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로나로 인한 호흡기계쪽 매출이 크게 감소”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1.21 14:53 ㅣ 수정 : 2021.01.21 14:53

CMO사업 매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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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대원제약에 대해 코로나 이후 올해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지난해 3분기까지 거래처별 매출비중은 로컬 52.2%, 종합병원 22.3%, 위탁생산(CMO)수탁 19.3%, 수출 3.1%로 구성되어 있다”며 “과거 로컬병의원쪽에 높은 비중을 보여주었던 매출구성은 종병과 CMO사업 매출이 확대되면서 매출 구조가 다각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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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준 연구원은 “대원제약의 로컬 매출비중은 2015년 63.2%에서 매년 꾸준히 감소하며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52.2%까지 감소했다”며 “종병 매출비중은 2017년 17.6%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2.3%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문 연구원은 “생산라인 투자 확대 및 수탁생산 수주 증가로 대원제약의 CMO사업은 2017년 16.5%에서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9.3%까지 증가했다”며 “향후 종병과 CMO사업은 현재와 유사한 추세로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원제약은 충청북도 진천의 광혜원 제2농공단지내 신공장 투자를 진행했다”며 “진천 신공장은 cGMP급 수준의 스마트 팩토리로 구성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8년 3월에 신공장을 착공하고 2019년 6월경 준공하여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며 “진천 신공장 규모는 약 2만4000평 대지에 연면적 5500평 규모이며 주요 생산 설비는 내용액제로 대원제약의 주력 제품군인 코대원포르테, 코대원S 등의 대표 품목들을 진천 공장에서 주력 생산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용액제 생산 시설은 연간 5억8000만포 규모로 제조 용량은 40톤 이상으로 파악된다”며 “진천 신공장은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서 향후 생산물량 증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5년부터 매년 10%의 성장세를 이어왔던 대원제약의 매출액은 코로나 영향으로 최근 성장세가 주춤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부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며 점차 예년 수준의 성장세를 회복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코로나 영향으로 지난해 가장 영향을 크게 받은 질환군은 호흡기계쪽으로 매출비중이 2019년 20.1%에서 지난해 4분기 기준 15.0%까지 감소했다”며 “올해에는 호흡기계 품목을 포함한 기존 대표 품목의 매출 회복 그리고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 도입 품목 투베로/아카브가 새롭게 매출로 인식되며 10% 내외의 외형성장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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