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자신감… "매출은 부수적 요소, 게임으로 승부"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0.22 15:00 ㅣ 수정 : 2021.10.22 15:00

미디어 쇼케이스 열고 지향점·특징·업데이트 계획 등 밝혀 / 정식 출시일은 11월11일… 29~30일 28개국서 기술 테스트 / "모바일 기기 한계 뛰어넘은 차세대 실사 그래픽 구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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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고, 플레이어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또한 게임을 중심으로 그들에게 더 확장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21일 열린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NEW STAT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향점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크래프톤이 신세계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마트가 내놓은 서울 성수동 본사를 매입하는 등 게임사로는 과감한 성장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내놓을 신작에도 업계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크래프톤 산하 개발사 펍지(PUBG)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전 세계적 흥행을 거둔 배틀로얄 게임(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이 승자가 되는 서바이벌 게임의 일종) 'PUBG: 배틀그라운드'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지난 2월25일 안드로이드(구글 운영체제)를 시작으로 지난 8월 iOS(아이폰 운영체제) 인원까지 포함해 사전예약자 5000만명을 달성하면서 한국 게임 역사상 최다 사전예약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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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총괄 PD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크래프톤]

 

이날 쇼케이스에 참여한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총괄 PD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차세대 배틀 로얄 게임으로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은 차세대 실사 그래픽을 구현했다”면서 “”언리얼 엔진(게임 엔진 산업을 주도하는 엔진으로 수많은 게임기와 스마트폰 등 기기용 대작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엔진)을 기반으로 PC에서만 사용하는 그래픽 기술을 구현해 모바일 게임의 그래픽 한계에 도전했다”고 했다.

 

다만 매출 목표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박민규 PD는 "크래프톤은 숫자로 목표를 정하지 않는다"면서 "특히 매출은 (게임이 성공했을 때) 자연스레 따라오는 결과일뿐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야 할 성질의 KPI(핵심성과지표)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특징과 업데이트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김대훈 광고기획총괄관리자(CD)가 맡았다. 김대훈 CD는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만의 특색있는 특징들을 배치해 배틀로얄의 새로운 양상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트로이,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것"이라며 "출시 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를 개선하고 콘텐츠를 추가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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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측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출시일을 공개했다. [사진=크래프톤]

 

한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글로벌 정식 출시일은 오는 11월11일이다. 크래프톤은 이에 앞서 오는 29∼30일 이틀간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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