 심리 치료에 도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깊은 개와 말이 효율적으로 활용[뉴스투데이=이호철 기자] 현대사회의 심리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치료 뿐 아니라 장난감, 그림 등이 활용되기도 한다.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치료를 하기도 한다. 동물매개치료란 검증을 거친 자격 있는 동물을 활용해 심리 치료를 하는 방법을 말한다. 동물보조치료라고도 부른다.1960년대부터 반려동물을 활용한 장애인 치료 프로그램이 본격화되고, 미국 소아정신과 전문의였던 레빈슨(Levinson)이 동물매개치료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레빈슨은 진료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아동이 개와 놀면서 의학적 치료 없이 저절로 회복되는 것을 목격하였다.이후 정식훈련을 받은 자신의 애견을 치료의 매개체로 활용했고, 이것이 체계적 훈련을 받은 동물이 임상에서 직접 적용된 최초의 사례가 되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언론에서도 주목하기에 이르렀고 현재는 우울증, 심근경색, 대인기피증, 자폐증 등 많은 질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동물매개치료는 아동을 비롯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시각 및 청각장애인과 같은 신체장애, 정서 및 신체질환을 지닌 사람들에게도 활용될 수 있다. 동물매개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동물은 개와 말이며, 그 외에도 고양이, 토끼, 새, 햄스터, 모래쥐 등을 흔히 활용한다.특히 개와 말이 치료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는 것은 개와 말은 인간과 함께 살아온 역사가 깊어 사교적 신호에 익숙하여 반응을 잘하고 인간과의 상호작용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이다.▶ 동물매개치유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심리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와 상담하여 신체발달, 언어발달, 신변처리, 건강상태, 사회성, 주변 관계, 동물에 대한 반응 등을 파악하고 상담기록을 작성한다. 치료목표, 횟수, 기간, 도우미 동물 등을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동물과 산책하기, 동물과 대화하기, 동물에게 자신의 비밀 말하기, 동물 안아주기, 쓰다듬기, 빗질하기, 훈련시키기, 동물 흉내내기, 동물과 놀이하기, 동물 목욕시키기, 동물에게 명령하기, 먹이주기, 동물의 감정표현 관찰하기, 동물의 행동 설명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치료방법 및 반응, 치료내용, 치료사의 의견 등을 기록하고 평가한다. 치료 도우미 동물을 훈련하고 필요할 경우 치료동물을 임대하거나 분양하고 훈련 및 관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복지관, 보육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이 일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고 더불어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성품의 소유자여야 한다.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와의 관계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이어야 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성숙한 태도를 보일 줄 알아야 한다. 치료사가 불안정하다면 내담자와 치료도우미 동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역효과를 부를 수 있다.▶ 동물매개치유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전공에 제한은 없다. 하지만 대학의 동물 관련 학과(동물매개재활과, 애완동물과 동물 자원학과 등)를 나왔거나 사회복지학, 심리학, 특수교육학, 교육학을 전공하면 진출에 유리할 수 있다.관련 협회 및 동물매개치유센터에서는 관련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협회에서 인증하는 민간자격을 취득해 동물매개심리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는 자격증을 통해 동물매개심리치료에 관한 전문성을 부여하고 있다. 자격증은 전문성에 따라 슈퍼바이저, 전문가, 1급, 2급으로 나눠진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학회에서 지정한 교육시간에 맞게 관련 수업을 수강해야 하며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한 검정 과정에 통과해야 한다. 동물매개심리사는 동물매개치유센터, 교육기관(초·중·고, 특수학교 등), 복지관, 보육시설, 병원, 장애인생활시설 등에 진출해 일한다. 국내에 동물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치료기관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동물매개치유사의 현재와 미래는?우울증 등 현대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갖는 심리적 질병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상담을 원하는 내담자의 수요 뿐만 아니라 동물매개치유사만이 갖는 직업적 매력도 주목할만하다.우선, 일반적인 직업처럼 하루에 여덟 시간 동안 지정된 장소에서 업무를 할 필요가 없다.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활용해도 안정적인 수입에 기여할 수 있다. 육아와 살림을 책임져야 하는 주부나 경력단절 직장인의 경우에도 자격증을 따서 경력을 쌓아나간다면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초기에는 동물관리비, 자가용 유지비 등 치유사가 부담할 비용이 적지 않아 현장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동물매개치유단가가 인아되며 임상 현장에서 일하는 동물매개 심리사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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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10-25
  • [이태희의 JOB채] (38)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OLED 주도권은 ‘소문난 잔치’?
    사실은 ‘소문난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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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희의 JOB채
    2019-10-25
  • [재계 뉴리더] 범(汎)삼성 두딸-입지탄탄 신세계 정유경, 출발선상 CJ 이경후(하)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범(汎)삼성가의 3,4세 딸 중 현재 가업에 참여중인 사람은 삼성 이건희 회장의 두 딸 이부진 이서현 자매, 정유경 신세계 사장, CJ 이미경 부회장과 이경후 상무 정도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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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뉴 리더
    2019-10-24
  • [재계 뉴리더] 범(汎)삼성 두 딸-입지탄탄 신세계 정유경, 출발선상 CJ 이경후(상)
    [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 2019년 상반기 공정거래위원회의 자산기준 재계 순위 50위내 대기업 중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피가 흐르는 ‘범(汎)삼성 기업’은 1위 삼성을 비롯, 신세계(11위)와 CJ(14위)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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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뉴 리더
    2019-10-21
  • [중소·벤처지원 정책](1) 현대모비스도 부러워할 6개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받기 위한 ‘공통분모’는?
