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ISE 2018서 ‘더 월 프로페셔널’ 등 차세대 라인업 공개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2-0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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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들이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을 소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LED 기술에 스마트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관리·모니터링·스케쥴링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마이크로 LED기술 적용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 프로페셔널’ 공개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삼성전자가 지난 1월 세계가전박람회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더 월(The Wall)’ 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버전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LED 기술에 스마트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MagicInfo) 솔루션을 탑재해 상업용 콘텐츠의 제작·관리·모니터링·스케쥴링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듈러 방식으로 설계돼 화면 크기와 비율에 제약이 없으며, 베젤이 전혀 없는 디자인이 가능해 박물관·미술관·호텔 등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더 월 프로페셔널은 마이크로미터(µm) 단위의 초소형 LED를 이용해 최대 1600니트의 밝기와 ‘HDR10 플러스’를 지원한다”며 “이는 현존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중 최고의 화질”이라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 극장 전용 ‘3D 시네마 LED’도 첫 선
 
삼성전자는 ‘ISE 2018’에서 세계 최초 극장 전용 ‘3D 시네마 LED’도 첫 선을 보인다.
 
기존의 3D 영화관은 극장 중앙에서 보지 않으면 완벽한 3D 경험을 하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3D 시네마 LED’는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때 밝기와 화질이 저하되지 않는 시청 환경을 제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전시회 기간에 아이맥스(IMAX)사에서 자체 개발한 3D 콘텐츠와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발레리안 : 천 개 행성의 도시’로 시사회를 열 계획이다. ‘삼성 시네마 LED’ 기술이 일반 콘텐츠는 물론 3D에도 최적화된 기술임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2018년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 ‘IF-D’ 시리즈 3종 전시
 
삼성전자는 2018년형 스마트 LED 사이니지 ‘IF-D’ 시리즈 3종도 새롭게 공개한다.
 
일반적인 LED 사이니지는 사각 캐비닛을 쌓아 모듈로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평면 디자인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오목(Concave)· 볼록(Convex) 디자인뿐 아니라 휘어진 S자 형태의 커브드 설계까지 가능해 천장이나 기울어진 벽면에도 최대한 심미성을 살려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전·후면에서 동시에 설치와 분해가 가능해 유지보수·서비스가 용이하다.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지원해 화질도 뛰어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2018년형 UHD 사이니지, ‘QM’·‘QB’ 시리즈 첫 공개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18년형 UHD 사이니지 ‘QM(450니트)’· ‘QB(350니트)’ 시리즈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QM·QB 시리즈는 인텔리전트 화질 변환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풀 HD 콘텐츠를 UHD급 화질로 자동 변환시켜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SDR(Standard Dynamic Range) 콘텐츠를 HDR(High Dynamic Range)로 변환해주는 ‘HDR플러스’ 기능과 다양한 사이니지 사용 환경을 분석해 최적의 색감을 제공하는 ‘최적 컬러모드’도 지원한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요 고객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혁신적인 신제품을 대거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B2B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혁신 기술로 디스플레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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