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샤르망] 소중한 피부를 위해…챙기자! 화장품 ‘유통기한’과 ‘보관법’
강소슬 기자 | 기사작성 : 2015-03-13 09:43   (기사수정: 2016-02-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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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잘못하면 유통기한 지나지 않아도 오염…모든 화장품, ‘개봉 전’·‘개봉 후’ 사용기한 달라
 
(뉴스투데이=강소슬 기자) 남성과 여성 모두 기초 화장품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화장품은 실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화장품은 오래 두고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화장품은 개봉 후 사용해야 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고 그 기간이 모두 다르다.
 
화장품 유통기한과 함께 화장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화장품 보관 시 주의사항

 
- 화장실, 욕실에 보관하지 않기
 
세안 직후 보습을 해줘야 피부에 좋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욕실에 화장품을 비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화장품은 습도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쉽게 변질될 수 있으며, 특히 클렌징 오일 제품이 대표적이다. 때문에 화장품은 습하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세안 직후 바로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씻기 전 들고 갔다 다 씻고 나온 뒤 함께 가지고 나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직사광선을 피한다
 
화장품은 직사광선에 노출될 경우 제품의 변질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화장품들은 햇빛이 직접 투과하지 못하게 특수하게 제작된 유리병이나 튜브에 넣어 나오게 되는데, 일부 화장품들은 제품의 용기가 돋보이게 하기 위해 이를 잘 지키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일정한 온도에서 보관한다
 
화장품의 권장보관온도는 10~15도 정도로 서늘한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같은 경우 대부분의 집이 방의 바닥을 덥혀 공기 전체를 순환적으로 따듯하게 하는 보일러 난방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의 온도는 20~26도 정도로 권장 보관온도보다 온도가 높다.
 
화장품은 지면에서 떨어진 화장대 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립밤, 민감한 화장품 등 다른 제품에 비해 제형이 묽게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 더 주의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완벽한 화장품의 온도를 맞추고 싶다면 화장품 전용 냉장고를 사용 하는 것도 좋다.
 
- 화장품 제형에 직접 손을 대지 않는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 중 마지막 단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크림.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대부분의 크림은 ‘단지형 용기’에 들어 있으며, 손가락을 사용해 직접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으로 직접 크림을 퍼내서 사용할 경우 손에 있는 세균들이나 먼지들이 화장품에 직접 닿게 되어 화장품을 변질 시킬 수 있다.
 
크림을 사용할 때는 스파출러를 이용해 적당량을 덜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용한 스파출러는 에탄올 등으로 자주 소독해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 리필제품은 본품을 모두 다 사용한 뒤 리필 한다
 
요즘 화장품에도 친환경 열풍이 불며, 본품과 리필형 제품을 함께 선보이는 화장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가격도 아낄 수 있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화장품’이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추세인 이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화장품의 본품을 3~4개월에 걸쳐 먼저 사용하게 되는데, 화장품은 공기 중에 자주 노출되고 손에 닿으면 원래의 형태를 잃어가게 되고 자연스레 변질되게 된다. 때문에 본품의 화장품을 모두 사용한 뒤 리필제품을 덜어 써야 한다.
 
리필형 제품을 사용 할 때는 깨끗하게 사용한 용기를 물로 한번 씻어낸 뒤, 자외선에서 일광소독 시킨 다음 물기가 완벽하게 마르면 에탄올 등을 넣고 흔들어 다시 한 번 소독 시키고 마른 뒤 리필 화장품을 부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화장품 유통기한(사용기한) 공개

 
화장품은 스킨케어부터 색조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화장품들은 모두 유통기한이 다른데, 화장품은 ‘개봉 전’과 ‘개봉 후’의 사용 기한도 모두 다르다. 식품만큼이나 화장품의 유통기한도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스킨케어 화장품
 
토너/모이스춰라이저(로션) = 개봉 전 2년, 개봉 후 1 ~ 1년 6개월
에센스 = 개봉 전 2 ~ 3년, 개봉 후 6 ~ 8개월
크림 = 개봉 전 3년, 개봉 후 8개월~1년
클렌징 = 개봉 전 3년, 개봉 후 1 ~ 1년 6개월
자외선 차단제 = 개봉 전 2 ~ 3년, 개봉 후 6개월 ~ 1년
 
- 색조 화장품
 
메이크업 베이스/파운데이션 = 개봉 전 3년, 개봉 후 1 ~ 1년 6개월
파우더/팩트 = 개봉 전 5년, 개봉 후 1년
컨실러 = 개봉 전 3년, 개봉 후 1년
아이 섀도우/블러셔 = 개봉 전 3년, 개봉 후 1년 6개월
마스카라 = 개봉 전 3년, 개봉 후 6개월
립스틱/립글로즈 = 개봉 전 3년, 개봉 후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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