    현대모비스도 부러워 할 6개 지원의 공통분모
    • 스페셜기획
    2019-10-16
  • [삼성전자 취업분석]평균연봉 1억원 넘고, 삼수생도 뽑는다
    삼수생도 뽑는다
    • 스페셜기획
    2019-10-15
  • [박용인의 JOB카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완전 자동화 공장 '스마트 팩토리'
    ⓒ일러스트=박용인공장 모든 과정을 무선통신으로 연결 및 실시간 관리4차 산업혁명 및 제조업 위기 극복에서 주도적인 역할[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 생산의 전 과정이 무선통신으로 연결돼 자동으로 이뤄지는 공장이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제품의 조립, 포장을 비롯해 기계 점검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힌다.공장의 모든 설비와 장치가 무선통신으로 연결됐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전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공장 곳곳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해 분석한다.이후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품이 발생하였는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등을 인공지능이 파악해 전체적인 공정을 제어한다.▶ 어떤 일을 하나요?스마트 팩토리에서 이뤄지는 일은 크게 ▲생산 관리 ▲품질 관리 ▲안전 관리 ▲에너지 관리 등이 있다.먼저 생산관리는 생산 설비를 고도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주문, 생산, 재고, 고객 관리 등 전 과정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일이다.품질 관리는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생산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운용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다.안전 관리는 위험 상황을 예측해 산업 재해 요인 경감시키는 것이며 에너지 관리는 에너지 소비 관련 데이터를 취합하고 분석해 효율적으로 공정을 진행하게 만든다.즉 스마트 팩토리는 설계·개발, 제조, 유통·물류 등 생산 전체 과정에 ICT를 활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시킨다.▶ 어떻게 준비하나요?스마트 팩토리 역시 IT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가 있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언어, 사물인터넷, 네트워크, 보안 관련 공부가 필요하다.대학교에서는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가 있으며 해당 전공에서는 ▲스마트팩토리융합개론 ▲스마트팩토리기초·응용프로그래밍 ▲스마트팩토리캡스톤디자인1/2 ▲SFEP특별과정(현장실습) ▲제조빅데이터분석 ▲스마트팩토리클라우드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과목을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졸업자의 경우 정부나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전문가 양성과정이 마련돼있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공장 내 제조시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크레스프리의 권진만 대표이사는 "현재 국내 스마트팩토리의 단계는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기초단계 수준 혹은 중간 수준 1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기초단계와 중간 수준 1단계는 각각 공정물류 중심의 실적 관리 수준, 설비로부터 집계된 실적 중심의 공장 운영 분석 단계를 뜻한다.이후로 실시간 의사결정 및 설비 직접 제어가 가능한 중간 수준 2단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가진단 및 제어능력을 갖춘 지능형 생산인 고도화 단계가 남아 있어 발전가능성이 크다.향후 4차 산업혁명으로 생산방식의 큰 변화가 예상되며, 국가의 근간산업인 제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스마트팩토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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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인의 JOB카툰
    2019-10-14
  • [재계 뉴리더]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하) 그룹의 미래, 이해욱체제 확립 위한 ‘3대 과제'
    그룹의 미래, 이해욱체제 확립 위한 ‘3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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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청년지원 정책](1) ‘훈련비’ 받아 직무역량 개발하는 청년취업성공패키지
    ▲각종 알바로 취업준비를 할 틈이 없었던 취준생 K(27세)씨는 최근 친구들과 돈가스를 먹는 '소확행'을 즐기던 도중에 '취성패'에 관한 정보를 알게됐다. 사진은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등 내빈들이지난 5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서 부스를 돌며 상담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중 특정사실과 무관함.[사진 제공=연합뉴스]이 기사는 정부가 청년층을 위해 실시하는 ‘취업 및 창업지원’, ‘생활 및 복지’, ‘주거 및 금융’제도에대해 수요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한 ‘맞춤형 콘텐츠’입니다. <편집자 주> 취준생 K씨 친구들과 '소확행'을 즐기다가 '취성패' 정보 입수[뉴스투데이=한승민 기자] 취준생 K(27세)씨는 스스로를 ‘고달픈 인생’이라고 부른다. 직장을 잡아야 하는 데 편의점, 레스토랑, 호프집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본업인 ‘취업준비’를 할 틈이 많지 않다.하루는 친구들과 만나 치킨을 먹었다. 오랜만에 ‘소확행’을 누린 셈이다. 그 와중에 취직과 경제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따뜻한 위로라도 받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성과를 얻었다. 한 친구가 ‘청년취업성공패키지(이하 ‘취성패’)를 소개해줬다. 이를 통해 취직에 대한 상담, 능력개발, 취업알선 등의 과정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참여수당까지도 받을 수 있었다.그는 기쁜 마음에 다음 날 ‘취성패’를 신청했다. 그러나 그 내용과 절차가 제법 까다로왔다. 초보자인 취준생 K씨의 눈높이에서 ‘취성패’의 모든 것을 정리해본다.①취성패를 알아야 '혜택'을 본다‘취성패’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상담사에게 직업 상담을 받고, 교육비 지원을 받아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상담사를 통해 취업처를 알선 받을 수 있다. 정부기관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1단계는 진단 및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신청자의 특성과 직무능력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파악 할 수 있도록 해준다.2단계는 원하는 곳에 취업하기 위해 향상시켜야 할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각종 ‘훈련비’를 지급받게 된다. 국민세금으로 취준생이 직무역량을 개발하는 단계이다.3단계는 취업알선에 대한 단계이다. 전문상담사로부터 일자리를 안내 받고 지원 과정에서 컨설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② '취성패'의 2가지 패키지 유형'취성패'는 패키지유형에 따라 참여수당이 달라지기 때문에 참고하여 신청해야한다. 그 2가지 유형의 내용은 다음 도표와 같다. ▲ 패키지 유형 1(위쪽), 2 [자료 출처=온라인 청년센터] ③취성패의 신청 절차, 7일내에 응답한다취업성공패키지를 신청하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우선 취성패 사업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취업지원과)에 직접 제출하시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시기는 연중 제한이 없다. 