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배 양궁대회’ 창설, 올해10월 개최
황진원 기자 | 기사작성 : 2016-09-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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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이 올해 10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양궁대회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2016’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
 
(뉴스투데이=황진원 기자) 현대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설 양궁 대회 후원을 통해 양궁 대중화를 적극 지원한다.
 
현대차그룹이 양궁 대중화를 통한 저변 확대 및 한국 양궁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10월 개최되는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6’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타이틀 후원사를 맡았으며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정몽구 회장은 1985년 양궁협회장에 취임한 이후부터 대를 이어 한국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직을 맡으며 32년간 양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첨단 장비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약 450억원 이상의 투자와 열정을 쏟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양궁을 대중스포츠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일반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대회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겨루는 한국 최고 권위의 양궁 대회로 치러지는 한편 국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대한양궁협회 설립 초기부터 30여 년 동안 전폭적인 지원과 운영을 통해 한국 양궁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시킨 정몽구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회 명칭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2016’으로 결정하게 됐 다며 “양궁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인기가 높아지는 등 국민적 스포츠로 자리잡게 되면 선수, 시설 등 양궁 저변이 확대돼 한국 양궁이 더 발전하는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은 올해 열린 국내 주요 5개 전국 대회 성적으로 부여된 랭킹 포인트를 바탕으로 최고 실력의 남녀 궁수 각 80명이 잠실 주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본선을 치르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결선을 실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고를 가리게 된다.
 
리우대회 2관왕인 장혜진, 구본찬 선수를 비롯 6명의 금메달리스트들뿐만 아니라 지난 런던대회 메달리스트 등 국내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상금 총액은 국내 대회 중 최대 규모인 4억4000만원이며, 포디움에 오르는 3명뿐 아니라 8강전에 출전한 전 선수들에게 지급된다.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자에게는 5000만원, 3위는 2500만원, 4위는 1500만원, 5위부터 8위까지는 각각 800만원씩을 받게 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양궁의 오랜 후원 기업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이 인기 있는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고 양궁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 양궁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국민에게 큰 기쁨을 주는 고객 최우선의 브랜드 이미지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몽구배 양궁대회는 오는 10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과 잠실 주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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