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휴면계좌 야무지게 찾는법

오지은 기자 입력 : 2016.05.12 16:31 |   수정 : 2016.05.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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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면계좌통합조회 홈페이지


작년 환급금 5647억원…미지급 금액 1조4000억원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우리 몰래 통장 속에서 깊은 잠에 빠진 숨은 돈을 찾는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 가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휴면계좌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환급된 금액은 약 5647억원에 이른다고 11일 발표했다. 또, “휴면계좌의 총 금융재산이 1조4000억원에 달한다”며 ‘휴면계좌통합조회서비스’를 이용해 숨은 돈을 찾을 것을 권유했다.
 
은행권은 보통 거래가 끊긴 지 10년 이상 지난 계좌, 예금액이 1만원 미만인 계좌 중 1년 이상 거래가 끊긴 계좌, 예금액이 1~5만원 미만인 계좌 중 2년 이상 거래가 끊긴 계좌, 예금액이 5~10만원 미만인 계좌 중 3년 이상 거래가 끊긴 계좌를 ‘휴면계좌’라고 한다.
 
보험권의 경우는 보험료를 제때 납입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된 보험계약 중 해약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액을 말하며 증권업은 잔고가 10만원 미만인 계좌 중 6개월 이상 주식매매가 이뤄지지 않거나 잔고를 찾아가지 않은 계좌를 말한다.
 
따라서 고객이 알지 못하게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휴면계좌를 조회해 숨어 있던 돈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휴면계좌통합서비스(휴면 금융재산 통합조회)이다. 이는 휴면 예금이나 휴면 보험금 현황 등을 은행연합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한꺼번에 조회가 가능하다.
 
조회 방법은 총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전국은행연합회(
www.sleepmoney.or.kr),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로그인을 한다. 그리고 은행, 보험사, 우체국 등 미출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www.mif.or.kr)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금융기관별 계좌번호 및 금액 등)를 조회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휴면계좌 정보를 요청하면 본인확인 절차(통장, 도장, 실명확인증표 등 제시)를 거쳐 은행, 보험사, 우체국의 미출연 휴면계좌 및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의 출연 휴면계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미소금융중앙재단(휴면예금관리재단)에 미출연 된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일 경우 휴면계좌 금액정보는 제공되지 않아 해당 금융기관에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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