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아차 통상임금소송, 4000억 정기 상여만 인정해 노조 일부 승소
이안나 기자 | 기사작성 : 2017-08-3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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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이안나 기자) 6년간 끌어온 ‘기아자동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측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재판장 권혁중)는 31일 오전 10시 기아차 생산직 근로자 2만7424명(사망자 포함)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1조926억원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것.
 
재판부는 “기아차가 당기순이익을 거뒀고, 경영 상태도 나쁘지 않다. 정기상여금, 중식비 등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것이 맞다”며 “기아차가 주장한 신의성실의 원칙 위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노조 청구 금액 가운데 원금, 이자 등 총 4000여 억 원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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