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부동산탐방]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수도권 대단지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목’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9.05 07:01 ㅣ 수정 : 2021.09.05 07:01

치솟는 전셋값 부담과 주거 불안 동시에 해소…8600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예정인 당왕지구 중심부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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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전셋값에 주거 불안이 가중되면서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이 적고 최대 10년을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금호건설이 경기 안성에서 이달 중 분양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총 124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설계 등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상품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펜스를 설치하기 위해 강관파이프를 박아 놓은 모습 [사진=경기 안성 / 최천욱 기자]

 

 

[뉴스투데이=경기 안성 / 최천욱 기자] 치솟는 전셋값에 발을 동동 구르는 세입자에게 주거 불안의 숨통을 틔워줄 민간임대 아파트가 수도권에 등장해 시선을 끈다. 그 주인공은 대단지로 조성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5일 금호건설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 당왕지구는 당왕동과 신소현동 일대 122만6000여㎡ 부지에 6개 블록, 8600가구에 달하는 미니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구의 중심부에 들어서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 “최근 민간임대 아파트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면서 “일반분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대단지로 구성되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기존 임대아파트와 달리 대단지에 걸맞는 대규모 커뮤니티와 공원형 조경 시공 그리고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상품구성뿐 아니라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도 주목 받는다. 우선 8번국도를 비롯해 안성맞춤대로, 남파로, 당목길 등 이용이 편리하고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 풍부한 교통 개발호재로 탁월한 쾌속교통망을 갖췄다. 특히 평택~부발선, 수도권 내륙선, 경강선 연장 등 철도사업 추진 예정인 ‘안성역’이 가까워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도보거리에 안성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있고 단지 1.5km 이내 11개 초·중·고가 있어 안심통학학군이다. 또한 이마트와 하이마트, 하나로마트, 안성맞춤 먹거리타운, 성요셉병원, 안성시청, 안성시법원,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단지 바로 앞으로는 수변공원과 다양한 근린공원 부지가 예정돼 있는데 세부적인 개발사항은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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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광역 위치도 [사진=금호건설]

 

■ “높은 청약경쟁률…가점 낮은 수요자 등 ‘눈독’ 드릴 듯” / “확정 분양가 입주로 알려져 문의 많아”

 

민간임대 아파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최대 10년 거주기간을 보장받고 무주택자격을 유지하면서 새 집 마련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안성은 조정대상지역으로 대출, 청약규제를 받지만, 이 단지는 민간임대 아파트라 청약통장·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진입 장벽이 높은 상황에서 가점이 낮은 3040세대에게는 추첨으로 분양 받을 좋은 기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민간임대 아파트에 수요가 눈길을 돌리고 있어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면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나 유주택자들이 주 수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물량의 50%가 안성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고, 나머지 50%가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된다”고 덧붙였다. 

 

거주하는 동안 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면제받는다. 임대료(월세)상승률도 제한된다. 이에 대해 분양 관계자 “1회 재계약시 5%이며, 1년 마다 계약갱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중개인은 “확정 분양가 입주로 알려져서 그런지 문의가 많다”면서도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와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1~2주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 50-3번지에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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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조감도 [사진=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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