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중동서 ‘무풍 풀 라인업’ 공개…공조 B2B 공략 박차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2-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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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현지 거래선들이 터키 공조 박람회 삼성전자 부스에서 공조 솔루션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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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무풍 냉방’ 기술을 통해 중동 B2B(기업 간 거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 공조 박람회(ISK-SODEX)’에 참가해 ‘무풍 풀 라인업’을 비롯한 공조 시스템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터키 공조 박람회는 47개국 1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약 8만 명이 방문하는 중동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냉방’ 기술을 기존 가정용에서 1Way·4Way·360 카세트 등 상업용 제품까지 확대 적용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선보였다. 상반기 순차적으로 중동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대용량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30HP(마력) DVM 시리즈’의 신제품도 선보인다. 공냉식 ‘DVM S 30HP’는 외부 공기를 이용해 열교환기를 식히며 기존 대비 설치 면적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다. 외부 기온과 무관하게 고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신제품들은 동시 냉난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액체 냉매와 가스 냉매를 혼합 주입해 압축하는 고효율 냉매 분사 방식 ‘플래시 인젝션(Flash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난방 성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중동 지역에서 공조 전시회 참여 등 B2B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까지 대규모 계약을 연이어 수주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동 지역은 기후적 특성상 냉방 수요가 높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지목된다.
 
박찬호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전자는 혁신제품에 기반한 적극적 시장 공략으로 중동 공조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차별화된 무풍냉방 기술로 중동 현지 B2B 고객들을 사로잡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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