언제나 관할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선청절차는 신청서를 접수한 사람 중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통지하는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취성패 사업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은 신청서 제출일 7일 이내에 지원대상자 선정여부 결과를 통지 받게된다.④취성패 선정 자격조건취업성공패키지는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뉜다. 유형에 따라 자격조건이 따르다. 자격조건의 핵심은 개인건강보험료이다. 특히 1유형으로 선정되는 절차가 까다롭다. 그러나 그만큼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1유형에 선정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건강보험료이다.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다음은 취업성공패키지 1유형 건강보험료이다. 해당 조건과 일치할 경우 1유형에 선정될 수 있다. ▲ 1유형 건강보험료 조건. [자료 출처=온라인 청년센터]취업성공패키지 2유형 건강보험료 기준표는 다음과 같다. ▲ 2유형 건강보험료 조건. [자료 출처=온라인 청년센터] ⑤취성패 3단계 프로그램 내용, 단계별 '핵심 요구'를 실현하라취성패 프로그램은 3단계로 구성된다. 선정된 취준생은 각 단계별 '핵심 요구'를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취성패 1단계과정, 다양한 검사와 취업 분야 탐색취업성공패키지 1단계 과정은 방문접수를 통한 일정조율 후 2번의 상담을 갖게된다. 1단계는 여러 상담과정 프로그램을 마쳐야 한다.신청자가 직접 작성하는 자가진단 실시, 훈련과정 동영상 이수 등이 요구된다. 고용노동부사이트,워크넷, 취업상담패키지 사이트를 이용한 심리적성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취직할 분야에 대한 훈련과정 및 탐색에 대한 과제가 주어진다.▶취업성공패키지 2단계과정, 최대 300만원 받아 직무역량 개발훈련과정 동영상수강 이수증을 제출 후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와 관심 취업분야의 연계성 등에 대한 상담부터 훈련과정에 대한 설명까지 들은 것 등을 포함한 취성패 1단계 상담 결과에 의해 신속한 취업을 위해서 직업 능력 향상 교육이나 직업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참여자는 2단계로 연계된다.2단계 참여자는 고용노동부의 '직업훈련포털 HR D-Net' 사이트에 접속해 훈련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2단계에서 수강하고자 하는 훈련과정을 검색할 수 있다.수강해 보고 싶은 훈련과정을 찾았다면 이제 해당 기관에 방문할 수 있다. 취성패 1단계 마지막 상담일에 2단계에서 직업훈련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참여자는 훈련과정 탐색 결과표를 받게 된다.합격 이후에는 등록한 기관(학원)에서 수업 및 훈련을 받으면서 출석일수의 80%이상을 출석하여야 훈련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다.이때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교육비가 지원이 된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내일배움카드의 경우 패키지1유형은 300만원, 패키지 2유형은 200만원 한도로 취업위탁기관이나 고용센터에서 진행한다. 국가 기간 전략산업직종은 훈련비부터 수당까지 국가에서 100%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훈련 기관에서 담당하여 처리한다.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초기상담일에 운영 기관을 방문하여 훈련과정 탐색표를 제출하고 상담을 통해 직업훈련 연계가 확정되면 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때 내일배움카드 발급은 지정된 은행인 농협이나 신한은행 계좌로만 가능하다.▶취업성공패키지 3단계과정, 직무역량 활용해 취업 시도취업알선에 대한 단계로서 일자리를 안내 받고 지원 과정에서 컨설팅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직업상담사와의 상담,기업직무분석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가입등을 통해 취업을 알선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한달 간의 구직과정이 주어진다.그 기간 동안 입사지원활동, 자격증 취득 활동에 대한 파일을 취업성공패키지 홈페이지에 PDF파일 또는 JPG 파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 스페셜기획
    2019-10-11
  • [직장 돋보기 분석] 49년 부품 외길 ‘LG이노텍’, 평균연봉 6000만 원에 ‘워라밸’은 플러스 알파
    ▲ LG이노텍 청주 사업장 전경.[사진제공=LG이노텍 홈페이지]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편집자 주> 1970년 설립된 소재부품 전문기업[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소재부품 전문 기업 LG이노텍(대표이사 정철동)은 LG그룹 계열사로 1970년에 설립됐다. 크게 ▲카메라 모듈 등을 만드는 광학솔루션 ▲포토마스크(Photomask·반도체미세회로 형상화)와 반도체 기판 등을 만드는 기판 소재 ▲차량통신, 차량용 카메라 등의 전장부품 ▲LED 4개 사업부로 운영되고 있다.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써 애플과 LG전자가 주 고객인 LG이노텍은 지난해 11월, 정철동 사장을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되면서 전장부품과 기판소재, LED 등 미래 성장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①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6000만 원, 남자 평균급여액 여자보다 1680만 원 더 많아 ▲ LG이노텍의 직원 현황.[자료출처=금융감독원]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의 남자 평균급여액은 5100만 원, 여자는 4000만 원이다. 기판소재 남자 평균급여액은 6900만 원 여자 5400만 원이고, 전장부품 부문 남자 평균급여액은 7000만 원 여자 5400만 원이다. LED 부문에서 남자 평균급여액은 6600만 원 여자 5000만 원, 본사 등의 남자 평균급여액은 8300만 원, 여자 5700만 원이다. 사업보고서에 나와 있는 5개 사업 부문(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LED, 본사 등)의 각각의 남자 1인 평균급여액을 합산, 5개 부문으로 나눈 결과 남자 평균급여액은 6780만 원, 여자는 51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남자가 여자보다 1680만 원 더 많다. 사람인에 따르면 LG이노텍의 평균연봉은 2018년 기준 5169만 원이다. 최저임금은 2800만 원 최고임금은 8125만 원으로 집계됐다. 사람인 연봉 자료는 하우머니 경제 인구 소득 데이터, 국민연금, 알리오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 집계치는 실제 기업의 연봉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크레딧잡은 국민연금 정보를 토대로 LG이노텍 예상 평균연봉을 7152만 원으로 집계했다. LG이노텍이 지난 4월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인 평균급여액은 6000만 원이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동향과 2019년 임금 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크레딧잡은 LG이노텍의 연봉이 상위 1%라고 공지하고 있다. ▲ LG이노텍 기업 및 연봉 정보.[자료=크레딧잡]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8년,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평균 밑돌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수는 8018명이다.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은 960명이다. 전체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8년으로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5개 각 사업 부문의 직원 근속연수를 종합해 5개 사업 부문으로 나누면 이 회사의 남성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8.54년, 여성 직원은 8.24년이다. 또 크레딧잡에 나타난 LG이노텍의 퇴사율은 50%로 나타났으며, 입사자 수는 4407명, 43.0%로 게재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LG이노텍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에 게재된 입·퇴사자가 불분명하고, 기재된 퇴사자 비율에는 1년 이내 단기 근로까지 반영한 것으로 보여 오해의 소지가 크다. 