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현대‧롯데‧신세계…백화점업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1.08.13 14:40 ㅣ 수정 : 2021.08.13 14:4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백화점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 전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추석도 지난 설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비대면 선물세트 전달과 방문대신 늘어날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百, 한우‧굴비 등 인기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더현대서울·디큐브시티·킨텍스점·대구점 등 전국 6개 점포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먼저 시작해, 천호점·신촌점 등 나머지 10개 점포와 ‘현대H몰’은 오는 20일부터 운영된다.

 

현대백화점은 사회적 거리두리 강화로 인해 명절에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품목수를 20% 가량 확대했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약 200여 개 인기 세트를 선별해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예약 판매 물량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국거리(목심·사태)로 구성된 현대 특선 한우 연(蓮) 27만원(판매가 29만원), 영광 참굴비 정(情) 15만원(판매가 18만원), 현대명품 사과·배 매(梅) 세트 17만원(판매가 18만원),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 9만6000원(판매가 12만원) 등이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선물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는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일 5회)을 증정하고,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대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추석 처음 도입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비대면 안심 배송 서비스도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상무)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을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image
[사진=롯데쇼핑]

 

■ 롯데百, 200품목 최대 60% 저렴하게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 점에서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 품목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8여종과 건강식품 60여종, 주류 10여종, 가공식품 60종 등 200품목을 판매한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경우, 정상가격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6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사전예약 기간을 이용해 명절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가량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맞춰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다양한 스테이크 정육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한우 토마호크&티본스테이크세트’와 성명례 장류 명인과 콜라보한 ‘한우&울릉명이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전예약 구매시 정상판매 가격보다 15% 할인된 가격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당도를 높인 K-신품종인 아리수 사과와 황금배, 신고배 3종을 혼합한 세트를 3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더불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한 건강식품 선물세트도 최대 60%를 할인판매한다. ‘메이올웨이즈 장건강 더블바이오틱’를 5만6000원에, ‘GNC 뷰티콜라겐/석류 제품 4종’을 35% 할인된 가격에, ‘참다한의 홍삼정 프리미엄스틱’을 13만4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와인 선물세트 및 가공식품 선물세트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빠르게 증가하는 홈술 트렌드에 맞추어 엄선한 ‘프랑스 프리미엄 보르도 세트’를 4만5000원에, ‘이태리 프리미엄 마에스트로 세트‘를 4만7000원에 판매하며, ‘CJ 스팸 고급유 4호’를 3만4900원에,  ‘롯데푸드 로스팜 혼합 특호’를 3만57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전통 명절 선물세트인 ‘양/한과’ 및 냉장/반찬 세트도 준비해 ‘교동한과 오죽헌’을 10만8000원에, ‘한밭민속한과 명품 1호’를 8만원에, ‘기순도 명인의장 다복7호’를 4만7600원에 ‘맥꾸름 정성세트’를 7만2000원에,  ‘맛의명태자 더밸류1호세를 9만원에 판매한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사진=신세계백화점]

 

■ 신세계百, 350 품목 선물세트 선보여…건강식품 최대 70%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13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여 품목, 한우 등 축산 30여 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40여 품목, 건강식품 20여 품목 등 지난해 추석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난 총 350가지이다.

 

먼저,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굴비는 최대 20%, 과일 10%, 와인 7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 예약 판매 역대 최대 규모인 480여 품목을 앞세워 비대면 명절 수요 선점에 나선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늘리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강화했다"며 “한우, 청과, 수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도 예년보다 20% 확대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百, 고가선물세트 품목 10% 늘려

 

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9월2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는 귀성 대신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고가선물세트 수요 증가 △집에서의 혼술 문화가 부른 와인 수요의 증가 그리고 △가정간편식 수요 증가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고가선물세트 품목 수를 10% 늘렸으며, 와인 상품의 경우 지난 추석 대비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를 25% 늘렸다. 더불어 갤러리아 PB브랜드 고메이494가 가정간편식으로 신규 출시한 한우미역국과 고기덮밥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 한상 차림세트가 신규로 출시했다. 이외에도 △환경 보호 테마 선물세트 △신선식품 구독권 △힐링기프트 △친환경 포장물 등을 강화했다.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평균 10% 할인이 되며 품목별로는 최대 6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image
[사진=AK플라자]

 

■ AK플라자, 한우부터 HMR 선물세트까지…선물세트 구성 다양

 

AK플라자는 오는 9월2일까지 전 점 식품관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AK플라자는 올해 추석명절 선물 트렌드가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추석에 비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시그니처, 프리미엄, 실속 등 상품 구성과 가격대를 다양화했다. 

 

특히 명절 최고 선물로 손꼽히는 한우는 AK플라자의 시그니처인 개군 한우 외에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횡성 한우 선물을 추가했고, 가성비가 높은 중저가 가격대와 숙성, 시즈닝 등 상품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백화점 중 단독으로 해수 양식 민물장어 선물 세트를 신규로 추가하며 차별화를 했고, ‘집콕’ 트렌드를 살려 간편 생선 구이, HMR 선물 세트를 특별히 마련했다. 

 

올 추석에도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에서도 명절 선물 판매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AK몰은 오는 16일부터 홈페이지에 추석 선물 전문관을 운영하고 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이뤄지던 축산, 청과, 수산물 등 상품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지난 설 명절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건기식 세트 비중을 늘리고 별도의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핸드폰 번호로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한 ‘선물하기’ 기능에 알맞은 실속 넘치는 단독 특가 상품을 한데 묶어 기획전도 진행된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