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정주환 본사 복귀…류긍선 단독 체제 시작

이원갑 입력 : 2020.03.20 15:25 ㅣ 수정 : 2020.03.20 15:25

본사 카카오 돌아가 신사업 총괄 전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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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원갑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대표 체제 9개월만에 정주환 체제에서 류긍선 체제로의 ‘인수인계’를 마쳤다. 류긍선 대표는 단독 대표로 회사에 남고 정 전 공동대표는 본사 카카오로 돌아가 지난 2월 시작한 신사업 총괄 담당 업무에만 전념하게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일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류긍선 단독 대표 체제 전환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8월 정 전 대표를 수장으로 카카오에서 분사한 지 2년 7개월만이다. 지난해 6월부터는 정주환-류긍선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해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왼쪽)와 정주환 전 공동대표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세계 최초의 휴대폰 결제 서비스 업체 ‘다날’에서 개발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다날 대표이사와 다날 유럽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영입돼 이듬해 6월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긍선 대표는 IT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카카오모빌리티의 지속 성장과 기술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소셜 데이트 앱 개발사 ‘써니로프트’를 창업하고 피인수 과정에서 카카오에 합류한 정주환 전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분사 이전인 지난 2015년 ‘카카오택시’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를 출범시킨 인물이다. 이후 카카오에서 최고사업책임자(CBO)를 역임한 후 카카오모빌리티 출범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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