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증가]③한미약품ㆍ종근당, 200명으로 채용 확대
취준생 | 청년 / 2017/08/11 11:17 등록   (2017/08/14 12:42 수정) 23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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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은 한미약품 본사, 오른쪽은 종근당 본사 이미지 ⓒ한미약품, 종근당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국내 제약사들의 계속되는 인력 증원 분위기 속 한미약품과 종근당 모두 올 하반기 200명으로 채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바이오·R&D 부문 증원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러한 결정은 R&D 집중 투자 등에 따른 인력 증원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증원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의 총 인력은 기존 2200여명에서 24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약품의 지난 2015년도 직원수는 2095명에서 2016년에 2047명으로 다소 인원 감축이 있었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인력을 증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사는 보통 상ㆍ하반기 각각 100명에서 150명 정도를 채용해왔다”면서 “이번 인력 증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대부분 영업쪽 채용이 많았던 지난 공채와는 달리 이번 하반기 공채는 200여명 중 바이오ㆍR&D부문이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바이오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가 강화되면서 신규 인력 증원이 필요해졌다”며 “채용 분야는 바이오·R&D 부문 증원이 대부분이고, 국내사업부(영업) 부문 충원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5%대 이상 R&D 투자와, 신약 상용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 채용 인력 규모가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의 공채 접수는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되며 한미약품 홈페이지 내 별도의 채용 사이트에서만 접수 가능하다. 상세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국내사업부등이다.
 
 
종근당, 청년 일자리 창출 적극 추진
 
종근당 역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종근당도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채용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해 대비 100여명의 증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 160여명을 뽑고  하반기에 200명을 채용하면 종근당은 올해 360여명을 채용하게 되는 셈이다. 한편, 지난해 종근당은 총 256명을 채용했다.
 
종근당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가담하는 이유는 종근당이 최근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조직을 추스르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임으로써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인 ‘직원 행복경영’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직원 행복경영’의 일환으로 종근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종근당은 채용 인원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하여 전체 임직원 대비 청년고용률을 2016년 9.3%에서 2018년 15%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채용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신체조건 등을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하여 편견 없이 공정하게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내년에는 420명 이상을 채용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3월기준 1827명이던 임직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채용 공고 시기는 아직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종근당은 올해 종근당과 계열사에 근무하는 비정규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며비정규직의 고용을 안정하고 처우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기도 해 앞으로 인력 증원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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