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구바이오제약, 알리코제약 등 신규제약주 초강세 속 신영증권 셀트리온 목표주가 2배 오른 40만원 제시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2-13 09:44
3,546 views
N
▲ 신규상장한 알리코제약이 13일 주식시장에서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정우필 기자) 바이오∙제약주들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이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이후 18%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알리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등 신규 제약주들은 코스닥 상장과 함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은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거의 2배 오른 40만원으로 제시했다.

▶동구바이오제약=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시초가 3만2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6000원 대비 160% 상승한 것이다. 거래량은 148만주이며 상한가 잔량은 112만주에 달하고 있다.

1970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점유율 1위와 비뇨기과 처방 9위에 오른 전문의약품 회사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나서면서 바이오 영역까지 진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알리코제약= 전날 가격제한폭(29.83%)까지 오른 데 이어 13일 오전에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20.85% 오른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30만주.

알리코제약은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을 포함한 순환기·호흡기 중심의 제네릭 제품뿐 아니라 종근당·녹십자·중외제약 등 60개 제약사의 위탁생산(CMO)도 하고 있다. 공모가는 1만2000원이었다.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른 데 이어 이날은 보합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0.66% 내린 3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셀트리온과 코스닥 시가총액 1위로 뒤를 이어받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목표주가를 각각 40만원(기존 22만원)과 14만원(기존 8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엄여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이 2014년 출시한 램시마는 시장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거듭하며 유럽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섰다”며 “올해 출시되는 트룩시마와 허쥬마, 램시마 SC제형도 선두주자의 우위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