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APX-115의 L/O을 내년에 본격 추진 계획”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12.20 15:02 ㅣ 수정 : 2021.12.20 15:02

내년 1분기 발표될 임상 2상 CRO Report가 향후 L/O 가능성의 지표가 될 것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상상인증권은 20일 압타바이오에 대해 내년 상반기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발표될 임상 2상 CRO 보고서가 향후 기술이전(L/O) 가능성의 지표가 될 것”이라며 “압타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NOX 저해제 플랫폼 기반하의 당뇨병성 신증치료제 APX-115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image

하태기 연구원은 “현재 유럽 임상 2상에서 1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시작해서 12주투약, 8주관찰 일정으로 진행, 투약이 8월에 완료됐다”며 “2021년 11월에 임상 2상 중간 데이터가 나왔다. 기저치(투약전)대비 UACR변화를 20% 감소시키고, 중증환자(Grade 3b)에서 기저치 대비 약 40% 이상 감소했다고 공개 IR에서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중증도 환자에서 효과가 더 좋게 나온 것”이라며 “그러나 전체 환자에 대상 1차 평가지표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데이터를 거래소 공시규정으로 발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압타바이오는 2022년 1분기(2~3월경)에 CRO에서 최종 보고서가 나오면, 이후(2~6개월 이내) 저명한 글로벌 저널에 전체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효과적인 당뇨병성 신증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2022년 1분기에 CRO 보고서 데이터가 예상대로 좋게 발표될 경우, CRO 보고서를 바탕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2022년에 L/O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만약 CRO 보고서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데이터가 공개되면 현재 시가총액이 8000억원대여서 낮은 수준은 아니지만, APX-115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주가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상반기의 CRO 리포트와 이후 발표될 논문, 그리고 L/O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전망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