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롯데슈퍼, '프리미엄'과 '대중성' 동시에 잡는 전략 발표
박혜원 기자 | 기사작성 : 2018-02-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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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문정점 ⓒ롯데슈퍼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박혜원 기자) 롯데슈퍼가 최근의 소비 양극화 현상에 대응하여, 소득 상위 30%를 위한 프리미엄 슈커마켓인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새로 오픈하는 동시에 기존 지점의 상권 맞춤형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과 대중성을 겸비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4호 서초점 2월 9일 오픈
 
지난 2016년 6월 강남구 도곡동에 1호점을 오픈한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이후 송파구 문정동에 2호점을 오픈하고 마포구 공덕동에 3호점을 오픈했다. 오는 9일에는 서초점 4호점을 오픈한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프리미엄’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프리미엄 상품의 대중화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인 것이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에서 취급하는 8천 종류의 상품 중 5%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최상위 프리미엄 상품이며, 40% 가량은 고급 식품관 등에서 취급하는 프리미엄 상품이다. 나머지 55%는 대중적인 상품이다.
 
이러한 ‘대중적 프리미엄’ 전략은 침체되어 있는 오프라인 유통시장에 활기를 찾아주고 있다. 실제로 도곡점과 공덕점은 기존의 롯데슈퍼를 리뉴얼한 것으로, 전환 전에 비해 각각 21.7%, 43.1%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오픈점인 문정점 역시 일반 롯데슈퍼 대비 20.2% 이상 높은 매출을 보였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주력 상품은 신선식품이다.
 
‘살아있는 활어센터’를 운영하여 산지에서 직송한 활어와 활랍스터 등을 제공하고, 전용 숙성고를 구비한 ‘Aging 특화존’, 매장에서 구매한 수산과 축산물을 즉석에서 구워주는 ‘Meal-kit존’ 등을 운영하여 제품 생산 과정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상권 연령대, 소득수준 고려한 ‘뉴컨셉’ 매장으로 천편일률적인 매장 탈피
 
롯데슈퍼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뉴컨셉’ 매장은 지역 상권의 연력대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매장에서 탈피한다.
 
과일과 채소의 경우 기존점 대비 프리미엄 품종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수입과일 존’을 별도로 구성한다. 또한 친환경 상품과 특수채소, 간편 샐러드 등 상권별 수요에 따른 ‘특화 카테고리’ 상품을 선별적으로 도입한다.
 
‘프리미엄 푸드마켓’과 ‘뉴컨셉’ 매장으로 변화하는 롯데슈퍼를 느끼는 한 해
 
롯데슈퍼는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올 한 해 동안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뉴컨셉’ 매장을 50개 이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가격보다는 상품을 구매하면서 함께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롯데슈퍼의 상품 소싱력과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매장을 통해, 쇼핑과 동시에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변화하는 롯데슈퍼를 느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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