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입고 출산한 새 신부, 결혼식 도중 양수 터져.. 무슨 일이?
김연수 기자 | 기사작성 : 2018-0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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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칼(왼쪽)과 신부 대니, 딸 자스민(아래)     사진=유튜브‘Femail Online’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결혼식 날 양수가 터져 엄마가 된 새 신부의 이야기가 영국에서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에서 거주하는 대니(19)는 지난달 18일 남편 칼(18)과 결혼식을 올렸다.



▲ 대니와 칼의 결혼식                               사진=대니 마운트포드 페이스북

보도에 따르면 당시 대니는 9개월 차의 임산부였지만 예정일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식이 끝나기 전까지 아기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확신했다고 한다.

다행히 아기는 결혼식 마무리 단계에 이르러서야 세상에 나가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혼인 서약을 마치고 남편과 춤을 추던 대니에게 갑자기 진통이 찾아온 것이다.

갑자기 다리가 축축히 젖어 양수가 터진 것을 알아챈 대니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분만실로 달려갔고 이후 약 6시간의 진통 후 딸 자스민을 출산했다.



▲ 사진=대니 마운트포드 페이스북

대니는 “갑작스러운 출산으로 결혼식이 중간에 끊어지고, 웨딩드레스가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 그 날은 여전히 나에게 있어 최고의 날이다”고 하며 딸 자스민을 “최고의 결혼 선물”이라고 칭했다.



▲ 사진=칼 마운트포드 페이스북

아빠가 된 칼도 페이스북에 자스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나의 세상”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한편 자스민은 미숙아였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상태로 태어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연수 기자 kimis@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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