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채용 증가]② 바늘구멍 경찰 2배 증원해 ‘숨통’
정소양 기자 | 기사작성 : 2017-08-10 10:48   (기사수정: 2017-08-10 11:00)
970 views
Y
 
▲ 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채용인원 2배 늘려 경쟁률 절반으로 줄여
 
40.9대 1에서 26.6대 1로 경쟁률 하락

 
바늘구멍이라 불리던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 여유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공무원 채용 경쟁률이 절반 가까이로 줄었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시행된 공무원ㆍ공공부문 채용 늘리기로 의해 경찰공무원 채용을 약 2배 늘린 결과다.
 
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589명을 선발하는데 총 6만8973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무원 증원 지침에 따라 1098명의 선발인원이 증가하면서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상반기에 진행한 1차 채용시험보다 낮아진 것이다. 지난 1차 채용시험에는 1491명을 선발했으며 총 6만 1091명이 응시했다.
 
경쟁률로 살펴보면 2017년 제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26.6대 1을 기록했다. 지난 1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 40.9대 1에 비하면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진 수치다.
 
이번 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 공채 남자(2070명 선발)에는 가장 많은 4만7666명이 접수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공채 여자(231명 선발)에는 1만2269명이 지원, 가장 높은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경찰공무원 일반 공채 남자(1100명 선발)에는 39140명이 지원해 35.5대 1의 경쟁률을 일반 공채 여자(121명 선발)에는 14161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찰행정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하는 경찰행정 경쟁채용(120명 선발)에는 6094명(경쟁률 50대 1), 학교전담경찰관 경쟁채용(30명 선발)에는 494명(경쟁률 16대 1), 법학 경쟁채용(18명 선발)에는 205명(경쟁률 11대 1), 101경비단(120명 선발)에는 2245명(경쟁률 18대 1)이 각각 지원했다.
 
전의경경채(150명 선발)에는 5380명이 지원해 35.8대 1의 경쟁률을, 101경비단(120명 선발)에는 2410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봐도 상반기에 비해 경쟁률이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경찰청 주관으로 9월2일 실시된다. 이후 신체·체력·적성검사(9월11일~29일), 면접시험(11월13일~28일), 최종발표(12월1일), 교육입교(12월9일) 등은 지방청별로 실시된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