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신의 맞춤형 헬스]④ 21세기는 맞춤 운동시대
조영신 기자 | 기사작성 : 2016-07-25 08:49   (기사수정: 2016-07-25 08:49)
1,912 views
N
(뉴스투데이=고창신 객원기자) 21세기는 IT뿐 아니라 건강관련 산업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외적사물들인 모든 사물적 공간은 21세기를 달려가고 있지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운동과 인식은 너무나 뒤쳐져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때에 변화에 따른 중심체의 축인 인간의 건강은 돌이어 인간의 중심축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IT라는 하나의 목표에 의한 표본을 앞세워 창조하고 창조된 과학적 사물에 의해 지배당하면서 어지럽게 지구촌 시간은 흐르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과연 무엇인가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이 창조물에 의해 인간의 삶이 달라지며, 그에 따른 지구촌이 영역별 유형별로 다르게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사물의 첨단화의 물결 속에서 과연 인간의 건강은 온전하게 지켜지고 있었는가!

IT라는 사물적 공간에서 우리는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지켜야하나 하는 것이 관심사이기도 하다. 우리 몸은 60조개 이상의 세포 하나하나가 모여 이룬 단일화된 복합체이다. 즉 복합체인 인체를 분리하여 그에 따른 건강관리를 몸에 맞게 개개인 인체적 특성에 맞는 관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미적 차원인 맵시에 관련된 체형관리, 또는 건강상 이상 유무에 따른 병적 요인별 개인관리, 어린이에게 맞는 성장클리닉,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등 개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운동 결과를 봄으로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날 한 여성이 찾아왔다. 그에 주장에 따르면 허벅지가 굵어서 도저히 살 수가 없다 했다. 어느 시설에서 개인 PT를 무려 80회나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허벅지는 더 굵어지며 근육만 더 단단하게 생겼다고 하소연을 하고는 제발 부탁이니까 허벅지살만 빼달라고 한다.

과연 이 여성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세하게 물어 보았다. 흔히들 지도하는 보디빌딩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받은 것이었다. 바벨 스쿼트라든지 하체에 중량을 가하는 운동을 시킨 것이다. 거의 일반 체육시설에서 제시 하는 운동이다. 즉 통례적인 운동 프로그램이다.

각 사람의 인체적 특성을 무시한 것이다. 감량하는 사람에게는 무게를 들게 한다면 당연히 몸은 그에 따른 하중을 견디기 위해 허벅지의 근육을 강화시킨다. 허벅지 지방은 감량하여도 근육은 성장하는 것이다. “무엇을 원하는가. 당신에게는 이렇게 해 드릴 수가 있다.” 이렇게 해야 진정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것, 바로 이것이다. 무조건 음식량을 줄이거나 특정 음식 섭취를 강요한다는 것은 교육자로서는 해서는 안된다.

21세기 주역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남이 돼서는 안된다.

우리가 만든 IT라는 인공적 산물에 끌려 다니지 말고 리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 몸에 대한 정보는 누구보다도 본인 자신이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에 맞게 운동을 토대로 각종 병적요인에서 벗어날 수가 있으며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가 있다.

이제는 내 몸에 운동을 맞추는 시대이다. 나만의 관리프로그램으로 나를 관리하는 시대이다. 옷을 맞춰 입듯이, 색상에 맞게 맞춰 입듯이 내 몸의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나만의 운동방법으로 관리하는 시대인 21세기형 지구촌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운동도 유행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유행에 따른 잘못된 관리의 몫은 그  행위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유행이나 패턴에 끌려가는 건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돈벌이 유행을 창조하는 사람들의 노리개가 되어서는 안된다. 정확한 판단으로 나 자신을 지켜야 한다.

오늘은 우연히 스핀 사이클에 관련된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현란한 액션과 음악 뒤에 숨은 진실은 역시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것이다. “또 당했군. 아.” 하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언제부터인가 체육계의 순수한 스포츠 정신이 혼탁해지더니 이제는 국민 건강은 뒤로 한 채 돈벌이용으로 취급하는 것을 볼 때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전문성은 뒤로하고 흥행 위주로, 재미 위주로 흐르더니 이제는 아이템 사업의 돈벌이용으로 체육이 유린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젠 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돌 볼 필요가 있다. 세상은 나를 속일지라도 나는 나를 속이지 말아야한다. 재미라는 즐거움, 그리고 유해 요소가 가득찬 환경으로 자신을 내몰지 말아야겠다. 노력 끝에 얻어내는 진실한 땀만이 건강을 지켜준다.





· 세계최초 휘트니스 저작권자
· 국제 휘트니스 자격
·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강사
· 대한헬스 총연맹 이사
· 휘트니스사관대학 학장
· (재)한국사회체육문화재단 이사




메일보내기
보내는분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내용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