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입 수시비율 70.5%, 학생부전형은 85.8%
정진용 기자 | 기사작성 : 2016-07-21 14:09   (기사수정: 2016-07-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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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뉴시스

(뉴스투데이=정진용 기자) 내년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의 70.5%가 수시모집으로 선발된다. 이 가운데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85.8%로 작년보다 늘어난다. 반면 논술과 적성시험으로 뽑는 인원은 모두 줄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모집요강에 따르면 대학들은 전체 모집인원의 24만6891명(70.5%)를 수시로 선발한다. 작년과 비교하면 모집 인원은 5915명 늘었고, 총 모집인원 대비 수시 모집 비율은 3.1%포인트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학생부 전형은 21만1762명(85.5%)으로 작년 20만5285명(85.2%) 보다 6477명 늘었다. 이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13만8054명(57.3%)에서 올해 13만8995명(56.3%)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은 6만7231명(27.9%)에서 7만2767명(29.5%)로 늘었다.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대학은 75개교로 작년 보다 5개교 줄었고, 60% 이상 보는 학교는 34개고로 작년 보다 2개교 늘었다. 학생부만 보는 대학은 경북대와 전북대, 충남대, 가톨릭대, 단국대, 덕성여대, 상명대 등이다.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작년과 동일하지만 모집인원은 1만5197명에서 1만4689명으로 508명 줄었다. 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도 지난해 11개교에서 올해 10개교로 1곳이 줄었고, 모집인원은 4592명에서 4479명으로 113명 줄었다.
 
수시 지원횟수는 6회로 작년과 같다. 또 수시에서 복수 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수시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가 정시모집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2일에서 9월21일까지이며 전형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14일까지다. 합격자는 12월 16일 이전에 발표된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19일부터 21일까지며, 12월 28일 오후 9시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 마감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교협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4년제 대학 140개교가 참가하는 '수시 대입정보 박람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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