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직접 ‘청년고용정책’ 만든다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7-03-31 17:07   (기사수정: 2017-04-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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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산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2기가 31일 발대식을 갖고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직접 점검하고 만든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청년고용정책참여단' 1기.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제2기 ‘청년고용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산하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이 31일 제2기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청년이 정부 청년 일자리 정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제시를 통해 정부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청년고용정책참여단은 지난해 6월 처음 시작했다. 약 200여명의 청년을 선발하여 22개 부처 97개 정책에 대해 1차․2차로 나누어 추진했고, 그 중 가장 우수하고 즉시 실행이 가능한 주요 제안내용을 지난해 12월 제3차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당시 제안한 정책은 △훈련사업 통합관리, △통합 홍보시스템 구축 방안, △취업맞춤특기병제 개선 방안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한다. 모니터링단 운영 기관(한국고용정보원)을 지정해 모니터링을 상시화․체계화하고 사전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청년이 여는 미래’, ‘청년소사이어티’ 등 청년단체가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해 개선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지난해와는 달리, 분야별 구분에 따라 주제를 정해 청년들 스스로의 문제인식을 기반으로 정책적 대안을 찾아가고, 청년 취업단계별 각종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모니터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분야는 진로지도, 고용․취업지원, 직업훈련, 채용절차, 근로조건 및 격차해소 등으로 나뉜다.
 
올해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사전교육, 모니터링 매뉴얼 제공, 청년들에게 보다 친근감이 있는 젊은 전문가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등에 보고하고 정책으로의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선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청년고용정책의 체감도 제고를 위해 정부는 특히 지난해부터 청년들이 직접 그들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며 “금번에는 처음으로 청년단체가 청년고용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청년들의 제도적 참여 및 체계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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