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에 힘 싣는 LG… 에너지솔루션 신임 CEO에 '그룹 2인자' 권영수 부회장 선임

김태준 기자 입력 : 2021.10.25 17:33 ㅣ 수정 : 2021.10.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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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부회장 사진 [사진=LG에너지솔루션]

 

[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LG그룹 2인자인 권영수 ㈜LG 부회장이 배터리 계열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영수 부회장을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11월1일에 소집하기로 했다.

 

권 부회장은 임시주총 승인 및 이사회 후 11월 1일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자동차, GM(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연이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공장 설립으로 200조원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해야하는 시점이다.

 

권 부회장은 2012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아 아우디, 다임러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이끌어 냈다. 취임 2년만에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를 10여개에서 20여개로 두배 확대했으며,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배터리 시장 1위에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LG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그룹의 중요한 핵심사업인 배터리 사업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선도 사업자로서 중국 등 경쟁기업과 격차를 벌리기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경영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구광모 대표의 의지와 믿음이 담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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