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미루는 젊은 부부들…엄마 나이 가장 많은 곳은 ‘서초구’
라이프 | 종합 / 2017/08/30 17:57 등록   (2017/08/30 17:57 수정) 20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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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DB

서울 평균 출생아 수 0.94%로 세종시의 절반 수준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6년 출생 통계(확정)’에 따르면 결혼을 늦추고 아이를 늦게 낳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하는 여성의 평균 나이는 서울 서초구가 가장 높았다.
 
전년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전북(-9.9%)·대전(-9.7%)·서울(-9.0%)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세종(1.82명)·전남(1.47명)·제주(1.43명) 순으로 높았다. 서울(0.94명)·부산(1.10명)·인천(1.14명) 순으로 낮았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출산율에서 지역 간 격차가 생겼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20대 후반의 출산율이 높은 시도는 세종·충남·전남 순이고 30대 초반은 세종·울산·전남 순, 30대 후반은 세종·제주·울산 순이었다.
 
출산하는 여성의 평균 나이는 서울(33.07세)에서 가장 높았다. 충남(31.58세)에서 가장 낮았다.
 
첫째아 출산까지 결혼 생활 기간은 서울(2.06년)이 가장 길었고, 전북(1.60년)이 가장 짧았다.
 
서울은 출생아 중 첫째아 비중이 58.9%로 가장 높았지만, 셋째아 이상의 구성비는 6.3%로 가장 낮았다. 아이를 가진다고 해도 2명 이상은 그만큼 낳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셋째아 이상의 구성비는 제주(17.0%)가 가장 높았으며, 제주는 출생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수)도 108.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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