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교육, 여수시와 무료 화상 외국어 학습 사업 진행
외국인 강사와 전문학습 콘텐츠로 문법부터 회화까지 수준별 학습 가능
[뉴스투데이=황경숙 기자] 영어 교육 기업인 ㈜YBM교육(대표이사 화찬권)이 여수시와 함께 영어‧중국어 원어민 무료 화상학습 2차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이버 화상학습은 여수시(권오봉 시장)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시민 양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시민과 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1차년도 사업에 연속하여 28일부터 1년간으로 2차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주)YBM교육이 여수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게 된다.
이번 화상 학습 프로그램의 대상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 400명이다. 영어와 중국어 2개 과정을 28일부터 4개월 단위로 차수 변경하여 3차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에는 총 두 가지 언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화상 영어는 S.O.S 프리미엄 회화, 토론식 집중회화, 생활회화, 내신대비영어 과정이 있고, 화상 중국어는 니하오 중국어, 중국어 중급,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수강료는 시가 전액 지원하며,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전화/화상 외국어(영어 및 중국어)는 외국인 강사의 지도 아래 학습자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단계를 총 2단계에서 8단계로 세분화하였으며, 문법부터 회화까지 학습을 쉽고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수준별 맞춤형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설계되었다.
㈜YBM교육 화찬권 대표이사는 “비대면 화상 수업의 학습효과 또는 학습집중도에 대한 일부 이용자들의 염려를 고려하여, 학습자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와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원어민 강사에 대한 철저한 교육훈련과 더불어, 학습 매니저의 수업 모니터링을 통하여 지속적인 학습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학습 시스템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라고 말했다.

한편, YBM교육은 뉴스픽 론칭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뉴스픽”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픽’ 이벤트는 YBM교육의 무료 수업을 받고, 수강신청을 한 회원들 대상이다.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는 회원들 50분께 선착순으로 배스킨라빈스 싱글레귤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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