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태양광 ESS’ 발전소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권하영 기자 | 기사작성 : 2017-09-01 15:23   (기사수정: 2017-09-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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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러닝센터 옥상에서 태양광 ESS 발전소 준공식이 열려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가운데)과 함께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두산중공업

 
(뉴스투데이=권하영 기자) 두산중공업은 경남 창원 본사 옥상을 포함한 국내 주요 지점에 300kW 태양광 발전설비와 1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를 연계한 ‘태양광 ESS’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처럼 태양광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는 날씨에 따른 자연환경 제약을 비교적 덜 받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핵심 기술인 ESS는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 시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발전소의 설계부터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했다. 특히 핵심 기술인 ESS 부문에는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미국의 원에너지시스템즈를 인수해 설립한 두산그리드텍의 컨트롤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적용했다. 향후 운영 및 유지보수도 직접 맡을 예정이라는 게 두산중공업의 설명이다.
 
이번에 준공이 완료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전량을 한국전력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도 발급받아 현물 시장에서 거래할 예정이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은 “이번 발전소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인천 공장과 ㈜두산 전자BG 익산 공장 등 5곳에서 태양광 발전과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발전소 운영을 통해 축적되는 경험과 노하우로 향후 국내 고객에게 최적화된 제품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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