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험생 7가지 필수 유의사항] 예비 소집일에 할 일과 아날로그시계 차기
박희정 기자 | 기사작성 : 2017-11-1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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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3일 오전 세종시 한 인쇄공장에서 관계자들이 전국에 배부될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차량에 옮기고 있다.
ⓒ뉴스투데이

(뉴스투데이=박희정 기자) 

올 가을 첫 영하권 추위 속에서 수능 봐야 할듯...여유갖고 유의사항 잘 챙겨야 제 실력발휘

오는 16일 실시되는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에는 전국이 올 가을 첫 영하권의 기온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어김없이 찾아드는 수능 한파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두툼한 복장을 미리 챙겨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2460명 감소한 59만3527명이다.

수험생들은 막판 정리를 하면서 수능 전날인 예비소집일과 수능 당일에 주의할 사항을 차분하게 챙겨보는 여유도 가져야 한다.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잘 챙겨서 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수능 성공의 비결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①15일 예비소집일엔 ‘큰 그림’을 점검해야= 대사를 앞두고 지엽적인 일에 매달리면 안 된다. 수능같은 큰 시험에서 성공하려면 막판 몰아치기 공부는 역효과가 난다. 오히려 실수하지 않도록 ‘큰 그림’을 미리 그려봐야 한다.

큰 그림 그리기는 15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받는 데서 시작된다. 수험표에 기록된 선택과목과 선택영역을 확인해야 한다. 혹시 잘못 기재됐는지 여부를 점검해 필요하면 수정 요청을 해야 한다.

시험장 위치도 미리 확인해 수능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 당황하거나 지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② 16일 결전의 날, 첫 과제=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교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은 후 유의사항도 청취해야 한다. 이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하게 된다.

③수험표 분실 시 해결책 숙지=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아 수능을 치러야 한다. 

④시험장 반입금지 품목 숙지, 모든 전자기기 휴대 금지되고 아날로그시계만 휴대 가능= 수험생들은 시험장 입실 시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모든 전자기기를 휴대할 수 없다. 올해 수능부터는 결제기능이 있는 캐시비워치도 금지품목에 들어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주목해야 할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워치(캐시비워치 포함) ▲스마트밴드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태블릿PC ▲MP3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미디어플레이어 ▲통신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형태로 시계 눈금과 바늘을 표시하는 시계 등이다.

시침과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가능하다. 

⑤반입금지 물품 휴대시 해결책= 반입금지 물품을 휴대한 수험생은 1교시 언어영역 시험을 보기 전에 시험감독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해당 감독관은 회수 물품을 일정한 장소에 보관한 뒤 전 과목 시험이 모두 끝나면 돌려줄 것이다.

만약에 감독관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면 부정행위가 돼 수능 시험 자체가 무효처리 된다.

⑥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하고 예비 마킹은 꼭 지우기= 답안지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한다. 표기된 답안을 수정할 경우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예비마킹 한 곳과 다른 곳에 답안을 마킹할 경우에는 예비마킹의 흔적을 지우개나 수정테이프로 반드시 지워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채점하는 이미지 스캐너가 중복 답안으로 인식해 오답 처리될 위험이 있다.   

⑦ 마지막 유의사항, 한국사 시험 안보면 공든 탑 무너져= 모든 수험생은 4교시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겨우 수능 시험 자체가 무효 처리된다. 물론 성적통지표도 받아 볼 수 없어 대학지원도 불가능해진다.

올해 수능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정 기자 youyen2000@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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