사업 특성상 일정 기간 동안에 인원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③ 성장성 분석=OLED TV 시장 확대로 실적 호조 LG이노텍은 2018년 매출액 7조9000억 원을 기록하며, 2009년 2조2000억 원 대비 약 3.6배 규모로 성장했다. R&D 투자로 작년 5262억 원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더욱이 이 회사의 주요 비즈니스인 기판은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고 전자제품의 경박단소(輕薄短小)를 결정하는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이다. 특히 LG이노텍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테이트 서브레이트(Tape Substrate·반도체칩 연결)와 포토마스크 사업을 하고 있는데 OLED TV 시장이 확대되면서 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11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TV시장 전망 보고서’에는 OLED와 QLED 전망을 내놓았는데, OLED TV와 QLED TV 판매 대수 격차가 오는 2021년 약 300만 대(QLED TV 111만2000대, OLED TV 700만 대)에서 격차 점차 줄어들어 오는 2023년에는 140만 대 수준(QLED TV 1294만6000대, OLED TV1150만 대)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OLED의 입지가 점차 확대된다는 설명이다. ④ 기업문화 분석=퇴근과 휴가가 보장되는 회사 LG이노텍에는 ‘이노부심’이라는 게 있다. LG이노텍 구성원 스스로의 자부심을 말하는 이 단어는 ‘출근이 기다려지는 회사(출기회)’ 태동을 위한 조직문화로 지난 2012년에 생겨났다. 이 회사는 회사 이름, LG이노텍(Innotek)과 ‘혁신(Innovative)’의 뜻을 담아낸 분야별 슬로건도 있다. 먼저 ‘이노워크(Inowork)’는 치열하게 혁신적으로 일하자는 것, ‘이노이브닝(Inoevening)’은 일찍 퇴근해 재충전하는 것, ‘이노위크엔드(Inoweekend)’는 주말에 제대로 쉬는 것, ‘이노베케이션(Inovacation)’은 원할 때 원하는 만큼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는 것이다. LG이노텍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8월 기준 이 회사 임직원들의 6시 퇴근율은 8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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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직장분석
    2019-10-11
  • [직장 돋보기 분석] 평균연봉 7707만원인 ‘스무 살 네이버’…개발자 위한 ‘기회의 땅’
    ▲ 경기도 성남 소재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 [사진제공=네이버]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국내 대표 포털 기업 네이버, 재계 순위 45위[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포털 기업 네이버는 국내 정보 검색 수단의 대명사가 된 이른바 ‘초록창’의 주인이자 ‘일본의 카카오톡’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개발사다. 올해 재계 순위는 45위로 아모레퍼시픽이나 금호석유화학 등보다도 덩치가 크고 마찬가지로 ‘개발자 대제국’이자 재계 32위의 대기업집단인 카카오에는 못 미친다.온라인 노출 및 검색 광고로 수익의 대부분을 창출하는 네이버의 관심사는 새로운 캐시카우로 올라선 전자상거래 부문과 핀테크, 인공지능(AI) 신사업이다. 검색부터 메신저, 전자상거래, O2O(온-오프라인 연계사업)까지 ‘인터넷 그 자체’인 중국의 인터넷 대기업들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2018년 연차보고서 서문에서 “커머스와 동영상 콘텐츠 분야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과 신규 사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라며 “기술 플랫폼으로의 진화와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던 바 있다.① 효율성 분석=평균 연봉 7707만원…남녀 임금 격차 카카오 대비 ‘절반’▲ 네이버의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 기준 직원 산술평균 급여 현황 [자료 출처=금융감독원]네이버가 지난 4월 공시한 2018년 연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근로자 수는 3585명이다. 등기이사의 몫을 제외한 인건비 총액을 이 숫자로 나누면 산술적인 1인당 평균 연봉은 성과급 포함 약 7707만원이 나온다. 퇴직금은 계산에서 빠졌다.이 중 여성 근로자 1301명의 평균 급여는 약 6617만원, 남성 근로자 2284명은 8316만원으로 정규직과 계약직을 모두를 통틀어 남성이 여성보다 25.7%가량 높은 연봉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기 경쟁사 카카오의 전사 평균 연봉이 약 8413만원, 여성이 6590만원, 남성이 9664만원을 나타낸 것보다 전체 연봉 수준과 남녀 임금 격차 모두 낮은 수준이다.이 밖에 기업 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이 추정한 네이버의 올해 입사자 평균 연봉은 4885만원이다. 네이버는 연차별 연봉 정보를 자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5.29년 근속…ICT 업계 상위 22% 수준네이버의 2018년 사업보고서상 평균 근속 연수는 5.29년으로 남성 근로자가 5.03년, 여성이 5.73년이다. 남녀 모두 4.7년의 평균 근속 연수를 나타낸 카카오보다 다소 긴 수준이다. 통계에는 정규직 외에 인턴직과 계약직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의 지난 6월 보고서 ‘ICT 산업과 고용의 질’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업 분야 근로자 중 77.9%는 한 회사에 머무르는 평균 연차가 5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이상 근속 비율은 2.9%다.이와 관련 한 ICT 업계 사측 관계자는 “이 분야는 프로젝트 단위로 개발자들이 회사에 지원하고 프로젝트가 끝나고 나면 역시 자기가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찾아 움직인다”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2019년 2분기 잠정 실적자료 [자료=금융감독원]③ 성장성 분석=순항하는 ‘주력 사업’ 광고, 금융 부문도 확장 중증권가에서는 네이버의 3분기 영업이익률을 9.6~12%가량으로 전망하며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주력 사업인 광고 부문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금융 신사업 ‘네이버페이’는 기업공개를 목표로 분사하는 등 분야별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이 같은 성장 요소를 발판으로 네이버는 지난 2분기 12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7.9%의 영업이익률을 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는 48.8% 줄어든 것으로 일본에 진출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이 마케팅 비용을 대대적으로 쓰면서 그룹의 최종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고용 확대에 대한 기대도 있다. 네이버는 춘천에 이은 제2데이터센터 건립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오는 2020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가 생기면 네이버 측 추산 기준으로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④ 기업문화 분석=적성 따라 원하는 업무 담당…지난 해 4월 노조 설립해 민노총 가입네이버는 상향식 기업문화를 내부 동력으로 차용하고 있다. 직무 배치 단계서부터 일방적인 배치 통보가 아닌 직원의 적성을 실무 현장에서 측정해 원하는 업무를 맡도록 하고 직원들 스스로 노동조합을 만들도록 허용하기도 했다.지난 8월 네이버 인사 관계자는 숭실대에서 열린 취업설명회에서 “신입사원은 두 달 정도 교육을 거친 후에 각 부서와 핏(궁합)을 맞춰 보고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부서로 배치된다”라며 “여행을 너무 좋아하고 항공권을 잘 찾는 사원은 관련 서비스에 기여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체계에도 불구하고 사세 확장에 따라 수직적 의사결정 구도가 나타나면서 해결책으로 지난해 4월 노동조합이 들어섰다. 협상력 강화를 위해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화섬노조)와 연계했고 사측과 1년에 걸친 협상을 거쳐 지난 6월 첫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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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재계 뉴리더]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상) 건설업종 고집하는 ‘왕가(王家)의 후예’
