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MRO 사업 등 신사업을 통한 해외사업의 중장기 성장 기대”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1.22 15:33 ㅣ 수정 : 2021.01.22 15:34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적 개선 전망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2일 휴니드에 대해 방산사업과 우주항공전자 장비 관련 해외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고 전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니드는 전술통신장비 및 시스템으로 구성되는 방산사업과 우주항공전자 장비 관련 해외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며 “차세대 군 종합전술정보 통신체계 TICN 사업(2016~2025년)의 주요 체계인 대용량 무선전송장치 HCTRS를 2016년 양산을 시작으로 현재 3차 양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image

이어 “지난해 3분기 기준 사업별 매출액 비중은 방산 62%, 해외 38%”라고 덧붙였다.

 

김동하 연구원은 “강세장에도 주가 약세가 지속된 주요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8% 줄어든 659억원, 영업적자 34억원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9월부터 TICN 3차 양산 물량 공급으로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 늘어난 1980억원, 영업이익은 7% 증가한 94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휴니드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24% 늘어난 2460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38억원으로 이익 증가세 지속이 예상된다”며 ”이는 군 차세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물량 확대와 기타 방산(무전기, 사격통제시스템, 차기 군위성통신체계 등) 매출 증가 등으로 해외사업 대비 수익성이 높은 방산사업 매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하며 매출액 비중이 85%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이는 항공정비(MRO) 사업, 프랑스 항공기부품 업체 라떼코르(LATECOERE)와 개발 중인 Li-Fi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기내 통신시스템 상용화, 미사일 시스템 업체인 영국의 MBDA社 및 KF-X에 3D 프린팅을 활용한 부품 납품 등 신사업 성장 가능성과 자체 개발한 고부가가치 제품군 확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휴니드의 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모멘텀, 올해 이익 증가세 지속, 2대 주주인 보잉과의 중장기 협업 확대 기대, 최근 항공우주 및 방산 업체들의 양호한 주가 등을 고려 시 약세 흐름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