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E] 한국예탁결제원, ‘전자증권제도 도입효과’ 논하는 세미나 개최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7-1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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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한국예탁결제원이 개최한 '전자증권제도 도입효과 세미나' 이후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 7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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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28일 전자증권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 경제적 기대효과를 논하는 '전자증권제도 도입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제도는 실물 증권 없이 권리가 전자적 등록을 통해 발행·유통·관리 및 행사되는 제도로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35개국 중 독일, 오스트리, 한국을 제외한 32개국에서 이미 도입됐다.

이 제도는 지난 2016년 3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증권법) 공포 이후 오는 2019년 9월 전자증권시대 개막을 목표로 하위 법규 제·개정과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이번 세미나는 예탁결제원이 전자증권법의 시행 시 실물 증권 기반의 국내 자본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의 이해와 공감을 높여 안정적 제도 도입과 정착을 돕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전자증권법 제정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사업 소개' 등 총 3개의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노혁준 서울대 교수는 '전자증권법 제정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노 교수는 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와 향후 전자등록계좌부의 주주명부 역할 가능성, 일시 병행 예정인 전자등록제도와 예탁제도가 향후 전자등록제도로 일원화될 필요성 등 제도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장혜윤 삼일회계법인 이사는 '제도 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기대효과'를 발표했으며, 세번째로 나선 김정미 예탁결제원 전자증권추진본부장은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해 8월 전자증권추진조직 구성 이후, 올해 8월 업무프로세스 재설계(BPR)와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을 완료했다. 11월에는 부서급 전자증권추진조직을 본부급으로 확대․개편해 내년 1월 초까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SI)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2019년 9월 전자증권제도를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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