    삼성과 현대·기아차, LG그룹 등 주요 대기업의 창업주에 이어 2세까지 별세하거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남으로써 창업 3·4세대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3·4세대는 ▲연령 30~40대의 ‘N세대’이자 Y세대’적인 특성에 ▲외국 유학을 통한 경영수업, 글로벌 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각각의 경영철학과 전략으로 새로운 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는 이와 같은 3·4세대 경영시대의 새로운 기업문화 트렌드를 해당 기업 현장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림산업 이해욱 회장 [사진제공=대림산업][뉴스투데이=이상호 전문기자/최천욱 기자] 대림산업 3세, 이해욱 회장(52)은 왕손(王孫)이다.이 회장의 할아버지이자 대림산업 창업주인 수암(修巖) 이재준(李載濬 1917 ~1995)의 아버지 이규응(李奎應)은 조선 선조임금의 일곱째 아들 인성군(仁城君)의 9대 종손이다.이재준의 형은 제헌의원으로 시작해 7선 국회의원에 국회의장까지 지낸 이재형(李載灐)이었고, 이재준이 목재소에서 출발, 오늘날 재계 순위 18위에 오른 건설 전문기업 대림산업을 창업한 것이다.대림산업은 국민들에게 주로 ‘e편한세상'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각인돼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회사다. 1947년 창립된 이래 현대건설과 1,2를 다투며 건설·토목분야를 이끌어 왔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이 대림산업이 지은 건축물이라고 하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대림 창업주 이재준, 선조임금 9대 종손 아들왕가의 후예답게 건설업 중심 보수적 경영대림 창업주인 22살의 청년 이재준이 처음으로 한 사업은 1939년 부평에 차린 목재소 부림상회였다. 부평에 자리를 잡은 이유는 인천에 공업단지가 들어설 것을 내다봤기 때문이었는데 그 예상이 들어 맞았다.광복 2년 뒤인 1947년, 이재준은 대림산업으로 상호를 변경, 건설업을 시작했다. 국내 1호 건설사가 생긴 것이다.당시는 일본인 건설업자들이 떠난 상태라 건설을 아는 사람이 귀했다. 부림상회에서 목재를 사가는 사람들이 주로 건설업자였던 덕분에 일찍 건설에 눈을 뜬 것이다.첫 일감인 부평경찰서 공사에 이어 6·25 전쟁 때 주한미군 공사를 많이 했고 피난민 천막촌 공사를 맡아서 하기도 했다. 청계천을 복개해서 고가도로를 만들고 나중에 다시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청계천 복원하는 일도 대림이 했다. 대림은 경부고속도로 공사, 소양강댐 공사 등 국내의 굵직한 공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창업주 이재준은 양반 스타일의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사업에는 매우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대림은 1966년 베트남에 진출해 미군기지 공사를 따내는 등 현대건설과 앞다퉈 중동 등의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대림산업은 1975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이란에 진출한 뒤 오랜 기간 신뢰관계를 쌓으면서 대규모 공사를 확보해왔다. 대림산업은 ‘해외 건설 외화 획득 1호’, ‘해외 플랜트 수출 1호’,‘아프리카 진출 1호’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대림그룹 창업주 故 이재준(왼쪽), 2대 경영자 이준용 명예회장(오른쪽) [사진제공=대림산업]대림은 건설업 성공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기는 했지만 전방위, 문어발식은 아니었다.1978년 자동차부품 회사인 대림공업, 1982년 기아자동차 계열사로서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던 기아기연을 인수합병했고 1979년 국영기업이던 호남에틸렌을 인수해 석유화학산업에도 진출하기도 했다.하지만 왕가의 후예답게 대림산업은 건설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비교적 한우물만 파는 보수적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이해욱 회장, 자유분방, 예술적 성격으로 물의도경영전면 나서기전 우여곡절과 무관치 않은 듯대림산업 창업 3세,이해욱 회장은 창업주 이재준의 아들로 2세 경영을 맡았던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81)의 3남2녀 중 장남이다.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아버지의 모교인 미국 덴버 대학교에서 경영통계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응용통계학 석사학위를 받는 등 10년간 유학생활을 했다.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 입사한 뒤, 1998년~1999년 대림산업 구조조정실 차장 부장, 2001년~2004년 대림산업 기획실 실장, 상무, 전무를 맡아 가업경영을 익혔다.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부사장(2005년),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2007년)를 거쳐, 2010년 대림산업 부회장, 2011년에는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라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2018년 잠시 대표이사 자리에 물러나 ‘숨고르기’를 하다가 지난 1월 회장에 취임, 본격적으로 대림그룹의 3세경영 시대를 열었다.이해욱 회장이 다닌 서울 경복초등학교와 중앙중, 경복고는 대기업 및 재벌 가 자녀들이 많이 다닌 학교로 유명하다. 이 회장 또한 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는 경복고 동창이자 1968년생 동갑내기다.그 외 경복고 출신 기업인으로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비롯, 이재현 CJ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박화점 회장,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등이 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과 구본준 부회장,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경복초 출신이다.이해욱 회장과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LG그룹 오너 일가와는 혼맥(婚脈)으로 도 연결돼 있다. 이 회장의 부인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여동생 구훤미 여사의 딸 이니까, 구광모 회장과는 처남-매부 지간인 것이다.재계에서는 창업주 이재준과 2대 회장 이준용 명예회장 등 대림그룹 오너일가에 대해 ‘조용한 사람들’로 평한다. 이재준 창업주와 이준용 명예회장, 두 사람 모두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왕손, 양반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다고 한다.이해욱 회장 또한 자신을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등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다. 가풍과 건설업이라는 보수적 가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다만, 할아버지나 아버지와는 세대가 확연히 다르기에 선대(先代)에 비해서는 자유분방하고 예술적 기질이 돋보인다는 평가도 있다.2016년 운전기사 폭행사건이 폭로되는 등 사생활과 관련해 적지않은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했는데 회장에 취임하기 전까지 우여곡절은 이런 일들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아버지 이준용 명예회장의 ‘통큰 기부’이해욱 회장 지배구조에 위협으로 등장대림산업은 이해욱 회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제통화기금(IMF) 사태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선 인물이라고 홍보한다.