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로마서 ‘삼성 포럼’ 개최…글로벌 리더십 출격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2-07 11:01
711 views
201802071101N
▲ 삼성전자 CE부문장 김현석 사장이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삼성 포럼’에서 올해 주요 제품과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 차세대 혁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삼성 포럼’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로마를 시작으로 유럽·동남아·중동·중남미·중국 등 지역별 포럼을 순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전 세계 3000여 명의 주요 거래선을 대상으로 올해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혁신 제품 및 기술 라인업을 선보인다.
 
소비자가전(CE) 부문의 김현석 사장은 유럽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부문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들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계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시부스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가 모바일·스마트 TV·패밀리허브 냉장고를 비롯한 제 3자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에 연동되어 제어하는 시연을 펼치기도 했다.
 
주요 사업부문별 혁신 제품과 지역 특화 제품도 대거 공개됐다. 냉장고의 경우 음성인식 기술과 연결성으로 ‘CES 2018’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2018년형 패밀리허브를 유럽 시장에 특화된 BMF(상냉장·하냉동) 타입과 양문형 타입으로 출시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 포럼에서는 ‘트윈 쿨링 플러스 냉장고’를 지역 특화제품으로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간 냄새가 섞이지 않는다. 공간별로 전원을 각각 켜거나 서로 전환할 수도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효율적이다.
 
서남아 포럼에서는 지역 특화 TV 모델인 ‘콘서트’ 시리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TV 시청 시 주변 소음이 많고 종교 방송 비중이 높은 현지 시장 특성상 보다 또렷하게 음향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강화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에어컨은 B2B 강화 전략에 따라 상업용 제품을 추가한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벽걸이형 제품에서부터 1Way·4Way 등 상업용 카세트형(천장형 실내기)까지 ‘무풍 냉방’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세탁기는 세탁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호평을 받고 있는 ‘퀵드라이브’ 라인업을 ‘세탁·건조’ 복합 모델과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까지 확대해 풀 라인업을 구축했다.
 
TV 부문에서는 AI 고화질 변환 기술을 탑재해 CES에서 호평 받은 ‘8K QLED TV’ 외 75형 이상 대형 QLED TV에 초점을 맞춰 컬러볼륨과 HDR, 명암비 등 진화된 기술성능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8·갤럭시S8 등 최신 스마트폰과 기어 스포츠·기어S3·2018년형 아이콘X 등 다양한 웨어러블 라인업을 전시해 거래선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