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중국발 악재로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4분기 청신호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7-1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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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좌)코오롱인더스트리 사옥 (우)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코오롱인더스트리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4.38% 감소한 460억원 , 중국사업 부진과 장기재고 손실등 작용

4분기 성수기 진입 및 내년 사업설비 증설로 지속적 실적 지속 개선 전망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38% 감소했다고 10일 잠정공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 증가한 1조86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31% 늘어난 320억원이다.
 
코오롱인더 관계자는 “중국 사업부진과 장기재고 손실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타이어코드 등 주요제품의 판매를 확대해 소폭 감소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코드, 에어백 쿠션, 석유수지 등 주력제품 부문에서 꾸준하게 실적을 내고 있고, 판매물량 확대 및 가격 인상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상승했고, 특히 4분기에는 전통적인 패션과 자동차 소재의 성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해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타이어코드는 세계시장 점유율 3위, 자동차용 에어백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또한 중·장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올해 4분기와 내년에 완공 예정인 스판본드, 에어백 쿠션, 타이어코드, 투명폴리이미드필름 및 에폭시수지 등 여러 신·증설 공정이 순차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면, 2018년과 2019년 매출 및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여러 부정적인 대외 요인에도, 주력 제품들을 중심으로 매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소슬 기자 soseul@news2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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