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투분석] 엔씨 vs. 넷마블 vs. 크래프톤, '겨울 신작 빅매치' 예고… 승자는?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0.27 09:49 ㅣ 수정 : 2021.10.27 10:03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해 총력 기울인 만큼 승자 자리 두고 각축전 벌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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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STATE'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올 겨울 게임업계에서는 '신작 빅매치'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그 중에서도 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에 안착해있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신작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 사전다운로드를 11월 2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

 

‘리니지W’는 과금 모델 문제로 난항을 겪은 엔씨소프트가 대대적인 과금 모델 개편을 알리며 출시하는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제작됐다. 

 

엔씨소프트의 야심작으로도 불리는 ‘리니지W’는 11월 4일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 출시된다. 현재까지 ‘리니지W’ 사전예약에 참여한 예약자 수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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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신작 '세븐나이츠2' 이미지 [사진=넷마블]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된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도 올 겨울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넷마블의 흥행 보증수표로도 불리는 ‘세븐나이츠2’는 올해 말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동시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12개국 언어를 비롯해 영어와 일본어 버전 캐릭터 음성도 지원한다.

 

크래프톤의 역작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신작 ‘배틀그라운드: NEWSTATE’는 오는 11월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가 예정돼 있다. 

 

‘배틀그라운드: NEWSTATE’는 전세계 200여개국에 1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5000만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 겨울 기존 흥행 게임들의 맥을 잇는 대형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 열풍’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탄탄한 기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기존 게임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흥행이 예상된다”면서 “게임사들이 언어 서비스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대형 신작인 만큼 승자 자리를 두고 각축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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