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불명확한 방향성과 영업적자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문제”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10.27 16:16 ㅣ 수정 : 2021.10.27 16:16

3분기 매출액 1588억원, 영업이익 -10억원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대교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 늘어난 1588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매출액 1563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대비 매출액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진행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image

정홍식 연구원은 “회사 전반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급감한 후, 적자 폭 축소로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아직 과거 수준으로 회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눈높이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0.3% 늘어난 1198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상대적으로 고가인 디지털 수업(ex 써밋 시리즈)의 비중이 확대 됨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대비 3.7% 상승을 보였으나. 학생수는 –3.3%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교의 자산가치(순현금 895억원 + 자사주가치 689억원 + 장·단기금융자산 1030억원 + 투자부동산(장부가치) 1455억원 – 우선주가치 475억원) 3940억원에 대한 주당가치 4651원은 현재주가를 상회하고 있어 자산가치가 대교의 주가를 모두 설명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초등 교육환경에서 대교가 전국적인 오프라인 거점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방향성이 아직은 명확하지 않다”고 전망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