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예술치유 주도할 단체 공모 받는다
서민혜 인턴기자 | 기사작성 : 2015-06-04 17:58   (기사수정: 2015-06-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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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이외에도 사회문화예술교육(사진 참조), 학교문화예술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치유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

(뉴스투데이=서민혜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소외계층의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과 함께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행 단체를 공모한다고 오늘(4일) 밝혔다.

예술치유는 상담학·심리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술, 음악 등 예술매체를 활용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통합의학의 일종이다.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이들이 꺼릴 수 있는 외부노출과 제3자의 개입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며 다가갈 수 있어서 심리치유에 효과적이며,  때문에 최근 예술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예술치유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국방부·법무부·여성가족부·교육부·경찰청 등과 협력한다. 국군병원(군 부적응 병사) 11개소, 소년원(위기청소년) 7개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13개소, 도박문제관리센터 4개소, 위(Wee)스쿨·센터(학교폭력 피해학생) 14개소, 일선 경찰서(범죄 피해자) 7개소,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세월호 자원봉사자) 등 총 57개 시설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무용(동작), 연극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기관·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수행 단체를 선정하고, 미술·음악·연극·무용 등 총 4개 분야의 78개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의 가치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확산시켜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문화 융성의 초석을 다져나가는 데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6월 19일(금)까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www.arte.or.kr )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회교육팀(02-6209-59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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