지난 1월 취임 직후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이준용 명예회장과 선배들이 이룬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절대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취임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결의를 전하기도 했다.대림그룹은 지주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을 통해 대림산업 등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다. 이해욱 회장의 주식자산 승계율은 무려 54%에 이르러. 안정적인 그룹 경영권 승계를 마친 바 있다.그런데 최근 변수가 생겼다. KCGI, 일명 ‘강성부 펀드’가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32.6%를 인수하면서 2대 주주에 오른 것이다. KCGI는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에 이어 대림코퍼레이션의 2대 주주가 된 것인데,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기치로 내걸어 기업 경영 참여를 천명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만큼 추후 여러가지 형태의 경영간섭이 예상되고 있다.그런데 KCGI가 매입한 대림코퍼레이션 지분 32.6%(343만7348주)의 원래 보유자는 이해욱 회장의 부친 이준용 명예회장이었다. ‘통일과나눔’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준비하는 민간단체로 2015년 5월 출범했는데, 조선일보사가 주도해 ‘통일나눔펀드’를 모았고 여기에 이준용 명예회장이 기부한 것이다.통일과나눔은 1,500억원으로 추산되는 증여세 때문에 서둘러 KCGI에 주식을 매각한 것인데 하필이면 행동주의 사모펀드에 지분이 넘으감으로써 대림그룹의 지배구조에 변수가 생긴 것이다.KCGI가 대림코퍼레이션 2대 주주로 올라서며 대림그룹 지배구조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코퍼레이션은 핵심 계열사 대림산업 지분 21.6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대림산업은 상장사인 대림씨엔에스, 삼호, 고려개발 등과 더불어 대림자동차공업,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여천NCC 등 비상장사를 거느리고 있다. 그런데 대림산업은 최대주주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율이 21.67%에 불과한 반면 외국인 지분율은 50.69%,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통해 주주권 행사를 천명한 국민연금 역시 지분 12.20%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이해욱 회장이 일감 몰아주기, 갑질 논란 등에 휘말린 이력이 있는데다 대림산업 등기임원 만기가 내년에 도래하기 때문에 경영권을 내세운 도전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이 2015년 8월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제공=대림산업]최초의 개별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이해욱 회장 작품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림그룹을 비롯한 재계에서는 이해욱 회장의 리더십을 대체로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이해욱 회장의 실적을 거론할 때 가장 많이 회자되는 것이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다.대림산업의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은 2000년 최초의 아파트 개별 브랜드로 시작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대림그룹은 ‘e편한세상’의 견고하면서도 실용적 디자인, 친화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기업 브랜드에 의해 좌지우지되던 아파트시장을 개별 상품 브랜드의 시대로 바꿔놓는 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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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박용인의 JOB카툰] 암호 화폐를 개발하는 '블록체인 전문가'
    ⓒ일러스트=박용인[박용인의 JOB카툰]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설계 및 개발 업무 담당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블록체인 전문가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나 산업을 찾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 화폐를 개발하거나 블록체인 기술이나 암호 화폐가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보완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가와 관련이 높은 직업으로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암호학자, 정보 보호 전문가 등이 있다. 주로 금융, 보안, 의료, 물류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떤 일을 하나요? 블록체인 전문가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므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므로 독특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분석하는 것을 즐기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리더십으로 다른 사람을 이끄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나 관점에 영향을 주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어떻게 준비하나요? 블록체인 전문가는 보통 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며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공학, 정보 보호학, 암호학(수학과)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 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경영학, 금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블록체인 전문 인력 양성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종 직업훈련 기관과 민간 기업에서 블록체인 전문가 과정, 교육 프로블록체인 전문가는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취업해서 일한다. 은행과 같은 금융 기관에서도 일을 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민간 기업, 공공 기관에도 취업해서 일할 수 있다. 블록체인 분야는 다양한 기술들과 함께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 여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최신 기술의 유행이나 흐름에 대해서 지속해서 공부해야 한다. ▶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 블록체인 기술은 앞으로 금융이나 거래 서비스 분야만이 아니라 정보산업, 제조, 유통,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전문 인력을 키우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 비트코인의 등장과 함께 처음 등장한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발전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기술의 완성도가 높지 않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 정부의 투자는 더욱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일자리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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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직장 돋보기 분석] 국내 대표 장류 브랜드 ‘샘표’…3대 경영인 박진선 사장은 '음식문화운동가'
