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5000개, 가맹점 20만 개 보다 많아
정소양 기자 | 기사작성 : 2017-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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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2일 2016년 기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 ⓒ뉴스투데이DB
 
 
(뉴스투데이=정소양 기자)
 
전년 대비, 가맹본부 9.2%·영업표지(브랜드) 8.9% 증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5000개 이상, 가맹점 20만 개 이상 시대가 열렸다. 2016년 프랜차이즈 산업은 가맹본부 수, 영업표지 수, 가맹점 수, 직영점 수 면에서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12일 2016년 기준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단, 현황 결과는 통계청 경제 총조사 확정 결과(2017년 6월 23일 발표)와 조사 시점과 대상 등이 상이하여 통계 수치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현황에 따르면 2016년 가맹본부 수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4268개이고, 영업표지(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8.9% 증가한 5273개로 나타났다.
 
러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가맹본부로 인해 영업표지(브랜드)수가 가맹본부 수보다 많으며, 가장 많은 영업표지(브랜드)를 보유한 가맹본부는 2016년말 기준 19개의 영업표지(브랜드)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6월 현재는 브랜드 1개의 추가 등록으로 총 20개로 증가했다.
 
영업표지(브랜드)수는 외식업이 4,017개(76.2%), 도소매업이 312개(5.9%), 서비스업이 944개(17.9%)로서 외식업 부문 영업표지 비중이 현저히 높다.
 
부문별 영업표지가 가장 많은 업종을 보면, 외식업은 한식(1,261개), 도소매업은 의류/패션(42개), 서비스업은 이미용(149개)으로 확인됐으며,
2015년 가맹점 수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21만8997개로 집계됐다.
 
외식업이 10만6890개(48.8%), 도소매업 4만4906개(20.5%), 서비스업 6만6200개(30.7%)로서 외식업 부문 영업표지 비중이 가장 높았다. 
부문별 가맹점수가 가장 많은 업종을 보면, 외식업은 치킨(2만4678개), 도소매업은 편의점(3만846개), 서비스업은 외국어 교육(1만7183개)로 확인됐다.
 
가맹점 연 평균 매출액은 가맹점 매출액을 산정하는 가맹본부 및 영업표지만을 대상으로 계산한 결과, 2015년 기준 가맹점당 연 평균 매출액은 3억 825만 원이고, 도소매업이 4억 6337만 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5년 가맹점 신규 개점은 총 4만1851개로, 폐업(가맹계약 해지 및 종료) 가맹점 수 2만4181개보다 많았다.
 
단,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한 통계로 가맹점 수의 증감 수는  가맹점 신규 개점 및 폐업 뿐 아니라, 정보공개서의 신규 등록 및 등록 취소 등으로도 발생함을 고려해야한다.
 
2016년 말 기준 가맹본부의 평균 가맹사업 기간은 4년 8개월이며, 도소매업이 6년 3개월로 가장 길고, 외식업이 4년 3개월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영업표지는 총 43개이고, 그 중 롯데 그룹이 11개로 가장 많았으며 농협 7개, 신세계 5개, 하림 5개 등으로 영업표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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