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스피 이전효과 톡톡, 3거래일간 18.3% 올라 30만원 다시 탈환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8-02-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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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효과에 따라 12일 주식시장에서 다시 30만원을 탈환했다. ⓒ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바이오산업 대표주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코스피200 지수편입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매수세가 몰려 30만원을 재돌파했다.

12일 주식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오전 10시 현재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5.21% 오른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초 한때 7.81% 오르며 31만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이전상장 직전인 8일부터 주가가 뛰면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셀트리온은 8일 6.02% 오른 것을 비롯해 9일 6.08%, 12일 오전 10시 현재 5.21% 등 3거래일 동안 18.3% 올랐다.

이 기간 기관은 167만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5만9000주, 외국인은 8만2100주를 순매수했다. 개인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앞서 SK증권은 셀트리온이 코스피200지수에 편입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자금이 약 7500억원 가량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인환 연구원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20조~40조원 수준이고, 셀트리온의 최근 15거래일 간 시총이 코스피200 내에서 2.5% 수준인 점을 감안해 추산한 수치”라고 밝혔다.

관심을 끌고 있는 셀트리온의 코스피200지수 편입시기와 관련, 이전 상장일로부터 15매매일간 일평균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보통주 기준) 상위 50위 이내인 경우 다음달 9일 코스피200지수에 특례 편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필 기자 missoutiger95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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