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거래재개 뉴프라이드 네이처셀 다시 뜀박질, SCI평가정보 6000원대 돌파
정우필 기자 | 기사작성 : 2017-12-0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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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거래가 다시 재개된 뉴프라이드. ⓒ네이버증권

(뉴스투데이=정우필기자) 7일 주식시장에서 거래정지가 풀린 뉴프라이드와 네이처셀이 다시 오름세로 출발했다. 가상화폐 수혜주로 꼽히는 SCI평가정보와 한일진공도 오름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적악화 전망과 유상증자공시로 전날 큰 폭으로 떨어졌던 삼성중공업은 이날도 약세로 출발했다.

▲뉴프라이드= 투자주의종목 지정에 따라 전날 거래가 정지됐다가 다시 거래가 재개된 7일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미국 운송관련 서비스 업체로 미국 네바다주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대마초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개장과 함께 전거래일 종가대비 21.47%까지 뛰어 5710원을 기록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5월부터 본격 재배에 돌입했던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대마초 사업장에서 수확된 대마초가 최종 포장을 포함한 모든 제품화 단계를 마쳤다고 지난달 29일 밝힌 이후 5일째 급등세를 타고 있다.

▲SCI평가정보= 오름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투자주의종목 지정과 함께 거래가 하루 정지되기도 했으나 전날 다시 거래가 재개되면서 상한가행진을 이어갔다. 이날도 오전 9시10분 현재 전거래일 보다 19.12% 올라 6000원을 돌파했다. 7거래일만에 주가는 1090원에서 6000원으로 거의 6배 가까이 올랐다. 신용평가업체인 SCI평가정보는 자회사의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예정 소식에 힘입어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한일진공= SCI평가정보와 마찬가지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 준비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앞서 한일진공은 케이피엠테크 및 디지털옵틱 등과 함께 지난달 암호화폐 거래소 KCX지분 30%를 취득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KCX는 다양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거래소가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CX는 불록체인 업체 통블록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삼성중공업= 실적악화 전망치 공개와 대규모 유상증자 예정 공시로 전날 28.89%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와 내년 각각 4900억원, 24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 전망치를 내놨다. 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내년 5월초 완료 일정으로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증권사들은 삼성중공업에 대해 줄줄이 목표주가를 낮췄다. 하나금융투자는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고 DB금융투자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9300원으로 내렸다. 유진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원으로 수정했다.


[정우필 기자 missoutiger95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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