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여름캠프 대세는?…현대차,쌍용차는 ‘영어’-씨티銀, 유진그룹은 ‘진로’
강이슬 기자 | 기사작성 : 2016-08-01 17:33   (기사수정: 2016-08-01 17:48)
1,597 views
N
▲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29일까지 송파구 서울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여름 영어캠프(썸머스쿨)를 실시했다. [사진=현대·기아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초중고등학교가 한창 여름방학 중이다. 각 기업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기업들이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그 화두는 여전히 ‘영어’와 '진로'학습이다.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훈련본부장) 청소년 캠프 전문가는 청소년의 여름캠프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도 '힐링의 시간'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학교와 학원의 정해진 시간속에서 생활하다가 자연과 더불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색다른 환경을 접해보는 것도 인격형성 과정의 청소년들에게 비우고 또 채울 수 있는 힐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전히 ‘영어캠프’ 인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기업 복지 차원에서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마련했다.
 
올해 여름캠프는 ‘커리어 페어(Career Fair)’를 테마로 중학교에 재학중인 약 200명의 학생이 참가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직업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색다른 영어캠프를 경험할 예정이다. 주요 커리큘럼은 원어민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몰입 프로그램과 가상 직업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쌍용자동차도 직원자녀들을 위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시작된 2016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직원자녀 150명이 입소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자연, 과학, 환경, 사회 등 다양한 주제와 상황에 맞춰 영어로 대화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탐방‧취업강화 프로그램 여름캠프도 '인기'
 
최근에는 영어캠프 외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여름캠프도 인기다.
 
한국씨티은행의 씨티재단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했다. 2016년 상반기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Shining Future)’ 수강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을 포함한 직장인 자원봉사자 19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산업군과 직무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관심직무 컨설팅 및 심층 모의면접, 토론면접을 실시했다.
 
유진기업은 지난 29일 나눔로또 등 계열사 임직원 자녀 169명과 함께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직원 가족과 교류를 통해 직원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 캠퍼스 투어, 멘토링 상담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녀들은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진로를 이해하고 적성에 맞는 학과를 탐색했다. 부모들은 자녀가 스스로 학습을 하도록 바람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동아제약·동아에스티는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4~6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피닉스 캠프’를 진행한다. 참가 자녀들은 천안공장, 연구소를 방문하여 제약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두엽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나의 학습채널 진단 및 응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에는 아이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학부모 포럼,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보람찬 시간을 보낸다.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