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샤르망] 피부에 좋은 음식 “먹으면서 관리하자”

강이슬 기자 입력 : 2015.05.06 09:03 |   수정 : 2016.02.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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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아침, 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다. 이런 환절기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오늘은 바르는 피부 관리 뿐 아니라 먹는 피부 관리에 대해 소개한다.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무엇이 있을까?
 

■ 토마토 - 잔주름·기미 고민이라면

 
토마토에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피부에 탄력을 주어 잔주름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가 생기는 것을 막아 기미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성분인 ‘라이코펜’은 가장 강력한 노화방지 성분으로, 노화와 피부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해 피부를 젊고 탄력있게 가꾸어준다.
 
또한 토마토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유기산은 비타민A, 비타민C와 함께 작용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부에 윤기를 부여한다.
 
토마토의 미용 성분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비타민P와 비타민H.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준다. 비타민H는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와 상승효과를 이뤄 피부 단백질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함으로써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시킨다. 
 

■ 녹차 - 부들부들 매끈한 피부결

녹차의 성분 중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억제시킨다. 찻잎에는 아연, 구리, 철, 망간, 불소 등의 미량의 원소, 카페인, 폴리페놀, 비타민P 등 일반 음식에는 결핍되기 쉬운 광물질과 약효 성분인 유기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레몬의 5배나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고, 피하 조직에 탄력성을 주며 보습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때문에 피부를 아름답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녹차에는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중 하나로 비타민E보다 20배 이상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향산화 효과는 녹차로 섭취했을 때 더욱 효과적.
 
녹차는 열량을 지닌 성분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의 기호음료로, 체중 조절에 이상적인 음료라고 할 수 있다.
 

■ 브로콜리 - 다크써클이 고민이라면

브로콜리에는 많은 양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피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돕는다. 또한 신체 및 피부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인 비타민C가 감자에 7배, 레몬에 3배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다크써클이 고민이라면 브로콜리를 챙겨 먹어보자. 다크써클은 눈 주위 피부가 얇아 혈관이 비쳐 검푸르게 보이거나, 눈가에 기미 잡티 등의 색소 침착이 원인이 되어 짙어 보이기도 하는 증상이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다양한 향산화 성분이 혈액내 활성 산소와 독소를 없애주어 다크써클 개선에 도움을 준다.


■ 시금치 - 하얀 얼굴을 원한다면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는 기미, 잡티, 여드름을 예방해주고 피부를 윤기있게 해준다. 또한 시금치 향산화 성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므로 피부재생을 도와주고 피부 미백에도 효과적이며 더불어 비오틴이라는 성분은 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시금치는 성질이 차므로, 속이 냉하고 대변이 묽은 사람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시금치를 데칠 때에는 몸에 해로운 유기산이 제거되도록 뚜껑은 열어 놓고 데치고 또한 수산염이 방출되도록 삶은 물은 버리고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 마늘 - 피부건강도 챙기고, 몸 건강도 챙기고

우리 세포를 감싸는 세포막은 3층으로 되어있고, 중간 부분은 지방으로 되어있는데, 세포막 중간 부분인 지질이 진이 빠진 기름이면 기미, 주근깨, 잔주름이 생긴다. 마늘에는 식물성지방(비타민E)과 같은 역할을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기미, 주근깨, 잔주름을 예방해준다.
 
특히 마늘은 생으로 먹게 되면 살균작용과 면역력 개선, 암 예방 효과에 좋다.
 

■ 호두 - 노화예방에 탁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90%나 함유되어 있는 호두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해 뇌세포의 혈액순환을 도와 기억력을 높이고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혈관의 노화를 막고 혈액이 점성화되는 것을 억제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준다. 이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섬유소 등이 골고루 들어 있어 노화방지는 물론 피부 미용에도 뛰어나다.
 
호두는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체열이 많은 사람은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하며, 칼로리가 높으니 체중감량 시에는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다.
 

■ 해초 - 이뇨작용 뛰어나

 
해초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는 다양한 음식물에 있는 영양분과는 달리, 이뇨작용에 뛰어난 요오드, 식이섬유 알긴산, 각종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해초류를 섭취하면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 과산화지질 등의 생성을 억제하며, 조혈작용, 혈중 콜레스테롤 강화, 노페물 배설 등을 통한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마른 해초는 찬 물에 약 5~10분가량 담그면 원래의 모습으로 불어난다. 이를 씻어서 바로 먹으면 된다. 샐러드나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 귀리 -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놓고 품질도 좋다. 소화능력에도 좋으며, 비타민B 함량도 많다. 다른 작물은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라이신 함량이 낮은 경우가 있지만, 귀리는 라이신의 함량이 총 단백질 함량과 상관없이 일정하다. 지방도 양질의 불포화지방산이 약 80%로 높으며, 비타민B 등이 높다.
 
또한 귀리는 우수한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라는 물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수치를 낮춰주며, 심장병, 당뇨병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접촉성 습진과 같은 피부병에 대해 소염효과를 갖고 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귀리는 염증촉진제로 작용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의 생성을 강력하게 저지해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한다. 귀리는 밥을 짓거나 쿠키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포도 - 피부 기본기 다지기

 
포도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영양소인 비타민C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더불어 피부를 하얗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포도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으로 인해 몇 알만 먹어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포도당과 과당은 소화 흡수가 빠르고 에너지로 빨리 전환되기 때문에 포도를 먹으면 ‘힘’이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기에 탄닌이나 팩틴 등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도 풍부해 피부 미용의 기본인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블루베리 - ‘장’이 건강해야 피부도 좋아

 
블루베리는 다른 어떤 과일보다 비타민 및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다량의 섬유질이 장내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장 건강에 좋다.
 
또한 블루베리의 보라색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만성질환을 일으키고 암이나 노화를 진행시키는 활성산소를 중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망막의 시홍소도로푸신(빛을 느끼고 뇌에 전달하는 색소)의 재합성 작용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시각 기능의 향상, 야간 시력의 향상, 시야 확대, 백내장이나 녹내장 방지 효과도 지니고 있다.
 
블루베리는 껍질에도 좋은 성분이 많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것보다 겉에 묻은 먼지 정도만 씻어내고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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