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 부동산탐방] (주)한양, “‘김포 북변4구역, 모두가 동경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

최천욱 기자 입력 : 2021.08.15 07:27 ㅣ 수정 : 2021.08.18 16:16

이례적으로 착공에 앞서 외관, 단지 내 조경 등에 특화설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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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을 김포를 넘어 모두가 동경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기 위해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본격 착공에 앞서 재개발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건 이례적이다. 이를 통해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에 있어 최고의 프리미엄 단지로 만들겠다는 (주)한양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사진은 ‘김포 북변4구역’ 일대 모습 [사진=경기 김포 / 최천욱 기자]

 

[뉴스투데이=경기 김포 / 최천욱 기자] “수도권 내 대단지라서 김포 지역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경하는 랜드마크(단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포 북변4구역(경기 김포시 북변중로 104-5번지 일대)’의 시공을 맡은 (주)한양이 이례적으로 착공에 들어가기 전 조합원에게 외관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 등에 프리미엄 특화설계를 제안한 배경이다. 

 

■ 걸포북변역 환승역…“3200여 가구의 초대형 단지 탈바꿈”

 

15일 (주)한양과 김포시청에 따르면, (주)한양이 지난해 공사도급 본계약을 체결한 ‘김포 북변4구역’은 김포골드라인(걸포 북변역),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예정) 더블 역세권 입지다. 김포시청(철도행정팀)관계자는 “걸포북변역이 환승역(계획)이 된다”면서 “국토부에 예타(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준비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한 ‘김포 북변4구역’은 내년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한양 관계자는 “현재 이주가 86% 진행 중”이라면서 “오는 9월 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현재 2843가구에서 약 3200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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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변4구역’ 투시도 [사진=(주)한양}

 

외관부터 고급감을 전달한다. 주 출입구를 하나의 문주로 만드는 ‘The Grand One Gate’, 외벽을 유리로 마감하는 ‘커튼월룩(Curtainwall look)’, 측벽에는 LED 조명을 이용한 아트월을 적용해서다. 나아가 주변 자연풍경과 잘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디자인해 랜드마크 단지의 위용을 갖춘다는 게 (주)한양의 설명이다. 

 

단지 내 조경공간은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주)한양의 조경 철학을 담는다. 수자인 브랜드의 ‘자’가 ‘자연’으로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한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다양한 쉼터와 산책로, 가든 등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어린이들은 창의놀이터, 워터가든 등 색다른 놀이공간에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한양 관계자는 이와 관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점도 시선을 끈다. 김포에서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메가짐(약 500평 규모)’은 실내 트랙과 다양한 섹션으로 공간을 구분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는에는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초고층에 자리해 뛰어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는 카페를 포함해 다양한 복합 편의시설로 구성돼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마트홈 시스템’ 등 제공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선사 / “층·동수, 전용면적 등 조합과 논의 중”

 

단지 출입구에서부터 지하주차장, 세대내부 등을 총 6개 구역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식스존(Six-Zone)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춰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이 밖에 미세먼지 저감수종 식재, 에어샤워 시설 등 실내외 대기질을 정화하는 클린에어 시스템과 불필요한 터치없이 이동할 수 있는 ‘언택트솔루션’을 제공해 입주자 만족을 극대화한다. (주)한양 관계자는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센서의 도움으로)탑승할 수 있고 출입구(공동 현관)비밀번호를 직접 누르지 않아도 손을 갖다되면 (비밀번호가)인식이 된다”고 말했다. 

 

층·동수, 전용면적, 브랜드 네이밍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주)한양 관계자는 “층수 등등 사업 관련 내용을 조합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양은 올해 상반기 주택사업에서만 약 1조원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의정부, 대구, 천안 등에서 분양한 약 7000가구를 완판하는 등 주택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체계적인 브랜드 육성 및 상품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택브랜드인 ‘수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도시정비, 개발사업 등 다양한 주택사업 분야에서 양질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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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변4구역’ 일대 모습 [사진=경기 김포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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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절차를 알리는 플래카드 모습 [사진=경기 김포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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