    ▲ 지난해 4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알린멘타리아 2018'에서 샘표 관계자가 관람객들에게 요리에센스 연두를 설명하고 있다. 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1954년 '샘표' 간장 출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로 지속 박규회 샘표 창업주 손자인 박진선 사장은 1500개 한식요리 레시피 정리[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1946년 '삼시장유양조장'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샘표는 현재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샘표는 장은 직접 담가 먹던 시기에 장 판매에 도전한 기업이다. 1954년 '샘표'라는 이름의 간장을 출시한 이후, 샘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상표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양조장으로 시작한 샘표식품은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의 소스류가 대표적 제품이다. 이외에도 국수, 통조림 반찬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샘표 박진선 사장(69)은 할아버지인 박규회 샘표 창업주, 아버지 박승복 회장에 이어 지난 1997년부터 3대째 가업을 경영해오고 있다. 박 사장은 1500개 한식 요리 레시피를 정리하는 등 '집밥 솔루션'을 정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기업인이면서 음식문화운동가인 셈이다. ⓛ효율성 분석=평균연봉 4051만 원, 대졸 신입 초봉은 2786만 원 샘표식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4051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평균연봉은 4628만 원, 여성 평균 급여는 3395만 원으로 1233만 원의 차이가 발생한다. 이는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임금 동향과 2019년 임금전망 보고서'에 나타난 상용직의 평균연봉인 4320만 원보다 높다. 크레딧잡에 기재된 평균연봉은 4076만 원으로 사업보고서가 밝힌 평균연봉과 크게 차이가 없다. 크레딧잡이 밝힌 올해 대졸 신입 연봉은 평균 2786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샘표의 임직원 현황 [그래프=2018년 샘표 기업보고서]②안정성 분석=평균근속연수 6.6년…입사율은 26%, 퇴사율은 25%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샘표식품 임직원의 평균근속연수는 6.6년이다. 남성의 경우 8.1년, 여성의 경우 4.8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 88곳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10년)보다 짧았다. 크레딧잡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입사한 임직원의 수를 나타낸 입사율은 26%, 전체 임직원 수 대비 퇴사한 임직원의 수를 나타낸 퇴사율은 25%로 나타났다. 1% 포인트 차이고, 숫자로는 5명이 차이가 난다. 사실상 지난 1년간 입사자와 퇴사자의 수가 거의 비슷하다는 얘기다.평균근속연수와 입사율과 퇴사율을 봤을 때, 샘표의 근로 안정성은 높다고 평가할 수 없다. ③성장성 분석=내수시장은 ‘정체’돼 지난 해 매출 2758억원…해외진출이 관건샘표식품은 매출의 58.5%를 장류에서 얻고 있으며, 그 외 요리에센스 연두, 육포, 한식 양념 등 장류 외식품에서 41.5%의 매출을 얻고 있다. 샘표식품은 2011년 매출 2000억 원대를 돌파한 후 계속해서 제자리걸음 중이다. 지난 해 매출액이 2758억원이다. 최근까지 매출증가율은 연간 5%대를 밑돌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 식생활 트렌드와도 연관 지을 수 있다. 샘표식품의 대표 제품군은 직접 요리를 할 때 사용하는 조미료, 장류다. 그러나 최근 HMR 시장의 증가 등 미리 조리한 식품을 구매하는 트랜드가 확산되면서 조미료, 장류의 소비가 정체되고 있는 것이다.장류 매출과 장류 외 제품의 매출 중 각각 93%, 85%를 내수에 의존하는 샘표식품은 앞으로 해외 진출에 눈을 돌리고 있다. 샘표식품은 미국과 중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 북미 매출은 80억 원으로 지난해 69억 원보다 늘었다. 중국과 동북아 지역은 지난해 동기 대비 3억 원 증가한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하기는 했지만, 샘표의 해외 진출이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교포 외 현지인까지 소비자층을 확보해야만 해외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④기업문화 분석=신입사원 대상 ‘젓가락 교육’실시…자기계발 위한 다양한 복지도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가지고있다. 발효와 장, 나아가 한식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는 의미다. 기업의 비전에 맞춰 샘표는 지난 2013년부터 신입사원교육으로 젓가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젓가락 교육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배어있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샘표는 2008년부터 '가족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부부, 가족, 형제자매가 1박 2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쿠킹클래스, 동화만들기, 미션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된다. 직원들의 소양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문화특강과 자기계발 지원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화특강으로는 뇌과학, 인문학, 역사학, 커뮤니케이션, 운동 특강 등이 운영 중이며, 자기계발을 위한 외국어, 직무교육 등을 지원한다. 사내 도서관을 운영할 뿐 아니라 도서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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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박용인의 JOB카툰] 아픈 발과 마음을 치료해 주는 '페도티스트'
    ⓒ일러스트=박용인고령화 시대에 대비, 페도티스트의 역할 점차 커질 것!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므로 밝은 성격과 폭넓은 인생 경험 필요!!![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페도티스트란 신발, 신발 변형, 발보조기구, 기타 발에 관련된 장치를 고안하고 제작하며, 발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과 상담을 한다.병원 족부클리닉에서 활동하는 경우, 의사가 진단한 환자의 발 상태에 따라 신발이나 인솔, 발보조기구 등을 추천하고 제작하며 피팅한다. 페도틱 샵에서 고객의 보행을 분석하거나 발이나 신발의 불편감을 경감·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하나요?이처럼 페도티스트는 발과 관련된 페도틱 용품을 사용해 발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일을 한다. 활동분야는 크게 일반 상업, 스포츠, 의료 분야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국내 페도티스트는 의료분야, 병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는 남들이 잘 접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맨발을 살펴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적응되면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수용할 수 있다.▶ 어떻게 준비하나요? 페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고졸 이상이면 업무가 가능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 및 대학원에서 신발패션공학과, 재활학과, 물리치료학과, 헬스케어공학과 등을 전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페도티스트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페도틱협회에서 개설한 2급과 3급 자격과정이 있으며, 교육과정은 급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발과 하지의 해부학, 하지생체역학, 발 유형분석, 발 관련 질환, 신발류 피팅 등을 공부한다. 이 직업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위하는 마음과 배려심이 필요하다. 어린 아이부터 연세 많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므로 밝은 성격과 폭넓은 인생 경험이 중요하다.▶ 직업의 현재와 미래는?