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대상 시세 70% 줄인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이지우 기자 | 기사작성 : 2018-02-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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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청년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등 공급일정. ⓒ국토부

서울 광진구 시세 1억5000만원의 경우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430가구,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신청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내집마련’의 꿈은 어려워지고 ‘취업’마저 힘겨운 N포세대를 위해 정부가 시세 30% 수준의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예로 서울 광진구 중곡역 인근 시세가 1억 5000만원일 경우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게 돼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내 기존 다가구·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저소득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로 매입한 주택이다. 서울 129가구 등 수도권에 274가구(전체 물량의 64%), 부산·대구·대전 등 기타 지역에 156가구(전체 물량의 36%)가 공급되는 등 전국에 총 43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이번 1차 공급 이후 6월 이전에 2차 입주자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희망자는 LH 홈페이지 청약센터에서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23일 발표 예정이다. 3월 말 계약을 체결하고 두 달 간 입주지정 기간 안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대상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으로 1순위 입주자격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청년들에게 주어진다.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3인 기준 월 244만원), 3순위는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가구 청년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이다. 일례로 시세가 1억 5000만원인 서울 광진구 중곡역(지하철 7호선) 인근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24만원 수준으로 입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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