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부동산탐방] 신세계건설, 이천 “빌리브 어바인시티 지역 랜드마크 기대”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8.29 06:11 ㅣ 수정 : 2021.08.30 09:37

경기 이천시 첫 ‘빌리브’ 선봬…3040세대 선호 높은 안흥동 일대 신흥 주상복합타운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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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범어, 트레비체, 패러그라프 해운대 등 분양 단지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건설은 경기 이천시 첫 ‘빌리브’ 브랜드 ‘빌리브 어바인시티’ 역시 이천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는 눈치다. 사진은 노란 말뚝을 설치해 놓은 부지 모습 [사진=경기 이천 / 최천욱 기자]

 

[뉴스투데이=경기 이천 / 최천욱 기자] 신세계건설의 주거브랜드 ‘빌리브’가 경기 이천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세계건설 측은 내심 기대하는 눈치다. 빌리브 범어, 트레비체, 패러그라프 해운대 등 분양하는 프로젝트마다 큰 이슈가 되면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

 

29일 신세계건설과 이천시청에 따르면 이천시 내 15년 이상 노후된 공동주택은 약 67.3%이며, 11개 지역 중 증포동, 부발읍 등 8개 지역 내 오래된 공동주택이 약 60% 이상이다. 

 

이런 가운데 ‘빌리브 어바인시티’가 들어서는 안흥동 일대는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교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해 자녀가 있는 3040세대 사이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이 곳은 현재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인프라 구축이 한창이다.  

 

이천시청 관계자는 “2000년 전부터 (안흥동은)일반 상업지역으로 알고 있었다”면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잡혀있는 서희스타힐스을 제외하고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브라운스톤 이천, 양우내안애, 센트레빌 등등 약 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2개 블록(1블록 270번지, 2블록 272-6번지)에 지하 8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총 528가구다. 1·2블록 모두 84㎡ 258가구, 109㎡ 2가구, 116㎡ 2가구, 117㎡ 2 가구로 구성된다. 선호도 높은 84㎡가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중대형 면적(109·116·117㎡)의 수요도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천시 내 3040세대를 주 타깃층으로 보고 있고 중대형 평형(총 12가구) 역시  주 수요층과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가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라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비율을 7대 3 정도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지 내 지상 1층과 2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데 1·2블록 합쳐서 약 3000평(계약 면적 기준)규모다.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입점도 점쳐진다. 한 중개인은 “시공사가 신세계건설이라 스타벅스가 들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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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금지를 알리는 안내문 [사진=경기 이천 / 최천욱 기자]

 

이 단지 입주민은 지난 2016년 개통한 경강선(이천역)을 이용, 신분당선(판교역)과의 환승을 통해 한 시간내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3번 국도 등도 가까이 있어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도 이천종합버스터미널이 걸어서 10분 안팎이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롯데마트·이마트·하나로마트·노브랜드 등 대형마트와 CGV 등 문화시설,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로데오거리 등 다양한 주요시설의 접근성이 좋아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다. 이천온천공원, 안흥유원지 등이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도 기대된다.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우선 2.4m의 층고로 공간감과 개방감이 극대화돼 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타입은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다.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계획됐으며, 야외 활동이 가능한 테라스가 제공돼 입주민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거실 바닥은 이태리산 타일과 원목마루 등 고급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로비공간을 연출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고 3층에는 필로티를 활용한 조경공간이 있어 날씨와 상관 없이 어린이 놀이터,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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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어바인시티’ 광역 위치도 [사진=신세계건설]

 

■ 분양가 5억~5억5000만원…“착공 후 입주자모집공고 예정” / “중복청약 가능” / SRT연장선…“여러가지 검토 중”

 

안흥동 일대 중개사무소 등에 따르면 분양가(33평 기준)가 5억~5억5000만원대로 예상된다. 주변 분양단지들이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었고 이 단지는 다음 달 초 분양을 앞두고 현재 분양가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천시청 관계자는 “착공 후 입주자 모집공고가 날 예정”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1·2블록 청약일정(미정)은 같지만 당첨자 발표일(미정)을 다르게 지정해 중복 청약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순위 청약(일반공급)은 이천시 및 경기도, 서울·인천 거주자 중 청약 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한 자에 한해 가능하다. 2순위 청약(일반공급)은 예치 금액과 상관 없이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청약 통장에 가입한 자로 2순위에서 경쟁이 있는 경우 추첨으로 선정한다. 전매는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가능하다. 

 

SRT연장선(이천부발역)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주)SR관계자는 “연장선에 대해 여러가지를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 이마트 이천점 맞은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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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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