​이 직업은 현재 국내에 활동하는 종사자 수는 약 150~250명 안팎이며 향후 필요한 인력 수준은 최소 1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임금수준은 일반적으로 경력 및 돌보는 환자 수에 따라 다르지만 연평균 1800만원에서 5500만원 정도이며, 개인사업체나 회사를 운영할 경우에는 영업능력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달라진다. 선진복지국가에서는 여러 자격의 국가 공인을 인증하는 기관 등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시작단계이다. 하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전문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페도티스트를 양성하려는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발 건강을 찾으려는 필요가 늘고 있어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페도티스트의 역할도 점차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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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직장 돋보기 분석] 성과주의 한국투자증권, 평균연봉 7696만원···초대형 IB 경쟁 선도
    ▲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뉴스투데이DB]심각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우리나라 청년들은 외견상 취업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름대로 까다로운 잣대를 가지고 입사를 원하는 회사를 정해놓고 입성을 꿈꾸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공무원 시험에 인재들이 몰리는 것은 안정성을 선택한 결과이고, 대기업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높은 효율성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성이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구직난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구인난을 겪는 것은 효율성이나 안정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공기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구직자 입장의 정보는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뉴스투데이는 취업준비생 및 이직을 바라는 직장인들을 위한 '라이벌 직장 분석' 기획을 연재 후속으로 ‘직장 돋보기 분석’ 기획을 연재합니다. 그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함에 있어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분석의 기준은 ①연봉 수준을 중심으로 한 ‘효율성’ ②입사율 및 퇴사율에 따른 ‘안정성’ ③지난 3년간 매출 추이에 따른 ‘성장성’ ④해당 기업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 및 복지’ 등 4가지입니다. 평균연봉 자료 및 입퇴사율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상의 사업보고서, 잡포털인 잡코리아, 사람인, 크레딧잡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김진솔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로 한국투자증권은 1968년 설립인가를 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다.지난해에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증권사에 다양한 업무를 허용해 주는 초대형IB로 지정됐다.① 효율성 분석= 크레딧잡 공개 평균연봉 1억 1396만원...'상위 1%'▲ 한국투자증권 2019년 상반기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직원 현황. [표=한국투자증권]▲ 크레딧잡이 공지한 한국투자증권 화면 캡쳐. [사진제공=크레딧잡]크레딧잡에서 공개한 한투증권의 평균연봉은 금융감독원 기준 1억 1396만원, 국민연금 기준 5624만원으로 평균값을 내보면 8510만원 수준이다.크레딧잡은 한투증권의 연봉을 상위 1% 수준이라고 공지하고 있다. 실제로 한투증권이 지난달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1인 평균 연봉은 7696만3698원이다.사람인은 신뢰도 '매우 높음'으로 평가한 2018년 평균연봉을 5725만원으로 동종 업종 평균 대비 38.69%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② 안정성 분석=평균 근속연수 11년 2개월, 리테일영업 여직원 약 20년한투증권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와 단시간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 2개월이다. 남직원과 여직원의 근속연수는 각각 10년 5개월, 10년 7개월로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다만 리테일영업부문은 평균 17년 8개월로 특히 여직원의 근속연수는 19년 8개월이다.증권사들의 근속연수는 대체로 10년 수준으로 기타 금융권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이에 한 증권사 관계자는 "인재 양성보다는 필요한 사람을 경력직 이직으로 메꾸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 관계자는 "장기적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라도 증권사 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오랜 기간동안 역량을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③ 성장성 분석= 투자은행(IB)사업 활발, 초대형IB 중 3년 연속 순이익 1위한투증권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실적을 내며 순이익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42% 상승한 4080억원을 거뒀다.실제로 국내 초대형IB 선도 증권사로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순이익 1위를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투증권은 해외 사업에도 한창이다. 런던과 뉴욕,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두고 홍콩, 베트남, 북경에도 사무소를 두고 있다.한투증권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IB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강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④ 기업문화 분석= 편견 없이 역량에 따라 평가받는 조직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은 지난 19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한국투자증권 채용설명회'에서 무엇보다 성과를 강조했다.정 사장은 "회사에 들어와 로열티를 갖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가 키포인트"라며 "그 결과 공채 출신인 제가 처음으로 대표가 된 것이 증거이고 회사가 갖고 있는 문화가 아닐까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사장은 "우리회사에 입사하면 누구나 사장 후보가 될 수 있다"며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 작게작게 성과주의로 가는 회사가 아닌 길게 시간을 주는 회사"라고 강조했다.그는 "금융인은 당연히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리서치나 IB는 어떻게 보면 안의 정보를 다루는 내부자이기 때문에 훨씬 더 윤리의식을 투철하게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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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직장 돋보기 분석] K푸드 선도하는 ‘삼양식품’…평균 연봉 3632만 원에 자기계발 지원 혜택
    [뉴스투데이=김연주 기자]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됐다. 1963년 삼양라면을 생산하며, 국내 최초로 라면을 생산한 기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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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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