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통신] 글로벌 고급패션브랜드, 중추절 맞이 ‘럭셔리 월병’ 선보여
강병구 기자 | 기사작성 : 2016-09-17 13:15   (기사수정: 2016-09-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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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뉴스투데이/창사=강병구 통신원) 음력 8월15일은 중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중추절(中秋节)이다. 한국의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연휴를 즐기며 명절을 함께 기린다.

우리나라는 추석에 온 가족이 모여 송편을 먹는다면, 중국은 월병(月餠, 위에빙)이라는 독특한 과자를 먹는다. 중국 남송(南宋)시대부터 전해지는 과자로,중추절에 뜨는 둥근 달(月)의 모양을 상징해서 만든다. 월병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한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고 팥소와 말린 과일을 넣어 구운 과자이다.

전통적으로 밤 ·수박 ·배 ·감 등 둥근 과일과 함께 달에게 바쳤으며, 가까운 이웃과 서로 나누어 먹고 행복을 빌어주는 관습이 있다.

하지만 중국에선 이번 중추절을 맞아 아주 독특한 '이색' 월병들이 등장해 SNS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는데, 바로 에르메스, 프라다, 디올, 구찌, 루이비통 등 고급패션브랜드들이 선보인 ‘럭셔리 월병’이 중추절의 맛과 멋을 더해주고 있다.


1. 에르메스(hermes) 월병

▲ 에르메스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올해 월병은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깔끔한 오렌지색 박스에 에르메스 로고가 그려져 있는 월병을 선보였다. 4개가 들어가있는 한 박스 가격은 2000위안(한화 약 36만 원)이다.


2. 디올(Dior) 월병

▲ 디올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올해 디올의 월병은 수납장 형식으로 된 박스를 선보여 독특함을 선보였다. 서랍 하나씩 열때마다 나오는 월병과 쪽지로 즐거운 중추절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라는 평이다.


3. 루이비통(LOUIS VUITTON)

▲ 루이비통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중국 네티즌들은 루이비통의 월병은 자사의 감각있는 색상조합으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를 두었다는 평이다.


4.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 돌체앤가바나의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돌체앤가바나의 ‘DG’ 로고가 멋스럽게 들어가있는 월병. 계란 노른자가 들어가 있는 맛과 로투스씨드 맛 두가지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5. 프라다(Prada) 월병

▲ 프라다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클래식한 박스에 화려한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는 프라다의 월병. 홍콩식 홍차와 녹두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6. 구찌(Gucci) 월병

▲ 구찌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구찌는 아리따운 포장박스에 구찌가 사랑하는 벌꿀을 그려넣었다. 구찌의 월병은 녹두커피, 이탈리아와인, 우유계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7. 미우미우(Miu Miu) 월병

▲ 미우미우(Miu Miu)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풍부한 색감을 자랑하는 미우미우의 월병은 흡사 프랑스 마카롱이 담겨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한다. 여성들에게 인기만점이라는 호평을 받기 충분하다.


8.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 월병

▲ 마이클코어스 월병. [사진출처=시나웨이보 사진편집]

거대한 포장박스를 자랑하는 마이클코어스의 월병은 아름다운 향초와 함께 월병이 들어가있는 점이 포인트다. 향초와 포장박스를 통해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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