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LH, “사장 인선 아직까지 없다”

최천욱 기자 입력 : 2020.12.04 16:47 ㅣ 수정 : 2020.12.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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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최천욱 기자] 부동산 정책을 맡아온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교체되면서 후임에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이 내정됐다. LH 관계자는 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내정 소식을 알게 됐다”면서 “임기는 2022년 4월까지다. 이달 말에 정기 인사가 있을 예정이고 사장 인선은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다.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도시개발공사 선임연구원과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을 지내면서 주택 도시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2014년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사장을 역임했고 2019년 4월부터 LH의 수장을 맡으면서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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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 LH사장이 지난 1월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H]

 

주택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3기 신도시의 지구 지정뿐 아니라  최근 정부가 내놓은 공공전세 공급에도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주택 공급 분야 전문가인 변 후보자가 부동산 문제의 실타래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