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주의보...‘네파탁’ 한반도 영향권?

이지우 입력 : 2016.07.04 15:48 ㅣ 수정 : 2016.07.04 15:56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기상청이 4일부터 장마전선 영향으로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리며 6일에는 중부지방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4일 발표했다. ⓒ기상정


예년보다 늦은 태풍…괌에서 3일 발생해 현재 북상 중
 
(뉴스투데이=이지우 기자) 기상청이 현재 중국 남동부지역을 향하고 있는 태풍 ‘네파탁’이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한반도가 ‘네파탁 영향권’에 들어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기상청에 따르면 2016년 첫 태풍 ‘네파탁(NETPARTAK)’이 이날 오전 9시쯤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4일 오전 3시 기준 미국 괌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한 네파탁의 경로는 현재 북서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심기압은 994hpa이고,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이다. 강풍반경은 250㎞로 시속 76km로 북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따라서 오는 6일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1030km 부근까지 이동하며 7일에는 오키나와 남쪽 약 500km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날 태풍 강도가 ‘매우 강’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는 소형급으로 오는 6일 중형으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6일 중부지방   300mm이상 물폭탄 예상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는 서해안과 남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6일까지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면서 300mm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