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삼성전자, ‘차량 공유 서비스’ 외연 확대…‘그랩’과 전략적 제휴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8-0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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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 E]의 E는 Economy(경제)를 뜻합니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삼성전자는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랩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운송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등 동남아 8개국 186개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7700만 대 이상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로드되어 이용되고 있다. 등록된 운전자도 230만 명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최신 스마트 기기는 물론,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모바일 솔루션과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녹스(Knox)’를 공급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그랩은 미얀마에서 등록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더욱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까지 1400여 명의 운전자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동남아시아 전 국가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랩이 현재 설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그랩 키오스크와(GrabKiosks)와 그랩 부스(GrabBooths)에도 삼성전자의 제품을 공급한다. 그랩은 주요 공항, 호텔, 쇼핑몰 등에 키오스크와 부스를 설치해 동남아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그랩 택에 도입 예정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공급한다. 차량에는 녹스가 탑재된 삼성전자의 태블릿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설치된다. 차량을 탑승하는 고객을 위해 주요 명소, 맛집, 동영상, 맞춤형 광고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철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이상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의미있는 혁신을 지속하고 있으며 동남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향상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그랩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 성장뿐만 아니라 동남아 디지털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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