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최태원 회장이 ‘라면 먹방’서 직접 홍보한 이천포럼 18일 개막

오세은 기자 입력 : 2020.08.17 11:56 ㅣ 수정 : 2020.08.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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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생활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최태원 SK 회장. [사진제공=SK]
 

[뉴스투데이=오세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사내 방송에서 직접 홍보한 ‘이천포럼’이 18일부터 열린다.

 

SK그룹은 ‘딥 체인지’(근본적 현식)를 위한 대표적 지식경영 플랫폼인 ‘이천포럼’이 18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SK 이천포럼은, 지난 2017년 최 회장이 “급변하는 경제·사회 환경에서 기술혁신과 사회·경제적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력을 키우는 토론장이 필요하다”는 제안에 따라, 2017년 처음 열린 뒤 매년 개최되는 SK의 심포지엄이다.

 

지난달 사내 방송에 출연해 ‘라면 먹방’을 선보인 최 회장은 영상에서 “환경보호를 더 잘하고 싶다면 이천서브포럼 환경 2차를 봐달라”며 이천포럼 홍보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환경 △일하는 방식의 혁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행복지도 △사회적 가치 관리 계정(SV Account) 등 5가지 주제별 패널토론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SK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블랙 스완’의 저자인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교수와 ‘롱 테일 이론’을 제시한 크리스 앤더슨 3D로보틱스 CEO, ‘혁신 자본’의 공동 저자인 제프 다이어 미국 브리검영대 교수와 네이선 퍼 프랑스 인시아드대 교수,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행복 컨설턴트로 유명한 탈 벤 샤하르 등 해외 석학들의 강연도 마련된다.
 
SK 관계자는 “포럼이라는 딱딱한 형식을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크쇼 형태나 방송뉴스 형식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SK 모든 구성원이 이천포럼과 같은 지식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게 되면 자기계발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의 출발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